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모가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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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 화가 나서 물건을 부수는 아버지,
자녀에게 계속 막말을 퍼붓는 어머니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이 있어요.
왜 우리집만 이런걸까 싶고. 용서가 쉽지 않아요.
설령 이제는 다 컸다고 할지라도
그런 부모가 있다는게 부끄럽고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 알리는 것도 걱정인 거죠.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ㅇ 부제 :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과 이별하는 28가지 심리 상담'
ㅇ 저자 : 안정현 (마음달)
ㅇ 책 보러가기 : bit.ly/2RBGh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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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원망하는 이유는 부모를 잘 만나야 나를 잘 만나는 건데 부모를 잘못만나면 나를 잘못 만나는거니 원망하는거다
인정.. 가정환경 진짜 무시 못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잘 자란 위인들 얘기 꺼내며 희망고문, 나약한 멘탈 질책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솔직히 부모로부터 받는 영향은 전인격적으로 어마무시하죠.
자신이 못한걸 자식이 바라고 또 그 자식이 자신을못한걸 또 자식하테 바라고 존나 악순환임;;
다 맞는말이네요..
솔직히 유명하신 위인분들 부모님들도 똑같이 좋고 행복한 가정환경을 만드시는 분들임..
맞습니다.
진짜 사람복 중 가장크고 좋은건 부모 잘 만나는 거임. 거지같고 엿같은 부모 만나면 레알 내 인생도 망하고 비참해짐. 진짜 부모 잘 만난 사람들은 복인거임
네 돈은 오히려 상관없을수있어요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지원 받았지만 정서적으로 학대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자식인 제 인생이 너무 힘듭니다..
완전 맞는말
성공한 사람들 다 부모님 두 분 다 좋은 분이 많고 부모 영향이 제일 크다.어릴때 어떤 부모에 의해 키워지느냐에 따라 내 인생 길이 달라진다.
@@김성경-i7j 인격에 문제없는 사람이 돈도 더 잘 버는데?
돈 없어도 비겁한 부모면 진짜 살기 싫어져요
여기에는 부모를 원망하고 분노하는사람들이많은데 왜 내주변에는
어버이날 뭐준비했냐는말에 다른사람들은 신발.카네이선 등등 이야기하지만 나는 아무계획없다고하니까 한심해보이는 표정을 짓는 그런사람들이 많은걸까.
왜 효자들만있는걸까
근데 유독 그런사람들이 밝고 재밌다.
살짝 우울감이있는사람들은 대체로 가정환경이 x이다. 참 불공평하다
@Kk Bab 맞아요
유난히 독립심은 키워지죠
공부를 해도 오로지
나가서 살기위해 공부하죠
진심 막 카네이션 너무 달아주고싶다 이런거 없지 않음 보통?
주변사람들이나 인스타에 떡케익 같은거에 내엄마 아빠여서 고맙다고 존경한다 이런글귀 넣는 사람들 신기하고 부럽고 나는 공감 안되는 것..
@@lim0804 그런 부모들 어릴때부터
어떻게 자식을 대햇는지
알수가 있죠
다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리카차 저도 그런거 하고 싶은데 부모님한테 그런 마음이 안든다는 제 상황이 슬프네요^^ㅋㅋㄲㅋㅋㅋㅋ
부모가 싫을때 검색해서 이영상 보고 있는 나 ..ㅋ 내 자신이 참..안쓰럽다
님 이런거도 찾아보고 참 그래도 ... 화이팅
행복해지실거예요
우리모두 도닥여줍시다...책임지지도 못하는 세상에 싸질러버리고 낳은 부모...
물론 정서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부모가 책임을 안고 낳는 것을 제외
@@도롱뇽-g1l 니.스스로가 잘해라 브모님인생은 부모님인생이고 부모님때매 인생탓은 하지마라
@@488ferrari9 뇌에 우동이있는지 돌이있는지 아님 아무것도없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가 돈만고 적고 중요한게 아님 진짜 내면적으로 성숙한 부모를 만나는게 최고 복인듯;
ㅜㅜ부모님한테 진심어린 칭찬 한마디만 들어봤어도 이렇게 내자신이 싫지는 않았을텐데...ㅎㅎ 어쩌다가 이렇게 열등감 가득하고 자신감없는 찌질이가 되버렸을까 ㅠㅠ ... 내가 엄마아빠에게 바랐던건 경제적인지원 부족함 없는 생활 보다도 나를 좀 믿어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길 바랬다 ㅜ ㅜ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 기죽이고 본인들 기분에 따라서 상처 받은거 하나도 잊혀지지 않고 가슴속에 맺혔다
부모에게 정상적인 사랑받고 자란 분들이 너무너무 부럽다
그렇구나요 ㅜ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태어난 사람~♥
제대로 이해한건진 의문이나마, 저도 비슷한거 같네요.저의 재능을 좀 믿어주고 스포츠면 같이 해주며 밀어주길 원하지만,현실은 아빠는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고,전 친구들하고 스포츠하고...이런거라도 부모한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싶은데 도움이 없으니 자랑스러운 아들도 안되고,이런 부모님이 전 오히려 원망스럽더군오ㅡ
적극 공감ㅠㅠ 날 믿고 응원해주는 그 한마디면 될건데, 자꾸 날 겁주고 "넌 안될거야"라며 "기술이나 배워"라며 기회조차 주지 않는 부모를 보며 원망밖에 쌓인적이 없음. 경제적으로도 배부르게 지원받은것도 인정하면서도 마음속 응어리때문에 오늘도 엄마를 울렸다. 쓰라림 한편에 오는 쾌감에 오늘도 소주한잔 먹으며 글을 적어봅니다.
너도 부모늙으면 똑같이 행동하면되
저는 17살때부터 집나와서 살면서 어릴때 참 험난한삶을 살았지만 그래도 세월이흘러 좋은 사람도 간혹 만나서
노래잘한다 성격좋다 너도 이쁘다 자신감을 좀 가져라 라는말 듣다보니
진짜 이뻐지기도 하고 ㅋㅋ 자신감도 좀 붙더라구요 ㅋㅋ 사실 살아 갈 이유를 찾지못해서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죽는거지 하고 살았는데 안좋은 시도까지 했다가 그것도 쉽지않다 싶은 와중에 코로나때문에 엄마가 내가 있지않냐며 오라고해서 왔는데
그동안 그나마 회복한 자신감 자존감 무너지면서 우울증까지 심해져서
한달뒤에 먼곳으로 이상예정입니다
깊은대화 안하고 살면 괜찮아요
내가 좋은사람이되어 주변에 좋은사람이 쌓이면 조금은 회복되더라구요~
화이팅!!
부모라는 말 자체가 아깝다
인정... 엄마 아빠라 부르기가 거북함 부모는 무슨 인간부터 되라지...
폭력을 겪고 자라니까 나도 커서 똑같이 폭력적인 사람이 되어있음ㅋㅋㅋ
@@user-xg6em6ls3h1 저도요ㅜㅜ
처음에는 모든행동이 진심이였는데
이제는 제가 살기위해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발악...저도 제가 엄마한테서부터 살아보고싶어서...일진은 아닌데...조금 불량얘.? 시비거는 얘가 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우리 부모님은 권력남용의 대명사임
@@저승사자-t7v 위로합니다
이거 너무 이론적이고 공식적으로는 누구나 자식이 이해해야한다 이 입장인데
난 진짜 왜이런 가족이 나한테 주어졌나싶고 난 타고난것 중 좋은게 하나도 없을뿐더러 아예 이해할수없는가족이기에 난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하..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밖에는..이 생을 끝마치고싶다 진짜로
공감합니다 독립하라는게 말이야 쉽지 ㅋㅋ 사람 반병신이 되도록 만든 부모는 정말 ㅈ같음
엄마가 가족에 대한 열등감때문에 내 입장을 이지경으로 만들었다는 ... 안그래도 결혼하는 것과 자식 낳는거 부정적이었는데 엄마의 행적이 저에게 이런 확고함을 줘버렸죠
ㅅㅂ 자기 형제한테 열등감 느꼇다고 지인생 막팔아 먹고 나는 태어났는데
태어나자마자 외가(요쪽은 가정환경 엄청 꿀임)에 없는놈 취급 받아야하고 친가에서 자랐는데 친가에 태어난지 몇일 안되서 일어난 일은 집안 개판 오분전... 알고보니 친가는 물불안가리고 감정적인 집단... 특히 친가에서 가장 돈많은 울아빠가 인간성 최악... 그래도 자상한 엄마한테 연락도 못하게 하고 울면쌍욕하고 쥐어패며 짐승보다 못한놈이라고 욕듣던게 당시 5~6살
학교다니면서 가족소개 원인으로 왕따 당하니 가족들은 왕따 원인을 내 책임(물론 본인도 성격에 문제는 있었음..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이 성격문제도 친가와 연관이 매우 깊음)
음 지금요? 약 15?년전까진 친척들 자주 모이던 분위긴데 지금은 다들 ㅂㅂ2
형수는 나때문에 피해(아빠가 나한테 할욕 형수가 듣는다함) 받는다고 나한테 불평중 그래요 나이만 쳐먹고 암것도 못하는 내잘못이지 형수가 욕먹는게 뭔잘못이야
그래 아빠 잘못한거 없네
자식이 멀쩡하게 잘도 크것음 ㅋㅋㅋㅋ
개시발 좆같은 태생
어떤 모양으로든 살아남을 머리라도 되었으면 진즉에 독립했지 뭔미련이 있다고 이런집에서 버텨야하는건지
@@돌밭에뿌려진씨앗 ㅠㅠㅠ
공감합니다..
