죽창같은거 보면 휘두르는것보다야 찌르는게 훈련이 적어도 쉽게 익히고 안전한 전투방식임 청동검도 휘두르는게 아니라 찌르는게 오히려 청동검의 단단함을 받쳐주는 증거라고 봄 특히 목부분이나 옆구리를 찔러 상대를 빈사상태로 만들고 다음 상대에게 공격을 이어가는 방식일거라고 예상함 청동검이 제사용으로 넘어간건 연철사용후 어느정도 자리잡고 나서 제사용으로 넘어간거지
우리가 청동을 안쓴지가 오래되서 재현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솔직히 과학적으로 풀 수 없고 순전히 경험에 기반한 비법들도 있기 때문이죠. 가령 방짜유기도 청동처럼 구리+주석합금인데 현대식 산업표준에 따르면 구리78, 주석22로 합금을 하면 주석 비중이 너무 높아서 아주 작은 충격으로도 깨지고 못씁니다. 하지만 방짜쇠는 매질을 해서 내구성을 높이고, 열처리까지 하니 견고하게 나오지요. 청동검도 아마 비슷한 수준의 열처리같은게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당연히 존재했을 겁니다 청동기 시대만 보통 1000년이 넘고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초기 철기 시대 상당 기간동안 최고급 무기들은 청동을 주로 사용했으니까.. 그리고 태클 거는 것은 아닌데 청동기 안쓴지가 오래된 것은 아니긴 합니다. 조선 후기 까지 화약 무기는 청동으로 만들었으니까 해외도 마찬가지였고
@@polyonomata 네 열차리 안했겠죠 대포에 쓰는 청동은 유럽에서는 일반적으로 구리 9대 주석 1의 건 메탈이라고 하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안타깝게 우리나라의 총통의 제작 비율은 현재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 서양과 비슷했겠죠 그리고 우리나라의 청동칼은 일반적으로 구리 주석 아연 기타 성분이 75 : 14 : 7 ,: 4정도라고 하는데 구성 성분만 보면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단, 우리나라는 구리도 귀하고 주석은 아에 나오지도 않아서 그때 그때 배합 편차가 컸을 것 같기는 합니다 어떤 칼은 아에 구리7대 아연 2으로 만들어진 청동이 아닌 황동검도 발견된 적도 있었고
동검이라 해도 전쟁과 사냥에 효과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철보다 마모는 빠르겠지만 만들기 쉽고 효과적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칼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철기가 나온 후에는 상대적으로 약하니 사라지는 구시대 유물이 되는 것일테고.. 우리가 주철 보다 스테인리스를 선호하게 되는 것과 같은 현상으로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뭘 ㅈㄴ 잘 못알고 있네 옛날 사람인가봐 초기 철기 VS 후기 청동기의 강도면에서는 청동기가 압도적이야 단지 철기와 청동기는 그 가격에서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저렴하기 때문에 철기 문화로 넘어간거야. 그리고 철기는 구시대 유물이 되지 않았어 이후에는 제사용으로 용도가 변한거지.
이게 미디어 같은데서 청동기에서 철기 넘어갈때 철기에 닿으면 수수깡처럼 부러지는 묘사가 있다보니 생기는 오해지. 초창기 철기들도 단단하진 않았어. 그럼에도 철기가 청동기를 대체한이유는 생산성이나 가격의 문제가 핵심이지. 철은 지구에서 가장 매장량이 많은 금속이잖아. 철을 재련하는 방법은 그후로 수백 수천년을 걸치면서 발달해온거지. 초창기 철기들은 강도등이 형편없었어, 그래서 칼날이 매우 넓은게 특징이지. 대표적으로 로마시대 사용했다는 글라디우스를 보면 알수 있지.
비파형 동검은 청동기시대 당시의 최신신무기였습니다. 찌르는데 특화된 검으로 사람을 찌를때 살에 엉키지 않으며 중간 돌기를 따라 피가 흘러나오므로 빼기에 능한 검이였죠. 요즘 검들을 자세히 보면 칼의 위쪽에 홈이 파져서 피를 흐르게 하는 장치가 되어있는데 그 시초가 비파형 동검입니다. 당시 무기로서는 어마어마한 신무기에 속합니다.
로마군이 좀 예외적인 경우인 것이고 대부분의 군대에서 고급지휘관이 아닌 이상 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병종은 일부, 대부분은 애초에 없거나 있어도 보조무기였음.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아무리 철이 구리보다 흔하다고는 해도 대량생산 하는것은 별개의 문제임. 따라서 청동기, 철기 모두 어렵사리 생산한 한정적인 재료를 바탕으로 무기를 많이 만드는 것이 관건일 수 밖에 없음. 자연스럽게 집단전술에 사용하기 좋은 창병이 양적인 주력이 될 수 밖에. 리치 길고 적은 재료로 많이 만들 수 있으니. 또 창병을 육성하는 것에 비하면 검수를 양성하는것은 훨씬 어렵고 오래걸림. 때문에 검은 빽빽한 창병대열 사이로 비집고 침투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창병의 근거리 자위용 무기로 사용되거나, 혹은 그런 상황을 대비해 별도로 편성된 병종의 부무장 혹은 주무장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음.
