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テスト-t4q뭔말이죠? 전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인데요. 알파벳 모양을 본떠 만든 국제발음기호 보다 우리나라 한글로 발음기호로표기하여 영어교육에 활용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채널강의에서 만큼 철저히는 아니지만 저도 수업할때 fp, vb발음을 고등학교때 배운 순경음 떠올려 가르치고 있어요. 저는 여기 강사님 수업 추천합니다!!
대체 어느 그룹 학자들이 그런 망언을 함? 정상적인 언어학자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함. 당장 영어의 v랑 f랑 th발음도 표기 못함. ㅇ연서 ㅂㅇ ㅍㅇ같은걸로 순치음을 양순음으로 비슷하게 흉내내서 f랑 v의 비슷한 발음을 내는 것 정도야 가능할지 몰라도 흉내일 뿐이지 결국 조음방법의 차이는 명백함. th 역시 훈민정음 체계에 없는 발음이고. 훈민정음이 대단한 이유는 모든 소리를 표기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닌 다른 데에 있는데 왜 알지도 못하면서 억지선동하는지 모르겠음.
@@randagiorosso 훈민정음 해례본에 나온 그대로의 합용을 제외한 다른 여타의 병서 자음들은 모두 후대에 외국어 발음을 나타내기 위한 일종의 '약속'으로서 만들어진 것이고, 이런 약속을 정한다면 꼭 한글이 아니더라도 어떤 문자나 비슷하게 표현 가능하죠. 오히려 한글에는 구개수음이나 인두음 등의 조음위치에 해당하는 글자가 아예 없어 한글만을 조합하여 이러한 발음을 구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며, 조지아어나 체코어 등에서 나타나는 성절 자음을 동반한 극단적인 자음군 표기에도 제약이 굉장히 큽니다.
이현준 선생님 반갑습니다. 교육부 장관이 되셔야 합니다. 몇년전 훈민정음 특강한글 사라진 표기법 부활필요 열정적인 한글강의(한글의 중국어 정확한 공부와 표현,영어발음등)듣고 깜짝 놀랐고 깊은 감명 받았습니다. 가장 훌륭한 표기가능한 한글이 L,R구분안하고(못하는게 아닌 안하는),F와P,V와B등 구분안하는 이런 난센스가 어딨습니까 라는 말씀에 100% 공감하고 선생인 강의를 차에서도 운전하면서 반복적으로 듣곤합니다. 분명한 L과 R표현 가능. 비읍 순경음 피읍 순경음등으로 F와 V와 B의 확실한 구분. 소개해주신 아악편 감사드리며 놀라운 교재입니다.
비읍 순경음과 피읍 순경음은 진짜 부활의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f와 p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모두 ㅍ으로 표기하니 문제가 되잖아요. 예를 들어서 face를 페이스로 표기하는데 사실 틀린 발음이잖아요...세종대왕님께서 잘 만들어두신 한글을 편의에 따라 간소화시키다보니 적을 수 있는 발음이 줄어들어버렸네요. ㅂ과 ㅍ 순경음의 부활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국어국문학과 출신이 어이없는 댓글들을 보고 적습니다. 당시 저런 교재는 정말 극소수 초엘리트들만이 접할 수 있었던 것이고, 조선 전국토를 통틀어 한 해 50명이 될까말까한 숫자의 사람들만이 배웠습니다. 조선후기 근대 고등교육기관 (후에 연세대가 되는 제중원) 에서 영어를 가르쳤는데 교사는 모두 영국인/미국인 선교사들이었습니다. 원어민과 접해보지 않아서 저런 교재를 만들었다 - 같은 댓글들이 참 어처구니 없네요. 애초에 저런 교재 자체가 외국인 선교사들이 참여해서 만든 교재이고, 모든 영어 수업을 원어민 선교사들이 진행했기 때문에 저정도의 교재로도 충분한 교육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1. 반대로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도 정말 문제가 많지요 대표적인 단어가 Seoul이죠 대부분의 외국분들이 처음에는 시오울이라고 읽어요 중요한 것은 서울은 3음절이 아니라 2음절 단어죠 '어' 발음을 'eo'라고 정하자는 국어학자들의 나이브한 생각때문에 이중모음을 쓰는데 이것이 음절을 늘리고 있습니다. 2. 또 있죠 '으' 발음은 'eu'로 하자는 말도 안되는 표기법을 정하여 외국분들이 발음에 애를 먹고 있죠 얘를 들면 축구선수 음바페는 Mbappe라고 씁니다. '음' 소리를 그냥 'M'하나로 해결해요 베트남 사람 이름에는 '응'으로 시작 하는 경우가 많은데 'Ng'를 응으로 쓰고 읽어요 '응우옌'이면 그들은 Nguyen이라고 씁니다 한국인에게 쓰라고 하면 Eum, Eung이라고 쓰겠죠 3. 한국 발음은 소리나는 음을 영어로 옮기면 쉬운데 이런 것에 대한 고민이 없는거 같아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떢볶이를 Tteokbokki 정말 이것도 최악의 표기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단어는 간단하게 쓰고 읽기 쉽게 해줘야 할텐데 말이죠. 