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종 면접에서 계속 불합격을 받던 제가 이번에 원하던 회사, 직무로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나상무 선생님께서 실제로는 더 길고 상세한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을 계속 생각하면서 답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솔직하지만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학생처럼 느껴지지 않게 답변하는 것을 연습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 왔다고 생각합니다. 꼼꼼하게 피드백 해주신 나상무 선생님과 저에게 밸런스 면접 기회를 주신 렛유인 제작진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면접자들 내용은 당연히 사바사지만, 진짜 중요한 건 질문들마다 나오는 면접관들의 의도랑 생각인 것 같아요. 엄청 특이한 면접관 아니면 꼬리 질문 붙이거나 자소서 내용들 해석하는 포인트? 관점? 같은 게 대충 결이 같더라구요. 8:47 이나 13:38 같은 것들! 면접 영상들 볼 때는 저런 부분들이 특히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압박면접을 준다 = 면접자가 그만큼 가치가없다는 얘기 면접자가 그 정도 수준이다 = 회사도 가치가 없다는 얘기 이미 선진국에선 압박면접 통하지도 않음 실리콘밸리만 봐도 면접자들이 면접을 보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수준 보여주고 연봉협상 바로 들어감 우리나라나 그냥 수준낮게 면접보지 ㅋㅋ
@@위설아-b8f맞습니다. 실리콘벨리 개발자 채용할 때는 실제 하는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바로 합니다. 그러나 일반 기업에서는 면접자와 실제 일 얘기를 할 수 없죠. 어떤 일다운 일 이야기가 아니라, 사무직 노가다 이야기, 사람간의 감정적으로 부딪히는 이야기 등 노동 얘기를 하니까요. 그런 얘기를 면접에서 면접자와 나누면 위상이 떨어져보이니까요. 이런걸 가리는건 역시 권력으로 상대를 부담스럽게 만드는 방법 밖에 없는겁니다.
면접관이 면접자가 타회사에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고 짜증이 난다고 말할 정도면 얼마나 공사구분을 못하는거임???? 구글이랑 애플에 인턴으로 일했다가 애플에 지원하면서 구글에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면 짜증내야 하나???? 솔직히 뭔 개소린지 모르겠음. 외국 사는데 외국 회사들은 저런 개인적인 질문보다는 직무 관련 질문만 하는데 한국은 왜 아직도 거꾸로 가는건지 레알 이해가 안됨. 저러니까 대기업 들어가도 1-2년 내로 퇴사하지. 내가봐도 숨막힘. 솔까 학사랑 석사랑 신입은 거기서 거긴데. 박사면 모를까 석사 가지고 저러는 것도 웃기고 공대 졸업한 애들 데리고 직속 상사도 아니고 기술 역량이 있는것도 아닌 사람이 업무 역량 재는것 부터가 말도 안되는 일임. 왜 석사를 안했냐 왜 박사를 안땄냐 솔까 사생활 적인 영역이 큰 질문인데 이걸 꼬치꼬치 따지면서 사람 가리는것도 어이가 없음. 돈 없어서 못했다 이러면 이건 좋은 답변이 아니다 이럴게 뻔한데 자기가 돈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개소리 좀 그만했으면 좋겠음. 걍 영어 공부해서 외국 나와라. 보는 내가 숨이 막힌다.
@@hyun5985 기본적으로 모든 회사들은 좋은 인재를 원함. 그런데 인재의 능력과 경험은 모르겠고 타회사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했다고 기분 나빠할 면접관이면 공사구별 ㅈㄸ 못하는 거 맞음 ㅋㅋㅋㅋㅋㅋ 이게 나라를 구분할 일인가 싶음 ㅋㅋㅋㅋ 사회 생활 안해봄? ㅋㅋㅋㅋㅋㅋ
@@MelodySorrow 사회생활 못해본게 티나는게, 면접관마다 다 성향이 다른거고 국가마다 문화차이도 상당함. 근데 뭔 '한국말고 지구 전체는 다 안그럼'이런 말같지도 않음 소리를ㅋㅋㅋㅋ 그러니까. 지가 말했네. 이게 나라를 구별할 일인가?ㅋㅋㅋ 스스로 반박을 하누ㅋ
공돌이라면 다 가고 싶어하는 화성 소재의 어느 기업 연구소 면접 볼 때였음. 우리 석사 지원자들도 많은데 학사인 너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말해 봐라. 라고 하더라구요. 살짝 멘탈 띠용했지만ㅋㅋ 그 석사분들이 가지지 못한 저의 강점을 어필을 했습니다. "외국계 전략팀에서 인턴 하며 쌓은 직무경험이 있겠다. 그렇게 짧게나마 직장생활을 해 봤다는 점. 한편으로 석사 지원자분들과 비할 하는 아니겠으나 나도 랩실 경험이 있고, 이때 저자 순위는 얼마 되지 않지만 IF 높은 학술지에 같이 논문도 올라갔고 특허도 같이 냈다. 이렇듯 기업 스케일과 랩 스케일, 즉, 전후방에서의 호환성은 타 지원자들이 가지기 흔치 않은 점이라 생각한다." 끄덕끄덕 하시더니 넘어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최종까지 붙었어요.
해외 기업에서 십수년째 일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걸 떠나 타 회사의 인턴 경험을 써내는 게 마이너스라는 걸 절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여기저기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들어와서 우리가 없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지 우리 회사는 이미 좋은 기술을 가졌고 훌륭한 회사여서 오고 싶다면 조직에 무슨 발전이 있을까요? 특히 기술직이라면, 저는 우리의 기술을 발전시켜줄 인재를 원하지, 우리 기술을 겸허히 배우겠다는 사람은 필요가 없습니다... 입사 하기도 전에 임원에게 아부하는 것이 합격률을 올리는 방법이란 게 정녕 사실이라면 한국 기업문화도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긴했는데, 영상에서 타회사의 경험이 자충 스펙이라고 한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면.. 자소서상에 어떤 본인의 직무 경험이나 창의성 이런 내용울 타회사의 인턴경험 주제로 쓴 것을 자사 인턴경험으로 쓰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의미로도 보이긴합니다. 뭐 타회사 경험을 썼더라도 그 경험 대비 전체적으로 자회사의 인턴 경험이 더 좋았다는 식으로 얘기해도 될 것 같아서 잘 설명하기 나름이라고 생각되네요
석사 입사시 경력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회사인지에 따라 케바케임. 석사를 2년 경력으로 쳐주는 회사 : 학사가 유리 석사를 6개월 경력으로 쳐주는 회사 : 석사가 유리 회사 입장에서는 가성비 좋은 사람 뽑아야하기 때문에 석사 많이 쳐주는 회사는 석사를 많이 뽑을 수가 없음.
