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토관/피토튜브/피토트 튜브Pitot tube) 영상에서 생략된 내용 피토튜브는 공기의 3가지 성분을 이용해서 측정합니다. 전압, 정압, 동압 이 3가지이지요. 전압은 공기의 대기압력 + 공기의 속도 정압은 공기의 대기압력 동압은 공기의 속도 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피토튜브는 전압과 정압울 측정할 수 있는데 동압은 전압에서 정압을 빼서 구하게됩니다. 정압의 변화를 이용하여 수직 속도계 및 고도를 측정할 수 있고 동압의 변화를 이용하여 항공기의 대기속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들을 이용하여 항공기의 운항시 조종사에게 비행정보 제공, 자동조종장치 및 관성비행장치에서 해당 정보를 이용하여 항공기가 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항공기 앞쪽 피토튜브에 Remove Before Flight 태그가 부착된 커버를 씌우는 이유는 영상에서 나와있듯이 습기 및 먼지, 혹은 새 또는 거미 등의 벌레가 안에서 둥지를 틀거나 해서 발생하는 FO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커버를 씌워줍니다. 습기예방의 역할은 사실 적고, FO 방지 목적이 사실 크지요. (FO: Forigen Object, 외부물질 입니다) 슴기같은 경우 피토튜브에 Anti-Icing으로, 자체적으로 열선을 이용해 지상에서 습기를 다 날려버립니다. 매우 뜨겁게 데워짐으로 습기로 인해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좋아요 ㅎ 여담으로 해당 커버는 비행전 조종사가 아닌 정비사가 제거해주는걸로 알고있어요.
참고로 저 피토관은 시스템 마다 다르지만 오른쪽과 왼쪽이 분리되어 있고 피토관에 이물질이 끼어 막힐경우 정압홀을 이용해 상대적 속도를 측정 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끔 꼬꼬마 애들이 저거 뭐냐고 물어보면 저기서 총알 나와서 앞에 적기 격추시키는 거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실제 속도라기 보단 공기흐음에대한 상대 속도임..히터도 있어서 결빙도 방지함.정비하다 저기 찔리는 경우도 있음 장못하면 눈알뻐짐.잘못된정보는 허지마세요 리모브비포플라이트 조종사는 제거하지 않아요..정비사가 하지요.f14.15.f4 전투기는 앞에 없고 수직날개에 있어요 전투기 마다 위치 다름
공군@전대 사고를 보니 예전생각이 납니다 한사람의 한번 실수로 여러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죠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서 히터를 켜야 하는데 블랙박스에 기록된 녹음에서 피토트히터 복명은 있는데 복창은 없었습니다 실제 결빙이 되니까 항공기는 속도가 없는것으로 판단하고 자동으로 엘레베이트를 보상해주었고 기수는 하늘로 향하고....
수두로 표현하게 되면 P1/r + v1^2/2g + z1 = P2/r + v2^2/2g + z2 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r은 비중량으로 감마 대신 사용) P1이 기체 외부 압력, P2는 피토튜브 내부에서 측정되는 압력이라고 할때 v2는 0이라 할 수 있고(피토튜브 내에서는 속도가 없고 압력으로 변환되어 측정됨) z1과 z2 는 같은 수평선상에 있으면 0이라 둘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은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P1/r + v1^2/2g = P2/r P1값과 P2 값을 알면 v1 값을 알 수 있겠죠? 이 v1 속도가 외부 기체의 공기 속도, 즉 기체의 속도가 되는 것입니다. 피토튜브 같은 경우에 기체와 공기의 상대속도만 알 수 있으므로 절대속도는 gps 등을 이용하여 측정합니다.
