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았던 도민이라서 그런가? 평생 살다보면 불편한거 전혀 느낄수 없는데 육지분들이 불편하다 하면 전혀 공감못함ㅎㅎㅎㅎ 돈 많이 안쓰고 외식 잘 안하고 차로 이동 많이 안하고 병원도 동네 병원에 가거나 큰병원에 가게 될 경우에는 운전하고 가면 되니까 조용하게 사시는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좋을 것 같아요...약간 덴마크 같은 유럽에서 사는 느낌이라고 보면 돼요...저도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집순이라서 조용하고 한적한 제 고향이 제일 좋네요...단지 비 많이 오고 날씨 오락가락하고 습하고 바람 많이 부는게 단점이랄까...평생 살아도 바람은 진짜 적응하기 힘드네요...그래서 겨울에는 밖에 더 안나가게 되는것도 있어요..그래도 이 모든것이 잊혀질 정도로 하늘이 깨끗하고, 물이 깨끗해서 정수기 안써도 되고 오름과 숲과 바다가 예뻐서 그런 걸로 만족하며 사는것 같아요...
그래도 제주여행 가면 프랜차이즈나 편의점은 가격이 똑같아서 자주 이용하더군요. 그래도 이제는 시내쪽은 육지물가와 별 차이 없어서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제주여행 초기에는 여기저기 특색있는 카페, 음식점 많이 가봤지만 이제는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괜찮은 음식점 빼고는 다른곳을 안가게 되더군요.
안녕하세요-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 저는 해외 거주자 20년 차인데, 제주몽님의 '텃세'에 대한 말씀에 왜이렇게 제가 공감이 가는지.. 해외 에서도 한인사회에서도 보이지 않는 텃세 심합니다. 특히 이민 초창기에 "온지 얼마나 되셨어요"부터 시작해서 온지 얼마 안되었으면 뭐 모르는구만- 식으로 사람 깔보기 시작합니다. 같은 한인 만나면 반가워 인사한다 라는 말은 조선시대 얘기 같습니다. (사실 지금은 너무 많아 서로 무시하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지만 ...)그리고 상대방을 자신하고 항상 비교 하는 식으로 보거나 상대방이 뭔가 자기보다 덜 갖추어 보인다고 판단했을때 저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물며 제가 고등학교때도 선후배 따지면서 서열정리하는 사람들까지 있었어요- 본인은 정작 한국에서 중학교도 못다녀본 사람이. 그런데 그게 제주몽님이 말씀하신 "육지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저 서울 출신인데 해외20년 넘게 살면서 서울사람 정말 손꼽힐정도 밖에 못만났거든요. 대부분 지방 출신 사람들인데, 얘기해보면 금방 탄로 날걸 여기 와서 서울사람 행세까지 해요. 말로는 이대 숙대 나왔다고 해서 비슷 나이 또래이니 내친구 누구누구 알겠네요- 무슨과 나왔어요-하면 급 입닥치십니다. 이대 숙대 나와서 해외에서 세탁소 알바 뛰는건 뭔지... 무튼, 이왕 제주도 살이 하신거 잘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제주도 사신다길래 부러워서 끄적여봤어염.ㅎ
ㅋㅋㅋㅋㅋㅋ 토박이인데 공감하고가요. 운전 진짜 힘들어요. 깜빡이 진짜 안키는거 공감합니다. 옛날에 제주는 차가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에 가까워서인지 마을마다 돌아다니멍 동네 한바퀴 돌아보고 면허를 발급해줬다더라 라는 카더라가있기도하죠.. 뭐 팩트인지 우스겟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그럴수도있겠다싶은 운전실력많아요 ㅋㅋ 그리고 렌터카도 진짜 빡치죠. 멀쩡한 도로에서 시속 2~30으로 길찾는다고 안가고 경치본다고 안가고 ㅋㅋ 가다가 후진도합니다 ㅋㅋ 회전로터리 많은데 회전차량 우선 이라는 개념도 모르죠. 아마 장롱면허인 젊은 분들이 많이 내려오셔서 그런듯해요.
육지분들이 제주도 사람들 친해지기 힘들다 느끼는 것처럼 도민들도 육지 사람들 친해지기 힘들다고 느껴요... 깍쟁이다, 믿을수 없다, 겉으론 친한척 적극적으로 다가오면서도 그속을 알수없다 이런 생각 가집니다..어쩌면 그런 편견들 때문에 육지분들을 더 배타적으로 대하는 것도 있구요...제주도 사람들은 모든걸 열고 마음을 줬다가 워낙에 잘 속은경험도 많고, 좁은 섬에서 살다보니 보는 눈이 넓지 못해서 한가지에 편향해있고 생활방식이 아예 다른곳에서 온 사람들을 멀리하고 친해지는것도 어렵고 그런게 있어요.. 서로가 다 입장 차이가 있으니까요....
ㅎㅎ 제주도 사람들은 외식 잘 안하고 배달음식도 잘 안먹고 자급자족하고 살기 때문에 그래요...제주도에 오픈한 식당들도 대부분은 육지분들이 관광와서 먹으러가지 지역 사람들은 되도록이면 그냥 집에서 먹지 잘 안가죠..비싸기도 하거니와 제주도 음식은 대부분 반찬도 다양하지 않고 조리법도 단순하고 이것저것 음식을 막 차려먹고 그러지 않아서...
운전학원을 와이프가 제주도에 와서 다녔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조금 할말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제주도에 신호위반, 불법유턴, 그리고 가장 화나는 양보운전과 급정거가 너무 비일비재해서 매일매일이 운전때문에 화가나곤 합니다. 와이프와 늘 제주도에까지 와서 우리 화내지말고 웃으며 지내자~ 라고 말하지만 운전대 잡음 그게 늘 깨지곤해요 ㅎㅎ
근데 학원에서는 그런거 전혀 안가르치는데도 몇년동안 제주에서 운전하다보면 차들이 붐비지 않고 도로가 워낙에 한적해서 위반을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 것도 있어요...어차피 차도 하나도 없으니 위반해서 가도 사고도 안날거고 아무도 안보겠지 이런 생각 때문에....너무 잘 뚫리는 도로 때문에 운전이 너무 쉬워서 그런것 같아요...
물가부분 빼고는 텃세, 병원, 현지인 운전은 육지 시골들도 비슷하죠 제주도 관광객 운전이 개판인 이유는 운전경험이 일천한 초보운전자나 운전상식 자체가 없이 미숙련자가 운전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대중교통은 불편하니 렌트는 하지만 상식적 운전을 못하는 겁니다 이와 유사한게 일본 오키나와나 홋카이도 후라노/비에이도 일본에서 운전안해본 외국 관광객들이 쉽게 첫도전하는 곳이라 관광객 사고율이 높다고 렌터카업체에서 그러더군요
장점 많아요...도로가 막히지 않고 막혔다 하더라도 금방 뚫려요...차들도 많이 없고 한적해서 운전하는거 쉽고 즐기면서 여유롭게 한다면 재밌게 할수 있어요..어딜가나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들도 많아서 좋고 특히 길치인 분들은 도로가 어딜가나 큰길로 나갈수 있는 길이 나오기 때문에 길 잃어버릴 일이 없는것도 장점....사실 저처럼 운전못하는 운전자도 운전 몇번 연습 안하고 도로에서 바로 혼자 운전했을 정도 ㅋㅋㅋ 어쩔때는 도로에 차가 나혼자 밖에 없나 할 정도로 조용한 도로도 많아요 ㅋㅋ 그렇다고 육지 시골길처럼 험한 비포장 도로도 아니라 도로도 잘되어 있어요...솔직히 저는 육지에서 운전해보라고 하면 차들도 많고 차선도 많고 도로나 신호들도 복잡해서 무서워서 못할것 같네요...
육지분들끼리의 친함은 아마 각 지역 향우회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도민분들과 친해지기는 첨에는 힘들겁니다. 배타적인 역사를 갖을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 그래도 사람사는 게 별게 있겠습니까? 서로 마주치고, 말하고, 관계하다보면 어느 덧 친구만큼 가까워져 있을 겁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는 많은 도민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고, 서로 도움을 주고 또 받곤 합니다^^ 아직은 낯설고 어려운 이해관계에 부딪힐때가 가끔 있지만, 그래도 제주도라는 섬이 주는 아름다움에 모든걸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늘 좋은일만 있길 기대합니다^^
습도가 높으면 결로가 발생하고 곰팡이 가 피기 마련이니까요 첫번째는 단열 이 최우선입니다 모든건물 이 단열이 안되니까요 단열이 안되면 난방비가 많이 나올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일단 단열 을 하려면 내단열 보다 외단열로 가야 됩니다 제가 아파트를 싫어하는 이유는 이겄때문입니다 아파트는 다 내단열로 하니까요 그리고 콘크리트 주택은 ICF 로 가야됩니다 이것은 외단열, 내단열을 한번에 끝낼수 있는 제품입니다 모든건물이 ICF 로 바꿔야 됩니다
저희집도 평생 대문없음 ㅎㅎㅎ 동네분들, 엄마 친구분들이 주인없을때도 막 들어옴 ㅋㅋㅋㅋ 어쩔때는 주인없는데 냉장고에 먹을것도 넣고가기도 함..누가 놓고갔는지 연락도 안해주니까 엄마가 전화로 다 돌려서 물어보기도 함 ㅋㅋㅋ 서로 자급자족, 괸당끼리 나눠주는 문화...젊은 사람들은 조금 놀라기도 하겠지만 원래 익숙해서 아무 불편함 없음 ㅋㅋㅋ 훔쳐가는것도 없고 훔쳐갈거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음...