@ 트라우마 극복했는지. 부모에게 상처받은 내가 불쌍하지않아요? 악쓰고 초딩처럼 때론 몸싸움까지하고나면 자괴감이 들고, 이런 모습과 그런 감정을 느끼게하는 엄마에게 나의인생을 포기하는 자세로 상처받았음을 보여주고싶은 맘도 있어서 밥도먹기 싫어요. 그년이 해주는 밥도 먹기싫은데. 능력이없어서 같이 살고있으니 어쩌면 좋죠. 독립했나요? 진즉 어릴때 이런걸 느꼈다면 나갔을텐데. 상처받으면서도 몰랐던. 맨날 하는 말. 부모자식간엔 천륜이다 어쩔수 없어. 가족이니까 그렇지. 가족밖에 없다. 그런 말.
몸싸움하고나면 이나이에 이렇게 살고 있는 나를슬프게 만들어 삶의 의욕도 뺏아가는데. 의지할 곳은 엄마뿐이라. 또 안미워하려고 기를 쓰고 이해하려는 나를 발견하고는 또 패배감만 듭니다.
모욕적인 말로 상처주고, 시간지나면 또 음식으로 잘해주고.
거기에 나는 또 맘을 주고.
그러다 또 원수처럼 으르렁거리고.
감정을 헤아라고 공감하지 못하는 감성과 생각없이 내뱉는 말로 상처주고 또다시 미안해하며 비위맞추고, 저자세로 나오고.
음식으로 잘해주는 척. 생각하고 아끼고. 그러다 싸울땐 인격이하취급.
반복.
나는 거기에 마음약해서 그리고 엄마니까 미워하는건 괴로워서 같은공간에 거주하니까, 또 넘어가고. 맛있는 음식에 또 취하고.
설레이게 무얼하고 건강한 독립을 하고 싶어지면 또 다시 삶의 의욕을 무너뜨리고. 나 자신을 비참하고 자괴하는 마음들게 환경을 또 만들고.
초딩처럼 말꼬리잡고 유치하게 싸우는 엄마와 자식이 아닌 모자란 인간둘의 한심한 전쟁의 시간이 휩쓸고 나면 나는 괴로운데. 그래서 무얼 하고싶다는 의지가 또다시 꺽여방으로 들어가 나오고싶지않아진다.
그런시간이 8년째. 엄마에게 상처받은지않게 작년. 난 이런환경에서 정신이좀먹히고있는지도 몰랐다. 작년에 느끼고 지금까지 곤욕이었다.
이제 방에서 7년만에 나와 사회생활하고자 하니 그런시기시기마다 말로 상처주고 삶의 의욕을 앗아간다.
아무리 내 삶이라고. 내 인생이라고. 삶의 의욕을 언제 엄마가 주었냐고 스스로 독려하고 다짐해보지만.
침대에서 일어나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또 없어진다.
엄마는 어제 전쟁중에 내가 죽이고 싶다. 란 말을 했더라.
그런 말을 듣는 자식의 삶. 그리고 그 말이 상처가 되어. 살고싶은 설레임 의욕이 사라지는 나를 또 스스로 일으켜세우려는 나의 의지. 그러나 꺽이고 또 꺽인다.
진짜 마음에 없는 분노만 일어난다.
나는 나의 삶을 파괴로 몰고싶지않다.
그러나. 비극적인 상상만 떠오른다.
지금 내상황..
밥만 먹여주고 잠 재워주면 그게 할 도리 다 한거라고 생각하는듯. 부모님들은 애 키울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그냥 아무생각없이 애 낳은 경우가 많은 것 같음. 그것도 둘.셋. 막 이렇게 낳았지 암 생각없이.
왜 생각이 없겠어요. 늙으면 자식한테 얹혀살 생각이 가득하지요 .거지같이 키워놓고 ..
부모와 자식이 싸울때. 부모는 "니가 돈벌어서 니혼자 살아" 라고한다. 참으로 구역질이 나오는 말이다.
@@beloved365 역겨운 부모들 이러니까 나이먹은사람 혐오하는게 괜히 생기는거
혼자 살아갈 수 있게끔 어렸을 때부터 사회화 교육을 시켜주는 게 부모의 역할인데 그딴 거 전혀 없으면서 자식새끼가 공부 잘하길 바라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지 나이 들었을 때 용돈 주길 원함. 진짜 버러지 같은 놈년들
초등학교, 중학교때 내가 뭐하나 잘못한 것도 없는데 두들겨 패고 괴롭히면서
그것에 대해 항의하면 [ 꼬우면 나가서 살아! 이게 니 집이야? 나가 ] 라면서 초등학생더러 혼자 나가서 살라고 윽박지르던 아버지가
대학 졸업후 직장을 얻어 따로 분가해서 나가 살려고 하니까
부모 버리고 어딜 나가려고 하냐면서
동네방네 내가 패륜자식이고 부모 모시고 살기 싫어서 버린다고 욕하고 다님...
@@모터헤드-s6f 정답
@@모터헤드-s6f 진자 인정요 역겨워죽겠음 나가라고 의식주갖고 협박할땐 언제고 진자 나가서 발길 끊었더니 이젠 왜 안오냐고 난리. 뭣같은. 뭐하자는건지. 개역겹
부모들은 정작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를 몰라요. 항상 무슨 사건이 터지면 다 자식탓이고 짜증나는일 있으면 자식한테 소리지르고 화내지. 그렇게 싫으면 애초에 낳지를 말든가. 함부로 낳아놓고 태어난 내가 잘못이래시바ㄹㅋㅋㅋ 내가 지금은 학생신분이라 독립할 형편은 안되지만 졸업하고나면 대학 등록금 학자금대출 받아서라도 연 끊을거다.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기만 하는게 뭐가 부모야.
ㅇㅈ이런 부모들은 무조건 연 끊어야됨
맞음 역겨워죽겠음
난 초딩 소풍때 김밥싸달라니깐 줘터진적도 있음 직장다닐때 이태리명품가방 사달라길래 헛소리하지말라고 했음 이모들 만나면 뭘그리 자랑을 하고 싶은지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자나요 아주 친가 외가 친척들도 꼴보기 싫음
부모 이전에 인간이 먼저 돼야지.
그럼 이세상에 부모될사람 없죠 ㅎ.. 님은 완벽하고 사람들한테 상처안주고사나요?
@@dd11910 너도 인간이 아니다
@@dd11910 뇌절 자제 좀..
조두순도 부모이고
강호순도 부모이지요
아무리 심각한 인간 쓰레기도
여자랑 떡치다가 애가 생기면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그 어떤 인성 시험이나 자격 기준같은거 없이
자식이라는 한 존재의 하늘과 같은 절대적 존재가 되는 것이지요.
정답
엄마랑 아빠가 그렇게 멍청한 사람인지 이제 알았다 어쩜 30살 어린 나보다 더 모르는거지
Happy New 동감이요. 30살되어가다보니 이런게 부모라고...참 철없다 싶을때가 많네요.
아아..그냥 자기 혼자 살면 좋았을 것을 왜 낳아서 자업자득 고생하는지 그걸 나한테 뒤집어씌우고 죽고싶고 ..ㅋㅋㅋ하
인정 나이 30되니 내부모가 더싫어짐 ㅋ.....하지만 내가 성숙해지니 ..내가 살라면 내 부모는 저런 사람이었구나 ㅋ하고 이해하고 걍 냅둠
정말 부모 싸우는 거 보는데 ...유치하더라고요. 크니까 그게 보여요
부모니까... 부모니까 라며 언제까지 참아야하는 걸까요 거기다가 가해자인 부모 감싸거나 그런 부모와 짝짜꿍인 형제 남매 있으면 더 딥빡
왜 내 말을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내가 비정상인것처럼 떠들어대지? 이러다 또 일상이 돌아오겠지
집나가고싶다
그게 있음 경제적으로 부모한테 받고 있는게 분명 있고 사실 그것 빼면 혼자 살수도 없음
근데 정작 이런 입장의 자식한테 부모가 경제권 가지고 갑질하는게 대다수의 부모임
어 이게맞다 이거다진짜로 갑질한다 말로갑질 행동은모르겠는데 근데 그말이 가슴을후벼파는거지
내 엄마가 딱 그럼 일한것도 제대로 준적이 없어 이래놓고 내 태도만 가지고 욕하지
"저새끼 저거 밥도주지마, 집에서 나가" 이말만 존나 들으면서 살았다
진짜ㄹㅇ이건희정도 재산이면 모를까 그깟 몇푼돈갖고 온갖 갑질다해서 의존적으로 만들어놓고 나중에는 독립못한다고 ㅈㄹ함ㅋㅋ주체적인 의견 못갖게 비위맞추도록 해놓고 지가 쥐꼬리만한 돈말고 해준것도 없으면서 돈 조금만 달라해도 생색내고 의견존중 1도없음 지가 자비로워서 이만큼이라도 해준거라 생각함ㅋ
@@KOREA_119 제가 글 쓴줄요..