음모론쪽 정보에 따르면 피토튜브 모양 크기만큼이 레이더 RCS에서 찍힌다는 소문이 있는데 아무도 실험이 비싸다는 이유로 하지 않아서 RCS가 어디가 찍혀서 그런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이론상으로는 B-2 같은 삼각형 스텔스기는 아예 안 뜹니다. F-22나 F-35는 엔진 흡입구가 찍히지만 예는 흡입구도 위에 있어서 찍힐 리가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실험은 안했지만 B-2나 삼각형 스텔스 전폭기 F-117 같은 경우엔 피토튜브가 RCS로 찍히는 유일한 부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종석에 앉아서 피토트와 관계없는 우리 계통 점검 중 갑자기 앞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름. 깜놀해서 전원 내림. 멀리서 지켜보던 기장님 연기나는거 보고 후다닥 뛰어옴. 확인하니 피토트 전원이 들어가서 달아오르고, 그덕에 세이프티 커버가 타버린;; 기장님 날 잡어먹을듯 째려보며 같이 확인했는데 내가 잘못 전원 넣은것도 없고, 서킷브레이크는 전부 정상적으로 차단됐었음. 뭐라고는 못하고 부들부들 거리고 특기샵 콜. 내가 잘못된건 없었기에 나는 빠져나왔는데 진짜 아찔했었지.
여러 개의 피토관을 달면 안되냐는 댓글이 보이네요 우선 항공기들은 기본적으로 여러 개의 피토관을 달아놓고 있습니다. 예시로 보잉 747 항공기는 네 개의 피토관을 달고 있다고 합니다. 기장, 부기장 석으로 데이터를 보내는 피토관이 2개 씩 입니다. 이미 하나의 피토관이 Fail이 되면 대체할 피토관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것보다 더 달면 더 정확한 정보를 얻거나 4개 모두 고장이 나서 발생하는 사고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엔지니어들은 효율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많은 수의 피토관을 설치하면 여러 개의 피토관이 고장이 나도 사고 위험이 줄어들겠죠. 그러나 앞에서 언급했듯이 엔지니어들은 효율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엔지니어들은 피토관의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센서, 컴퓨터, 전선, 피토관 몸체(?) 제작 등), 무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피토관 하나 설치에 1억이 든다고 가정하면 항공기를 1000대만 만들어도 제조사 입장에서는 1000억이 더 들어가는 작업이죠? 무게가 1kg이라고 가정하면 항공사는 1kg*(피토관의 수)만큼의 무게의 화물을 실어 돈을 벌 기회가 없어지는 것이고요. 또, 항공사 입장에서는 관리를 해주어야하니 유지와 보수에 비용이 늘어날 것이고요. 그만큼 항공기 가격이 올라가고 항공사의 유지와 보수에 많은 비용이 들면 비슷한 급의 경쟁사의 경쟁 기종에 비해 선택 받지 못할 것입니다. 즉, 지금의 4개의 피토관은 세계 최고의 항공 엔지니어들이 제작,유지 비용 등 누군가는 부담하는 비용 VS 안전 사이에서 얻은 적정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토튜브의 중요성은 알겠는데요. 처음 들을때부터 의문점은 현재도 비행기의 속도를 굳이 피토튜브를 통해 확인해야하는가? 궁금하네요. GPS 장치등으로 속도를 구하면 더 안전할텐데요. 아니면 피토튜브하고 같이 사용해서 피토튜브가 문제생겼을때 GPS속도를 통해 제어한다면 사고를 막을수 도 있을텐데... 재밌네요
피토튜브는 항공기에 장착되어 있어 항공기 스스로 자기자신의 속도를 측정할 수 있으니깐요. 아무래도 바로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현재 항공기에서도 gps를 사용하고 있지만 기상등으로 인해 오차라던지 혹은 태양 활동으로 인해 인공위성 등이 오류를 발생한다던지의 문제가 있어서.. (대한항공 747이 북한에 의해 격추된 이후 민간에 gps가 오픈되었죠.) 기술이 더더욱 발전하면 FAA나 EASA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용
3:12 아주 이전엔 피토관을 안막아놨다가 벌레가 그 안에 들어가서 알낳고 해서 피토관의 측정이 부정확해서 사고가 난 케이스가 있습니다. 반대로 저 피토관 커버를 떼는걸 잊어버리고 여객기가 출항해 버리는 바람에 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저런 안전장치가 있는데도 사고가 났던 이유는 점검하던 중에 점검기사가 덕트 테이프로 임시로 붙여놓고 작업했는데 그 덕트테이프를 떼는걸 잊어버려서라고...-_-
![[항공클립모음] 조종사가 딴짓하면 안되는 이유...](http://i.ytimg.com/vi/kv2ggAv5M9I/mqdefault.jpg)
옛날에 조카가 저게 뭐냐고 물어봐서 저걸로 적 비행기 찔러서 추락시킨다고 구라쳤는데 ㅋㅋㅋㅋ
백병전ㅋㅋㅋㅋㅋㅋㅋㅋ
백병전투기 ㅋㅋ
@@mhbguitar_357 ㅋㅋㅋㅋㅋㅋㅋ
죽창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토관/피토튜브/피토트 튜브Pitot tube) 영상에서 생략된 내용
피토튜브는 공기의 3가지 성분을 이용해서 측정합니다.
