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해주세요. 규제해주세요. 국가가 뭘 해주세요. 의 부메랑은 결국에 안좋은 쪽으로 돌아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들어 우리나라의 문제. 이전과 다르게 통제,규제를 쉽게쉽게 하고 있습니다. 자유애는 책임도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모든걸 통제 당한뒤에 그 자유를 다시 되찾기는 어려울 겁니다.
@@N_ang 모델쓰기는 비싸구 자기동년배 불러서 모델시키자니 상큼함이 없으니 남이라도 도촬해서 까페에 올리고 제목 :지나가는 커플 이렇게해서 올리는거죠 전 몇번 당해서 이제 모노포드 들고다니는 망원렌즈 할배들만 보면 도망다녀요 물론 다그런다는 일반화는 아니지만 여태 대부분이 그랬어요
용호님의 의견 르포르타주와 캔디드를 구별하는 것에 회의적입니다 아무 의식없이 찍은 데일리가 남들 눈에는 시사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보거든요 예를들면 우리가 사우디아라비아 한복판에서 캔디드를 했다고 칩시다 무심하게 행인을 찍은 것 뿐인데 사진속에 여성들은 모두 검은색 부르카를 입고 남자의 리드하에 걷고 있어요 이게 어떤 사람 눈에는 무슬림 여성인권의 실상을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사진사가 정치적 의도없이 찍고 싶어도 길거리 행인의 절반이 이러고 있다면 르포사진이 되기 싫어도 돼버리게 되요 이건 캔디드와 르포의 경계가 한 끗차이고 독자의 해석에 달린면도 크다는 겁니다 마치 예술과 포르노의 구분을 법전만 공부하다 고시통과한 영감님들에게만 맡겨선 안되는 것처럼 이건 르포니가 언론의 자유! 저건 캔디드니까 초상권 위반! 이걸 구분하는 기준은 뭐며 이럴 권한은 누가, 왜 가지냐는 겁니다
댓글을 늦게 봤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다만 경계가 명확치 않다고 구분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우병우 수석 검찰출두 사진과 여행지에서 연인들이 키스하는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명확한 차이가 존재한다고 봐요 ^^ 물론 구분점이 어디냐 하는건 결론이 없는 이야기겠죠 :)
모르는 사람한테 천원짜리 한장주면 어떤 사람은 오~~왠 떡이야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뭐야 미친넘이야? 내가 거지로 보이나? 하는 사람이 있겠지요. 그냥 돈을 줘도 싫어하고 경계하는 사람도 있는데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을 촬영하는것은 삼가해야하지 않을까요? 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외국인들 천명 넘게 캔디드사진 찍어서 보여 주고 잘나온거 바로 전송해서 보내주고 고맙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한국 여행객들 찍다가 욕먹었어요...한국인 여행객들 대부분이 싫어하셨던건 아닌데 “아, 한국은 몰카 공포가 있지!”하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요...이후로 한국 사람들은 미리 물어보고 찍곤 했네오...캔디드 사진은 전적으로 작가를 위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처음 하게 됐을 때는 개념이 없어서 잘 몰랐었는데, 한 번은 정중하게 삭제요청도 받아보고 하다 보니까 그런게 눈에 보이고 옳다 그르다의 개념이 서니까 찍을 때 굉장히 조심해서 찍게 되더라구요. 사전동의와 업로드 위치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한데 오늘 영상 보니까 악의적으로 쓰지 않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네요. 좋은 영상 만드셨습니다.
최근에 사진을 시작한 후 해외 스트릿포토그래퍼들이 찍은 멋진 길거리 사진들을 보면서 와 나도 거리를 다니면서 멋진 우연한 장면들을 담고싶다 생각이 들어 흑백필름도 준비하고 미리 디지털 카메라로 몇장 찍어보기도 했는데 문득 이렇게 다른사람들까지 포함된 장면들을 찍어도 괜찮은가? 라는 질문이 스스로에게 던져지면서 조심스러워지더군요. 특히나 디지털카메라는 바로 보고 지우고 그럴 수도 있는데 필름사진은 그게 불가능하니까요.. 고민이네요. 특정인물의 신체를 부각시켜서 찍는다던가 하지 않으면 크게 문제되진 않는거겠죠?
@@Nendoroiddoll 개소리하네 자기 사진 찍히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디든 싫어한다. 특히 요즘엔 개나소나 인스타니 어디니 맘대로 올리는데 누가 어떻게 사용할지 명시하는건 당연한 거지 ㅋ. 저작권의 개념이나 영역이 다른걸 사상이 뒤떨어진 것으로 매도하지 마라 니 논리대로면 음악이나 영화 같은 창작물의 부분적인 2차 유포조차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엄격한 미국은 유교 꼰대라서 그런거냐? ㅋㅋ
예술적인 용도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다고 해도 수익을 내면 예술이 상업적으로 바뀌거라고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상업 예술로 먹고사는 예술가들도 존재하기에 반드시 상업적인 예술을 비난해선 안됩니다. 특히 캔디드 사진은 피사체의 인권을 존중하면서 배려하는 자세로 찍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기술의 발전(인터넷, 사진공유문화, 인스타그램)으로 이러한 예술품들이 재생산되면서 인권적인 부분을 무시하고 상업적인 용도나 범죄의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견제하기위해선 개인적으로 예전의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이를 절대 인터넷에 올리면 안 되고 단 1장의 필름사진으로 현상해서 현실에서만 거래가 되게 해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시장을 만들어가는 공급자나 소비자들이 많아지면 불완전한 법으로만 규제하는 비합리적인 현 상황보단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법으로만 100% 위 영상의 주제를 해결하기보단 사람들끼리 문화를 만들어가는 게 60%이상 적용되고 이를 보조하는 역할로써의 법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합니다.