저리 쪼그만한 검이 귀엽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날카롭네요 금방 부셔질꺼같은거 제사 등 의식에 쓰인거면 몰라 저걸로 전쟁이 가능할까 했는데... 물론 의식용과 전쟁용은 따로 만들겠고 실전에서도 부딪히고 뭐 하면 또 금방 깨지고 하겠지만 어쩃든 생각보단 날카롭네요 글라디우스 같이 찔러서 살상을 하면되기에 실용성은 있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청동은 전투에서 찌르기 용도로만 효과를 내기 가능하다. 가만히 있는 물체에 대한 공격은 대나무나 돌칼로도 가능하다. 서로 칼이 부딪치는 전투에서 청동검은 부러지기 쉬워 효과가 없다. 철기시대 초기에도 철은 주로 창으로 만들었고, 로마인의 칼도 짧고 두꺼웠다. 부러지기 쉬웠기 때문이다.
로마인의 칼이 그랬던 이유는 큰 사각 방패로 방진을 짰기 때문에 휘두르지 않고 바로 앞에 찌르는 용도로 썼기 때문이다 로마의 칼도 병역 비리가 심해지고 병사들의 방진에 대한 숙련도가 떨어지는 후기에 가면 방패도 버리고 칼도 바뀐다 그리고 전쟁에서 X밥이 되어 발리고 나라가 망했지
실전은 지푸라기 후려 쳐서 끊어 내는 것이 아니라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지푸라기 후려 치는 것으로 검증할 수 있는 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엌칼 수준의 단도로도 수급 취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일본 전국시대 전장에서 수급을 취하는 방식 역시 상대가 움직이지 못하게 엎어 놓고 목에 칼을 대고 발로 밟아서 끊어 내라는 이야기가 남아 있을 만큼, 전장에서 칼을 사용하는 방식은 지푸라기 끊는 레포츠와는 달랐다고 보는 것이 헛다리 덜 짚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나라에서 발굴되는 청동검은 날과 손잡이를 이어주는 목 부분이 너무 얇고 짧아서 실전용이 아니라 제사용 장식품이다 라는 말이 많았던 걸로 아는데 수 천년 전 그 당시의 강도까지 재현한 것은 아니지만 얼음을 내려치고도 목 부분은 부러지지 않은 걸 보니 무기로 쓰자면 쓸 수 있는 모양이네요
청동이 좋은 강철이나 단조철이 나오기 전까지는 철보다 더 강한 소재임. 이걸 극복 못해서 중세시대 근대이전까지 대포는 청동으로 만들었음. 철대포는 폭발하지만 청동대포는 잘 버티는 특성을 가짐. 그러나 제련술이 발달하고 단조기술까지 발전하면서 철검이 가격면이나 여러 장점이 발휘되면서 청동이나 동은 비싸고 귀하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함. 철은 흔하지만 동은 귀한재료임.
제가 얘기하고 싶었던 것은, 중국의 영향은 받았지만, 그들과는 다른 초기문명(요하문명)을 가지고 있었고, 그 문명의 토대 위에 고조선이 성립했다는 것입니다. 중국교과서와 바이두에 까지 요하문명과 고조선, 고구려가 자신들의 역사라고 버젓이 올라가 있는데, 가야와 신라, 백제만으로 웅크러들기만 하는 지금의 강단사학계가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somang8227민족과 우리만 등장했다고 과도한 국뽕이라고 언급을 하시는것을 보니 과하게 시달리셨군요. 안타깝게도 과도한 국뽕이 국가의 격을 떨어트린다는 언급은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지금 이 댓글에 있을만한지는 의문입니다. 심한곳에 가야지 그냥 돌칼이 비파모양이었고, 우리의 칼도 비파 모양이었다 이정도의 사실적인 내용이라 "과도한 국뽕으로 만들수는 있지만" 과도한 국뽕 그자체는 아니죠. 언제나 일반화는 위험합니다.
유승민 폼 미쳤다...
미쳤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목을 베려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ㅁㅊ ㅋㅋ
저도 유승민이 왜 여기 있나 해서 들어온 1인ㅋㅋㅋ
박금수 박사님 반가워요. 역사저널 그날에서 팬이었어요!
금수 교수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청동이 무르다고 하는데..겁나 단단합니다. 그라인더로 해야 잘릴 정도인데...
구리 주석보다 철이 더 구하기 쉬우니까.
철검으로 넘어간거지요.
지금도 구리가 비싸죠 ㅠㅠ
철로 강철검을 만들면 더 강하니 주몽에서도 모팔모가 '왕자님 제가 강철검을 만들었습니다' 했겠죵
청동은 인장력 떨어져 부러짐.