아니 ㅋㅋㅋㅋㅋㅋ 타 회사에서 배운 경험으로 이 회사에 들어와서 여기서 일 하겠다는게 대체 뭐가 짜증이 난다는 거지? 기술력이나 방식등 배워서 귀사에 헌신하면 그걸로 충분한 이득 아닌가? 짜증이 날 수 있다니 무슨 이런 피드백이 있는 거지 피드백을 잘 못하시네요 피드백 수준이 너무 낮아서 별로입니다
석사가 무조건 유리함...산학과제 기회, 프로젝트 이끌어가는 과정 동안의 히스토리+성과, 학회 발표+무한 논문 세미나 반복(본인 논리에대해 디펜스할 내용까지 기본적으로 생각함)+성과발표(보통 회사 임원앞에서함)+개인 연구(이건 누구보다 본인이 잘알아야함)+산업의 최신동향(알기싫어도 그냥 알게됨)+회사 조직(뭐 어떤 사업부가 뭐하는지) 그냥 서류부터 면접까지 알아서 준비끝남ㅋㅌㅋㅋㅋ
면접은 케바케라 정답은 없어요. 맘 편하게 대화하고 온다고 생각하고 오세요. 외울것도 없고 거짓말할것도 없고 너무 자신을 낮출 필요도 없고요. 다만 편하게 대화할 수준은 갖추고 와야겠죠? 단어도 면접용 단어보단 차라리 일반대화체가 더 진실성 있어보여요.(전공면접제외) 이상 3임원면접 3패스 경험담입니다. 한참 취준때 이형영상 많이 봤고..
석사하고 취준하는 사람입니다. 석사가 오히려 걸림돌이 되서 진짜 약간 후회하는중입니다. 제가 말하고싶은건 연구주제라는게 내가 하고 싶다고 무조건 그걸 할 수 있는게 아니고, 막상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했다 치더라도 그 분야의 티오가 안나오면 지원을 자체를 못하니... 무조건 연구주제랑 내가 지원하고싶은 직무가 맞아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박사>벽>석사>=학사 라고 생각해요. 그냥 2년 정도 전공 공부하고 연구 경험을 쌓고 사회 생활을 미리 했다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석사 졸업 논문 통과가 생각 보다 쉽습니다, 물론 그 과정은 빡세지만요. 게다가 석사는 보통 2년안에 거의다 졸업하고 박사는 최소 4~5년이니 아무리 연구가 즐거워도 생각해야하는 현실도 있습니다. 학위가 높다고 합격률이 높은건 맞지만, 학위가 높아질수록 눈도 높아지고, 문도 좁아집니다. 그래서 제가 아직 취직을 못하나봅니다 흑흑
저는 개인적으로 석사졸업자들이 취업에서의 선택 폭이 가장 넓다고 생각합니다. 석사과정 진입할 때 본인이 어떤 연구가 하고 싶다 하는 사람은 드물고, 또 있다한들 그 연구가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구분 못하는건 당연합니다.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주제를 잡고 연구하는 경우는 희박하죠. 수많은 석사분들을 만나보신 저 면접관분도 알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좋든 싫든, 그 연구를 진행하면서 어떤 분야에 대해 결과론적인 좁은 분야의 전문성이 아닌, 기초 지식부터 차곡차곡 쌓으면서 연구 과정상에서 쌓인 전문성을 잘 어필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영상에서의 '연구주제가 중요한데, 지원직무와 안 맞는거 같다' 라는게, '연구주제가 나와 적합했는지, 현재 직무랑 적합한지, 이런 요소를 본인이 평가해서 답하는게 아니다' 라는 메시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본인이 학위 과정중에 얻은걸 토대로 이 직무분야에서는 어떤 강점이 될 수 있지않을까? 라는걸 제시하며 면접관분들과 디스커션한다 생각하면 좀 더 와닿으시려나요. 작성자님도 시인하셨다시피, 석사 졸업 디펜스는 쉬워졌다 한들 그 과정자체는 빡세다는게 학부졸업자들과는 차별적인 결과물입니다. 연구 결과를 만들기 위해 실험하고, 그걸 보고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고, 그 자료를 납득시키기 위해 발표를 준비하는 것 하나하나가 석사들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인데, 2년간 너무 당연시 여기게 되어 제대로 어필하지 못한건 아닌가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앞선 내용은 작성자님의 연구주제가 어떤것이고, 어떤 직무를 지원하신지는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일반적인 코멘트라, 공격의 의도가 아님을 전해드립니다. 물론 영상을 본 이후의 제 확증 편향일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하고 봐주셨사합니다. 대학원 학위 과정에서 제일 확실하게 배우는 건, 내 연구의 novelty가 뭔지를 얼마나 강하게 잘 전달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합니다. 강조를 어떻게하고 어떤 근거로 뒷받침 하느냐에 따라 nature communication 이상 급에 게재될 주제가 IF 2~3짜리 저널에 올라가기도 하는게 학계판 아니겠습니까. 작성자님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해 강조를 놓친, 본인의 novelty를 잘 찾아 어필하여, 좋은 결과가 따르길 바랍니다 :)
음... 물론 로열티라는 항목과 직결될 수도 있겠지만, S사의 직무 경험 비중이 높고, 그를 통해 전문성을 쌓아 겉으로는 S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보이겠지만, 결국 같은 동종업계로서 거기서 빡센 경험을 가져와서 귀사에 헌신할 수도 있는 것인데, 이를 검증할 수 있는 꼬리 질문 없이 H사에 대한 로열티 낮음으로 직결될 수 있는지는 논리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신입사원(대졸학사) 채용 공고내면 동기들보다 나이 두세살 많은 석사생들 지원하는 경우가 많음. 전문성을 요하는 직군이다보니 여러 질문들을 석사출신들한테 던져 보면 학사생보다 조금 더 특출나거나 지식이 많다거나 그나마 약간의 전공의 경륜을 기대하는 부분 조차 느끼기 힘듬. 물론 면접 한번으로 다파악하기 쉽지 않은건 사실임. 그래서 기대감에 석사출신 친구들 채용해보면 부서내 적응면이나 업무 이해도나 학사출신대비 특출난게 없음. 신입채용에 본인이 지원해놓고 나 석산데 연봉이거밖에 안준다 경력쌓아 이직해야겠다 사수가 날 안챙긴다 여기가 학굔줄 착각하는 애들까지 말 안해도 업무하는거 보면 다보임. 채용 뒤에 면담해보면 대학졸업하고 현실도피성 석사 지원자들도 많음. 또는 본인 수준이 박사깜이 아니라고 느껴서 뛰쳐나온 애들도 많고. 물론 다그런건 아니겠지.. 회사입장에선 어차피 대졸이건 석사건 처음부터 일가르켜야 되는건 똑같음. 고로 그냥 어중간한 석사 출신들은 회사입장에서 보면 냉정하게 가성비 떨어지는거 밖에 안됨. 단, 스카이 카이스트 포항공대 이런 고스펙 석사출신들은 조금 얘기가 다름. 박사해도 될 애들이 사회에 빨리 나온거라 대기업들이 모셔가기 바쁨.
