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반생물 공부 중에 면역학 부분이 어려워서 찾아보았다가 하루 만에 22강까지 완강했습니다! 사실 일반생물학 수준보다 훨씬 높아서 지금 당장 공부에는 도움이 클지는 모르겠지만, 면역학 파트는 문제가 아무리 어렵게 나와도 맞출 수 있다는 자신감은 확실히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IL 2 IL13 등 인터루킨의 종류와 그에 따른 백혈구의 분화 종류는 그냥 암기하는 것이 제일 편할까요? 표를 그냥 외우는게 제일 쉬울지,, 이해를 기반으로 아는 것이 좋다면 그냥 영상을 한번 더 보고 공부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ㅎㅎ 다음 강의 기다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고맙습니다 ^^ 참고로 인터루킨의 종류와 백혈구 분화 종류는 계통이 있습니다. 서로 비슷한것들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내면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이해가 되거든요. 근데 그건 정말 나중에 다룰 정리라서... 일단 책을 하나 정하시고 그걸 기초로 공부하면서 제 영상들을 참고해서 골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에 관심있는 고등학생입니다! Kuby 면역 전공 서적 번역본을 읽으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았는데, 자세한 기전을 스토리텔링식으로 알려주셔서 너무 이해가 잘 됐어요! 감사드립니다. 질문하고 싶은게 있어서 댓글을 남기는데요.. 이런 TLR 의 PAMP 인지 과정이 일어날 때 알레르기 환자와 비환자 간의 차이가 뭔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다양한 논문이나 article 을 찾아 읽고 있긴 한데,, 결과적으로 알레르기 환자와 비환자의 차이를 규명하는 내용이 없는 것 같아서요. 알레르겐의 분자적 구조나 일반적인 prr과 알레르긴의 결합 관계를 설명하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환자’의 prr에 집중하고 있는 내용을 못 찾았어요ㅠ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아 정말 이 시대의 고등학생 수준이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Kuby 이거는 전공자들이 봐도 머리아픈 책인데 말입니다...^^;; 근데 죄송하지만 알러지 환자는 일반인과 다른 PAMP 인지과정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어떤 이유에서 시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아직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신선하거든요. 참고로 알러지 환자들에 대해서는 해당 알러젠에 대해 면역체계가 특정 경로로 과도한 대응을 하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경험하는 즉시형 과민반응(1형)만 봐도 그런 언급은 없이 바로 Th에 대한 내용으로 해설을 합니다. 저 역시도 그 수준에서 넘겼구요. 죄송하지만... 문의주신 내용에 대한 답은 제 수준에서는 모릅니다. 하지만 앞으로 저 역시 계속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해당 내용에 연관된 힌트나 key를 발견하게 되면 바로 다시 답변을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어떤 항원이 들어왔을 때 과민하게 .. 부적절하게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알러지 반응이라고 공부했는데, 여기에서 비환자랑 환자의 차이가 t세포 인지과정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pamp 인지과정이라기보단 일반인과 다른 신호.?파동? 같은 게 (추상적이지만,. ) 있어서 tlr 이든 어떤 수용체든 t세포 인지과정이 다르게 일어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었어요..사실 처음엔 b세포의 ige로의 클래스변환 정도에 차이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환자랑 일반인 간에 ‘차이’가 뭘까라고 생각하다가 그 둘이 ‘항원인지과정’이 다른 게 원인이 되는게 더 논리적이라고 느꼈어서,,,,
그랬군요. 훌륭합니다. ^^ 음.. 다음 콘텐츠는 지금 점막면역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그냥 과민반응으로 돌려야겠습니다. 궁굼하신 내용을 정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 참고로 Th1, Th2, Th17, Treg 중에 어떤게 더 우세하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과 질환이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연구들은 그 Th의 발현에 영향을 주는 cytokine을 제어하는 쪽의 치료도구를 선택하는걸 목표로 하죠. 하지만 애초에 PRR에서 어떤 차이가 있어서 naive Tcell이 전혀 다른 쪽으로 발현되는가에 대한 것도 연구는 많이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모르는거겠죠..;;; 계속 열심히 공부해주시고 머리속에 단단한 체계를 잡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 ^^
![[라이브] 지락실 고기빌런 박현용PD와 잡무의신 심창민PD가 함께합니다](/img/n.gif)
성의있는 OTL
강의 감사드리며
고맙씀니다❤❤❤
재탕해도
명강의@@
감사함니다
~~~유❤❤
감사함니다
잘 보고있씀니다
OTL
명강의@@
TLR관련 논문을 보는데 도움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어려운내용일수도 있는데 쉽고 개연성 있게 설명하시는 데 굉장한 능력을 가지셨네요!! 감사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강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백반증을 미세색소침착술로 커버하는 일을 하고있는데요~ 백반증이 자가면역질환이라 면역학 쪽에 관심이 많아서 선생님 강의 들으며 공부하는 중입니다. 혹시 이과쪽 전공자가 아니어도 이해가 될만한 피부면역학쪽 책을 소개해 주실수 있으실까요?