독립을 할수 없는 경우도 엄청 많은데
예를 들면요 ?
@@수연-w8p 돈이 없기도하고 여자같은 경우엔 부모님 반대가 심하기도 하죠. 나이 문제도 있구요
저 또한 지금 독립하길 벼르고 있는데요,
돈이 없는 경우는 기숙이 가능한 직업을 찾아서 취업해야 하고요, 집안 반대가 심한 여자 분들은 그랜드 독립인 의절을 추천드립니다.
@@수연-w8p 자존감, 자신감 바닥을 치다못해 멘탈 뚫고 내핵으로 파고 들어갔네요ㅎ....정신적으로 반병신돼서 남들처럼 정상적인 일상생활 누리지도 못해요 거의 사치처럼 생각됨
중2입니다만....언재 독립가능할까요??
정서적으로 아이를 올바르게 성장시킬 자신이 없다면 결혼하지도 말고, 자식을 낳지마라.
부모로써 자기자신을 희생할 성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정말로 훗날 자손을 위해서라도 아이 낳지마라. 무턱대고 싸재껴논다고 다 부모가 아니다.
참 싫어요 어쩜 그리 험한 말들을 내뱉는지,,
정신적학대 폭언도 폭력임
무식한것들이나 하는 짓
저도 어렸을 때부터 시작된 가정폭력으로인해서 엄마에게는 비난만 받던저가 자신감과 자존감이 상실하고 바닥을 쳐버렸습니다.
밖은 나가지도 못하겠고
회사생활은 무섭습니다.
어떻게든 제자신을 바꿔보려 억지로 나가기도 해보고 억지로 사회에 나가려 몸을 가지고 갔으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불안하고 숨쉬는것 골란해지고 하다보니 은둔생활에 이어 생활고 까지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은 부모의 원망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랑받을 나이에 사랑을 받지못하고 칭찬한번 좋은소리 못듣고 자라와서 힘들더라구요.
어떤영화에서 그런 대사가 떠오르더군요.
"부모가 씨를 뿌렸다고 해서 무조건 아버지가 아니지" 라는 말에 독립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은둔생활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지만 힘내보려합니다
은둔형외톨이 힘내세요 잘해내실 수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저랑 어렸을때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어른이된 지금도 용서가 안되고 미움만 가득하고 힘드네요. 안보고 사는게 스트레스안받는방법이더라구요.
힘내요 우리.. 그냥 스스로를 계속 사랑해줍시다.
당신은 소중하고 대견합니다... 정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통을 극복하고 이겨내시다니... 힘내세요 좋은 일 만 가득하길
그래도 독립하셨군요.! 강도는 다르지만 저보다 더한 환경에도 노력하신 점 얼마나 힘든 상황인 줄 조금은 이해가기에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응원해요
부모가 인생의 절반이상임. 존나 영향이 큼
하^^ㅣ발... ㅈ됐네
하긴 나는 부모가 저따구인데 인생이 잘풀릴리가 없지
완벽한 부모 바라지도 않고 말 한마디 한마디 생각하면 얘기하고 자녀들의 생각을 경청하고 존중만 해줘도 좋은부모인데 대부분 부모들은 뭐만하면 말대꾸다,싸가지없다,인생 망가졌다 등 하는데 이런 얘기만 하는데 원망 안할수가 없다
ㅈ같네요 진짜...저 문장들 보니까 ptsd오면서 분노가..ㅋㄱㅋ
나는 다떠나서 부모는 똑똑하고 지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가 잘못을 하건 누구에게 피해를입건 잘하건 그에 따른 대처가 확실하고 옳바른 방향 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때 진짜 상처받고 트라우마로 남고 원망스럽다 애한테 맘놓고 패딩하나 못사줄정도로 가난한것도 사실 죄라고 생각하지만 젤 큰죄는 진짜 무식한거..... 에휴 애를 키울 준비가 됐을 때 꼭 낳기를....
무지가 가장 죄인것 같습니다. 나는 몰라서 못했다 말하지만 그건 알려는 노력하나 없이 무지한 상태로 대충 하다보니 생긴 결과입니다. 무지는 죄가 맞아요.
부모한테 화가나고 미운데 부모 자식간의 정때문에 안쓰럽고 미안하고 또 밉고 화나고 이게 반복되다보니 제 자신을 더 자학하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용서하라는 말은 더욱더 용납 못 하겠어요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한테 실망해서 그만 찢어지고 니혼자 알아서 살아라 ㅈㄹ이십니다. 딱히 잘못 한것도 없는데
부모가 자식을 올바르게 사랑해주는일은
그 사람의 평생을 좌우하게 되는것 같아요
지금 제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거기다 취업까지 맞물려서요. 부모님과 사이가 좋으면 참 좋겠지만, 그래도 부모님과의 상처를 지니고 사시는 여러분들과 같은 사람들이 있고, 또 이영상을 같이 보고있다는게 저에겐 너무 위안이 됩니다ㅠ.ㅠ
우리모두 서로 위해주구, 힘내구 그렇게 살아요
화이팅 ♥♥ 누군가에게 당신은 소중해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님 ..
얼굴만 봐도 화가 나고 저까지 같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라 같은 집에 살아도 최소한의 교류만 하고 삽니다. 나이 들고 이런 원망은 버려야지, 다 지나간줄 알았는데 안되네요. 근데 전 정말 좋은 부모님 만나서 구김살 없이 지내온 사람들 보면 화가나요. 경제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그게 자기가 타고 난 복인줄도 모르고ㅠㅠ 자꾸 비교하게 되고 부러워지면서 제 자신이 초라해지더라구요. 사랑받는다, 보호받는다는 게 어떤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가슴에 암덩어리가 있는겉아요
부모님과의 문제는 풀수없는것같아여
그냥 시간이 얼른 지나가길 빌뿐..
저도 그랬어요.. 표현이 적절하네요. 그런데 부모님이 힘이 빠지시고 노인이 되니까. 예전엔 제 울부짖음에 콧방귀도 안뀌시던 분이.. 이젠 조금씩 생각(반성)을 해보시는 거 같더라고요.
님 말씀처럼 시간이 필요하네요..
부모의 한계를 인정하는것도 좋은방법이겠지만..
이미 그 한계를 넘어설정도로 심하다면 원망하는게 불가피할듯.. ㅠㅠ
글게요 ㅜㅜ 진짜..근데 원망하며 사니 내가불행해요 내행복이 중요한데..
부모의 한계를 인정하기 이전에 부모가 잘못을 인정해야지 아예 자기 세상에서 지워내는게 가장 자기자신한테 좋은 방법임 단지 부모라는 이유로 이해하려노력하지만 깊게 박힌 기억으로 용서에 실패하는 자신을보며 정서적으로 자신을 컨트롤못한다는 마인드로 사는 것 자체가 자기자신을 다른측면에서 더 갉아먹는거임 그냥 이상태로 미워해도 좋다고 스스로 내버려두는게 나아요 용서못하는 상태를 인정 자기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부모랑 자신이랑 함께 생각말고 정서적으로 완전히 분리해야함
잘못은 부모가 했지맛 야속하게도 현실은 내가 책임져야 하니까요ㅠ
내 의견을 존중한다면서 전혀 존중하지 않고 어찌 자기 자식한테 그런 험한말과 상처주는 말을 내뱉는지.한 자식의 부모는 단 하난데 어떻게 부모가 그럴 수 있는지 집에 있을때 마다 혼자가 된 기분이다.내 자존감을 깎는 가장 큰 요인은 부모라고 생각한다.부모를 원망하고 싶지 않아도 원망하게 되는 내 현실이 너무 싫고 고통스럽다
의사랑 학자들이 독립하는 걸 추천한다는데 독립도 결국 좋은 부모 아래서 자라야 제대로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요즘 같은 시대엔 자립 능력도 거세되는 경우가 많음.
이 세상에서 나에게 가장 큰 시련과 상처를 준 사람들이 부모라면 사는게 참 고통스러울거에요. 벗어나는게 정말 답입니다.
