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은 제 인생영화에요. 그래서 이 번 영화당은 더 좋았습니다. 에 튀어나오는 모든 노래가 좋지만 제목만 나오고 안 나온 노래가 있습니다. 마치 타란티노 감독이 관객에게 영화 끝나고 직접 찾아서 들으라는 듯이. 빌이 키도와 파이 메이의 산 아래서 헤어질 때 키도가 '우리 언제 다시 만나죠?(When will I see you again?)' 하고 묻습니다. 그러자 빌이 '그건 내가 가장 좋아는 70년대 음악인데.' 하고 답합니다. 의 빌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사실 타란티노가 가장 좋아하는 70년대 노래일 가능성이 아주 높은 노래는 The Three Degrees의 When Will I See You Again(1974) 입니다. 어쩌면 의 가장 내밀한 정서를 담고 있는 이 노래를 과 타란티노에 찰떡인 노래로 추천합니다.
노래 추천은.. 저는 Patti smith의 Gloria를 추천합니다! 밴드 Them의 원곡을 패티 스미스가 ' 예수는 누군가의 죄를 위해 죽었지. 하지만 나의 죄는 아니야.' 라는 도발적인 첫 소절을 만들어 커버했지요. 이 가사와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가 킬빌을 비롯한 타란티노 영화에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킬빌에 한정해서 영화 마더ost 이병우_춤(Dance)를 추천해요. 키도의 복수가 마무리되고 영화의 마지막, 우는지 웃는지 모를 표정으로 빌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장면은 아이러니 속 복잡한 심정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키도에게 빌은 정말 끔찍하게 밉지만 죽을만큼 고마운 사람이고 연인이자 스승이었으니까요. 오지심파술 이후 둘의 대화에서도 나타나지 않나요 둘의 사랑과 미움 ㅠㅠ ? 빌은 키도를 죽이려는 마음자체가 없었던거 같기도 하구 ㅠ 의 코드구성은 단조와 장조를 넘나들어서 슬퍼해야할지 즐거워해야할지 모르겠는 요상한 곡입니다. 빌에 대한 키도의 심정이 그렇지 않앗을까요? 또 클래식 기타의 외로운 음색은 사막에서 혼자 피칠갑을하고 걸어가는 키도의 뒷모습이링도 잘어울린다고도 생각합니다 ㅋㅋ 어쨌든 마더와 키도 모두 평안을 찾았기를 ㅋㅋ
추천곡! Kanye West의 ‘파워’(POWER) 부연설명 : 군악대의 드럼 라인을 연상하는 강력한 비트에 영국의 록 밴드 킹 크림슨(King Crimson)의 ‘21st Century Schizoid Man’ 등을 샘플링해 프로그레시브 록의 느낌을 담아내는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
저의 추천곡은 히사이시조 - summer 입니다. 키쿠지로의여름 ost이고 피아노 반주곡입니다. 예상스러운 유쾌하고 묵직한 음악들과 반대로 매우 잔잔한 음악을 골라보았는데요, 1. 타란티노의 유희적인 취향 2. 오리엔탈리즘과 기타노다케시 3. 킬빌 전체에 깔린 아이러닉한 유머 대사와 씬 을 고려하여 추천해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의 이동진님 너무 팬이고 영화당 매주 잘챙겨봅니다 연말 잘보내세용
{{{추천곡 도전}}} 곡을 선정하는 기준은 "내가 만약 타란티노였다면 이 곡을 킬빌에 쓰지 않았을까?" 라는 관점에서 선정하였습니다. 그 기준은 1. 온고지신의 정신에 맞게 클래식하지만 현대의 감성에서도 촌스럽거나 이질감이 없는 음악 2. 저기 타란티로 로타리의 중심에서 밸런스를 잡을 음악은 너무 경쾌하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정도의 음악 3. 신선함을 위해 타란티노의 영화에서 수없이 쓰였던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이나 스파게티 웨스턴 음악은 제외 4. 동서양을 아우르면서 무협영화에 어울리는 사운드 5. 액션장면에 곧바로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의 곡의 구성력이 훌륭한 음악. 적절한 긴장과 상승감 리듬이 공존하는 음악 6. 타란티노가 이 음악을 알았다면 어떻게든 어느영화에서든 써먹었을 것 같은 취향의 음악 추천곡은 김수철의 [장고와 기타산조] 입니다. ua-cam.com/video/C8idxgNdbFw/v-deo.html 서양의 악기인 전자기타를 수단으로 삼아 한국의 산조를 장고연주와 함께 풀어낸 숨겨진 명곡입니다.
