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무한하다면 밤하늘이 어두울 수 없다는 올버스의 역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노력해왔습니다. 밤하늘이 밝기가 태양 표면 정도로 되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에드가 알렌 포우의 광대한 거리, 불충분한 시간 개념으로 어떻게 역설이 해결되는지, 현대우주론은 어떻게 이 문제를 다루는지 알아봅니다.
블랙홀 전문가이신 교수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동일한 100이란 질량을 가지 블랙홀이 존재하고 , 동일한 100의 질량의 가진 초신성이 존재한다고 가정했을때 초신성이 블랙홀보다 아주 아주 클겁니다 이러한 경우 중력은 모두 동일한데 1) 시공간이 휘어진 중력장의 모습도 동일할까요 ? 2)그렇다면 블랙홀보다 거대 초신성이 부피는 훨씬 크고 블랙홀은 상대적으로 작을텐데 우주에서 중력말고 그 부피가 우주공간을 차지하는 공간 그것 부피의 존재와 우주팽창과의 관계는 전혀 없을까요 ? 중력은 같지만 부피가 틀린경우 어떻게 우주팽창에 영향을 줄까요 ?
멀어지면 빛의세기가 약해지지만 그만큼 모든면을 다채울정도의 별의수가 늘어나 빛의 밝기가 일정할 것이다? 그래서 밝아야할 것이다?그러면 같은조건을 만들어보죠 태양바로 앞에서 빛을 본다 칩시다 모든시야각에서 엄청나게 밝겠죠? 그런다음 멀어져 봅시다 대신 태양 단면적도 커져서 관찰자가 아무리 멀어져도 시야에 태양이 점이 아닌 시야를 다채우는 처음상태를 유지할 정도로 면적으로 나타난다고 가정해보면 그래도 아무리 멀어져도 밝게 빛나야 한다는 논리인가요? 그렇다면 무한대로 멀어지는 동시에 무한대로 태양단면이 커지기만하면 늘 같은 밝기를 유지해야한다는 논리인데 납득이 안됩니다. 제생각은 빛의총량이 같지 시신경이 느끼는 빛의 강도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작아질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즉 멀어질수록 시신경이 반응하는 한계때문에 어둡게보이는게 아닐까하네요
우주에 항성이 무한한 만큼 성간물질, 이 경우에는 빛이 발생하는 단위가 은하라고 한다면 은하간 먼지라던지 혹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빛을 흡수하는 물질도 무한히 존재하지 않을까요? 우주에 대해 공부해본 적은 없어서 수소원자 하나만 은하 사이에 둥둥 떠다니는 경우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가까이 있는 태양보다 멀리 있는 천체들은 그 사이의 거리만큼 먼지들이 많아지고 각 개별 은하의 밝기는 줄어들어서 빛의 총량은 태양거리의 천체나 머나먼 거리의 은하들이나 비슷하더라도 그 감쇄량은 반지름의 제곱보다 심해지리라 생각됩니다. 수식으로 표현하자면 개별 광원의 밝기는 R^-2인데 여기서 거리에 성간물질에 의한 빛의 감쇄는 aR, 거리에 비례하게 발생하니 결국 R^-2 - aR은 R이 커지면 어느 시점에는 0이 되는거죠
시간은 상대적인 개념이지요. 폭탄 터지는 정도 보다는 훨씬 긴 스케일입니다. 그래도 서서히 붕괴하는 것은 아닙니다. 은하들이 수십억년 정도 스케일로 변하고 별들의 운동도 꽤 긴 시간이 걸리지만 초신성은 그래도 폭발하고 어두워지니까지 한달도 걸리지 않습니다. 답변이 되셨길...
