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pe4sy4bt2g 폰카는 센서의 물리적인 한계때문에 원본RAW 파일을 뽑아서 보면 도저히 사진이라고 불리기 어려운 굉장히 구린 결과물을 내주는데 이걸 스마트폰 AP에서 프로세싱을 통해 후보정을 어마무시하게 많이 넣은 뒤 사진처럼 보여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거거든요. 사실상 AP가 창조해내는 사진같은 그림인거죠.
공돌이 입장에선 진짜 흥미로운 얘기가 많이 나왔네요. 광학적인 얘기 등 다른 부분이야 많은 분들이 아실테니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만 짚어보자면, 아마 많은 분들이 영상에 계속 나왔던 삼성 NX를 떠올리실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가 탑재되었고 여러 앱들을 카메라에서 바로 활용할수 있다는 점이 아무래도 큰 메리트였는데요... 근데 사실 얘는 안드로이드 들어간 카메라가 아닌 갤럭시줌처럼 카메라 잘들어간 안드로이드로 보는게 맞습니다. 오히려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카메라는 의외로 a6000 시리즈나 a7 시리즈와 같은 애들을 떠올리셔야 합니다.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모바일용 운영체제는 사실 리소스 소모량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대기중에도 배터리 소모가 크고, 커널을 비롯한 os 자체의 사이즈도 카메라와 같은 기기에 임베딩하기에는 다소 지나친 면이 있습니다. 물론 냉장고나 티비 등 덩치가 크고 본래 역할이 크게 복잡하지 않으며 상시 전기를 공급받을수 있는 가전이라면 이런 운영체제와의 조합이 찰떡이겠지만 카메라는 완전히 반대죠. 풀프레임 센서는 너무 크니 크롭센서에 마포까지 나오는 마당에다가 이미지 프로세싱과 io 처리를 위한 자체 펌웨어로도 허덕이는 카메라에 안드로이드를 집어넣는다면..? 물론 배터리를 키우고 더 좋은 성능의 프로세서를 넣어주면 되겠지만 이미 이미지 센서와 여기 연결된 포스트 프로세서 및 io 칩셋만으로도 발열잡자고 다이어트를 하는 와중에 배터리까지 커지고 발열 더 심한 모바일 프로세서까지 그 좁아터진데 욱여넣으면 과장 좀 보태서 10분 20분 영상만 찍어도 발열로 픽픽 꺼지는 카메라를 겪으실겁니다(당장 a6000만 봐도...). 거기에 덧대어 카메라의 생명은 순간의 포착인데 모바일 운영체제를 그대로 박아넣어서 전원 킬 때마다 부트스트래핑힌다면 카메라로써의 용도는 거의 상실이라고 봐도 무관할겁니다. 물론 NX와 같이 일반적인 스마트폰처럼 대기 상태에 있다가 켜지게끔 만들 수도 있겠지만 앞서 얘기했던바와 같이 배터리를 스마트폰처럼 무진장 크게 넣고 좋은 프로세서를 집어넣을 수 없는 카메라에선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a6000 시리즈나 a7 시리즈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카메라라고 언급했었죠? 사실 얘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전원을 킬때마다 대기모드에서 깨는게 아닌 부트스트래핑을 하기 위해 커널과 api를 극도로 다이어트했고, 덕분에 안드로이드 표준 api의 대부분이 빠져있으며 심지어는 가장 기본적인 io 관련 api도 일부 누락된 것이 있습니다. 대신, 소니가 로우레벨에서 제작한 api를 탑재해서 정말 골격만 간신히 안드로이드인 os를 탑재한겁니다. 이를 확인할수 있는 예시가 소니 카메라는 adb를 이용한 디버깅이나 자체 api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제작한 안드로이드 어플은 설치 및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즉, 사람들이 원하는것처럼 카메라에서 스노우로 사진을 찍는다거나 다이렉트로 인스타그램에 올리는건 불가능하다는 거죠. 즉, 스마트폰과 카메라는 서로 불가침의 영역이라는 겁니다. 스마트폰으로 카메라를 따라잡기 위해 만들어내는 센서 기술은 카메라에 다시 적용될거고, 그렇다고 해서 카메라가 스마트폰처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것저것 들어갈 수는 없듯이 둘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다가 합쳐지거나 소비자의 경향이 하나를 시장에서 완전히 사장시켜버리지 않는 이상 둘은 서로 양립하는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유라이크 발언 동의합니다 스튜디오에서 일을 하고있는데 고객분들 기준 자신의 모습은 소다,스노우,유라이크의 모습이라고 많은분들이 착각?하고 계십니다 카메라의 원본모습들 보시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여성분들기준 저 진짜 저렇게 생겼어요?입니다 ㅋㅋㅋㅋㅋ 어플이 사람들을 세뇌시키고있어요!!
재미로 보는 영상이긴 하지만.. 2번째분 의견에 가장 공감이 많이 가네요 ㅎㅎ 앞으로 10년은 물리적, 광학적 한계를 뛰어넘고 상상치도 못한 것들이 스마트폰 카메라에 나올 겁니다. 게다가 이미 스마트폰 시장은 센서크기의 스펙성능보다는 후처리, ISP, NPU의 AP처리속도 능력에 따라서 센서의 성능차를 뛰어넘곤 합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센서보다는 AP처리능력이 더 중요하죠. 그럼 기존 일본 카메라회사들은 과거 10년동안 뭘 했는지 보면 앞으로 10년동안 뭘 할 수 있을지 예측이 어느정도 됩니다. 당연히 프로급, 풀프레임급은 따라잡기 굉장히 힘들겠지만, 2번째분이 말씀하신대로 HDR합성처럼 DSLR에서 쉽게 찍지 못하는 사진을 폰카에서는 쉽게 구현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겁니다. 야간모드 촬영도 그중 하나고요. 처음 폰카에서 HDR나왔을 때 3장합성이 끝이었는데 요샌 구글에서 27장 30장도 합성합니다. 삼성, 애플, 구글이 가지고 있는 AI 기술력은 단순 SW구현뿐 아니라 AP ISP NPU등 복합적 발전이기 때문에 단기간안에 DSLR시장에 적용될 수 없습니다. DSLR카메라에 스마트폰급 프로세서를 넣어야 하는데 그럼 더욱 가격상승에 고가 카메라시장만 남게 됩니다.
사실 인스타용으론 이미 충분하달까 과분할정도죠. 다만 스틸 사진을 업으로 하거나 취미를 깊게 파고 드는 사람들에게 지금의 센서 크기로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기술이 발전되서 작은 이미지 센서에서도 300% 크롭했을 때 2~4천만 화소급 이상의 미러리스/DSLR의 FF 만큼 열화없이 나와준다면 그때는 정말 카메라를 안써도 될지 모르겠네요.
카메라 발전속도보다 폰카 발전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격차는 점점 줄어들 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일반인들이 느낄 때 이정도면 됐어 하는 수준으로 이미 폰카가 올라왔기에 앞으로 카메라 시장이 더더욱 위축될 것 같네요. 그리고 광량 짱짱한 상태에서 미러리스랑 폰카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전문가분들께선 구분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당.
