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나이에 처음으로 수의사가 되고싶단생각이 들어서 요즘 현실적으로 많이 고민중입니다. 나이도많고 앞으로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니 많이.많이. 고민되네요. 공부하기로 결정한다해도 대학기간동안 피똥싸게 공부하며 현실적인부분도 채워가야 유지가될테니까요. 수의사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이진선-z9b 저는 내과를 사랑하고.. 에팅거를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어젠 syncope파트를 읽었네요. 선생님께서 어떤 병원에서 어찌 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면허 딴 이후로 5일은 일했고 2일은 우리나라에서 심장, 내과, 안과 가장 유명한 교수님 및 원장님를 찾아가서 단 하루도 쉬지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인터벤션 공부를 하고 있네요. 노력하면 알아봐 줍니다. 같은 병원 수의사들도 말하기를 “저는 3년차까지 정해진 월급이 제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그들은 모르지겠지만 이미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 말 한마디면 제가 수의사임을 아시겠지요. 제 프사도 확대해 보신다면 익숙한 초음파와 컬러도플러가 보이실겁니다. ㅎ 화이팅 합시다^^
@@이진선-z9b 저는 사실만 썼습니다 ㅜ 선생님께서 어떤 병원에서 어떻게 수련해 오신진 모르겠지만.. 아직도 이 시간까지 공부하고 있습니다ㅠ 3년차까진 월급이 정해져있으니 그리 생각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저희 병원 다른 수의사들이 저한테 3년차 까지 정해진 월급은 안되지~ 라고 해요. 사실 그분들은 모르겠지만 이미 많이 받고 있고.. 면허 따기 전부터 병원가서 많은 걸 배웠고 면허 딴 후로는 단 하루도 쉬지않고 2일 쉴때마다 하루는 A병원 하루는 B병원엘 갑니다. 내일은 B병원에 가서 배우는 날이에요. 수의사 중에도 한가지에 미친 사람이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 아이x듀! 베xx릭스! 인x츠! 그리고 제 프사까지.. 이만하면 수의사 인증은 됐다고 봅니다 ^^
인터뷰 내용만봐도 아직까진 의치한약수 인것 같네요 의치한약은 세후기준인데 수의는 아직도 세전 기준인거 보면;;; 한,약은 코로나 이전에도 1년차 세후 500 줬었구요 30년 후엔 어찌될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15년 정도는 한,약이 수의사보다 수입측면에서 나을것 같습니다. ai,저출산 영향이 너무나 커서 그 이후는 예측하기가 좀 그렇구요 직업은 적성을 봐야한다고 하지만 한약수 에선 적성같은게 크게 의미 있나 싶네요 결국 전부 사람상대하는 일이고 스트레스는 비슷비슷 하다고 봐요 그나마 약사가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는 적은것 같구요
제가지금 다니는 동물병원 주치의가 인터뷰 응한 수의사님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사실 진료받는 입장에선 나쁘진않다고 생각해요 동물이 좋아서 하는 분보다 어떤면에서 좀 객관적이고 담백한 관점에서 사실을 전달해주는 진료 및 서비스를 제공해주신달까요... 조언을 주는것도 수의사님 몫이고 그걸 수용하는것도 제몫이니까요. 깔끔해서 좋아요.
한국에서 수의사 10년차입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인턴 월급. 작은 병원은 350부터 대형병원은 450까지 주긴합니다. 10년전 제가 처음 할때보단 많이 늘었지요. 문제는 페이닥으로는 5 6년 정도가 한계인거 같아요. 결국 개원인데, 이마저도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경쟁 병원이 많아서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영업하는 수의사들도 많습니다ㅡ 진료비 부분에 관해서는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비싼돈 아닙니다. 아! 얼토당토 않는 진료비 받는곳은 말고요. 백신접종비 3만원, 혈액검사 5만원 뭐 이 정도 선의 병원들을 비싸다고 하면 안된다는 말이예요.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돈을 비싸게 내면 그만큼 고급 진료 서비스를 받는겁니다. 중성화 수술비를 예를 들자면 20만원 병원과 40만원 병원이 서비스가 같을 순 없어요. 그리고 반려동물 진료비가 사람에 비해 비싼건 당연한거예요. 보호자분들 반려동물 키운다고 세금 더 내시나요?? 의료보험 내시나요?? 현재 반려동물 진료비는 미국 사람 의료 진료비보다도 저렴하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대한민국 의료수가가 다른 나라에 비해 워낙 낮아서 비교적 그리 느끼는 겁니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진료비가 태국보다 낮습니다.