은총님 혼자 열일하시네요 근우님은 자신의 입장은 잘 알겠으나 지정 입장토론은 나와는 다른 입장을 대변해야 할 경우가 생길수도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하는 건 은총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정입장토론으로 나와는 다른 입장을 역지사지 마음으로 이해할 기회가 되는 데 1:3 토론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몰카범죄도 증가하는 시대에 맞춰 막무가내적 캔디드촬영은 지양해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통상적으로 봤을 때 너도나도 사진을 찍는 관광명소라던가 누가봐도 촬영중이며 본인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 가능한 곳에서 왜 자기를 찍냐며 항의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오히려 '아, 촬영중이구나 피해가야지' 하는 생각이 일반적이니까요. 사진이든 영상이든 찍히는 사람이 충분히 인지 가능한 상황이었는가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확대했을 때 얼굴이 픽셀로 깨지는 수준은 초상권을 주장하기도 힘든건 당연할테고요
이 나라는 성범죄로 엮여서 처벌을 강조하라는 외침만 많다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도촬 예방 물론 중요합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인식문제이죠. 전 국민적으로 초상권 교육의 우선 중요시 하지 않게되면 계속 무의식으로 이어져 "성폭력으로 뒤집어 씌울 위험"이 크죠. 캔디드, 스트릿 사진작가도 스스로 자성하여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캠페인을 벌인다면야.. 저는 땡큐입니다.
캔디드 엄청난 댓글이 예상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개적으로 마태님 영상중에는 마태쇼 컨텐츠가 너무 재미있어요 보고 또 보고 합니다. 다른 작가 분들이 모여서 저렇게 이야기 하는거 보면 너무 공감되고 재밋어욬ㅋㅋㅋㅋ얼마전엔 다들 팔로우도 했답니다. 더 커서 게스트로 초청 받겠습니다!!!
그걸 법이 인정하고 있죠. 한국은 조금 예민하지만, 사진을 찍는행위에 대해서는 처벌할 수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그 사진을 동의없이 sns에 올리거나 상업,영리적인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 처벌이 가능합니다. 참 애매한 부분이죠...저도 캔디드는 윤리적으로 봤을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한 번 카페에서 아름다운 채광에서 영화같은 장면의 커플을 보고 본능적으로 사진을 먼저 찍고 가서 보여주면서 허락을 맡고 보정해서 보내준다고 했던 적이 있어요 ㅎㅎ 나중에 보정해서 보내주고나니 너무 좋아해주시고 다음에 스냅촬영할 일이 있으면 꼭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뭔가 놓치기 싫은 장면은 선촬영 후허락을 맡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ㅎㅎ
허락받지 않고 찍은 캔디드 사진을 보면 (UA-cam 등에서 작가 분들 영상을 보면 사진 찍는 모습 전체를 보여주니까요), 그 사진에 아무리 스토리가 있어 보이고 구도가 좋더라도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해외 여행을 가거나 하면 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모습 자체가 좋아서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맘이 정말 큰데, 카메라 구도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불쾌감을 느끼실까봐 정말 주의하고 있습니다ㅠ
한국인들이 초상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된 이유: 우리 한국인들이 타인의 시선에 대한 불안감이나 부담감을 그만큼 알게 모르게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임. 게다가 요즘에는 우리나라 사회가 불법촬영에 대한 공포감을 많이 조성하고 있어서 타인의 시선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졌음... 반면 서구권 외국인들은 그들의 문화 특성상 타인의 시선에 대한 불안감과 부담감을 일반적으로 한국인들만큼 많이 갖고 있지는 않음. 그러다보니 서구권 나라들은 대부분 한국보다는 초상권에 관대함.