사실 외국인들이 한국의 된소리 ㄲ, ㄸ, ㅃ, ㅆ 발음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떢복이를 소리나는데로 읽으면 떡보끼 이걸 영어 단어로 옮기면 글자가 많이 단축되고 읽기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파벳 이중모음 이중자음 다 빼고 쓰면 좋겠어요 4. 서울을 차라리 Soul로 발음하면 시오울 3음절이 소울 2음절로 발음되니까 더 원음에 가깝지 않을까요, 느낌도 더 좋구요. 인천도 Incheon(인치온)이 아니라 Inchon(인천)이라고 쓰면 될 것 같구요 Tteokbokki 보다는 Tukboki라고 쓰면 더 간단해서 읽기가 편할텐데 말이죠 막걸리도 이렇게 쓰더라구요 Makgeolli 저는 처음 봤을때 맥지올리라고 읽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OC 사는 교민입니다) 막걸리 표기법을 간단하게 소리나는데로 Maculi or Makuli라고 쓰면 쉽잖아요. '우' 발음을 한국에서는 'U'를 안쓰고 'Oo'를 쓰기 때문에 'U'는 어로 발음한다라고 우리 나름의 규칙을 정하면 되거든요 5. 제품명 하나가 주는 파워가 있거든요. 이걸 한국의 사업가들이 자각을 하면 좋을것 같은데요 Hyundai 이 회사 이름을 외국인들은 거의 다 현다이 라고 읽지 현대라고 못 읽습니다. 일본인은 스시를 이렇게 표기하잖아요 'Sushi' . 만약에 Seushi라고 썼으면 시우시 라고 읽었을 거 같은데요 그러면 스시 라는 2음절 단어가 아니라 3음절이 되니 읽기도 발음하기도 편하지가 않았겠죠 한글 로마자 표기법에도 음절을 생각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6. 앞으로도 한국 문화가 더 알려지게되면 한국 단어도 영어로 계속 표기 될텐데 복잡하고 길게 말고 짧고 간단하게 쓰면 좋을거 같아요. 안타까운 마음에 풀어본 넋두리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역관을 육성하기 위해 만들었던 교재중에는 북쪽 유목민족의 언어에 대한 책도 있습니다.(선비 말갈 등등) 지금은 이미 사라져버린 사어(死語)이지요 그래서 중국이나 몽골쪽 언어학자들이 참고하는 중요한 문헌입니다. 역시 우리 민족은 기록에 진심이었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ㅎㅎ
초기 한글의 창제원리가 바로 소리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고 바르게 전달하기 위함이였다. 이걸 식견없는 한반도 국내용 학자들이 일본문화를 배껴쓰기에 급급하여 있던것도 버리고 잊고 살았으니.... 원래 한글창체원리에 충실하게 다시 돌아가야 한다. 앞으로 훨씬 더 해외 문물을 받아들이고 외국과 소통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글에 영어발음 몇 개 추가하면 더 한글이 풍부해 질 것 같아요. v, f, th 만 추가해도 좋겠어요. 모든 국민이 그 음가를 알고 있으니까 자음 몇 개 추가하는 것은 쉽습니다. 한글표기로는 v, f는 그냥 쓰면 되고, th는 [ɵ]와 [ð]를 구분해서 쓰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생기면 안좋던 발음이 그냥 좋아져요 ? 자연스럽게 사라진 글자를 구태여 영어 중국어 하자고 부활시키는게 필요한 일인지 쉬운 일인지 생각해 봐야해요 당장 소프트웨어 키보드 인쇄 등등 이걸 다 바꾸는데 어느정도 비용이 들지 생각해 보셨어요 ? 그리고 영어 중국어 말고 다른 언어가 유행하게 되면 다시 또 우리말에 없는 문자 만들어 쓸건가요 ?
한국어를 표기하는데 필요 없는, 다시 말하자면 뜻을 구분하지 않는 음성표기는 없앤 겁니다. 외국어 표기를 위해서 다시 부활하자는 주장은 과한 것 같고, 부수적으로 혹은 의례적으로 외국어의 정확한 표현을 위한 몇개의 사라진 음운을 배워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해 보입니다만 확신은 없습니다...
우리 국립국어원에서 다시 외국어 표기법을 손 봐서.... 우리도 정확한 외국어를 표기 하고, 외국인들도 자기들을 발음을 정확히 표기 할 수 있는 지침들을 만들었으면 하네요. 한글의 국제화를 위해서라도.... 발음 몇개만 우리가 추가해서 표준 지정하면.. 자국 글자 없이 영어 알파벳 쓰는 나라들에게는 매력적일 듯.. 베트남이라던지.. 필리핀이라던(영어 쓰지만 자국어를 위한 글자는 없는 걸로 알아요)
한국어에서 발음할 일이 없다는 이유로 순경음, 순치음 등의 표기가 퇴출된 것은 정말 안타까운 역사입니다. 언어가 국경을 넘나들며 상호영향을 주는 가운데 z, f, v, l 등의 발음도 일상생활에서는 정말 자주 아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한글로는 명확한 표기가 불가능한 상태가 된 거죠. 퇴출된 표기의 정제된 부활을 통해 한글의 확장성을 확보한다면 국제표기수단으로도 훨씬 더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우리의 언어적 표현력도 표기와 병행되어 훨씬 다채로워 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한글은 모든 소리를 기록할 수 있다"라는 자랑이 비로소 완벽에 가까운 근거를 갖게 될 겁니다.