ㅋㅋ 철이 더 강하지ㅋㅋ
무식하네 청동겁은 그냥 박살 부서진다 이게 문제였음... 단단하기만 하지 그럼 머하냐 강도가 약 바위나 다른 청동검과 충돌하면 박살 나고 깨짐...
구리보다 철이 더 비싸요.
그리고 구리보다 철이 더 귀하구요.
단단함(경도)도 철이 단단하구요.
재련기술도 철이 더 하이테크의 기술 입니다.
와 구천검 진짜 개쩐다 저당시에 저런 제련 기술이 있었다는게 진짜 놀랍고
저 정교하고 규칙적인 세련된 무늬 레이저 각인도 없었을 시대에 진짜 놀라울 뿐이다.
개노가다
@@lmju21바꿔 말하면 충분한 시간과 예산
저거 가짜임. 물에 잠겨있는 무덤에서 절대로 녹안슬고 나올 수 없음. 최소한 손잡이는 녹이 마니슬어야함. 1965년이 아주 트리키한 해였음. 그다음해가 문화혁명 시작한 해.
구천검 수준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ㄱ짜
확실히 베는용도보단 찌르는용도가 맞는거 같네요
비파형 청동검은 길이가 짧아서 휘두르는 용도보다 찌르는 용도로 보임. 고대 로마 군단병의 글라디우스처럼. 아마 고대에 방패와 함께 착용해서 밀집 방진을 만들어 싸우지 않았을까 싶네요.
와 그걸 어떻게 아셨나요 진짜 대단하시다 그 누구도 몰랐는데 휘두르는게 아니라 찌르는 용도 였구나
@@명장면-y8r쓴이 고조선사람인가봄
아킬레우스가 저런 비슷한검 가지고 다니던데 영화에서
@@명장면-y8r 애초에 짧은 단검은 베는 용도이기보다는 찌르기 용도니까요.
@@rl5952 와 대단하시다 영상에도 다 나와있는 내용인데 님 쩌네요!
검보단 창의 형태 같아 보이는데...
검이라기엔 너무나 짧아서
제대로 베지도 못하고
양날에 짧아서 찌르기에
적합하니 창날이라고 보면
정말 괜찮아보이는데...
베는용도보다 찌르는 용도로 적합할듯한데... 실전 전투용으로는 창에 사용하지안았을까..
박금수선생님 오랜만입니다.
비파형 동검을 잘못사용하시는군요.... 비파형동검같은 검은 배때지를 쑤실때 사용하는검이람니다...배는용도가아니에요
21:01 슬로모션 연출이랑 같이 보니까 진짜 멋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창같은거 보면 휘두르는것보다야 찌르는게 훈련이 적어도 쉽게 익히고 안전한 전투방식임
청동검도 휘두르는게 아니라 찌르는게 오히려 청동검의 단단함을 받쳐주는 증거라고 봄
특히 목부분이나 옆구리를 찔러 상대를 빈사상태로 만들고 다음 상대에게 공격을 이어가는 방식일거라고 예상함
청동검이 제사용으로 넘어간건 연철사용후 어느정도 자리잡고 나서 제사용으로 넘어간거지
빙시나 찌르등가 배등가 사람만짇기면 됀다 사람직길라꼬 미칭거다 차라리 사시미칼로 쓰락케라
비파형에서 세형으로 넘어 간 것도 찌르기 거슬리니까 옆살 제거한 맥락으로도 해석 가능 할 듯
살상력으로 보면 세형보다 비파형이 더 확실합니다. 왜냐 비파형은 한번 찌르면 빼기가 힘듬(돌려서 빼거나 비틀어야함)
검의 형태가 베기보다는 찌르기에
특화된 구조인것같습니다
비파형동검은 제사나 의식용이고 세형동검은 실전용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싶은데
실전용이라고 모두가 쓴건 아닌 장군급이나 부족 최고의 전사가 쓰는 무기였을것 같음
16:02 와우
저런 짧은 동검으로 목을 자른다는건 무모한 짓이고, 사실은 도끼를 이용했을 겁니다. 도끼는 무게 중심이 머리 부분에 몰려 있어서 내려치는 것으로 상당히 강력한 절삭력을 발휘했습니다. 동서를 막론하고 도끼는 참수용 도구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제 생각도 도끼 같음
도끼??? 도끼는 철기 시대 아님??
@@wanggun80 도끼는 구석기시대부터 존재했던 도구입니다.
@@agm1144 참나 .... 돌도끼로 목 잘리냐? 주먹 도끼 그런걸로 사람 목을 자르냐고 ㅡㅡ; 구분을 제대로 못하냐..지금 목 자릴 만한 도끼를 말한거지...누가 돌도끼 생각하냐고 ㅡㅡ;
@@wanggun80 구석기 시대 부터 도끼가 있었는데, 청동으로 도끼를 안만들었겠냐고? 박물관에서 청동 도끼 본적 없음?