저는 8살때부터 엄마에게 맞았고 아빠는 매번 외면했어요. 하루라도 안맞으면 그날밤 잠에 들 때 오늘은 행복한 날이었어 라며 잠이 들었으니까요. 숙제를 안해서, 문제를 못풀어서, 말을 안들어서, 밥을 안먹어서. 머리채가 잡히고 던져지고 주먹으로 맞고 책으로 맞고 의자로 맞고 미친듯이 맞으면서 저는 그냥 손을 싹싹 빌며 잘못했어요 다신 안할게요만 반복했고, 울면 울어서 더 맞았고 쳐다보면 쳐다봐서, 안쳐다보면 안쳐다봐서 맞았어요. 초3때부터 유서를 쓰고 서랍 깊숙이 숨겨놓곤 했는데 그걸 발견한 엄마는 저를 보라고 쓴것이라며 나가죽어버리라고 했어요. 또 하루는 “니가 내 새끼만 아니었어도 진작 죽여버렸을거야”라고 했는데 그말을 들었을때의 그 순간의 모든 상황이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요. 가슴이 쿵 하고 떨어졌었어요. 그런데 웃긴건 뭔지 알아요? 본인이 한 말과 행동을 기억 못해요. 몇시간 뒤면 기분이 좋아졌는지 그냥 보통 엄마같아요. 제 멍을 보고는 어디서 다쳤냐며 화들짝 놀랐어요. 사실대로 말하면 또 혼나고 맞을까봐서 그냥 부딪혔다고 둘러댔어요. 이틀 전에 엄마가 던진 의자에 맞은건데.. 제 등에 찢어진 흉터가 척추를 따라 길게 나있어요. 엄마가 절 던져서 서랍 모서리에 등이 찢어졌거든요. 피가 나는데 손도 안닿고 어찌 해야할지 몰라서 등에 휴지를 붙이고 다녔어여 초등학생 때. 초3때 학교에서 설문을 하는데 거기에 죽음에 대한 질문이 나오는데 자살을 생각해본적이 있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했다가 혹시 이걸 엄마가 알게된다면..?하는 생각에 지웠던 기억이 나요. 초6땐 교통사고가 나서 다리에 통깁스를 했는데 엄마한테 머리채가 잡혀서 질질 끌려다녔고 언니와 미친듯이 맞았어요. 유치원생이던 남동생은 멀리 책상 아래서 울고있었고 언니는 두피가 찢어져서 응급실에 갔었어요. 그리고 중2때 엄마와 덩치가 비슷해졌고 그때부턴 엄마가 때리려고 할 때 막으면서 반항..?을 시작했어요. 그냥 때리는걸 막는게 저한텐 반항이었어요. 그때부터는 안맞았어요. 대신 엄청 욕먹었죠ㅎ. 중3말에는 내적 원인 때문에 우울이 심해졌어요. 꿈도 목표도 없이 공부하다가 문득 내가 왜 공부하는거지? 하는 깨달음이요. 흔하다고 생각될수 있지만 저는 정말 심하게 충격을 받았고 엄마 앞에서 오열을 하면서 미친듯 말을 뱉었던 기억이 있는데 뭐라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그치만 처음 보는 제 모습에 엄마는 놀라셨고 그 후 한두달은 엄마가 제게 뭐라 하지 않으셨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는 절 혼내기 시작하셨고 갈등은 다시 시작됬어요. 저 스스로의 자신감, 자존감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저는 심하게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느꼈고 길을 걷다가도 “죽고싶다”, 밥을 먹다가 문득 “죽고싶다”, 친구들과 웃고떠들다가도 “죽고싶다” 는 생각이 들며 몸이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곤 했어요. 신호등을 기다리는데 쌩쌩 달리는 차들을 보다가 저도 모르게 발이 나가기도 했고 어느날은 제 손목을 그었어요. 너무 아프고 아파서 깊이 긋지도 못하겠고 엉엉 울었어요. 그 상처에 밴드를 붙이고 다녔는데(혹시 누가 뭐라할까봐) 잠시 뗀 그 때 엄마가 그걸 보곤 헛웃음을 치셨어요. 아빠를 부르며 “얘 좀 봐. 우리 보라고 손목 그었나봐”라고 소리쳤어요. 정말 잊을 수 없어요. 고1 때였는데 정말 그 말을 듣는 순간 눈 앞이 캄캄해지고 몸이 끝이 보이지 않는 절벽으로 떨어지면서 어둠에 먹히는 느낌. 이제 고3이 되었는데요, 여전히 우울증이 심해요. 죽고싶고 그래요. 엄마는 이제 저의 그런 트라우마와 상처들을 제가 엄마를 공격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시고 절 비꼬곤 하세요. 미쳐버릴거같아요. 차라리 미쳐서 정신병원에 보내줬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날 찔러서 엄마와 내가 분리조치가 되었음해요. 그냥..그냥 길가다가 누가 절 죽여줬음해요. 살고싶어요. 살아서 프랑스 파리에 가서 선글라스에 힐 신고 달콤한 디저트을 먹고싶어요. 디저트만큼 달달한 연애도 해보고 싶구요 해보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근데 죽고싶어요. 전 엄마가 너무 미워요. 미칠듯이 원망스러워요. 아빠도 미워요. 가족들이 너무 미워요. 근데 나가서는 밖에서는 아닌척 유쾌한척 사랑받는척 사랑하는척 그놈의 척 지긋지긋해요. 누군가에게 제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어요. 살아있는 사람 제 앞에서 제 등을 어깨를 터닥여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해요. 저기 있는 저 미소짓는 양 인형에 대고 말하는 것도 이젠 지쳐요. 다 지쳐요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자신을 아끼며 고통의 시간을 견디고 행복해지길 바래요
글보고 방에서 엄청 울었어요.. 위안이 되지는 않겠지만 세상 살아가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종교적으로든 어떤 것이든 이유를 하나하나 찾으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댓글은쓰고싶은데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네
그정도면 신고해도될듯하네요... .혼자 앓지마시고 상담꼭받고 도움받으시길,.내가친구해주고 싶다... 나도어릴때 많이 맞앗어요 ..
나는 마흔이 넘었고 아이도 셋이 있는 엄마인데 예전 기억 때문에 아직도 괴롭단다. 지금도 부모님의 예전 버릇 나오면 너무 미쳐버릴 것 같아
이번에 깨달았어. 가족이라고 연을 잇고 사는 게 다가 아니라는 걸...
맨날 죽고 싶었지만 대학도 가고 남편과 열심히 살아서 내 나이에 비해 돈을 많이 벌었어. 너가 가고 싶은 파리도 다녀오고 여러 나라를 자주 간단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당장 이민갔을텐데....
글쓴이야 성공해서 돈 많이 벌어서 코로나 끝나면 파리로 이민가.
가족한테 멀어지면 너는 행복할 수 있어
참 이상하다. 나를 올려주는가 싶다가도 바로 내리꽂아버린다. 나는 내가 떨어졌을때 위로받을 가족이 없다는게, 나를 떨어지게 만드는것이 가족이라는게 너무 슬프다.
나를 다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건 너무 비참하다.
주식이랑 비슷하네요 어쩌면 주식으로 스트레스받은 부모가 집안에 분위기를 전달하는것일수도
원망스러워요....내 부모이기에 미워하고 싶지 읺음에도 원망 밖에 남아 있질 않네요..살다보니 가정 환경 좋은 사람들이 요즘은 제일 부러워요...
아직 학생인 저로서는 마음으로는 전혀 공감도 되지 않고 도움도 되자 않네요
괜찮아요ㅠ 아직은 충분히 그럴수있어요^^
학생일 때 반항한답시고 불량하게 지내지 말그요 그냥 열심히 공부하면 성인되서 취직해서 독립할 수 있어요 열심히 자신만의 길을 찾으세요
저랑 환경이 비슷하신것같아 글남겨요.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급격히 엄마와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그냥 혼이 난정도가 아니라 그냥 거의 내방에만 있어야하고 거실로 거의 나가지 못한채로요. 중학교때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여서 지역에서 소위 전교권 학생들이 가는 커트라인높은 고등학교를 가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참어리석었지만 그때 당시에 내가 막나가고 내가 잘안돼고 그러면 엄마도 불행해질거라 생각하고 좀 막살았던것같아요. 지금 그 고등학교 시기가 너무너무 후회돼요.....결국 내가 막나가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본인이 짊어지게 되는걸 왜 몰랐을까요ㅠㅠ 님도 내가 잘되는게 곧 부모님이 후회하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앞만보고 님자신만 생각하고 좀 이기적이여도 좋아요 그렇게 살아가세요 화이팅입니다
@@해피로또 음... 저는 삶의 마지막만큼은 내 자유의지로 하고싶어서, 어차피 모든 사람은 언젠간 죽는다고 하는데 그 끝도 제 결정대로 하고 싶어서, 죽기전에 당장 하고싶은거 하고 잘 죽을 생각만 했어요, 고딩때. 그러고 못죽고 대책없으니까,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내가 먼저 죽어야지 하면서 막 살았네요.
혹시 이 중에 가난하거나 가정폭력 당해서 힘든 친구들아 진짜 더럽고 치사해서 억울하고 원망스럽고 뭣같겠지만 탈출할 수 있으면 하루 빨리 탈출하고 그렇게 못하는 상황이면 하기 전까지 이 악물고 버텨주라 꼴 안 보는게 제일 속편하다. 안 봐야 살만하다 정말로
부모라는 단어 자체를 지웁시다. 부모라는 말에 의미부여를 할수록 고통이 커지네요. 그냥 존재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자식이 아니라 그냥 존재하는 사람일뿐.. 습에 따라 나를 대했을 뿐이다..