10:05 부분의 한글 표기.. 진짜 대단하다.. 내가 영어 발음 외국인한테 배워서 좀 잘 배웟다고 생각하는데... B 는 내 능력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디 앞에 ㅅ 쓴거 F 에 ㅍ 후 J ㅅ졔, K 켸 , Q 키우.. R 아ㄹ V ㅇ뷔 w ㅅ다불뉴 Z 졔트 엄청 정확한 표기다.. V 는 뷔 할때 앞에o 나오는 거 진짜 입안에서 혀랑 입의 움직임을 정말 잘 표현했다.. 그리고, F 는 '에' 발음후에 위에 앞이빨이 아래 입술에 닿아서 ㅍ라는 바람 소리를 내고 후 를 해야한다. 그 ㅍ라는 바람소리가 있어야 외국인들이 F 라는걸 잘 인식할수 있다. 그 과정을 단순명료하게 참 잘 표현했고.. R L 에서 L 은 ㄹ 이랑 거의 같게 쓰니 Learn 을 '을런' 이라하고, R 이 혓바닥이 입천장에 붙어서 ㄹ 소리가 나는데.. Rice 를 으라이스 라고 써서 으 할때 혓바닥이 천장 근처로 닿을수 있게 만든 표기로 진짜 정확한 표기이다. 아학편의 발음 표기 진짜 천재적이다.. 선조들의 지혜에 탄복할 뿐이다. 한글 학자들이 훈민정음 옛 표기법이랑 세계 언어의 발음하기 어려운 부분을 잘 조합시켜 나간다면, 한글이 전세계 발음 표기어로서 표준을 점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학자들이 좀 노력해주기를... 서번트 v 를 ㅇㅂ 로 표기 했는데 ㅇ가 콧구멍에서 바람 나가는 표시인가..??
유튜브의 순기능을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사라진 글짜에 대한 필요를 느껴서 정말 되살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 동감합니다. AI가 있다고 공부를 안하는게 아니고 더 해야하는 세상이 된거 같아요. 무조건 AI를 맹신하는게 아니고 본인 스스로 모가 맞고 그른지는 판단할수있어야하니까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옛 발음 표기가 존재하는 한글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제 딴에 살면서 쓸 일은 크게 없겠지만 혼자 다른 나라 언어 독학할 때 표기 해놓고 읽거나 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 보입니다 다른 나라 언어들도 발음표기가 존재하긴 하지만 다른 것 보다 좀 더 익숙한 한글로 표기 해놓는게 눈에 잘 들어올 것 같고 그러네요 ㅋㅋ 영상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한글의 가장 큰 장점이 확장성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글의 창제원리인, 음성기관을 본뜬다는 것과 초중종성 체계를 유지하면서, 각 언어 특유의 소리들을 본따 자모를 추가한다면 전세계 모든 언어의 글자로써 진보할수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한글영어셋, 한글중국어셋, 한글아랍어셋 등으로요.
외래어는 한국어의 단어이며, 한국어에 존재하는 음소로써 발음됩니다. 님이 하시는 말씀은 외국어의 발음을 옛한글의 자모를 이용해 표기하자는 것으로, 외래어 표기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옛한글 가져와도 정확하게 표기하지 못합니다. 봉쥬르는 프랑스어에서 2음절인데 한글 표기 체계에서 이를 2음절로 표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나라에서 허용해 한글로 영문표기할때 사라진 4글자 부활시켜서 사용한다고 쳐요 그후 우리 일상에서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4글자가 스며들어 약간 혼란 있을수 있어서 안쓰게 하는것이 아닌가 이건 이겨내면 우리일상 외래어 표기시 더 풍부하게 표현 할수 있어 더 좋을 수 있어요.
책 문의 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조선시대 영어교재 아학편ㅣ정약용 원작 · 지석영 , 전용규 저ㅣ출판사 베리북 입니다.
참고하세요.
고맙습니다
뭔가 착각하시는거같은데 외국어랑 외래어는 다릅니다. 외래어는 한국말에 친숙하게 외국어를 바꾼거에요 뭔가 발음이 맞다라는거는 틀린말이에요. 외국어공부할때 애초에 한글로 공부하는게 아니고 알파벳 그 자체의 나라발음으로 인식하고 듣고 배우는 겁니다.
@@テスト-t4q뭔말이죠? 전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인데요. 알파벳 모양을 본떠 만든 국제발음기호 보다 우리나라 한글로 발음기호로표기하여 영어교육에 활용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채널강의에서 만큼 철저히는 아니지만 저도 수업할때 fp, vb발음을 고등학교때 배운 순경음 떠올려 가르치고 있어요. 저는 여기 강사님 수업 추천합니다!!
누가 한자 한글 영어 3박자 위 교본 수정완성버전 출판해도 엄청 교육효율좋을텐데
@@님과함께-p8g 선생님 말씀이 옳습니다...
진짜 한글 끝내주네요.
R과 L을 정확히 쓸 수 있네요.
발음하지않는 으와 을을 붙히면 해결되네요.
붙'이'는 것이란다.
에효;
@@김민근-w6d
네가 에효;다.
그깟거 하나 더 안다고 상대방을 한심하다 생각하는 네가 더 한심.
댓글이 책 출판이냐?논문이냐?