현대 기술로도 재현 불가능하다는 청동거울 다뉴세문경에 그려진 동심원 영상을 본 후 연관영상으로 시청하게 됐습니다. 대단하네요.
청동검도 청동검만의 아름다움이 있네. 나중에 전주로 보러 가야겠다
청동검은 동네마다 국립박물관이나 민속박물관에 다 있습니다. 굳이 전주까지 가실 필요는 없어요.
유승민 폼 미쳣다~!
당근 살상병기지 그리스 아킬레스도 청동검으로 썰고 다녔고 초나라 항우도 청동검들고 그 많은 사람들 썰고 다녔는데
초한쟁패기는 철기이며 전국시대에는 철기와 청동기가 혼재했음.
초나라는 철기선진국으로 이미 이때 날길이가 120cm나 되는 철검을 생산했음.
안들어올수가 없었다
17:50 교수님의 은밀한 취미생활
우리가 청동을 안쓴지가 오래되서 재현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솔직히 과학적으로 풀 수 없고 순전히 경험에 기반한 비법들도 있기 때문이죠. 가령 방짜유기도 청동처럼 구리+주석합금인데 현대식 산업표준에 따르면 구리78, 주석22로 합금을 하면 주석 비중이 너무 높아서 아주 작은 충격으로도 깨지고 못씁니다. 하지만 방짜쇠는 매질을 해서 내구성을 높이고, 열처리까지 하니 견고하게 나오지요. 청동검도 아마 비슷한 수준의 열처리같은게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당연히 존재했을 겁니다
청동기 시대만 보통 1000년이 넘고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초기 철기 시대 상당 기간동안 최고급 무기들은 청동을 주로 사용했으니까..
그리고 태클 거는 것은 아닌데 청동기 안쓴지가 오래된 것은 아니긴 합니다. 조선 후기 까지 화약 무기는 청동으로 만들었으니까
해외도 마찬가지였고
@@zzang-mathis 영상에선 주조만 하고 열처리는 나오지 않아서 열처리를 안한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대포에 쓰는 청동은 칼과는 다른 얘기 아닙니까?
@@polyonomata 네 열차리 안했겠죠
대포에 쓰는 청동은 유럽에서는 일반적으로 구리 9대 주석 1의 건 메탈이라고 하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안타깝게 우리나라의 총통의 제작 비율은 현재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 서양과 비슷했겠죠
그리고 우리나라의 청동칼은 일반적으로 구리 주석 아연 기타 성분이 75 : 14 : 7 ,: 4정도라고 하는데 구성 성분만 보면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단, 우리나라는 구리도 귀하고 주석은 아에 나오지도 않아서 그때 그때 배합 편차가 컸을 것 같기는 합니다
어떤 칼은 아에 구리7대 아연 2으로 만들어진 청동이 아닌 황동검도 발견된 적도 있었고
진시황릉에서 출토된 청동검도 날카로웠다네요
@@polyonomata 철의 경우 열처리 효과가 매우 큰 금속이지만 구리나 청동의 경우 열처리 효과가 철처럼 극적이지 않습니다.
일단 숯화력으로 주조되는게 고대에 너무 매력적이었을듯 참... 그게 철기로 대체되고 그덕에 청동 장인들이 우리나라로 유입됐다 생각하면 신기하네요
왜 한번에 목을 베어 냈을거라고 추정하는걸까... 비 전문가들의 대화를 보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다. 소 목을 단검으로 한번에 베어냈을까? 라고 추정하는 모습을 보는거 같다...
비파형 청동검!!에 긴나무로 손잡이를 덧대면 창이 되는게 아닐까요?
영상 끝부분에 나오네요
예전에 공부하면서 청동거울로 얼굴을 비쳐볼 수 있을까? 청동검이 살상력이 있을까? 궁금했던 적이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저시대 휘두르는 무기는 긴 막대 끝에 날을 90도 각으로 고정한 과 이고 저 청동검은 누가 봐도 로마 글라디우스처럼 찌르는 무기 같은데요
승자총통과 조총 이야기만봐도 알 수 있죠. 위력과 사거리는 승자총통이 좋으나 조총이 쉽게 조작하여 조준하는것과 제작하는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임진왜란 이후에 승자총통은 없어지고 조총이 대량생산 됐었죠. 청동이 엄청 비쌋고 화약도 양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죠.
동검이라 해도 전쟁과 사냥에 효과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철보다 마모는 빠르겠지만 만들기 쉽고 효과적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칼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철기가 나온 후에는 상대적으로 약하니 사라지는 구시대 유물이 되는 것일테고.. 우리가 주철 보다 스테인리스를 선호하게 되는 것과 같은 현상으로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뭘 ㅈㄴ 잘 못알고 있네 옛날 사람인가봐 초기 철기 VS 후기 청동기의 강도면에서는 청동기가 압도적이야
단지 철기와 청동기는 그 가격에서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저렴하기 때문에 철기 문화로 넘어간거야.
