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2천년 전 영거드라이아스 빙하기가 끝나고 간빙기가 시작된 게 원인이라는 연구도 있음 당시에도 인간의 거주지는 바다나 강, 하천을 끼고 건설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극지방의 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 상승이 빨랐기에 바닷가의 거주지는 수몰 되었고 내륙의 강 주변의 거주지는 빙하가 녹으면서 유량이 늘어난 강에 수몰 되는 식으로 대부분의 인간 거주지가 수몰되면서 모든 문화권에서 대홍수 신화가 남았을 거라고 하더군요 물론 며칠이나 수십일 비가 와서 홍수 그런건 아니고 최소 몇 달에서 혹은 수십~수백 년에 걸친 사건이었을거라고요 뭐 지금도 갑자기 해수면이 상승해서 몇달~몇년만에 서울의 한강 주변 동네들이 다 수몰되고 부산,인천같은 바닷가 대도시들이 수몰되어 지도에서 사라진다면 거기 사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재난으로 느껴지겠죠
@@김태희-k2o 저기요, 종교에 과학을 접목시키면 당신네들 정당성만 떨어집니다. 그랜드 캐니언의 단층 분석만 해도 백만년 스케일로 일어난 일인데 뭔 40일 동안의 홍수로 그런 지각변동이 일어나나요. 종교는 신앙으로서 마음으로 믿어서 안식을 찾으십쇼. 별 되도 않게 확증편향적으로 역사적/ 과학적 사실을 왜곡해서 신이 실제로 존재한거 마냥 소설쓰지 마시고요. 신이 존재하던 않던 당신의 믿음이 중요한거고. 신이 존재한다는 믿음이 과학적 근거에 부합되어야만 믿을수 있고, 부합되지 않는다면 부서질 믿음이면 종교를 가지지 마세요.
댓글로 의견 쓰라고 해서 쓰는 건데 ... 이공계 입장에서 볼 때는 150미터 길이의 목선은 역학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왜냐하면 파도가 배의 저면에 균일하게 작용하지 않고 항상 힘의 분포가 달라져요 ... 반면 배의 길이가 엄청나게 길면 특정부분에서 토크가 걸리기 때문에 선체가 매우 단단하지 않으면 쪼개집니다 .... 거대한 삼각파도를 만나면 철선도 쪼개는 경우가 초창기 조선업에서는 간혹 있었죠 ... 성서에 나오는 방주의 크기는 좀 과장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리 단단한 목재를 써도 길어야 3~40미터 정도가 최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선시대 그 단단한 나무로 전문적인 장인들이 만들었다는 판옥선도 길이가 20여 미터 정도인데 ... 아무 조선기술도 없었던 노아 일가족이 150미터 길이의 목선을 만들었다? 40일이 아니라 하루도 못버티고 쪼개질 겁니다.
개구라 인걸 알고 들으면 재 밋어요... 거짓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 얼마나 잘 꾸며대는지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러니 사이비종교, 보이스피싱, 파라밋사기, 등등 구라치는 영업이 영원이 없어지지 않는 업종이죠 우리가 배운 단군신화를 두고 곰이 북방아시아 곰이다 아니다 웅은 신웅이라는 신을 뜻한다 그런걸로 토론하는 꼴이죠..ㅋㅋㅋ
지금 처럼 관계시설 잘되어 있는 현대에도 전세계적으로 보면 매년 물난리 나서 수만명씩 죽어나가고 수억명이 피해를 당하는데 어느 지역에나 홍수관련 설화가 있는건 당연한거 인간의 가장 큰 재해중 하나인데 10년에 한번오는 큰 비도 수천년이면 수백번은 왔다는 소리인데 홍수 관련 설화가 없는게 이상하지
위에서 말한 나무 이야기도 그렇고 아담 이브도 그렇고 단군신화 곰, 호랑이도 그렇고 전 세계 적으로 옛날에 남녀 한쌍이 있어서 그들로 부터 인류가 시작했다 이런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시작은 남녀 한쌍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과 근데 그럼 남녀 한쌍은 어디서 왔을까? - 최초에 남녀는 신이 주신거 라는 생각에 그런 남녀한쌍 이야기가 가장 많이 흔하게 퍼진거 같습니다
그 비율로 100미터 넘는 목선을 만들면 파도에 버틸 수 있을것 같나요? 현대의 기술과 장비로 보강하고 더 짱짱하게 만들어도 그런 목선은 바다에서 버틸수가 없습니다. 왜 사람들이 목선을 안만들고 쇠로 배를 만들까요? 돈이 어마어마하게 절약되는데.... 배가 찧어져요. 파고 높이의 차이때문에 ... 파도 5미터 이상만 쳐도장력 안맞으면 손가락 두깨의 철판도 찧어집니다. 뭔 개떡같은 소리를 하십니까~ 선박업게의 엔지니어라는 사람이 그냥 일당 목수인듯 싶습니다. 그런 이론 다 무시하고 다 그렇다고 치고,, ,100미터가 넘는 방주라고 해도 세상의 모든 동물 반에 반에 반도 안들어가요~ 그걸 8명이 돌볼수도 없고요. 곰이 100일동안 동굴에서 마늘만 먹고 사람이 되었다거나 혁거세가 알에서 나왔다고 기록에 나왔다고해서 그걸 사실로 믿는 사람은 없지요. 그냥 신화일 뿐입니다. 성경도 그런 신화로 보셔야됩니다.