의사 전달만 되면 되는 거지 웬 지적질?
다른 사람들은 몰라서 지적 안할까?
내 생각에 너는 ’붙이다‘ 하나 빼고 나머지는 다 틀릴 듯…
영어 특유의 예비음을 다 살려낸게 대박이네요 ㄷㄷㄷ
요즘 책 이상으로 대박이에요...얼마나 귀로 한땀한땀 들었을지...지금 아이들도 이책으로 공부해도 될듯
진짜 신기하다 글자들을 다시 부활시키면 좋겠어요
1925년 9월 창간된 북미 조선학생총회 기관지 이름이 우라키인데 그 의미를 알고 정말 무릎을 탁 치고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The Rocky인데 한글 표기를 우라키로 한 걸 보고 감탄…
River를 우리버,Love를 을러브…하는 식이죠.
조상님들 천재…😊
세종이 만든 최초의 훈민정음으로는 정말 세상의 거의 모든 소리를 다 담을 수 있다는게 학자들의 연구 결과임
지금 없어진 ㅿ,ㆁ,ㆆ,ㆍ 4글자와 비읍 순경음, 피읖 순경음, 겹자음 등을 쓰면...
대체 어느 그룹 학자들이 그런 망언을 함? 정상적인 언어학자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함. 당장 영어의 v랑 f랑 th발음도 표기 못함. ㅇ연서 ㅂㅇ ㅍㅇ같은걸로 순치음을 양순음으로 비슷하게 흉내내서 f랑 v의 비슷한 발음을 내는 것 정도야 가능할지 몰라도 흉내일 뿐이지 결국 조음방법의 차이는 명백함. th 역시 훈민정음 체계에 없는 발음이고. 훈민정음이 대단한 이유는 모든 소리를 표기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닌 다른 데에 있는데 왜 알지도 못하면서 억지선동하는지 모르겠음.
@@widiwjsj 그래도 다른 글자체계에 비하면 더 많은 소리를 표기하는데 유리한게 사실 아닌가요?
@user-zs5ul8zg9i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randagiorosso 훈민정음 해례본에 나온 그대로의 합용을 제외한 다른 여타의 병서 자음들은 모두 후대에 외국어 발음을 나타내기 위한 일종의 '약속'으로서 만들어진 것이고, 이런 약속을 정한다면 꼭 한글이 아니더라도 어떤 문자나 비슷하게 표현 가능하죠.
오히려 한글에는 구개수음이나 인두음 등의 조음위치에 해당하는 글자가 아예 없어 한글만을 조합하여 이러한 발음을 구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며, 조지아어나 체코어 등에서 나타나는 성절 자음을 동반한 극단적인 자음군 표기에도 제약이 굉장히 큽니다.
다산 선생님은 정말 대단하신분이내요
역시 우리 한글의 위대함을 이 책 한권에서 말해주고 있음. 4개 국어에 대해 모든 발음을 정확하게 표기할 수 있는 언어가 한글 외에 또 있을까. 하려고만 하면 4개 국어가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언어 발음 표기가 가능.
1. 그다지 정확하지 않음. 음절 수부터가 다름
2. 전세계 발음 표기야 어떤 표기 체계라도 새로운 약속으로 만들어낼 수 있음. 그 중 극단적으로 변용시켜서 전세계 발음을 다 표기할 심산으로 만든게 표준발음기호임.
이현준 선생님 반갑습니다. 교육부 장관이 되셔야 합니다. 몇년전 훈민정음 특강한글 사라진 표기법 부활필요 열정적인 한글강의(한글의 중국어 정확한 공부와 표현,영어발음등)듣고 깜짝 놀랐고 깊은 감명 받았습니다. 가장 훌륭한 표기가능한 한글이 L,R구분안하고(못하는게 아닌 안하는),F와P,V와B등 구분안하는 이런 난센스가 어딨습니까 라는 말씀에 100% 공감하고
선생인 강의를 차에서도 운전하면서 반복적으로 듣곤합니다. 분명한 L과 R표현 가능. 비읍 순경음 피읍 순경음등으로 F와 V와 B의 확실한 구분. 소개해주신 아악편 감사드리며 놀라운 교재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교육부장관은 저 분 보다 훨씬 많이 알고 똑똑한 분이 하셔야 합니다.
12:06
萬을 Myriad라고 적은 건 오류라기 보다는 그 시대에 萬 이라는 한자의 의미가 숫자의 개념 보단 영원 또는 무한의 용도로써 사용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선생님 더 유명해지시고 훈민정음이 널리 사용되길 바랍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이야.....발음기호가 더욱 섬세하네.....
비읍 순경음과 피읍 순경음은 진짜 부활의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f와 p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모두 ㅍ으로 표기하니 문제가 되잖아요. 예를 들어서 face를 페이스로 표기하는데 사실 틀린 발음이잖아요...세종대왕님께서 잘 만들어두신 한글을 편의에 따라 간소화시키다보니 적을 수 있는 발음이 줄어들어버렸네요. ㅂ과 ㅍ 순경음의 부활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쵸, 응원으로 자주 쓰이는 Fighting!
파이팅이 맞나요? 화이팅이 맞나요?
다 틀렸습니다.
굳이 따지면 ㅃ에 가깝긴함
조선시대 영어교재 갖고싶음....