그리고 철기는 구시대 유물이 되지 않았어 이후에는 제사용으로 용도가 변한거지.
@@AF-qk8ty글쵸 철광석이 구리광석 보다 압도적으로 많기에 철기시대로 넘어간것
철기 시대엔 철기 농기구가 있으나
청동기 시대엔 청동기 농기구가 없음
현대에도 마찬가지지만 당연히 구리가 철보다 더 귀했음. 때문에 청동 건너뛰고 철기시대로 바로 넘어간 지역이 훨씬 많음(구리가 안 나니까)
구리는 녹는점이 1000도 정도인데 철은 1500여서, 당시에는 기술력 부족으로 철을 못 녹이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구리를 쓴거임
@@Morrneyo 잉카, 마야 문명이 뛰어난 천문학, 세공술을 가졌음에도 도구가 석기였던 이유가 님이 말한 것 때문이죠. 고산지대에 위치한 문명이다 보니 철은 커녕 구리를 세공 할 수 있는 온도도 얻지 못했기에
@@info_biz 잉카가 무슨 우가우가 원시인인줄 아나본데 그 지역이 현재도 구리가 썩어넘치기도 하고 당연히 기원전 1400년대에 이미 구리 제련을 할줄 알았음;;
이게 미디어 같은데서 청동기에서 철기 넘어갈때 철기에 닿으면 수수깡처럼 부러지는 묘사가 있다보니 생기는 오해지.
초창기 철기들도 단단하진 않았어.
그럼에도 철기가 청동기를 대체한이유는 생산성이나 가격의 문제가 핵심이지.
철은 지구에서 가장 매장량이 많은 금속이잖아.
철을 재련하는 방법은 그후로 수백 수천년을 걸치면서 발달해온거지.
초창기 철기들은 강도등이 형편없었어, 그래서 칼날이 매우 넓은게 특징이지.
대표적으로 로마시대 사용했다는 글라디우스를 보면 알수 있지.
비파형 동검은 병기가 아니라 샤먼들이 제사 때 쓰던 의례용 무구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 김양동 박사
헛다릴 집은 듯
가운데가 두껍기때문에 튼튼하기도하고 바파형이기때문에 같은힘으로도 치명상을입힐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17:50 딱봐도 저형태로 찌르는 용도네요 찔리면 십자형태로 상처를 벌려서 그냥 과다출혈로 사망각임 ㄷㄷ
17:45 단검술이 칼리 아르니스 갬성 나네 단검술은 어느 나라든 다 비슷하나 봄 일본 가라데 카타 단검술도 봤는데 짜세 보면 다 거기서 거기더라 다 팔 베버거나 다리 베거나 몸보단 팔다리 부터 베는걸 중요시 함
1번 2번동작은 확실히 아르니스동작이랑 비슷하네요
유승민씨 언제 저런 것까지? 재능이 참 많으시군요. 근데 준석이는요?
비파형 동검은 청동기시대 당시의 최신신무기였습니다. 찌르는데 특화된 검으로 사람을 찌를때 살에 엉키지 않으며 중간 돌기를 따라 피가 흘러나오므로 빼기에 능한 검이였죠. 요즘 검들을 자세히 보면 칼의 위쪽에 홈이 파져서 피를 흐르게 하는 장치가 되어있는데 그 시초가 비파형 동검입니다. 당시 무기로서는 어마어마한 신무기에 속합니다.
이거 몇년전에 제작한 영상인가요? 다큐치고 오류 투성이네요.
교수님이 아직 무장색을 사용할줄 모르셔서 그래요. 칼을 무장색으로 휘감고 휘두르면 검기로도 자를 수 있습니다.
와 .... 그시대에 저런 물건을 만들다니;;;
로마군이 좀 예외적인 경우인 것이고 대부분의 군대에서 고급지휘관이 아닌 이상 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병종은 일부, 대부분은 애초에 없거나 있어도 보조무기였음.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아무리 철이 구리보다 흔하다고는 해도 대량생산 하는것은 별개의 문제임. 따라서 청동기, 철기 모두 어렵사리 생산한 한정적인 재료를 바탕으로 무기를 많이 만드는 것이 관건일 수 밖에 없음. 자연스럽게 집단전술에 사용하기 좋은 창병이 양적인 주력이 될 수 밖에. 리치 길고 적은 재료로 많이 만들 수 있으니. 또 창병을 육성하는 것에 비하면 검수를 양성하는것은 훨씬 어렵고 오래걸림. 때문에 검은 빽빽한 창병대열 사이로 비집고 침투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창병의 근거리 자위용 무기로 사용되거나, 혹은 그런 상황을 대비해 별도로 편성된 병종의 부무장 혹은 주무장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음.
글라디우스
창이 검보다 딸리는 유일한 건 휴대성 말곤 없음.