전압, 정압, 동압 이 3가지이지요.
전압은 공기의 대기압력 + 공기의 속도
정압은 공기의 대기압력
동압은 공기의 속도
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피토튜브는 전압과 정압울 측정할 수 있는데
동압은 전압에서 정압을 빼서 구하게됩니다.
정압의 변화를 이용하여 수직 속도계 및 고도를 측정할 수 있고
동압의 변화를 이용하여 항공기의 대기속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들을 이용하여 항공기의 운항시 조종사에게 비행정보 제공, 자동조종장치 및 관성비행장치에서 해당 정보를 이용하여 항공기가 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항공기 앞쪽 피토튜브에 Remove Before Flight 태그가 부착된 커버를 씌우는 이유는 영상에서 나와있듯이 습기 및 먼지, 혹은 새 또는 거미 등의 벌레가 안에서 둥지를 틀거나 해서 발생하는 FO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커버를 씌워줍니다.
습기예방의 역할은 사실 적고, FO 방지 목적이 사실 크지요.
(FO: Forigen Object, 외부물질 입니다)
슴기같은 경우 피토튜브에 Anti-Icing으로, 자체적으로 열선을 이용해 지상에서 습기를 다 날려버립니다.
매우 뜨겁게 데워짐으로 습기로 인해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좋아요 ㅎ
여담으로 해당 커버는 비행전 조종사가 아닌 정비사가 제거해주는걸로 알고있어요.
역학적으로는 피토관은 기압 측정장치인데 비행기의 속도를 고려한 압력인 동압과 비행기의 속도를 배제한 압력인 정압을 둘다 측정합니다. 이 측정값의 차이에서 속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피토관이 없으면 기본적인 속도 측정이 불가하니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 피토관은 시스템 마다 다르지만 오른쪽과 왼쪽이 분리되어 있고 피토관에 이물질이 끼어 막힐경우 정압홀을 이용해 상대적 속도를 측정 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끔 꼬꼬마 애들이 저거 뭐냐고 물어보면 저기서 총알 나와서 앞에 적기 격추시키는 거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정답 피뢰침!
전투 중 번개가 칠 때 전기를 모아 적에게 초고전압 빔을 발사합니다
빔샤벨입니다 적 전투기와 근접했을때 플라즈마 빔이 나와날개를 썰어버리거나 합니다 요즘 전투기는 속도가 빨라서 쓸일이 없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달려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그럴싸한 용어를 사용하니까 순간 긴가민가? 했네 ㅋㅋㅋ
테스트기에서 사용하는 커다란 피토관 형태의 측정 외장 기기는, 보통 테스트붐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TBS)
난 평소 저거에 궁금하지는 않았지만. 썸네일 보고선 저거 피뢰침인가???아님 뭐 대수롭지 않는 부품인줄 알았는데 굉장히 중요한 부품이네요.
실제 속도라기 보단 공기흐음에대한 상대 속도임..히터도 있어서 결빙도 방지함.정비하다 저기 찔리는 경우도 있음
장못하면 눈알뻐짐.잘못된정보는 허지마세요
리모브비포플라이트 조종사는 제거하지 않아요..정비사가 하지요.f14.15.f4 전투기는 앞에 없고 수직날개에 있어요 전투기 마다 위치 다름
대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여기서 또 듣고있으니까 이해가 더 잘되네요 ㅎㅎ 저번에 서산 공군기지 정비창 견학갔을때 피토관을 봤는데 엄청 민감하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디대학 다녀요? 저도 군관련된걸로 학과정할려고 그러는데 그런데로 견학가고
부럽네요..