카와이 켄지(kawai kenji) 의 reincarnation 킬빌과 쿠엔틴 타란티노 노래로 추천합니다!! 킬빌하면 무협과 일본 사무라이 이미지느낌 그리고 킬빌1 챕터3에 오렌의 스토리가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는데 그때문인지 공각기동대에 삽입된 이노래가 떠올랐고요 가장어울리는 장면은 킬빌2 에 키도가 파이메이의 수련을 받던 장면들 그리고 킬빌1 키도가 칼을 받고 비행기를 타고 오렌에게 복수하러 갈때 실제 영화에 삽입된 신나는 노래가 아닌 이노래가 좀더 엄중하고 복수를 깊게 다짐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킬빌의 복수라는 테마에 주인공이 엄숙하고 깊게 고찰하는데 가장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를 쓴 호테이 토모야스의 광팬으로써 호테이 토모야스의 'Desperado' 라는 곡을 골라보고싶네요. 실제로 곡의 명성에 비해 아쉬웠던건 그게 외국 음악 페스티벌에서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를 연주를 한뒤 관객중 한명이 후에 'Nice Cover' 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호테이가 그 말에 대답을 'No Cover'라고 했다는 일화가.. ㅎㅎㅎ
Jimi Hendrix - Foxy Lady 노란 추리닝을 입고 연기하는 우마서먼을 보면서 계속 지미 헨드릭스의 폭시 레이디가 떠올랐어요! 흑백 스크린 안에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 금발킬러가 보여주는 나른하고 고독한 느낌이 절로 지미 헨드릭스의 노래를 떠오르게 해주더라구요! Foxy Lady 도입부에 들리는 기타 소리를 들으면 우마서먼이 칼을 들고 적과 대치하는 장면이 생각나기도해요~
이벤트 응모/ kill bill에 어울리는 음악 : 정말 웃긴다. 나는 킬빌에 나오는 모든 음악중 최고는 뱅뱅이 아니라, 비장미 어린 엔딩곡 goodnight moon이라고 생각한다. 도대체 킬빌음악을 다루면서 이 음악을 얘기 안하다니.... 그 어떤 곡도 킬빌 순간순간 정말 잘 어울리고 명곡이지만,,,, 모든 복수를 해결하고, 마지막 차를 타고 달리면서 우마서먼의 비장미 어린 얼굴과 함께 흘러나오는 goodnight moon은 정말 kill bill의 모든 것을 아우른 최고의 곡이라 생각한다. 다른 음악이 대체할 수 없는 대표곡이다.
동진이형, "저희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면 완전 끝나는 것 같잖아요 ㅠㅠㅠ 다음에는 "다음주에 봐요~" 해주세요 ㅠㅠ. 타란티노는 Elvis Presley 의 sun sessions 란 레코드를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 앨범 중 "You're A Heartbreaker"라는 곡이 킬빌의 중심 곡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오지 심장 파열권도 나오고, 빌이 처음에 키도에게 심신(?)의 상처를 줬기 때문이죠... 그리고 여기 킬 빌의 Remix 레퍼런스를 담은 영상 링크를 공유합니다. 말씀해주신 장면들이 상당히 많이 오버랩되네요 ..ㅎㅎ ua-cam.com/video/Y4le3EDDAIQ/v-deo.html
영상 많이 보다 보니 중혁님 당 이름은 듣기전에 상상이되요ㅎㅎ 노래는 영화 별로 어울릴것 같은 노래 몇곡 뽑아 봤습니다! 헤이트풀8 the chain-fleetwood mac 그리고 개인적으로 극중 사무엘 잭슨에게 nobody get out alive 노래를...ㅎㅎ 장고 Bedouin Dress-Fleet Foxes, x gon give it to ya-deadpool ost 바스터즈 hippy hippy shake-the georgia satellites 킬빌 i will survive-gloria gaynor 데쓰 프루프 cherry bomb-runaways, fox on the run-sweet 펄프픽션 i walk the line-johny cash 헤이트풀8도 해주실거죠?ㅎㅎ
우와.. 드디어 타란티노 특집 2번째를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네요 ㅠㅠ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벤트 참여하려고 하는데, 저는 The Searchers의 ‘love potion, No.9’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워낙 유명한 노래기도 한데.. 노래가 듣다보면 멜로디나 가사가 타란티노와 킬빌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 멜로디가 유쾌하면서도 약간 서부극 느낌을 풍기고 있는거 같아요 ㅎㅎ 서부극을 비롯한 여러 재미있는 영화를 만드시는 타란티노를 떠올리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사도 보면 여성 집시로부터 엄청난 영향(?)을 받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는 내용인데, 킬빌을 보는 저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긴 시간 동안 키도인 우마 서먼을 따라 영화를 보다보면, 같이 산전수전 다 겪었으면서 어느 새 벌써 결말에 도달하게 됐는지 모를 정도로 영화에 빠져서 보게 되거든요.. 킬빌이라는 영화가 9번 러브 포션과 같은 효과(?)를 보여줬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ㅋㅋㅋ 길게 쓰다보니 말이 좀 엉성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생각해서 추천해 드립니다~ :)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잘보겠습니다.