심지어 날이 없는 창자루만 해도 개활지에서 검이 이기기 힘들다고 함
사병들이 소총든다고 권총 안만드냐
@@생선까시-z7e그 휴대성이 제일 문제인데 뭔 소리지 ㅋㅋ 지휘관에게 가장 좋은 병력은 적정한 화력과 적정한 기동성을 갖고 어떤 지형에서든 평균적 실력을 내는 부대임.
다들 이게 검이라고만 생각하는데
고대무기인 겸의 경우에는 칼날을 장대에 묶어 썼음.
이게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고 한다면
동검도 장대에 묶어쓰는 방법으로 쓴게 맞을거 같음.
날붙이가 귀한 시대니까 휴대용으로는 검으로 쓰다가
전쟁시에 무장을 갖추면 창으로 썼겠지요.
베기.치기용이 아닌 찌르기용 이 아닌가요? 생긴게 찌르기에 적합하게 생긴것같아서요?
3천년 전이면 돌로도 살상하고, 나무로도 살상할텐데 청동검이면 레어템 인데…
대륙사관으로보면 대륙과 반도에 모두 신라가 있었으니 이동이 아니라 동시에 존재했던 거 겠네요 ㅋ
디자인 너무 이쁨
다이버는 왜 나오는 거야?????
나레이션 강신일 배우님이신가?
찌르고 빼고 찌르고 빼고 하기 편하게 끝을 가늘고 날카롭게 갈았네
그리고 칼날이 그 이상 더 들어가지않게 중간에 두껍게 볼륨을 준거고
청동은 길이 제한이 있습니다. 30센치를 넘어가면 휩니다. 그래서 검이 짧은 것이죠. 그리고 비파형을 제사용으로만 생각하면 안되는게 출토량이 많고 중국과 국경지대에 몰려 있는 걸 봐서는 전투용이 맞습니다
저리 쪼그만한 검이 귀엽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날카롭네요 금방 부셔질꺼같은거 제사 등 의식에 쓰인거면 몰라 저걸로 전쟁이 가능할까 했는데... 물론 의식용과 전쟁용은 따로 만들겠고 실전에서도 부딪히고 뭐 하면 또 금방 깨지고 하겠지만 어쩃든 생각보단 날카롭네요 글라디우스 같이 찔러서 살상을 하면되기에 실용성은 있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비파형 청동검은 아마 로마에 글라디에이터 처럼 찌르기 검이 아니였을까요😮
저 돌을 자르는 톱같은 연장은 이름이 뭐죠? 재현한 청동검은 베는 용도는 아닌것 같음. 아마 살상용이면 찌르는 용도 이거나 단검 같은 용도.
너무 아쉬운데...비파형 동검이라는 최고의 기술을 가진 나라라는 건 이미 공인된 사실인데 중국의 청동검 기술자들이 유입되고서야 청동검을 제대로 만들 수 있었다라니...이건 역사왜곡 아닌가?
그쵸 당대 최고기술로 만든 다뉴세문경도 고조선이 만
들었는데
애초에 중국이라는 나라도 없었음 중국대륙의 다양한 집단중에 일부가 이동한거지
애초에 우리는 무기체계나 사상 제도학문 한자이름 고대중국의모든걸받아드린 한자문화권나라 지금서양 문화 시스템받아드리는것처럼 당시에는 중국 문물문화받아드리는게 당연했던시대 고대중국의선진기술받아드렸다는건 부정할수없죠
연구자나 교수 전문가들이 중국에서받아드렸다하면 한국의 전혀지식없는 일반네티즌들이 반중감정때문에 부정할려함
@@호롱방 고조선 역사가 중국보다 오래 되었어요 반중 감정이 아니라
청동은 전투에서 찌르기 용도로만 효과를 내기 가능하다. 가만히 있는 물체에 대한 공격은 대나무나 돌칼로도 가능하다. 서로 칼이 부딪치는 전투에서 청동검은 부러지기 쉬워 효과가 없다. 철기시대 초기에도 철은 주로 창으로 만들었고, 로마인의 칼도 짧고 두꺼웠다. 부러지기 쉬웠기 때문이다.
로마인의 칼이 그랬던 이유는 큰 사각 방패로 방진을 짰기 때문에 휘두르지 않고 바로 앞에 찌르는 용도로 썼기 때문이다
로마의 칼도 병역 비리가 심해지고 병사들의 방진에 대한 숙련도가 떨어지는 후기에 가면 방패도 버리고 칼도 바뀐다
그리고 전쟁에서 X밥이 되어 발리고 나라가 망했지
로만인들이 짧은 한손검을 사용하던 같은 시기에 다른 민족들은 방진을 쓰지 않았다
그래서 크고 긴 검을 사용했지
동검이 짧은 이유가 길게 만들어 안부러지게 쓸 기술도 없었고 청동자체도 귀했지 찌르기용이 맞음
대부분의 철검도 찌르기용이 많음
베는것은 화려하기만하지
찌르는것은 점으로 들어오기때문에 더 치명적이라고 봅니다
조선시대 병졸은 무적권 창
청동검은 제사나 이런 의식치를 때 쓰는 용도라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이런 다큐만으로도 공영방송의 가치가 증명되네요ㆍ좋은내용입니다ㆍ재밋습니다
17:50유승민
양날인 검은 찌르기
한쪽날인 도는 베기가
주된 살상 효과를 가진 무기죠,,
주몽 왕자님 강철검입니다~
볕짚 베려면
곡선을 써야하지않나요??
