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서 면접관의 호감을 사로잡는 결정적인 요인 [면접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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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31

  • @취기취향의기록
    @취기취향의기록 3 місяці тому +69

    1. 대학원 낚시 질문(학사에게 대학원, 석사에게 박사, 박사에게 포닥이나 교수): 이거는 아예 여지 자체를 차단하고 왜 내가 학계가 아닌 산업계에 오고 싶은지를 어필해야 돼요 언제든 튈 거 같다는 이미지를 보여서는 안됨 실제로 회사에 있다 퇴사하고 학업하러 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이공계에서 박사하고 취업했는데 박사하면서 학계 연구는 실생활과 너무 동떨어져있다고 느꼈고, 실제 프로토 타입 제품 만들고 상용화 하는 과제를 진행하면서 빠른 환경 변화에 맞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기 때문에 취업을 하고자 한다고 실제 경험을 언급하며 대처했습니다.
    2. 성장하고 싶다/배우고 싶다 : 회사는 학교가 아님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기술을 써서 회사에 기여할지를 어필해야 함
    최근 뉴스 기사나 해당 회사 신년사 등을 보면서 주력 기술에 대해 내가 가진 능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얘기하면 회사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어필할 수 있어서 굿
    성장과 배움을 어떻게든 얘기하고 싶다하면 요즘 유튜브나 블로그 기사 등으로 회사에서 지원하는 직무 학습 프로그램/영어나 기타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으로 OO사에서 XX 역량 강화를 위해 ZZ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입사 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XX 역량을 강화하여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한다면 이것도 회사에 대한 관심을 함께 어필할 수 있어서 낫배드
    3. 연봉을 1순위로 둔다는 것도 같은 선상 :
    회사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사람을 뽑고 싶어하기 때문에 나는 입사 후 성과를 인정 받아서 연봉을 더 많이 받고 싶다(어떻게 성과 낼거냐는 꼬리질문에도 답변 대비하면서 대답하면 굿)
    회사가 나를 뽑고 싶도록 주어진 시간 안에 핵심만 얘기해서 설득하는 자리지 내가 가진 면들을 주절주절 다 늘어놓는 자리가 되면 안됨
    면접관들은 다 답정너라 생각하고 면접 보면 쉬움
    언어영역 풀 때 다들 화자의 의도 파악하려고 노력하잖아요? 그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너무 적극성이 세다는 게 마이너스 요소라는 거는 회사 기존 구성원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너무 튀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딱딱한 회사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에서 나온 코멘트 같아요
    중간에 동료들 말고 상사나 선배들과도 잘 잘 지낸다는 멘트나 에피소드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또는 중간에 대학입시면접 때나 교수님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항상 웃고 있어서 한 소리 들었지만 다들 오래 알고 지내면서는 이렇게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높게 평가해주셨다 이런 얘기도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참여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취준생들에게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

    • @취기취향의기록
      @취기취향의기록 3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면접관으로 많이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팀장급 이상이면 1년에도 수십명의 지원자와 면접을 봅니다. 편견을 갖지 말고 나는 나 그 자체로 봐줘!!라고 해도 몇십년의 회사생활과 그 간의 빅데이터로 인해서(...) 편견이 없을 수가 없고 그 사람 자체만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울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안좋은 편견을 가질만한 대답/태도는 지양하는 게 좋겠죠.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가끔 너무 면접이 천편일률적이다 하는 얘기가 나오는데 회사 생활에 닳고 닳다보면... 사회에 찌들다보면.. 최대한 리스크는 피하고 싶어집니다ㅜㅜ 면접관도 그냥 돈 벌러 열심히 회사 다니는 월급쟁이들이에요 면접관의 입장도 이해를 하면서 면접 준비하시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 @wonjinkim9333
      @wonjinkim9333 3 місяці тому +1

      @@취기취향의기록 석사 졸업 예정인 학생입니다. 작성하신 글의 1번과 2번에 대하여 저도 고민이 많은 문제였는데, 이렇게 어드바이스를 적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박지환-n5k
      @박지환-n5k 3 місяці тому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점
      @J점 3 місяці тому

      2번은 시대가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경력직이라면 맞는 말이지만 신입사원이면 교육 진행하죠. 선생님도 신입 때 열심히 배우지 않았습니까 이제 와서 열심히 배우겠다는 애들한테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는 말은 꼰대라고 하더군요. 청년 백수 70만 시대에, 저 또한 한 사람의 꼰대로서 너무 안좋게 생각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 @취기취향의기록
      @취기취향의기록 3 місяці тому +1

      @@J점 네 그래서 혹시 성장과 배움을 얘기하고 싶으면 최대한 구체적이고, 회사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얘기하는 게 좋다고 적었습니다ㅎㅎ 요즘 회사도 MZ신입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고(임원과의 멘토링이며 신입 간담회 등등) 교육 프로그램 니즈를 확인하고 많이 실행하는 걸로 압니다. 면접은 상대평가이고, 요즘 대부분이 중고신입이기 때문에 신입이더라도 되도록이면 학생 티가 나는(회사생활에 대한 깊은 고민을 안해본 것 같은) 답변보다는 조금은 고민이 묻어나는 답변을 하면 좋겠지요ㅎㅎㅎ
      아, 취준생분들이 모를 수 있는데 대부분의 회사들이 신입에게는 OJT라고 사수/멘토를 붙여서 3개월 수습기간정도는 회사생활 전반과 업무에 대해 교육하는 기간을 갖습니다. 회사라고 진짜 막무가내로 일 던져주지는 않아요. 대기업의 경우 집합교육만 한 달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각 회사별로 신입 연수 프로그램이 다르니까 이런 부분도 검색해서 면접 때 언급하는 식으로 활용하시면 더 좋겠네요!