영상 잘 보았습니다. ^^ 10년차 입니다. 선이주민 과 제주도민 내용 많이 공감됩니다. 그래도 내 아이와 가족에 집중하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근데 음... 자전거 도로 잘 안되어 있어요 ㅜ ㅜ 저희 남편이 자전거 팀을 몇번 인솔한적이 있어요. 2년 연달아 ... 가다가 사라지는 곳이 진짜 많습니다. 행여 기대하시고 오시는 분이 계실까 글남깁니다.
저희 가족도 무일푼에 심지어 10년 이상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왔습니다. 제주에 와서 뭐라도 먹고 살겠지란 막연한 생각으로 왔는데 어찌저찌 먹고 살고는 있습니다^^; 계획을 갖고 또 여유자금이 있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여기가 뭐 외국도 아니고 어떻게든 살순 있다고 봐요^^
영상 잘 만드셨네요~ 제주 몇년 살아봤는데 거의 다 맞는얘기들이예요! 부연설명 드리자면 "제주도는 고속도로가 없다"는 팩트! 그러다보니 우측차선에서 속도를 어느정도 낸 후 1차로 진입하는 운전예의나 개념이 아예없어요. 심지어 깜박이등조차 안켜는것도 허다해요.. 이것때문에 사고가 많이 나요 또한 기름값 국내에서 가장 비싼데 그 이유가 육지에서 수송해오는 운송비때문이 아니라 제주지역 주유소들의 담합때문입니다. 육지에서 제주지역으로 기름 수송비는 제주도와 정부차원에서 지원하기에 그 이유가아닙니다. 그냥 돈벌데가 많이없는 제주지역 특성상 음식이든 기름값이든 이런데서 수익을 많이 늘리려는 경향이 큰거 같아요 참고하세요
기름값이 그래서 그런 가격이;;; 기름값이 만약 1,300원이라고 하면 그 가격이 도통 움직이질 않습니다. 유가가 내려가도 꿈적도 안하다가 유가가 올라간다하면 하루가 다르게 계속 기름값이 올라가죠ㅠㅠ 지금도 저희동네에는 1,390원에서 약 한달이 넘도록 단 1원도 움직이지않고 있네요...
이런거 느끼는거 육지에서 살다온 사람들만이 느낄수 있지 제주도에서 평생 산 사람한테는 그렇게 와닿지 않아요..운전예의 개념 이런것도 못 느끼겠고 기름값 비싸다고 전혀 생각 못했는데 제주도가 제일 비싼줄도 몰랐네요...처음부터 여기서 살았으니 무신경한거죠...아마 제주도민도 육지가서 살면 기름값이 이렇게 싸다고? 운전하는거 너무 힘들다 이러면서 신세계를 경험할수도 있겠네요...
제주 도민 30년 살이 입니다> 사람 사는 곳 다 똑 같습니다 외국도 같다고 생각 돼 구요 기대를 높게 갖지도 말고 사람은 누구를 만나는 지가 중요한 걸까요? 아님 본인 각자에 따라 사람이 달라지는 걸까요? 기본을 잘 지키는 분들을 만나는 게 중요할 듯 합니다 운이 따라야 하는 건지 아님 덕을 쌓아 좋은 분들을 만나야 되게 기도를 해야 되지 않을까 살면서 죽을 때까지 고민해야 할 과제 같아요
맞아요..빨리 가려고 안하고 여유있게 느긋하게만 한다면 재밌게 즐기면서 할수 있어요....해안가 멋진 드라이브 코스도 많고 어딜가나 빠지는 길이 있어서 길치인분들은 길 잃어버릴 일도 없고, 차들도 막히거나 붐비지 않아서 육지보다 운전하기는 훨씬 편할 거예요..특히 한림이나 애월 가는 옛날 도로는 이제 더 빨리가는 다른 도로가 생겨서 옛날 도로 달리다 보면 차 한대도 안보일정도로 너무 조용해서 도로를 나혼자 빌렸나 싶을 정도일때도 있어요,그럴때는 진심 신호 무시하고 달리고 싶을때도 있음ㅋㅋㅋㅋ
유튜브 우영을 잘 하고 계시네요. 이위적인 요소들을 배제하는 것이 초기에는 늦어보이지만, 어느 싯점부터는 확산이 될 때 제대로 속도가 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블로그에서 대략적인 유튜브 내용을 이미 읽어본거라.... 저는 제주몽님 스타일의 영상이 좋아요 개인적으로. 있는 그대로.....제가 베트남 살면서 베트남 사람들하고 더 친해지고 한국분들과는 거의 만남이 없었던 것처럼 제주도도 비슷한 것 같아요. 베트남에서 텃새도 많이 겪어보고, 부딪혀도 보고.... 재미있게 받아들여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화가 나는 일도 있었죠. 제주도의 특수성을 대체로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운전습관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므로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신호무시 음주운전은....곤란하죠.
제주도도 섬이고 이런 폐쇄된 곳에서 살면 이기적이고 배타적이게 되죠.. 육지도 고립 된 지역은 그런 성향을 보입니다. 외진 시골에 가보면 그냥 지나가거나 놀러갈땐 모르지만 살아보면 답이 없죠.. 요즘 귀농귀촌 많이들 하지만 대부분 포기하는 분들이 그지역 사람들과 마찰때문에 나와요. 대부분 못배우고 나이도 많고 하는일도 단순무식한 일을 하다보니 더 그렇죠.. 그리고 제주도는 정서가 더 외지인을 경계하죠.. 그래도 요즘은 외지인이 너무 유입되다보니 좀 희석이 되긴 했지만.. 촌동네는 촌동네일뿐.. 그리고 섬 전체가 관광지고 섬이다 보니 이 두가지 조건이 시너지로 작용해 모든 비용이 비싸죠.. 의식주의 모든 부분이 비쌉니다. 주유소들도 그래서 담합해서 기름값 조정하지만..그건 육지도 비슷해요.. 자기들 사정에 따라 가격 담합은 어디나 다 있어요.. 식재료 같은것도 전 성산쪽에 사는데 성산읍에 식자재 마트가 있어 거기 이용하는데 저렴해서 거기만 갑니다. 어지간한 공산품은 쿠팡에서 주문하는데 쿠팡 로켓배송이 되는 물품들은 추가배송비가 없어요.. 직장 학교 병원과 같은 인프라가 약한건 도시가 아닌 이상 어디든 시골은 다 같은것 같아요.. 그러니 사람들이 다 도시로 몰리는거겠죠.. 편하니까.. 인프라 때문이죠.. 그런거 생각하면 시골로 내려와서 못살죠.. 시골에 왜 인구가 줄겠어요 다 그런거 찾아 사람들이 떠나서 그런거죠.. 저도 내려온지 얼마 안됐지만 그런 부분들 감안하고 불편할거 감수하고 내려왔어요.. 여기 사람들에게 서울사람의 기대는 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순응하고 받아들이고 살거나 담을 쌓거나 둘 중 하나죠.. 하지만 기본적인거 안지키는건 짜증나긴해요.. 수준차이라고 해야하나.. 문화차이라고 해야하나.. 전 운전은 안하지만.. 육지도 시골가보시면 운전도 자기들 마음대로하고 신호도 차선도 속도도 안지켜요.. 보행자들도 무단횡단이 일반적이고 도시랑은 거리가 멀어요.. 가끔보면 도시에서 시골서 올라온 노인들 작든 크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거 보실거에요.. 자기들 살던 동네에선 그런게 일상이니 아무 생각없이 그냥 그러는거에요.. 쉽게 생각하면 사람도 적고 환경이 그러니 법이나 사회적 규율 개념이 낮아요..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 겁니다. 하지만 시골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온게 정상인거죠.. 제주도의 환경이 그러니 관광객들도 그런 분위기에 휩쓸리는게 있어요.. 규칙이란게 남들이 다 지키려고 하면 따라지키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반대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군중심리죠.. 도심지역 큰도로 아닌이상 도심권을 벗어나면 대부분 작은 2차선 도로가 대부분이니 더 그래요.. 아무튼 저도 내려와서 그런 차이점이 눈에 보였지만 제주도에서 육지의 대도시와 비교하면 못살아요.. 그럴거면 내려오면 안되죠.. 그런거 다 감안하고 감수할 각오가 없으면 안되죠.. 그리고 그런 각오로 내려와도 오랜시간 그지역 살면서 때가 묻어야 적응되요.. 제가 대구에서 서울 상경했을때도 그런거 격었고 여러지역 다니면서 매번 느꼈지만.. 제주도라고 별반 다를건 없어요.. 그냥 지방이고 섬이고 그나마 제주시나 서귀포시 도심권에 거주하면 좀 낳은데.. 그외 지역이라면 그냥 시골 깡촌의 삶일뿐..
맞아요...사람사는데 다 거기서 거기 다 똑같아요..고립된 외딴섬같은 분위기에 생활방식도 달라서 육지분들한테는 적응하기 힘들거예요..그렇지만 그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 평생 시골에 내려와서 못살죠...무조건 판타지 로망만 생각하면 안돼요...거기서 살려면 그곳에 순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시골에서 살려면 시골에 맞는 사람으로 사셔야 해요..시골 사는데 언제까지 도시 사람처럼 하면서 살수 있겠어요?
