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유명한 대학연구팀도 이뤄내지 못한 것을 개인이 몇 년 안에 해낼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한 평생의 세월을 바쳐온 연륜과 개인의 연구분야에 대한 확신,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었겠죠. 그러한 삶의 태도가 정말 감동적이고 멋지다고 느낍니다. 이런 장인분들을 나라에서 계속 후원해서 제자분들도 많아지고 명맥이 끊기지 않으면 좋겠어요. 정말 대단하세요.
19:33 와. 저게 청동거울이구나. 학교에서 배울땐, 이름만 거울이지, 얼굴이 비치지 않으니까... 얼굴을 보기위해 만든게 아니라, 제사장이 태양빛을 반사하려고 만든거랬는데. 얼굴이 충분히 잘 비치네. 저렇게 대단한 물건들을 만들던 시대인데, 왜 집은 지푸라기 집에서 살았을거라 생각하는걸까... 단군은 마차도 타고 다녔다며...
청동거울이 아니라, 길을 알려주는 "나침판"이다. 숟가락모양과 한세트인데, 현대인들은 이것을 "거울"이라 우기고 있다. 그래서 "청동거울 뒷쪽에서는 방향을 표시하는 12지지 10간등을 새거거나, 별자리, 태양의 주기등을 기하학으로 각민족에 따라 형태로 개성있게 표현한다.
우리나라 문화재 중에 제일 미스테리한 문화재 입니다. 요즘 재현은 안경과 고배율 돋보기를 사용해서 하는데 2400년 전에는 그런 장비도 없이 맨눈으로 했고 작업 도구도 요즘은 철로 만드는데 옛날에는 청동기로 만들었겠죠. 아무래도 청동이 철에 비해서 무르기 때문에 마모가 심할테고요. 하여튼 생각할수록 미스테리합니다. 요즘 기술로 도면을 못그린다는데 오토캐드로 그리면 못그리나요? 기술적 난점이 무엇인지 아시는분 설명좀...
가끔 궁금하긴 함. 지인짜 옛날에 저런 정성과 노력과 기술을 들여서 한것일까.....아니면 우린 생각지도 못한 단순한 방법으로 만든 것일까 하는...... 예를 들어 저런 활석 거푸집이 아닌 눈이 너무 좋아서 통짜 청동 덩어리를 조금씩 깎아냈던건 아닐까 하는 상상......
거울 용도보다는 지역패자 군장이나 제사장 가슴에 거는 용도가 아닐런지요. 태양신의 대리자임을 나타내는 권위있는 용품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당연 권력의 차이에 따라서 크기의 차이와 품질의 차이도 있을것이구요. 청동기 시대에 최고의 최첨단용품이 단순한 얼굴을 보는 거울? 실소를 금치 못하겠음
@@loves-life 청동기 기술로 초점이 잘 맞는 유리 돋보기를 만들기란, 저 다뉴세문경 만들기보다 훨씬 어려울 것 같네요... 유리 만들기도 어렵고 유리를 가공하는 건 더더욱 어렵구요, 이완규 장인은 연세가 좀 있어서 눈이 안 보여 부득이 돋보기를 쓰는 것 같고 고대엔 눈 좋은 젊은 장인이 만들지 않았을지요?
근데 그런 걸 피지컬로 해내는 기인들이 있음. 아직까지 녹슬지 않는 철기둥을 제작한 2,000년 전 고대 장인도 있고. 중세만 가도, 신학자이자 성인인 토마스 아퀴나스는 한 사람이 집필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도서를 편찬했음. 신학대전을 비롯해서 수많은 책을 썼는데, 동시에 성경이나 여러 논문에 주석도 달았음. 일설에는 눈으로는 글을 읽고, 손으로는 주석이나 논문을 쓰고, 말로는 새로운 집필하는 책을 읊어서 따라다니는 시종이 받아적게 했다고...
개인적으로 이런 썰 좋아하는데, 삼장법사로 불리는 현장은 인도에 가서 책을 가져온 게 아니라, 산스크리트 어로 된 불경을 통째로 외워서, 중국어로 실시간 번역하면서 주석(설명)까지 다는 작업을 했는데, 200년 동안 54명이 참여한 불전 번역 작업에서 전체 불전 2713권 중 1335권을 현장이 완성했다. 불경 번역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후대에도 모범으로 삼을 만큼 치밀하고 아름답게 번역했다고 함.