20살인데
부모가 너무 한심합니다
내가 이런사람들을 믿어왔구나
내가 이런 사람들을 그래도 부모라고 따랐었구나
이제 20살 됐는데 부모랑 인연을 바로 끊어야될 수준 인데 근데 너무 힘들다 그냥 다른 사람들은 평범하게 부모님이랑 밥먹고 얘기하고 서로 사랑하는데 나는 그런 부모 그냥 부모 자체가 없는것처럼 살아오다보니 내 옆에 누군가 지켜준다는 느낌도 없고 19살 동안 나 혼자 살아온 느낌이라 다른 평범한 가족들이 부럽다 왜 나는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까 이번 생은 진짜 잘못 태어난 느낌 그냥 죽어야 끝날거같음
엄마를 안미워하려고 자꾸 애를쓰는 내가 진짜 개개갗ㅊ다
엄마까지 없으면 진짜 못버틸거 같으니까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 ㅜㅜ 힘내세요 ♥
여러 글들, 영상들을 접하면서 나와 비슷한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무기력해지고 끝없는 절망감에 빠집니다. 힘차게 살아보고자 수없이 다짐해보지만 정신적으로 심한 폭행 속에서 또다시 우울감으로 빠지게 되네요. 제 의지가 부족한 걸까요? 진심을 담은 말로도 바뀌지 않는 것이 가까이에 있다는 게 너무나 힘듭니다.
ㅜㅜ 화이팅 ♥
부모를 원망하는 분노의 마음으로 사세요 차라리..왜 우울해야돼요 그 엿같은 두년놈때문에 님 잘못이 아니잖아요
공감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편안하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울증의 늪으로 빠져듭니다
그래서 혼자가 되면 또 그것대로 외로움과 고독함에 우울해집니다
쉽지않네요 같이 힘내봐요
연락끊고 살만해지니깐 다시연락오드라
아무리 그래도 가족아니냐고
낳아줬다고 부모아닙니다.
인정 독립 다 했는데 뜬금없이 들러붙기 시작. 개역겨움. 욕하고 행패부릴땐 언제고 이제와서 저 난린지 연 끊어야함
아무리 비슷한 사람이되지 않으려 노력해도 불가능 하다는 사실이 저를 좌절 시킵니다.
저도요 갈수록 닮아가는데 고치고싶은데 안고쳐지는게 너무 자괘감들어요
보고자란 것이 그런거라 고군분투를 해도 결국은 타고난 사람들을 넘을 수 없기에 한계를 느껴요..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결국 내 뿌리를 찾아야할 때엔 그곳으로 갈 수 밖에 없어서요..
가난한 부모는 자식한테 죄짓는거야 이 말밖에 할 말이 없어 돈이 없음 쳐 낳지 말아야지 서로 편하잖아 ㅅㅂ
엄마아빠때문에 내가 정신병이 생겼는데..
그것때문에 힘들다하니 그래도 너로인해 내가 바뀌었다고 하던 엄마 말을 잊을수가없다
부모 원망하고 싶어서 원망하나
이런 입 발린 소리 지겹다
전.,,, 예전 초등학생 때 쓴 일기보니 난엄마를 좋아한다 세상에 누가 엄마를 싫어하겠나 이렇게 쓴 거보고 진짜...그냥....더 살기싫어진.. 정말.. 저도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싶다고요 누가 원망하고 싶겠어요
입발린 소리 객관적으로? 매 맞고 폭력 쓰는 사람을 연구 더하셔라
아빠 때문에 진짜 미쳐 뒤질거같다..
맨날 말싸움끝에 밀리 는거 같으면 권력으로 반박하고...
진짜 인간이려니 하는데
언제쯤 독립할까 싶다
부모가 이걸봐야 되는데 내가보고 있네.
네 부모입니다 보고있습니다
부모가 너무 절실하게도 싫고 하루 빨리 독립 하고 싶은데 한편으론 사랑 받고 싶어서 너무 눈물나게 억울해요
제가 쓴 글 인줄요...너무 너무 똑같아서... 상반된 감정을 동시에 느끼면서 살아가는게 너무 힘드네요. 어쩔땐 잘 지내다가도 불쑥불쑥 원망과 분노와 슬픔이 솟구쳐서 눈물이 나고 가슴이 먹먹해져요.
부모의 한계를 인정하는것이 성장해 나가는 길이다.
저는 이 말씀이 어느정도 포기하라는 의미로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그랬더니 속이 좀 편해졌어요.
근데, 근데..
가끔씩 갑자기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증오하게되요.
막 눈물나고 감정이 주체가 안되더라구요.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러다가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자살을 할까봐 제 자신이 겁이납니다.
저도 그런데...울화통이 치밀때 통제가 잘 안되고 터져서 ㅜ 그냥 내고.. 사과드렸어요. 내기 과거에 이렇게 당신때문에 힘들었다. 하지만 그때도 지금도 당신이 무슨 악의로 내게 그런것은 아닌줄안다. 너무 크게 화를 내서 미안한데 그만큼 내가 먼저 상처받았다 이해해달라.. 알고니니 서로 사과가 일부 가능했네요.
쓰고보니. 부모뿐 아니라. 급격히 어른이 될수 없는 내 자신의 한계도 인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참기만 하다가는 마음의 병이 나고 성격이 피폐해집니다. 표현하시고 너무 한번에 무리하거나 죄책감 갖지 마셔요.. 응원하겠습니다
숨막혀죽을거같다.대화라곤 통화지않는다
대화를시도하고 힘든얘기하면 결국 잔소리..
내가잘못하면 내탓, 부모님이잘못해도 내탓,
감정쓰레기통마냥 본인의 감정은 다 나한테쏟아붓고 내가하면 집안이 난리가난다
단한번도 살며 위로라고는해준적이없다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오늘도 죽고싶은데 환경이 바뀌지않아 이 영상을보고있다
부모에게 무조건 잘할 필요도 없다 보통 사람들은 자식이 부모님에게 잘해드려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만약에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인연을 끊을 정도면 꼭 잘해드릴 필요없다 우린 부모의 선택으로 태어났으니까 부모가 자식에게 잘해줘야 나중에 자식도 부모한테 잘해드리게 된다 우리나라는 그냥 자식에게 스트레스 풀려고 화만 내시고 무조건 잔소리해도 되는 소유물의 존재인것 같네요... 저도 사실 엄마가 너무 잔소리를 해대서 스트레스입니다ㅠㅠ 물론 자식을 위해서 한다고는 하지만 상대방에겐 안느껴질수 있거든요... 잔소리를 하시더라도 적당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오늘...영어학원에서 최상위문제 20개 중 3개 틀려서 85점을 받았어요..저도 속상하긴 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근데 엄마는 85점이 잘한거야?90점부터가 평균이지ㅋ 이러셨어요..그래서 너무 속상해서 엄마 나 칭찬 한번만 해주면 않되? 했더니 엄마가 ㅇ~어 잘했 이렇게 말하셔서 너무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요...엄마 욕은 하지 말아주시고 위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엇...제학창시절...저희어머니네요ㅎㅎ
근데아이러니하게도...제가커서 엄마한테 똑같이하고있......무섭네요 보고배운대로하게되는...
ㅜㅜ 님 ...85점 정말 좋은점수에요 너무 너무축하해요 ♥♥♥
오 저도 초딩때 딱 하나틀려서 95점 받았는데 아빠라는 인간은 그 하나는 왜 틀리냐하면서 조롱섞인 냉소적으로 대답하드라구요 그것도 부모라고.. 어휴 지금은 손절중
하.. 알고리즘에 떠서 댓글 본 곧 30 아잰데 학창 시절 생각나서 USDT 올 것 같네요;;
PTSD겠지
내가 나의 부모가 된다...
생각해보지 못한 말입니다. 하나 깨닫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하라는대로 다해줬는데 중도에 못해서 포기했다고 실망했다는 말만 들어오며 살았습니다 이제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았는데도, 부모님은 저에게 실망감 가득찬 말을 내뱉으십니다. 이제 저도 자존감이 다 깎여 나간것 같아요. 밖에 나가선 주변사람들에게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되게 열심히 산다라는 말을 종종 들었는데 더이상 버티기가 힘들고 이젠 가면을 내려놓고 싶네요 ㅋㅋ 할만큼... 한 것 같습니다
내가 왜 저런 사람따위 때문에 힘들어야 하는지 이해안가고 참고 그러다가 왜 나 혼자 무너지는지...
저도 다른사람들처럼... 아파트에살고싶어요.. 반지하 이제는 지겨워요.. 계속.. 바퀴벌레.. 벌레, 곰팡이랑 친구들한테 숨겨야하고..
아빠직업도 .. 아빠나이에 비하여 돈을 못벌어요.. 쓰레기같이 보이지만 형편이 안돼면 낳질말아야지 라고 머리속에달고살아요..
내어릴적같다
아ㅜ 마음 아파.
그런적있습니다. 친구한테 숨겨야했던.....
싸질러놓은거지 뭐
자식망치는 부모 : "하지마 없어 안돼 를 반복" "자기생활은 책임도 못 지면서 너라도 열심히 잘 살아라" 뭐 단편으로 어려서부터 온통 부정적인 정서와 환경을 심어주는 부모 그래놓고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 술 먹고 때리는 부모도 있다 이럼
내 인생을 쥐고 휘두르려 하던 부모였다
그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했다
내가 하고싶다는 그 일이 그저 '돈 안되는 일' 로 취급받는게 너무 싫었다
나의 실패를 당연한듯이 점치고는, 그렇게 해서 망하면 기생충처럼 부모한테 붙어먹고 살거냐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차곡차곡 독립을 준비했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독립을 한 뒤 공부와 알바를 병행하고있다
나는 아직까지 무슨 마음으로 그런말을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저, 나를 사랑하는 이유로 나를 상처주는게 부모라면,
의도치 않아도 그렇게 되는거라면
나는 그런 비극을 만들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다
정말 나 자신을 사랑해야겠다... 나 참 잘해오고 있는데 고향집에 와서 부모를 보면 그 모든게 흔들려 버린다. 그럴수록 나 자신을 분리시키고 사랑해야겠다...