지난주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는데. 우선 중궈들 없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중에 가장 좋았던건 유명관광지가 아니라..한라산등정과 휴양림에서 하루 보낸것. 그래서 앞으로 제주도는 한라산만 갈것 같네요. 그리고 4거리인데도 신호가 점멸된곳이 많아서..항상 좌우를 살피고 운전 해야 하는 피곤함이 있더군요.
제 채널에 좋은점, 장점, 재밌는것들 다양하게 올려놓은 영상이 있습니다^^ 단점은 단점일뿐 장점을 이기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일년살기 하시는거면 더더욱 단점이 없으실거에요~ 부담갖지 말고 오심 될듯 합니다! 아이들과 오신다고 한다면 이왕이면 주택으로 가시면 좋을듯 하네요... 마당에 뛰어놀게 해주고 바다가 근처라면 자주자주 해안도로도 드라이브 가시고^^ 딱히 막~ 뭔가를 준비해야한다거나 하는건 없는거 같습니다. 자가용이 있어야할텐데 배타고 제주도 오는 방법도 알아보시고, 그 다음 집에서 필요한 살림거리들등... 혹시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질문주셔요~ 제가 아는 선에서 다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람 사귀고 온동네 일꾼 할려고 내려간게 아니라 자연 볼려고 내려갔는데 주위에서 오만 오지랖이 덮쳐드니 그냥 선긋는게 아닐까요 처음부터. 층간소음 없고 주변에 자연 있는데서 살고싶었을 뿐이고 딱히 주변사람들이랑 교류하기 싫은 그정도. 리조트에서 사는것 처럼 살고싶고 딱히 교류할 필요성도 못 느끼고 일도 인터넷으로 하고 이런 사람들은 굳이 서로 안건들고 따로 사는게 나은듯.
아직도 지방 내려가면 의원들 많이 있구요!! 제가 살고 있는 이곳도 의원이라고 되어 있는 작은병원이 있구요!! 20여년 전 사진회사 다닐때 제주도 사시는 분이 계셨는데~ 제주도는 택배비도 2천원이 더 비싸고~ 제주몽님이 말씀하신 뱃싹이라고.... 아마 관광지 개념이 더 많아서... 물가가 비싸지 않을까 해요!! 몇일전 저희동네 중소형마트에서 수박 14.000원에 샀어요ㅎㅎㅎ 운전과 커피값 제일 안좋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관광객들 입장에서 이쁜 바다 경관을 보면서 예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까페에서 마시는 커피는 당연히 비쌀수밖에 없죠..그냥 동네에서 메가,컴포즈,봄봄 같은 싼 커피숍에서도 얼마든지 싸게 마실수 있어요....그리고 제주도에 살면 매일 커피숍 가서 커피 사마시고 그럴 일 별로 없는데....
제주 도민입니다. 요즘 제주살이 하면서 텃세라며 안 좋은말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속상하네요. 저는 제주도 살면서 육지분들이랑 학교도 다니고 회사도 같이 다니고 동네에 육지분들이 많이 있는데, 전 육지분이 다 싫은건 아닌데 제가 느낀건 육지분들이 더 얌체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이제는 처음부터 가까이 하지 않는것 같아요.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제주도는 오래전부터 육지분들에게 사기를 많이 당하셨다고 해요. 육지분들이 제주도 사람보다 말을 부드럽게 하는게 있어서 우리 아버님 시대 위 부터 나쁨맘으로 접근해서 좋은 말로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좀 육지분들을 좀 멀리하는건 있는것 같아요. 또 제주 어르신들은 말투도 행동도 아주 무뚝뚝해요. 민망할 정도로요. 저도 시아버님이 넘 무뚝뚝해서 아직도 편칠 않아요ㅠ. 제주도 사람들끼리도 그런데 모르는 분들은 아주 오해하실 수 있어요. 제주도는 아주 고생하면서 살았던 곳이니깐요. 그리고 저 회사다니면서 육지에서 내려와 일하다가 갑자기 안 나오고 그냥 육지로 가버리고.... 그런 분들이 은근 많아요.우리 집 주변에 살고 있는 육지분은 앞 텃밭에서 자기텃밭도 아닌데 자꾸 몰레 음식물 쓰레기들 이것 저것 버리는건 제가 직집 봤고요ㅠㅠ 관광객들 오셔서 쓰레기는 진짜 많이 버리고 가요ㅠㅠ 제주도는 바람때문에 쓰레기가 여기저기 다 날라다니거든요.ㅠㅠ그리고 렌터카는 구경한다고 앞에서 갑자기 서버리고 사고난적도 있어요. 100% 렌턱카 책임이구요. 제도 직접 육지분들을 경험하고 느낀것도 다 좋지만 않아요. 그래도 좋은분들도 많이 있다는것도 알고요. 제주도 사람이 안좋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제주도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조금 역사를 조금 이해하고 제주살이를 시작하는것이 서로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제주몽님말이 제주도 전체를 이야기 하는건. 아니라는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말씀 하신 것들이 단점이 아니고 편견 입니다. 1. 텃새 : 케바케 라는건 이주민들 대부분이 공감 하실겁니다 2. 운전 : 험하게들 하시죠.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많고 대중 교통이 부족 하다보니 너도 나도 운전을 안하고서는 이동하기 힘든 곳이지요. 그런데 제가 이주 했던 15년 전에도 지금과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달라 진건 많아진 차량과 렌터카 그리고 교통량입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가다가 갑자기 좌회전 하거나 트랙터 서행 한다고 뒤에서 빵빵 거리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느긋한 곳이 었습니다. 그 느긋함이 장점인 곳이었지요. 지금은 교차로 신호 대기하다 잠깐만 한눈팔면 진짜 클락션 장난 아닙니다. 3.물가: 비쌉니다. 부인 할 수 없는 사실 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대단히 비싸지는 않습니다. 돼지고기 값은 전국 최저가 입니다. 흑돼지만 있었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사실입니다. 과일 값 비싸지요. 제주에서 안나기 때문이고 거기에 배를 타고 들어 오기에 물류비가 다 들지요. 하지만 자체 생산되는 과일은 육지와 동일 합니다. 물론 제주에서 생산되는 과일의 대부분이 귤이기에 종류가 다양할 수는 없으나 수박. 토마토.귤은 싸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귤은 돈주고 사먹어 본적이 없습니다. 갈치나 옥돔에 대해선 논외 이므로 생략 합니다. 제주 살이의 기본은 내가 좋아서 왔다는 것입니다. 좋다는 것은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면 참 좋겠지만 그러기 쉽지 않다는게 현실이죠. 제주살이 역시 편리함과 풍요로움을 원하신다면 결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제주에 대해 무슨 꿈을 꾸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제주 이주를 꿈꾸는 분들께 감히 말씀 드립니다. 살기 좋은 곳은 세상 어디 에도 없습니다. 내 맘이 편한 곳이 제일 좋은 곳입니다. 제주에 오셔서 몸은 고되도 맘이 편하신 분 그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건 도민도 마찬가지...고향이 아닌 육지에서 살면 아는사람 하나없고 외롭고 무서워서 향수병 생길것 같음 ㅎㅎㅎ누구든 고향 떠나면 고생...저도 평생 섬을 떠나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섬 떠나면 고생이다, 육지가면 순식간에 코베일거다 이런 생각들면서 제주도가 제일 살기 좋다 이래요ㅎㅎㅎ
제주사람들 육지사람들한테 피해의식 있어요 시골사람들 무식한 사람들 많은데 제주도는 더 지독함 어딜 살아도 주변 사람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제주도는 별로. 서울사람 말씀도 하셨는데 전 그분들이 별로 교류안하고 싶다하면 그대로 그냥 존중해주고 싶어요 물론 저한테 피해 안주고 기본적인 걸 다 지키고 존중한다는 선에서요. 무식하고 예의없는 촌동네 아줌마들 선넘고 오지랖부리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피해의식 있습니다... 섬이라는 환경도 한몫을 하구요 누구집에 누구자식이라는것 때문에 오히려 나쁜짓 못하고 살지요.. 요즘은 사람들이 세련되져서 순수하게 제주살이로 오는 경우도 꽤 많지만 오래전에는 대부분 삶의 마지막 도피처로 생각하고 내려오는 분들 많았지요... 사업이 쫄딱 망하거나, 나쁜짓을 했거나... 암튼 그런사람들이 많이 내려와서 장사도 많이하고 살다가 뒤통수 치고 하루아침에 도망가버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육지놈,육지년 믿지말라고 하는거고 첨에 경계를 하는겁니다. 결국 그런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정서에요. 어디든 텃세는 있지요. 여기 내려온 육지사람들은 다 친절하고 바른줄 아시나요~? ㅎㅎㅎ 이기적인 사람들 많아요~~ 동네행사참여도 안해요~(가끔 어쩌다 착한사람들이 있긴해도 극소수) 그냥 살다 언제고 떠날거라는 생각이고 전혀 모른곳으로 왔으니 안하무인격일수밖에 없죠... 물론, 모두 다 폄하하는건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진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같네요 성산 오조에 사는데 3년차이고 병원이랑 음주운전 말고는 크게 공감이 안됩니다 시골이 병원 잘되어 있을리가 없어서 전 그러려니... 고의적 텃세는 사실 동네에서는 잘 못느꼈어요 어촌계장님도 친하고 해녀삼촌들도 친해서.. 음주운전은 문제가 확실합니다 물가는.. 도민카드로 왠만하면 다 50% 할인이 되는데... 전입을 안하신건지...? 케바케인듯한데 크고 작은 일들에 많이 예민해지신거 같아요 ㅎㅎㅎ 제주라해도 동네마다 차이가 있고.. 근데 도민들 대부분이 조금 적대적일 순 있을거같아요 저도 서울 마포에서 왔지만 관광객들이 제주와서 보이는 모습은 새벽 홍대 클럽앞 느낌이거든요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아무데나 차세우고 공회전에 사진찍는다고 사유지 아무데나 들어가고 과속사고에 단속카메라도 엄청 늘어났고 고성방가에... 또 이런 선입견때문인지 제주 어른들한테도 막말하며 싸우는 어린 친구들... 나쁜 사람은 있어도 지역에 덧씌워지는 프레임은 아닌거같아요 나쁜건 지역이 아니라 사람이죠. 영상에서 뵌 모습은 2년을 살았다는게 의아할정도로 전 놀랐어요.. 동네를 함 옮겨보시거나.. 암튼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은 얘기네요..