요즘 외국어 교육책도 저렇게 써줬으면 좋겠음....
발음기호 읽으면 되는데 뭔 ㅋㅋ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영상 잘 보았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롭고 대단하네요....멋집니다
이런 컨텐츠는 진짜 흥미롭네요. 구독하고갑니다.
사라진 4개의 한글을 되살려야 한다
덤으로 합용병서와 각자병서도 부활시겨야함
저도 선생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야 한글이 말 그대로 '모든 발음을 정확하게 적을 수 있는 글자'로 거듭날 수 있으니까요.
공감합니다❤
한글은 V. F Th
를 표기 할수 잇는뎨도 안.하는
바보짓을 시행중. 안타까운 일
특히 사투리쓰는 지방은
없어진 네글자가 꼭필요해보임
140여년 전부터 영어 배우기 열풍이 시작되었는데도
아직까지 국민들 대다수가 헤매고 있군요.
국어국문학과 출신이 어이없는 댓글들을 보고 적습니다. 당시 저런 교재는 정말 극소수 초엘리트들만이 접할 수 있었던 것이고, 조선 전국토를 통틀어 한 해 50명이 될까말까한 숫자의 사람들만이 배웠습니다. 조선후기 근대 고등교육기관 (후에 연세대가 되는 제중원) 에서 영어를 가르쳤는데 교사는 모두 영국인/미국인 선교사들이었습니다. 원어민과 접해보지 않아서 저런 교재를 만들었다 - 같은 댓글들이 참 어처구니 없네요. 애초에 저런 교재 자체가 외국인 선교사들이 참여해서 만든 교재이고, 모든 영어 수업을 원어민 선교사들이 진행했기 때문에 저정도의 교재로도 충분한 교육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국민들의 수준은 생각보다 낮으니 이해좀
@user-ud4ff8wu4g뭐래냐 2찍
역시 예나 지금이나 언어교육은 원어민교육이 최고네요 ^^
흥미롭고 재밌는 내용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9:34 왜 내 입에서 전에 없었던 r 발은이 나오는거죠 ?
기초 4개국어 책 다시 출간해도 살 엄마들 많을듯 하네요
일단 저도 사고 싶네요~
고정 댓글 참고해 주세요
그러게요... 발음기호 배우지 말고 한국어로 발음외웠으면 100년 앞설 뻔했는데...
예전에 중국어와 훈민정음의 연관성에 대한 강의를 너무나 감명깊게 봤는데, 채널을 기억못해서 오늘에야 구독합니다😅
좋은 강의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요 그 때가 더 나은 것 같은데... 지금 교육에도 참고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정약용은 천재다
한글학회 국어학회는 한글28자중 없어진 4 글자를 연구 복원하라!
완벽한 훈민정음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좋아요 63꾹 🎶🍒🎵👍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음기호 대신.. 한글로 저렇게 쓰면 좋겠습니다. 영어가 더 친근하게 느껴질듯 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끝까지 봤네요. 정말 유익하고 말씀도 참 잘하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보다 확실히 더 낫다? 라고 봄. 발음 구분을 확실히 했군요
저 당시 보빙사로 미국과 유럽을 갔던 사람들은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을까
정확하게 표현해 놨네요. 한국에서는 R과 L 발음 구분이 없잔아요.
이런 사실을 처음 듣습니다. 감탄스럽네요 ㅎ
1.
반대로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도 정말 문제가 많지요
대표적인 단어가 Seoul이죠 대부분의 외국분들이 처음에는 시오울이라고 읽어요
중요한 것은 서울은 3음절이 아니라 2음절 단어죠
'어' 발음을 'eo'라고 정하자는 국어학자들의 나이브한 생각때문에
이중모음을 쓰는데 이것이 음절을 늘리고 있습니다.
2.
또 있죠 '으' 발음은 'eu'로 하자는 말도 안되는 표기법을 정하여 외국분들이 발음에 애를 먹고 있죠
얘를 들면 축구선수 음바페는 Mbappe라고 씁니다.
'음' 소리를 그냥 'M'하나로 해결해요
베트남 사람 이름에는 '응'으로 시작 하는 경우가 많은데 'Ng'를 응으로 쓰고 읽어요
'응우옌'이면 그들은 Nguyen이라고 씁니다
한국인에게 쓰라고 하면 Eum, Eung이라고 쓰겠죠
3.
한국 발음은 소리나는 음을 영어로 옮기면 쉬운데 이런 것에 대한 고민이 없는거 같아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떢볶이를 Tteokbokki 정말 이것도 최악의 표기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단어는 간단하게 쓰고 읽기 쉽게 해줘야 할텐데 말이죠.
사실 외국인들이 한국의 된소리 ㄲ, ㄸ, ㅃ, ㅆ 발음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떢복이를 소리나는데로 읽으면 떡보끼 이걸 영어 단어로 옮기면
글자가 많이 단축되고 읽기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파벳 이중모음 이중자음 다 빼고 쓰면 좋겠어요
4.
서울을 차라리 Soul로 발음하면 시오울 3음절이 소울 2음절로 발음되니까 더 원음에 가깝지 않을까요, 느낌도 더 좋구요.