@@Betis0392 의례적인 말이랑 진심을 구분하면서도 저런 질문을 한거 자체가 사람으로서 무례한 질문임. 연구를 더 하고 싶다는 두루뭉술한 이유로 인생 4~5년을 담당교수의 손에 저당잡히는 행위임 군대는 친구 모두가 가는 곳이라 상관없지만 박사 5년하면 주변에 비교대상들을 참아가며 인내해야 하는 기간임. 나도 석사졸업이라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일수도 있는데 당신 주변에 파트타임 박사로 돈주고 박사딴 사람들과 다르게 풀타임 박사들은 그 학위만으로 인정받아야 될 사람들임. 님 처럼 면접자리에서 그렇게 가볍게 박사 왜 안했어요? 같은 가볍게 던질 질문이 아니란 소리임.
중퇴 이유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중퇴이유가 누구나 다 납득할만한 것이라면 수상/논문실적을 강조하면서 +가 있을 것 같고, 중퇴이유가 납득이 좀 힘들거나 앞으로 회사생활 하는 데있어서 우려가 될만한 이유라면 굳이 보일필요 없을 것 같긴합니다. 다만, 거짓말을 하면서 까지 가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종 면접에서 계속 불합격을 받던 제가 이번에 원하던 회사, 직무로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나상무 선생님께서 실제로는 더 길고 상세한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을 계속 생각하면서 답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솔직하지만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학생처럼 느껴지지 않게 답변하는 것을 연습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 왔다고 생각합니다.
꼼꼼하게 피드백 해주신 나상무 선생님과 저에게 밸런스 면접 기회를 주신 렛유인 제작진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헐 찐이시다..! 축하드려요🎉🎉🎉
@@sgm02199 감사합니다☺️
헉 혹시 reactive mesogen에 관하여 연구를 하신건가요?
@@박수진-f9s 최탈 몇번 하셨어요?
알렘은 안하게되었나요?
면접관님 순하고 날카로우시네요 ㅎㅎ...
단점인데 실행력이라고 돌려말하라... 단점말하라고 한번 더 물어볼듯
ㅇㅈ
저도 이 부분 좀 이해 안됐는데 실행력있다고하면 단점질문이 아니지 않아요?
ㅇㅈ
저도 이게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그렇게 말하면 애초에 단점을 말하는 게 아니게 되는데...ㅋㅋㅋ
그렇게 서두에 던지고 설명은 단점관련 해서 말하고 마무리로 실행력으로 포장하면 되는데
진짜 면접영상들보다보면 걍 아다르고어달라서 군대에서 갈구려고작정할때같음
이렇게하면 좋겠다라고해도 다른데선 그게안좋다함 ㅋㅋㅋㅋ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기업마다 원하는 인재상, 추구하는 것이 달라서 그럼. 그래서 운도 따라야하고 준비도 해야되고 박자가 잘 맞아야 됌
면접관이 다르니 어쩔 수 없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오늘따라 나상무쌤 진짜 무섭네요 ㄷㄷ
저도 예전에 면접 갔다가 13:38 처럼 말 끊으시는 면접관분 만나봤는데 완전 멘탈 털렸던...ㅠ
좋은 영상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그니깐요 ㅎㅎ
진짜 싸가지 없는 말 태도인데 면접관이라서 말도 못하고ㅋㅋ
@@Akaps3321연습때 저렇게 해줘야 실전에 비슷한 상황 와도 대처하지
15:03 근데 진짜 1:1 피드백이랑 16:59 선생님 총평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ㅠㅠ 항상 면접보면 저런거 받고 싶었는데 부럽당..... 제가 면접보는 것도 아닌데 완전 긴장하고 봤네요 잘봤습니다!!
7:55 RM이 아니고 RRAM입니다 RM은 랩몬스터 ㅋㅎㅋㅎ
Reactive Mesogen인줄ㅋㅋㅋㅋㅋㅋ
😱.. 감사합니다!
면접자들 내용은 당연히 사바사지만, 진짜 중요한 건 질문들마다 나오는 면접관들의 의도랑 생각인 것 같아요.
엄청 특이한 면접관 아니면 꼬리 질문 붙이거나 자소서 내용들 해석하는 포인트? 관점? 같은 게 대충 결이 같더라구요.
8:47 이나 13:38 같은 것들!
면접 영상들 볼 때는 저런 부분들이 특히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스펙 좋아도 예상외인 부분에서 면접탈락할 수도 있다는게 좀 어렵다..어려워...
4:39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답변
13:33 석사면접 때 유의해야하는 부분.. 내가 다 심장 쫄리네...
15:45 면접관 관점으로 생각하는게 중요한 이유
스펙으로 일하는게 아니니까요 또 대부분 필요한 스펙은 채우구요
면접자로선 긴장과 압박을 많이 주는 최악의 면접관일수도 있지만, 반대로 꼬투리 잡힐 부분을 아예 지워버릴 수 있는 좋은 선생님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꼭 만나고 싶은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압박면접을 준다 = 면접자가 그만큼 가치가없다는 얘기
면접자가 그 정도 수준이다 = 회사도 가치가 없다는 얘기
이미 선진국에선 압박면접 통하지도 않음 실리콘밸리만 봐도 면접자들이 면접을 보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수준 보여주고 연봉협상 바로 들어감
우리나라나 그냥 수준낮게 면접보지 ㅋㅋ
압박없는디 저게 뭐가 압박인지 모르겠네ㅋㅋ 진짜압박면접은 본 적도 없구만
마지막에 일부로 세게했다고 나옴
@@위설아-b8f맞습니다. 실리콘벨리 개발자 채용할 때는 실제 하는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바로 합니다. 그러나 일반 기업에서는 면접자와 실제 일 얘기를 할 수 없죠. 어떤 일다운 일 이야기가 아니라, 사무직 노가다 이야기, 사람간의 감정적으로 부딪히는 이야기 등 노동 얘기를 하니까요. 그런 얘기를 면접에서 면접자와 나누면 위상이 떨어져보이니까요. 이런걸 가리는건 역시 권력으로 상대를 부담스럽게 만드는 방법 밖에 없는겁니다.