법의 기준을 제대로 정한다면 좋을듯. 당연히 영상이든 사진이든 일부러 불순한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찍으면 안되는 거지만 다른 대상을 찍으려 해도 주위에 사람들이 많으면 찍힐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무조건 안된다는건 좀 아닌듯. 다만 범죄로 도용,사용 된다면 처벌 수위를 엄청나게 강화하여 범죄 방지를 하면 좋을듯.우리나라는 처벌 수준이 항상 미비 하니 범죄가 더 늘어나는거임. 근데 쓰레기 판사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는 분들은 항상 고민해봤을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찍은 사진 한장이 다른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수 있다는 점을 꼭 생각하고 책임 질수 있는 사진을 찍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쉽지 않은 주제였을텐데 잘보고 갑니다. 근데 회계사님은 이제 고정인가요?ㅋㅋㅋㅋ
마태쇼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제비뽑기로 팀 나누는 거 진짜 맞나요?ㅎㅎ 매번 팀이 같네요ㅋㅋㅋㅋ 다음에 가능 하다면, 찍은 사진을 인스타나 블로그 등에 올린 것을 타인이 허락 없이 사용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는지 막을 방법이라는게 단순히 그냥 인스타나 블로그 등에 사진 올리지 않는게 답인지 궁금합니다
길거리 사람을 찍을 때 사람 얼굴을 클로즈업하면 무조건 초상권 침해이고요. 제가 궁금한것은 길거리 같은 곳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었는데 사람 얼굴이 담긴 경우입니다. 제가 길거리 타임랩스를 종종 찍는데 행인들 얼굴이 나오게 되어 유튜브 업로드할때 걱정이 좀 됩니다. 저도 이 부분이 궁금해서 들어왔습니다. 참고로 노출이 심한 옷차림의 여자를 촬영하는건 단순히 초상권 침해를 넘어서 불법촬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하여야 합니다. 제 입장에서도 누군가가 제 얼굴을 클로즈업해서 찍으면 기분이 좋지는 않겠네요.
공공장소에서 우연히 찍힌 경우여도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경우라면 초상권 침해 성립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방송하시는 분들이 길거리 방송한 다음 괜히 일일히 모자이크하고 블러처리하는 2차작업을 거치는 게 아니죠. 자그만하게 사람이 점만큼 찍혀도 본인이 육안으로 식별 가능해서 불편하다고 한다면 그 영상을 내리거나 모자이크를 강하게 하는게 맞다고 변호사분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요즘은 얼굴을 가렸다고 해도 옷이나 전반적인 배경을 봤을 때 지인이나 당사자가 본인인 줄 특정 가능하다고 한다면 초상권 침해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이 불가피하게 나왔다면 전신 모자이크나 블러처리 하거나 아니면 편집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아도 고궁에서 한복 촬영하면 정말 많이들 그냥 찍어대요 고궁 입구에도 써있거든요 허락없이 타인을 찍지 말라고요 한국에서는 예술 생활이 힘들다는 분들도 있는데 왜 본인 예술 생활에 다른 사람들이 동의도 없이 희생되야하죠? 사실 이 얘기는 저한테도 많이 공감되는 주제여서 한마디 해 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토론이 아닌 토의가 되었네요 ㅎㅎ.
항상 사진 커뮤니티나 사진찍으시는 분들끼리 모이면 이 주제로 토론을 많이 하시는데, 그래서 마태쇼에도 한 번 다뤄 봤습니다^^.
수준있는 토론 너무 좋습니다. 양쪽 의견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면서 들었네요. 이런 윤리 의식을 가지고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찍으면 문제 발생 여지 있음 , 안찍으면 문제 없음.
작가님들의 질 좋은 토론, 토의 영상 너무 좋습니다. 사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항상 많은 공부가 됩니다. 앞으로도 마태쇼를 비롯한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용호님이 토론의 정의에 맞게 꾸준히 반대의 의견을 피력해주시네요. 잘봤습니다.
허락맡고 찍는거아니면 다 그닥... 근데 딱봐도 배경사진인데 점처럼 나오는 사람은 피사체로 정의하기 애매한거 같아요
통제해주세요. 규제해주세요. 국가가 뭘 해주세요. 의 부메랑은 결국에 안좋은 쪽으로 돌아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들어 우리나라의 문제. 이전과 다르게 통제,규제를 쉽게쉽게 하고 있습니다. 자유애는 책임도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모든걸 통제 당한뒤에 그 자유를 다시 되찾기는 어려울 겁니다.
ㅇㄱㄹㅇ인데 한국은 안바뀝니다
출사지만 가도 망원렌즈 들고다니면서
커플들 도촬하는 노망난 할배들 참 많죠 저도 몇번당하구 몇번싸우고 그래도
그때만 딱 안찍는척하구 나중에는 끝까지 찍으시더라고요^^ 나이값 좀 하시길...
그러곤 스르륵이나 팝코넷가서 작품찍은것처럼 우연히 건진것처럼 올리는걸 보면 한숨나오죠. 진짜 저렇게 늙지말아야겠다는 생각뿐
진짜 궁금한데 그분들은 왜 찍는거에요? 처음들어봤어요..
@@N_ang 모델쓰기는 비싸구 자기동년배 불러서 모델시키자니 상큼함이 없으니 남이라도 도촬해서 까페에 올리고
제목 :지나가는 커플
이렇게해서 올리는거죠 전 몇번 당해서 이제 모노포드 들고다니는 망원렌즈 할배들만 보면 도망다녀요
물론 다그런다는 일반화는 아니지만
여태 대부분이 그랬어요
@@iiillliliill7568 헐..그런분들이 있다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항의하니까 지워주기는 했는데 뒤에서 자꾸 찍고 있을 거 같은 찝찝함 때문에 와이프랑 바람쐬러 갔다가 기분만 망치고 돌아왔네요.