사진, 영상으로 소비가 될 컨텐츠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지게 된만큼. DSLR같은 카메라들이 설자리는 프로사진분야 외에는 없을 것 같아요. 그 분야까지 스마트폰이 가져갈 일은 없지만 휴대성, 편의성 때문에 어느쪽 시장이 더 커지냐 사라질 시장이냐라고 한다면 단연코 스마트폰이 성장하고 카메라 시장은 점점 줄어들게 될 듯.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헤드셋 쓰는 사람보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는사람이 많은 것처럼 아무리 사진을 좋아한다고 해도 프로가 아닌이상 앞으로의 사진 영상은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소비컨텐츠 들도 그쪽으로 발전하게 될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폰카와 카메라의 차이는 확실히 있지만 대중들이 폰카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시대는 진작에 시작되었다고 느끼네요.... 특히나 인스타같은 작은화면으로 사진을 즐기는 요즘은 폰카로도 괜찮은사진을 뽑기충분해서.... 진짜 제대로 취미로 빠져들지 않는이상 카메라 구매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은 점점 더 줄어들듯합니다
초보인 저도 폰카로 사진을 찍지만 어떨때는 내가 원하지 않는 사진을 찍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카메라 살려고 하는데 full frame camera 는 무겁고 불편해서 들고 다니고 편한 크롭 카메라로 살려고 하니깐 Sony a6400 을 살려고 Best Buy 에서 보았는데 제 생각과 달리 LCD 가 좀 작았습니다 . 저는 한 10년 동안 쓸려고 살려고 했는데 좀 고민이 됩니다 무언이 좋은지, 지금 a6400 을 사도 후해가 안되는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최근에는 Vlog 촬영까지 가능한 선으로 올라왔죠. CF나 프로모션까지는 물리적으로 대체가 불가능하겠지만 그런 프로급 카메라는 어플리케이션 연동을 통한 모니터링 스크린으로 가면 됩니다. 실제로 갤럭시 폴드 사이즈만 해도 영상 송수신기와 연결해서 모니터링이 가능하죠. 이를 노린 제품(Cine eye)도 나왔고요. 똑딱이 디카나 보급형 DSLR은 최신 스마트폰으로 대체 될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물리적 한계로 상위 프로급은 못잡습니다. 오히려.. 카메라보다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Iot 리모트, 지갑, 인증카드로써 핵심 아이템이 될겁니다. 예를들면 자율주행 전기차와의 연동으로 본인인증 및 CPU역할을 한다던지.. 차에 등록된 스마트폰을 인증해 차키가 필요 없어진다던지 (현재도 쏘카가 하고 있죠) 집에서 인지하고 에어컨이나 온풍기가 켜진다던지 AI로봇이 미리 저녁을 준비하거나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 놓는등의 일들이 벌어질겁니다..
현재 물리적인 측면에서 폰카가 디카를 넘어가기는 시기상조지만 현재 어느쪽으로 더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생각하면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을 무시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모든 기업은 돈이 되고 시장이 더 넓은 곳에 투자를 하기 마련인데 그런 측면에서 스마트폰이 보급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고 그 이야기는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이 더 넓기 때문에 투자적인 측면에서 스마트폰쪽이 더 빠르게 치고 올라가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카 시장도 좀 큰 변화가 없으면 점점 투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디카사고싶....
와우 좋은 토론입니다! 근데 이건 소프트웨어 vs 하드웨어 로도 볼 수 있겠네요. 스마트폰은 한계를 소프트웨어로 극복하려 합니다. 토론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이 나무 쉽게 적용 가능한 것과 비슷하게 다뤄지는게 아쉬웠습니다. 카메라시장은 줄어들고 있죠 그 파이를 수마트폰이 먹었고요. 줄어든 시장은 투자가 줄어 기업은 선택과 집중을 하겠고요. 그 과정에서 잘 해내면 입지는 잘 지킬고라 봅니다.
마태님 마지막 말에 극공감입니다 스마트폰은 카메라덕후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광학성능을 높인 폰이 나올것이고 카메라는 보정이나 운영체제의 편의성을 높이기위해 소프트웨어를 발전시킬 것같아요 만약 메타렌즈 같은 물건이 상용화되어 카메라나 폰카에 탑제되고 그 둘의 운영체제가 비슷해진다면 삼성의 카메라특화 폰 과 소니의 안드로이드 탑제 카메라가 경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카메라 제조회사들은 기능과 성능을 만들어는 놨지만 넣어서 단가를 올려야하나 고민하는 영역인듯싶습니다. 이미 우리가 모르는 기술은완성이 되어있을거에요 하지만 시장성으로 봣을때 가격적으로 봣을때 이걸 넣어야하나 뭐 그런건 핸드폰카메라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발전으로 검증이 되었다면 넣어줄거라고 보고있습니다. 컴퓨터쪽이야기로 넘어가면 이미 기술은 완성되어있어요 다만 상용화 하기엔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것처럼 말이죠
전문가용은 절대 못따라잡는다고 봄.. 그리고 카메라시장의 발전이 뒤쳐지는게아니고 카메라시장이라는 발판이 있었기때문에 폰카가 발전이 빠르게 된거라고 봅니다. 어느정도 갤20이 끝자락이라고 봅니다. 센서크기를 강제로 끌어올리기위해서, 렌즈를 길게넣기위해서 카툭튀가 정말 심해졌는데 더 커지면 글쎄요... 소프트웨어 성능으로 분명 따라잡을겁니다만 카메라 회사들도 나중에는 색감보정뿐만 아니고 자동포토샵기능 on/off를 넣어줄거라고 봅니다. 근데 폰카고 카메라고간에 사진을 즐기라는말에 너무 공감이되네요~ 좋은말씀이십니다
폰카가 이때까지 많은 발전을 한것은 맞지만, 그 발전의 대부분은 휴대폰 폰카의 센서 크기가 커졌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렇게 센서 크기를 키우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폰의 화면크기가 10년전 스마트폰의 크기에 비해 매우 커졌고, 또한 그 커진 센서에 맞추기 위해 렌즈의 두께가 매우 두꺼워져 폰카의 카툭튀가 매우 심해졌죠. 앞으로 폰카가 지금처럼 빠르게 발전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폰크기를 키워야 지금까지처럼 센서 크기도 키우는데 폰크기를 키우는데는 한계가 있고, 롤러블폰 등으로 키운다고 해도 이미지센서와 렌즈도 롤러블 가능하게 만드는게 엄청난 혁신이 있지 않는이상 쉽지 않을 뿐더러 엄청난 광학적 혁신이 없지않는이상 센서가 더 커지면 카툭튀가 더 심해질텐데 카툭튀도 폰으로서 수용할 수 있는 한계가 있죠. 그렇다면 사실상 소프트웨어 발전만이 폰카 발전을 위해 남은 유일한 수단으로 보이는데 이것도 양자컴퓨터가 폰에 들어가는것이 가능해질 정도의 혁신없이는 카메라를 잡을만큼 발전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폰의 ap ai성능과 소프트웨어 성능이 발전을 해도 폰카의 ap를 활용한 ai수준은 뻔하고 그걸로 사진찍은후 보정 이외에 카메라와의 격을 뛰어넘게 만들 정도의 성능이라면 알파고급의 딥러닝은 가져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파고도 엄청난 양의 컴퓨터를 병렬연결해서 만든건데 폰카에서 10년이내에 그걸 구현하는게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데스크탑과 마찬가지로 휴대폰도 ap 연산처리 성능이 한계에 도달해있는 상황입니다. 