아…이런 댓글에 댓글을 달아주신건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 이 댓글을 확인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음… 피부면역학이라는 주제로 나온 책은 딱히 추천드릴게 없습니다 ㅠㅠ
다만 장면역과 피부면역에 대해서는 제가 순서를 앞으로 당겨서 좀더 빨리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람음성,양성균을 이렇게 깔끔하게 배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 너무 듣고싶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막막했던 면역학 공부에 조금씩 가닥을 잡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와 반갑습니다.
면역학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가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계속 반복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 ^^
4
9시25 7ㅑㅕ59
CLR도 혹시 해주실수 있을까요? 강의가 넘 좋아요!
칭찬 감사합니다! 하지만 CLR은 안할래요 ㅠㅠ...너무 깊이 들어가는거는 대학의 영역으로!!
안녕하세요. 일반생물 공부 중에 면역학 부분이 어려워서 찾아보았다가 하루 만에 22강까지 완강했습니다! 사실 일반생물학 수준보다 훨씬 높아서 지금 당장 공부에는 도움이 클지는 모르겠지만, 면역학 파트는 문제가 아무리 어렵게 나와도 맞출 수 있다는 자신감은 확실히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IL 2 IL13 등 인터루킨의 종류와 그에 따른 백혈구의 분화 종류는 그냥 암기하는 것이 제일 편할까요? 표를 그냥 외우는게 제일 쉬울지,, 이해를 기반으로 아는 것이 좋다면 그냥 영상을 한번 더 보고 공부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ㅎㅎ
다음 강의 기다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고맙습니다 ^^
참고로 인터루킨의 종류와 백혈구 분화 종류는 계통이 있습니다. 서로 비슷한것들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내면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이해가 되거든요. 근데 그건 정말 나중에 다룰 정리라서... 일단 책을 하나 정하시고 그걸 기초로 공부하면서 제 영상들을 참고해서 골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화학공학 전공이지만 면역학이 갑자기 필요해져서 이 강의 듣고 있는데... 생명공학 노베이스에서 이 강의 듣는 건 좀 무리인가요?? 3강까지 듣고 있는데 cell 이름이 너무 복잡하고 많네용ㅠㅠ
아... 두번 세번 보시고 다른 교재들도 꼭 같이 보세요. 동영상만으로 면역학을 이해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시야도 좁아질 수 있구요.
화이팅입니다!!!
@@user-lh6qn3fm6x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에 관심있는 고등학생입니다! Kuby 면역 전공 서적 번역본을 읽으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았는데, 자세한 기전을 스토리텔링식으로 알려주셔서 너무 이해가 잘 됐어요! 감사드립니다. 질문하고 싶은게 있어서 댓글을 남기는데요.. 이런 TLR 의 PAMP 인지 과정이 일어날 때 알레르기 환자와 비환자 간의 차이가 뭔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다양한 논문이나 article 을 찾아 읽고 있긴 한데,, 결과적으로 알레르기 환자와 비환자의 차이를 규명하는 내용이 없는 것 같아서요. 알레르겐의 분자적 구조나 일반적인 prr과 알레르긴의 결합 관계를 설명하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환자’의 prr에 집중하고 있는 내용을 못 찾았어요ㅠ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아 정말 이 시대의 고등학생 수준이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Kuby 이거는 전공자들이 봐도 머리아픈 책인데 말입니다...^^;;
근데 죄송하지만 알러지 환자는 일반인과 다른 PAMP 인지과정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어떤 이유에서 시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아직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신선하거든요.
참고로 알러지 환자들에 대해서는 해당 알러젠에 대해 면역체계가 특정 경로로 과도한 대응을 하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경험하는 즉시형 과민반응(1형)만 봐도 그런 언급은 없이 바로 Th에 대한 내용으로 해설을 합니다. 저 역시도 그 수준에서 넘겼구요.
죄송하지만... 문의주신 내용에 대한 답은 제 수준에서는 모릅니다. 하지만 앞으로 저 역시 계속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해당 내용에 연관된 힌트나 key를 발견하게 되면 바로 다시 답변을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어떤 항원이 들어왔을 때 과민하게 .. 부적절하게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알러지 반응이라고 공부했는데, 여기에서 비환자랑 환자의 차이가 t세포 인지과정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pamp 인지과정이라기보단 일반인과 다른 신호.?파동? 같은 게 (추상적이지만,. ) 있어서 tlr 이든 어떤 수용체든 t세포 인지과정이 다르게 일어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었어요..사실 처음엔 b세포의 ige로의 클래스변환 정도에 차이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환자랑 일반인 간에 ‘차이’가 뭘까라고 생각하다가 그 둘이 ‘항원인지과정’이 다른 게 원인이 되는게 더 논리적이라고 느꼈어서,,,,
그랬군요. 훌륭합니다. ^^
음.. 다음 콘텐츠는 지금 점막면역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그냥 과민반응으로 돌려야겠습니다. 궁굼하신 내용을 정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
참고로 Th1, Th2, Th17, Treg 중에 어떤게 더 우세하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과 질환이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연구들은 그 Th의 발현에 영향을 주는 cytokine을 제어하는 쪽의 치료도구를 선택하는걸 목표로 하죠.
하지만 애초에 PRR에서 어떤 차이가 있어서 naive Tcell이 전혀 다른 쪽으로 발현되는가에 대한 것도 연구는 많이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모르는거겠죠..;;;
계속 열심히 공부해주시고 머리속에 단단한 체계를 잡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