저는 결혼도 하기 싫고...하더라도 아기는 갖기 싫다고 부모님께 말했습니다...제가 그랬던 것처럼 부모님을 원망할까봐요...
저두요. 제 자식이 똑같이 고통받는거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근데 부모는 내가 이런걸로 고통 받는거 모를꺼여요
두려운 거겠지
어렸을땐 모든부모는 참된부모이며 모든어른은 다 성숙하고 그런줄알고 동심유지하며 살았지만 점점 커보니 현실을 깨달고 말그대로 이세상은 전쟁터였다 하지만 전쟁터에서도 순순히 죽긴싫다 총을맞더라도 순순히 맞아주긴싫다
그게인생인것같다
정말중요한건 우리는 최선의선택을 했다는것이다 어쩔수없이 죽지않기위해 발악을 했을뿐이다 절대 잘못이아니다~
누가 전쟁터가서 총을 맞고싶어하겠는가
어쩔수없이 윗계급들의 살고자하는욕구에 폭언과 안하먼 죽여버릴것같은 눈치를받으면서 명령듣고 차례차례 임무수행을 하는것뿐이지 누가 총을 맞고 죽고싶겟는가 누가총을 쏴서 일부로 죽이고싶겠는가 우리도 그런삶이 아닐까 생각이든다.
모두힘내시길~
ㄹㅇ 나는 걍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 같음 맨날 지 기분 나쁘다고 나한테 화풀이 하고
시간지나면 내가 언제그랬니 할거임ㅋㅋㅋㅋ
이 사람 분명 개신교 사람이다 한표
개신교 상담하면 대화흐름이 꼭 이럼
ㅋㅋㅋㅋ진짜 정답이네
ㄹㅇ
10년. 내가 바라온 꿈의 대한 열망의 기간이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은 피아노학원을보냈고, '이 멜로디를 바꾸면 더 좋을텐데'라는 작은 호기심부터 시작한 나는 자연스레 작곡가가 계속 꿈이어왔다 그로부터 10년동안 나는 그 꿈을 버리지 않았다. 짜잘짜잘한 멜로디말고 곡을 쓰는 것을 배우고 싶었고 부모님은 정작 배울거면 학원을 다니게 해준다며 나를 계속 고대하게 해 왔다. 중학교 2학년, 집에 컴퓨터도, 와이파이 공유기도 없었도 나는 무료 와이파이를 찾으러 길거릴 돌아 다니며 악기소리를 연구하고 집에 유일한악기인 피아노로 멜로디를 만들고 학원에 다니게 되면 내가 만든 노래를 반드시 곡으로 쓸거라는 착각에 빠지며 살았다. 더이상은 못 참아 엄마한테 여쭈었다."엄마, 나 작곡학원 다니게 해준다는거 더이상 미루지 말아줘. 내가 이런 학원 다 알아봤으니까 다음주부터 다니게 하면 안될까?" 돌아오는 대답은 이거였다 "너가 그 직업으로 나중에 얼마를 벌거 같아.? 엄마가 영어선생님인데도 그렇게 공부를 못하고 허구한날 음악타령이냐 으휴" 진짜 엄청난 충격이었다 너무 당황스러워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한테 내뱉는 소리가점점 커졌다. "엄마, 여태까지 학원 다니게 해준다 했자나" 그러자 엄마는 나에게 엄청난 화를 내며 말을 내뱉었다. 그말속에는 작곡가에 대한 비난과, 나의 공부재능에 대한 한심함이 담겨있었다. 10년동안 바란 꿈을 엄마는 고작 몇마디 말로 부숴버린것이다.
저는 말도 못꺼냈어요 연예인이 꿈이었는데 그런 말을 꺼낼 자신감도 ㄷ짖눌려져 있었죠 ㅎㅎ
부모의 사명은 자식을 최고로 맑고,밝게 낳아서 길러야 하는 것이다. 부모가 되려는 남녀는... 자신들의 육신과 혈액,정신을 최고로 맑히고..밝혀서...맑고밝은 짝을 만나. 모든 태교조건을 최고로 하여...태중 자식의 성장환경과 육신조직 분자를 견고히 할 수 있겠금 태교를 우수하게 해야한다. 그래야... 육체적으로..정신적으로 맑고..밝은 자식들(후손)이 세상에 올 수 있다. 이렇게 태어난 아이들을... 또...최고로 맑고..밝게 키워서... 맑고밝은 짝을 만나게 해서..또 최고의 태교법을 해서..자식을 낳으면... 자식은 맑은 부모보다 더 맑아진 상태로 태어나게 되고... 이를 몇세대 똑같이 반복하다보면... 그 자손들은... 육체나 혈액, 정신이 수정보다 맑아져서...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세상에 오게되면서... 인간세상은... 보살계로 바뀌게 된다. // 인간의 존재적 사명과 조상, 부모,자식의 사명이 이러한데... 우리 조상들과 부모들과 우리들은... 어떠한 인생관으로 세상을 살고 있나... 자식들을 어떻게 낳아서... 어떻게 키우고들 있나.... 혼돈,혼탁 그 자체인 것이다. // 인간 세상은 애미와 새끼는 있어도..아직 부모와 자손이 없는 세상이다. 자신들이 세상에 온 사명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들은 살면서 내게 무엇을 주고 싶었는지 실제로 무엇을 주었는지 잘 모르겠다. 안타깝게도 난 그들에게 망설임과 괴로움을 선물 받았다. 언제나 나의 욕망을 무시하고 그들의 욕망대로 혹은 그들이 허락할만한 욕망만을 품고 살아왔다. 그것은 얼마나 한탄스럽고 가슴 아픈일인가.
난 그들을 용서하지 못하겠다. 어린시절의 나를 떠올리면 아직도 너무 가슴이 아프고 괴로워서 또 미안해서. 분노한다고 원망한다고 바뀌는것은 없지만 원망하지 않는다고 바뀌는것도 없다. 그냥 지금 감정에 충실하고 저연스럽게 살래. 마음속 깊이 미워하고 있어요.
진짜 경제적인 부분으로 갑질하는게 제일싫고 역겨움. 주변에선 부모없는것보단 낫다, 경제적으로 그정도 해주면 감사해야지 하는 편견때문에 하소연도 못함. 그렇게 따지면 돈많은사람들은 다행복하고 자살하는사람 없게?부모면 당연히 자식이 먹고살게끔 해줘야지 그 당연한걸 갖고 쥐꼬리만큼 주면서 생색내고 그런 태도가 너무 엿같은거임ㅠ모든걸 다 잘해줬는데 뭐가 불만이냐고.숨통이 턱턱막힌다..존중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 이전에 원망부터 들게함ㅎㅎ정작 본인들은 알지도 못하고 에휴 저것들도 인간이라고ㅋㅋ기성세대들은 왜저렇게 다들 지말만 옳은줄 알지???전쟁때보다 낫다고, 좋은세상에서 배가불렀다고. 그때는 그때대로, 지금은 지금대로 각자만의 힘듦과 고통이 있는거지 왜 비교를 하지??
본인들욕심 그리고 자격지심 기브엔테이크
요즘 부모님이 원망스럽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부모님도 처음이니깐 자식 키우는게 힘들 수 있다 생각하지만 이해 안 되는 행동들이 많다 매일 돈 없다고 이야기 하시는 엄마, 그러면서 부부싸움도 자주 하시고 아빠는 꼭 그 스트레스를 나한테 엄마 욕을 하시면서 푼다 나는 돈 때문에 학생 때 학원 하나 다니는 것도 눈치보다가 결국 몇 달 다니다가 끊고 아빠는 욱하는 것도 심해서 같은 공간에 있으면 항상 불안하다 물론 쪽팔릴 때도 많았고 부모님이 너무 싫고 원망스럽다
이걸 보고있는 중고교생들 중 부모가 노답이고 흙수저 생활이 지속되고 부모atm기 전락할것 같다 생각되면 고등학교 졸업하고 얼른 알바해서 돈모아 독립해서 부모 손절하세요. 그게 흙생활 끊는 첫번째입니다. 낳아줬는데 어떻게..그래야..이따구 생각이나 하고있음 인생 빠그라지는거요. 보고 배울게 없다는걸 20년정도 봤음 체감하는 것부터가 삶의 통찰력을 지녀야 됩니다.