미세공정 7나노 5나노급으로까지 발전했지만 매년 10~많아야 30프로 성능 향상되는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그것도 euv노광공정 같은 기술로 어거지로 그러한 미세공정을 구현했죠. (여기서 어거지란건 기존의 기술로는 안되니 새로운 공정기술을 만들어서 엄청난 돈과 기술을 쏟아붓기까지 해서 간신히 만들어 냈다는 의미입니다.) 1나노급 이하로 가는 미세공정은 아직 구현될지 안될지도 모르는게 현실이죠. 구현하더라도 혁신적인 성능향상은 없을것이고, 엄청난 성능향상을 하려면 역시 양자컴퓨터의 완성밖에 답이 없다는 결론이죠. 10년동안 발전한 갤20 울트라만 봐도 1/1.33인치 센서가 1인치급 똑딱이 살 필요 없다 수준정도만 ai,소프트웨어 기술이 발전했죠. 1인치랑 1.33인치랑 센서크기 차이가 그닥 안나잖아요. 뭐 폰카가 10년뒤에 어떠한 혁신으로 최소 크롭센서 크기의 센서를 폰에 때려박는게 가능해지지 않는이상 10년후 풀프레임이 아니라 현재 풀프레임급도 화질로 따라잡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폰카 vs 카메라 구도라기 보다는 카메라와 폰이 융합되는 형태로 새로운 카테고리가 나와서 구현되지 싶네요. 카메라 제조사와 폰제조사 어디가 주도권을 잡을진 모르겠지만 현재 1인치 카메라 정도 크기의 기기에 휴대폰의 카메라 대비 압도적인 ap와 휴대폰의 소프트웨어가 그대로 들어가서 ai 소프트웨어 처리가 더해져 현재 크롭바디나 잘하면 풀프레임에 비빌만한 성능으로 나와서 카메라로 찍고 바로 인스타나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그걸로 여행가서 사진찍으며 전화하고 하는거죠. 보정프로그램도 폰으로 돌리고요. 카메라 화질에 민감한 소비자층을 노리고 내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기존 스마트폰과 기존 카메라와는 완전 다른 물건이죠. 일반적인 사람들이 폰으로 들고다니기엔 비싸고 두껍고 무거워서 안살만한 물건인데 사진이 취미인 사람들은 휴대하기 편한 카메라가 전화 인터넷도 된다 폰 카메라 따로 들고다닐 필요가 없다 라는 물건이 될테니 말이죠. 휴대폰에 카메라가 발전했다 라는 개념보단 카메라에 휴대폰의 장점을 넣고 휴대성을 높여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는 개념이니까요
큰 센서가 항상 옳다고 생각하지만 2011년에 출시된 소니 Xperia Ray를 떠올리면 당시에 경악이였죠 2011년 Xperia Ray에는 2019년 삼성이 탑재한 스테디캠 기능을 먼저 탑재하고 있었고 2011년 BSI CMOS(ExmorM)센서를 장착해서 이거 폰카 맞나싶은 야간촬영성능, 주간 색감도 현재 서브로 사용중인 ZV-1보다 좋았던것만 같아요(추억보정)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후지 EXR 뚝딱이 들고있었는데 레이 구매 후 폰카만 주구장창 찍었죠..
요즘엔 서로 대체제가 더이상 아니니까 논쟁의 의미 없어진듯함. 폰카로 구지 전문 촬영 영역에 도달할필요도 없으니 뺏을 시장은 다빼앗고 끝난 느낌. 물론 카메라만 팔아서는 회사가 망하는 작금의 상황은 다 폰카덕분이긴함.. 이제는 축소된 시장 안에서의 카메라 회사들간의 치킨게임중임... 결론은 카메라 잘팔린다고 그 회사 주식사면 망합니다.
화질이 상승하다는건 디스플레이 발전과 직결되어있습니다. HD에서 UHD이상이 변하면서 카메라가 앞서긴 합니다만. 대중화된 디스플레이 크기의 한계가 오고 플레임의 경쟁으로 바뀐순간 같은 화질의 콤팩트화가 더 진보된 기술이 됩니다.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격차가 줄어들면 카메라는 존재 가치가 사라지죠
제가 곧 생일(5/5)이기도하고 앞으로 브이로그를 찍을것이기 때문에 카메라를 하나 사려고해요❗ 하지만 전 초등학생이고 초보기때문에 비싸지않은 카메라로 살 예정인데 추천해주세요❣ 제가 원하는 카메라의 조건은 10만원이하며 가볍고 작다는것입니다 그리고 화면이 뒤집혀서 내가 잘찍히고있는지 볼수있는것이 있으면 좋겠어요 이 조건에 맞는 카메라 추천해주실수있나요 ㅠ❗
토론 잘 봤습니다만 살짝 아쉬운점이 스마트폰이 카메라를 따라잡는다 쪽에서 기술적인 면을 좀더 강조해주셨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예로들어 BSI센서의 경우에는 수율에 문제가 있어서 작은 센서 부터 적용되었는 것을 보면 신기술이 나왔을때 특히 수율과 관련된 부분 때문에 카메라에 적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스마트폰에는 적용가능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그런 기술의 도움으로 격차를 줄일수 있다라는 부분도 있고 현재 스마트폰에서 제일 부족한 부분은 센서를 키우자니 물리적한계로 렌즈가 많이 두꺼워져 무거워지고 두꺼워 진다는 문제가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래핀 렌즈가 개발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미래 지향적 기술의 예시를 좀더 들어주셨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격차를 아무리 좁혀도 물리적인 한계에 직면함 스미트폰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회사에서 업무볼때 폰으로 일하지 않는거처럼 취미 카메라가 사라질지언정 상업목적으로는 카메라를 못이기지 폰이 그 박은 바디에서 고성능으로 만드는거보다 좀더 큰 카메라 바디에서 고성능으로 만드는게 훨쉬움
전자책과 오디오북이 나왔어도 종이책이 없어지지않고 비디오가 나왔어도 영화관이 사라지지않는것처럼 카메라도 그 고유의 매력이 있기때문에 없어지진 않을것 같음
와 멋진글이네요
대신 어중간한게 사라지죠. 시계도 보면 스마트워치의 등장으로 제일 많이 타격을 받은 게 그 사이에 낀 쿼츠인 것처럼, 카메라도 미러리스나 똑딱이 같이 중간에 낀 것들이 멸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관이 커지면서 비디오가 완전죽었....
@@bam_guy 비디오를 이기기위해 특정한 스펙에서만 구현되는 imax영화관이 많아지면서 비디오 시장이 완전히 죽었죠...
@@bam_guy 영화관 때문에 비됴가 죽은게 아니라 mp4때문에 죽었죠.
폰카: 소프트웨어가 다함
카메라: 하드웨어가 다함
공통점 : 똥손은 둘다 못함
뇌지컬 vs 피지컬
@@BlackEyesBear
카메라는 컴퓨터로 사진을 가져와서 뇌지컬 부분을 보충할 수 있지만 피지컬은 기기적 문제라 보충이 안됨ㅋㅋ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 다씹어먹을정도로 발전하면 몰라두
주관적 결론 : 일반인 취미는 폰카로도 충분하다.
5nm수준인 지금도 조리개값 다 못하죠 아직은 한참 멀었습니다.
와...얼마만의 마태쇼입니까.. 주제도 진짜 제가 딱 원하는 주제 ㅠㅠㅠ 감사합니다. 1000번 볼게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마태쇼 역사상 최초로 은총님과 마태님 같은팀 ㅠㅠ 주말 이 영상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겠습니다 ㅋㅋㅋ
ㅎㅎㅎ_
제가 갤s20 으로만 모델 촬영을 해봤는데요 심도표현이 불가능합니다 심도조절을 위한 거리측정 센서가 탑재되었다해서 라이브포커스로 찍어봤는데 머리카락 부분은 뭉개지더라고요 스마트폰이 적당히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노트8쓰고 있는데 s20나온다해서 정말 두근거리면서 기다렸는데 막상 찍으니 그냥 좀 선명해졌다라는 느낌밖에 안나서 그돈으로 그냥 렌즈샀습니다ㅎㅎ
스벅가서 라이브포커스로 머그컵 촬영하면 AI 성능이 너무 딸려서 빨대가 증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ㅋㅋㅋ
이건 아이폰 쪽이 더 심각하긴 하지만....
