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바다 (Sea of Desire - Long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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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бер 2024
  • Sea of Desire(욕망의 바다) Long Version
    Pianist 최경식
    Orchestra 김동석 외 29인
    Sound of waves, Piano solo, Beautiful Seascape and String Ensemble.
    파도 소리와 피아노 솔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오케스트라.
    Composed & Arranged by 연석원

КОМЕНТАРІ • 6

  • @CLOUDY_AND_SUNNY
    @CLOUDY_AND_SUNNY 3 місяці тому +2

    욕망의 바다 음악과 바다 영상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b 제겐 익숙하게 들리는 선생님의 참으로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bered390
      @bered390  3 місяці тому +2

      2 년 전 레코드회사와 사소한 문제가 있어서 내렸었다가 영상 컬러링해서 다시 올리게 됬어요~**

    • @CLOUDY_AND_SUNNY
      @CLOUDY_AND_SUNNY 3 місяці тому +1

      @@bered390 네^^ 선생님이 이곳에 업로드하신 것을 본 적도 있고, 당시 녹음하실 때도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 @g0get2er
    @g0get2er 3 місяці тому +2

    'The mermaid' 한가운데 인상깊었던 theme. part1이 최경식님 피아노 독주로 진행되다 part2에서 현악세션 오케스트라 향연이 펼쳐지죠. 이 part2 트랙만 서울스튜디오에서 녹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참 지난 2005년 sbs주말극장 '그 여름의 태풍' ost 에서 piano nocturne 편곡으로 다시 연주되는 반가운 음악.
    들을 때마다 마음이 고요해지고 차분해집니다. 욕망이 깃들어있지만 순수도 남아있는... 밀물과 썰물이 현을 타고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바다.
    잠시 눈을 감고 많은 것을 잊어봅니다. 연석원님께서 생각하시던 the mermaid theme는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으나,
    오래 전 구현동화로 익히던 인어공주 설화가 음악을 들으니 다시 머릿속에 재생되는 듯 합니다. 입체음악, 한 편의 단편 서사시일까요. 이후 발표되는 많은 영화/드라마음악들과 공 등등이 생각납니다. 잘 들었습니다. 영상 푸티지도 꽤나 감각적입니다.

    • @bered390
      @bered390  3 місяці тому +1

      오케스트라 녹음을 서울스투디오 에서 했단 사실까지도 알고 계신 이 분은 누구실까요? ^^ 혹시 누가 아시는 분 계시면 ^^ 술 살께요~~
      뿐만 아니라 . . "어둔 하늘 어둔 새" 음원을 구해서 확인해 보니까 정말로 최경식씨의 피아노 연주 "아침"이 있더군요~,, ^^
      그 당시에 작곡했었단 기억을 까맣게 잊고 있었지만 오래된 싸운드를 듣는 순간 과거의 그 녹음실과 최경식씨가 이마 위에 영사되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님께서 "Morning" 에 남기신 댓글을 볼 때엔 ~갸웃뚱~ 햇었거든요~~(그 음반 이 후에 만든 걸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뉘신지 더욱 궁금해졌지요~ CIA에 의뢰 하기 전에 스스로 나타나시는 게 어떨런지요~ ^^
      'The mermaid"
      아시다시피 상상속에 있는 인어에 관한 영상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이라서 포기한 상태였는데 ..
      이젠 개인이 집에서 영화를 만들 수 도 있게 세상이 변화하고 있네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

    • @g0get2er
      @g0get2er 3 місяці тому

      ​@@bered390​​아무래도 한 곡에 집중하다보면 그 곡이 수록된 앨범과 크레딧, 아티스트와 세션들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그렇다보니 분석 아닌 분석을 하게 되었고, 이 뮤지션의 음악세계는 어떤가 탐닉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특별한 사람은 아닙니다. 평범한 음악애호가, 그렇지만 마니아틱한... 그저 음악으로라도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댓글로 이런저런 얘기로 울고 웃고 하는 걸로 만족합니다. 한때 음악인을 꿈꾸었지만 사정상 접었고 최근까지 음반디자인 등등 여러 가지 했었죠. 어릴 적부터 음악을 들었고(물론 연석원님 편곡작품들 포함해서) 어느 정도 어른이 된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연석원님을 시작으로 여기 계신 정구련님 이희진님 이윤수님 등등 많은 뮤지션을 포함한 모든 분들의 댓글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음악의 힘이란 그런건가봐요.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가치. 지금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이렇게 음악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
      감사합니다 ... 어떻게 보면 많은 음악을 듣고 나니 저절로 공감할 수 있게 된 듯 하네요, 매번 글을 썼다 지웠다 망설이면서 혹시나 내가 선을 너무 넘은 건 아닌지 걱정됐거든요. 궁금하긴 하지만 뭔가 naive 한 얘기들이라 겁이 났고...그래도 음악을 들으면서 창작자의 메시지를 알고 다시 새겨들으니 느낌이 다르고 좋더라고요.
      저에게도 매번 동면하던, 기억에 담아둔 채 잊고 지낸 많은 것들을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금껏 우울했던 인생에 연석원님의 음악으로 말미암아 조금은 편안해진다 할까요. 매번 다른 장르 다른 스타일의 음악.
      추억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지금도 행복합니다. 누군가에게 힘을 받고 힘을 줄 수 있는 게 얼마나 값진 일인지...
      다른 작품들 얘기도 듣고 싶지만 욕심이라 생각하고요, 흐르는 대로 함께 공감하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