아참! 저도 사운드트랙 응모 도전!하고 싶어서요. 영화당 내용을 보니 이동진 평론가님이 하토리 한조가 타란티노 자신을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하시고 그의 검들을 베아트릭스 키도가 구경할 때 한조가 하는 말, 아름답고 향수가 있어서 검들을 보관한다는 대사가 자신의 작품을 만들 때의 마음이라고 설명해 주셨잖아요. 제가 이 작품을 볼 때는 그런 생각까지는 미처 하지 못했는데 말씀 듣고 보니 정말 그러하다라고 느껴쪘어요. 그래서, 타란티로의 센터에 관통하는 그 대표곡은, 바로 위에서 언급한 시퀀스에서도 흘렀던,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의 노래 사운드 트랙앨범(호흡kokyu)이기도 했던, 살유Salyu의 우울하고 공기적인 허밍이 부유하는, "Kaifuku Suru Kizu" (回復する傷"Healing Wounds")인 것 같아요. 키도가 복수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회복한다는 것, 그리고 타란티노가 3류 또는 B급 문화로 무시받던 것을 이 영화에서 하나의 고퀄리티 액션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에서도 자신의 상처를 회복한다는 중심테마곡으로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꿈보다 해몽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절주절 긴 잡소리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 김중혁 작가님, 그리고 영화당 제작진분들 매주 금요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벤트 당첨될려고 아부하는 것 아녜요! ㅋㅋ 영화당 오래오래 해 주세요! 진심! 제발!
제가 가장 애정 하는 영화인 킬 빌 2에 꼭 맞는 음악을 추천하려 합니다! 베아트릭스가 딸 비비와 재회하여 처음으로 품 안에서 잠을 재우고 빌과 대면하러 나가는 장면이 있지요. 핏덩이 같은 이쁜 딸을 두고 사생결단의 복수를 약속하며 나서는 것으로 보이는 그 모습이 의연하기까지 합니다. 실제로는 Malcolm McLaren의 About Her이라는 곡이 쓰였습니다. 과연 타란티노 감독님 다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못지않게 어울리는 음악이 있어요. 깡패스러운 (?) 곡의 분위기뿐 아니라, 가사까지 한몫하는 노래입니다. 민망한 의역을 하자면.. "덤벼, 덤벼. 너와 네 졸개들? 넌 너무 쉽게 잊었어. 오늘 밤, 오늘 밤 우린 유령 말을 탈 거야." 믿었던 것들에 배반당한 그녀가 칼을 갈며, 눈알을 뽑으며, 관을 뚫고 지상으로 오르며 그렸던 복수였는데, 마지막 순간까지도 반전을 숨겨놓은 빌을 향한 무력감까지 느껴지는 곡이죠.. 바로 Radio head의 You and Whose Army?입니다. 항상 양질의 영상 감사드리며, 아래는 의역하지 않은 본래 가사입니다. :) Come on, come on You think you'll drive me crazy? Well, come on, come on You and whose army? You and your cronies Come on, come on Holy Roman Empire Come on if you think Come on if you think You can take us on You can take us on You and whose army? You and your cronies You forget so easy We ride tonight We ride tonight Ghost horses Ghost horses We ride tonight We ride tonight Ghost horses Ghost horses Ghost horses
펄프픽션 OST Misirlou라고 생각합니다. 펄프픽션에서 두 남녀가 식당에서 강도짓을 하기 직전에 나오는 노래로 60년대 dick dale의 음악을 가져와서 영화에 사용했는데 이러한 점 역시 쿠엔틴 타란티노답다 라는 생각이 들고 노래 풍 역시 흥미진진하고 여러가지 장르가 합쳐진 음악 같기때문에 misirlou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상하게 쿠엔틴 타란티노 정서는 자주 협업했던 엔니오 모리꼬네와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블러디 액션도 좋지만, 그의 영화에는 항상 처연한 원초적 복수가 짙게 흐르고 있죠. 그런 면에서 '바스티즈 거친녀석들'에도 나오는 "Un Amico" [이탈리아어로 친구 A friend, from the film 'Revolver'(1973) ]라는 곡이 킬빌 포함, 쿠엔틴 타란티노의 모든 영화를 관통하는 정말 아름다운 사운드트랙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 노래는 영화 보고 나서도 다운받아서 여러번 들었었던 명곡이고, 처음 들었을때 그 충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ua-cam.com/video/pkvXsLGAxqY/v-deo.html 킬빌에 나오는 사운드트랙도 다 좋지만, 이 곡도 강추니 꼭 들어보세요.
영화당 136회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경품에 당첨되신 행운의 주인공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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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ly/2Bn1DR4
동진님 웃음 소리 들으면 같이 기분이 좋아져요!!:D!!!
영상 후반부에 아직 할게 많다고 하시며 길게 보겠다고도 말씀해주시는게 영화당 프로그램을 많이 좋아하고 아끼는 시청자 한사람으로서 기쁘고 마음이 놓이는 말이네요!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은 제 인생영화에요. 그래서 이 번 영화당은 더 좋았습니다.