너무 조잡해서 아직은 심도표현하기엔 좀 모자란거 같습니다ㅠ
@@user-kl6ks6hp4e 울트라 써봤는데 줌은 정말 좋더라고요~ 근데 사진찍기보다~ 저 멀리 있는걸 찍을때 좋습니다. 근데 카툭튀는 역대급
@@galaxy86 그나마 사물같은 경우는 잘 되는 편이에요 근데 아웃포커싱 주로 하는건 인물이잖아요~ 인물에선 완전 꽝이라; 멀었죠
IT로 밥먹고 살면서 취미로 사진찍는 사람 입장에서 이런 영상은 정말 '재미'로만 보시길 바랍니다...ㅋㅋㅋ
포토 분들을 억지로 vs 로 구도를 나누니까 앞뒤 안맞는 얘기가 종종 나와서...ㅎㅎ
(그게 또 재미포인트긴 하지만)
폰카:사진같은 그림을 만들수있고
카메라:그림같은 사진을 찍을수있음
...? 사진같은 그림을 만들 수 있다는게 무슨소리여..
KDA 딱맞는 말임 찍기보다는 보정이 들어가서 그럴거임
@@user-pe4sy4bt2g 수채화현상 ㅋㅋ
@@user-pe4sy4bt2g 폰카는 센서의 물리적인 한계때문에 원본RAW 파일을 뽑아서 보면 도저히 사진이라고 불리기 어려운 굉장히 구린 결과물을 내주는데 이걸 스마트폰 AP에서 프로세싱을 통해 후보정을 어마무시하게 많이 넣은 뒤 사진처럼 보여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거거든요. 사실상 AP가 창조해내는 사진같은 그림인거죠.
와 진짜 딱 알맞는 비유.
행복은 센서 크기순
판형이 깡패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디지털기기로는 행복은 프로세서 성능순인데
카메라에 그런프로세서 넣으면 단가를 맞출수있을지 괜히 걱정되네요
@@user-cq5ds9en7b 대형 기업들이 대량생산을 한다면... 그래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센서는 행복크기순
공돌이 입장에선 진짜 흥미로운 얘기가 많이 나왔네요.
광학적인 얘기 등 다른 부분이야 많은 분들이 아실테니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만 짚어보자면, 아마 많은 분들이 영상에 계속 나왔던 삼성 NX를 떠올리실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가 탑재되었고 여러 앱들을 카메라에서 바로 활용할수 있다는 점이 아무래도 큰 메리트였는데요... 근데 사실 얘는 안드로이드 들어간 카메라가 아닌 갤럭시줌처럼 카메라 잘들어간 안드로이드로 보는게 맞습니다.
오히려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카메라는 의외로 a6000 시리즈나 a7 시리즈와 같은 애들을 떠올리셔야 합니다.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모바일용 운영체제는 사실 리소스 소모량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대기중에도 배터리 소모가 크고, 커널을 비롯한 os 자체의 사이즈도 카메라와 같은 기기에 임베딩하기에는 다소 지나친 면이 있습니다. 물론 냉장고나 티비 등 덩치가 크고 본래 역할이 크게 복잡하지 않으며 상시 전기를 공급받을수 있는 가전이라면 이런 운영체제와의 조합이 찰떡이겠지만 카메라는 완전히 반대죠. 풀프레임 센서는 너무 크니 크롭센서에 마포까지 나오는 마당에다가 이미지 프로세싱과 io 처리를 위한 자체 펌웨어로도 허덕이는 카메라에 안드로이드를 집어넣는다면..? 물론 배터리를 키우고 더 좋은 성능의 프로세서를 넣어주면 되겠지만 이미 이미지 센서와 여기 연결된 포스트 프로세서 및 io 칩셋만으로도 발열잡자고 다이어트를 하는 와중에 배터리까지 커지고 발열 더 심한 모바일 프로세서까지 그 좁아터진데 욱여넣으면 과장 좀 보태서 10분 20분 영상만 찍어도 발열로 픽픽 꺼지는 카메라를 겪으실겁니다(당장 a6000만 봐도...). 거기에 덧대어 카메라의 생명은 순간의 포착인데 모바일 운영체제를 그대로 박아넣어서 전원 킬 때마다 부트스트래핑힌다면 카메라로써의 용도는 거의 상실이라고 봐도 무관할겁니다. 물론 NX와 같이 일반적인 스마트폰처럼 대기 상태에 있다가 켜지게끔 만들 수도 있겠지만 앞서 얘기했던바와 같이 배터리를 스마트폰처럼 무진장 크게 넣고 좋은 프로세서를 집어넣을 수 없는 카메라에선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a6000 시리즈나 a7 시리즈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카메라라고 언급했었죠? 사실 얘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전원을 킬때마다 대기모드에서 깨는게 아닌 부트스트래핑을 하기 위해 커널과 api를 극도로 다이어트했고, 덕분에 안드로이드 표준 api의 대부분이 빠져있으며 심지어는 가장 기본적인 io 관련 api도 일부 누락된 것이 있습니다. 대신, 소니가 로우레벨에서 제작한 api를 탑재해서 정말 골격만 간신히 안드로이드인 os를 탑재한겁니다. 이를 확인할수 있는 예시가 소니 카메라는 adb를 이용한 디버깅이나 자체 api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제작한 안드로이드 어플은 설치 및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즉, 사람들이 원하는것처럼 카메라에서 스노우로 사진을 찍는다거나 다이렉트로 인스타그램에 올리는건 불가능하다는 거죠.
즉, 스마트폰과 카메라는 서로 불가침의 영역이라는 겁니다. 스마트폰으로 카메라를 따라잡기 위해 만들어내는 센서 기술은 카메라에 다시 적용될거고, 그렇다고 해서 카메라가 스마트폰처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것저것 들어갈 수는 없듯이 둘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다가 합쳐지거나 소비자의 경향이 하나를 시장에서 완전히 사장시켜버리지 않는 이상 둘은 서로 양립하는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이번영상 오타너무 많앜ㅋㅋㅋ 마태님 ㅠㅠ 많이 힘드시졐ㅋㅋ 영상 너무 잘 봤어요 힘내세요!!
잘감상하겠습니다 기다렸습니다ㅜㅜ
35:22 은총님이 말하신 부분이 정말 공감되는군요
나중에는 스마트폰이 카메라를 거의 따라잡을 것 같지만 결국 카메라를 쓸 사람들은 살 것 같아요. 감각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어요.
근데 크기라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죠. 오디오도 보면 아무리 작은 거에 온갖 기술 때려박아도, 결국 큰 게 음질이 더 좋으니까요.
스마트폰이 발전할 시간이면 카메라도 그만큼 발전하기 때문에 절대 따라잡을 수는 없음. 노트북이 점점 성능이 좋아지고 가벼워졌지만 그만큼 데스크탑의 성능도 좋아졌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데스크탑을 씀.