@@위설아-b8f ㅋㅋ 뭔 병소리냐 ㅋㅋ 오히려 별 질문도 없이 대충 넘어가는 애들이 관심없는선데
4:15 단점을 물어봤는데 실행력이 있다라고 말하라는 게 맞나요?
이렇게 대답했으면 질문에서 벗어난 답 했다고 백퍼 뭐라 했을듯 ㅋ
제말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예시를 그게 어떤 안좋은 결과를 가져왔었고 어떻게 대처를해서 개선이 되었눈지를 말하라는거지요.
단점을 말하라는 질문의 요지는, 내가 날카롭다라는 단점이 있지만 그게 어떤 장점으로 다가올수 있다 라고 말하는게 정석이라고 하네요
8:26 학사/석사 질문 답변 피드백,, 담에 다시 보려고 찍고 갑니다
저는 지금 당장 면접 준비하는 상황은 아닌데 나오는 질문들이나 면접관 선생님 피드백 내용들 엄청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댓글을 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0:30 에 남자 지원자분 살짝 미소지으면서 말씀하시는데, 진짜 훨씬 보기 좋아요..
압박면접 지려버린.... 아무말도 못할거 같네요 ㄷㄷ
면접관이 면접자가 타회사에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고 짜증이 난다고 말할 정도면 얼마나 공사구분을 못하는거임???? 구글이랑 애플에 인턴으로 일했다가 애플에 지원하면서 구글에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면 짜증내야 하나???? 솔직히 뭔 개소린지 모르겠음. 외국 사는데 외국 회사들은 저런 개인적인 질문보다는 직무 관련 질문만 하는데 한국은 왜 아직도 거꾸로 가는건지 레알 이해가 안됨. 저러니까 대기업 들어가도 1-2년 내로 퇴사하지. 내가봐도 숨막힘.
솔까 학사랑 석사랑 신입은 거기서 거긴데. 박사면 모를까 석사 가지고 저러는 것도 웃기고 공대 졸업한 애들 데리고 직속 상사도 아니고 기술 역량이 있는것도 아닌 사람이 업무 역량 재는것 부터가 말도 안되는 일임. 왜 석사를 안했냐 왜 박사를 안땄냐 솔까 사생활 적인 영역이 큰 질문인데 이걸 꼬치꼬치 따지면서 사람 가리는것도 어이가 없음. 돈 없어서 못했다 이러면 이건 좋은 답변이 아니다 이럴게 뻔한데 자기가 돈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개소리 좀 그만했으면 좋겠음.
걍 영어 공부해서 외국 나와라. 보는 내가 숨이 막힌다.
👍
ㄹㅇ 인정 보는내내 숨막힘;
'외국 회사들은'은 대체 뭔소리야...
한반도 제외하면 지구인 전체가 다 똑같이 회사를 경영해요?ㅋㅋㅋ 브라질 회사, 아랍 에미리트 회사, 일본 회사, 캐나다 회사가 다 똑같나?ㅋㅋㅋ
@@hyun5985 기본적으로 모든 회사들은 좋은 인재를 원함. 그런데 인재의 능력과 경험은 모르겠고 타회사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했다고 기분 나빠할 면접관이면 공사구별 ㅈㄸ 못하는 거 맞음 ㅋㅋㅋㅋㅋㅋ
이게 나라를 구분할 일인가 싶음 ㅋㅋㅋㅋ 사회 생활 안해봄? ㅋㅋㅋㅋㅋㅋ
@@MelodySorrow 사회생활 못해본게 티나는게, 면접관마다 다 성향이 다른거고 국가마다 문화차이도 상당함. 근데 뭔 '한국말고 지구 전체는 다 안그럼'이런 말같지도 않음 소리를ㅋㅋㅋㅋ
그러니까. 지가 말했네. 이게 나라를 구별할 일인가?ㅋㅋㅋ 스스로 반박을 하누ㅋ
공돌이라면 다 가고 싶어하는 화성 소재의 어느 기업 연구소 면접 볼 때였음. 우리 석사 지원자들도 많은데 학사인 너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말해 봐라. 라고 하더라구요. 살짝 멘탈 띠용했지만ㅋㅋ 그 석사분들이 가지지 못한 저의 강점을 어필을 했습니다. "외국계 전략팀에서 인턴 하며 쌓은 직무경험이 있겠다. 그렇게 짧게나마 직장생활을 해 봤다는 점. 한편으로 석사 지원자분들과 비할 하는 아니겠으나 나도 랩실 경험이 있고, 이때 저자 순위는 얼마 되지 않지만 IF 높은 학술지에 같이 논문도 올라갔고 특허도 같이 냈다. 이렇듯 기업 스케일과 랩 스케일, 즉, 전후방에서의 호환성은 타 지원자들이 가지기 흔치 않은 점이라 생각한다." 끄덕끄덕 하시더니 넘어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최종까지 붙었어요.
와우… 학사스펙이 아니신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ㄹㅇ 공대생 상위 5% 학사스펙이네
반연인가
남자분은 이제를 몇 번 말했을까요😂
면접 진짜 ㅈㄴ소용없네 ㅋㅋㅋㅋ 거의 모든 지원자가 거짓말이 입에 붙었고 솔직해질수가 없는데 뭘 어떻게 좋은인재를 선별할건데??
뭐 다 거짓말이지…
해외 기업에서 십수년째 일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걸 떠나 타 회사의 인턴 경험을 써내는 게 마이너스라는 걸 절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여기저기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들어와서 우리가 없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지 우리 회사는 이미 좋은 기술을 가졌고 훌륭한 회사여서 오고 싶다면 조직에 무슨 발전이 있을까요? 특히 기술직이라면, 저는 우리의 기술을 발전시켜줄 인재를 원하지, 우리 기술을 겸허히 배우겠다는 사람은 필요가 없습니다... 입사 하기도 전에 임원에게 아부하는 것이 합격률을 올리는 방법이란 게 정녕 사실이라면 한국 기업문화도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긴했는데, 영상에서 타회사의 경험이 자충 스펙이라고 한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면.. 자소서상에 어떤 본인의 직무 경험이나 창의성 이런 내용울 타회사의 인턴경험 주제로 쓴 것을 자사 인턴경험으로 쓰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의미로도 보이긴합니다.