에 튀어나오는 모든 노래가 좋지만 제목만 나오고 안 나온 노래가 있습니다. 마치 타란티노 감독이 관객에게 영화 끝나고 직접 찾아서 들으라는 듯이.
빌이 키도와 파이 메이의 산 아래서 헤어질 때 키도가 '우리 언제 다시 만나죠?(When will I see you again?)' 하고 묻습니다. 그러자 빌이 '그건 내가 가장 좋아는 70년대 음악인데.' 하고 답합니다. 의 빌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사실 타란티노가 가장 좋아하는 70년대 노래일 가능성이 아주 높은 노래는 The Three Degrees의 When Will I See You Again(1974) 입니다. 어쩌면 의 가장 내밀한 정서를 담고 있는 이 노래를 과 타란티노에 찰떡인 노래로 추천합니다.
1분 브리핑 정말 대단합니다…! 영화당을 오랜만에 다시 찾아보고있는데, 1분 브리핑 아직 현재 진행중이군요ㅎㅎㅎㅎ
언제나 영화당 잘보고있습니다. 타란티노의 다른 작품들도 언젠가 3탄으로 다뤄주세요 !!!
데쓰 프루프 , 펄프픽션 , 저수지의 개들
펄프픽션 진짜 최고죠
노래 추천은.. 저는 Patti smith의 Gloria를 추천합니다! 밴드 Them의 원곡을 패티 스미스가 ' 예수는 누군가의 죄를 위해 죽었지. 하지만 나의 죄는 아니야.' 라는 도발적인 첫 소절을 만들어 커버했지요. 이 가사와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가 킬빌을 비롯한 타란티노 영화에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타란티노 영화중에 가장 애정하는 킬빌시리즈를 다뤄주시는군요! 기쁩니다!! ㅎㅅㅎ
와! 이번 타란티노 편은 역대급이네요! 정말 감사하고 재밌고 배부른 마음으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당! 당원비 엄청 내고 들고싶은 영화당!
쿠엔틴 타란티노 과연 어떤작품으로 다시 영화당에서 다룰지 기대했는데 킬빌시리즈엿네요!
액션배우들의 디테일한 뒷배경은 몰랐는데 여기서 알고 가네요 잘보고 갑니다♡
으아항 이벤트도 참여하고 싶고 노래도 좋은거 고르고싶은데 잘 모르게써열 ㅋㅋ 킬빌 본지 넘 오래됐어요 ㅋㅋ 동양적인 느낌이 이정현의 ‘와’랑 잘 맞아요!!! ㅋㅋㅋ
쿠엔틴 타란티노의 모든 작품을 좋아하지만 역시 킬빌이 최고인것 같아요. 각 잡고 보겠습니다
썸네일보자마자 소름 끼쳤습니다ㅠㅠ드뎌 타란티노2탄!!항상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킬빌에 한정해서 영화 마더ost 이병우_춤(Dance)를 추천해요.
키도의 복수가 마무리되고 영화의 마지막, 우는지 웃는지 모를 표정으로 빌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장면은 아이러니 속 복잡한 심정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키도에게 빌은 정말 끔찍하게 밉지만 죽을만큼 고마운 사람이고 연인이자 스승이었으니까요. 오지심파술 이후 둘의 대화에서도 나타나지 않나요 둘의 사랑과 미움 ㅠㅠ ? 빌은 키도를 죽이려는 마음자체가 없었던거 같기도 하구 ㅠ
의 코드구성은 단조와 장조를 넘나들어서 슬퍼해야할지 즐거워해야할지 모르겠는 요상한 곡입니다. 빌에 대한 키도의 심정이 그렇지 않앗을까요? 또 클래식 기타의 외로운 음색은 사막에서 혼자 피칠갑을하고 걸어가는 키도의 뒷모습이링도 잘어울린다고도 생각합니다 ㅋㅋ
어쨌든 마더와 키도 모두 평안을 찾았기를 ㅋㅋ
와 1분 브리핑이 역대급으로 알차네요!
아날로그의 순박함으로 마음을 달래주는 작품들 잘봤습니다................환절기 늘 건강하시길.....
개인적으로 킬빌시리즈 너무 재밌게봄 b급 같지만 결코 b급이아닌 완벽한 영화임
이동진님 안경이바뀌셧네요 뭔가더 세련되어보여용ㅎㅎ
Kc P 그러게요 네모형에서 요새 유행하는 둥근형으로~^^
킬빌 시리즈 다뤄주다니 ㅠㅠㅠㅠ 취저
언젠가 btv에 아녜스 바르다의 작품이 몇개 더 올라와서 소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개인적으로 를 너무 재밌게 봐서 동진님은 어떻게 설명해주실지 이야기가 듣고싶어요 :)
우왕 다시 봐도 재밌당!!! 영화당 따봉~~~★
건즈앤로지스 welcome to the jungle
LA 메탈의 대표와 LA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타란티노 감독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음악 영화 간지가 지려서 추천해봤습니다
추천곡! Fatboy slim - right here right now 입니다. 킬빌의 긴장감이 액션으로 이어지는데 잘 어울리는 곡 같아요!