예전에도 다른 유튜브가 ‘밤하늘은 왜 어두운가’ 를 우주팽창으로 설명하는데.. 이런 역설이 나온 이유는? 1. 이 역설을 주장한 사람이 ‘지금 기준으로 일단 우주에 대해서 너무~~~무식해서’가 주된 이유이겠지요. 울부스의 역설은 울보스가 너무 무식해서 나온 개인적 생각이라고 해야하는데 너무 의미를 두고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밤하늘이 어두운 이유는 뭘까!? 밝고 어둡다는 개념이 뭘까요? 그것은 빛이 인간의 눈에 들어와 뇌에서 인식되고 안되고 겠지요! --> 어둡다는 것은 빛이 약해서 인간 눈으로 인식하지 못하다는 말로 대신할 수 있겠지요! 밤하늘에도 많은 빛이 있죠 단지 인지를 못할 뿐!! 자 그러면 와 인지를 못하는지 알아봐야겠지요! 1. 빛의 직진성 태양 빛이 달에 반사되면 우리는 아~~ 달이 저기 있구나 인지하죠? 만약 달이 없다면? 2. 태양 빛을 반사하는 물체가 적다..빛은 있되 우리 눈으로 인지할 정도로 세지 않다 3. 우리 은하의 크기 우리가 보는 밤하늘 별은 대략 지구에서 1만년 안쪽에 위치하는 것으로.. 이 거리 안에 있어야지 아 저기 별이 있구나 하고 인지한다는것!! 따라서 별은 많이 있으나 우리 눈이 인지하는 빛의 세기는 아님!! 더 많이 설명할 수 있으나 오늘은 여기 까지!!!
안녕하세요 교수님 최근 적색편이와 청색편이를 배우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스펙트럼의 왼쪽 끝은 자색(보라색)인데 왜 자색편이라고 하지않고 청색편이라고 하나요?
블랙홀 전문가이신 교수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동일한 100이란 질량을 가지 블랙홀이 존재하고 , 동일한 100의 질량의 가진 초신성이 존재한다고 가정했을때 초신성이 블랙홀보다 아주 아주 클겁니다
이러한 경우 중력은 모두 동일한데
1) 시공간이 휘어진 중력장의 모습도 동일할까요 ?
2)그렇다면 블랙홀보다 거대 초신성이 부피는 훨씬 크고 블랙홀은 상대적으로 작을텐데 우주에서 중력말고 그 부피가 우주공간을 차지하는 공간 그것 부피의 존재와 우주팽창과의 관계는 전혀 없을까요 ? 중력은 같지만 부피가 틀린경우 어떻게 우주팽창에 영향을 줄까요 ?
중력과 질량을 혼동하고 있는 듯 합니다. 중력은 위치정보가 포함된 개념입니다. 질량이 같으나 부피가 다른 물체는 당연히 중력이 다르게 작용합니다.
@@blackhole-cosmos 아 위치정보가 다 다른거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쉽고 재미있읍니다.
우주공간은 무한하지만 별들은 유한하다면?..
15분 20초부터 나옴
멀어지면 빛의세기가 약해지지만 그만큼 모든면을 다채울정도의 별의수가 늘어나 빛의 밝기가 일정할 것이다? 그래서 밝아야할 것이다?그러면 같은조건을 만들어보죠 태양바로 앞에서 빛을 본다 칩시다 모든시야각에서 엄청나게 밝겠죠? 그런다음 멀어져 봅시다 대신 태양 단면적도 커져서 관찰자가 아무리 멀어져도 시야에 태양이 점이 아닌 시야를 다채우는 처음상태를 유지할 정도로 면적으로 나타난다고 가정해보면 그래도 아무리 멀어져도 밝게 빛나야 한다는 논리인가요? 그렇다면 무한대로 멀어지는 동시에 무한대로 태양단면이 커지기만하면 늘 같은 밝기를 유지해야한다는 논리인데 납득이 안됩니다. 제생각은 빛의총량이 같지 시신경이 느끼는 빛의 강도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작아질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즉 멀어질수록 시신경이 반응하는 한계때문에 어둡게보이는게 아닐까하네요
2022😗4😘14
굿.😍🤗☺😚😙.
😍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소유권 다툼이
우리에게 오는 빛..