현실.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해야지. 이시기의 페이를 수의사페이로. 생각하면 안되죠 ᆢ우리아들도 그 과정을 거쳐. 실력을 쌓아 지금은 아주 성공한 수의사이기에. 페이와 상관없이. 실력을 쌓는 기간의 과정은. 꼭 거쳐야 할듯하고. 돈과 상관없는 지기만의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동물병원에서 일한지 20년이 넘어가는 수의사입니다. 열정페이 맞아요. 지금은 그나마 급여가 예전보다 많이 올라서 다행이지만, 2000년대 초반 그리고 10년 전까지만 해도, 그 페이는 말도 안되는 열정 페이 맞아요. 배우는건 자발적으로 하는거지, 월급 깎아가면서 하는게 아닙니다.
사명감과 받는 돈은 별개입니다. 사명감이 있다고 돈을 적게 받고, 사명감이 없다고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구요. 최소한 6년제 졸업한 전문직에 대한 최소한의 대우는 해줘야죠. 10년 전까지만 해도 최저시급도 못받고 일했던 수의사들은 진짜 열정페이 맞아요. 국가에서 정해준 '인간'이라면 최소한 그정도는 받아야한다는 기준도 못받은거니까요.
@@myungjinlee5668 솔직히 졸업하고 병원에 투입되면 본인이. 그몫을. 금방할수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잘되는 작은병원장의. 진료방법 고객응대. 배우고 큰병원가서 실력쌓고. 그뒤 진정한 페이는 결정되는거라 생각해요. 지금 아들병원에 제일많이 받는 수의사는 800만원을 가져간다 하더라구요 ㆍ아들이 큰병원에서,실력쌓을때250만원 정도 받았는데 우리는 그돈이. 작다는 생각은 안했거던요. 실력을 쌓게 도움받는 곳이다 생각했지ᆢ그래서 드린 말이였어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메디컬 강세가 뚜렷하여 대학 입결 또한 의치한약수 다음으로 서울대 연고대 순서로 배치되어 있네요!!(10년 전과는 확실히 다르죠...) 그래서 저 역시도 기회가 된다면 재수나 삼수를 하더라도 메디컬을 갈 수만 있다면 가라고 말씀드리는 편이네요!!
@@느낌극락같은 편의점만큼 많은 많은 게 동네약국이고 한 집 걸러 한 집 약국이다. 의사 처방전 내려오면 확인하고 포장하고 돈 받고 계산하고 동네 어르신들 꼬셔서 영양제 팔고 ㅋㅋㅋㅋㅋ 없어져야 할 적폐 집단인 건 팩트임. 팩트 건드리면 또 열등감에 열폭 하는 게 우리나라 약국 편돌이 편순이들 특징이고 ㅋ 그리고 대기업 연봉이 갑분 왜 나옴? ㅋㅋㅋㅋ 물파스 팔고 박카스 팔아서 뭔 월에 600?? ㅋㅋㅋㅋㅋ 망하는 약국들이 얼마나 많은데 ㅋ 그러니까 구멍가게 약국 하나 하면서 본인 세후 3000 가져간다고 사치 기고 다니는 약국 편순이 편돌이 들 이 생겨나는거지. 약국도 어차피 다 자영업자들임. 본인들이 뭐 대단하다고 약사님 약사님 꼴에 님님 불리는거 좋아하는지 원. 쯧쯧.