약 3달 전부터 미야자키 하야오를 계속 밀고 있는 영화당 팬입니다 ㅎㅎㅎㅎㅎ
밑에 흥칫뿡 하는 댓글이 귀여워서 저도 동참해봅니다 하야오 해주실때도 되지 않았나요 ㅎㅎ 해주세요 흥
1분 브리핑 좋은데요!
킬빌 시리즈 둘 다 재밌게 봤지만 빌과 키도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2탄을 더 좋아합니다
ㅠㅠㅠㅠ 개좋아요
타란티노ㅋ 영화 너무 좋아요~ 뭔가 세련미에 촌스러움 약간의 간이 들이간~ 아 너무 멋짐
이제 슬슬 미야자키 하야오 특집 한 번 해주실 때 안 됐나요... 호소다 마모루는 다뤘으면서!! 흥
미야자키 하야오는 명작이 너무 많아서 2편으로 다뤄야할것같아요ㅋㅋ 아무튼 미야자키 하야오 특집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ya0553 한달특집ㅋ
2021년에 미야자키 하야오옹 작품이 개봉하니 그때 다룰 것 같아요. 보통 특정 감독 작품이 개봉할 때 많이 다루던데...
그렇군요ㅠㅠ 영화당에 살짝 삐져있었는데, 2021년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네요ㅠㅠ
타란티노2탄이라니요ㅠㅠ💕💕너무좋아요😘
오늘 1분브리핑 너무 천재적이에요👍
오랜만에 보는 김중혁씨 날씬해졌네요..^^
킬빌~~~~~~~~~~~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는 The offspring의 Self Esteem 추천합니다. 킬빌 보면 뭔가 속 시원해지는 액션의 쾌감이 있는데 그런 기분으로 골라봤어요
영화당...진짜 다시보고싶은
추천곡!
Kanye West의 ‘파워’(POWER)
부연설명 : 군악대의 드럼 라인을 연상하는 강력한 비트에 영국의 록 밴드 킹 크림슨(King Crimson)의 ‘21st Century Schizoid Man’ 등을 샘플링해 프로그레시브 록의 느낌을 담아내는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
Century
동진이형 안경 업그레이드 버전 잘어울리시네요. 멋져요
0:40 응~ 심쿵사
저의 추천곡은 히사이시조 - summer 입니다. 키쿠지로의여름 ost이고 피아노 반주곡입니다. 예상스러운 유쾌하고 묵직한 음악들과 반대로 매우 잔잔한 음악을 골라보았는데요,
1. 타란티노의 유희적인 취향
2. 오리엔탈리즘과 기타노다케시
3. 킬빌 전체에 깔린 아이러닉한 유머 대사와 씬
을 고려하여 추천해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의 이동진님 너무 팬이고 영화당 매주 잘챙겨봅니다 연말 잘보내세용
타란티노 3탄은 펄프픽션 나오죠?
audio bullys의 shot you down이요. 김중혁님께서 이벤트 얘기 하시는 순간 머리를 스쳐지나가네요. bangbang하고도 이어지고...
타란티노 3편 해주실꺼죠??
The xx - intro
쿠엔틴 타란티노의 킬 빌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꺅~ 진짜 댓글 잘 안다는데
꺄아악~😍 사랑합니다 영화당
주성치 시리즈는 없나요 ..?
엑스맨에서 퀵실버 나오는 장면으로 유명한
Sweet dream이요. 꿈같지만 너무나도 현실적인 부분이 영화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추천곡 도전}}}
곡을 선정하는 기준은 "내가 만약 타란티노였다면 이 곡을 킬빌에 쓰지 않았을까?" 라는 관점에서 선정하였습니다. 그 기준은
1. 온고지신의 정신에 맞게 클래식하지만 현대의 감성에서도 촌스럽거나 이질감이 없는 음악
2. 저기 타란티로 로타리의 중심에서 밸런스를 잡을 음악은 너무 경쾌하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정도의 음악
3. 신선함을 위해 타란티노의 영화에서 수없이 쓰였던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이나 스파게티 웨스턴 음악은 제외
4. 동서양을 아우르면서 무협영화에 어울리는 사운드
5. 액션장면에 곧바로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의 곡의 구성력이 훌륭한 음악. 적절한 긴장과 상승감 리듬이 공존하는 음악
6. 타란티노가 이 음악을 알았다면 어떻게든 어느영화에서든 써먹었을 것 같은 취향의 음악
추천곡은 김수철의 [장고와 기타산조] 입니다. ua-cam.com/video/C8idxgNdbFw/v-deo.html
서양의 악기인 전자기타를 수단으로 삼아 한국의 산조를 장고연주와 함께 풀어낸 숨겨진 명곡입니다.