@@Pinetree4405 황당하다는 표현자체가 잘못된거임 황당하다는 표현은 어떤 말을 들었을때 '그게 말이되냐? 거짓말 하지마라 터무니없는 말이다' 같은 상황에서 쓰는말인데 애초에 단군신화는 그 자체를 사실이라고 가정하는 사람이 없음. 아이들에게 들려줘도 그냥 이야기의 하나로 받아들일뿐 참거짓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단군신화가 황당하다는 표현은 올바른 표현은 아님
10:3~40 사이에 언급하신 배 모양의 산은 방주의 흔적이 아니라는 것이 잠정적이 아니라 확정입니다. 그리고 노아의 방주는 박스형태이기 때문에 배 모양의 바닥을 가지지 못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도 삼국시대, 고려, 조선을 거치면서 지형들이 거의 명칭이 바꼈습니다. 특히 튀르키에 지역은 지배국이 계속 바뀌었기 때문에 그 지역의 산이나 평야, 강의 이름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지금의 아라랏산이 노아의 홍수 당시 배가 모물렀다는 그 아라랏산과 동일한 산인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대해선 다들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무서워서 못하고 있을뿐이죠. 그들은 성경이 무조건 맞는다는 전제하에 역사를 얘기하기에 교차검증, 유물, 기록 뭐 이런 사실적인 얘기하면 큰일납니다. 마치 북한에서 각자의 생각이 어떻든 무조건 김정은 만세를 외쳐야 하는것과 같은거죠.
여기서 확정 지어서 이야기하면 바로 온갖 사이비들이 달려들어서 매장 시키려고 들기 때문에 말 조심하시는듯하네요 ㅋㅋㅋ 맨 처음에도 기독교 등등에서 진화론 부정하다가 진화론이 맞는걸로 결론나니까 유인원이 인간으로 진화 할 수 있게 도와준게 신이다라고 주장하는 사이비들도 많아서 ㅋㅋㅋ 언제든지 지들 유리한대로 거짓말 할 수 있는게 사이비죠
석가가 하루는 번화한 길을 가고 있엇는데, 거리 중앙에 나무로 깍은 신을 모시고 화려한 치장을 해놓았는데, 많은 이들이 귀한 재물과 꽃을 바치면 자신의 소망을 빌고있었다. 석가가 사람들에게 이르길, 여러분이 아무리 귀한것을 바치며 간절하게 기원을 빈다한들 저 신은 그무엇도 이뤄주지 않을것이오. 하며 부질없는 짓이라고 했다. 석가는 세상엔 사람들의 믿음을 받아줄만한 신통력을 가진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사람들이 그러면 인간은 어떤것을 믿어야 하느냐고 물으니 말하길, 우리는 감각으로 느낄수 있는것을 믿어야 한다. 눈으로 볼수있고, 만질수 있으면, 들을수 있고, 존재를 확실히 느낄수 있는것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즉, 형이상적인 것은 실존치 않는 관념적인 것이니, 신이나 부처같은 미신을 믿는것은 부질없는 행위라고 말했다. 석가의 믿음은 신은 인간을 창조한게 아니고, 반대로 인간의 관념적인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인류는 최초에 모여살기 시작했을때 강 근처에 마을과 도시를 만들며 살았으니 비가 올 때마다 당연히 대부분의 인류는 홍수를 경험했을겁니다... 홍수라는게 제일 삶과 가까운 재난이었겠죠. 그 주기가 일정한 이집트는 나일강의 홍수, 즉 범람 주기를 계산해서 수학을 발전시켰지만 범람 주기가 일정하지 않았던 다른 지역들은 신의 벌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음
출애굽은 유대인들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이벤트였겠지만 고대 이집트 입장에선 소수민족 하나가 영역을 이탈해서 빠져나간 사건이니 크게 기록이 남지 않은게 아닐까 하네요. 사실 성경에 유대인들이 본인들 스스로 '노예' 생활을 했다고 기록했지만 정작 처음에 이집트에 들어간것도 기근을 피해서 스스로 간 거라 사회적으로 노예 지위는 아니었을 겁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성경은 종교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역사적 사실들을 편린처럼 인용한 거지 역사적 기록을 남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교차검증이 어려울 수 밖에 없죠.