한심하네... 그렇게 치면 치과의사도 doctor가 아니라 dentist라 하는데 치과의사도 무시할껀가? 미국의 수의사 대우는 한국보다 훨씬 좋다 동시에 반려동물을 짐승이 아닌 가족으로 보는 선진화된 시선이 기본인 나라다 니가 아무리 이래도 너보다 수의대생들이 공부 훨씬 잘하고 훨씬 잘 살건데 뭘 위해서 이런 댓글을 달고 다니냐? 열등감 자랑? 추하다
제가 운영하는 취준 자료 사이트 (캣취업) : smartstore.naver.com/catch__up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D
미국은 수의대 넘사벽입니다
최고의 대우입니다
어느 정도의 대우를 받나요?
꼭 그런건 아닌데..
새해 복 많아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34살 나이에 처음으로 수의사가 되고싶단생각이 들어서 요즘 현실적으로
많이 고민중입니다. 나이도많고 앞으로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니 많이.많이. 고민되네요. 공부하기로 결정한다해도
대학기간동안 피똥싸게 공부하며
현실적인부분도 채워가야 유지가될테니까요.
수의사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학교 공부는 사실 그냥 컨디션 관리하면서 살살해도 다 통과합니다. 취업할 때 성적을 보는 것도 아니고, 대학원 갈거 아니면 적당히 하면 3.5는 나옵니다. 좀 빡세게 하면 4나오고 그 이상은 사실 시간 투자 많이 해야하는데 그럴필요가 없다는게 정론입니다.
편입 해보셈 30대에 수의대 편입하는 분들 꽤 있다고 함
@@rangspin9876 꽤 많은가봐요.
편입준비할까
싶은데 등록금,생활비 충당해야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싶어서 고민입니다.안하면 5년뒤에
다른직업 갖게된후에 후회하게될거 같긴해요
@@아인슈페너-g5m ㅠㅠ... 그쵸....
오 수의사라는 직업되게 멋지네요 ㅎㅎ 되게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전문직은 괜히 전문직이 아니네요 😃
12년전 수의대를 버리고 수도권 공과계열 선택한게 너무 후회되는 하루네요..
현재 수도권에서 공기업 다니고는 있지만 기대 이하의 급여 받을때마다 너무 눈물납니다ㅜㅜ 그 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지금 생활은 어땠을까 싶네요
12년 전이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ㅠㅠ 공감이 되는 댓글이네요 ㅜ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서로 파이팅입니다!!
그때면 수의대보다 네임드 공대가는게 더 좋았죠...
ㅜㅠ아깝네요..
저희 아빠도 의대 버리고 공대 가셨는데 후회하시는것 같더라고요
와우~ 개꿀잼
잘보고 잡니다
굿밤입니당 :)
수의사는 정말 공부할게 많은것 같아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ㅠㅠ
결론: 수의사졸업후 바로취직하면 세전300 세후 250 만원 받음/ 3년 경력 지나면 700만원 이상 받는다??????진짜 700이상 보장되면 수의사 대박 3년뒤에도 400만원이면 ????
뭐라는거야 수의사가 개나소나 하는 직업인줄 아는 ㅅㄲ임? 수의사 중에 제일 못 버는 경력 쌓인 사람들도 월에 천은 벌듯. 애초에 우리나라 학생들 중 수의사 갈 인재가 0.1퍼는 되냐ㅋㅋ
현직 수의사고..
이제 2년차인데 피똥싸게 공부했고 세후 700조금 넘게 받습니다. 열심히 하는만큼 받는 구조.
진료는 내과는 심장진료까지 다 가능하고 직접 초음파 보며.. 연부조직까지 수술 다해요.