죄송합니다..ㅠㅠ
누구나에게 공평한 별빛이죠 ^^
궁금한게 한점에서 시작해서 팽창하였다면 모든 빛은 서로에게 도달되어야 하지 않나요? 먼 곳의 공간은 빛의 속도보다 빨리 팽창해야만 도달 못한 빛이 있을텐데..
추측하신 대로입니다
우주가 팽창한다면 매우 멀리있는 은하의 후퇴속도는 빛의 속도보다 빠릅니다.
교수님 138억년전에 우리우주가 생겼다는것은 관측적으로도 증명된 자명한 사실로 알고있는데요.. 혹시 우주적 지평선 넘어의 상호작용이 불가능한 영역에서 아주 과거(138억년보다 더 오래된)부터 존재하는 또다른 영역의 우주가 펼쳐져있을 가능성도 존재할수있는걸까요?
가능성이야 얼마든지...
더 오래된 우주의 가능성이 열려있군요..답변감사합니다!
@@iwasborntosurvive5396 우리가 모든 모든 것이 실재가 아니라는 가능성도 열려있지요. 가능성이라는게 수학적 가능성, 물리적 가능성, 현실적 가능성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박사님 제임스웹 망원경이 찍은 사진 관련하여 말씀좀 해주세요!!!은하가 너무 선명하게 보여 신기해서요 ㅎㅎㅎ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본격적인 관측을 아직 시작안했습니다. 기기 보정을 위해 찍은 별사진들에 주변 은하들이 찍히는 경우가 있겠지만 아직 좀더 기다려야 합니다. ^^
우주 공간이 유한한지 무한한지 모른다는 건 빅뱅으로 시간과 공간이
시작되었다는 가설은 틀리다는 뜻인가요?
플랑크 시대 (우주나이가 매우 짧은 시점) 이전은 모르기 때문에 빅뱅에서 시공간이 시작되었는지 명확한 관측 증거를 얻을수 없습니다.
만약 우주팽창이 없었다면 태양보다 15만 배나 더 밝아 생명체는 전멸 했을듯 음~화화화화
사실은 별은 표면적이 있기 때문에 우주팽창이 없고 우주가 무한히 크고 별이 무한히 많아도 밤하늘은 태양 표면 보다 밝아지기는 어렵다는게 포인트이죠 ^^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별의 수명이 있다는 가정을 넣어도 역설은 그대로인가요?
별의 수명도 영향을 줍니다. 그런데 100억년쯤 되고 별도 계속 새로 만들어지니까요.
우블리 교수님의 노벨상 수상을 기원하며,, 구독을 신청합니다.
우주에 항성이 무한한 만큼 성간물질, 이 경우에는 빛이 발생하는 단위가 은하라고 한다면 은하간 먼지라던지 혹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빛을 흡수하는 물질도 무한히 존재하지 않을까요? 우주에 대해 공부해본 적은 없어서 수소원자 하나만 은하 사이에 둥둥 떠다니는 경우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가까이 있는 태양보다 멀리 있는 천체들은 그 사이의 거리만큼 먼지들이 많아지고 각 개별 은하의 밝기는 줄어들어서 빛의 총량은 태양거리의 천체나 머나먼 거리의 은하들이나 비슷하더라도 그 감쇄량은 반지름의 제곱보다 심해지리라 생각됩니다.
수식으로 표현하자면 개별 광원의 밝기는 R^-2인데 여기서 거리에 성간물질에 의한 빛의 감쇄는 aR, 거리에 비례하게 발생하니 결국 R^-2 - aR은 R이 커지면 어느 시점에는 0이 되는거죠
^^ 성간물질 밀도는 매우 낮아서 별로 영향이 없어요.
집중과 분산 이 우주네 빛은 계속 분산 소멸
소리가 영상이랑 싱크가 안맞네요.
오늘 더 그러네요. 따로 편집한게 아닌데 왜 그럴까요... 흠
이우주에 무한은 없음.