용호님의 의견
르포르타주와 캔디드를 구별하는 것에 회의적입니다
아무 의식없이 찍은 데일리가 남들 눈에는 시사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보거든요
예를들면 우리가 사우디아라비아 한복판에서 캔디드를 했다고 칩시다
무심하게 행인을 찍은 것 뿐인데 사진속에 여성들은 모두 검은색 부르카를 입고 남자의 리드하에 걷고 있어요
이게 어떤 사람 눈에는 무슬림 여성인권의 실상을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사진사가 정치적 의도없이 찍고 싶어도 길거리 행인의 절반이 이러고 있다면 르포사진이 되기 싫어도 돼버리게 되요
이건 캔디드와 르포의 경계가 한 끗차이고 독자의 해석에 달린면도 크다는 겁니다
마치 예술과 포르노의 구분을 법전만 공부하다 고시통과한 영감님들에게만 맡겨선 안되는 것처럼
이건 르포니가 언론의 자유! 저건 캔디드니까 초상권 위반! 이걸 구분하는 기준은 뭐며 이럴 권한은 누가, 왜 가지냐는 겁니다
댓글을 늦게 봤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다만 경계가 명확치 않다고 구분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우병우 수석 검찰출두 사진과 여행지에서 연인들이 키스하는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명확한 차이가 존재한다고 봐요 ^^ 물론 구분점이 어디냐 하는건 결론이 없는 이야기겠죠 :)
은총님 자료조사 열심히 하셨네요. 저격총인줄
한국에선 찍힌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인터넷에 떠돈다 하면 누구나 싫을듯
19:22 핵심이네요..
0:28 이름이 유튜버 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안녕하세요 유튜브를 하는 유튜버입니다
혼돈의 카오스 전설의 레전드 암흑의 블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PA_fotog 귀여우셔요...
용호님 은총님 정말 수준 높은 토의 입니다
시대가 변하였으니 거기에 맞게 변해야죠
좋은 방송 입니다
모르는 사람한테 천원짜리 한장주면 어떤 사람은 오~~왠 떡이야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뭐야 미친넘이야? 내가 거지로 보이나? 하는 사람이 있겠지요. 그냥 돈을 줘도 싫어하고 경계하는 사람도 있는데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을 촬영하는것은 삼가해야하지 않을까요? 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외국인들 천명 넘게 캔디드사진 찍어서 보여 주고 잘나온거 바로 전송해서 보내주고 고맙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한국 여행객들 찍다가 욕먹었어요...한국인 여행객들 대부분이 싫어하셨던건 아닌데 “아, 한국은 몰카 공포가 있지!”하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요...이후로 한국 사람들은 미리 물어보고 찍곤 했네오...캔디드 사진은 전적으로 작가를 위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마태쇼 자주해주세요!!!! 너무 좋아요
이야... 이건 영어로 자막 올ㄹ렸으면 좋겠어요
진짜 역대급이네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사진 찍는 취미가 있는 사람인데요, 누군가의 사진에 내 얼굴이 초점 맞어서 찍힌다는생각하면 불쾌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허락받은경우이거나 같이간 지인아니면 얼굴 안나오게, 초점 안맞게 찍습니다.
사진 처음 하게 됐을 때는 개념이 없어서 잘 몰랐었는데,
한 번은 정중하게 삭제요청도 받아보고 하다 보니까 그런게 눈에 보이고
옳다 그르다의 개념이 서니까 찍을 때 굉장히 조심해서 찍게 되더라구요.
사전동의와 업로드 위치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한데 오늘 영상 보니까 악의적으로 쓰지 않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네요.
좋은 영상 만드셨습니다.
최근에 사진을 시작한 후 해외 스트릿포토그래퍼들이 찍은 멋진 길거리 사진들을 보면서 와 나도 거리를 다니면서 멋진 우연한 장면들을 담고싶다 생각이 들어 흑백필름도 준비하고 미리 디지털 카메라로 몇장 찍어보기도 했는데 문득 이렇게 다른사람들까지 포함된 장면들을 찍어도 괜찮은가? 라는 질문이 스스로에게 던져지면서 조심스러워지더군요. 특히나 디지털카메라는 바로 보고 지우고 그럴 수도 있는데 필름사진은 그게 불가능하니까요.. 고민이네요. 특정인물의 신체를 부각시켜서 찍는다던가 하지 않으면 크게 문제되진 않는거겠죠?
우리나라에서는 캔디드 촬영자체가 불법이라는걸 처음 알았네요. 카메라 가지고 밖에서 사진찍을때 더 조심해야겠어요.
불법인건 그 범위가 캔디드보다 더 좁아요. 신체부위 클로즈업으로 찍고 그런게 아니면 불법촬영은 아닙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은총님께 리플 달리니 은총 받은 느낌입니다
@@뭉냥뭉냥-x4x 해운대 촬영에서 문제되는것도 시즌되면 촬영금지푯말에 특정부위촬영으로 문제된거라서..
무조건 사생활 침해죠 먼저 찍고 물어보는것도..요 아예 애초에 안찍어야
사진 찍기전에도 허락을 구해야겠고 찍고 물어보고 어떻게 사용할 것이라 말해야겠죠
적어도 양해를 구하고 찍는게 매너가 아닐까요?