@@Airforcegohigh 대덕대학교 드론항공부사관과입니다 드론조종,코딩도 배우고있고 항공기정비, 전자통신도 배울수있습니다 그리고 저희학과 전통으로 1년에 3번씩 학술대회 참가합니다 더 궁금한 내용있으면 유튜브에 저희학과 검색하셔서 거기에 나와있는 비지니스 이메일로 문의주세요~
@@이푸르매LeePureumae 좋은정보 감사함다
공군@전대 사고를 보니 예전생각이 납니다
한사람의 한번 실수로 여러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죠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서 히터를 켜야 하는데 블랙박스에 기록된 녹음에서 피토트히터 복명은 있는데 복창은 없었습니다 실제 결빙이 되니까 항공기는 속도가 없는것으로 판단하고 자동으로 엘레베이트를 보상해주었고 기수는 하늘로 향하고....
도그파이트할때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용도인줄알았는데..
저거는 전투기의 미사일과 기관총 탄약까지 모두 바닥 났을 대 최후의 수단으로 충파를 하기 위해 달아놓은 바늘입니다.
그럼 피토튜브가 그만큼 중요하면
보조 피토튜브나 피토튜브가 고장나도 대체할 수 있는 장치는 없는건가용
전투기의 기관총구로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일본 영화 해피 플라이트에서도 이 피토관에 문제가 생겨서 회항하는 장면이 잇있죠
해당 항공기에 4개가 있엇는데 한쪽피토관 2개에 버드스트라이크로 새가 부딛처서 피토관이 망가지고
반대쪽2개중 1개는 히터 고장으로 얼음이생기면 측정 불가 나머지하나는 더미엿엇나 ...
수두로 표현하게 되면
P1/r + v1^2/2g + z1 = P2/r + v2^2/2g + z2
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r은 비중량으로 감마 대신 사용)
P1이 기체 외부 압력, P2는 피토튜브 내부에서 측정되는 압력이라고 할때 v2는 0이라 할 수 있고(피토튜브 내에서는 속도가 없고 압력으로 변환되어 측정됨) z1과 z2 는 같은 수평선상에 있으면 0이라 둘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은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P1/r + v1^2/2g = P2/r
P1값과 P2 값을 알면 v1 값을 알 수 있겠죠? 이 v1 속도가 외부 기체의 공기 속도, 즉 기체의 속도가 되는 것입니다. 피토튜브 같은 경우에 기체와 공기의 상대속도만 알 수 있으므로 절대속도는 gps 등을 이용하여 측정합니다.
아...네..
승호야 승호야..
유체게이야....
헤으응
쩌네 ㄷㄷ
저는 막연히 안테나인가? 했었는데 속도를 측정하는 용도였군요. 감사합니다.
여러게 달면 안되나요 오류를 줄일수 있을듯 한데요?
기계공학 2학년... 유체역학 공부하고 있으니 유튜브가 피토튜브 추천해준다...
여태까지 저기서 총알 나오는 기관총인줄..
그럼 스텔스 폭격기나 전투기들에 장착되는 피토튜브가 스텔스 형상에서 RCS가 커지는 것에 대한 유의미한 영향을 주기도 하나요?
음모론쪽 정보에 따르면 피토튜브 모양 크기만큼이 레이더 RCS에서 찍힌다는 소문이 있는데 아무도 실험이 비싸다는 이유로 하지 않아서 RCS가 어디가 찍혀서 그런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이론상으로는 B-2 같은 삼각형 스텔스기는 아예 안 뜹니다. F-22나 F-35는 엔진 흡입구가 찍히지만 예는 흡입구도 위에 있어서 찍힐 리가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실험은 안했지만 B-2나 삼각형 스텔스 전폭기 F-117 같은 경우엔 피토튜브가 RCS로 찍히는 유일한 부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는 속도계 고도계 기압계를 측정한다고 알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설명할때는 `달아놓으면 뭔가 있어보이기 때문에` 라고 설명해 줌...엌
혹시 막 착륙한 항공기에 접근할 기회가 있더라도 절대 손대지 마세요 간혹 조종사가 늦게 끄는 경우도 있어 손을 데입니다
진짜 궁금했던건데 바로 뜨는 알고리즘 덕분에 배워갑니다~~~
1996년 도미니카발 프랑크프루트행 버겐에어 추락사고.189명 전원사망....피토관에 말벌이
집을지어 관이 막히면서 계기오류 발생.
2009년 리오데자네이로발 파리행 에어프랑스 대서양 추락사고. 228명 전원사망. 난기류로 인한 피토관 결빙으로 계기 오작동에 의한 부조종사의 판단미숙.