인천도 Incheon(인치온)이 아니라 Inchon(인천)이라고 쓰면 될 것 같구요
Tteokbokki 보다는 Tukboki라고 쓰면 더 간단해서 읽기가 편할텐데 말이죠
막걸리도 이렇게 쓰더라구요
Makgeolli 저는 처음 봤을때 맥지올리라고 읽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OC 사는 교민입니다)
막걸리 표기법을 간단하게 소리나는데로 Maculi or Makuli라고 쓰면 쉽잖아요.
'우' 발음을 한국에서는 'U'를 안쓰고 'Oo'를 쓰기 때문에 'U'는 어로 발음한다라고 우리 나름의 규칙을 정하면 되거든요
5.
제품명 하나가 주는 파워가 있거든요. 이걸 한국의 사업가들이 자각을 하면 좋을것 같은데요
Hyundai 이 회사 이름을 외국인들은 거의 다 현다이 라고 읽지 현대라고 못 읽습니다.
일본인은 스시를 이렇게 표기하잖아요 'Sushi' .
만약에 Seushi라고 썼으면 시우시 라고 읽었을 거 같은데요 그러면
스시 라는 2음절 단어가 아니라 3음절이 되니 읽기도 발음하기도 편하지가 않았겠죠
한글 로마자 표기법에도 음절을 생각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6.
앞으로도 한국 문화가 더 알려지게되면 한국 단어도 영어로 계속 표기 될텐데
복잡하고 길게 말고 짧고 간단하게 쓰면 좋을거 같아요.
안타까운 마음에 풀어본 넋두리였습니다.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의 영어 발음 보다 더 정확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12:51 이 부분에서 눈물날뻔 했음.....애민정신이 담뿍 묻어나는 글이네요~^^
요즘보다 발음 더 정확히 만들었네요! 4개 국어 교재라니 조선시대 분들 교육열이 이미 대단했군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역관을 육성하기 위해 만들었던 교재중에는
북쪽 유목민족의 언어에 대한 책도 있습니다.(선비 말갈 등등)
지금은 이미 사라져버린 사어(死語)이지요
그래서 중국이나 몽골쪽 언어학자들이 참고하는 중요한 문헌입니다.
역시 우리 민족은 기록에 진심이었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ㅎㅎ
중고등학교 때 원어에 가깝게 읽으려고 하면 혀굴린다고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재수없다고 잰채한다고 뭐라고 했던 세대입니다.
몇년전에 한국가서 이책이 있어서 사서
애들한테 한글 가르칠때 이책 쓰는데 좋아요.
세종대왕은 진심 천재임.
저런 표기법 넘 좋다
마지막 말씀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구글번역, 파파고, AI가 발전했어도, 기본적으로 영어를 모른다면 그 번역이 제대로 된것인지 알 수가 없는거죠.
영어 공부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지금이라도 개량 해서 각국 발음 기호로 활용하거나 한글표기도 너무 제한을 두지말고 실생활에 유익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발전 시켰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책 구입했어요...
선생님이 소개 하시는 아악편책 서점에서 구입 가능 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water 워터 = x / 우어렇 (미국) or 오오터 (영국) , 세종대왕께서 좋은 툴 만들어줬는데도 제대로 사용을 못함.
영상 잘보았습니다 . 영어 한글표기 대단하네요, 더하여 찌아찌아족에서 쓰인 한글 또한 소중한 세종대왕님께서 만드신 한글 덕분에 라틴어중 없는 발음이 한글에 있어서 발음표기 등 편하게 도움을 주는 언어 이기에 뿌듯합니다😊
영어단어 5000개로 대화 가능하도록 영어교육 바꿔야한다. 현 교육은 영문학교육이다.
와~~지금 그대로 써도 될것같은데요??
people= '피오플'이 진짜 인상깊었습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 한자 일본어 셋을 동시에 배울수있다니 ㄷㄷ 뭔가 대단...
초기 한글의 창제원리가 바로 소리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고 바르게 전달하기 위함이였다. 이걸 식견없는 한반도 국내용 학자들이 일본문화를 배껴쓰기에 급급하여 있던것도 버리고 잊고 살았으니.... 원래 한글창체원리에 충실하게 다시 돌아가야 한다. 앞으로 훨씬 더 해외 문물을 받아들이고 외국과 소통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와...처음 봅니다. 지금보다 낫습니다. 데픠니틀리..
반도 역사상 최고 천재이자 최대 아웃풋인 킹세종이 전세계 언어를 공부한 뒤 만든게 한글이니 당연히 반영이 되어있지...
한글에 영어발음 몇 개 추가하면 더 한글이 풍부해 질 것 같아요. v, f, th 만 추가해도 좋겠어요. 모든 국민이 그 음가를 알고 있으니까 자음 몇 개 추가하는 것은 쉽습니다. 한글표기로는 v, f는 그냥 쓰면 되고, th는 [ɵ]와 [ð]를 구분해서 쓰면 될 것 같습니다.
대~~~박~~ 👏👏👏👏👏
훈민정음에서 사라진 네글자만 복원해도 중국어 영어의 어려운 발음들이 모두 표기가 가능하다고 하던데요
복원할 수 있음에도 복원하지 않는것은 어떤 연유일까요 그저 학계의 고집 인가요?