진실로 대단히 훌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단군의 후예임슬 보여주시는 듯 합니다.
국가에서 꾸준히 지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0년 넘게 유명한 대학연구팀도 이뤄내지 못한 것을 개인이 몇 년 안에 해낼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한 평생의 세월을 바쳐온 연륜과 개인의 연구분야에 대한 확신,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었겠죠. 그러한 삶의 태도가 정말 감동적이고 멋지다고 느낍니다. 이런 장인분들을 나라에서 계속 후원해서 제자분들도 많아지고 명맥이 끊기지 않으면 좋겠어요. 정말 대단하세요.
기여금 상납금 주고 받는 교수가 태반이래요.
슈퍼컴퓨터도 못만든다고 하는데 슈퍼컴이면 훨씬 더 세밀하게 가능하지 않나요? 그리고 머리카락보다 얇은 0.3mm라고 하는데 머리카락 두께는 0.1mm임..
와우 👍청동기시대 '국보 다뉴세문경' 거울을 재현하신분 👏 돌에 1만3천개의 선을 숨을 멈추고 그어야하고 눈이 나빠지는 어려움을 감수하는 그 열정과 정신은 후대에 영원히 기억될것입니다 이완규 장인은 장인중에 최고 💐 장인이시네요 👑
청동거울이 무늬가 있는데 어떻게 거울이 되는지 의아했었는데......뒷면이 거울이었네요. 앞면은 디자인.......
요즘 나이 먹어가면서
고유에 우리것들에 매력이 더 좋아졌답니다
중후함 멋스러움 화려하지 안아도 지적이 멋이 풍기고
깊은 맛이 느껴져서 더 좋습니다
진짜 궁금한게 옛날에는 사포같은것도 없었을텐데 어찌 청동거울같이 반짝반짝이게 했을지.... 조성님들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것 보면 역시 솜씨는 한국 사람이 좋은 것 같아요.
왜인들도 스고이 하고 가니 말입니다.
선생님 훌륭하십니다!
인내와 끈질긴 집념, 민족의 유산들을 재현하는 그 열성들이 한민족의 저력과 영광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귀한 일입니다. 더욱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와 정말 진정한 장인정신 존경스럽습니다!
꼭한번 찿아뵙겠읍니다
이완규 주성장님 정말 멋지십니다. 감동했어요.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주성장님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조각 장비도 사람 손으로 직접 만들어 제작해야 했던 그 옛날에 선조들은 넘사벽인듯
장인정신이 정말 대단하네요!
존경합니다.정말 대단하십니다.항상 힘내시길 바랍니다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일로 만든다는 것은 대단한 집념이다.👍👍👍
아니 오파츠 급의 대단한 문화재를 우리나라 국사에서는 단순히 청동거울 한줄로만 설명하고 끝인거야? 오늘 이거 안봤으면 평생 몰랐겠네. 이렇게 대단한거면 잘 홍보해야지 뭐하는거야.
중국눈치보느라
멋진삶...
자랑스럽습니다
와~ 성공! 최곱니다. 근데 이렇게 세긴 문양의 의미가 먼가 있을 듯한데 문양이 상징하는 의미가 미스테리군요.
거울은 태양을 의미하며, 세문은 햇살 입니다.
축하합다
존경합니다
교과서에 실려야합니다.
애들에게도 이런훌륭한분의 정신을
본반게하여야합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보기만해도 어질어질한데 직접 재현하신 장인께서는 탈인간급 이신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존경합니다
19:33 와. 저게 청동거울이구나. 학교에서 배울땐, 이름만 거울이지, 얼굴이 비치지 않으니까... 얼굴을 보기위해 만든게 아니라, 제사장이 태양빛을 반사하려고 만든거랬는데.
얼굴이 충분히 잘 비치네.
저렇게 대단한 물건들을 만들던 시대인데, 왜 집은 지푸라기 집에서 살았을거라 생각하는걸까... 단군은 마차도 타고 다녔다며...