속도가 아니라 속력입니다.
적 뒤에 따라가면서
똥침
저 있던곳은 일할때 사람들이 다들 피토튜라고 불러서
이렇게 올바른 발음과 명칭인 피토튜브나 피토관이라고 들으니까 조금 어색하네요 ㅋㅋㅋ
여담이지만, 피토튜브엔 히터(열선)가 깔려있어서
막 착륙한 비행기의 피토튜브를 맨손으로 만지면 화상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피뢰침인줄 알았는데 좋은정보 얻고 가네요.
20년전에 저거 때문에 손 많이 데였었지ㅋㅋ 조종사가 히팅스위치 끄는거 깜빡하고 임무 돌아오면 겁나뜨거웠음
본바탕 비문학에서 본게 저거구나.. 독서 은근 도움되네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피토튜브를 2개를 달면 훨씬 사고확률을 줄일수 있을 것 같은데 왜 하나만 달까요?
방구석조종사님 전투기 앞부분에 뽀족한 큰 바늘이 뭔가요? 박아서 죽이는 용도인가요?
유튜브에 NGC 채널보면 피토관에 벌레들어가서 민항기 추락사건도 있던데요
피토관 👌 전자신호 발생할때(시동전) 공기를 밖으로 10초간 내 뿜게 설계하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
전투기가 음속으로 진입할 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누가 구라쳤었는데....
나는 저런게 있는지도 몰랐네
사탄 마귀의 능력입니다. 시험에 들지않게 깨어 기도합시다.
지금까지는 통신용 무전기 안테나로 알고 잇었습니다.
바로구독. 기짜 국뽕 유튭이 넘치는 세상이라.
아닙니다, 화력이 다 떨어졌을때 적기의 후미에 접근해 과감하게 똥침을 놓아 적을 당황시키고 심리적 항전불능 상태로 만드는 목적으로 쓰인답니다.
와아. 정말 박학 다식 설명 감사 합니다.
비행기를 조종 하면서도 그냥 속도 측정장치 라고만 알고 있었네요. 그만큼 중요한거군요
피토튜브같은 중요한 센서에 문제가 생길경우 얼른 수동운항으로 바꿔서 일단 기체를 착륙시키면 안되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매뉴얼이 있겠지만 아마 그렇게 할겁니다 ㅎㅎ
조종석에 앉아서 피토트와 관계없는 우리 계통 점검 중 갑자기 앞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름. 깜놀해서 전원 내림.
멀리서 지켜보던 기장님 연기나는거 보고 후다닥 뛰어옴.
확인하니 피토트 전원이 들어가서 달아오르고, 그덕에 세이프티 커버가 타버린;;
기장님 날 잡어먹을듯 째려보며 같이 확인했는데 내가 잘못 전원 넣은것도 없고, 서킷브레이크는 전부 정상적으로 차단됐었음.
뭐라고는 못하고 부들부들 거리고 특기샵 콜. 내가 잘못된건 없었기에 나는 빠져나왔는데 진짜 아찔했었지.
그렇게 중요한건데 왜 하나만달아놓은건지;;;
나만 어릴때 저거보면 피뢰침이라고 생각했나 ㅋㅋㅋ
비행기 앞에 뾰쪽하니 달려있는게 피토튜브 이걸로 비행기의 속도등을 측정한다.
그말씀 이군요.
유익한 설명 감사합니다.
육박전 할때 소총에 대검 꼽듯이 항공기도 탄약떨어지면 저걸로 칼쌈하듯이 찌르는 용도 ㅋ
어렸을땐 저게 안테나인줄 알았는데 사실 피뢰침이었음ㅋㅋ
옛날생각 나네요.
수두니 정압이니 정체압이니.
과거 비행기 사고의 원인이 온도 강하에 의한 밀도 변화로 피토튜브에 이상이 생겨서라고 들었는데 요즘은 그런 말이 없으니 개선되었나봅니다.
원주 판사는 고등사기꾼이 존재 하는 세상 비리천국
궁금했었는데 피토튜브즉 비행기속도 측정센스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피토관, 피토튜브로 속도를 측정한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공기의 속도, 압력, 음 세부적인 내용은 어렵지만 새로운 용어 피토튜브를 알게 되어 고맙습니다.