자전거는 오히려 안전을 위해서 그럴 수가 많아요. 저도 자전거도 타고 차도 타는데, 자전거도로로 달리다가 보면 뭔 해초같은거 널어놓고 말리고 있고, 중간중간에 차 주차되어있고, 모래 많이 쌓여서 슬립나서 넘어질 위험이 있는 지역도 있고 해서 그냥 도로로 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전거도 최우측차선의 절반은 이용할수 있고, 신호만 잘지키고 이상한짓 안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쿠! 옛날에 저도 6개월 살아봐도...자세히는 몰랐는데... 역시 2년 되신 제주몽님 얘기 들으니...불편함이 느껴지네요.. 물가도 비싸고...자차 없으면..이동하기도 불편하고... 진짜 큰병원 가기도 힘들고... 그런거는 다 불편해도...제주도가 넘 좋네요 ^^ 늘 부럽습니다~~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제주도 살이 환상이 깨지네요 ...그리고 솔직한 이야기 감사 해요 ~ 어찌 보면 젤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딜가나 단점은 있기마련이죠^^ 단점이 많아도 그래도...
그래도 제주도라 행복한건 사실입니다^^;
살던 곳 버리고 제주살이를 유행처럼 막연히 생각하는게 정상인가요? 그냥 장기여행으로 머무르는게 나을 듯.
도대체 어딜 살길래,,,, 물가와 운전 습관, 병원 문제는 도민이나 외지인이나 똑같은 거고, 텃세는 접근방식의 문제인거고, 첨부터 뭐 나눠주며 환심 사려는 건 아니예요.
평생 살았던 도민이라서 그런가? 평생 살다보면 불편한거 전혀 느낄수 없는데 육지분들이 불편하다 하면 전혀 공감못함ㅎㅎㅎㅎ 돈 많이 안쓰고 외식 잘 안하고 차로 이동 많이 안하고 병원도 동네 병원에 가거나 큰병원에 가게 될 경우에는 운전하고 가면 되니까 조용하게 사시는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좋을 것 같아요...약간 덴마크 같은 유럽에서 사는 느낌이라고 보면 돼요...저도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집순이라서 조용하고 한적한 제 고향이 제일 좋네요...단지 비 많이 오고 날씨 오락가락하고 습하고 바람 많이 부는게 단점이랄까...평생 살아도 바람은 진짜 적응하기 힘드네요...그래서 겨울에는 밖에 더 안나가게 되는것도 있어요..그래도 이 모든것이 잊혀질 정도로 하늘이 깨끗하고, 물이 깨끗해서 정수기 안써도 되고 오름과 숲과 바다가 예뻐서 그런 걸로 만족하며 사는것 같아요...
@@wanaflyID 맞는말..공감!
운전부분중 자전거.... 진짜 공감 합니다.. 특히 밤에 안보여서 사고 날뻔도 했습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야간장비도없이..
맞습니다ㅠㅠ 자전거 타는건 좋지만 자전거도로가 있음에도 일반도로로 나오는건 좀...
아예 왔다갔다 하면서 타시는 분들도 계셔서 크락션 짧게 울리면 죽일듯이 째려보기도하죠ㅠㅠ
자전거는... 뭐... 내륙이나
제주나 매일반임다...
그래도 제주여행 가면 프랜차이즈나 편의점은 가격이 똑같아서 자주 이용하더군요. 그래도 이제는 시내쪽은 육지물가와 별 차이 없어서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제주여행 초기에는 여기저기 특색있는 카페, 음식점 많이 가봤지만 이제는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괜찮은 음식점 빼고는 다른곳을 안가게 되더군요.
내년에 제주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준비중인데 좋은 참조 및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서울살다 하례로 7년차 이주민 인데 많이 절대공감하고 영상 잘봤습니다 ^^ 좋은점도 엄청 많아요
단점이 장점을 이기지 못하다는걸 알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늘 재미있고 행복하면서도 한편으론 저런 단점들이 눈에 밟힌다 정도?? 인듯 합니다^^
저보다 더 오래전에 내려오신 선배님이라 더 반갑네요^^
안녕하세요-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 저는 해외 거주자 20년 차인데, 제주몽님의 '텃세'에 대한 말씀에 왜이렇게 제가 공감이 가는지.. 해외 에서도 한인사회에서도 보이지 않는 텃세 심합니다.
특히 이민 초창기에 "온지 얼마나 되셨어요"부터 시작해서 온지 얼마 안되었으면 뭐 모르는구만- 식으로 사람 깔보기 시작합니다. 같은 한인 만나면 반가워 인사한다 라는 말은 조선시대 얘기 같습니다. (사실 지금은 너무 많아 서로 무시하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지만 ...)그리고 상대방을 자신하고 항상 비교 하는 식으로 보거나 상대방이 뭔가 자기보다 덜 갖추어 보인다고 판단했을때 저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물며 제가 고등학교때도 선후배 따지면서 서열정리하는 사람들까지 있었어요- 본인은 정작 한국에서 중학교도 못다녀본 사람이. 그런데 그게 제주몽님이 말씀하신 "육지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저 서울 출신인데 해외20년 넘게 살면서 서울사람 정말 손꼽힐정도 밖에 못만났거든요. 대부분 지방 출신 사람들인데, 얘기해보면 금방 탄로 날걸 여기 와서 서울사람 행세까지 해요.
말로는 이대 숙대 나왔다고 해서 비슷 나이 또래이니 내친구 누구누구 알겠네요- 무슨과 나왔어요-하면 급 입닥치십니다. 이대 숙대 나와서 해외에서 세탁소 알바 뛰는건 뭔지...
무튼, 이왕 제주도 살이 하신거 잘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제주도 사신다길래 부러워서 끄적여봤어염.ㅎ
ㅋㅋㅋㅋㅋㅋ 토박이인데 공감하고가요. 운전 진짜 힘들어요. 깜빡이 진짜 안키는거 공감합니다. 옛날에 제주는 차가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에 가까워서인지 마을마다 돌아다니멍 동네 한바퀴 돌아보고 면허를 발급해줬다더라 라는 카더라가있기도하죠.. 뭐 팩트인지 우스겟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그럴수도있겠다싶은 운전실력많아요 ㅋㅋ 그리고 렌터카도 진짜 빡치죠. 멀쩡한 도로에서 시속 2~30으로 길찾는다고 안가고 경치본다고 안가고 ㅋㅋ 가다가 후진도합니다 ㅋㅋ 회전로터리 많은데 회전차량 우선 이라는 개념도 모르죠. 아마 장롱면허인 젊은 분들이 많이 내려오셔서 그런듯해요.
안녕하세요 습도를 해결할수 있는거는 온새미로 패인트로 해결 하면 됩니다 내부는 온새미로 노팡,탑코트 외부는 온새미로 뉴코트 ,탑코트로 해결하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제주도 사람들이 많이 베타적이라서 초반 적응하기 힘들다더니..
근데 육지사람들끼리 친해지기 힘들다는 것도 의외네요.
육지 사람들... 음~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제가 느껴본 바로는 더 친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친하게 지내는 분들하고 잘 지내고 있어 다행이죠ㅠㅠ
육지분들이 제주도 사람들 친해지기 힘들다 느끼는 것처럼 도민들도 육지 사람들 친해지기 힘들다고 느껴요... 깍쟁이다, 믿을수 없다, 겉으론 친한척 적극적으로 다가오면서도 그속을 알수없다 이런 생각 가집니다..어쩌면 그런 편견들 때문에 육지분들을 더 배타적으로 대하는 것도 있구요...제주도 사람들은 모든걸 열고 마음을 줬다가 워낙에 잘 속은경험도 많고, 좁은 섬에서 살다보니 보는 눈이 넓지 못해서 한가지에 편향해있고 생활방식이 아예 다른곳에서 온 사람들을 멀리하고 친해지는것도 어렵고 그런게 있어요.. 서로가 다 입장 차이가 있으니까요....
