沙鉢 : 오늘의 한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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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보통본] 沙鉢 : 오늘의 한자어 #423
    #한중일 #한자 #한자어 #사발 #발우 #바랑 #탁발

КОМЕНТАРІ • 20

  • @sooniejeon
    @sooniejeon 17 днів тому +1

    조선의 막사발이라 하여, ”사발“이그저 순 우리말? 이려니 막연히 생각했는데, 불교를 근간에 둔 한자어군요.

    • @digitarts
      @digitarts  16 днів тому +1

      네 저도 이번 기회에 확실한 어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Carrot2023
    @Carrot2023 17 днів тому +2

    친구가 구례 화엄사에 있어서 몇 년에 한번씩 들러곤하는데,
    같이 鉢盂供養하자고 하길레 "나는 기독교 집안인데 불교의식을 해야하나" 라고 했더니
    그냥 밥 먹자고 하는소리였음...

    • @digitarts
      @digitarts  17 днів тому

      개인적 경험을 자세히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songdani1414
    @songdani1414 17 днів тому +1

    사발치다 사발치지마라 등등 사발이 거짓말을 뜻하는 은어도 있는데 그건 어디서.왔을까요? ㅎㅎ
    문득 궁금해집니다.ㅎㅎ

    • @digitarts
      @digitarts  17 днів тому

      '구라'는 쿠라마스くらます [晦ます·暗ます] 혹은 '카라 から [空·虚] ' 에서 온 것으로 보고 있는데, '사발'이 허풍(虛風) 혹은 거짓말의 뜻을 가지게 된 정확한 경위는 저도 모르겠네요. 거짓부렁 이라는 일본어 중 '우솟파치嘘っぱち(직역하면 거짓사발)' 이라는 말이 있는데 여기에 있는 하치가 '鉢(사발)' 의 의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혹시 이 표현의 어원을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

    • @songdani1414
      @songdani1414 17 днів тому

      @ ㅎㅎㅎㅎ
      저의 뜬금없는 호기심에도 친절하게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듣다보니
      사발->큰그릇->허풍->거짓말 이렇게 이어진것아닐까 생각도 해보니다
      재밌는 컨텐츠 감사합니다

  • @캡숑까망
    @캡숑까망 13 днів тому

    어려운 한자에 대해 잘 배우고 있습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정말 어려운 한자어는 잘 읽으시는데 들어가면서 '오늘은 사백이십세 번째'라고 읽는 것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지는데 숫자를 바로 읽는 법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사백스물세 번째'로 읽거나 끝에 읽으신대로 '사백이십삼 번'으로 읽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 @digitarts
      @digitarts  12 днів тому

      말씀하신 부분이 옳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평소에는 잘 쓰지 않는 표현인지라 저도 입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100 미만의 숫자는 우리 식으로 읽을 수 있으면 좋은데 자꾸 섞여서 읽히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신경써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임석근-t5j
    @임석근-t5j 17 днів тому +1

    항아리를 상하로 나눈... 같이 먹는... 소에 먹는 것도 좌우로 반으로 갈라진것. 본뜻은 열을 세워 먹는 것이었음. 다른 그릇이 없는 한데 넣어서 먹는...사발은 그 사발이 아님. 국이 없는 것을 나무로 통진것 바닥과 밑이 공간이 큰....으로 해야 합니다. 다름...

    • @임석근-t5j
      @임석근-t5j 17 днів тому

      죽사발과 여물통

    • @임석근-t5j
      @임석근-t5j 17 днів тому

      [ㅛㅛ ㅛ ㅛ ].......[ㅛ] 나무에서

    • @digitarts
      @digitarts  17 днів тому

      댓글 의견 감사합니다.

  • @이석용-k2h
    @이석용-k2h 17 днів тому

    촌철살인^^

    • @digitarts
      @digitarts  17 днів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 @dolk.1724
    @dolk.1724 17 днів тому

    왜 "바" 이 글자는 한자가 없을까요?

    • @digitarts
      @digitarts  16 днів тому

      조금 구체적으로 질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dolk.1724
      @dolk.1724 15 днів тому

      @@digitarts 예를 들면 "사발"이라는 한자어처럼 "사"라는 한자가 존재하는데, "바"자로 시작하는 한자어가 없는 것 같습니다.

    • @digitarts
      @digitarts  15 днів тому

      @@dolk.1724 불교용어입니다만, '娑婆世界 사바세계 ' 라는 한자에서 娑(파)의 독음이 '바'로 읽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dolk.1724
      @dolk.1724 15 днів тому

      ​@ 그러네요. 사바세계는 "바"로 읽히는군요. 찾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는 한자어가 없는 것 같은데 제가 못찾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