양해을 구하고 나면 카메라를 의식해서 찍으려고 했던 순간을 놓치지 않을까요...물론 저는 찜찜해서 시도를 안하지만...
저는 저의 생각이지만 초상권 문제로 다툼이 생기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캐논 굿셔터 캠패인도 그래서 있는 게 아닐까요?
최소한 쪽방촌 사건만 보더라도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았기에 사진계가 욕을 먹는 것이지요
@김유진 ;;;; 안한다고 써놨는데 내가 했던것 처럼 말하시네 찜찜해서 안한다구요 가시 잔뜩세우고 다니면 안피곤하세요?
@jb 93 그럼 안하면 되는거임. 애초에 개인 정보 이용의 경우도 과거엔 거의 대놓고 공짜로 썼는데 블록체인 기술이 나오면서 개개인의 권리로 가치가 매겨지는 것 처럼 스트리트 포토의 무작위 사진 역시 개인의 초상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보는게 당연한 것.
미국은 미국의 역사와 문화가 있습니다 법의 가치판단도 그것에 근거하는거구요 사회와 인권과 관련한 사진역사도 미국이 주도했죠 미국의 시각으로 한국 법을 비판하는것도 그 반대의 것도 공허한 거죠
그냥 간단하게 자기가 피사체가 되었을때 기분나쁜 사진일 거같으면 안찍으면 될거 같아요
사진 말고도 영상 촬영할 때 의도치 않게 찍시는 게 걱정 되었습니다ㅠㅠ
사진은 그냥 한 장 지우면 되는데 영상은...
사진가라면 최소한 찍고 보여 주고 허락 맡는 게 최소한 도의적으로 맞다고 봅니다.법에 안 걸린다고 다하면 폭력이라 봅니다.나쁜 대기업이 위법 아닌데요 하면서 불합리하게 저지르는 피해주는 행위랑 별반 다르지 않죠.
조선처럼 유난스러운 나라가 아니면 신경도 안쓰는게 일반적
@@Nendoroiddoll 개소리하네 자기 사진 찍히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디든 싫어한다. 특히 요즘엔 개나소나 인스타니 어디니 맘대로 올리는데 누가 어떻게 사용할지 명시하는건 당연한 거지 ㅋ.
저작권의 개념이나 영역이 다른걸 사상이 뒤떨어진 것으로 매도하지 마라 니 논리대로면 음악이나 영화 같은 창작물의 부분적인 2차 유포조차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엄격한 미국은 유교 꼰대라서 그런거냐? ㅋㅋ
예술적인 용도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다고 해도 수익을 내면 예술이 상업적으로 바뀌거라고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상업 예술로 먹고사는 예술가들도 존재하기에 반드시 상업적인 예술을 비난해선 안됩니다. 특히 캔디드 사진은 피사체의 인권을 존중하면서 배려하는 자세로 찍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기술의 발전(인터넷, 사진공유문화, 인스타그램)으로 이러한 예술품들이 재생산되면서 인권적인 부분을 무시하고 상업적인 용도나 범죄의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견제하기위해선 개인적으로 예전의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이를 절대 인터넷에 올리면 안 되고 단 1장의 필름사진으로 현상해서 현실에서만 거래가 되게 해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시장을 만들어가는 공급자나 소비자들이 많아지면 불완전한 법으로만 규제하는 비합리적인 현 상황보단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법으로만 100% 위 영상의 주제를 해결하기보단 사람들끼리 문화를 만들어가는 게 60%이상 적용되고 이를 보조하는 역할로써의 법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합니다.
은총님 혼자 열일하시네요 근우님은 자신의 입장은 잘 알겠으나 지정 입장토론은 나와는 다른 입장을 대변해야 할 경우가 생길수도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하는 건 은총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정입장토론으로 나와는 다른 입장을 역지사지 마음으로 이해할 기회가 되는 데 1:3 토론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은총님이 참 성격이 좋으신 거 같네요
표현의 자유…어디까지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안줬을 때의 이야기지 사진에 다른 사람이 찍히는 순간부터 그 사람의 동의를 얻은게 아니면 표현의 자유라는 말은 사용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기술이 발전하고 몰카범죄도 증가하는 시대에 맞춰 막무가내적 캔디드촬영은 지양해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통상적으로 봤을 때 너도나도 사진을 찍는 관광명소라던가 누가봐도 촬영중이며 본인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 가능한 곳에서 왜 자기를 찍냐며 항의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오히려 '아, 촬영중이구나 피해가야지' 하는 생각이 일반적이니까요.
사진이든 영상이든 찍히는 사람이 충분히 인지 가능한 상황이었는가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확대했을 때 얼굴이 픽셀로 깨지는 수준은 초상권을 주장하기도 힘든건 당연할테고요
사진이라는 게 참 어렵죠... 기술 뿐만 아니라 철학과 윤리도 함께여야 하는지라... ㅜ
본 영상이랑 좀 많이 쓸데 없을거같은 얘기지만
(캐논)스트로브를 다른 타사(니콘)카메라(slr)에 사용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m모드는되지만 옛날 도시전설 마냥 출력전압이 안맞아서 핫슈접점이? 나간다 라는 말이있어서 궁금증이 생겨 댓들을 남깁니다.