킬빌과 어울리는 곡
하니깐 바로 생각나더라구요
idiotape - pluto
폭력적이고 박진감 넘친는 느낌이 곡의 비트와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킬빌 레퍼런스 중에 그린호넷 언급이 없네요 아쉽 ㅠ
저는 뻔하지만, 임팩트 있는 곡!! Queen의 We Will Rock You를 말하고 싶어요:)!! 쿵쿵따 쿵쿵따!! 음악을 들으면 앞으로 무엇이 나올지 궁금해지면서 두근거려요:)!
애니메이션 파트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는게 아쉽네요.
ㅎㅎ그 부분도 참 신선했지요
카와이 켄지(kawai kenji) 의 reincarnation 킬빌과 쿠엔틴 타란티노 노래로 추천합니다!! 킬빌하면 무협과 일본 사무라이 이미지느낌 그리고 킬빌1 챕터3에 오렌의 스토리가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는데 그때문인지 공각기동대에 삽입된 이노래가 떠올랐고요 가장어울리는 장면은 킬빌2 에 키도가 파이메이의 수련을 받던 장면들 그리고 킬빌1 키도가 칼을 받고 비행기를 타고 오렌에게 복수하러 갈때 실제 영화에 삽입된 신나는 노래가 아닌 이노래가 좀더 엄중하고 복수를 깊게 다짐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킬빌의 복수라는 테마에 주인공이 엄숙하고 깊게 고찰하는데 가장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2탄 개 기다렷습니다 어헝ㅜㅜㅜ
다음에는 펄프픽션, 저수지개들 해주실거라 믿어의심찮습니다 갓동진 갓중혁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를 쓴 호테이 토모야스의 광팬으로써 호테이 토모야스의 'Desperado' 라는 곡을 골라보고싶네요.
실제로 곡의 명성에 비해 아쉬웠던건 그게 외국 음악 페스티벌에서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를 연주를 한뒤 관객중 한명이 후에 'Nice Cover' 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호테이가 그 말에 대답을 'No Cover'라고 했다는 일화가.. ㅎㅎㅎ
킬빌을 보면서 카우보이 비밥과 비슷한 정서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파이크와 베아트리스는 느낌도 비슷하고.
카우보이 비밥의 모든 OST를 좋아하지만 오늘, 뱅뱅 8거리 중앙엔 BLUE가 어떨까 싶네요.
(키도, 쓸쓸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Lucio Battisti - E penso a te
타란티노 영화의 노빠꾸 복수자들 너무 매력적이고 짜릿해..♥
Jimi Hendrix - Foxy Lady
노란 추리닝을 입고 연기하는 우마서먼을 보면서 계속 지미 헨드릭스의 폭시 레이디가 떠올랐어요! 흑백 스크린 안에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 금발킬러가 보여주는 나른하고 고독한 느낌이 절로 지미 헨드릭스의 노래를 떠오르게 해주더라구요! Foxy Lady 도입부에 들리는 기타 소리를 들으면 우마서먼이 칼을 들고 적과 대치하는 장면이 생각나기도해요~
이 영화 때문에 오마주한 영화들을 전부 봤는데 정말 킬빌이 얼마나 고전의 대한 리스펙을 했는지 알게되더군요
앜ㅋㅋㅋㅋㅋㅋ 예전 영상인지 알았는데 새로운 것이!!
쿠엔틴 감독의 정수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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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bill에 어울리는 음악 : 정말 웃긴다. 나는 킬빌에 나오는 모든 음악중 최고는 뱅뱅이 아니라, 비장미 어린 엔딩곡 goodnight moon이라고 생각한다. 도대체 킬빌음악을 다루면서 이 음악을 얘기 안하다니.... 그 어떤 곡도 킬빌 순간순간 정말 잘 어울리고 명곡이지만,,,, 모든 복수를 해결하고, 마지막 차를 타고 달리면서 우마서먼의 비장미 어린 얼굴과 함께 흘러나오는 goodnight moon은 정말 kill bill의 모든 것을 아우른 최고의 곡이라 생각한다. 다른 음악이 대체할 수 없는 대표곡이다.
저랑 완전 같은 생각이에요. 어찌 그 노래를 빼죠. 멜로디 분위기, 가사
칸노 요코의 탱크!
이렇게 어울리기 쉽지 않아요~!
동진이형, "저희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면 완전 끝나는 것 같잖아요 ㅠㅠㅠ 다음에는 "다음주에 봐요~" 해주세요 ㅠㅠ. 타란티노는 Elvis Presley 의 sun sessions 란 레코드를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 앨범 중 "You're A Heartbreaker"라는 곡이 킬빌의 중심 곡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오지 심장 파열권도 나오고, 빌이 처음에 키도에게 심신(?)의 상처를 줬기 때문이죠...
그리고 여기 킬 빌의 Remix 레퍼런스를 담은 영상 링크를 공유합니다.