뭐 타회사 경험을 썼더라도 그 경험 대비 전체적으로 자회사의 인턴 경험이 더 좋았다는 식으로 얘기해도 될 것 같아서 잘 설명하기 나름이라고 생각되네요
충분히 자충스펙이라는데에 동의감
요즘에 공기업 준비하다 사기업으로 노선 튼 사람이나
대기업준비하다 중견으로 노선 튼 사람들 믿고 거르는 분위기라
일부러 자격증 몇개 빼기도함
가짜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 정해진 대답과 준비된 대답이 가장 적합하다 느낍니다. 결국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네요.
이건 좀 이해안되네 우리 랩실만봐도 아예 관련없는 연구주제로 취업 잘한사람들이 워낙많은데 석사는 애초에 주제 별로안탐. 교수님들도 석사는 주제도 다 의미없다하는데 ㅋㅋㅋ
주제가 중요하긴해요. 어느정도는 겹쳐야합니다
저희 랩실 보면 코로나 기준 3-4년 전 선배들만 해도 주제 상관없이 대기업 가시던데 요즘 보면 다들 석사라도 연구주제 핏을 맞춰서 맞는 사업부문으로 주로 가시더라구요.
@@HelloHi-vi8dm 작년 하반기 취업한 사람인데 이게 맞는거같습니다... 최종면접에서 이 분야 연구한적은 없는거네요? 소리 들으니까 아득하더라고요ㅠㅋㅋㅋ
그건 취업시장좋고, 학벌좋고 등등등 모든게 아다리 맞아야 가능한상황이고..
만약 저사람이 지원한시기에 두자리수도 겨우뽑는 상황이면… 똑같이 충고해주실수있는지… 그리고 의미많아요..
그건 취업하는 곳의 분야가 사람이 많지 않을때고요. 누구나 다 가려하고 분야사람들이 많은 분야에서 굳이 전공 안맞는 사람을 뽑을 이유가 없죠. 지금 예로는 반도체라든가 이차전지라든가
석사 입사시 경력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회사인지에 따라 케바케임.
석사를 2년 경력으로 쳐주는 회사 : 학사가 유리
석사를 6개월 경력으로 쳐주는 회사 : 석사가 유리
회사 입장에서는 가성비 좋은 사람 뽑아야하기 때문에
석사 많이 쳐주는 회사는 석사를 많이 뽑을 수가 없음.
아니 ㅋㅋㅋㅋㅋㅋ 타 회사에서 배운 경험으로 이 회사에 들어와서 여기서 일 하겠다는게 대체 뭐가 짜증이 난다는 거지? 기술력이나 방식등 배워서 귀사에 헌신하면 그걸로 충분한 이득 아닌가? 짜증이 날 수 있다니 무슨 이런 피드백이 있는 거지 피드백을 잘 못하시네요 피드백 수준이 너무 낮아서 별로입니다
면접관님 그냥 날카로운 척 하는거 같음.. 오히려 본인질문에 본인이 포인트를 못잡고 피드백 하는거같음 .. 그냥 억까
석사를 단순 공부라 생각하지 말고
연구를 했다에 포커스를 놔야됨...
나상무쌤 한번 겪고 나면 면접관이 누구든 무난해지는 것 같아요ㅎㅎ 저도 나쌤 컨설팅 받고 엊그제 면접 잘 보고 왔어서 최종합격 할 것 같습니다!
나도 공학석사지만 박사진로 결정 하지않은 이유는 굉장히 난이도 낮은 질문이라고 생각드는데,,
그리고 면접관님, 은퇴하실때가 다가온게아닌지.. 조심스레 생각이듭니다. 세상이변했죠.
면접관이 과거에 얽매이고 발전하지 못하니 한계가 보일 수 밖에...
석사가 무조건 유리함...산학과제 기회, 프로젝트 이끌어가는 과정 동안의 히스토리+성과, 학회 발표+무한 논문 세미나 반복(본인 논리에대해 디펜스할 내용까지 기본적으로 생각함)+성과발표(보통 회사 임원앞에서함)+개인 연구(이건 누구보다 본인이 잘알아야함)+산업의 최신동향(알기싫어도 그냥 알게됨)+회사 조직(뭐 어떤 사업부가 뭐하는지) 그냥 서류부터 면접까지 알아서 준비끝남ㅋㅌㅋㅋㅋ
개인적으로 중간중간에 있는 면접위원분 설명이 되게 정리가 잘 되어있고 명확해서 좋네요👍👍
실무와 관련없는 꼬투리잡기식 면접엔 좋은 인재를 고를수 없음. 그냥 대기업이고 복지좋고 높은 직무만족도 자아실현 때문에 기대하기에 들어가는거자
아니 근데 이건 떨굴라고 작정하고 질문하는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면접보면 도중에 울듯
경쟁사 인턴 경험 얘기 가지고 저러시는거 상당히 공감이 안되는데요.. ㅎㅎ
신뢰도 급감😢
자막 오타 정정 RM->RRAM 오타..양해부탁드립니다😭
💥용기내서 출연한 분들을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밸런스면접 참여하고 전문가한테 피드백 받으러 가기
ㄴ forms.gle/ULxueXRrUx8kXgGB8
아니 석사 vs 카이스트 아님? ㅋㅋㅋㅋㅋ
영상 여러 개 봤는데 이제이제이제가 그 다음으로는 좀좀좀이 말버릇인 분들이 많군요.. 듣는 입장에서 괴롭게 느껴져서 저도 말할 때 더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석사래도 타겟이랑 안맞으면 떨어지는거군요
뭘 자꾸 물어 봐? 곤란하게. 석박사 안 하고 빨리 돈 벌구 싶다는 거지. 석박사 해 봤자 돈 나가고 시간 까먹고 교수 노예에 학문 연구도 아닌데. 다들 속마음 감추고 거짓부렁 웃기는 면접. ㅋ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면접준비하면서 제일 자주 보게 되는 채널입니다. 면접자 분들에게 저를 대입시켜서 저도 같이 고민하는 연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경력직도 아닌 신입을 뽑아서 회사에서 교육시키는 게 당연한데, 면접관님 피드백은 좀 의아한 부분이 있네요. 신입한테 데스크 내준 당일 당장 어떤 일을 시키려고 하시는지 ㅎㅎ..