보통 공용 접점이 있어서 되는 경우가 많구요, 최신 바디들로 가면 갈 수록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d2는 공용접점도 없고, 소니의 경우 스트로보 자체가 공용접점을 지원하지 않구요
사진용 모니터 혹은 카메라에서 srgb vs adobergb 뭐가 더 실사용에 좋은가 이러것도 좋을거 같아요
이건 거의 다 srgb를 사용합니다... ㅠㅠㅠ
후지x-a7 리뷰 계획 있으신가요!
이 나라는 성범죄로 엮여서 처벌을 강조하라는 외침만 많다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도촬 예방 물론 중요합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인식문제이죠. 전 국민적으로 초상권 교육의 우선 중요시 하지 않게되면 계속 무의식으로 이어져 "성폭력으로 뒤집어 씌울 위험"이 크죠. 캔디드, 스트릿 사진작가도 스스로 자성하여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캠페인을 벌인다면야.. 저는 땡큐입니다.
난 사람 안 찍음. 문제거리를 만들지 않으면 문제가 안 생김. 인생은 언제나 호수처럼 잔잔하게..
박진님 실수없는 부드러운시작 아주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네 만 안하면 됩니다 ㅋㅋ
@@zuiko5785 네? ㅋㅋ
캔디드 엄청난 댓글이 예상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개적으로 마태님 영상중에는 마태쇼 컨텐츠가 너무 재미있어요 보고 또 보고 합니다.
다른 작가 분들이 모여서 저렇게 이야기 하는거 보면 너무 공감되고 재밋어욬ㅋㅋㅋㅋ얼마전엔 다들 팔로우도 했답니다. 더 커서 게스트로 초청 받겠습니다!!!
개그채널에서는 찍고 나중에 허락받는데 그건 괜찮은건가요? 그게 괜찮으면 캔디드도 마찬가지로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상대방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으면 촬영만으로도 불법입니다.
실제론 촬영중 항의 들어와서 촬영본 싹 갈아엎는 경우도 꽤 허다합니다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을 때 꼭 마음에 걸리는게 초상권인데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한국같은나라가 많지안다. 살인법죄자도 tv모자이크 처리하는나라라. 한국에선 좀그렇네.
아마 지금 시대의 한국에는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마태님이랑 은총님이랑 같은편 되는건 언제 볼 수 있나요....??ㅋㅋㅋㅋㅋㅋ
진짜 단한편도 저희가 같은편이 아니었나요? ㅋㅋㅋㅋ
몇편 있었던 것 같은데 통편집된 에피소드들이 있어요 ㅋㅋ.
이은총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도 없었던것 같아요... 은총님 이렇게 직접 댓글을 ㅠㅠ 감사합니다 진심 너무너무 팬입니다👏👏👏
이은총 빨리 유튜브해주세요~!ㅋㅋㅋㅋ
표현의자유라는게 기본적으로 무슨뜻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네... 남의얼굴찍는게 어떻게 표현의자유지...
그걸 법이 인정하고 있죠.
한국은 조금 예민하지만, 사진을 찍는행위에 대해서는 처벌할 수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그 사진을 동의없이 sns에 올리거나 상업,영리적인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 처벌이 가능합니다.
참 애매한 부분이죠...저도 캔디드는 윤리적으로 봤을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네요^^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예민한 문제임. 본인이 찍을때 조심하며 띡고 사람들 안 나오게 하려고 하고, 모두들 길거리에서 찰칵 소리 나면 예민해지게 되니까..
스마트폰 vs 디카 이런 주제로 짧게 2명이나 세명이서 하는 마태쇼는 어떠신가요 마태님 (사실 요즘 폰 성능이 궁금한 것)
솔직히 사진에 내 얼굴 나와도 아무 생각도 안들 것 같음.
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네 ㅋㅋ 야구장에서 춤추던 아저씨 ㅋㅋ 카메라에 잡히니까 "찍지마! 와이프한테 상가집 간다고 하고 나왔어!" ㅋㅋㅋㅋㅋㅋ
설마 일기장이 @@@의 꿀잼일기장인가요
내가 인물 사진에 적합한 표준렌즈보다 동물 촬영에 적합한 망원렌즈를 사는 이유.
저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인물이 주가되는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다가 싫어하는 반응을 직접 목격을 했기때문에 그 이후에는 더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거 그때 변호사님도 애매하다고 했는데 사람말고 그냥 풍경은 괜찮지않나. 그 정도에 자유도 없다면 공산국이지.
누군가 날 몰래찍어서 자기 sns에 올린다 생각하면 정말 너무 싫고 소름이다 찍힌 사람이 싫다는데 싫단 의사도 묻지 않은채라니 진짜 싫다 몰래 찍는 찍사 많이 보는데 진짜 눈살 찌푸려진다
그럼 궁금한게 찍고나서 요즘 얼굴 가리는 뿌연 모자이크?? 이런걸 하면 괜찮나요??