말씀해주신 장면들이 상당히 많이 오버랩되네요 ..ㅎㅎ
ua-cam.com/video/Y4le3EDDAIQ/v-deo.html
이벤트 노래로 생각해봤는데, Notorious B.I.G의 Juicy가 의외로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역설적이면서도 90년대의 느낌을 21세기로 가지고 오는 그런 재미있는 선곡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킬빌하면 브루스리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죠.. 영상에서 언급하셨던 정무문의 사운드트랙인 'Fists of Fury'를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재즈뮤지션 Kamasi Washington - Fists of Fury를 강력! 추천합니다.
muse-Assassin 어울릴듯 하네요!
Queen [Another one bites the dust] 킬빌에 어울려요.
와오와오 쿠엔틴특집!!!! 신난다!!
영상 많이 보다 보니 중혁님 당 이름은 듣기전에 상상이되요ㅎㅎ
노래는 영화 별로 어울릴것 같은 노래 몇곡 뽑아 봤습니다!
헤이트풀8 the chain-fleetwood mac 그리고 개인적으로 극중 사무엘 잭슨에게 nobody get out alive 노래를...ㅎㅎ
장고 Bedouin Dress-Fleet Foxes, x gon give it to ya-deadpool ost
바스터즈 hippy hippy shake-the georgia satellites
킬빌 i will survive-gloria gaynor
데쓰 프루프 cherry bomb-runaways, fox on the run-sweet
펄프픽션 i walk the line-johny cash
헤이트풀8도 해주실거죠?ㅎㅎ
3탄은 언제인가요?
펄프픽션, 저수지의 개들, 데쓰프루프
킬빌 존잼...
킬빌에 가장 큰 흠은 동해를 Sea of japan이ㅡㅡ라고 표기한거
요즘 약간 텐션이 떨어진거 같았는데~~ 요번 편 좋네요 ㅎ
히치콕 오명이랑 레베카 한번 다뤄주세요
The Heavy - Short Change Hero
우와.. 드디어 타란티노 특집 2번째를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네요 ㅠㅠ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벤트 참여하려고 하는데, 저는 The Searchers의 ‘love potion, No.9’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워낙 유명한 노래기도 한데.. 노래가 듣다보면 멜로디나 가사가 타란티노와 킬빌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 멜로디가 유쾌하면서도 약간 서부극 느낌을 풍기고 있는거 같아요 ㅎㅎ 서부극을 비롯한 여러 재미있는 영화를 만드시는 타란티노를 떠올리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사도 보면 여성 집시로부터 엄청난 영향(?)을 받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는 내용인데, 킬빌을 보는 저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긴 시간 동안 키도인 우마 서먼을 따라 영화를 보다보면, 같이 산전수전 다 겪었으면서 어느 새 벌써 결말에 도달하게 됐는지 모를 정도로 영화에 빠져서 보게 되거든요.. 킬빌이라는 영화가 9번 러브 포션과 같은 효과(?)를 보여줬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ㅋㅋㅋ
길게 쓰다보니 말이 좀 엉성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생각해서 추천해 드립니다~ :)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잘보겠습니다.
드디어
Led Zeppelin 의 immigrant song을 어울리는 노래로 추천 합니다!
아참! 저도 사운드트랙 응모 도전!하고 싶어서요. 영화당 내용을 보니 이동진 평론가님이 하토리 한조가 타란티노 자신을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하시고 그의 검들을 베아트릭스 키도가 구경할 때 한조가 하는 말, 아름답고 향수가 있어서 검들을 보관한다는 대사가 자신의 작품을 만들 때의 마음이라고 설명해 주셨잖아요. 제가 이 작품을 볼 때는 그런 생각까지는 미처 하지 못했는데 말씀 듣고 보니 정말 그러하다라고 느껴쪘어요.
그래서, 타란티로의 센터에 관통하는 그 대표곡은, 바로 위에서 언급한 시퀀스에서도 흘렀던,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의 노래 사운드 트랙앨범(호흡kokyu)이기도 했던, 살유Salyu의 우울하고 공기적인 허밍이 부유하는, "Kaifuku Suru Kizu" (回復する傷"Healing Wounds")인 것 같아요. 키도가 복수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회복한다는 것, 그리고 타란티노가 3류 또는 B급 문화로 무시받던 것을 이 영화에서 하나의 고퀄리티 액션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에서도 자신의 상처를 회복한다는 중심테마곡으로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꿈보다 해몽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절주절 긴 잡소리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 김중혁 작가님, 그리고 영화당 제작진분들 매주 금요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벤트 당첨될려고 아부하는 것 아녜요! ㅋㅋ 영화당 오래오래 해 주세요! 진심! 제발!
Luis Fonsi 의 Despacito
추천합니다 흥겹고 모든것을 날려버리는 시원함이 타란티노와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저는 비틀즈의 a day in the life를 추천합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지만 가사는 조금 다른 뜻을 담고 있어서 킬빌이랑도 잘 어울릴거같아요. 키도가 누군가를 해치우고 위풍당당하게 걸어나갈때, 차를 몰때 이 음악이 들리면 재밌을듯하네요ㅎㅎ
킬빌에 어울리는 노래!