고대 이집트 인구 수가 천만명 단위는 절대 안될테고 정말 많아봐야 500만명 정도 될텐데 수십만명의 백성이 빠져나가면 역사적인 대사건이죠 영상에 나오시는 소장님이 '이집트 일부 지역이 팔레스타인 출신에게 점령되었다가 이를 축출하는 과정이 민족설화에 남아 윤색되었을 가능성은 있다' 라는 식의 말을 하신 적은 있음
@@할라피뇨파퍼 그냥 뇌피셜인데 수십만 단위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요셉 일족이 들어와서 몇 백년정도인데 초기에 많아야 수백 수천 단위 부족민이었을 사람들이 그렇게 짧은 기간에 많이 늘지 않았을 거고요. 종교적으로 귀의한 이민족 출신이 있다고 감안하더라도 유대교 초기단계에선 경전도 예식도 정립이 안된 시절이라 가능성도 크진 않고요. 진짜 많아야 몇 만명 단위였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저도 팔레스타인 계통민의 일시점거는 가능한 얘기라고 보고요.
@@rud242 애초에 야훼는 유대인만의 신입니다. 지금에야 유대인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하나님 하느님이라고 말하지만 야훼라고 말하는게 정확하죠. 구약이 유대인의 역사서적인 면이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우리나라 한단고기쯤으로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각 지역의 각 민족에서 이야기하는 대표적인 신화적 이야기 그러니까 홍수이야기는 모든 지역에서 나오는거고요.
옛날에는 10분대길래 진짜로 10분토론이라 맞춰서 하는구나 해서 아쉬웠는데
이제는 20분이상 30분이상 하는 영상들이 올라와서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l9세미만출입제한-s3c 솔직히 말하면 더 길면 좋음 ㅋㅋㅋ 그래도 이정도 시간이면 만족함
@l9세미만출입제한-s3c니 왜 정상적인 댓글 쓰냐
10명 토론 ㅋㅋ
쇼츠로 말초적인것만 원하게 되니 양만 많지 정말 볼게 없습니다.
예전 영상들은 배울게 많았고 생각할거리도 많았는데요.
@@user-gd9oh2xe1h 10년토론 ㅋ
이에 드디어 30분 돌파!! 이로써 사회자 10분, 발제자 10분씩 두 사람, (셋이 각각) 10분 토론의 증명이 완성!!
🤣
😊😊ㄷ6.@@gle_Goo
30분이 마치 10분으로 느껴질정도로 내용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과도한 편집 없는 알찬 내용 부탁 드립니다!!
너무 좋다 ㅋㅋㅋ보다보다 교수님들 이야기 더 길어서 좋은것같음
믿고보는 두 조합
크리스천인데 이런 객관적인 토론 좋은거 같아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냥 채널명 10분토론 하지말고, 3분토론(세 명의 토론)으로 하시죠 ㅋㅋㅋㅋㅋ
개추 ㅋㅋㅋㅋ
3명은 너무 적소 10명쯤 합시다
세종대왕급 구축함에 그 수많은 동물들을 어떻게 태워?????
노아의 방주 같은 신화들을 이렇게 풀어서 얘기해주시는게 대단한듯 ㅎㅎ 새로운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윤하콘서트11월에해요
3부작 몰아보기입니다 ㅎㅎ
10분토론... 이거 이의있습니다. 그냥 재미있는데 100분으로 가시죠
이게 토론이지 ... 논리적으로 말하고 논리로 설득하고 논리에 맞으면 납득하고
국회에서 공부는 내가 잘했어 ㅇㅈㄹ 하는거 보다가 이거 보니깐 힐링된다.
이건 토의입니다
괴베클리 테페 편이 진짜 좋았죠. 논리적으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
정부는 언급도 안하네 ㅋㅋㅋㅋㅋㅋ
이건 토의죠. 토론은 말로 하는 전쟁이고 이기고 지는 게 있고 맞고 틀림이 있는 겁니다.
서로 주장의 논리성을 역설하는게 아니고 팩트와 그 바탕의 자기해석을 교류하는거니까
1분이 180초인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봉밥 꽉꽉 담았다고 ㅋㅋㅋㅋ
1분은 360초입니다. 잘 알고 쓰세요
웃길려고 쓴 글이죠~??@@hder9
로마력의 잘못된 계산을 바로잡으셨군요.
관심사가 아닌데 빠져드는 건 뭘까 세 분 다 말을 쉽게 풀어주셔서 그런 것 같음
재밌게 잘봤습니다. !! ㅎㅎ
팩트체크,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성서가 맞는지는 모르지만 세계 곳곳 여러 부족 민족에서 공통된게 고대에 큰홍수가 있었다는 설화가 나온게 참 신기하네요
상당수의 민족들 공통점이 농경문화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강 근처에서 살게 되었고, 강 근처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홍수는 가장 와닿는 재난이었을 테니 큰 홍수에 대한 설화가 흔한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마속산악회22222
1만 2천년 전 영거드라이아스 빙하기가 끝나고 간빙기가 시작된 게 원인이라는 연구도 있음
당시에도 인간의 거주지는 바다나 강, 하천을 끼고 건설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극지방의 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 상승이 빨랐기에 바닷가의 거주지는 수몰 되었고
내륙의 강 주변의 거주지는 빙하가 녹으면서 유량이 늘어난 강에 수몰 되는 식으로
대부분의 인간 거주지가 수몰되면서 모든 문화권에서 대홍수 신화가 남았을 거라고 하더군요
물론 며칠이나 수십일 비가 와서 홍수 그런건 아니고
최소 몇 달에서 혹은 수십~수백 년에 걸친 사건이었을거라고요
뭐 지금도 갑자기 해수면이 상승해서 몇달~몇년만에 서울의 한강 주변 동네들이 다 수몰되고
부산,인천같은 바닷가 대도시들이 수몰되어 지도에서 사라진다면
거기 사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재난으로 느껴지겠죠
@@마속산악회근데 인물들도 비슷비슷함
최근 스페인에서 1년반치 비가 한번에 내려서 대홍수가 났는데
최근 100년 200년이면 매우 드문 일이지만 1만년 2만년으로 확장하면 수도 없이 있었을거니까
무편집본 주세요
달라면 주나요?