저는 한 번 카페에서 아름다운 채광에서 영화같은 장면의 커플을 보고 본능적으로 사진을 먼저 찍고 가서 보여주면서 허락을 맡고 보정해서 보내준다고 했던 적이 있어요 ㅎㅎ 나중에 보정해서 보내주고나니 너무 좋아해주시고 다음에 스냅촬영할 일이 있으면 꼭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뭔가 놓치기 싫은 장면은 선촬영 후허락을 맡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ㅎㅎ
근데 그러다가 큰일남
이 문제 때문에 평소에 밖에서 촬영을 하기 어려웠었는데.. 배경사진찍을 때도 일부러 사람없을때 찍고..
해외에서도 사진찍는분들이 찍기전에 물어보고 찍던데요..
대놓고 찍으려면 물어보는게 세계 어느나라를 가든 예의입니다.
사진찍기 초창기때 캔디드 촬영하다가 욕먹고나서 캔디드를 찍지않기로했죸ㅋ....
언제까지 초상권.. 집에서 나오질 말어 제발
허락받지 않고 찍은 캔디드 사진을 보면 (UA-cam 등에서 작가 분들 영상을 보면 사진 찍는 모습 전체를 보여주니까요), 그 사진에 아무리 스토리가 있어 보이고 구도가 좋더라도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해외 여행을 가거나 하면 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모습 자체가 좋아서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맘이 정말 큰데, 카메라 구도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불쾌감을 느끼실까봐 정말 주의하고 있습니다ㅠ
찍히면 죽는다. 사진 찍는 내 아는 지인의 블로그 명칭
지나가다가 같이 찍히신분이
삭제 요청한이후로
조심조심 찍는...
형 영상 자주올려주니 너무좋아
애초에 존중할거였다면
찍고나서 가서 보여주는 정도의
성의는...
그게 그렇게 힘들까요ㅋㅋㅋㅋ
찍었는데 찍혀진것과 대놓고 포커스잡고 찍는것은 다르겠지요...
한국인들이 초상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된 이유:
우리 한국인들이 타인의 시선에 대한 불안감이나 부담감을 그만큼 알게 모르게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임. 게다가 요즘에는 우리나라 사회가 불법촬영에 대한 공포감을 많이 조성하고 있어서 타인의 시선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졌음...
반면 서구권 외국인들은 그들의 문화 특성상 타인의 시선에 대한 불안감과 부담감을 일반적으로 한국인들만큼 많이 갖고 있지는 않음. 그러다보니 서구권 나라들은 대부분 한국보다는 초상권에 관대함.
멀리서 찍혀도 기분이 좋지는 않음
지하철 사진은 찍고싶다 진짜..
법의 기준을 제대로 정한다면 좋을듯. 당연히 영상이든 사진이든 일부러 불순한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찍으면 안되는 거지만 다른 대상을 찍으려 해도 주위에 사람들이 많으면 찍힐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무조건 안된다는건 좀 아닌듯. 다만 범죄로 도용,사용 된다면 처벌 수위를 엄청나게 강화하여 범죄 방지를 하면 좋을듯.우리나라는 처벌 수준이 항상 미비 하니 범죄가 더 늘어나는거임. 근데 쓰레기 판사들이 너무 많아서....
ㄹㅇ 양질 컨텐츠
진짜 그냥 단보나 인형들고다니면서 사진찍어야될듯하네요
인형도 캐릭터 인형은 저작권이 있습니다.
와~ 다 봤습니다. 좋은 토론, 잘 봤습니다. 👍 👍
크... 엄청 수준높은 토론? 토의네요.
최근에 초상권에 대해서 많은 자료 찾아봤는데 깔끔하게 정리된것 같습니다
당연히 침해지 당연한거인데 뭘 ㅎㅎ
@@김다미-g4i 다 봤는데? ㅋ
사진 찍는 분들은 항상 고민해봤을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찍은 사진 한장이 다른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수 있다는 점을 꼭 생각하고 책임 질수 있는 사진을 찍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쉽지 않은 주제였을텐데 잘보고 갑니다. 근데 회계사님은 이제 고정인가요?ㅋㅋㅋㅋ
네이티브vs이종교배
개인적으로 토론이되고 그 영상에 의견이 많이 달린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장단점을 인지하게되어 좋을것 같습니다
이거 좋네요 ㅋㅋ
@@matepostit 마태쇼 제작에 좋은 소재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탠츠 부탁드립니다😊
어디서 찍든 찍히는 대상이 허락한다면 괜찮을듯 근데 저는 안찍음
갤럭시 a80, a90 리뷰해주세요..
내일 ㄱ
마태쇼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제비뽑기로 팀 나누는 거 진짜 맞나요?ㅎㅎ 매번 팀이 같네요ㅋㅋㅋㅋ
다음에 가능 하다면, 찍은 사진을 인스타나 블로그 등에 올린 것을 타인이 허락 없이 사용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는지
막을 방법이라는게 단순히 그냥 인스타나 블로그 등에 사진 올리지 않는게 답인지 궁금합니다
좋은 주제네요 많이들 봤으면 좋겠습니당^^
하고나서 말해야하지 않을까?
Ex) Zㅓ기요 zㅔ가 당신의 face를 take a picture 했습니다만 소유 및 share 해도 되나요?