혼란야기
한국어에서는 필요없거나 사장된 발음이니까요
안쓰잖아요... 일부러 없앤게 아니라 필요없어서 자연스럽게 도태된거에요
그게 생기면 안좋던 발음이 그냥 좋아져요 ? 자연스럽게 사라진 글자를 구태여 영어 중국어 하자고 부활시키는게 필요한 일인지 쉬운 일인지 생각해 봐야해요 당장 소프트웨어 키보드 인쇄 등등 이걸 다 바꾸는데 어느정도 비용이 들지 생각해 보셨어요 ? 그리고 영어 중국어 말고 다른 언어가 유행하게 되면 다시 또 우리말에 없는 문자 만들어 쓸건가요 ?
한국어를 표기하는데 필요 없는, 다시 말하자면 뜻을 구분하지 않는 음성표기는 없앤 겁니다. 외국어 표기를 위해서 다시 부활하자는 주장은 과한 것 같고, 부수적으로 혹은 의례적으로 외국어의 정확한 표현을 위한 몇개의 사라진 음운을 배워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해 보입니다만 확신은 없습니다...
신기하고 재밌어요 우리말도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많이 바뀌었듯이 영어도 그때 영어랑 지금이랑 바꼈을까요?
진짜 으러언 발음 제대로네
ㄴㄴ 을러언
우리 국립국어원에서 다시 외국어 표기법을 손 봐서.... 우리도 정확한 외국어를 표기 하고, 외국인들도 자기들을 발음을 정확히 표기 할 수 있는 지침들을 만들었으면 하네요. 한글의 국제화를 위해서라도.... 발음 몇개만 우리가 추가해서 표준 지정하면.. 자국 글자 없이 영어 알파벳 쓰는 나라들에게는 매력적일 듯.. 베트남이라던지.. 필리핀이라던(영어 쓰지만 자국어를 위한 글자는 없는 걸로 알아요)
한국어에서 발음할 일이 없다는 이유로 순경음, 순치음 등의 표기가 퇴출된 것은 정말 안타까운 역사입니다. 언어가 국경을 넘나들며 상호영향을 주는 가운데 z, f, v, l 등의 발음도 일상생활에서는 정말 자주 아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한글로는 명확한 표기가 불가능한 상태가 된 거죠. 퇴출된 표기의 정제된 부활을 통해 한글의 확장성을 확보한다면 국제표기수단으로도 훨씬 더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우리의 언어적 표현력도 표기와 병행되어 훨씬 다채로워 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한글은 모든 소리를 기록할 수 있다"라는 자랑이 비로소 완벽에 가까운 근거를 갖게 될 겁니다.
우리가 없앴겠어요 닐본인들이 했겠지. 그들에게 그런 발음이 없었으니까.
@@YOUNGPARK-in9py아님. 뇌피셜 자제좀
여러분이 찾는 영상 위치
8:47
R과 L 한글 발음 완벽 구분? 지금 봐도 놀라운 조선시대 영어 교재ㅣ조선시대에 영어 교육 열풍이 분 이유
지금도 RL 구분이 잘안돼는데 요거 대박이네요 으라이스 을런!
V=ㅇㅂ, F=ㅇㅍ, TH=ㅇㅈ
지금 부활시켜 쓰면좋겠네요
미쳤다.
이렇게 정확 하다니...
APPLE = 애아뽀으
BANANA = 브내아느어
TOMATO = 틈메이러
HELP = 해협
I'M SORRY = 음 쏴리
GOOD MORNING = 긋 뭘닝
MUSICAL = 미유지클
TOWEL = 트아워으
NOTEBOOK = 넛븤
이거 생각나네
10:05 부분의 한글 표기.. 진짜 대단하다.. 내가 영어 발음 외국인한테 배워서 좀 잘 배웟다고 생각하는데... B 는 내 능력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디 앞에 ㅅ 쓴거 F 에 ㅍ 후 J ㅅ졔, K 켸 , Q 키우.. R 아ㄹ V ㅇ뷔 w ㅅ다불뉴 Z 졔트 엄청 정확한 표기다.. V 는 뷔 할때 앞에o 나오는 거 진짜 입안에서 혀랑 입의 움직임을 정말 잘 표현했다.. 그리고, F 는 '에' 발음후에 위에 앞이빨이 아래 입술에 닿아서 ㅍ라는 바람 소리를 내고 후 를 해야한다. 그 ㅍ라는 바람소리가 있어야 외국인들이 F 라는걸 잘 인식할수 있다. 그 과정을 단순명료하게 참 잘 표현했고.. R L 에서 L 은 ㄹ 이랑 거의 같게 쓰니 Learn 을 '을런' 이라하고, R 이 혓바닥이 입천장에 붙어서 ㄹ 소리가 나는데.. Rice 를 으라이스 라고 써서 으 할때 혓바닥이 천장 근처로 닿을수 있게 만든 표기로 진짜 정확한 표기이다. 아학편의 발음 표기 진짜 천재적이다.. 선조들의 지혜에 탄복할 뿐이다. 한글 학자들이 훈민정음 옛 표기법이랑 세계 언어의 발음하기 어려운 부분을 잘 조합시켜 나간다면, 한글이 전세계 발음 표기어로서 표준을 점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학자들이 좀 노력해주기를... 서번트 v 를 ㅇㅂ 로 표기 했는데 ㅇ가 콧구멍에서 바람 나가는 표시인가..??