반도체 이상으로 획기적인 기술이 더 나오지 않는이상은 한참남음
대체된다고하면, 결혼식이나 돌잔치 중요행사때 작가가 s20으로 촬영해도 불만 없어야함ㅋㅋㅋ
ㅋㅋㅋㅋㅋ이거 또 맞지...증명사진도 폰카로...ㅋㅋㅋㅋ
유라이크 발언 동의합니다 스튜디오에서 일을 하고있는데 고객분들 기준 자신의 모습은 소다,스노우,유라이크의 모습이라고 많은분들이 착각?하고 계십니다 카메라의 원본모습들 보시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여성분들기준 저 진짜 저렇게 생겼어요?입니다 ㅋㅋㅋㅋㅋ 어플이 사람들을 세뇌시키고있어요!!
근데 그게 당연한거 아님??? 그 비싼 돈 주고 셀카 찍은거보다 이상하게 나오면 빡치는게 당연한거지...그걸 유라이크라 그러면 돈 받고 하지 말고 그냥 풍경이나 찍으면서 취미 생활을 즐겨야함..
저도 동생 어머니 오히려 카메라로찍은사진보다 어플로찍은 셀카를 더 선호하는데 ㅠㅠ 본인입장에선 사진퀄보다 본인이 더 예뻐보이는사진을 선호하는게 당연하긴하죠...
@@user-qe2ek5op9j 셀카사진도 후보정이 된거고; 작가들도 공들여서 후보정합니다 ㅎ 영상내용과 윗분 댓글 내용 둘 다 원본 사진을 본 고객들의 반응입니다.
스마트폰의 기본 카메라도 얼굴을 인식하고, 아예 보정을 해주니까 보정이 없는 정말 순수한 '사진' 을 보면 놀라는건 당연하죠.
뭐 당연히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이 예쁘게 보여지는걸 좋아하는건 당연한 거구요.
kd j 보정해드린 사진 보시면 다들 좋아하시고 만족해 하시면서 가십니다.. 원본을 보셨을때의 반응이에요~ 저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이쁘다 생각하는데 어플의모습에 너무 당연시 되어가고있는건 아닌지 싶은거지요 ㅋㅋㅋ
이 주제만을 기다렸드아아!
은총님 마이크가 작동 안하셨나보네ㅠㅠ다른 마이크랑 소리 두개를 합친 것 같은데 아쉽네여
형님 다음 영상에서는 어도브 보정프로그램(라이트룸,포토샵)
vs 캡쳐원과같은 타보정프로그램 해주십쇼
항상 재밋게 보고 있어요
은총님 모자 쓴거보니 무림 고수느낌이 팍 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했음 딱 네마디다
두분 같이 거문고들고있으면 쿵푸허슬 고수프레
폰카 때문에 카메라가 필요 없다는 분들께 이런 질문 하고 싶네요. 당신 웨딩사진 폰카로 찍을까요? 카메라로 찍을까요? 물어보면 100이면 100 카메라 고를겁니다.
불알을 탁! 치고 갑니다~
결혼식 사진 : 평생에 한번 혹은...... 두세 번 → 최고급으로 전문가가 해쥼
일상 사진 : 하루에도 수십번 → ㅇㅇ내강
폰카요
@@masterk7143 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이건 너무 극단적이네요.
평생 한 번의 결혼을 위한다면 당연히
카메라 안사고 작가에게 맡기겠죠 ^^;;;;
재미로 보는 영상이긴 하지만.. 2번째분 의견에 가장 공감이 많이 가네요 ㅎㅎ 앞으로 10년은 물리적, 광학적 한계를 뛰어넘고 상상치도 못한 것들이 스마트폰 카메라에 나올 겁니다.
게다가 이미 스마트폰 시장은 센서크기의 스펙성능보다는 후처리, ISP, NPU의 AP처리속도 능력에 따라서 센서의 성능차를 뛰어넘곤 합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센서보다는 AP처리능력이 더 중요하죠.
그럼 기존 일본 카메라회사들은 과거 10년동안 뭘 했는지 보면 앞으로 10년동안 뭘 할 수 있을지 예측이 어느정도 됩니다.
당연히 프로급, 풀프레임급은 따라잡기 굉장히 힘들겠지만, 2번째분이 말씀하신대로 HDR합성처럼 DSLR에서 쉽게 찍지 못하는 사진을 폰카에서는 쉽게 구현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겁니다. 야간모드 촬영도 그중 하나고요. 처음 폰카에서 HDR나왔을 때 3장합성이 끝이었는데 요샌 구글에서 27장 30장도 합성합니다. 삼성, 애플, 구글이 가지고 있는 AI 기술력은 단순 SW구현뿐 아니라 AP ISP NPU등 복합적 발전이기 때문에 단기간안에 DSLR시장에 적용될 수 없습니다. DSLR카메라에 스마트폰급 프로세서를 넣어야 하는데 그럼 더욱 가격상승에 고가 카메라시장만 남게 됩니다.
오늘따라 오탈자가 많이 보이는게, 영상이 길어서인지 피곤함을 무릅쓰고 편집하셨나봐요.
건강 생각하시면서 쉬엄쉬엄 컨텐츠 만들어주세용~~
이거 토론할 때만 해도 상업용 웨딩 폰카는 상상도 못하던 시절인데
지금은 웨딩을 폰카로 담아 달라는 고객의 요청에 의해 시장이 생겨버렸죠.ㄷㄷ
"일반인은 폰카면 충분해요" 제가 2004년부터 지겹게 들어 온 말입니다. 너나 충분하지 난 아니라고!!!
니가 일반인이 아닌가보지
실제로 그시점부터 똑딱이 시장이 망해가기시작 함
@@google_Alphabet 사진으로 밥 벌어 먹고 사는거 아니면 다 똑같은 일반인인거지
2004년에 그런말을 지겹게 들었다고???
일반인이면 폰카면 충분하지 사진작가나 사진 전문적으로 배우는 분들이나 더 뛰어난 카메라가 필요하고
마태쇼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재밌게잘봤습니다.^^
풀프 뽐뿌를 잠재우고자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카메라 사고싶어지네요 ㅎㅎㅎ
아 진짜.. 마태쇼에서 근우작가님 볼때마다 계륵계륵 밖에 생각이 안나네ㅠㅠ
기본 화소 낮춰 수광량을 늘리는 동시에 픽셀 쉬프트 이용한 고화질을 추구하고, 7스탑 이상의 광학식 손떨방만 구현해서 고감도에 대응하면 대부분 사람들을 위한 카메라는 필요 없어질듯 싶어요.
맞죠 고감도때 노이즈 안생기고 DR만 좋다면 렌즈교환의 장점빼곤 최고죠
여러분 안녕하세요! 출연중인 이은총입니다.
@inchrisp
@oscuropic
제 사진 계정입니다
많이 놀러와 주세요!
마태님 편집 수고많으셧습니다!!
이은총 예전부터 멋진 사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naigeoyaone 고마워요 ㅎ
누나 사랑해요❤️
저번에 짭은총 봄ㅋㅋ
결과물을 떠나서 카메라만의 찍는 재미를 즐기는 취미인으로써 카메라는 꾸준히 소비될거라 생각합니다.
아무생각없이 보고있는데 계속보게되네 ㅋㅋㅋㅋ
29:15 샤프니스랑 활기 덕칠해서 화질이나 노이즈 잡은게 화질이 좋다고 말하는거면 프로작가 사진이랑 아이돌덕후사진이랑 그게 그거라고 말하는것과 같은 놀리입니다~~~~
사실 인스타용으론 이미 충분하달까 과분할정도죠.
다만 스틸 사진을 업으로 하거나 취미를 깊게 파고 드는 사람들에게 지금의 센서 크기로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기술이 발전되서 작은 이미지 센서에서도 300% 크롭했을 때 2~4천만 화소급 이상의 미러리스/DSLR의 FF 만큼 열화없이 나와준다면
그때는 정말 카메라를 안써도 될지 모르겠네요.