@@jengjipark7208 기업별, 면접관 개개인별 스타일의 차이로 이해하고 넘어가야겠죠 ㅎㅎ..
저 분은 대기업들에서 인사관리를 한 임원입니다. 30년동안요. 우리같은 사람보다 훨씬 더 인사관리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는 사람일텐데 한번 믿어보는게 어떨까요?
마인드의 문제라는거죠
능동적이지 않다라는 느낌을 줄 수가 있고
나온것처럼 준비가 덜 됐다 정도
회사가 학교도 아닌데 와서 배우겠다고 하면 안되죠. 어떤 분야에 어떻게 기여하겠다고 설득해야죠
아니 공채도 아니고 뭘 배워서 일을 한는지....
학사출신이래도 sky 포카면 상관없습니다
석사 아니면 일단 면접을 못갔는데 그람 우짬
면접은 케바케라 정답은 없어요. 맘 편하게 대화하고 온다고 생각하고 오세요. 외울것도 없고 거짓말할것도 없고 너무 자신을 낮출 필요도 없고요.
다만 편하게 대화할 수준은 갖추고 와야겠죠? 단어도 면접용 단어보단 차라리 일반대화체가 더 진실성 있어보여요.(전공면접제외)
이상 3임원면접 3패스 경험담입니다. 한참 취준때 이형영상 많이 봤고..
석사하고 취준하는 사람입니다. 석사가 오히려 걸림돌이 되서 진짜 약간 후회하는중입니다.
제가 말하고싶은건 연구주제라는게 내가 하고 싶다고 무조건 그걸 할 수 있는게 아니고, 막상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했다 치더라도 그 분야의 티오가 안나오면 지원을 자체를 못하니... 무조건 연구주제랑 내가 지원하고싶은 직무가 맞아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박사>벽>석사>=학사 라고 생각해요. 그냥 2년 정도 전공 공부하고 연구 경험을 쌓고 사회 생활을 미리 했다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석사 졸업 논문 통과가 생각 보다 쉽습니다, 물론 그 과정은 빡세지만요. 게다가 석사는 보통 2년안에 거의다 졸업하고 박사는 최소 4~5년이니 아무리 연구가 즐거워도 생각해야하는 현실도 있습니다. 학위가 높다고 합격률이 높은건 맞지만, 학위가 높아질수록 눈도 높아지고, 문도 좁아집니다. 그래서 제가 아직 취직을 못하나봅니다 흑흑
말씀 하시는 것 보니까 뭔가 곧 있으면 취업 하실 것 같은데요?ㅎㅎ 화이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석사졸업자들이 취업에서의 선택 폭이 가장 넓다고 생각합니다.
석사과정 진입할 때 본인이 어떤 연구가 하고 싶다 하는 사람은 드물고, 또 있다한들 그 연구가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구분 못하는건 당연합니다.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주제를 잡고 연구하는 경우는 희박하죠. 수많은 석사분들을 만나보신 저 면접관분도 알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좋든 싫든, 그 연구를 진행하면서 어떤 분야에 대해 결과론적인 좁은 분야의 전문성이 아닌, 기초 지식부터 차곡차곡 쌓으면서 연구 과정상에서 쌓인 전문성을 잘 어필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영상에서의 '연구주제가 중요한데, 지원직무와 안 맞는거 같다' 라는게, '연구주제가 나와 적합했는지, 현재 직무랑 적합한지, 이런 요소를 본인이 평가해서 답하는게 아니다' 라는 메시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본인이 학위 과정중에 얻은걸 토대로 이 직무분야에서는 어떤 강점이 될 수 있지않을까? 라는걸 제시하며 면접관분들과 디스커션한다 생각하면 좀 더 와닿으시려나요.
작성자님도 시인하셨다시피, 석사 졸업 디펜스는 쉬워졌다 한들 그 과정자체는 빡세다는게 학부졸업자들과는 차별적인 결과물입니다. 연구 결과를 만들기 위해 실험하고, 그걸 보고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고, 그 자료를 납득시키기 위해 발표를 준비하는 것 하나하나가 석사들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인데, 2년간 너무 당연시 여기게 되어 제대로 어필하지 못한건 아닌가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앞선 내용은 작성자님의 연구주제가 어떤것이고, 어떤 직무를 지원하신지는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일반적인 코멘트라, 공격의 의도가 아님을 전해드립니다. 물론 영상을 본 이후의 제 확증 편향일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하고 봐주셨사합니다.
대학원 학위 과정에서 제일 확실하게 배우는 건, 내 연구의 novelty가 뭔지를 얼마나 강하게 잘 전달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합니다. 강조를 어떻게하고 어떤 근거로 뒷받침 하느냐에 따라 nature communication 이상 급에 게재될 주제가 IF 2~3짜리 저널에 올라가기도 하는게 학계판 아니겠습니까. 작성자님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해 강조를 놓친, 본인의 novelty를 잘 찾아 어필하여, 좋은 결과가 따르길 바랍니다 :)
좋은 결과 나오시면 댓글에도 소식 들려주세요! 😊
저랑 비슷하네요... 공부가 재밌어서 또 연구직으로 취직하고싶어서 석사 진학했는데 ㅋㅋㅋ 잘 모르겠네요 ㅜㅜ
@@꾸데기-m5r 제가 석사때 쓴 학술논문 처음에 mdpi넣다가 교수가 아깝다고 좀 수정해줬는데 afm들어간거 보면 확실히 어떻게 내연구 강조하고 설득하는게 연구실력인거 같아요.
진짜 면접 대학갈때빼고 안해봤는데 왜 취업하기 싫은지 이런부분도 포함되는거 같네요...점점 인력이 부족해질텐데 참...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느낌이 완전 다르구나 연습할 때 영상을 찍어서 확인하면 좋을듯
그냥 학사입장에서는 빨리 취업하고싶다고 말하면 면접관이 안좋게보나요 석사는 필요성이 없으면 안해도 된다고 생각할 수는 있다보는데
대기업 입사해보니까 회사가 선호하는 대학출신이 중요하던데 면접보다..입사하면 선임 후임 나랑 같은 대학교 출신일 확률 높음
자막에 RM 이라고 표기하시는거
RRAM 말씀하시는 거로 보입니다~ 반도체 설계직무 지원에 반연가야한다고 하시는거면 더더욱 RRAM 이 맞겠네용
아니 뭐 괜찮아요 나중에는 면접도 안 볼 사람 많으니까 지금 취준생들 괴롭히면??서 푹 즐기세요 , 그 업보 꼭 잘 받을꺼임 , 난 진짜 한국에서 안 태어나서 다행
떡따 졸업 예정생인데 정말 넘 도움되는 영상이에용 ㅠㅠ 첵고~!