발음이 잘되네요
지금 교재보다 훨씬 낫네
현명한 조상님들.
유튜브의 순기능을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사라진 글짜에 대한 필요를 느껴서 정말 되살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 동감합니다. AI가 있다고 공부를 안하는게 아니고 더 해야하는 세상이 된거 같아요. 무조건 AI를 맹신하는게 아니고 본인 스스로 모가 맞고 그른지는 판단할수있어야하니까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옛 발음 표기가 존재하는 한글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제 딴에 살면서 쓸 일은 크게 없겠지만 혼자 다른 나라 언어 독학할 때 표기 해놓고 읽거나 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 보입니다 다른 나라 언어들도 발음표기가 존재하긴 하지만 다른 것 보다 좀 더 익숙한 한글로 표기 해놓는게 눈에 잘 들어올 것 같고 그러네요 ㅋㅋ 영상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중국어 전공자인데 발음과 성조 모두 거의 정확히 표기가 되서 좋네요
책의 글씨가 붓글씨인지 활자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 ㄷㄷ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만, 약간 정리가 안되어서요...
정약용의 '아학편'으로 지석영 선생님이 전용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만든 책의 이름도 동일한 '아학편'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leehyunjuntv 감사합니다.^^
훌륭한 일을 하십니다
같이 갑시다 mkm
한글의 가장 큰 장점이 확장성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글의 창제원리인, 음성기관을 본뜬다는 것과 초중종성 체계를 유지하면서, 각 언어 특유의 소리들을 본따 자모를 추가한다면 전세계 모든 언어의 글자로써 진보할수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한글영어셋, 한글중국어셋, 한글아랍어셋 등으로요.
썸네일보고 어! 하며 들어왔습니다
이게 정확한 발음이란걸 알고있었거든요
역시 한글!!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훈민정음은 만국 공통어
조선말을 표기하고 읽는 문자 와 언어이요
중국말의 발음을 정확히 표기하는 문자역할도하구요
한자를 훈민정음 표기대로 읽으면 1400년 당시 중국어를 완벽하게 읽게됩니다
만능 문자와 발음어 입니다
진짜 내가 바라던 책이쟈나….
외래어 표기법 폐지해야 합니다. 순경음 살리고, 반치음 살리고 아래아 살려야 합니다. 봉쥬르, 파리 등은 순경음 반치음으로 더 정확히 표기 가능합니다. 겹자음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순서대로 읽어야 하고. 3중자음도 써야 합니다.
외래어는 한국어의 단어이며, 한국어에 존재하는 음소로써 발음됩니다. 님이 하시는 말씀은 외국어의 발음을 옛한글의 자모를 이용해 표기하자는 것으로, 외래어 표기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옛한글 가져와도 정확하게 표기하지 못합니다. 봉쥬르는 프랑스어에서 2음절인데 한글 표기 체계에서 이를 2음절로 표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댓글을 잘 올리지는 못하지만
유익한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제의 식민지배가 없었더라면 우리나라가 한글을 이용한 우수한 외국어교육으로 서방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스스로 근대화를 이루고 발전했을 수도 있었겠네요 ㅠㅠ
진짜 충격!
현재의 우린 한글의 역량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듯.
사실 L은 ㄹ이 두 개인 거라 지금이라도 외국어 표기할 때 L은 ㄹㄹ로 적으면 원어 발음에 훨씬 가깝게 표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훌륭한 표음문자를 두고 너무 활용을 못하는 것 같아요. 발음 고자 일본어식으로 표기하는 바보 같은 짓은 말할 것도 없고요.
나라에서 허용해 한글로 영문표기할때 사라진 4글자 부활시켜서 사용한다고 쳐요 그후 우리 일상에서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4글자가 스며들어 약간 혼란 있을수 있어서 안쓰게 하는것이 아닌가
이건 이겨내면 우리일상 외래어 표기시 더 풍부하게 표현 할수 있어 더 좋을 수 있어요.
와 재밌다용❤❤❤
ㅅ단.....발음이 ㅅ묵음처럼 내야함을 표기함...스 느낌이 나오게,,,,정말 지금 현대에도 저렇게 써야함.
천재가 만든 책,,,정말 잘 만드심....세종대왕+정약용 ,,,,천우임...
전라도와 제주도 말에 우리 고유어가 많음..다시 말해 사투리가 아니다는
이현준 선생님의
금쪽보다 귀한 강의에
감사랑 합니다 ^^
지석영판 아학편 출판연도를
1905년으로 말씀하셨는데
1908년으로 전하는 자료들도 있더군요
1905년?
1908년?
당시를 사셨던
제 조부께서 소장하셨던 책이라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렸을때...
아버님이 보관하셨던 수많은 옛서적들에서
지석영판 아학편을 발견하고는
참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발령에도 불구하고 갓 쓰고 사셨던 조부님이
청소년기에 이런책을 공부하셨다고요?
그때 아버님으로부터 처음으로
증조부께서 프랑스인. 미국인들과
자주 어울리셨다는 얘기를 들었죠
증조부께서 장만하셔서 조부에게 주신 책이라고...
유품이라 간직하시는거라고...
이제는 네것이다 하셨죠
어찌 어찌해서
지금은 없는 그 책...
추억이 새롭네요
...
오...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