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의 경우, 극초반 지역인 케팔로니아 섬에서 사이드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전염병에 걸린 일가족을 사제와 그의 호위병들이 전염을 막아야 한다며, 죽여야 한다는 내용의 퀘스트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때 선택지에 따라, 결과가 나뉘는데 일가족을 도와 사제를 처지한다면 후에 섬 전체가 전염병에 황폐화된 모습이 됩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멀쩡한 모습이지만요.
내가 몰입시뮬장르를 좋아하면서도 디스아너드는 싫어하는 이유. 암살자 게임을 만들어 놓고 암살을 하면 할 수록 상황이 안좋게 가는 저 시스템 때문에. 차라리 그럴거면 고전 시프시리즈처럼 처음부터 암살이 주제가 아닌 잠입게임으로 만들던가. 시프는 주인공이 도둑이라는 신념적 정의때문에 살해행위를 하면 할 수록 안좋은 점수가 매겨짐. 그러니 살해행위를 안하고 미션 수행하는게 게임의 방향성과 온전하게 일치하니 무혈플레이를 자연스럽게 도전요소로 받아들임. 그런데 디스아너드는 암살게임인데다 주인공의 각종 스킬들을 잘 연계하면 예술적이라 할만한 살해행위를 할 수 있게 만들어놓기까지 하고선 정작 살해를 하면 할 수록 게임이 안좋게 흘러감. 결국 최선의 상황을 위해서라면 그 모든거 다 포기하고 그냥 적들 피해서 잠입만 해야됨. 진짜 자연스럽게 이뭐병 소리가 나옴.
아마 디스아너드가 시프 영향을 많이 받은게 클거임 출시 때도 님처럼 생각하는 평가가 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디렉터도 어떤 방법을 택하든 상관없으나 선택의 책임은 져야한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었고(예전에 봤던거라 이건 아닐수도) 기사도 한 번 나왔던걸로 기억함 애초에 히트맨이나 어크 때문에 인식이 조금 잘 못 박혀서 그렇지 암살은 아무도 모르게 타겟만 사회적으로, 물리적으로 죽이는게 맞긴함
고스트 오브 쓰시마도 이런 부류의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대부분이 퀘스트나 탐험하면서 나오는 몽골군 적진을 무너뜨리는 요소이지만 그렇게 몽골군을 몰아냄으로써 농민들이 돌아와 마을을 재건하거나 (실제로 마을이 되기도 하고), 또는 빈 몽골군 야영지에 도적들이 진을 치고 있다던가 하는 변화가 있는 게임이라 이 주제에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조차도 통과하지 못하는 정체불명의 경계선 [자연]](http://i.ytimg.com/vi/gZjGU9n5Tok/mqdefault.jpg)
도입부 자르고 에피소드 초반부에 소개대사를 겹쳐 넣어 좀 압축시켜봤는데 어떠신가요?
그리고 영상 좋아요 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2:51 아우터 월드 아니고 와일즈입니다! ㅠㅠ
❤
❤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했더니 이거 때문이었군
가끔은 이렇게 해도 좋을듯요ㅋㅋ
어짜피 안보고싶으면 스킵하면 되니깐 넣어주세용 없으니 허전하네요 ㅋㅋ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니까 영상이 깔끔해져서 좋아요
3챕터 아우터 월드랑 아우터 와일즈랑 햇갈리신거 같아요
도입부 잘라서 너무 쾌활하고 좋은듯요 ㅎㅎ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잉
2:51 게임 이름 아우터 '월드'가 아니라 아우터 '와일즈'에요ㅠㅠ 아우터 월드라는 게임은 따로 있습니다
이것도 좋긴한데 도입부도 나름 매력이 있었는데 아쉽네요
저도 청원이 인트로가 익숙해서 그런가 없으니까 어색하네요
저도 도입부 인트로 있는 게 낫습니다
인트로가 인트로다운 인트로라서 더 아쉬운 느낌이 있는 듯
물론 슈우웅 위잉 띠링 띵은 10초 스킵하긴 함...
ㄹㅇ 삐야오오오옹 띵띵띵뜽 들어야 하는데
띵똥띵댕동~ 이거 돌려내라!!!
5:23 뒤에 저 누나 노딱 걸리는 것 아닌가?????