Rammstein -Du Hast
영화당 생각날 때면 들어와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곡은 장기하와 아이들의 입니다.
킬빌에 어울리는 노래! 에픽하이의 '다찌마와 리' 어떨까요. 한국의 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B급의 정서에 다양한 레퍼런스를 지닌 류승완 감독의 OST였어서 그런가 킬빌하고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오오오오옹
우와우와우와 올게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랫분이 Fatboy Slim - Right here Right Now를 추천하셨네요 저는 Fatboy Slim - Apache 추천요~ ua-cam.com/video/4ze3jkA7XFM/v-deo.html 키치함과 세련됨과 리듬감의 조화!!
제가 가장 애정 하는 영화인 킬 빌 2에 꼭 맞는 음악을 추천하려 합니다!
베아트릭스가 딸 비비와 재회하여 처음으로 품 안에서 잠을 재우고 빌과 대면하러 나가는 장면이 있지요.
핏덩이 같은 이쁜 딸을 두고 사생결단의 복수를 약속하며 나서는 것으로 보이는 그 모습이 의연하기까지 합니다.
실제로는 Malcolm McLaren의 About Her이라는 곡이 쓰였습니다. 과연 타란티노 감독님 다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못지않게 어울리는 음악이 있어요.
깡패스러운 (?) 곡의 분위기뿐 아니라, 가사까지 한몫하는 노래입니다. 민망한 의역을 하자면..
"덤벼, 덤벼. 너와 네 졸개들? 넌 너무 쉽게 잊었어. 오늘 밤, 오늘 밤 우린 유령 말을 탈 거야."
믿었던 것들에 배반당한 그녀가 칼을 갈며, 눈알을 뽑으며, 관을 뚫고 지상으로 오르며 그렸던 복수였는데,
마지막 순간까지도 반전을 숨겨놓은 빌을 향한 무력감까지 느껴지는 곡이죠..
바로 Radio head의 You and Whose Army?입니다. 항상 양질의 영상 감사드리며, 아래는 의역하지 않은 본래 가사입니다. :)
Come on, come on
You think you'll drive me crazy?
Well, come on, come on
You and whose army?
You and your cronies
Come on, come on
Holy Roman Empire
Come on if you think
Come on if you think
You can take us on
You can take us on
You and whose army?
You and your cronies
You forget so easy
We ride tonight
We ride tonight
Ghost horses
Ghost horses
We ride tonight
We ride tonight
Ghost horses
Ghost horses
Ghost horses
참고로 오렌의 친위부대인 크레이지88은
88명이 아닙니다ㅎㅎ 88명이 안돼요ㅎㅎ
킬빌
갓동진! 그저 빛!
yeah yeah yeahs - down boy 추천해드립니다. 여성보컬의 목소리와 거친 락의 느낌이 들으시면 킬빌이 쉽게 연상될 수 있을거에요
영화당!!!!💕
깍뚝썰기 ㅋㅋㅋㅋ
Alabama Shakes - Don't Wanna Fight
추천합니다^^ 엔딩쯤에 삽입하면 좋을거 같네요
조용필 - 창 밖의 여자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펄프픽션 OST Misirlou라고 생각합니다. 펄프픽션에서 두 남녀가 식당에서 강도짓을 하기 직전에 나오는 노래로 60년대 dick dale의 음악을 가져와서 영화에 사용했는데 이러한 점 역시 쿠엔틴 타란티노답다 라는 생각이 들고 노래 풍 역시 흥미진진하고 여러가지 장르가 합쳐진 음악 같기때문에 misirlou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적 취향도 어마어마한 타란티노 감독...천재라서 부럽다.
전 이상하게 쿠엔틴 타란티노 정서는 자주 협업했던 엔니오 모리꼬네와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블러디 액션도 좋지만, 그의 영화에는 항상 처연한 원초적 복수가 짙게 흐르고 있죠. 그런 면에서 '바스티즈 거친녀석들'에도 나오는 "Un Amico" [이탈리아어로 친구 A friend, from the film 'Revolver'(1973) ]라는 곡이 킬빌 포함, 쿠엔틴 타란티노의 모든 영화를 관통하는 정말 아름다운 사운드트랙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 노래는 영화 보고 나서도 다운받아서 여러번 들었었던 명곡이고, 처음 들었을때 그 충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ua-cam.com/video/pkvXsLGAxqY/v-deo.html 킬빌에 나오는 사운드트랙도 다 좋지만, 이 곡도 강추니 꼭 들어보세요.
추천곡 The Rolling Stones - Paint It, Black 타란티노는 먼가 달리고 부딛히고 때려부수고 지치는 느낌이 나는 The Rolling Stones - Paint It, Black 에 어울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