와!!!!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
전생에 다뉴세문경을 만드신 분이 다시 오셔서 재현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문을 닫은 자가 문을 연다는 말이 있둣이.아서왕이 바위에 꽂은 검을 뺄 자는 후생의 아서왕이 될것이며~
대단하시네요
대단하신 분!
청동거울 만드는 방법
청동거울은..처음부터 1대1스케일로 원본틀이 만들어진게 아니고...
원본도안이나 틀 사이즈는 작업하기 편하게 최종 완성본 보다 적당히 크고...
만들어진 큰 틀에.. 촉촉한 점토를 밀어 넣어 찍어 낸후에.. 건조를 시킨다.
그럼 원본보다..건조된 후의 크기가 수축한다.
수축된 모형을 다시 틀을 뜨고.. 틀이 만들어지면 다시 촉촉한 흙을 틀에 밀어넣어서..찍어내고 수축하도록 건조시킨다.
이과정을 수축율감안해서 여러번해주면... 원본도안보다 많이축소되고 정밀해진 모형을 얻어낼수있고..
그 정밀해진 최종본 모형의 틀을 뜨고... 거기에 밀랍을 녹여 넣어서.. 최종본을 뜨고.. 밀랍최종 모형에, 거푸집을 만들고
열을가해서.. 밀랍을 녹여내고 청동을 녹인 쇳물을 거푸집에 부어넣고 서서히 식힌후 거푸집을 깨면 세문경이 완성되게된다.
청동거울은 고대 무당들의 무구로 영적인 파워를 증폭해주는 기능을한다.
인간과 신을 연결해주는 도구이고.. 신탁에 필요한 도구였다고보면된다.
청동기 시대엔 어찌 만든걸까요???
와..어디죠 구경가고싶네요
그러니까 저 시절엔 철로된 공구 하나 없이 저걸 만들었다는거 아님...
지금으로 치면 초정밀 반도체 급 하이테크 였을 듯 ㄷㄷㄷㄷ
청동기 시대 때 철필로 활석을 판다라.... 그리고 원 중심에 지문처럼 뒤틀린 원 모양이 없네요. 그냥 홈을 팠네요. 그것때문에 진흙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의구심이 들었던게 아닐까 합니다.
와 거울도 거울대로 멋진데 어떻게 주물로 만든 검이 만들자마자 날이 서있지; 너무 대단하시네
정말 대단합니다...근데 왜 저런기술이 사장됐을까...그대로 내려왔으면 세계최고였을텐데.. 고조선 시대 역사를 다시 조사해야 한다...저런 엄청난 기술을 가졌다면 큰 세력을 형성했을것이다
가슴에 걸고 다니기도 했겠지만 제사장이 앉은 머리 뒤에 놓아서 태양의 신성을 표현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음
위대한 장인이시다.
청동거울이 진짜 거울이었어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끈임없는 "대화" ㅡE.H.Carr.
청동거울이 아니라, 길을 알려주는 "나침판"이다.
숟가락모양과 한세트인데, 현대인들은 이것을 "거울"이라 우기고 있다.
그래서 "청동거울 뒷쪽에서는 방향을 표시하는 12지지 10간등을 새거거나, 별자리, 태양의 주기등을 기하학으로 각민족에 따라 형태로 개성있게 표현한다.
우리나라 문화재 중에 제일 미스테리한 문화재 입니다.
요즘 재현은 안경과 고배율 돋보기를 사용해서 하는데
2400년 전에는 그런 장비도 없이 맨눈으로 했고
작업 도구도 요즘은 철로 만드는데 옛날에는 청동기로
만들었겠죠. 아무래도 청동이 철에 비해서 무르기 때문에
마모가 심할테고요.
하여튼 생각할수록 미스테리합니다.
요즘 기술로 도면을 못그린다는데 오토캐드로 그리면
못그리나요? 기술적 난점이 무엇인지 아시는분 설명좀...
현대 과학기술로는 쉽게 만들겠죠. 그시대 제작기술을 감안해서 제작을 할때 제현을 못한다는 말이겠죠.
재현 한다는건 지금에 사용하는 제작방식 이나 사용기술 도구 이런것을 가지고 그냥똑같이 만드는것이 아니고 그시대에 제작방식 사용기술 도구 이런것 까지 찾아서 만들어 제작을 성공 해야 재현 했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포나 광택제를 쓸거같으면 광택기계를 이용하는게....^^
원래 다뉴세문경은 고운 모래로 갈았을까요? 궁금하네요...