8:53 진짜 이 말씀 인정합니다..
요즘 유튜브에 이런 케이스 아주 많아요
이를테면 다른 분야 의사가 전공분야도 아니고 연구한 분야도 아니면서 잘못된 정보 퍼트리는데
의사라는거 자체가 공신력이 생겨버리는
진짜 유익하다!
그 다음은 "사해의 두 죄악 도시들: 소돔과 고모라" 내용도 다루면 좋을 지도
수메르 이집트설화 차용한 유대야훼설화.
사람의 아들 예수로 사기친 바울.
인류최악의 사기,비극.
고모는 안됨...가족은 건들말자
@@무지개떡-z4y고모부는쏘던데?
와진짜 재밌고 유익한 토론이다
박현도 교수님? 박사님? 뭔가 곽민수 소장님 보면서 '거참 똘똘한 청년이로구만...' 하시면서 보는거 같아요.
근데 둘이 거의 동년배지 않음?
@@이키-f9l13살 차이.
@@이키-f9l67년생, 79년생이라네요
12살차이
@@sylvn3801 아 그렇구만
쏘리
두분 보다채널에서 항상 같이 토론하세요ㅋㅋ
곽소장님 마지막 멘트 와닿는게 문과들은 태새전환이 빨라. ㅋㅋ 그리고 당당해 ㅋㅋ
두분 수고많으셨어요
두분 케미 편안~
10분 토론 이라는게 출연자 한분당 10분의 발언시간을 주는거라 10분토론인거죠?
일단 최초 기록인 길가메시의 서사시 부터 짚고 가야죠
성경을 반증하죠
박현도교수님 애굽민수님 수준높은 토론 너무 재미있어요
곽민수소장님 해박한 지식에 놀라고갑니다
뇌섹남기릿~👍👍👍👍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기독교인인데요..유익한 내용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재밋습니다👍👍👍
박현도, 곽민수 전문가님의 겸손하고 조심시러운 접근을 한 종교인으로 너무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좋은 의견과 지적인 도움 너무 감사드립니다.
터키에 있는 게 방주가 아닌 이유가 그전에 자연지형이라고 결론 났음에도
터키정부가 방주라고 홍보했는데 그 시기가 절묘하게 터키관광 활성화 하던시기였음.
즉 홍보 의도가 ㅋ
진실이 무엇이든 간에 이익이 되면 덮어버리는...
기독교 다큐멘터리에서 거기가서 할렐루야 하는걸 봤는데 ㅋㅋㅋ 사람이 하나도 없음 ㅋㅋㅋ
@@kiwimikang 덮는 다기보다는 대놓고 속이는 거죠. 왜냐?
성경의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만큼 속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라는 것이 검증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래서 '종교는 지능 문제다' 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겠죠.
@@무한질럿ㅇㅇ 지능문제 맞음. 지능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 신앙자임.
@@JINKIM-u3u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을 보면 정확히 반대되는 내용의 조사도 았으니 한번 읽어보시길
17:55 애굽민수님 분석 진짜 잘하심
곽민수 소장님은 이집트 외의 지식도 박식하신듯
이집트고고학자에게 근동은 마치... 한국고고학자에게 중국과 마찬가지이므로 ㅋㅋ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홍수가 사실인 것을 증명하는 근거는 미국에 그렌드케야를 보면 알수 있는데
그같은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었지 피조물인 인간들이 창조주 하나님의 하신 일을 부정한다고 있었던 일이 없어 지나요
@@김태희-k2o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성경의 역사적 사실 단편을 검증한 것일 뿐, 다른 모든 내용이 사실인 것을 증명한 것은 아니며, 창조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만
@@김태희-k2o 저기요, 종교에 과학을 접목시키면 당신네들 정당성만 떨어집니다. 그랜드 캐니언의 단층 분석만 해도 백만년 스케일로 일어난 일인데 뭔 40일 동안의 홍수로 그런 지각변동이 일어나나요. 종교는 신앙으로서 마음으로 믿어서 안식을 찾으십쇼. 별 되도 않게 확증편향적으로 역사적/ 과학적 사실을 왜곡해서 신이 실제로 존재한거 마냥 소설쓰지 마시고요.