세후 700?? 누구도 2년차한테 그렇게 안줘요 호도하는 글 쓰지마세요 수의사도 아니면서
@@이진선-z9b 저는 내과를 사랑하고.. 에팅거를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어젠 syncope파트를 읽었네요. 선생님께서 어떤 병원에서 어찌 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면허 딴 이후로 5일은 일했고 2일은 우리나라에서 심장, 내과, 안과 가장 유명한 교수님 및 원장님를 찾아가서 단 하루도 쉬지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인터벤션 공부를 하고 있네요. 노력하면 알아봐 줍니다. 같은 병원 수의사들도 말하기를 “저는 3년차까지 정해진 월급이 제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그들은 모르지겠지만 이미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 말 한마디면 제가 수의사임을 아시겠지요. 제 프사도 확대해 보신다면 익숙한 초음파와 컬러도플러가 보이실겁니다. ㅎ 화이팅 합시다^^
@@이진선-z9b
저는 사실만 썼습니다 ㅜ 선생님께서 어떤 병원에서 어떻게 수련해 오신진 모르겠지만..
아직도 이 시간까지 공부하고 있습니다ㅠ
3년차까진 월급이 정해져있으니 그리 생각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저희 병원 다른 수의사들이 저한테 3년차 까지 정해진 월급은 안되지~ 라고 해요. 사실 그분들은 모르겠지만 이미 많이 받고 있고.. 면허 따기 전부터 병원가서 많은 걸 배웠고 면허 딴 후로는 단 하루도 쉬지않고 2일 쉴때마다 하루는 A병원 하루는 B병원엘 갑니다. 내일은 B병원에 가서 배우는 날이에요. 수의사 중에도 한가지에 미친 사람이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 아이x듀! 베xx릭스! 인x츠! 그리고 제 프사까지.. 이만하면 수의사 인증은 됐다고 봅니다 ^^
와..근데 저도 고학번인데 저때도 지방수는 연대공학계열정도였는데 중간에 많이 낮아졌나보네요
한때 서성한까지 일부 학교들이 걸쳐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문직이라 그런지 엄청 높네요 ㅠㅠ
10년대 중반이 젤 저점이었던 것 같음
@@airforce3760 맞습니다!! 실제로 인터뷰 하신 분 또한 10년대 중반에 수능을 봤었습니다!!
저도 딱 그쯤학번이였는데 충북수의붙고 연대 전기전자갔는데 요즘은 연대공대성적으로는 수의대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02학번인데 지거국 수의대 일부는 인서울공대보다 밑에 있었어요ㅎ 상전벽해네요
누가 월급을 보나오 전문직을
ㅋㅋ개업을 해서 성공할 생각으로 하는건데 ㅋㅋ
그래봤자 자영업 ㅋㅋ 문닫는 데 천지임 ㅋㅋ
강릉쪽 공기업도 해주세요
부모님이 강릉 건물 갖고 계셔서 그쪽 공기업 일할까해서요
기회되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요청을 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ㅠㅠ
인터뷰 내용만봐도 아직까진 의치한약수 인것 같네요
의치한약은 세후기준인데 수의는 아직도 세전 기준인거 보면;;;
한,약은 코로나 이전에도 1년차 세후 500 줬었구요 30년 후엔 어찌될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15년 정도는
한,약이 수의사보다 수입측면에서 나을것 같습니다. ai,저출산 영향이 너무나 커서 그 이후는 예측하기가 좀 그렇구요
직업은 적성을 봐야한다고 하지만 한약수 에선 적성같은게 크게 의미 있나 싶네요
결국 전부 사람상대하는 일이고 스트레스는 비슷비슷 하다고 봐요 그나마 약사가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는 적은것 같구요
미미미누 직업연구 약사편 인터뷰 보면 그만큼 안되는 것 같던데요??