진짜 꿀영상이다..
14:04 여기서부터 면접 보시는 분 심박소리가 점점 커지네..ㄷㄷ 압박이 엄청나셨겠어요..
연출인데 뭔소릴하시는건지
음... 물론 로열티라는 항목과 직결될 수도 있겠지만, S사의 직무 경험 비중이 높고, 그를 통해 전문성을 쌓아 겉으로는 S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보이겠지만, 결국 같은 동종업계로서 거기서 빡센 경험을 가져와서 귀사에 헌신할 수도 있는 것인데, 이를 검증할 수 있는 꼬리 질문 없이 H사에 대한 로열티 낮음으로 직결될 수 있는지는 논리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공감함 ㅋㅋ 개 꼰대 중견기업 임원냄새 솔솔남
로열티에 대한 의심이 들어서 둘다 합격하면 어디 갈거냐고 물었는데 제대로 대답을 못했잖아요. 거기서 논리적으로 설득했으면 괜찮았을텐데 그러지 못했으니....
와.. 질문이 너무 어려워요..😂😂
이야 내용 좋네요 ㅋㅋ 반박할 생각 하지말고, 그냥 이분의 질문을 잘 새겨들으세요. 면접관의 90%가 이런식으로 물어봅니다
엘리트중의 엘리트들이 고작 회사들어가려고 인사부 회사원 앞에서 발버둥치는게 슬프네요...
신입사원(대졸학사) 채용 공고내면 동기들보다 나이 두세살 많은 석사생들 지원하는 경우가 많음.
전문성을 요하는 직군이다보니
여러 질문들을 석사출신들한테 던져 보면 학사생보다 조금 더 특출나거나 지식이 많다거나 그나마 약간의 전공의 경륜을 기대하는 부분 조차 느끼기 힘듬.
물론 면접 한번으로 다파악하기 쉽지 않은건 사실임.
그래서 기대감에 석사출신 친구들 채용해보면 부서내 적응면이나 업무 이해도나 학사출신대비 특출난게 없음.
신입채용에 본인이 지원해놓고 나 석산데 연봉이거밖에 안준다 경력쌓아 이직해야겠다 사수가 날 안챙긴다 여기가 학굔줄 착각하는 애들까지 말 안해도 업무하는거 보면 다보임.
채용 뒤에 면담해보면 대학졸업하고 현실도피성 석사
지원자들도 많음.
또는 본인 수준이 박사깜이 아니라고 느껴서 뛰쳐나온 애들도 많고.
물론 다그런건 아니겠지..
회사입장에선 어차피 대졸이건 석사건 처음부터 일가르켜야 되는건 똑같음.
고로 그냥 어중간한 석사 출신들은 회사입장에서 보면 냉정하게 가성비 떨어지는거 밖에 안됨.
단, 스카이 카이스트 포항공대 이런 고스펙 석사출신들은 조금 얘기가 다름. 박사해도 될 애들이 사회에 빨리 나온거라
대기업들이 모셔가기 바쁨.
꼭 다그렇진않음 자연계열쪽 석사는 학사랑 직군자체가 아예달라짐. 학사땐 폭이좁은 직군만 가능하다면 석사하고나서부턴 직군선택폭이 넓어짐.
학사때가 폭이 더 넓은거 아님?
석사졸은 연구 관련 직무로의 경쟁력밖에 없을텐데
@@jonloguk "자연계열" 쪽이라고 했음.
여긴 석사안하면 답없을정도로 관련직군 취업하는게 제한적임.
QA/QC 아니면 영업직 말곤 없음.
R&D?? 석사는 되어야 원서넣을수있음.
석사는 학사가 하는거 다 지원 되면서 추가로 R&D까지 가능한거라 넓단거임.
@@민초펩시부먹솔의눈 정확하시네요
@@kimjaehan9393 spk는 저런 취급 받아도 되지 않나...
합격자들이 나와서 해주는것도 좋은거같아요... 합격자들은 어떻게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도움이 되는 영상도 많았지만 다른회사 인턴경험으로 뭐라하는건 또 저거 안쓰면 인턴경험도 없나라 할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면접까지 갈 정도면 서류나 시험으로 판단하는 능력은 거기서 거기라는거고, 면접은 그냥 임기응변, 스탠스, 감정컨트롤 등을 따지는거임ㅋㅋ 그러니 되도않는 질문으로 꼬투리 잡아서 빈틈 침투하는거고.
'그럼 박사하면 되잖아요' 이건 진짜 싸우자는건가요?ㅋㅋㅋㅋ
이건 선넘네 진짜 ㅋㅋ
근데 다 차치하고 굉장히 날카로운 질문은 맞는거같습니다
@@Betis0392 이게 어떻게 날카로운 질문임. 군 시절에 배움이 많았다고 말하니까 그럼 왜 전문하사 안했어요 수준의 질 떨어지는 질문인데
@@난난난난-j5s 그거랑은 다르죠. 연구 더 하고 싶었다 했는데 안했으니까 말에서 모순이 드러난거라 그걸 꼬집은건데
@@Betis0392 의례적인 말이랑 진심을 구분하면서도 저런 질문을 한거 자체가 사람으로서 무례한 질문임. 연구를 더 하고 싶다는 두루뭉술한 이유로 인생 4~5년을 담당교수의 손에 저당잡히는 행위임 군대는 친구 모두가 가는 곳이라 상관없지만 박사 5년하면 주변에 비교대상들을 참아가며 인내해야 하는 기간임. 나도 석사졸업이라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일수도 있는데 당신 주변에 파트타임 박사로 돈주고 박사딴 사람들과 다르게 풀타임 박사들은 그 학위만으로 인정받아야 될 사람들임. 님 처럼 면접자리에서 그렇게 가볍게 박사 왜 안했어요? 같은 가볍게 던질 질문이 아니란 소리임.
되도않게 트집잡으려고하면 누가 못하냐 세상에서 제일 쉬운일이 그건데ㅋㅋㅋ 아무리 대가들의 책을 읽어도 비판하고자하면 비판할점은 어디에나있다. 근데 그게 중요하냐? 저런게 대부분의 면접관이라는게 참 암담하다
긴장하면서 봤습니다.잘 봤습니다.
당연히 석사가 유리해야 되는게 맞지... 석사는 뭐 애들이 바보라서 2년을 허비하는줄아나..
