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보는 코인 지갑…블록체인 덕에 거래 다 드러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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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누구나 보는 코인 지갑…블록체인 덕에 거래 다 드러나
    [앵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 의혹은 김 의원이 해명을 위해 자신의 코인 지갑 정보를 일부 밝힌 뒤 더 혼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블록체인 특성 상 누구나 코인 지갑을 검색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지운 기자가 김 의원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을 직접 열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10일 김남국 의원은 코인 의혹 해명을 위해 자신의 가상화폐 지갑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김 의원이 사용하는 지갑은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클립'.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1월 20일 클립 지갑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개설 날짜를 비롯해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김 의원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이 발견됐습니다.
    가상화폐 지갑은 누구든 검색을 통해 내역을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지닌 공유성과 개방성 때문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코인 지갑 역시 계좌번호나 거래번호 등 일부 정보만 알면 이렇게 누구나 열어볼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김 의원의 계좌로 추정되는 지갑을 열어 보니, 무려 1,400건에 달하는 거래내역이 발견됩니다.
    위믹스나 클레이페이 등 다양한 마이너 코인에 투자한 정황도 확인됩니다.
    특히, 지난해 2월엔 보유하고 있던 51만 개의 위믹스를 클레이페이 59만 개로 바꾼 흔적이 보이는데, 당시 시가로 30억~4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출시한 지 한 달 된 신생 코인 클레이페이에 투자한 겁니다.
    하지만 한때 개당 3,000원까지 급등했던 클레이페이는 최근 200원 대까지 시세가 급락했고, 이 지갑엔 여전히 45만 개의 클레이페이가 남아 있습니다.
    지금 시가로 약 1억 원 남짓, 지갑 주인은 상당한 손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 (zwoonie@yna.co.kr)
    #김남국 #위믹스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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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6

  • @거울-o9p
    @거울-o9p Рік тому +1

    특검으로 얼마를 챙긴 것입니까? 기자분들이 스스로 장막을 쳐 줄 정도이면?

  • @tnqlsdlah
    @tnqlsdlah Рік тому

    탈당으로 의원직은 유지하고 정치공세 운운하는 물건.. 국회의원 자격으로 세금으로 받아간 월급은 다 뱉어야 국민에 대한 예의 아닐까? 아니면 코인 수익을 후원자들에게 나누어주든지 자본주의 자본가 부자 이런 사람들 무지 미워하는 컨셉이니까 그라고 애초에 시드머니든 시드코인이든 출처 명백히 밝히고

  • @tk-so3sg
    @tk-so3sg Рік тому

    코인레전드 남국이 ㅋㅋㅋㅋㅋㅋ 코코코남국

  • @whildchin2619
    @whildchin2619 Рік тому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비트코인의 창시자의 지갑에선 수조원 가치의 비트코인이 초기에 채굴된 뒤 한 번도 인출되지 않고 있음. 이는 창시자 사토시가 죽었다고 말하는 근거가 되기도 함.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그걸 빼서 현금화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 동시에 창시자의 지갑에 얼마 들어있고 한번도 빠져나가지 않았다는 걸 누구나 모니터링 할 정도로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는 지갑 주소와 인물이 연결되면 유리지갑도 이런 유리지갑이 또 없음.

  • @오정원-q6f
    @오정원-q6f Рік тому

    코인 DATA 집합체 임

  • @김창현-f2t
    @김창현-f2t Рік тому

    거짓이 찢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