  • @yc7260
    @yc7260 Місяць тому +11

    ICPC 11번 ;;;
    SW 쪽에서는 정말 유명한 국제 대회고 해당 대회에서 수상까지 했다면 머리 정말 좋은겁니다. 알고리즘 역량을 높이 사는 기업(현대 등)에 지원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네요

  • @avenue6173
    @avenue6173 Місяць тому +2

    ICPC 본선이면 대단하시네,, 리스펙👍

  • @ykj21193
    @ykj21193 2 місяці тому +2

    대학교 산하 연구소에서 면접을 볼 때도 대학원 진학은 부정적일까요?ㅠㅠ 직군이 연구원이다보니 대학원 여지는 남겨두려고 했는데 틀린 선택일지 여쭤봅니다...

  • @KminKyun
    @KminKyun 2 місяці тому +2

    스펙 좋은데 직무관련 경력은 아닌 것 같은데 그냥 경력인듯.. 학교가 많이 낮으신가 붙을만한데..

  • @갑분싸-c6r
    @갑분싸-c6r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 혹시 대기업생산직 계속 서류 넣는데 떨어져서 인문계 때문인가 하고 학점은행제로 전기공학 전공하고 그 과정에서 전기산업기사 소방설비전기 따려고 하는 데 이 부분이 고졸인문계보다 메리트 있을까요? 혹은 학점은행제보다 전문대 추천이 더 좋을까요? 전문대는 너무 오바인가요? 저 진짜 간절합니다 아무나 답변 바랍니다
    학점은행제로 할시 6개월 전문대 2년

    • @Qwerqwer0101
      @Qwerqwer0101 2 місяці тому

      어차피 전문대 2년이면 머 없을 것 같은데, 걍 학점은행제로 자격요건맞추고 산기 빨랑 따시는 거 추천, (본인 국립 기계 전산기 보유, 국내 대기업 취준 중, 대기업 인턴 1년)

    • @lightingwater
      @lightingwater 2 місяці тому

      어디를 추천 드린다고 딱 잘라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학점은행제로 학사 학위를 취득한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IT계열이라 적절한 예시는 못 될 것 같고, 학점은행제를 준비하면서 함께 동문한 친구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인력개발원이라는 국비 과정에서 만난 친구들로 2년과정으로 학점은행제 이수가 용이한 과정이었습니다. 지금도 2년과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당시 동문들 중 가장 어렸던 친구들(인력개발원 입학시 20세) 중 2명이 현재 대기업 공장 공무직, 생산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바로 대기업으로 취업하지는 못했고, 병력특례로 병역를 마치고 중소/중견기업에서 몇 년 일하다가 이직한 케이스입니다.
      그래도 이직 당시 그들 나이가 26,28이었으니, 병특 포함 실무 경력 4,6년차에 이직을 하였네요.
      함께 공부 하던 당시에도 자격증 취득을 많이 했었고, 취업 후에도 틈틈이 공부하여 기사 자격증까지 취득했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같이 동문한 친구들 중에서 가장 잘 된 케이스고 취업을 못한 친구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추천을 드린다고 하기 보다는 이러한 케이스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려 보고 싶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23TOTS-l2b
      @23TOTS-l2b Місяць тому +1

      고졸에 바라는게 많네 ㅋㅋㅋㅋ전문대 오바아닌가요는 뭐지
      그럼 고졸은 더오바아님?

  • @igobythename3832
    @igobythename3832 Місяць тому

    제가 면접관이면 뽑을거같다,,

  • @careersaida
    @careersaida  3 місяці тому

    2번 면접자의 면접 보러가기 ▶ ua-cam.com/video/L3s0M0RECH8/v-deo.html

  • @ssw_1335_s
    @ssw_1335_s 2 місяці тому

    최저연봉 받아봐라 근무지보다 연봉이 우순위가 되겠지..

  • @23TOTS-l2b
    @23TOTS-l2b Місяць тому

    그럼 열정페이받고 일하시면 되겠다 👏👏

  • @tokyo9212
    @tokyo9212 2 місяці тому +4

    걍 면접관 마다 다른거지 ㅋㅋㅋㅋㅋ 결국 취준생 상대로 돈벌이 하는거 아니노.
    뭔 대단한거 가르치는줄

  • @으갱잉
    @으갱잉 3 місяці тому +23

    그냥 실력있는 사람을 뽑아야지 뭔 그 분야에 언제부터 관심있고 블라블라;;

    • @Annyeong9
      @Annyeong9 3 місяці тому +29

      신입한테 실력이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 @HooooooH
      @HooooooH 3 місяці тому +3

      로얄티가 있어야 이직을 안하고 오래있죠 신입사원이 일해봐야 얼마나한다고요

    • @Jang_HR
      @Jang_HR 2 місяці тому

      진짜 잘하면 나가버리고 ...
      실력이 비슷하면 좋아하는 애들이 잘해서 그래..

    • @kodeeifer2759
      @kodeeifer2759 2 місяці тому +1

      ​@@Annyeong9왜 확인 옷 해요? 학교 다니면서 프로젝트, 인턴 겅험 쌓은거 물어보면 되죠.

    • @user-rm4bt1ls9t
      @user-rm4bt1ls9t Місяць тому

      @@kodeeifer2759그런게 실질적으로 산업이나 업무에서 쓰일 가능성이 매우 낮죠...기업이랑 함께 프로젝트 연구한 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