예전에 제주도 여행 갔었는데 외식 하면 대부분 비쌌던 기억이 있네요😭 말씀을 잘 하셔서 시간 순삭이었어요~~!
여행오면 1만원,2만원 식사가 비싸다 생각이 들어도 여행왔으니 그냥 먹자라고 되죠...
전 이제 여기서 거주를 하다보니 그런 비싼 음식은 쳐다도 안보게 되더군요^^;;
ㅎㅎ 제주도 사람들은 외식 잘 안하고 배달음식도 잘 안먹고 자급자족하고 살기 때문에 그래요...제주도에 오픈한 식당들도 대부분은 육지분들이 관광와서 먹으러가지 지역 사람들은 되도록이면 그냥 집에서 먹지 잘 안가죠..비싸기도 하거니와 제주도 음식은 대부분 반찬도 다양하지 않고 조리법도 단순하고 이것저것 음식을 막 차려먹고 그러지 않아서...
헐.. 사바사 인가봐요
저는 이웃집 제주할머니집가면 귤도 얻어오고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뭐하나라도 가저가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가끔놀러가면 밥도같이먹고
심지어 동네할머니 생일잔치에 초대받아서 갔다왔어요
제가 만난 도민분들은 다 좋은분밖에 없었어서 상상이안가요..ㅜㅜ
장사하시는 아는 제주도민이모도
가게에서 파는 물건 막 주시기도해요 너무 퍼주셔서 죄송할정도...
육지분들이랑도 친해서...
운전은 화나는일이 매일있어요^^;;
아까있었던일만해도ㅋㅋ잘 가다가 갑자기 멈춰버리더라구요
불법 좌회전하려고ㅎㅎ
그러게요. 우리도 육지분들 에게 귤도 그냥 퍼 줬는데.... 텃세가 아주 심하다고 안좋은 소리를 많이 하셔서 속상하네요ㅠㅠ
맞아요..잘 챙겨주고 막상 친해지면 정 많고, 장점들도 많은데.... 운전하면서 화나는 일은 뭐 그걸로 하루종일 화나는것도 아니고 화나는건 운전할때 잠시뿐 금방 잊혀지니까 그렇게 불편한것도 아니에요...
3년차인데 정말 공감해요… 일주서로 9시에 가면 비틀비틀거리는 차 보는게 정말 쉬워요
제주도 분들 운전은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하더군요 항상
조심 해야되더라고요
신호위반 저만 느낀게 아니네요.. 진짜 제주 자동차학원은 신호위반을 가르치나 싶을 정도임..
운전학원을 와이프가 제주도에 와서 다녔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조금 할말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제주도에 신호위반, 불법유턴, 그리고 가장 화나는 양보운전과 급정거가 너무 비일비재해서 매일매일이 운전때문에
화가나곤 합니다.
와이프와 늘 제주도에까지 와서 우리 화내지말고 웃으며 지내자~ 라고 말하지만 운전대 잡음 그게 늘 깨지곤해요 ㅎㅎ
근데 학원에서는 그런거 전혀 안가르치는데도 몇년동안 제주에서 운전하다보면 차들이 붐비지 않고 도로가 워낙에 한적해서 위반을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 것도 있어요...어차피 차도 하나도 없으니 위반해서 가도 사고도 안날거고 아무도 안보겠지 이런 생각 때문에....너무 잘 뚫리는 도로 때문에 운전이 너무 쉬워서 그런것 같아요...
60대 어르신이었는데 서귀포 넘어가면서 얼마나 똥침을 놓던지..
물가부분 빼고는 텃세, 병원, 현지인 운전은 육지 시골들도 비슷하죠
제주도 관광객 운전이 개판인 이유는 운전경험이 일천한 초보운전자나 운전상식 자체가 없이 미숙련자가 운전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대중교통은 불편하니 렌트는 하지만 상식적 운전을 못하는 겁니다
이와 유사한게 일본 오키나와나 홋카이도 후라노/비에이도 일본에서 운전안해본 외국 관광객들이 쉽게 첫도전하는 곳이라 관광객 사고율이 높다고 렌터카업체에서 그러더군요
운전부분 너무 공감해요.. 제일 많이 느끼는 것은 모두가 정말 깜빡이 킬수 없는 병에걸리신것같아요
깜빡이, 신호위반, 양보운전은 제주도에선 다음 생애에 찾는게 나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ㅎㅎ
요즘엔 왤케 육지에서 놀러오신 관광객분들이 난리를 치는지....ㅠㅠ
신호등 없는곳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단점만들으니 꺼려지게되네요 운전 정말 중요한건데 ㅠㅠ 다음엔 장점도 이야기해주세용^^
장점도 많이 있어요. ^^
장점 많아요...도로가 막히지 않고 막혔다 하더라도 금방 뚫려요...차들도 많이 없고 한적해서 운전하는거 쉽고 즐기면서 여유롭게 한다면 재밌게 할수 있어요..어딜가나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들도 많아서 좋고 특히 길치인 분들은 도로가 어딜가나 큰길로 나갈수 있는 길이 나오기 때문에 길 잃어버릴 일이 없는것도 장점....사실 저처럼 운전못하는 운전자도 운전 몇번 연습 안하고 도로에서 바로 혼자 운전했을 정도 ㅋㅋㅋ 어쩔때는 도로에 차가 나혼자 밖에 없나 할 정도로 조용한 도로도 많아요 ㅋㅋ 그렇다고 육지 시골길처럼 험한 비포장 도로도 아니라 도로도 잘되어 있어요...솔직히 저는 육지에서 운전해보라고 하면 차들도 많고 차선도 많고 도로나 신호들도 복잡해서 무서워서 못할것 같네요...
많이 공감이 되고 알고있지요
많이 참고 되고 도움되고 공부됫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육지분들끼리의 친함은 아마 각 지역 향우회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도민분들과 친해지기는 첨에는 힘들겁니다. 배타적인 역사를 갖을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 그래도 사람사는 게 별게 있겠습니까? 서로 마주치고, 말하고, 관계하다보면 어느 덧 친구만큼 가까워져 있을 겁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는 많은 도민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고, 서로 도움을 주고 또 받곤 합니다^^
아직은 낯설고 어려운 이해관계에 부딪힐때가 가끔 있지만, 그래도 제주도라는 섬이 주는 아름다움에 모든걸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늘 좋은일만 있길 기대합니다^^
@@Jejumong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지생활은 모든 지역에서 힘들다지만, 제주에서는 더욱 더 그럴겁니다. 그래도, 나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는 희망이 님과 함께 하시길 빌어봅니다. 즐거운 생활이 함께 하시길...
이분이 말씀하는것 이상입니다
많이 순화해서 말하신거임ㅎ
관광객 차량의 경우
장농면허 가진사람들의 렌트로 이해해도 될듯하구요
면허 처음따서 차는 없구 관광와서 렌트를 해서...
그리고 관광지라 운행하면서 좌우 보며 눈으로 관광하면서 달리는..
화나기보다는 이해하면 그러려니 하게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맞아요..그건 그 사람의 성격상...그냥 그려러니 넘어가면 화날일도 없는데..
와 제주도에서 운전하기 힘든 이유가 렌트카 때문인 줄 알았는데 도민분들도 한 몫했군요..
도민들 돼박~~!!! 임다
번호판 봐보소~~^.^
모두가 저런 소릴하니 가서 살려했는데 오만정 떨어지네요 꿈접었어요
저희회사에서 만난 사람들 덕에 특성 알죠. 시간에 대한 개념하나는 국내 1등일 것 같습니다. 신뢰에 있어서도 최고 수준이구요. 제주도는 그냥 쉬러 가려구요. 놀때 만나면 정말 최고 있것 같은분들 이었구요. 일로는 ...하여간 국내 1등 인정합니다.
습도가 높으면 결로가 발생하고 곰팡이 가 피기 마련이니까요 첫번째는 단열 이 최우선입니다 모든건물 이 단열이 안되니까요
단열이 안되면 난방비가 많이 나올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일단 단열 을 하려면 내단열 보다 외단열로 가야 됩니다 제가 아파트를
싫어하는 이유는 이겄때문입니다 아파트는 다 내단열로 하니까요 그리고 콘크리트 주택은 ICF 로 가야됩니다 이것은 외단열, 내단열을 한번에 끝낼수 있는 제품입니다 모든건물이 ICF 로 바꿔야 됩니다
강릉 바닷가에 사는데 여기도 똑같아요 ㅋㅋㅋㅋ 집에 대문 다는 것도 GR함 ㄷㄷ
ㅎㅎㅎ 힘드시겠어요. 저도 고성쪽 생각중인데 ...
ㅋㅋㅋㅋㅋㅋㅋ자기 집 드나들듯이 막 들어오기도 하죠
너무하네
저희집도 평생 대문없음 ㅎㅎㅎ 동네분들, 엄마 친구분들이 주인없을때도 막 들어옴 ㅋㅋㅋㅋ 어쩔때는 주인없는데 냉장고에 먹을것도 넣고가기도 함..누가 놓고갔는지 연락도 안해주니까 엄마가 전화로 다 돌려서 물어보기도 함 ㅋㅋㅋ 서로 자급자족, 괸당끼리 나눠주는 문화...젊은 사람들은 조금 놀라기도 하겠지만 원래 익숙해서 아무 불편함 없음 ㅋㅋㅋ 훔쳐가는것도 없고 훔쳐갈거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음...