어허 조용
한잔해
이야 이걸 보네
요즘 스타일을 바꾸고 계시는군요!
저는 인트로에 청원님의 멘트도 좋았는데, 이것도 끊김 없이 넘어가는 것 같아 좋네요~
보통은 월드 퀘스트라해서 내가 플레이하는 세상에 변화를 주는 퀘스트.
이게 콘솔 솔로게임하다깨면 작지만 큰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메인 스토리보다 우선시 됨.
온라인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만큼 재미있음.
역시 바뀌는거 하면 이거지
사령관님 레이더들에게 고통 받는 정착지가 있습니다.
디스아너드는 별로인게 사람죽이는거 끝내주 게 만들어놓고 죽이지말라그래ㅋㅋㅋㅋ
ㄹㅇ ㅋㅋ 그래도 방관자의 죽음에서는 엔딩이 고정이라 맘 편하게 다 죽이고 다녔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터 와일즈가 여기에 소개되다니...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ㅜ 다들 한번씩만 해주세요...
청하~ 와 이번게임들 뭔가 흥미롭네요
데스 스트랜딩 국도나 사다리 공유는 사랑이죠ㅋㅋ
엄청 옛날게임 중에 천지창조라고 있는데 이거도 주인공이 뭘 하냐에 따라 세상이 발전하는 모습이 나오죠
보통 스토리만 깨다보면 잘 모르는데 마을 안 NPC들 고민 가진거 하나씩 해결해주면 마지막엔 다른 컨텐츠도 생기거든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장기적으로보면 시청시간 효율과 알고리즘을 위해 인트로를 짧게 가는것이 좋긴함
전 둘다 개인적으로는 좋음
플래닛 크래프터 얼엑부터 해봤는데 생각보다 할것도 많고 괜찮더라구요ㅎㅎ 최대단계까지 플레이하면서 환경자체가 변화하는게 진짜 재밌었습니다
색을 칠하며 세계를 바꿔나간다는 이야길 들으니 치코리라는 게임도 떠오르네요. 아예 플레이어가 세계의 색을 직접 칠하는 게임이니만큼 이번 주제랑도 어울릴 것 같아요.
Vampyr (뱀파이어)라는 게임이 빠진게 아쉽네요. 이것도 흡혈할수록 황폐해지고 살려줄수록 활기차지는 이 영상 주제에 어울리는 게임이에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0:54 암살게임인데 비살상 플레이하는거 좀 짜치긴 함
바뀐 느낌도 좋네요 ㅎ
호라이즌에도 병 퍼져서 농장 초토화된 마을도 플레이어가 퀘스트 깨나가면서 정상화 되어가는 모습 보여주던데 진짜 보람차더군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의 경우, 극초반 지역인 케팔로니아 섬에서 사이드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전염병에 걸린 일가족을 사제와 그의 호위병들이 전염을 막아야 한다며, 죽여야 한다는 내용의 퀘스트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때 선택지에 따라, 결과가 나뉘는데 일가족을 도와 사제를 처지한다면 후에 섬 전체가 전염병에 황폐화된 모습이 됩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멀쩡한 모습이지만요.
없어서 못보는거랑 볼 수 있는데 안보는거랑은 다른 느낌이네요ㅠ
저는 인트로가 있는편이 더 좋은것 같아요
팩토리오도 세상이 변하는 편이죠.
내가 발전해서 공해가 점점 커질 수록 그에 비례해서 몬스터도 점점 많아지고 자주 쳐들어오는 세상이 됩니다.
레인 월드도 생태계 시스템이 있어서 한 종류의 생물을 너무 많이 죽이면 그 종의 최강개체가 나오거나 하는 시스템이 있었죠 반대로 먹이를 주거나 교류를 하면서 친해지면 다른 곳의 같은 종들도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기도 하고요
아우터월드 내 인생명작 중 하나
잘보겠습니다
1등 축하합니다
다들 켄시 하세요...우리 켄시...맛있어요...