유한한 인간의 생각
@@blackhole-cosmos 무한도 유한임.
열심히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들어본 주제이긴 한데 이렇게 상세하게 듣는 건 처음이라 제가 어설프게 이해하고 있었던 걸 알게 되었습니다.
확실하게...^^ 댓글 감사합니다
어디 물어 답을 들을 수도 없어서
여기 여쭙는데요..
답을 일일히 해주시길래..
초신성 폭발이라는 것이
제가 군대에서 본 81밀리 폭탄이
터지는 순간적 모습인가요.
아니면
천문학적 시간 단위로 일어나는
서서한 붕괴 현상인가요?
감사합니다
시간은 상대적인 개념이지요. 폭탄 터지는 정도 보다는 훨씬 긴 스케일입니다. 그래도 서서히 붕괴하는 것은 아닙니다. 은하들이 수십억년 정도 스케일로 변하고 별들의 운동도 꽤 긴 시간이 걸리지만 초신성은 그래도 폭발하고 어두워지니까지 한달도 걸리지 않습니다. 답변이 되셨길...
설명 감사합니다...
9:00 뉴턴의 구각 문제 아닌가요?
올버스의 양파껍질 문제입니다. ^ㅋ
항성과 항성 사이가너무 멀어서 어둡죠 ㅡᆞㅡ
간단하게, 촛불 백개를 켜서 서로 가까이 두면
그 주변이 밝고, 각각의 간격을 벌리면 벌릴 수록
촛불 사이 사이가 더 어두운 이치와 같죠
우주가 무한하면 간격이 안 벌어집니다. 별이 무한히 많아서 간격을 계속 채우거든요. 영상을 잘 보세요 ^^
예전에도 다른 유튜브가 ‘밤하늘은 왜 어두운가’ 를 우주팽창으로 설명하는데.. 이런 역설이 나온 이유는?
1. 이 역설을 주장한 사람이 ‘지금 기준으로 일단 우주에 대해서 너무~~~무식해서’가 주된 이유이겠지요. 울부스의 역설은 울보스가 너무 무식해서 나온 개인적 생각이라고 해야하는데
너무 의미를 두고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밤하늘이 어두운 이유는 뭘까!?
밝고 어둡다는 개념이 뭘까요?
그것은 빛이 인간의 눈에 들어와 뇌에서 인식되고 안되고 겠지요!
--> 어둡다는 것은 빛이 약해서 인간 눈으로 인식하지 못하다는 말로 대신할 수 있겠지요!
밤하늘에도 많은 빛이 있죠 단지 인지를 못할 뿐!!
자 그러면 와 인지를 못하는지 알아봐야겠지요!
1. 빛의 직진성
태양 빛이 달에 반사되면 우리는 아~~ 달이 저기 있구나 인지하죠? 만약 달이 없다면?
2. 태양 빛을 반사하는 물체가 적다..빛은 있되 우리 눈으로 인지할 정도로 세지 않다
3. 우리 은하의 크기
우리가 보는 밤하늘 별은 대략 지구에서 1만년 안쪽에 위치하는 것으로.. 이 거리 안에 있어야지 아 저기 별이 있구나 하고 인지한다는것!!
따라서 별은 많이 있으나 우리 눈이 인지하는 빛의 세기는 아님!!
더 많이 설명할 수 있으나
오늘은 여기 까지!!!
ㅋㅋㅋ 영상을 제대로 안보신 분들이 꼭 이렇게...
@@blackhole-cosmos 중간까지 보다가. 다보기고 댓글달기에는 제가 인내심이 적었네요😉
영상 뒷부분을 보시면 엣날 사람들 무식하다고 주장하기 전에 나의 무식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
@@blackhole-cosmos 간단한 주제인데 너무 길게 설명해서
늙으니 인내심이 떨어지네요^^
그래서 친구도 없어요^^
@@dslee1230 생긴대로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그래도 좀 배우려고 해보세요. 친구도 없이 그렇게 하지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