영상 잘 보았습니다. ^^ 10년차 입니다. 선이주민 과 제주도민 내용 많이 공감됩니다. 그래도 내 아이와 가족에 집중하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근데 음... 자전거 도로 잘 안되어 있어요 ㅜ ㅜ 저희 남편이 자전거 팀을 몇번 인솔한적이 있어요. 2년 연달아 ... 가다가 사라지는 곳이 진짜 많습니다. 행여 기대하시고 오시는 분이 계실까 글남깁니다.
자전거 길가쪽은 이물질때문에 타이어펑크 잘나고 도로교통법상 우측도로 3분의1 자전거 운전 가능요
도로에 자전거 나오면 안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듯 우측으로만 잘붙어가면 빵빵거림 안되는
저도 제주도에 정착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도움이 되네요^^.
큰도로만 쫙 뻗어서 운전이 편한거지. 이면도로는 작은 폭 많코. 구불골목길 많쏘~~
초짜로 오믄 조심운전하시길!!
제주에서 성숙하지 못한 운전문화는 공감합니다.
운전대를 한손으로 잡고 하던 버릇이 제주에 와선 두손으로 잡게 되었다죠^^;;
도민들 운전. 디박이더라요~~
@@Jejumong ㅋㅋㅋ 제주도민인데 저는 운전대 한손으로 잡고 하는데
저도 2024년엔 제주에이주하고싶은데 돈이거의없이가야하는거라 다들말리네요 돈없이못사는곳이라고 ㅠ 그래도 가고싶은쪽이 더크기에 가보려합니다
저희 가족도 무일푼에 심지어 10년 이상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왔습니다. 제주에 와서 뭐라도 먹고 살겠지란 막연한 생각으로 왔는데 어찌저찌 먹고 살고는 있습니다^^; 계획을 갖고 또 여유자금이 있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여기가 뭐 외국도 아니고 어떻게든 살순 있다고 봐요^^
@@Jejumong 제주에서만이 마음속까지 그냥보름딸빵한개랑 물만먹어도 그곳에서는 내가행복하다 이런마음이들어요 나이도젊지않은중년이 어쩌려구하냐는데 그래도 더늦기전에 살고싶읍니다 제주몽님가족처럼 4계절 오롯이 느끼고싶읍니다
원하면 이루어지실겁니다^^ 저도 7년이나 간다 가고프다 갈거다 하면서 이룬거라…
꼭 가실거에요^^
@@Jejumong고맙습니다 요즘역주행으로 보면서 용기얻읍니다 오늘두 좋은날되세요
꼭 필요한 정보에요.
저도 지금 2년째인데 동감합니다 ㅋ
보는내내 상당히 공감하고 공감하네요~.
제주에서 어떠한 일을 겪으신적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공감 또 공감을 하신다니....저와 비슷한 제주살이를 하시는 중이신지요? ^^
영상 잘 만드셨네요~
제주 몇년 살아봤는데 거의 다 맞는얘기들이예요!
부연설명 드리자면 "제주도는 고속도로가 없다"는 팩트!
그러다보니 우측차선에서 속도를 어느정도 낸 후 1차로 진입하는 운전예의나 개념이 아예없어요.
심지어 깜박이등조차 안켜는것도 허다해요..
이것때문에 사고가 많이 나요
또한 기름값 국내에서 가장 비싼데
그 이유가 육지에서 수송해오는 운송비때문이 아니라 제주지역 주유소들의 담합때문입니다.
육지에서 제주지역으로 기름 수송비는 제주도와 정부차원에서 지원하기에 그 이유가아닙니다.
그냥 돈벌데가 많이없는 제주지역 특성상 음식이든 기름값이든 이런데서 수익을 많이 늘리려는 경향이 큰거 같아요
참고하세요
기름값이 그래서 그런 가격이;;; 기름값이 만약 1,300원이라고 하면 그 가격이 도통 움직이질 않습니다. 유가가 내려가도 꿈적도 안하다가 유가가 올라간다하면 하루가 다르게 계속 기름값이 올라가죠ㅠㅠ
지금도 저희동네에는 1,390원에서 약 한달이 넘도록 단 1원도 움직이지않고 있네요...
이런거 느끼는거 육지에서 살다온 사람들만이 느낄수 있지 제주도에서 평생 산 사람한테는 그렇게 와닿지 않아요..운전예의 개념 이런것도 못 느끼겠고 기름값 비싸다고 전혀 생각 못했는데 제주도가 제일 비싼줄도 몰랐네요...처음부터 여기서 살았으니 무신경한거죠...아마 제주도민도 육지가서 살면 기름값이 이렇게 싸다고? 운전하는거 너무 힘들다 이러면서 신세계를 경험할수도 있겠네요...
제주도 특성이 끼리끼리의 담합입니다. 쉽게 끼어 들기도 어렵고 깰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외지인(육지사람)에 대한 피해의식, 불신도 강합니다. 척박한 자연환경, 가난,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당해온 트라우마가 복합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해안도로.... 제발 해안도로도 도로인데... 제발 20~30 킬로는 너무 하다라는 생각이... 본인들이 전세낸 것도 아닌데...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을 속도는 유지해주셨으면 합니다.
렌트카들임
@@한별-t1s 맞아요.... 대부분 렌트카 타시는 분들이.. 바다구경하면서 가는 것 같은데,,,, 구경하실 것이면, 한쪽에 잘 세워서 구경했으면 합니다. ㅎㅎ
20~30키로면 감사한거죠…해안도로 차선에서 정지후 동영상 촬영하는것도 본적있어요…
전반적으로 물가 빼고는 여느 시골의 단점이네요ㅜ 제주도도 아직은 토박이 분들이 시골일때 부터 계속 사시던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섬에사는 것때문에 치뤄야하는 Fee인것 같아요 푸른바다를 매일볼수 있는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 생생한 리뷰 공감됩니다
그래도 오늘은 저희집 뒤에 있는 밭에서 한 삼춘이 저를 보시더니 거기 사냐고 하시며 가지와 고추를 잔득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텃세도 있지만 그래도 정도 있어서 오늘은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섬에 살아도 현실은 일에 치이고 바쁘게 살다보면 푸른 바다 매일 못봐요 ㅎㅎㅎ 바다보려면 마음먹고 바다로 나가야함..근데 귀찮아서 안가게 됨 ㅋㅋㅋ
제주 도민 30년 살이 입니다> 사람 사는 곳 다 똑 같습니다 외국도 같다고 생각 돼 구요 기대를 높게 갖지도 말고 사람은 누구를 만나는 지가 중요한
걸까요? 아님 본인 각자에 따라 사람이 달라지는 걸까요? 기본을 잘 지키는 분들을 만나는 게 중요할 듯 합니다 운이 따라야 하는 건지 아님 덕을 쌓아 좋은 분들을 만나야 되게 기도를 해야 되지 않을까 살면서 죽을 때까지 고민해야 할 과제 같아요
아 제주도 일하러 가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제주입도9년차입니다
처음에는 저희도 많이힘들었는데 이제는 육지가서 못살듯해요ㅠ
다 각자의위치에서 열심히 사는게 답인듯해요
맞아요..인간이란 적응하는 동물이라 살다보면 어느새 적응됨..
자전거 도로는 펑크위험이 커서도 있고 일반도로 3/1 주행은 합법이에요
제주 놀러갔다가 렌트했는데 렉카.. 사고차 몰고 갈려고 막튀어나와서 놀라고 열박은적 있어요. 진짜 매너 꽝이예요
그리고 도로는 길도 듣던거 보다 좋고~ 속도제한 잘적혀있어서 전 운전더 재밌게 안전하고 잘하고 왔어요~
제주도는 길이 잘되있어서 맘에 들었어요
맞아요..빨리 가려고 안하고 여유있게 느긋하게만 한다면 재밌게 즐기면서 할수 있어요....해안가 멋진 드라이브 코스도 많고 어딜가나 빠지는 길이 있어서 길치인분들은 길 잃어버릴 일도 없고, 차들도 막히거나 붐비지 않아서 육지보다 운전하기는 훨씬 편할 거예요..특히 한림이나 애월 가는 옛날 도로는 이제 더 빨리가는 다른 도로가 생겨서 옛날 도로 달리다 보면 차 한대도 안보일정도로 너무 조용해서 도로를 나혼자 빌렸나 싶을 정도일때도 있어요,그럴때는 진심 신호 무시하고 달리고 싶을때도 있음ㅋㅋㅋㅋ
관광지는 실제 살기엔 여러가지로 불편하지요.. 잠시 놀러가는 곳이에요
물가는 섬은 화물선 운임비때문에 비싸요 백령도 사람편도도 10년전 6만원 제주그리고 일할사람 부족해서 인건비가..