피뢰침 입니다
전투기 날아가다가 번개맞으면 안되니까 앞에다 번개 흡수용으로 달아논거
그렇게 중요한 건지 몰랐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여러 개의 피토관을 달면 안되냐는 댓글이 보이네요
우선 항공기들은 기본적으로 여러 개의 피토관을 달아놓고 있습니다. 예시로 보잉 747 항공기는 네 개의 피토관을 달고 있다고 합니다. 기장, 부기장 석으로 데이터를 보내는 피토관이 2개 씩 입니다. 이미 하나의 피토관이 Fail이 되면 대체할 피토관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것보다 더 달면 더 정확한 정보를 얻거나 4개 모두 고장이 나서 발생하는 사고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엔지니어들은 효율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많은 수의 피토관을 설치하면 여러 개의 피토관이 고장이 나도 사고 위험이 줄어들겠죠. 그러나 앞에서 언급했듯이 엔지니어들은 효율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엔지니어들은 피토관의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센서, 컴퓨터, 전선, 피토관 몸체(?) 제작 등), 무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피토관 하나 설치에 1억이 든다고 가정하면 항공기를 1000대만 만들어도 제조사 입장에서는 1000억이 더 들어가는 작업이죠? 무게가 1kg이라고 가정하면 항공사는 1kg*(피토관의 수)만큼의 무게의 화물을 실어 돈을 벌 기회가 없어지는 것이고요. 또, 항공사 입장에서는 관리를 해주어야하니 유지와 보수에 비용이 늘어날 것이고요. 그만큼 항공기 가격이 올라가고 항공사의 유지와 보수에 많은 비용이 들면 비슷한 급의 경쟁사의 경쟁 기종에 비해 선택 받지 못할 것입니다. 즉, 지금의 4개의 피토관은 세계 최고의 항공 엔지니어들이 제작,유지 비용 등 누군가는 부담하는 비용 VS 안전 사이에서 얻은 적정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토튜브의 중요성은 알겠는데요. 처음 들을때부터 의문점은 현재도 비행기의 속도를 굳이 피토튜브를 통해 확인해야하는가? 궁금하네요. GPS 장치등으로 속도를 구하면 더 안전할텐데요. 아니면 피토튜브하고 같이 사용해서 피토튜브가 문제생겼을때 GPS속도를 통해 제어한다면 사고를 막을수 도 있을텐데... 재밌네요
피토튜브는 항공기에 장착되어 있어 항공기 스스로 자기자신의 속도를 측정할 수 있으니깐요. 아무래도 바로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현재 항공기에서도 gps를 사용하고 있지만 기상등으로 인해 오차라던지 혹은 태양 활동으로 인해 인공위성 등이 오류를 발생한다던지의 문제가 있어서.. (대한항공 747이 북한에 의해 격추된 이후 민간에 gps가 오픈되었죠.)
기술이 더더욱 발전하면 FAA나 EASA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용
그렇게 중요한 곳인데 습기나 상태 이상을 모른다고? 비만 맞아도 습기가 차면 비행중에 습기 차면 어떻게 되는데?
난 공기를 어느정도 갈라버려서 공기의저항을 줄이는건줄알았는데 그냥 측정기구구나
피토튜브를 여러게장치 해야되겠는데????
공군기술학교때 피토과뉴베르누이정리 계산 시험 나왔는데 ㅋㅋ
요즘 같으면 gps를 병행해서 쓸수도 있지 않나요?
정확성은 오히려 높고 물리적인 실수를 할것도 없고..
KF16보면 현타오네 아직도 KF16 408일이나 더 봐야하네
빨리 2024년1월24일 와라 전역하게
넘 재미있습니다. 프라모델 사놓고 항상 저 핀이 뭘까 궁금했는데 오늘 알았네요.
잘봤습니다.
기장이 라디오 들으려고, 대가리에 라디오 안테나 선을 길게 뽑은 줄 알았어요.
전투기는 비싸니까 라디오 안테나 선을 더 길게 뽑아서 더 긴 줄 알았죠.
일본 영화 해피 플라이트 에서 저거 결빙 되어 회항 하는 걸 봤는데 여객기에는 몇 개씩 달려있나요?