신이 존재하던 않던 당신의 믿음이 중요한거고. 신이 존재한다는 믿음이 과학적 근거에 부합되어야만 믿을수 있고, 부합되지 않는다면 부서질 믿음이면 종교를 가지지 마세요.
@@김태희-k2o자연현상이 있었다고 그걸 하나님이 했다는 증거는 아니죠. . . 그럼 기상청이 예언자게요 ㅡ.ㅡ
요새는 "민수들"모시고 자꾸 쇼츠만 찍으시네..
8:30 여러 교수님들의 얼굴이 스쳐가네요 ㅎㅎ
이게 맞는 방향인데 소신 발언으로 느껴지는 요즘
주로 유사과학계에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박사], [교수]라는 사람들이 말을 하는데, 살펴보면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죠. 이를테면 [재료공학 박사]가 [생물학 이야기]를 하는 등..
사회 문제 권위자인것처럼 나서는 유명한 생물학 교수님 한분 생각나네
애굽민수님 목소리가 너무 좋음
애굽민수아저씨 멋있어요
믿고 보는 두 분의 종교와 역사 이야기 최곱니다!
댓글로 의견 쓰라고 해서 쓰는 건데 ... 이공계 입장에서 볼 때는 150미터 길이의 목선은 역학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왜냐하면 파도가 배의 저면에 균일하게 작용하지 않고 항상 힘의 분포가 달라져요 ... 반면 배의 길이가 엄청나게 길면 특정부분에서 토크가 걸리기 때문에 선체가 매우 단단하지 않으면 쪼개집니다 .... 거대한 삼각파도를 만나면 철선도 쪼개는 경우가 초창기 조선업에서는 간혹 있었죠 ... 성서에 나오는 방주의 크기는 좀 과장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리 단단한 목재를 써도 길어야 3~40미터 정도가 최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선시대 그 단단한 나무로 전문적인 장인들이 만들었다는 판옥선도 길이가 20여 미터 정도인데 ... 아무 조선기술도 없었던 노아 일가족이 150미터 길이의 목선을 만들었다? 40일이 아니라 하루도 못버티고 쪼개질 겁니다.
애초에 수명이 1000년인 시대였는데 신체조건이 아예 달랐겠죠.
@@비틀헤롱 그런 적 없습니다 꿈 깨시죠
성경에 따르면 노아는120년동안 방주를 만들었고 홍수 이후 육식 시작하는등 환경의 변화가 생겼다고 기록함
개구라 인걸 알고 들으면 재 밋어요...
거짓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 얼마나 잘 꾸며대는지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러니 사이비종교, 보이스피싱, 파라밋사기, 등등 구라치는 영업이 영원이 없어지지 않는 업종이죠
우리가 배운 단군신화를 두고 곰이 북방아시아 곰이다 아니다 웅은 신웅이라는 신을 뜻한다 그런걸로 토론하는 꼴이죠..ㅋㅋㅋ
@@木村拓哉-u1i
해리포터를 믿지?
좋아하는 두분이 나오셨군요ㅋㅋㅋ
아주 좋습니당^^
너무 재밌어요
박현도 교수님 찾아왔습니다~ 두분 다
응원합니다!
10분같은 30분도 넘 짧아요. 😢
곽소장님 나온건 다찾아보는 중입니다😊
혹시 피디님 '편집'이라는 기능을 아십니까?ㅋㅋㅋㅋㅋ
추려낸게 이거라고 아 ㅋㅋㅋ
추려내서 30분이라고 ㅋㅋ 그냥 무편집본내놔
ㅋㅋㅋㅋㄱㅋㅋ
모르셔도 좋습니다 통으로 올리세요
화면 전환, 분할, 각종 컨텐츠 삽입 이런거 보면 편집인걸 모르시남 드립이면 할말없고
진짜 재밌네ㅔ
박현도 교수님 아랍 이스라엘 내용이 진짜 대한민국 원탑
민수라는 이름에서 일단 영상길이를 유추하셔야됩니다..
시간은 상대적이란것도 알려주고싶으셨던 깊은 마음 이해했고 감사합니다 크...
정말 흥미롭다.
그런데 정말 10분 맞아요?
모든 생물을 그정도 방주에 다 탈수가 없지. 새랑 가축 땅에기는 모든것을 거기에?
와 너무 재밌다
지금 처럼 관계시설 잘되어 있는 현대에도 전세계적으로 보면 매년 물난리 나서 수만명씩 죽어나가고 수억명이 피해를 당하는데 어느 지역에나 홍수관련 설화가 있는건 당연한거 인간의 가장 큰 재해중 하나인데 10년에 한번오는 큰 비도 수천년이면 수백번은 왔다는 소리인데 홍수 관련 설화가 없는게 이상하지
10분(아님) 토론 여전하군요 ㅎㅎㅎ
너무 재미있었어요~~^^
왜 때문에 재밌냐고..ㅎㅎ
꽤~~재밌네요
애굽민수님 왜 계속 더 존잘진행형인거죠
요런거 많이 해주세요
단순 연대기 상으로 볼 떄 노아의 시대와 이집트 제1 고왕국의 역사기 기원전 3000년 경으로 시작된 시기와 비슷합니다. 애굽민수님 속이 근질근질 하셨을듯 ㅎㅎ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1:30 예전부터 정말 궁금했던건데 남녀한쌍이나 암수한쌍이 남아서 다시 번성하는게 가능한가요? 후손을 낳아도 결국 근친밖에 없는데 가능한가??? 이거 너무 궁금해요.