대도시의 "익명성 n 상호감시"가 오히러 나를 편안하게 해줌
저는제주도민입니다 저도 육지생활을 5년간해봤지만 어느지역이든 좋은분도있고 거리두고싶은분도 있을겁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라고 하시지만 지금 하신발언들은 그렇지않은 도민분들도 안좋게볼수 있다고생각합니다
나이드신분들 제주도말로보통 삼춘이라고 부릅니다 제주도 역사를알고 하면 지금 어르신분들 하는행동 이해못할정도는 아닙니다 그 지역특성을 자기주관에 기준하여 이야기하는건 좋은것은 아닌거같습니다 저도 느낀점을 말씀드린거고 저는 육지에서 온 동생도 생기고 잘지내고있습니다
제주도에서 하허호후는 피해다닙니다
도민보다 렌트카가 더 문제예요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겨울바람(매일 소형태풍급),잔듸밭벌레,가을태풍,그리고 꼭집어서 해녀텃세. 이정도
겨울 바람이야 밖에 안나가면 되고, 잔디밭에 앉을일 거의 없음, 태풍분다고 크게 피해본적 없음, 해녀텃세는 해녀들 볼일도 없는데 텃세가 뭔 상관?
제주몽 선생님 개인적으로 제주도 풍광이 넘 좋아 죄송합니다만 작은 원룸이나 아파트를 함덕이나 애월 서귀포에 사고 싶은데 제주몽 선생님은 제주에 세컨 하우스 사신 다면 어디에 살 생각 인가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유~ 다 비싼 동네로 잡으셨네요^^; 제말이 진리일수 없고 단순히 반영만 하시길 바라며, 제 개인적으로 만약 구한다면 전 함덕으로 잡을듯 합니다^^
공항까지 거리도 가깝고 주변인프라 잘 구축되어 있고 무엇보다 관광지다보니 너무 이쁘기도 하구요^^
@@Jejumong 제주몽 선생님 답변 넘 감사드립니다 저도 서우봉 주변 함덕 생각 하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친절하시고 좋은분이세요 늘 건강하시고요 고맙습니다
유튜브 우영을 잘 하고 계시네요. 이위적인 요소들을 배제하는 것이 초기에는 늦어보이지만, 어느 싯점부터는 확산이 될 때 제대로 속도가 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블로그에서 대략적인 유튜브 내용을 이미 읽어본거라.... 저는 제주몽님 스타일의 영상이 좋아요 개인적으로. 있는 그대로.....제가 베트남 살면서 베트남 사람들하고 더 친해지고 한국분들과는 거의 만남이 없었던 것처럼 제주도도 비슷한 것 같아요. 베트남에서 텃새도 많이 겪어보고, 부딪혀도 보고.... 재미있게 받아들여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화가 나는 일도 있었죠. 제주도의 특수성을 대체로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운전습관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므로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신호무시 음주운전은....곤란하죠.
늘 힘이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를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의 콘텐츠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 생각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꾸며보고 있습니다.
1분이라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늘 힘내서 쭈욱 이야기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주살이 구좌에서 1달, 제주도민으로 살기 4개월차 진행중입니다 :) 2021년 8월 20일 현재 1660원(싼곳 기준)..와 몇일전보다 50원 내려서 엄청 싸다..하면서 기름넣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딜가나 사람사는 곳은 다 똑 같아요
맞아요 ~2년전 남원에서 몇달살기중 한라봉을 택배보내려고 우체국앞에 잠시 주차하고 택배보내고 왓는데 육지로 주차위반 딱지가 7만원인가? 날라왓어요ㅜ
어이없는건 지역주민들도 트럭에 귤박스며 몇십개 싣고와 다보내고 갓으니 시간이 더 걸렷겟죠 저는 기껏 6개 가져갓으니요 제주 시청인가 전화해서 따졋더니 지역민은 봐주시면서 허 렌트카면 외지인이라 안봐 주는거냐고 따지니 직원은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만...
17분?인가 초과하여 어쩔수 없다고만 주장하더군요
그때는 마스크를 우체국앞에서 줄서서 몇개탈수 잇을때도 보면 우체국 옆에 직원 승용차는 밤새 주차되어 잇엇답니다 시골 우체국이보니 지역민들도 이것저것 택배며 금융 볼일보러 오시면 잠깐씩 주차를 하더라구요 허 남버가 문제 엿던듯햇습니다
모든 님들께 내용이 도움이 되엇으면 하네요
시골이니까 어쩔수 없이 나타나는 분위기....그 지역 주민들은 어쨌든 이사가지 않는 한 맨날 볼 얼굴들이고 매일 만날 사람이랑 괜히 얼굴 붉힐일 만들면 직원들 입장도 불편해질테니까요...
잘해주면 뭐해 겠지ㅋㅋ 어짜피 떠나는데 귀찮아 어느지역 어느회사든 똑같음
오랜만에 보니 구독자 1000명넘엇네요 추카
제주도도 섬이고 이런 폐쇄된 곳에서 살면 이기적이고 배타적이게 되죠..
육지도 고립 된 지역은 그런 성향을 보입니다.
외진 시골에 가보면 그냥 지나가거나 놀러갈땐 모르지만 살아보면 답이 없죠..
요즘 귀농귀촌 많이들 하지만 대부분 포기하는 분들이 그지역 사람들과 마찰때문에 나와요.
대부분 못배우고 나이도 많고 하는일도 단순무식한 일을 하다보니 더 그렇죠..
그리고 제주도는 정서가 더 외지인을 경계하죠..
그래도 요즘은 외지인이 너무 유입되다보니 좀 희석이 되긴 했지만..
촌동네는 촌동네일뿐..
그리고 섬 전체가 관광지고 섬이다 보니 이 두가지 조건이 시너지로 작용해 모든 비용이 비싸죠..
의식주의 모든 부분이 비쌉니다.
주유소들도 그래서 담합해서 기름값 조정하지만..그건 육지도 비슷해요.. 자기들 사정에 따라 가격 담합은 어디나 다 있어요..
식재료 같은것도 전 성산쪽에 사는데 성산읍에 식자재 마트가 있어 거기 이용하는데 저렴해서 거기만 갑니다.
어지간한 공산품은 쿠팡에서 주문하는데 쿠팡 로켓배송이 되는 물품들은 추가배송비가 없어요..
직장 학교 병원과 같은 인프라가 약한건 도시가 아닌 이상 어디든 시골은 다 같은것 같아요..
그러니 사람들이 다 도시로 몰리는거겠죠.. 편하니까.. 인프라 때문이죠..
그런거 생각하면 시골로 내려와서 못살죠..
시골에 왜 인구가 줄겠어요 다 그런거 찾아 사람들이 떠나서 그런거죠..
저도 내려온지 얼마 안됐지만 그런 부분들 감안하고 불편할거 감수하고 내려왔어요..
여기 사람들에게 서울사람의 기대는 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순응하고 받아들이고 살거나 담을 쌓거나 둘 중 하나죠..
하지만 기본적인거 안지키는건 짜증나긴해요..
수준차이라고 해야하나.. 문화차이라고 해야하나..
전 운전은 안하지만.. 육지도 시골가보시면 운전도 자기들 마음대로하고 신호도 차선도 속도도 안지켜요..
보행자들도 무단횡단이 일반적이고 도시랑은 거리가 멀어요..
가끔보면 도시에서 시골서 올라온 노인들 작든 크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거 보실거에요..
자기들 살던 동네에선 그런게 일상이니 아무 생각없이 그냥 그러는거에요..
쉽게 생각하면 사람도 적고 환경이 그러니 법이나 사회적 규율 개념이 낮아요..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 겁니다.
하지만 시골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온게 정상인거죠..
제주도의 환경이 그러니 관광객들도 그런 분위기에 휩쓸리는게 있어요..
규칙이란게 남들이 다 지키려고 하면 따라지키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반대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군중심리죠.. 도심지역 큰도로 아닌이상 도심권을 벗어나면 대부분 작은 2차선 도로가 대부분이니 더 그래요..
아무튼 저도 내려와서 그런 차이점이 눈에 보였지만 제주도에서 육지의 대도시와 비교하면 못살아요..
그럴거면 내려오면 안되죠.. 그런거 다 감안하고 감수할 각오가 없으면 안되죠..
그리고 그런 각오로 내려와도 오랜시간 그지역 살면서 때가 묻어야 적응되요..
제가 대구에서 서울 상경했을때도 그런거 격었고 여러지역 다니면서 매번 느꼈지만..
제주도라고 별반 다를건 없어요.. 그냥 지방이고 섬이고 그나마 제주시나 서귀포시 도심권에 거주하면 좀 낳은데..
그외 지역이라면 그냥 시골 깡촌의 삶일뿐..
맞아요...사람사는데 다 거기서 거기 다 똑같아요..고립된 외딴섬같은 분위기에 생활방식도 달라서 육지분들한테는 적응하기 힘들거예요..그렇지만 그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 평생 시골에 내려와서 못살죠...무조건 판타지 로망만 생각하면 안돼요...거기서 살려면 그곳에 순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시골에서 살려면 시골에 맞는 사람으로 사셔야 해요..시골 사는데 언제까지 도시 사람처럼 하면서 살수 있겠어요?
지난주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는데. 우선 중궈들 없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중에 가장 좋았던건 유명관광지가 아니라..한라산등정과 휴양림에서 하루 보낸것. 그래서 앞으로 제주도는 한라산만 갈것 같네요. 그리고 4거리인데도 신호가 점멸된곳이 많아서..항상 좌우를 살피고 운전 해야 하는 피곤함이 있더군요.
좌우살피는게 피곤한건지 처음 알았네요...
제주 이마트가 짱임 !!!!