활석? 모스 경도계 중 가장 무른 암석? 활석방형인정석황강금의 그 활?
맞습니당, 물러서 조각하기 쉬운데 열에는 상대적으로 강해서 다뉴세문경 거푸집으로 썼나봐요
가끔 궁금하긴 함.
지인짜 옛날에 저런 정성과 노력과 기술을
들여서 한것일까.....아니면 우린 생각지도 못한
단순한 방법으로 만든 것일까 하는......
예를 들어 저런 활석 거푸집이 아닌
눈이 너무 좋아서 통짜 청동 덩어리를 조금씩
깎아냈던건 아닐까 하는 상상......
청동을 긁으려면 청동보다 단단한 것이 있어야 할텐데요... 과연 그땐 어떻게 했을까요?
거울이라고 하면서 무엇을 비췄는지는 안나오는지. 무엇을 비추기 위한 거울 인지나 알아내면 목적에 부합하게 쓸수도 있겠네. 보물단지 모시듯 하지말고.
예로부터 도를 닦던 수도자들이 청동거울 30cm×30cm로 제작하여 기도물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문서로만 전해지고 있다.
김재수 제자 은근히 스승을 디스하네~~ㅎㅎ
주조후 Fin도 많이보이던데 BC4세기에 어떤 기구와 어떤 주조법으로 제작했는지 더 관찰해봐야할겁니다
너무 궁금하다
청동거울은 귀한 문화재로 취급한다
그런데 청동거울이라고 하는데 거울의 역활은 어떻게 하는 걸까
아무리 봐도 그냥봐서는 거울에 비쳐지는 걸 어떻게 볼까
밝게 비쳐지기는 하나
19:46 이 거울이고 뒷면 장식이 무늬입니다
거울면은 수수해서 임팩트가 없는지, 책이나 매체에서 잘 안 보여주더라구요
외계인이 한건가?
진짜 대단하다.
청동기시대에 말도 안됨.
옛날에는 저런 확대경조차 없이 만들었다는것이니..
대단하다 3000년전 돋보기 없이 만든 것만 못하지만
거울 용도보다는 지역패자 군장이나 제사장 가슴에 거는 용도가 아닐런지요. 태양신의 대리자임을 나타내는 권위있는 용품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당연 권력의 차이에 따라서 크기의 차이와 품질의 차이도 있을것이구요. 청동기 시대에 최고의 최첨단용품이 단순한 얼굴을 보는 거울? 실소를 금치 못하겠음
나폴레옹 시절 최첨단 사치제가 알루미늄 식기임ㅋㅋ 당대 상황 파악해야제 일반인은 돌칼쓰고 거울 없어서 토기에 물채워서 보던 시절
요즘으로 치면 금과 은으로 만든 거울에 다이아 루비 박아놓은 셈
자꾸 슈퍼컴퓨터도 재현을 못한다고 하는데 저것도 못만들면 요즘 반도체는 어캐만듬,,, 그시대 제작방법으로 재현을 못한다는 말이지..
그 표현이 불편하긴 했음.
아마 전문가들 끼리 농담처럼 하는 상투적 표현 같은데, 아마 슈퍼컴퓨터가 뭔지 몰라서 그런 듯.
ㅇㅈ... 요즘 기술 총동원하면 밀리가 아니라 마이크로, 나노 미터 단위 무늬도 만들 수 있고 그렇게 만드는 게 반도체인데
고대의 장인들이 손으로 만든 정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않는 건지, 자꾸 현대의 기술로도 어렵다며 슈퍼컴퓨터 들먹이는게 웃김
재현???옛날 방식?????????????
진정장인
옛우리선조들의 청동기 주물은 활석 거푸집으로 시작 된거다.밀랍은 그후 발전된기법이다.
고조선 시대에도 저런 장비를 사용했을까?
돋보기 정돈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작업 시간을 단축하려고 일부 변형한 거 아닐까?