암튼 검은 창의 보조격이라 근거리 호신용일듯ㅎ
검보다는 창에 어울리는 생김새인데 왜 검이라고 하는건가요
실전은 지푸라기 후려 쳐서 끊어 내는 것이 아니라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지푸라기 후려 치는 것으로 검증할 수 있는 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엌칼 수준의 단도로도 수급 취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일본 전국시대 전장에서 수급을 취하는 방식 역시
상대가 움직이지 못하게 엎어 놓고 목에 칼을 대고
발로 밟아서 끊어 내라는 이야기가 남아 있을 만큼,
전장에서 칼을 사용하는 방식은 지푸라기 끊는 레포츠와는
달랐다고 보는 것이 헛다리 덜 짚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네요.
17:04 으잉?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ㅎㅎ
비파형 동검의 슴베는 실전용 검이라기엔 너무 짧음
손잡이를 따로 달아본다고 해도 슴베가 저렇게 짧아서 고정이 불가능했을것
비파형 짧은 청동검은 그당시 돌도끼.돌칼에 대비 어마한기술이었겠조
베는용도는 아니고 찌르거나 머리.목.팔.어깨등 내리찍거나 찌르는 무서운 살상력무기였던듯요
좀 가볍고 어설프게 고증이 된거같아요 좀 더 신중한 연구가 필요할듯 싶네요
3천년전 청동검이 살상용 무기였다고?
당연한 얘기지만 검이 아니라 짱돌이라도 사람은 맞으면 죽어 ;;;
하다못해 종이에 베여도 그렇게 아픈데 저렇게 날 갈아놓고 사람한테 칼침 놓아봐 당연히 죽지
내말이
창끝에 달아서 사냥으론 썼을 거 같은데..
3000년 전이라도 지능이 그렇게 딸리진 않았을 텐데.
보통 전쟁하면 영화처럼 바로 앞에서 칼들고 싸우는게 아닌
근접전을 최대한 피하고 원거리 무기 쓰지 않나.
비파형동검은 생김새나 크기나 찌르기용이네 글라디우스처럼
청동검은 몸을 회전하면서 베기용 아닐까?? 무협에서 싸우듯 한쪽에서 베서 목을 베기보다는 목을 중앙애두고 사람이 돌면서 자르면 잘릴것 같은데
이런거 좋음 시간 잘감
우리나라에서 발굴되는 청동검은 날과 손잡이를 이어주는 목 부분이 너무 얇고 짧아서
실전용이 아니라 제사용 장식품이다 라는 말이 많았던 걸로 아는데
수 천년 전 그 당시의 강도까지 재현한 것은 아니지만
얼음을 내려치고도 목 부분은 부러지지 않은 걸 보니 무기로 쓰자면 쓸 수 있는 모양이네요
우리 쪽에는 주석이 안 나오죠 거의 대부분을 교역해서 들어와야 해서 중국처럼 보편적으로 무기나 농기구를 못 만들었죠
일본식 카타나 같으면 말씀하시는 부분이 두껍고 길어야 하지만 세형/비파형 동검처럼 30~40cm 길이의 도검이면 칼날 몸체자루 크기가 저 정도로 충분하죠.
로마군인들 짧은검을 썻음
방패가 있었기때문에
저당시 주무기는 창일텐데
죽창이나 돌창
검으로 쓰였다면 지휘관만 사용했겠죠
진시황릉에서 출토된 검도 청동검이라는데 날카로웠다네요
@@griffithbalt9632 소켓 형태로 날을 장대끝에 끼운 창과 작대기 끝에 낫 비슷한 날을 끈으로 고정한 과를 청동기시대 동아시아 보병들이 썼습니다.
아라문의검보다가 이 영상까지 왔네
17:46 이 분이 한국의 잇윗낄인가요?
이런 영상 볼때마다 국내 최대 선사유적지가 레고랜드 부지랑 겹쳐서 대충 발굴해놓고 방치해놨다는 사실이 제일 어처구니가없네....
어린 사람들은 박물관 가면 지루하다고 하던데 자세히 보면 호롱불 켜놓고 살던 시대에 저런걸 하나하나 만들었다는게 신비롭지않나?