@@아기오리-d2z그여자 일부러 내려치기 ㅈㄴ함 전문직들 특이 못버는척 하는거라 ㅋㅋㅌ
근데 월급이 세전이냐 세후냐가 중요한가요? 실수령액이 얼마냐가 중요하지. 세전 780 vs 세후 600 둘 다 실수령액 600인데 후자가 좋다? 왜? 세후라는 단어가 간지 있어서?ㅋㅋㅋㅋ
수의사가 웬만한 페이약사보다 많이받아요
제가지금 다니는 동물병원 주치의가 인터뷰 응한 수의사님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사실 진료받는 입장에선 나쁘진않다고 생각해요
동물이 좋아서 하는 분보다 어떤면에서 좀 객관적이고 담백한 관점에서 사실을 전달해주는 진료 및 서비스를 제공해주신달까요...
조언을 주는것도 수의사님 몫이고 그걸 수용하는것도 제몫이니까요. 깔끔해서 좋아요.
한국에서 수의사 10년차입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인턴 월급. 작은 병원은 350부터 대형병원은 450까지 주긴합니다. 10년전 제가 처음 할때보단 많이 늘었지요. 문제는 페이닥으로는 5 6년 정도가 한계인거 같아요. 결국 개원인데, 이마저도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경쟁 병원이 많아서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영업하는 수의사들도 많습니다ㅡ
진료비 부분에 관해서는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비싼돈 아닙니다. 아! 얼토당토 않는 진료비 받는곳은 말고요. 백신접종비 3만원, 혈액검사 5만원 뭐 이 정도 선의 병원들을 비싸다고 하면 안된다는 말이예요.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돈을 비싸게 내면 그만큼 고급 진료 서비스를 받는겁니다. 중성화 수술비를 예를 들자면 20만원 병원과 40만원 병원이 서비스가 같을 순 없어요.
그리고 반려동물 진료비가 사람에 비해 비싼건 당연한거예요. 보호자분들 반려동물 키운다고 세금 더 내시나요?? 의료보험 내시나요?? 현재 반려동물 진료비는 미국 사람 의료 진료비보다도 저렴하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대한민국 의료수가가 다른 나라에 비해 워낙 낮아서 비교적 그리 느끼는 겁니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진료비가 태국보다 낮습니다.
전문직 인터뷰 ㄷㄷ
서울에서 동물병원 운영하다 망하고
시골로 내려오신 수의사님 대동물
소 위주로 진료하고 인정받아 몇년지나니
현재 월5-6천은 벌고있음 개랑 차원이 다름
진짜요? 와우
현실.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해야지. 이시기의 페이를 수의사페이로. 생각하면 안되죠 ᆢ우리아들도 그 과정을 거쳐. 실력을 쌓아 지금은 아주 성공한 수의사이기에. 페이와 상관없이. 실력을 쌓는 기간의 과정은. 꼭 거쳐야 할듯하고. 돈과 상관없는 지기만의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동물병원에서 일한지 20년이 넘어가는 수의사입니다. 열정페이 맞아요. 지금은 그나마 급여가 예전보다 많이 올라서 다행이지만, 2000년대 초반 그리고 10년 전까지만 해도, 그 페이는 말도 안되는 열정 페이 맞아요. 배우는건 자발적으로 하는거지, 월급 깎아가면서 하는게 아닙니다.
사명감과 받는 돈은 별개입니다. 사명감이 있다고 돈을 적게 받고, 사명감이 없다고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구요. 최소한 6년제 졸업한 전문직에 대한 최소한의 대우는 해줘야죠. 10년 전까지만 해도 최저시급도 못받고 일했던 수의사들은 진짜 열정페이 맞아요. 국가에서 정해준 '인간'이라면 최소한 그정도는 받아야한다는 기준도 못받은거니까요.
@@myungjinlee5668 솔직히 졸업하고 병원에 투입되면 본인이. 그몫을. 금방할수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잘되는 작은병원장의. 진료방법 고객응대. 배우고 큰병원가서 실력쌓고. 그뒤 진정한 페이는 결정되는거라 생각해요. 지금 아들병원에 제일많이 받는 수의사는 800만원을 가져간다 하더라구요 ㆍ아들이 큰병원에서,실력쌓을때250만원 정도 받았는데 우리는 그돈이. 작다는 생각은 안했거던요. 실력을 쌓게 도움받는 곳이다 생각했지ᆢ그래서 드린 말이였어요
동물좋아하고 인성좋은사람이 수의사해야한다. 2차병원 2천넘게 쓰면서 별별 수의사 다 만나보니..애들을 돈으로만 보는 vet..최악.