레알 컴퓨터로 킬때마다 한숨만 나옴..
이번에 저는 가장 놀랐던게 센서크기였습니다. 1인치 센서만큼 커졌는데 그래서 다른 쪽은 모르겠지만 똑딱이 분야의 마켓은 거의 대체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케논 마크3 5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렌즈를 구입할예정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주변에서는 중고렌즈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케논렌즈말고도는 다른렌즈는 없는건가요?
중고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영상전용으로 한대더 구입할려고 합니다 추천할 제품이나 브랜드가 있다면 추천 주세요
중고 좋죠 보실줄만 아시면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스마트폰엔 사람들이 애착이 없음. 어차피 조만간 바꿀거니까. 애착이 있는 것으로 사진을 찍느냐 아니냐의 문제도 있음.
이것도 맞지.. 나의 카메라.. 이런게 있으니까.
이건 그냥 사람마다 다른듯
마태님 vrew 쓰셨나유우..ㅎ 뭔가 vrew 돌렸을때 나올만한 오타가 있어서요ㅎ... 이번 마태쇼 진짜 기대했던 주제라 넘호 좋아요
일부 패널의 오디오 싱크가 안맞아서 소리가 울리네요. 카메라의 갬성이 오래도록 생명력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뭐가 좋든 둘다 윈윈 했음 좋겠네요
진짜 누구의 말이 맞고 틀린게 없는 정답만 나왔네요.
그래도 저는 최신 성능의 스마트폰과 고화질의 미러리스를 같이 들고 다닐겁니다. 둘다 너무 좋아요 진짜 ㄷㄷㄷ
얼마만에 마태쇼야 ㅋㅋㅋㅋ
카메라 발전속도보다 폰카 발전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격차는 점점 줄어들 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일반인들이 느낄 때 이정도면 됐어 하는 수준으로
이미 폰카가 올라왔기에
앞으로 카메라 시장이 더더욱 위축될 것 같네요.
그리고 광량 짱짱한 상태에서 미러리스랑 폰카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전문가분들께선 구분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당.
사진, 영상으로 소비가 될 컨텐츠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지게 된만큼. DSLR같은 카메라들이 설자리는 프로사진분야 외에는 없을 것 같아요.
그 분야까지 스마트폰이 가져갈 일은 없지만 휴대성, 편의성 때문에 어느쪽 시장이 더 커지냐 사라질 시장이냐라고 한다면 단연코 스마트폰이 성장하고 카메라 시장은 점점 줄어들게 될 듯.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헤드셋 쓰는 사람보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는사람이 많은 것처럼 아무리 사진을 좋아한다고 해도 프로가 아닌이상 앞으로의 사진 영상은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소비컨텐츠 들도 그쪽으로 발전하게 될것 같습니다
2:19 ?? : 스마트폰의 편안함은 소파를 못따라갑니다. 앉을수가 없거든요^^
진짜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잘 안누르는데 눌렀어요. :D
사진을 넘어서 영상을 찍기위해선 카메라가 필요하죠! 카메라 사고싶단ㅜㅜ
동시대의 dslr,미러리스 급까지 따라잡지 못하더라도 스마트폰 카메라가 상업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 된다면 촬영시간(렌즈 교환이나 리뷰 시간), 비용적인 이유로 전문가의 시장까지 잠식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모자 쓴 사람 대 모자 안 쓴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랏
뭐야 사회자 안 썼네?
@@user-yx7nk4sc8c 사회자 반반모자 써야힐듯ㅋㅋㅋ
찰나의 순간에 자기 수중에 있는 카메라가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카메라를 항상 소지하고 다녔지만,,요즘은 폰카만으로 해결되네요,,
프로가 아닌 이상,,이벤트 사진이 아님 이상,,
추억용, 기록용으로
폰카로도 충분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은총님께서 하신 말씀 끌리긴 하는데요^^올해 결혼 하는데 살짝 끌리네요~~ 고수는 허접한 무기를 가지고도 어마어마한 위력을 내는것처럼 살짝 끌렸습니다^^
아직까진 폰카와 카메라의 차이는 확실히 있지만 대중들이 폰카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시대는 진작에 시작되었다고 느끼네요.... 특히나 인스타같은 작은화면으로 사진을 즐기는 요즘은 폰카로도 괜찮은사진을 뽑기충분해서.... 진짜 제대로 취미로 빠져들지 않는이상 카메라 구매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은 점점 더 줄어들듯합니다
이거 맞다... ㅋㅋㅋ
초보인 저도 폰카로 사진을 찍지만 어떨때는 내가 원하지 않는 사진을 찍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카메라 살려고 하는데 full frame camera 는 무겁고 불편해서 들고 다니고 편한 크롭 카메라로 살려고 하니깐 Sony a6400 을 살려고 Best Buy 에서 보았는데 제 생각과 달리 LCD 가 좀 작았습니다 .
저는 한 10년 동안 쓸려고 살려고 했는데 좀 고민이 됩니다 무언이 좋은지, 지금 a6400 을 사도 후해가 안되는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카메라를 사랑하지만 일반인 기준 대체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특별한 날이 아닌 이상 굳이가 되는 순간이 올꺼 같습니다~!!
일반인도 DSLR과 미러리스, 폰카 차이를 구분할수는 있을수 있지만 그것의 대한 필요성과 욕구는 없을꺼라고 판단 되옵니다~!!
동의합니다 ☆
최근에는 Vlog 촬영까지 가능한 선으로 올라왔죠. CF나 프로모션까지는 물리적으로 대체가 불가능하겠지만 그런 프로급 카메라는 어플리케이션 연동을 통한 모니터링 스크린으로 가면 됩니다. 실제로 갤럭시 폴드 사이즈만 해도 영상 송수신기와 연결해서 모니터링이 가능하죠. 이를 노린 제품(Cine eye)도 나왔고요. 똑딱이 디카나 보급형 DSLR은 최신 스마트폰으로 대체 될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물리적 한계로 상위 프로급은 못잡습니다. 오히려.. 카메라보다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Iot 리모트, 지갑, 인증카드로써 핵심 아이템이 될겁니다. 예를들면 자율주행 전기차와의 연동으로 본인인증 및 CPU역할을 한다던지.. 차에 등록된 스마트폰을 인증해 차키가 필요 없어진다던지 (현재도 쏘카가 하고 있죠) 집에서 인지하고 에어컨이나 온풍기가 켜진다던지 AI로봇이 미리 저녁을 준비하거나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 놓는등의 일들이 벌어질겁니다..
ㅋㅋㅋㅋ 재미로만 보기는 하는데 유독 재미나네요. 근데 소니가 안드로이드를 풀어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초기에 자체 앱스토어를 운영하려다 포기한 전력이 있어서..
물리적인 크기 vs 프로세싱능력의 대결인듯ㅋ 넘어설지 넘어서지 못할지는 알수없지만 넘어서는 순간 카메라는 감성의 영역으로~
과거 10-20년전에는 집에 카메라 한대들 다 있었는데 이젠 카메라 있는집이 별로 없는듯 전문가들이나 동호인들 제외하곤 앞으로 일반인들이 카메라 따로 살일은 없어질듯해요.
센서를 어디서 계발하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근대 기술만으로만 예를들어보면 10cm에 1tb를 넣는 기술이 있다면 10cm 공간과 1m의 공간의 차이인 셈이죠
폰카 센서가 발전하고 소프트웨어도 발전하고있지만, 발전하는 만큼 카메라에 들어가는 센서들 역시 발전하겠지. 물리적 크기의 갭을 넘어설 수 없다고 봄.