어새신 크리드 오디세이도 선택에 따라서 역병으로 폐허가 된 도시가 되는지 결정됐던거 같은게
위쳐3의 선택에 따라 시리가 아버지한테 갈지 위쳐가 될지 선택하는것도 큰 변화일듯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환경이 변했던 게임들
내가 몰입시뮬장르를 좋아하면서도 디스아너드는 싫어하는 이유. 암살자 게임을 만들어 놓고 암살을 하면 할 수록 상황이 안좋게 가는 저 시스템 때문에. 차라리 그럴거면 고전 시프시리즈처럼 처음부터 암살이 주제가 아닌 잠입게임으로 만들던가.
시프는 주인공이 도둑이라는 신념적 정의때문에 살해행위를 하면 할 수록 안좋은 점수가 매겨짐. 그러니 살해행위를 안하고 미션 수행하는게 게임의 방향성과 온전하게 일치하니 무혈플레이를 자연스럽게 도전요소로 받아들임.
그런데 디스아너드는 암살게임인데다 주인공의 각종 스킬들을 잘 연계하면 예술적이라 할만한 살해행위를 할 수 있게 만들어놓기까지 하고선 정작 살해를 하면 할 수록 게임이 안좋게 흘러감. 결국 최선의 상황을 위해서라면 그 모든거 다 포기하고 그냥 적들 피해서 잠입만 해야됨. 진짜 자연스럽게 이뭐병 소리가 나옴.
듣고보니 그렇네
아마 디스아너드가 시프 영향을 많이 받은게 클거임
출시 때도 님처럼 생각하는 평가가 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디렉터도 어떤 방법을 택하든 상관없으나 선택의 책임은 져야한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었고(예전에 봤던거라 이건 아닐수도) 기사도 한 번 나왔던걸로 기억함
애초에 히트맨이나 어크 때문에 인식이 조금 잘 못 박혀서 그렇지 암살은 아무도 모르게 타겟만 사회적으로, 물리적으로 죽이는게 맞긴함
싸펑도 특정장소의 범죄소탕하면 거기가 마트로 바뀌는등 작지만
보람찬게 있어요
아우터 와일즈 ㄹㅇ 숨겨진 명작…
오 아우터와일즈다!
인생겜..
고스트 오브 쓰시마도 이런 부류의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대부분이 퀘스트나 탐험하면서 나오는 몽골군 적진을 무너뜨리는 요소이지만
그렇게 몽골군을 몰아냄으로써 농민들이 돌아와 마을을 재건하거나 (실제로 마을이 되기도 하고), 또는 빈 몽골군 야영지에 도적들이 진을 치고 있다던가 하는
변화가 있는 게임이라 이 주제에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플레이에 따라서 날씨까지 바뀌는건 좀 신기하긴하네용
2~3초 이내로라면 인트로 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뭔가 시그니처가 사라져버린 느낌...🥲
gta에서 건물 붕괴 시키면 실제로 건물이 붕괴되거나 형태가 바뀌는거 참 재미있던데...
언더테일도 확확 바뀌죠
그래서 디스아너드1이 재밌었는데, 2에서부터는 이런 요소가 대폭 삭제되어서 아쉬웠음
추천합니다
아… 사보추어 저 게임도 있었지 나름 재밌게 했는데 그립네
평소처럼 10초 앞으로 두세번 눌렀는데 왜 도입부 안나오나 했다ㅋㅋㅋ
오!
알고리즘 ㅁㅊㄷ
데스스트렌딩 엔딩보고 할거없어서 순환 고속도로 만들고 접었었는데 간만에 접속해보니 좋아요 30만개가 쌓여있었던...
가끔씩 이런 인트로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현재는 쥐와 전염병의 도시를 만들고 싶네요 물론 게임이요 현실은 제가 좋고 잘 판단 하는 한 그럴 일이 없죠
2:32어....? 리썰컴퍼니???
그래 ㅡㅡ 저게 진짜 오픈월드고 저게 진짜 게임이지..
인트로가 좋아요
타임라인에 게임 제목을 써주실 수 있나요? 요즘들어 영상에 변화를 주려는 것 같아서 말해봅니다
썸네일이 바꼈넹
갑자기 왼데가?
인트로 있는게 조금낫긴한데 3초도 길어요 최대한 최대한 짧게 가져가주세요
도입부가 없으니 표지 없는 책읽는것 같아요
발더스게이트3
도입부 없으니까 팬티 까먹고 안입고 나온기분
인트로 살려줘!!!!!!!!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