요즘 뭐하고지내시나요 평화님??
톼사 후회는 안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용환님 😊 저는 당분간은 계속 취준 관련 컨텐츠를 제작할 것 같아요!! 퇴사 후회는 아직까지 한 번도 없습니다!! 요새 유튜브를 너무 자주 안 올렸는데 앞으로 다시 꾸준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
영상 소리가 너무작아요...! 볼륨최대로해야 보통정도로 들리네요
헉!! 그렇군요 😭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을 올릴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D
비전공 GP면 3년차 어지간해선 700-800 못 받습니다..요새 잘 쳐주면 6천선입니다.
그거보다높은공고 꽤 많던데
수의사는 세전입니다
말도 안됨 800 이면 세전 1억인데;;;;; 3년차에 1억이라고?
데일리벳에 더 높은공고 많던데요 혹시 임금 후려치시는 원장이신지
@@saddaaa2603 원장 아닙니다. 간혹 정말 본인이 능력있어서 받을 수도 있다는건 압니다만 절대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잖아요? 생각을 하시고 말을 하세요 선생님.
현실입니다. 요즘은 대학원 나와서 전공 석사 이상이면 시작은 700이상에서 하고. 오픈하면 진짜 설렁설렁 해도 한달에 순수하게 일이천 가져갑니다. 10시 출근 7시 퇴근. 만족도 높고 스트레스 별로 없어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메디컬 강세가 뚜렷하여 대학 입결 또한 의치한약수 다음으로 서울대 연고대 순서로 배치되어 있네요!!(10년 전과는 확실히 다르죠...) 그래서 저 역시도 기회가 된다면 재수나 삼수를 하더라도 메디컬을 갈 수만 있다면 가라고 말씀드리는 편이네요!!
수의사랑 한의사를 비교하네... 엎치락뒤치락이라니 ....
한무당 뭐라노 ㅋㅋㅋㅋ
@@Kkerangkkarang 세후연봉좀 검색헤봐 다섯배차이난다 뭘 알지도못하는 시골태생이 으스거리노 ㅋㅋ
한무당이라니 무식하게
그게 왜? 수의사가 기분 나쁠 것 같아?엎치락뒤치락이라는 단어를 써서?
안녕하세요.
과거 5.16 장학생 출신인 수의사입니다.
우리의 면허증은 "조국과 민족"이 우선입니다.
장사 원하시는 분은 빨리 전과 하세요.
너무 할일이 많은 동네입니다.
ㅋㅋㅋㅋ의치한수약이 ㅈㄴ웃기네
그럼 뭐라하노
요즘 입결보면 정시는 수의대 수시는 약대임
건국이래로 한의대가 수의대보다 항상 높았는데 끼워서 엎치락뒤치락 이러고있네ㅋㅋㅋㅋ 약대도 피트이전엔 약>수였고
양심터졌누
2018학년도에는 한의대 꼬리=수의대 꼬리 였습니다
@@느낌극락같은 찾아봤는데 꼬리도 더 높습니다
그리고 2018 서울대 꼬리=서강대 꼬리인데 서울대랑 서강대는 엎치락뒤치락관계 맞죠?
@@뾰로통-l1m 누가 추정하냐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18학년도에는 수의대랑 한의대랑 거의 겹쳤어요
@@느낌극락같은 그럼 한의대는 치대랑 겹치고 치대는 의대랑 겹치니까 그냥 의치한약수 다 엎치락뒤치락이라고 합시다
@@뾰로통-l1m 조금 겹친거로는 업치락뒤치락이라고 하지 않죠. 학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18학년도에는 90% 이상이 겹쳤었어요
딱히 사명감없이 점수때문에 간거면 동물을 돈으로만보겠네
직업을 돈 생각 안하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사명감 없이 직업하는 사람들 많어
하나보니 사명감 생기는 경우도 있고
아니 돈벌이가 되니 남들한텐 사명감있어서 하는척 하는거일수도 있고
사명감을 강요하지 마세요
@@lsk3297 싸패?