공감능력이 없는 부모밑에서 자라다가 공황이오고 나아져야 독립도하고 경제생활도하는데 한번도 배려해준적도 없고 그냥얼른 독립할걸 후회도하고 연끊고 친구한테 부탁할까 하다가 이 영상을 보러 왔어요 이제 저를 그만좀 괴롭혔음 좋겠네요 이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여기서 얘기해주신거 수십번 수천번해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제가 정은 많아가지고 밉다가도 좋고 답답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망스러운 생각 때문에 잠을 못자다가 원망스러울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영상을 찾아보다 답을 찾은 것 같아요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한계를 인정하고 독립하는 것 저에게 정말 중요한 내용이네요.
24살대학생이예요. 제 얼굴만 보면 쌍욕하고 소리지르는 결벽증까지 있는 아빠때문에 독립을 고민하고 있어요.
제가 욕먹는 이유는 다양했어요. 아침에 부억에서 걸리적 거려서 내 맘대로 거실불을 켜서,요리할때 냄새를 풍겨서 , 식물을 키워서 , 일본어를 배워서 , 아플때 돈이 들어서 ,이 나이 먹고 돈을 1000만원 안모아놔서, 이혼한 엄마를 닮아서 , 남들보다 살쪘는데 단걸먹어서, 혼날때마다 아빠를 무서워 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항상 니가 싫으니까 꺼지라고 폭언을 듣곤해요. 이런 이야기 할때 마다 자기가 나쁜놈 같다고 며칠 시간 줄테니 엄마집으로 나가랬어요.
엄마집이라고 다를건 없고 엄마 외국인 남편도 불편해서....하소연 할곳이 적어서 여기에라도 글을 써봐요.
항상 큰 소리와 욕을 먹을 때 마다 과호흡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맘을 정했어요, 돈이 없어도 힘내서 독립해볼래요.
부모님은 돈보다 웃음과 행복을 물려줘야하는데.우리엄마는 늘 아빠한테 화와 짜증만 보이고.즐거웠던 기억이 없네요.지금은 자식들 눈치보고 사시네요.너무 예민하고 불안한 엄마가 늘 신경쓰이고 그래요.가족들 모여도 편치가 않아요.
주변에 부모님과의 관계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조금 있는데 추천해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비님! 책 너무 좋아요 ^^
항상 어떨 때는 잘 해 주다가 아빠는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저보다 4살 어린 동생 보단 다 큰 저에게 뒤지고 싶냐며 쌍욕을 해댑니다. 엄마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저보고 죽으려고 진짜 이러시죠. 동생이 잘 못 했는데 가만히 있는 저에게 시비를 걸며 성질을 냅니다. 그래서 저는 중2 15살 사춘기가 한창일 나이니 성질을 내면 왜 성질을 내냐며 제가 더 혼나며 뒤지고 싶냐는 말고 욕설을 듣게 되죠 울고 싶어도 저희는 가난해서 원룸이기 때문에 혼자서 화장실 가서 소리 없이 울어야 할 뿐입니다 그렇게 울고나면 다시 웃고 나와서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고요 친구들도 제가 가난한 것은 알지만 이런 생활을 살고 있는 줄 모릅니다. 항상 제가 밝게 웃고 상처 받아도 티를 내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더 힘듭니다. 아무리 위로 노래를 들어도 위로가 되어지지 않고 가출을 하고 싶지만 4살 어린 남동생이 걱정되어 못 나가고 도대체 어떡해야 하죠...ㅠㅠ
꼭 힘내요 이런 말이 전혀 위로가 되어지지는 않겠지만, 저도 같은 가정폭력을 겪고 자란 사람이라서 공감이 가네요. 어서 독립하는게 길이에요. 애초에 그런 사람들은 말로 설득이 되어지지않는 부류이기 때문에 빨리 떨어질수록 좋습니다.
동생은 나중에 챙기더라도 자신도 소중합니다. 정서적 경제적으로 할 수 있는데로 알바라도 해서 영끌해서 독립하시길.
"씨를 뿌렸다고 아빠라고 할 순 없지."
-욘두 우돈타-
"부모란 하나의 중요한 직업이다. 그렇지만 여태까지 자식들을 위해 그 직업의 적성 검사가 행해진 적 결코 없다."
-조지 버나드 쇼-
가출청소년들을 안좋은 시선으로 보지말았으면..
그애들은 정말 살기위해서 도망쳐 나온건데
왜 애를 셋이나 낳아서 왜 하필 날 여자로 낳아서 나의 고충이나 아픔 상처들을 말하면 별거아니고 한심한거고 나만 이상하고 나만 불효자고 내가 져야하는게 당연한거고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아프게 하는 사람일까 왜. 날 낳았으면 좀 나에게 사랑을 주지. 결핍과 분노에서 자랐을까 난 왜 나의 이런 생각과 느낌들도 다 이기적이고 이상한건가
"세상에서 가장무서운개 뭔지알아요?, 부모를 원망할수는있는데 미워할수는 없다거에요."
성인인데 인간관계 매사 모든 일들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과거에서 빠져나올수가 없네요 그럼 또 한심하게
봄고 어리광이라고 합니다. 제 아픔을요. 어린시절 이야기만 하면 부모랑 싸우게 되고 원망하게 되고 제가 누군지 뭘 해야되는지 자아정체성에 혼란이 와서 너무 괴롭습니다. 병원도 상담도 다 소용이 없고 그냥 이제는 칼들고 다 찔러버리고 싶을만큼 복수심과 분노가 속에 꽉 차있습니다. 왜 내가 바껴야되는지 내가 고쳐져야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나를 좀 인정해주면 안됐었나? 내가 남들하고 달라도 그냥 좀 인정만 해줬어도..살다가 살다가 도무지 안풀리면 진짜 눈앞에서 죽어버릴려구요 더는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뭔가를 할 힘이 아예 안남아있어요 다 포기입니다.그냥 잘사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부러울 뿐입니다.
평생 엄마로 인한 상처로 우울하게 살았습니다. 엄마를 증오하고 미워하고 ..
근데 지금 엄마가 늙어가시니 그것 하나 못찾고 엄마를 미워하는 내 자신을 용서할수가 없어요. 딸이라는 이유로 차별과 폭언과 폭행을~~나이들어서는 아들 물려줄 재산 딸이 가져갈까봐 수년간 저를 괴롭히고 내치던 엄마인데~~재산상속 포기하니 폭언이 어느정도 사라졌는데
너무 우울합니다. 아직도 마음속엔 미움과 증오가 있는데 부모에게 이런 마음을 가지면 안돠는데 마음 한구석에 자꾸 증오가 자리잡고 있어서 견디기가 힘들어요..
부모 자식으로 태어난 죄 딸로 태어난 죄 모든게 제 탓인데 ..
마음 한구석에 증오가 자리잡고 있어서 내 자신이 한심하고 덜 된 인간겉습니다.
나이들면 나아질줄알었는데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
그게 왜 님 잘못이에요 님은 그냥 삶이 주어져서, 즉, 태어나져서 살아왔을 뿐이잖아요
ㅜㅜ...........
재산상속 포기하지 마세요. 동의했더라도 소송하면 원래 몫의 절반은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이 정해놓은 남녀평등한 주체로서의 '딸'의 권리도 누리지 못하면서 본인을 착한 딸이라고 스스로를 기만하지 마세요. 스스로의 권리는 스스로 지킵시다. 무의식으로는 이런 스스로에게 더 분노하는 중이겠죠. 엄마를 원망하는 자신이 아니고 스스로를 변호하지 않는 자신에게 분노해야 하는 겁니다.
나는 지금 부모님을 도와 드릴 형편이
되지만 안하고 싶다 더럽고 모진 소리만
하시던 새엄마 남의 자식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줄 알지만 진짜 팬티한장
떨어져도 안 사주고 생리대도 맘껏 써본적이
없다 내교복 속치마는 몇번을 물려서 입었던건지
너덜너덜했다 정말 집안일이 지겨울 정도로
물 마를 날이 없고 마음껏 외출도 안되던
나는 친구도 몇 못사귀었다
그런데 지금은 새엄마가 매일 전화 하신다
신랑이 돈은 잘 벌어다 주니 이젠 돈 걱정 크게
안하고 살지만 내가 왜라는 물음표가 붙는다
내색은 못하지만 나는 친정에 가기 일주일전부터
예민하고 예전처럼 무섭다 맨날 전화해서
고기가 먹고 싶다 생활비가 얼마나 든다 아프다
누구는 자식이 뭐를 사주고 용돈을 줬다 말한다
그럼 나는 할수있지만 싫다
그러게 어릴때 착하고 순하고 공부도 잘하고
생전 속 한번 안 썩이던 나한테 좀 잘하지
그럼 내성격에 빚이라도 내서 생활비 드렸을
사람인데 자업자득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당신 자식에게 효도 받으세요
나는 빠질께요
부모는 필요가 없어요 나쁜거만 배워서 인간이 아니고 괴물이에요 혼자사는게 답이에요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가난이 무섭네요
부모에 대한 원망을 제거 하는것보단 아이를 방치하거나 폭력하는 아동학대부터 제거 되어야하는데 어릴때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라는 탈을쓴 괴수에게 당해온 내가 정말불쌍하다 예수님은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을 키우지는 못하므로 대신 엄마아빠를 만들어줫다고 했는데 나는 제외하고 말하는게 맞는것같네
나이든 부모를 변화시키는건 어렵고 이해를 할려고 노력하라는 말이 과연 자식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한다면 뺨한대 치고 넌 아동학대 당해봣니? 하고 물어보고싶다.