소설임 ㅅㄱ
당연히 소설이죠..근친도 3대만가도 기형아 나오는데
위에서 말한 나무 이야기도 그렇고
아담 이브도 그렇고
단군신화 곰, 호랑이도 그렇고
전 세계 적으로 옛날에 남녀 한쌍이 있어서 그들로 부터 인류가 시작했다 이런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시작은 남녀 한쌍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과
근데 그럼 남녀 한쌍은 어디서 왔을까?
- 최초에 남녀는 신이 주신거
라는 생각에
그런 남녀한쌍 이야기가 가장 많이 흔하게 퍼진거 같습니다
시청 전 31분 분량 확인하고 댓글과 좋아요 먼저 남깁니다
이번주 10분(10분아님) 토론은 맛있네요
오늘은 박현도 교수님까지 모시지말고 곽재식 작가가 함께하는게 더 잼있었을듯합니다. 박현도 교수님을 이렇게 소모하는건 아쉽네요. 박현도 교수님은 지금 난리난 중동상황에 대해 심층있게 분석하는 토론시간이 더 유익했을거 같습니다.
So interesting!!
와 쇼츠다!
박현도 곽민수 두 교수님 듣기 편해서 좋습니다 ㅎ
재밌어 아주 재밌어.
아라랏산 ~~~!!!
나의 버킷리스트 ~~~!!!
곽민수님 굉장히 스마트하시네요
노아가 만든 배의 길이 대 높이의 비율이 10대 1인데, 조선업자들이 뼈아픈 경험을 하고 나서야 이 비율로 배를 만들면 파도의 충격을 견딜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것은 수천년이 지난 근대이니 이사실이 선박업계 엔지니어들에겐 아이러니였다고 합니다.
그 비율로 100미터 넘는 목선을 만들면 파도에 버틸 수 있을것 같나요?
현대의 기술과 장비로 보강하고 더 짱짱하게 만들어도 그런 목선은 바다에서 버틸수가 없습니다.
왜 사람들이 목선을 안만들고 쇠로 배를 만들까요? 돈이 어마어마하게 절약되는데....
배가 찧어져요. 파고 높이의 차이때문에 ... 파도 5미터 이상만 쳐도장력 안맞으면 손가락 두깨의 철판도 찧어집니다.
뭔 개떡같은 소리를 하십니까~ 선박업게의 엔지니어라는 사람이 그냥 일당 목수인듯 싶습니다.
그런 이론 다 무시하고 다 그렇다고 치고,,
,100미터가 넘는 방주라고 해도 세상의 모든 동물 반에 반에 반도 안들어가요~
그걸 8명이 돌볼수도 없고요. 곰이 100일동안 동굴에서 마늘만 먹고 사람이 되었다거나
혁거세가 알에서 나왔다고 기록에 나왔다고해서 그걸 사실로 믿는 사람은 없지요.
그냥 신화일 뿐입니다. 성경도 그런 신화로 보셔야됩니다.
@@ansterydaiu70524 그걸 진실이라고 믿어?
진흙대가리인간 창조잡설, 천동설, 지구평평설도 사실이라고 믿는겨?
지능 무슨 일임ㅋㅋㅋㅋ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아요.
그두번 때문에 나머지를 맞다고
인정 하는 바보는 없죠. ㆍㆍ있나?
대체 어떤 '선박업계 엔지니어'란 놈이 그딴 헛소리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 고대 문명 얘기 더 많이해주세요.
그리스 신화에서는 홍수가 나고, 살아 남은 최후의 2인이.. 돌을 던져서 돌이 떨어진곳마다 사람이 생겨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 성격이 무뚝뚝 하다고 ㅋㅋㅋㅋㅋㅋ
단군신화가 더 황당무계 하잖아요?
@@Pinetree4405 어차피 신화인데 더 황당하고 덜 황당한게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최소한 단군신화는 과학적 사실이라 우기진 않습니다. 신화를 사실이라 우기는 것보다 더 황당한건 없습니다.