돈으로만 보는건 문제가 안됨 남들이 ㅈ소에서 일하는게 사회가 올바르게 돌아가고 유지시키기 위해서라는 사명감이라도 있냐? 지 살려고 하는거지 일만 열심히 하면 누구든 뭐라 안 함
동물병원은
호불호가 심합니다
잘하지못하믄도태됩니다 망한곳 천지떼깔입니다
수의사 담합 카페보면 돈 땡기기 좋은 사짜직업.
이건또 뭔 개소리냐..
약국 약사는 편의점 편돌이 편순이들임
오히려 좋네. 편의점 일 하면서 월급 세후 600 받으니
@@느낌극락같은 세후 600 같은 소리 하네 ㅋㅋㅋㅋ 거짓말 하세요 ㅋㅋㅋㅋ
@@Kkerangkkarang 내가 뭐 그렇게 비현실적인 월급 이야기했냐? 반응 왜이래ㅋㅋ 그냥 일반 공대 나와서 대기업만 가도 요즘은 초봉이 세전 1억(월급 세후 650) 버는데 약사가 세후 600 버는게 머가 그리 안 믿긴다고.
@@느낌극락같은 편의점만큼 많은 많은 게 동네약국이고 한 집 걸러 한 집 약국이다. 의사 처방전 내려오면 확인하고 포장하고 돈 받고 계산하고 동네 어르신들 꼬셔서 영양제 팔고 ㅋㅋㅋㅋㅋ 없어져야 할 적폐 집단인 건 팩트임. 팩트 건드리면 또 열등감에 열폭 하는 게 우리나라 약국 편돌이 편순이들 특징이고 ㅋ 그리고 대기업 연봉이 갑분 왜 나옴? ㅋㅋㅋㅋ 물파스 팔고 박카스 팔아서 뭔 월에 600?? ㅋㅋㅋㅋㅋ 망하는 약국들이 얼마나 많은데 ㅋ 그러니까 구멍가게 약국 하나 하면서 본인 세후 3000 가져간다고 사치 기고 다니는 약국 편순이 편돌이 들 이 생겨나는거지. 약국도 어차피 다 자영업자들임. 본인들이 뭐 대단하다고 약사님 약사님 꼴에 님님 불리는거 좋아하는지 원. 쯧쯧.
왤케 화났노…
수의대? 동물 치료하는 전공을 의대붙여놓고 수의사라 칭하니 의사인줄 아는 어이없는 나라. 미국도 doctor는 사람치료하는 진짜 의사한테만 붙인다
미국에서 doctor of vet med, DVM 이라고 하는데요?
지구는 사람만 사는게 아니다 사람 목숨에만 함부로 높은 가치를 부여하지 말아라
사람 목숨이나 동물 목숨이나 똑같이 소중한데 그걸 치료하는걸 같은 의사 아니면 뭐라하냐
한심하네... 그렇게 치면 치과의사도 doctor가 아니라 dentist라 하는데 치과의사도 무시할껀가? 미국의 수의사 대우는 한국보다 훨씬 좋다 동시에 반려동물을 짐승이 아닌 가족으로 보는 선진화된 시선이 기본인 나라다 니가 아무리 이래도 너보다 수의대생들이 공부 훨씬 잘하고 훨씬 잘 살건데 뭘 위해서 이런 댓글을 달고 다니냐? 열등감 자랑? 추하다
미국 수의사 연봉이 평균 2-3억대인 건 알고 말하시는 건가용..
마국에서 수의사라 하는 순간 온갖 대우 다 받으면서 살 수 있는데 말을 그렇게 하시네 ㅜ.
가습기 살균제 조작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