현재 물리적인 측면에서 폰카가 디카를 넘어가기는 시기상조지만 현재 어느쪽으로 더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생각하면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을 무시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모든 기업은 돈이 되고 시장이 더 넓은 곳에 투자를 하기 마련인데 그런 측면에서 스마트폰이 보급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고 그 이야기는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이 더 넓기 때문에 투자적인 측면에서 스마트폰쪽이 더 빠르게 치고 올라가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카 시장도 좀 큰 변화가 없으면 점점 투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디카사고싶....
ㅋㅋㅋ 드디어 올것이 왔군 이 주제 ㅋ
형!!!!고마워 사랑해!!!
와우 좋은 토론입니다!
근데 이건 소프트웨어 vs 하드웨어 로도 볼 수 있겠네요. 스마트폰은 한계를 소프트웨어로 극복하려 합니다. 토론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이 나무 쉽게 적용 가능한 것과 비슷하게 다뤄지는게 아쉬웠습니다.
카메라시장은 줄어들고 있죠 그 파이를 수마트폰이 먹었고요. 줄어든 시장은 투자가 줄어 기업은 선택과 집중을 하겠고요. 그 과정에서 잘 해내면 입지는 잘 지킬고라 봅니다.
마태님 마지막 말에 극공감입니다 스마트폰은 카메라덕후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광학성능을 높인 폰이 나올것이고 카메라는 보정이나 운영체제의 편의성을 높이기위해 소프트웨어를 발전시킬 것같아요 만약 메타렌즈 같은 물건이 상용화되어 카메라나 폰카에 탑제되고 그 둘의 운영체제가 비슷해진다면 삼성의 카메라특화 폰 과 소니의 안드로이드 탑제 카메라가 경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폰카의 최대단점 촬영하다가 전화오면 ㅈ됨
JUN 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비행기모드!
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스마트폰 안써보신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기없냐?
사진을 소비하는 환경의 변화예측과 그에 따른 기기의 선호도 같은것도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ㅜㅜ
이게 인스타에 올렸던 마태쇼 촬영했다고 한건가요??
카메라는 손에 쥐는 찍는 재미로 평생 사용할꺼에요~~~♥
마태님과 은총님이 드디어 같은 팀이군요!
저 모자 쓰면 카메라 부심 +a 추가 적용되는 듯ㅋㅋㅋ
결국 효율성vs성능, 보편성vs전문성, 미래성vs현실성 이런 관점의 차이.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 카메라를 뛰어넘을 수는 없으나 향후 10년 뒤엔 스마트폰이 카메라 시장을 지배할거라고 봅니다.
진짜 은총님 말 잘하신다ㅋㅋㅋㅋㅋ
잘 배워갑니다~
카메라 제조회사들은 기능과 성능을 만들어는 놨지만 넣어서 단가를 올려야하나 고민하는 영역인듯싶습니다. 이미 우리가 모르는 기술은완성이 되어있을거에요 하지만 시장성으로 봣을때 가격적으로 봣을때 이걸 넣어야하나 뭐 그런건 핸드폰카메라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발전으로 검증이 되었다면 넣어줄거라고 보고있습니다. 컴퓨터쪽이야기로 넘어가면 이미 기술은 완성되어있어요 다만 상용화 하기엔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것처럼 말이죠
전문가용은 절대 못따라잡는다고 봄..
그리고 카메라시장의 발전이 뒤쳐지는게아니고 카메라시장이라는 발판이 있었기때문에 폰카가 발전이 빠르게 된거라고 봅니다.
어느정도 갤20이 끝자락이라고 봅니다.
센서크기를 강제로 끌어올리기위해서, 렌즈를 길게넣기위해서 카툭튀가 정말 심해졌는데 더 커지면 글쎄요...
소프트웨어 성능으로 분명 따라잡을겁니다만 카메라 회사들도 나중에는 색감보정뿐만 아니고 자동포토샵기능 on/off를 넣어줄거라고 봅니다.
근데 폰카고 카메라고간에 사진을 즐기라는말에 너무 공감이되네요~ 좋은말씀이십니다
폰카가 이때까지 많은 발전을 한것은 맞지만, 그 발전의 대부분은 휴대폰 폰카의 센서 크기가 커졌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렇게 센서 크기를 키우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폰의 화면크기가 10년전 스마트폰의 크기에 비해 매우 커졌고, 또한 그 커진 센서에 맞추기 위해 렌즈의 두께가 매우 두꺼워져 폰카의 카툭튀가 매우 심해졌죠.
앞으로 폰카가 지금처럼 빠르게 발전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폰크기를 키워야 지금까지처럼 센서 크기도 키우는데 폰크기를 키우는데는 한계가 있고, 롤러블폰 등으로 키운다고 해도 이미지센서와 렌즈도 롤러블 가능하게 만드는게 엄청난 혁신이 있지 않는이상 쉽지 않을 뿐더러 엄청난 광학적 혁신이 없지않는이상 센서가 더 커지면 카툭튀가 더 심해질텐데 카툭튀도 폰으로서 수용할 수 있는 한계가 있죠.
그렇다면 사실상 소프트웨어 발전만이 폰카 발전을 위해 남은 유일한 수단으로 보이는데 이것도 양자컴퓨터가 폰에 들어가는것이 가능해질 정도의 혁신없이는 카메라를 잡을만큼 발전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폰의 ap ai성능과 소프트웨어 성능이 발전을 해도 폰카의 ap를 활용한 ai수준은 뻔하고 그걸로 사진찍은후 보정 이외에 카메라와의 격을 뛰어넘게 만들 정도의 성능이라면 알파고급의 딥러닝은 가져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파고도 엄청난 양의 컴퓨터를 병렬연결해서 만든건데 폰카에서 10년이내에 그걸 구현하는게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데스크탑과 마찬가지로 휴대폰도 ap 연산처리 성능이 한계에 도달해있는 상황입니다. 미세공정 7나노 5나노급으로까지 발전했지만 매년 10~많아야 30프로 성능 향상되는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그것도 euv노광공정 같은 기술로 어거지로 그러한 미세공정을 구현했죠. (여기서 어거지란건 기존의 기술로는 안되니 새로운 공정기술을 만들어서 엄청난 돈과 기술을 쏟아붓기까지 해서 간신히 만들어 냈다는 의미입니다.) 1나노급 이하로 가는 미세공정은 아직 구현될지 안될지도 모르는게 현실이죠. 구현하더라도 혁신적인 성능향상은 없을것이고, 엄청난 성능향상을 하려면 역시 양자컴퓨터의 완성밖에 답이 없다는 결론이죠.
10년동안 발전한 갤20 울트라만 봐도 1/1.33인치 센서가 1인치급 똑딱이 살 필요 없다 수준정도만 ai,소프트웨어 기술이 발전했죠. 1인치랑 1.33인치랑 센서크기 차이가 그닥 안나잖아요. 뭐 폰카가 10년뒤에 어떠한 혁신으로 최소 크롭센서 크기의 센서를 폰에 때려박는게 가능해지지 않는이상 10년후 풀프레임이 아니라 현재 풀프레임급도 화질로 따라잡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폰카 vs 카메라 구도라기 보다는 카메라와 폰이 융합되는 형태로 새로운 카테고리가 나와서 구현되지 싶네요.