비행끝나고 피토튜브랑 AOA 커버 씌우는거 너무너무 귀찮았었는데
스크램블상황시 피토트커버 제거! 인테이크커버제거! 아오 아직도생생하네.. 랜딩하고서 가끔 늦게 끄시는분들있어서 손등으로 톡대보고 커버껴야지 손으로댓가단 간혹 화상입을뻔한적도 있고..
아. 전투기 코가 왜 절케 주사바늘처럼 생겼나? 했는데 이 영상으로 의문점이 휘리리릭 ㅎㅎ
감사합니다.
돈이 2조가 넘는 기체인데
피토관 이상유무를 체크해주는 비상깜박이도 없나
기관포랑 미사일 다 떨어졌을때 백병전하라고 달아논거 아니여
3:12 아주 이전엔 피토관을 안막아놨다가 벌레가 그 안에 들어가서 알낳고 해서 피토관의 측정이 부정확해서 사고가 난 케이스가 있습니다. 반대로 저 피토관 커버를 떼는걸 잊어버리고 여객기가 출항해 버리는 바람에 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저런 안전장치가 있는데도 사고가 났던 이유는 점검하던 중에 점검기사가 덕트 테이프로 임시로 붙여놓고 작업했는데 그 덕트테이프를 떼는걸 잊어버려서라고...-_-
??? B-2 폭격기도 전천후 폭격기인 걸로 알고 있는데 피토관에 습기 찼다고 추락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아~그래서 최근에 초도비행한 KF-21이 뾰족한게 붙어있었던거였구나
다 틀렸습니다. 저건 전투기의 탄약이 모두 소진되었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공중 근접전을 하기 위해 달아 놓은 창 입니다.
아니야! 날아 가다가 애들벌룬 보이면 저걸로 찔러서 터뜨리는 거야!
60헬기추락으로 그냥 탑승자 6명이
사망한게 아니라 공군참모총장일행이
사망했죠 ㅜㅜ
버드스트라이크를 예방하기위해 정면으로 날아오는 새를 창으로 푹 꾀어서 엔진에 흡입하는 것도 막고 착륙 후 새구이도 하고 1석,,,, 아니 1침2조
B2같은경우 수직꼬리날개 없이 비행하다보니 컴퓨터 제어가 중요한데 저게 비정상 작동했으니...ㅠ
공기의 저항을 덜 받으라고 있는줄 알았네
전 피뢰침 비스무리한건줄 알았는데 ㅋㅋ
쉽게 잘 설명 해 주셨네요.
그런데 목소리는 본인 목소리 맞아요?
짜증나게 부럽... ㅡ.ㅡ ㅋㅋㅋ
비행기 저 바늘....... 이거 배운 것만 5회 넘는데 올 때마다가 까먹어서 또 보러 옵니다.
그럼 피토튜브 문제 대비해서 두개는 달아야 하는거 아닌가여
피토튜브의 또 다른 용도는 바로 정비사의 부상을 방지할 목적으로도 씌워 놓는다고 합니다.
피토관의 특성상 그 끝이 생각보다 날카로운데 정비사가 정비 및 관리를 위해 이동중에 피토튜브에 끝에 긁히거나 찔리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합니다.
?
이해좀 되게 설명해보라우!
@@알씨캉 무심코 지나가다가 피토튜브에 찔리거나 부딪칩니다.
피토튜브 커버를 설명한듯
..........
@@알씨캉 빨간색이니까..
저걸로 찔리면 너무 아파서 피를 토한다고 해서 피토 튜브라고 한다는.......
16... 😭
0:12에 나오는건 AIR DATA PROBE 입니다
네비게이션 안테나인줄 알았는데
94년 3월 공군헬기 추락사고시 UH-1타고 훈련 나갔다 귀대시 비행금지 되는 바람에 산을 걸어서 내려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사고원인이 그거 였군요. 30년만에 추락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피토님이 잘못했네
착검!!!!
저거 미사일 떨어졌을때 적기랑 서로 찌르면서 싸우는거임
엄청 중요한거면 2개 달아야 하지 않나. 비상용으로..
오,, 공기 저항 최소화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종이 비행기..접을때 마다...뽀족히 각지게...공드리던 기억나다...꽂치미...
왜 GPS와 보정하지 않지? 라고 생각했는데
저건 벌처럼 꿀빨때 쓰는겁니다
아 그렇구나 적이 옆으로 오면 콕콕 쑤셔서 죽이는건줄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