@@Pinetree4405그럼 그리스로마신화는 안 황당하냐?😂 신화를 찐으로 알고 사시넼ㅋㅋ
@@Pinetree4405 황당하다는 표현자체가 잘못된거임
황당하다는 표현은 어떤 말을 들었을때 '그게 말이되냐? 거짓말 하지마라 터무니없는 말이다' 같은 상황에서 쓰는말인데 애초에 단군신화는 그 자체를 사실이라고 가정하는 사람이 없음. 아이들에게 들려줘도 그냥 이야기의 하나로 받아들일뿐 참거짓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단군신화가 황당하다는 표현은 올바른 표현은 아님
@@Pinetree4405 니가 사람인 척 하는 게 더 황당
10:3~40 사이에 언급하신 배 모양의 산은 방주의 흔적이 아니라는 것이 잠정적이 아니라 확정입니다. 그리고 노아의 방주는 박스형태이기 때문에 배 모양의 바닥을 가지지 못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도 삼국시대, 고려, 조선을 거치면서 지형들이 거의 명칭이 바꼈습니다. 특히 튀르키에 지역은 지배국이 계속 바뀌었기 때문에 그 지역의 산이나 평야, 강의 이름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지금의 아라랏산이 노아의 홍수 당시 배가 모물렀다는 그 아라랏산과 동일한 산인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대해선 다들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무서워서 못하고 있을뿐이죠. 그들은 성경이 무조건 맞는다는 전제하에 역사를 얘기하기에 교차검증, 유물, 기록 뭐 이런 사실적인 얘기하면 큰일납니다. 마치 북한에서 각자의 생각이 어떻든 무조건 김정은 만세를 외쳐야 하는것과 같은거죠.
여기서 확정 지어서 이야기하면 바로 온갖 사이비들이 달려들어서
매장 시키려고 들기 때문에 말 조심하시는듯하네요 ㅋㅋㅋ
맨 처음에도 기독교 등등에서 진화론 부정하다가 진화론이 맞는걸로 결론나니까
유인원이 인간으로 진화 할 수 있게 도와준게 신이다라고 주장하는 사이비들도 많아서 ㅋㅋㅋ
언제든지 지들 유리한대로 거짓말 할 수 있는게 사이비죠
당연하죠 이세상 지배 또는 힘있는 나라가 믿고 있는 나라들인데요
당연하죠 이세상 지배 또는 힘있는 나라가 믿고 있는 나라들인데요
의견을 말하면 다구리당할 확률이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구약을 읽어 본 사람으로
그냥 현재 과거 할것없이 종교라 말 하는 것은 일종의 정치적 활동이 아니였었나 생각함 그것을 누군가 신화화했고 ....
대청소하게 무편집본 통짜로 내놔요 그럼구독하께요
지식의 향기가 이런건가..!?👍
이런 거 너무 좋아❤❤❤
석가가 하루는 번화한 길을 가고 있엇는데,
거리 중앙에 나무로 깍은 신을 모시고 화려한 치장을 해놓았는데,
많은 이들이 귀한 재물과 꽃을 바치면 자신의 소망을 빌고있었다.
석가가 사람들에게 이르길,
여러분이 아무리 귀한것을 바치며 간절하게 기원을 빈다한들 저 신은 그무엇도 이뤄주지 않을것이오.
하며 부질없는 짓이라고 했다.
석가는 세상엔 사람들의 믿음을 받아줄만한 신통력을 가진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사람들이 그러면 인간은 어떤것을 믿어야 하느냐고 물으니 말하길,
우리는 감각으로 느낄수 있는것을 믿어야 한다.
눈으로 볼수있고, 만질수 있으면, 들을수 있고, 존재를 확실히 느낄수 있는것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즉, 형이상적인 것은 실존치 않는 관념적인 것이니, 신이나 부처같은 미신을 믿는것은 부질없는 행위라고 말했다.
석가의 믿음은 신은 인간을 창조한게 아니고, 반대로 인간의 관념적인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20세기 이신론에게 가까운데, 여기서 석가를 수피로 바꾸면 완벽함.
석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전혀 없고 님이 쓴 글 마지막 줄은 그냥 서양철학자 포이어바흐가 한 말임. 뭔 개소리를 이리 길게 써 놓았냐?
@@123carth 불경이 얼마나 방대한데 자네가 불경의 내용에 유무를 자신하나? 무식한티나 내지 말게나.
@@123carthㅇㅇ 이런 구절은 없음. 다만, 형이상적인 것을 추앙하고 믿는 행위는 일절 도움 안된다는 내용은 수없이 나옴.
없다고 해도 석가라면 이런말 했을만함 ㅋㅋㅋㅋ
어우 재밌어
애굽민수의 먹물식 화법... 지독하디 지독할만큼 새까맣네요
매번 이런 주제라면 베스트
애굽민수 총명스무디킹
잘 때 봐야지
많은 사람들을 통치하기 수월하게 하기위해 발명된 인류 최고의 발명품 종교
인류는 최초에 모여살기 시작했을때 강 근처에 마을과 도시를 만들며 살았으니 비가 올 때마다 당연히 대부분의 인류는 홍수를 경험했을겁니다... 홍수라는게 제일 삶과 가까운 재난이었겠죠. 그 주기가 일정한 이집트는 나일강의 홍수, 즉 범람 주기를 계산해서 수학을 발전시켰지만 범람 주기가 일정하지 않았던 다른 지역들은 신의 벌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음
출애굽은 유대인들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이벤트였겠지만 고대 이집트 입장에선 소수민족 하나가 영역을 이탈해서 빠져나간 사건이니 크게 기록이 남지 않은게 아닐까 하네요. 사실 성경에 유대인들이 본인들 스스로 '노예' 생활을 했다고 기록했지만 정작 처음에 이집트에 들어간것도 기근을 피해서 스스로 간 거라 사회적으로 노예 지위는 아니었을 겁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성경은 종교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역사적 사실들을 편린처럼 인용한 거지 역사적 기록을 남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교차검증이 어려울 수 밖에 없죠.