아니 김용호님?ㅋㅋㅋㅋㅋㅋㅋ
캔디드 사진이랑 스트리트포토그래프 랑 뭐가 다른가요?
스트릿은 모델을 섭외해서 길거리에 세워놓고 촬영을 하는 걸 보통 이야기하고, 우리나라에서 스트릿이라고 하면 보통 패션쪽 사진을 많이 찍죵
이거는 사진기 입장도 들어봐야한다
여름에 찍었나봐요. 늘 응원합니다
길거리 사람을 찍을 때 사람 얼굴을 클로즈업하면 무조건 초상권 침해이고요.
제가 궁금한것은 길거리 같은 곳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었는데 사람 얼굴이 담긴 경우입니다.
제가 길거리 타임랩스를 종종 찍는데 행인들 얼굴이 나오게 되어 유튜브 업로드할때 걱정이 좀 됩니다.
저도 이 부분이 궁금해서 들어왔습니다.
참고로 노출이 심한 옷차림의 여자를 촬영하는건 단순히 초상권 침해를 넘어서 불법촬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하여야 합니다.
제 입장에서도 누군가가 제 얼굴을 클로즈업해서 찍으면 기분이 좋지는 않겠네요.
공공장소에서 우연히 찍힌 경우여도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경우라면 초상권 침해 성립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방송하시는 분들이 길거리 방송한 다음 괜히 일일히 모자이크하고 블러처리하는 2차작업을 거치는 게 아니죠. 자그만하게 사람이 점만큼 찍혀도 본인이 육안으로 식별 가능해서 불편하다고 한다면 그 영상을 내리거나 모자이크를 강하게 하는게 맞다고 변호사분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요즘은 얼굴을 가렸다고 해도 옷이나 전반적인 배경을 봤을 때 지인이나 당사자가 본인인 줄 특정 가능하다고 한다면 초상권 침해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이 불가피하게 나왔다면 전신 모자이크나 블러처리 하거나 아니면 편집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유포하지 않으면 침해가 아니지 않습니까?? 몰라서ㅠ물어보는거입니다
얼굴이 안나오면 캰디드사진이 아닌가여?? 하늘찍는데 다른사람의 정수리만 나온다던가
그런것도 캔디드라고 볼 수 있죠 ㅎㅎ
저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아도 고궁에서 한복 촬영하면 정말 많이들 그냥 찍어대요 고궁 입구에도 써있거든요 허락없이 타인을 찍지 말라고요 한국에서는 예술 생활이 힘들다는 분들도 있는데 왜 본인 예술 생활에 다른 사람들이 동의도 없이 희생되야하죠? 사실 이 얘기는 저한테도 많이 공감되는 주제여서 한마디 해 봤습니다
정답이죠 애초에 아예 안찍어야됩니다 찍고 허락구한다는거 자체도 말도 안되는거구요
@@유현호-q4s 네 맞아요 저는 패션위크에서 찍은 사진도 다 사진 보내드리고 사용처에대한 허락을 구했어요 그냥 허락하시는분도 있지만 유튜브나 사진 커뮤니티에는 업하면 안된다고 하기도 해요 당장은 문제가 안되도 추후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거든요
맞아요. 자신의 예술이 저작권 함부로 쓰이는 건 싫어하면서 다른사람들의 초상권은 함부로 쓰는...
@@풀푸른-i6w 그렇죠 그리고 그 촬영하는분을 가서 대놓고 찍으면 그 사람도 기분 나쁠걸요
나중에 작가님도 패널로 참여하셨음 좋겠어요
멋지다~ 전문가들
다음화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불법리면 불법
2104020141
틀딱 도촬범들 꼭 젊은여자 혹은 젊은커플만 도촬함ㅋㅋ가정에서 버림받았나
예술에 빠진 도촬범들은 꼭 주름많거나 허리굽은 어르신 찍고, 세월이 어쩌고 시간이 어쩌고란 제목으로 올리는거 개극혐이죠
그래도 이런 이야기가 오고갈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되었다는 게 좋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태쇼 감사해요 :)
근데 EOS R에 있는 1번 2번은 뭔가요....?ㅋㅋㅋㅋㅋㅋ
두 대라서 번호 매긴 거에요 ㅋㅋ
@@matepostit 앗 마태님께서 두대를 갖고 계신거였군요ㅋㅋㅋㅋㅋ 번호가 귀엽게 붙어있길래 뭐지...?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눈여겨 보다니.. ㅋㅋ
박진님 점점 사회가 느시는것 같에요bb
나나 내 가족을 찍는건 영리목적이 아니면 그닥 상관없는데 애들이 크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네요.
아니 80에 암 걸릴까봐 20대 맥주 한 모금도 못 먹겠다는 이야기..
당연히 침해 아닌가요...?
Lucifer 영상에도 나오듯이 당연히 라는 기준이 법리적 해석이나 국가, 각각 케이스 마다 조금씩 다르며 애매한 부분도 많다는거죠.
네 당연한 침해는 아닙니다^^
좋은 주제네요. 시대랑 맞아야 한다. 라는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