이해를 못하니까 원망이 되는건데
하하.. 동감합니다
어쩌면 예수님도 이세상이 좃같아서 빨리 십자가로 돌아가신게 아닐까...
예수님도 그때당시 남에게 잘못한것도없는데 그냥 남에게 좋은일이 오해로 남겨져 핍박대상이였고 갈고리로 한창 꽃피울나이에 갈고리로 살뜯겨나가고...
어쨋든 용기내서 보란듯이 살아가길 그상태로 이겨낸다면 그누구보다 설명할수있는 그 자격증이 생기는거랑 같거든요
아버지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엄마 투병하시다 돌아가신것도 아빠가 원망스럽고 오빠도 그렇고.. 저는 죽이고 싶다는 것보다 그냥 내가 죽는게 편하겠다,, 요새는 그런 마음이 더 크네요. 댓글보면 가족 중에서도 엄마,아빠,형제 등 각자 다양한 상대에게 스트레스 받는 분들 많은거 같아요. 대부분 독립해서 안보고 사는게 최선이라고 하더라구요. 독하기라도 하면 최대한 빨리 직장잡고 독립하겠는데 가정에서 스트레스받는 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취준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우울과 무기력만 깊어가요. 정신적으로 힘이 되었던 유일한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니 제 주변에 대화가 되는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그냥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고 딱히 내일이 기대되지도 않고 엄마한테 가고 싶다는 나약한.. 마음만 들어서. ㅎ 그냥 힘내라는 말이 참 도움이 안되는거 누구보다 잘 아는데.. 고통받는분 모두 어제보다 덜 슬펐으면 좋겠네요.
자원? 그딴거 다 필요없고 돈 필요없으니까 그냥 날 이해해주려는 노력만이라도 해줬으면
ㄹㅇ요
진짜 금수저는 돈 많은 부모 밑에서 자란게 아니라 부모에게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사람들 같다....이런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힘든세상 잘 살아갈 힘이 있는 것 같아 부럽다.
매사 부정적이고 불편 불만 많고 권위적인 아빠 밑에서 폭행 폭언들으며 자라니...나이 먹은 지금도 그렇게 부모가 원망스럽고 화가 미친듯이 올라오고 세상이 너무 싫고 증오스럽다... 나도 나이를 먹고 부모님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안된다.....늙어가는 부모님 볼때면 안쓰럽고 슬프다가도 갑자기 밑에서 꾹꿐 눌러놨던 상처가 올라올때면 미친듯이 괴롭고 ...
그냥 살아가도 힘든세상....
세상을 좀 더 쉽게 살아갈 방법을 알려주시지...
왜 더 힘들게 살아가게 키우셨는지.....
오늘도 잠들고 깨지 않기를 바란다
어릴때 정서적, 물리적 지원이 없고 싸우던 부모를 두고 그래..최소 살인자들은 아니지 하며 혼자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는데..그 드립으로도 사과받지 못한 내 상처가 없어지지 않는다.. ㅠ
부모님이 돈이없고 집안이 가난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정서와 가난한 마인드 빈곤한 정보나 지식 이것이 빈곤하게 되면 가난은 대물림되고 자식은 그 가난한 울타리속에서 성장을 합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기 힘들어요;; 왜냐구요? 그렇게 살아왔으니까요 빈곤한 정보지식 가난한 마인드를 가진채로 성장하게 되면 어른이 되고 성장해서도 가난의 틀에 갇히게 되는겁니다
효도는 복종이라고 5,60년대생들은 생각하고 있음...
나도 학폭피해자로 고등학교 자퇴할려고 했는데 할머니가 자퇴를 반대하셔가지고 억지로 고등학교 졸업하니까 너무 화가난다.! 고등학교 졸업하니까 너무 후회된다 .! 이젠 할머니하고 아빠라고 너무 원망스럽다.! 이젠 가족이 발암불질같은 존재지
부모와 얽히기 싫어서 독립했는데, 그럼에도 전화하고, 간섭해달라고 그러면서 징징대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전화가 무섭고 싫습니다. 이 전화는 받으면 거의 100% 확률로 싫은 소식만 들려옵니다. 아프다, 힘들다, 괴롭다, 무슨 문제가 있다, 돈이 없다... 기타 등등.. 전화가 그 목소리가 지긋지긋하군요. 그저 잘지내냐, 아픈데는 없냐, 밥은 먹었냐... 이런 평범한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건지.. 그리고 웃기는건 그 힘들고 괴롭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하면 내 말은 듣지 않고 본인 하고싶은대로만 하더군요. 이게 평생 이어진 일입니다. 이젠 간섭받는것도 내가 그 문제들에 간섭한는 것도 싫습니다.
2년동안 가정폭력, 돈 문제 등등
여러가지 문제로 엄마, 저만
같이 고시원이나 남의 집에서
얹어 살고 있는데 그 2년동안
대화 해본 사람이라곤
도와줬던 사람들이나 엄마 뿐인데
그 마저도 기분나쁘거나 슬픈
대화밖에 못해본거 같네요..
제가 문제같고.. 학교도 중학교부터 무단 결석에..
참 살기 싫네요 근데 죽는건
두려워서 화가 납니다..
차라리 몸이 외관상으로
아픈거라면 더 좋을텐데..
속 마음이 아픈거라
병원비도 없어서 못가고
매일 방에서 핸드폰이나 보며
찢어질거 같은 제 몸을 부여잡고 있네요..
저처럼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태어나서 한번도 행복해본적이 없는데 생각해보니 태어나자마자 맨날 싸우고 있던 부모님, 자존감은 커녕 맨날 남눈치보게하며 부족한점만 강조하고(4살때부터 울기만 해도 “울면 사람들이 흉보고욕한다”고 함) 5살때 저는 처음으로 자살을 생각했어요.. 왜냐면 엄마는 제가 기저귀를 처음떼고 자다가 오줌을 팬티에 눌까봐(누면 엄마가 팬티벗겨서 남들 보는데에 쫒아낸다고 했거든요) 맨날 불면증으로 찡찡거리니까 자기가 잠못잔다고 5살밖에 안먹은 애한테 “씨x년아 니가 태어난게 내죄다.. 그냥 너랑나랑 저기 놀이터가서 목매달고 뒤지자”하면서 때리더군요 똑똑히 기억해요.. 무튼 그이후로도 맨날 제가 울면 죽여버린다고 욕하고 맨날 싸우는 부모밑에서 컸는데 이래도 왜태어났는지 왜날 낳았는지 부모원망하면 안되나요..저런부모 밑에서 성인군자 아니 멀쩡한 평범한 사람으로 자랄수있는게 기적일지도...지금 맨날 아주 독한 정신과약으로 버티며 살고있는데 제가 가끔 정신장애로 발작을 하니까 남의 자식처럼 평범하게 못산다고 또 뭐라고 하네요
가정상황을 이겨내고 살고 있는 모두가..언노말을 노말하게 바꾸려는 끊임없는 연금술사들이죠.. 오은영 박사님이 부모 미워해도 된다고. 자연스러운 것에 죄책감느낄 필요는 없다고 하셨어요
근데 해보니까 원망해봐야 속이 풀리는건 아니더라고요. 진짜 진짜 시간을 갖고. 첨엔 들어주지도 않고 싸우기만 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차츰 반복적으로 마음 열게 하면서 님이 힘드셨던거 부모님께도 인지시켜 드리면 좋겠어요. 원망이 아닌 대화의 분위기에서..
부모님은 그렇게 생겨먹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받아들이세요. 부모자격없는 사람들이 부모가 되어서 애쓴다 생각하세요. 사실 좋은 부모는 드물더군요. 그리고 사람 잘 안바뀝니다. 자기연민부터 버리고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사세요. 나이가 스물 이상이라면 더 이상 부모탓을 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 변화시킬수 있는 힘이 누구에게나 있으니까요.
님의 글을 보고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났어요... 모든 아픔 상처 지워질 수 없겠지만 진심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래요. 님에게는 그러한 힘이 있어요. 부모는 부모고, 님은 님 자신을 사랑해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요. 정말로요.
아빠가 바람피는 카톡 보고 일주일동안 고민하다 둘만 있을 때 그거 말하면서 미친거냐 하면서울었는데 아빠가 자기 협박하냐고 미안. 이제됐지? 이지랄ㅋㅋㅋㅋㅋ 엄마 상처받을까봐 말도못했고 그렇다고 엄마가 좋은엄마도아니고 걍 진짜 둘다 역겹고 성인되기만하면 집나갈거임
부모가 자식 인생의 90퍼센트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쓰레기 부모 밑에서 노력해서 홀로 경제적으로도 성공했고 부모랑도 연 끊었도 어릴 때 생긴 마음의 병으로 행복하지는 못 하는 사람들 많이 봤다
그만 제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진짜 정신나갈거 같고 미칠거 같고 멘탈 깨졌는데 자꾸 들어와서 험한말 하니까 눈물이 안 멈춘다 진짜 다 힘들다 죽고싶다
이 주옥같은 세상을 보여준 그분들이 원망스럽다 요즘. 왜.. 도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