청동이 좋은 강철이나 단조철이 나오기 전까지는 철보다 더 강한 소재임. 이걸 극복 못해서 중세시대 근대이전까지 대포는 청동으로 만들었음. 철대포는 폭발하지만 청동대포는 잘 버티는 특성을 가짐. 그러나 제련술이 발달하고 단조기술까지 발전하면서 철검이 가격면이나 여러 장점이 발휘되면서 청동이나 동은 비싸고 귀하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함. 철은 흔하지만 동은 귀한재료임.
대포는 그 이유보다는 탄피가 나오기 전까지 총이나 대포나 전부 화약을 총열에서 터뜨리는 방식이라 그런 거 아님?
화약을 총열 내부에서 터뜨렸을 때 금속이 열 팽창에 견딜 수 있는 유연함의 여부가 중요 하지 단순히 강도의 문제가 아닌 걸로 압니다.
강신일 배우 께서 나래이션 하셨나봅니다.
형태가 아무리 봐도 베는것보단 찌르는것이 더 유리한 검 같은데. 참수야 일단 죽이고서 나중에 목을 베도 되니까 꼭 비파형 검으로 잘랐을거라는 생각에서는 벗어나야할듯.
청동검 휘두르는 유승민
이시대에 철이남 동의 합금을 재료로 한 검의 형태로는 전투에 사용 가능 한 수준이 못됐을듯....
일본의 사무라이들이 검을 2자루씩 차는게 잘 부러져서 보조로 1개를 더 들고 다니는거였다고 하듯이...
칼로 쳤을거라는 가설말고 도끼로 찍어서 잘랐을거라는 가설도 좋지않을가요
비파형 동검은 찌르기용임. 손가락 사이에 껴서 찌르는 용도임. 일종의 팔의 연장.
마제석검 같은 "돌 칼"들마저 비파모양이더군요. 우리 민족만의 전통형상인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독일 청동 검도 비파형임 몽골 초원을 건너 중앙아시아를 건너 독일까지ㅡ유목 민족의 반경은 매우 넓음
과도한 국뽕은 도리어 국가의 격을 떨어트립니다ㅠㅠㅠ
제가 얘기하고 싶었던 것은, 중국의 영향은 받았지만, 그들과는 다른 초기문명(요하문명)을 가지고 있었고, 그 문명의 토대 위에 고조선이 성립했다는 것입니다. 중국교과서와 바이두에 까지 요하문명과 고조선, 고구려가 자신들의 역사라고 버젓이 올라가 있는데, 가야와 신라, 백제만으로 웅크러들기만 하는 지금의 강단사학계가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세형동검이 한국식 동검임
@@somang8227민족과 우리만 등장했다고 과도한 국뽕이라고 언급을 하시는것을 보니 과하게 시달리셨군요.
안타깝게도 과도한 국뽕이 국가의 격을 떨어트린다는 언급은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지금 이 댓글에 있을만한지는 의문입니다.
심한곳에 가야지 그냥 돌칼이 비파모양이었고, 우리의 칼도 비파 모양이었다 이정도의 사실적인 내용이라 "과도한 국뽕으로 만들수는 있지만" 과도한 국뽕 그자체는 아니죠.
언제나 일반화는 위험합니다.
중심에 심지가 있는
비파형 청동검으로 목을 친다?
연구가 필요한 듯
전투에 저런 거 가지고 나가서 싸우면 걍 패배죠. 말그래도 하사품? 지위를 나타내는 정도의 물건이죠.
철을 기준으로 생각하니 그렇지
암만 무른 청동이라고는 한들
열처리까지 끝난 금속은 충분히 셈
유승민씨 무서운 사람이었구나
청동검 휙~휙~휙~
어? 강인욱 교수님?
혹시 보다채널 보시나요? 동질감 느껴지고 반갑네요 ㅎㅎ
유승민이 칼 뽑은 줄..
특히 고대 검은 찌르는 용도였구요... 베거나 자르는 용도가 아니었습니다...저걸로 볏짚을 베고잇네...
유승민 폼 미쳤다 .
짚단을 벨때 잡아 당기시네요.
땅이 무딘 베트남에서는 청동이 농기구로 널리 쓰이기도 했음. 생각보다 청동기가 약하지 않았다는 의미임.
담금질을 하지 않은 철기와 별 차이가 없었다고 하네요. 연철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거지요.
강도의 문제가 아니라 희소성의 문제임.
응? 저 비파형은 무기가 아니라 제기로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동기 시대라지만 무기를 저렇게 비효율적인 모양으로 만든다고..?
유승민 폼 미쳐따
5:26 비파형 동검 이름 유래, 비파 악기 소개
14:30 비파형 동검 특징 설명, 동검 제작
18:47 비파형 동검 짚단 절삭력 테스트(휘둘러 베기 어려움)
20:55 비파형 동검으로 찌르기
황동 면도기, 상상도 못하쥬?
비파는 우리나라에도 신라시대때 있었고 중국악기라고 하긴 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원류는 중앙아시아쪽 아닌가요?!
청동검은 창의 용도였지 않을까? 늘 그런 생각했다. 비파형동검이 칼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