석사과정을 중퇴한 경우 그 과정에서 수상이나 논문실적이 있더라도 석사스팩을 포기하는것이 맞을까요?
아님 중퇴임을 밝히고 공백을 최소화하는게 맞을까요?
중퇴 이유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중퇴이유가 누구나 다 납득할만한 것이라면 수상/논문실적을 강조하면서 +가 있을 것 같고, 중퇴이유가 납득이 좀 힘들거나 앞으로 회사생활 하는 데있어서 우려가 될만한 이유라면 굳이 보일필요 없을 것 같긴합니다. 다만, 거짓말을 하면서 까지 가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원래 한국에선 면접을 인사담당자가 보나? 반도체 공정에 대해 뭘 아는데????
원래는 직무관련 면접사도 넣지않나
직무면접도 따로 보죠
시빨 솔직히 다 더좋은데가서 돈벌라고 하는건데 질문수준들이 다 사기꾼들일수록 유리함 😂😂😂
ㅋㅋㅋㅋㅋㅋ
ㄹㅇ 소시오패스일수록 면접은 잘 본다함
근데 석사가 유리해야 정상아님? 그럼 석사 돈, 시간 낭비하며 왜 감
근데 4:12 처럼 말하면 단점에 관한 답변이 아니게 되지 않나요..?
이딴 걸 계속 보다 보니 느낀 건데
기술면접 이후에 인사나 경지에서 면접 보는 게 맞는 거 같다
저도 학사까지만 할거지만 굳이 따지자면 학사가 더 불리해야죠 약간 공부 시간 덜 들인 사람이 수능 시험에서 더 불리한가요? 이런 느낌 아닌가요
석사도 전문직이면 메리트가 있지만 그 외에는 별로... 지금 어깨만 스치면 개나소나 석사시대라는 말이 나오니 오히려 경력을 더 있는게 좋은거 같음
궁금한게 sw쪽에 굳이 저런 면접이 중요한가?
잘하는 석사 > 잘하는 학사 > 물석사
노노
잘하는석사 > 물석사 > 학사
@@sargent84 데이터사이언스 포함해서 물석사들이 잘하는 학부한테 발리던데 취준할때.. 최상위티어 기업 포함해서ㅇㅇ
@@공돌이-r6b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나와보세요~ 연봉 얼마부터 시작하나ㅋㅋㅋ 코웃음치고 갑니다~ 풉;;
@@sargent84 넌 물석사가 구글코리아,몰로코등등 의 기업을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냐? ㅋㅋㅋㅋ 개잘하는 학부몇몇은 가끔 본인이 데엔+데분까지 다해서 가는경우 있지만 물석사는 어림도 없다
@@sargent84 물석사는 필요없음
1. 문과쪽 석사는 교대원, 로스쿨 아니면 그냥 취업하는거를 추천
2. 이과쪽의 경우 연구개발 분야 취업을 희망한다면 최소 석사는 필수(간혹 학사도 뽑는곳이 있지만 많지 않음) 특히 생명공학 분야는 전공 살리고싶으면 석박 필수
~인 것 같습니다 라고 말미를 붙이면 먼가 자기확신이 없는 것처럼 보여지니 ~입니다라고 말씀하시는게 좋습니다.
면접은 무소용같음 3개월 수습동안 평가하고 맞으면 같이 하면됨
수습월급은 니가줌? ㅋㅋ
애초에 한양대 공대랑 카이스트라서 저 학벌로는 학사로도 거의 모든 전공 관련 대기업 들어갈수 있으
지금 얼마나 취업시장 개판인지 모르네 ㅋㅋ
탈락한 회사에 미련 갖지마세요.
어차피 그회사에서 비전은 없을겁니다.
학사졸업분 성적빼고 스펙이 좋은거면 당연히 석사안가고 취업이 맞지 않나?
그냥서울대 포스텍 카이스트면 인성 문제없지않는한 대기업에서 절하고 뽑아갈거같네요
실제로 저런학과 나오면 대학에서 저런 공정을 다루나요?
보고느끼는점 : 면접관도 회사의 얼굴이다. 저런태도로 저런질문을 날리는 회사에 가봤자 오래있을수가없음!
그래서 뭐라고 답해야하는건가요? 풀영상 보니까 상무쌤이 "석사도 고려했지만 00이유가 있어서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라고 답변하라는데 저 00에 뭐가 들어가야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돈밖에 생각안드는데ㅠ 예시를 들어주시면 안되나요
이론을 더 배우는 것보단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경험하고 싶다. 일을 하면서 심층적으로 연구해보고 싶은 주제가 생기면 추후 회사 제도를 통해 학위연수를 갈지 결정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하면 될 거 같은데요.
@@user-qc2pw7 우와..명쾌하시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bscnch16 포인트는 "회사 제도를 통해서"입니다! 몇 년 일하다가 대학원 때문에 퇴사할 거 같은 느낌이 들면 안됩니다ㅎㅎ
@@user-qc2pw7 오.... 넵넵 명심할게요!!
면접관의 입장에서 지원자가 어떻게 평가되는지 잘 알 수 있던 영상이었네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참 석박사해도 학사해도 취업힘든건 다 같다 요즘 ㅠㅠㅠㅠ 다들 힘냅시다….
학사 취업하고 재직중 석사 졸업하고 이직하는게 베스트 ㅎ
시간이 그게 가능한가요?
걍 학사 경력이 더좋다고봄..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이제~안녕
걍 박사논문 개빡세고 자신없어서 석사로 만족하는거지 그딴게 의문은 아닌데?
학사만으로 슈퍼스펙인데 굳이 석사를 해야하는거도 아니고 ㅋㅋ
@@kimjaehan9393 물론 연구쪽이나 직무에 따라서는 석사지식이 필수일수도 있는데 그런건 석사이상으로 모집을 하겠죠.
카이스트라서 더욱 석사안하냐고 물어본거같긴해요. 거기는 진짜 80프로 가까이대학원 가니까요
대학원 안갈거면 카이스트 왜갔냐 싶긴해
요즘은 이딴거 안물어봄 직무관련 질문을 더하지
그놈의 이제 ㅋㅋㅋㅋㅋㅋ
5:34
석사는....딱히 엄청난 메리트는 아닌것 같은데 차라리 학사에 경력직이 좋음
이제ㅜㅜ라는 단어ㅜㅜ
4:09
???: 그건 단점이 아니라 그냥 장점 아닌가요?
고졸 대졸 차이급인데 당연한거 아닐까요
질문이 너무 상투적이네 석사와 학사의 차이같은거에 포커스를 왜맞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