고대 이집트 인구 수가 천만명 단위는 절대 안될테고 정말 많아봐야 500만명 정도 될텐데 수십만명의 백성이 빠져나가면 역사적인 대사건이죠
영상에 나오시는 소장님이 '이집트 일부 지역이 팔레스타인 출신에게 점령되었다가 이를 축출하는 과정이 민족설화에 남아 윤색되었을 가능성은 있다' 라는 식의 말을 하신 적은 있음
동감입니다
@@할라피뇨파퍼 그냥 뇌피셜인데 수십만 단위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요셉 일족이 들어와서 몇 백년정도인데 초기에 많아야 수백 수천 단위 부족민이었을 사람들이 그렇게 짧은 기간에 많이 늘지 않았을 거고요. 종교적으로 귀의한 이민족 출신이 있다고 감안하더라도 유대교 초기단계에선 경전도 예식도 정립이 안된 시절이라 가능성도 크진 않고요. 진짜 많아야 몇 만명 단위였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저도 팔레스타인 계통민의 일시점거는 가능한 얘기라고 보고요.
다 사기죠. 소설
다윗 솔로몬도 사기.. 많이 봐줘야 조그만 부족 부족장 정도, 주변 나라 역사서에도 기록이 없을뿐더러 고고학 유적이 전혀 없음
외국인 근로자 집단.
대홍수 자체는 전세계 어디에나 있었음 빙하기 끝나고 간빙기는 어디든 물이 넘처낫기 떄문에
궁금한건 왜 똑같은 내용들이 존재하냐 인거 같아요
한자를 봐도 이건 성경에 나온 내용을 의미하는거 같은데 말이죠
@@rud242 성경 이전의 사건 사료들이 있다고 실질적 증거가 있는데도 자꾸 성서에 나온 얘기라고 우기는 부류들이라니 ㅋ
@@rud242 ㄴㄱㅔ독이 괜시리 ㄱㅔ독이 아님..사기당하는 인간들이나 종교 믿지 ㅋㅋ
@@rud242
애초에 야훼는 유대인만의 신입니다. 지금에야 유대인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하나님 하느님이라고 말하지만 야훼라고 말하는게 정확하죠.
구약이 유대인의 역사서적인 면이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우리나라 한단고기쯤으로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각 지역의 각 민족에서 이야기하는 대표적인 신화적 이야기 그러니까 홍수이야기는 모든 지역에서 나오는거고요.
성경에서의 대홍수는 지금 지구의 물 반 정도가 공중에서 수증기 형태로 둥둥 떠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비로 40일동안 내리고, 땅에서는 지하에서 물이 솟아올라 1년동안 지구 통째로 물에 잠겨있었던 사건을 말함..
최고입니다
노아의 방주에 탄 육식 동물들은 뭐 먹고 살음?
초식동물 몇번 먹으면 먹을거 없을거 같은데
만나를 먹으먼서 40년간 광야도 떠돌았던 민족도 있는데, 배안에 뭔가 조치가 있었겄지.
하느님이 하라는대로 배도 만든건대
@@넘어져쿵했어-m6c 지랄마쇼. 저 시대에 저만한 배도 못만들지만, 만들었다쳐도 자급자족할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할 규모도 안된다.
최소로 잡아도 소형 항공모함급은 되야 뭘 하지
머리깨진 인간들이 이리 많으니 ㅋㅋㅋㅋ어휴
@@넘어져쿵했어-m6c애초에 소설책이니까 그딴건 없어
방주안에서는 공복감이 있을수 없습니다.
하느님이 그정도는 배려 해줬겠죠.
@@js5233마늘과 쑥만먹고 100일버티라는게 더 설득력있네..ㅋ
학문적인 판단은 잠정적이다는 말이와닿습니다.
열린마인드가 공감합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도 홍수 이야기가 있기는 합니다
이번에도 꿀잼
사우디 땅에 성서 관련 흔적들이 많죠..출애굽관련..
노아의 방주 전설은 중앙아시아에도 같은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유대인 원류가 중동이 아닌 파미르고원 쪽이니 민족이동하면서 유태인들이 가져온 조상들의 전통설화일수도 있겠네요
수메르신화에도 나오죠
노아의 후손 나라
아르메니아가
수메르인 후손들
진짜 개 재밋다
노아의 방주 같은 전설은....인도 신화에도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아이구야, 모세가 길을 물으면 안된다는 걸 몰랐었네요. ㅋㅋ 40일동안 헤멤... ㅋㅋ 빵터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