카메라 제조사와 폰제조사 어디가 주도권을 잡을진 모르겠지만 현재 1인치 카메라 정도 크기의 기기에 휴대폰의 카메라 대비 압도적인 ap와 휴대폰의 소프트웨어가 그대로 들어가서 ai 소프트웨어 처리가 더해져 현재 크롭바디나 잘하면 풀프레임에 비빌만한 성능으로 나와서 카메라로 찍고 바로 인스타나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그걸로 여행가서 사진찍으며 전화하고 하는거죠. 보정프로그램도 폰으로 돌리고요.
카메라 화질에 민감한 소비자층을 노리고 내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기존 스마트폰과 기존 카메라와는 완전 다른 물건이죠. 일반적인 사람들이 폰으로 들고다니기엔 비싸고 두껍고 무거워서 안살만한 물건인데 사진이 취미인 사람들은 휴대하기 편한 카메라가 전화 인터넷도 된다 폰 카메라 따로 들고다닐 필요가 없다 라는 물건이 될테니 말이죠.
휴대폰에 카메라가 발전했다 라는 개념보단 카메라에 휴대폰의 장점을 넣고 휴대성을 높여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는 개념이니까요
아 개꿀잼이다 진짜
17: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채널.. ㅎ;
쓸모왕!
아 은총님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것도 아닌 주제인데 , 생각해보면 진짜 중요한 얘기 !
예전에 소니에서 폰에 붙여쓸 수 있는 카메라를 출시했었음.
근데 붙여쓰는게 아니라 붙어서 나온다면? 뭐 당연 크롭 CMOS 적용하기에도 폰한테는 매우크겠지만, 기술로 모든게 극복된다면 당연 카메라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됨.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찌만..
폰카와 카메라는 엄연히 다르지요^^
큰 센서가 항상 옳다고 생각하지만 2011년에 출시된 소니 Xperia Ray를 떠올리면 당시에 경악이였죠
2011년 Xperia Ray에는 2019년 삼성이 탑재한 스테디캠 기능을 먼저 탑재하고 있었고
2011년 BSI CMOS(ExmorM)센서를 장착해서 이거 폰카 맞나싶은 야간촬영성능, 주간 색감도 현재 서브로 사용중인 ZV-1보다 좋았던것만 같아요(추억보정)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후지 EXR 뚝딱이 들고있었는데 레이 구매 후 폰카만 주구장창 찍었죠..
사진 dslr 처럼 앞에 랜즈끼우는 랜즈는 벌써 존재함니다 그러니 그걸생각해서 더욱발전하면 케이스 그리고 블루투스 랜즈 조리개 줌가능한 그런랜즈가 나올거같습니다 그런 비슷한종류는 있지만 완벽에 가까울려면 이제 기술이 좋와져야된다 생각합니다만
10:12 누가 뭘 드신다ㅋㅋㅋㅋㅋㅋ
얼음씹엇습니닷 ㅎ
막 사진 크게 안따지는 사람은 폰카...찍고 보정하고 사진 찍는데 관심이 많다 하면 카메라도 유용하게 쓰는데
아닌사람은 폰카를 주나 카메라를 주나 도긴개긴...
하.. 소니 알파6400 을 살까 후지 X-T30을 살까 너무 고민되네영...
필름카메라도 보면, 극단적으로 싼 토이카메라와 비싼 플래그쉽 기종만 남은 것처럼, 디지털 카메라도 DSLR 위주로 살아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촬영시 캠코더vs 카메라 해주세요
기술 전문가들이 나와서 말씀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요즘엔 서로 대체제가 더이상 아니니까 논쟁의 의미 없어진듯함. 폰카로 구지 전문 촬영 영역에 도달할필요도 없으니 뺏을 시장은 다빼앗고 끝난 느낌.
물론 카메라만 팔아서는 회사가 망하는 작금의 상황은 다 폰카덕분이긴함.. 이제는 축소된 시장 안에서의 카메라 회사들간의 치킨게임중임...
결론은 카메라 잘팔린다고 그 회사 주식사면 망합니다.
화질이 상승하다는건 디스플레이 발전과 직결되어있습니다.
HD에서 UHD이상이 변하면서 카메라가 앞서긴 합니다만.
대중화된 디스플레이 크기의 한계가 오고 플레임의 경쟁으로 바뀐순간 같은 화질의 콤팩트화가 더 진보된 기술이 됩니다.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격차가 줄어들면 카메라는 존재 가치가 사라지죠
오늘 오타 쩌네요 ㅋㅋㅋ 그래도 재밌으..
답은 모듈형으로 가냐 아니면 서로 독립된 테크로 발전하되 비슷해지냐 인 것 같아요. 어쨋거나 지금 반도체의 집적도는 높아지는데 반해 광학의 발전은 더디기 때문에... 어떻게 되든 과학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제가 곧 생일(5/5)이기도하고
앞으로 브이로그를
찍을것이기 때문에 카메라를 하나 사려고해요❗
하지만 전 초등학생이고
초보기때문에 비싸지않은
카메라로 살 예정인데 추천해주세요❣
제가 원하는 카메라의 조건은
10만원이하며 가볍고 작다는것입니다 그리고 화면이 뒤집혀서 내가 잘찍히고있는지 볼수있는것이 있으면 좋겠어요 이 조건에 맞는 카메라 추천해주실수있나요 ㅠ❗
예산이 10만원이시면 폰으로 브이로그를 하셔도 될거같아요..
@@user-uv1zi9eu9z 폰 용량이 32밖에안돼서..ㅠ
메타물질 보면 렌즈 크기가 엄청 작아 질 수 있던데. 그게 상용화되면 카메라의 물리적인 한계도 뛰어넘을꺼같습니다.
젤 궁금했던것.
폰으로 제일큰문제는 편리한 점을 제일로 치는뜻을...
토론 잘 봤습니다만 살짝 아쉬운점이 스마트폰이 카메라를 따라잡는다 쪽에서 기술적인 면을 좀더 강조해주셨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예로들어 BSI센서의 경우에는 수율에 문제가 있어서 작은 센서 부터 적용되었는 것을 보면 신기술이 나왔을때 특히 수율과 관련된 부분 때문에 카메라에 적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스마트폰에는 적용가능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그런 기술의 도움으로 격차를 줄일수 있다라는 부분도 있고 현재 스마트폰에서 제일 부족한 부분은 센서를 키우자니 물리적한계로 렌즈가 많이 두꺼워져 무거워지고 두꺼워 진다는 문제가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래핀 렌즈가 개발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미래 지향적 기술의 예시를 좀더 들어주셨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은 시장이 압도적인 규모와 자본력이 바탕이 되기 때문에 격차는 점점 좁혀질 꺼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업체들이 특허를 통해 기술 선점 독점을 한다면 오히려 역전을 당할 수도 있겠죠.
저도 동의합니다. 결국 자본주의 사회이기에 돈이 몰리는 곳이 결국 승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격차를 아무리 좁혀도 물리적인 한계에 직면함
스미트폰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회사에서 업무볼때 폰으로 일하지 않는거처럼
취미 카메라가 사라질지언정 상업목적으로는 카메라를 못이기지
폰이 그 박은 바디에서 고성능으로 만드는거보다 좀더 큰 카메라 바디에서 고성능으로 만드는게 훨쉬움
맡햍효 넘호 잼힛어요
마태님 많이 피곤하셨군요... 오타가...ㅎㅎㅎ
대체가 되긴 하지만, 갈수록 더더욱 사람들의 기준도 올라갈거라고 생각함.
삶의 여유가 좀 더 생기면 일부러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도 사진을 찍으려 할거같고(혹은 GR이나 X100V 같은 최소 크롭급 똑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