핵심 기술은 흙거푸집에서 실패하던 걸 활석거푸집에서는 성공했다는 건데, 당시 도구로 활석이든 흙이든 기준 두께 이하로 파는 게 가능하다는 것만 확인 되면 활석을 철로 파든, 메스로 째든 상관 없지 않나?
@@loves-life 청동기 기술로 초점이 잘 맞는 유리 돋보기를 만들기란, 저 다뉴세문경 만들기보다 훨씬 어려울 것 같네요... 유리 만들기도 어렵고 유리를 가공하는 건 더더욱 어렵구요,
이완규 장인은 연세가 좀 있어서 눈이 안 보여 부득이 돋보기를 쓰는 것 같고 고대엔 눈 좋은 젊은 장인이 만들지 않았을지요?
옛 선조들 손재주는 이세상것이 아니였던듯..!!
현대의 슈퍼컴퓨터도 못하는 기술력을
옛 선조들은 과연 어떻게 이뤄낸걸까?
19:46
옛날의 원시 기술로 재현했을때 어렵다는거지 반도체도 만드는 요즘 기술력으로 못한다는 소리가 아님
거푸집을 만드는데 . . . , 그 옛날엔 쇠로 된 도구들이 없었을 텐데, 돋보기도 불빛도 없었고. 무언가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지금도 거의 똑같이 만드는게 불가능한데, 2천년도전에 .. 이상해도 한참 이상한것 같은데 정말로. . .
근데 그런 걸 피지컬로 해내는 기인들이 있음.
아직까지 녹슬지 않는 철기둥을 제작한 2,000년 전 고대 장인도 있고.
중세만 가도, 신학자이자 성인인 토마스 아퀴나스는 한 사람이 집필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도서를 편찬했음. 신학대전을 비롯해서 수많은 책을 썼는데, 동시에 성경이나 여러 논문에 주석도 달았음. 일설에는 눈으로는 글을 읽고, 손으로는 주석이나 논문을 쓰고, 말로는 새로운 집필하는 책을 읊어서 따라다니는 시종이 받아적게 했다고...
개인적으로 이런 썰 좋아하는데, 삼장법사로 불리는 현장은 인도에 가서 책을 가져온 게 아니라, 산스크리트 어로 된 불경을 통째로 외워서, 중국어로 실시간 번역하면서 주석(설명)까지 다는 작업을 했는데, 200년 동안 54명이 참여한 불전 번역 작업에서 전체 불전 2713권 중 1335권을 현장이 완성했다. 불경 번역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후대에도 모범으로 삼을 만큼 치밀하고 아름답게 번역했다고 함.
@@eiliosice ㅁㅊ ㅋㅋㅋㅋ 양자컴퓨터인가...
리소그래피에 민족이었누
곤욕-> 곤혹
요즘 방송,언론의 맞춤법이 왜 이리 개판이 되가는지.
곤욕을 치루다(곤욕-insult)
곤혹케하다 (embarrassment)
비슷한 표현 입니다
욕~욕보다 힘든일을 치루다 혹~곤란 혼란 당혹 당황 어찌 할바를 모름 비슷한 표현 입니다
21:45 성격은 좀...
이런 사람들 정부에서 로또 10장씩줘야한다...100억쯤 줘라...
청동거울? 거울이 아닌데, 왜 거울이라고 하는거지?
우리의 우수한 DNA 지화자 좋구나
제자라는 사람들 작업하는게 너무 어설픈데...
진짜 제자 맞는지...
나이도 많아 보이고.
장인같은 소리하네 딱봐고 활석으로 한게 아닌데~
그리고 철필로 자데고 판게 아니야~
멍청하긴
그럼 뭐로 함?
@@eiliosice 알면 별거 아닌데~ 정말 궁금하면 입금해, 알려줄게
@@mirandacup3271 계좌번호 좀...
막상 세상에 별 이룬 것 하나 없는 애들이 말만 쉽게 하더라ㅋㅋ 무형문화재를 사기로 따냐?
그리고 컴퓨터로도 재현못한다는 황당무계한 딕션은 프로그램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큐슈대학이고 도쿄대학이고 누구든 참관오면 감탄해주고가지 욕질하고가나요?
재현이라 볼수없슴. 사포,줄,철자,철침등 많은 기구들을 사용하지않고 재현해야 재현이지요
멋있어요~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