일년살려고 계획중입니다. 신랑은 돈벌어야해서 ㅠ 아이들과 셋이서 가려고하는데 뭐부터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좋은팁있으면 알려주셈용
제 채널에 좋은점, 장점, 재밌는것들 다양하게 올려놓은 영상이 있습니다^^ 단점은 단점일뿐 장점을 이기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일년살기 하시는거면 더더욱 단점이 없으실거에요~ 부담갖지 말고 오심 될듯 합니다!
아이들과 오신다고 한다면 이왕이면 주택으로 가시면 좋을듯 하네요... 마당에 뛰어놀게 해주고 바다가 근처라면 자주자주 해안도로도 드라이브 가시고^^
딱히 막~ 뭔가를 준비해야한다거나 하는건 없는거 같습니다. 자가용이 있어야할텐데 배타고 제주도 오는 방법도 알아보시고, 그 다음 집에서 필요한 살림거리들등... 혹시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질문주셔요~ 제가 아는 선에서 다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Jejumong ㅎㅎ 장점올려주신것들도 봤어요 소중한 시간내서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차는가져가려구요 여긴목포라 배나 비행기타고가기가 좋아요 집을구해야되는데 쉽지가않네요 ㅠㅠ일년전세들도있나요??
일년 전세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년세가 유명한 지역이다보니...
년세 너무 비싸지 않은 주택 구하는게 일이긴한데, 제 채널에 집구하는 사이트 정보에 대한 영상도 있으니 그것도 한번 참고해보세요^^
제주가 물가가 비싸기는해요
물류비가 있어서 그런듯요
근데 마트에가면 흑돼지만 있지않아요
일반돼지고기가 더 많아요.
흑돼지는 비싸서 ..ㅠㅠ
잘못 아시는듯요!~~
제주도는 텟세가 심하네요
소심한 사람은 살기가 힘들겠네요
어디을 가든 그런 사람들은
있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적응 하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저는 5년이 되었는데도
아직 적응이 힘듬니다 ㅎㅎ
5년이나 되셨는데도 아직 힘드시다니...ㅠㅠ 제주도는 3대가 이어져야 도민으로 인정해준다고 하던데 저는 이번 생애는 걸러야겠습니다;;ㅎㅎ
제주도민인데요, 신기한게 저 엄청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인데 제주도 떠나면 적응하기 참 힘들겠다 이런 생각하는데 ㅎㅎㅎ 한번도 섬을 떠나본적이 없음 ㅎㅎㅎ
국민의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
제주에 텃세가 강한데 토박이보다 외지인이 더 심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이해가 안가서요? ㅠㅠㅠㅠ 저도 제주도를 좋아해서 매년 짧게 여행으로 방문합니다
음 그게... 도민들은 외지인들에게 기본적인 텃세가 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육지에서 온 저희같은 사람들끼리는 서로 함께 생활을 나눈다기보단 각자의 삶을 사는 느낌이랄까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제가 봤을때의 느낌이다라는거지 다 그렇지는 않다는점 참고바랍니다^^
사람 사귀고 온동네 일꾼 할려고 내려간게 아니라 자연 볼려고 내려갔는데 주위에서 오만 오지랖이 덮쳐드니 그냥 선긋는게 아닐까요 처음부터. 층간소음 없고 주변에 자연 있는데서 살고싶었을 뿐이고 딱히 주변사람들이랑 교류하기 싫은 그정도.
리조트에서 사는것 처럼 살고싶고 딱히 교류할 필요성도 못 느끼고 일도 인터넷으로 하고 이런 사람들은 굳이 서로 안건들고 따로 사는게 나은듯.
맞아요
제주든 어디 다른 시골이든 나중들어간 사람들이 젊고 적응해야해서 먼저 다가가다 그동네 노비나 종살이 꼴 되는 경우도 있죠
아직도 지방 내려가면 의원들 많이 있구요!!
제가 살고 있는 이곳도 의원이라고 되어 있는 작은병원이 있구요!!
20여년 전 사진회사 다닐때 제주도 사시는 분이 계셨는데~
제주도는 택배비도 2천원이 더 비싸고~ 제주몽님이 말씀하신 뱃싹이라고....
아마 관광지 개념이 더 많아서... 물가가 비싸지 않을까 해요!!
몇일전 저희동네 중소형마트에서 수박 14.000원에 샀어요ㅎㅎㅎ
운전과 커피값 제일 안좋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잉~ 육지에서 수박이 1.4만원이라구요?? 가격이 왤케 막;;;
암튼 여긴 대한민국 내 지역이 아닌 뭔가.... 타지에 있는 기분이 들때가 참 많습니다 ㅎㅎ
여기도 백다방이나 봄날같은 저렴한 체인점 많습니다.. 커피 육지서 먹나 제주서 먹나 정찰제에요.
작은 개인 카페도 요즘은 아메리카노 2천원에 파는곳 많습니다.. 이쁘고 좋은곳만 찾아가니 비싼건 당연한 자릿세죠... 뱃삯이 아니라..
원두 1kg으로 커피가 몇잔인데요.. 그거 한봉지 가져오는데 한잔 팔때마다 뱃삯을 붙이면 그게 인간입니까...;;
그리고 택배비.. 제주도 좀 살다보면 자연히 터득하는데.. 쿠팡 로켓배송.. 월정액이 3천원 이던가 그거 내고 하면.. 무료배송 겁나게 많습니다.
저는 밥솥 있어도 햇반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햇반 한상자 최저가 검색해서 로켓만 보기 체크하면 무료배송입니다.
왠만큼 살면서 주변사람들과 소통하면 다들 아실텐데...
@@Jejumong 수박 시즌에 제대로된건 서울기준 12000원에서 17000원사이정도 합니다. ㅎㅎ 12000원이면 싼거에요. 5000원은 산지가격인가요? 아니면 맛있는 수박은 아닌거같네요. 가끔 10000원짜리나 그이하로 파는거 있는데 대부분 맛 하나도없어요.
관광객들 입장에서 이쁜 바다 경관을 보면서 예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까페에서 마시는 커피는 당연히 비쌀수밖에 없죠..그냥 동네에서 메가,컴포즈,봄봄 같은 싼 커피숍에서도 얼마든지 싸게 마실수 있어요....그리고 제주도에 살면 매일 커피숍 가서 커피 사마시고 그럴 일 별로 없는데....
저도 제주살이를 꿈꾸고 있는데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제주살이를 꿈꾸고 도움을 얻고자하는거에 왜 이영상을 보셨나요^^;;
제주살이 장점 이야기를 한 영상도 있으니 좋은것만(?)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얼른 제주도 내려오세요~~^^
@@Jejumong 장점영상도 봤습니다~^^제주살이 장점은 너무 명확해서요ㅎㅎ태풍에 피해는 없으셨는지 모르겠네요
@@aidenkim5925 다행히도 그럭저럭(?)잘 버텨냈습니다^^ 제주도에 내려와 사시게 된다면 이제 태풍과도 친해지셔야 할거에요 ㅎㅎ 여긴 워낙 평범한 태풍같은것도 많이 생겨서...
댓글보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왜 자기 집에 주차를 하고 대문 수리를 하는데 이웃이 뭐라하는거죠?
너무 상식에 벗어나는 광경이라
정말.. 못살겠네요... ... 나도 고민되네요.....
자전거가 도로교통법 상 차도로가는거라 막을 수 없네요
수박 12000은 완전 싼거에요 보통 2만원 넘죠 육지도 ᆢ 물론 다른건 제주가 많이 비싸긴하죠 ㅎ
배타적인 이유에 대한 이해는 필요할듯 합니다
43사건처럼 가족들이 심각한 피해를 봤다면 외지인들에 대한 경계심의 습관같은???
4.3사건 중요해요..그때일로 외지인들에 대한 불신이 많이 남아있죠...
회전교차로에서 회전차량 우선이 아님. 렌트카들은 회전차량우선을 잘 지키는데, 가만보면 제주 차들이 안지킴. '나는 간다. 너가 멈춰.'느낌?
제주도 현지인 인정은 삼대가살아야 인정함
삼대가 태어나야
ㅋㅋㅋ 그리고 타지역에 비해 제주도 유명한 성씨들이 있음 강 고 양 부 현 문 오
@@samssoh448 도민인데 지역마다 달라요...저희 동네는 왜 지씨들이 전부 차지하고 있는지....
아닌데 저번에 갔다가 도민시키랑 내려서 쌍욕박고 쎄쎄쎄할뻔했는데 그리고 도로에 카메라가 얼마나 많은지 속도를 못올리겠던데
최근에 제주도 서귀포 여행을 갖는데요. 버스운전기사들도 끼어들기는 걍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ㅎㄷㄷ
버스 끼어들기는 육지 어느 도시에서도 다 마찬가지죠.
버스나 택시는 어딜가나 무법자 아닌가요?
제주 도민입니다. 요즘 제주살이 하면서 텃세라며 안 좋은말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속상하네요.
저는 제주도 살면서 육지분들이랑 학교도 다니고 회사도 같이 다니고 동네에 육지분들이 많이 있는데, 전 육지분이 다 싫은건 아닌데 제가 느낀건 육지분들이 더 얌체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이제는 처음부터 가까이 하지 않는것 같아요.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제주도는 오래전부터 육지분들에게 사기를 많이 당하셨다고 해요. 육지분들이 제주도 사람보다 말을 부드럽게 하는게 있어서 우리 아버님 시대 위 부터 나쁨맘으로 접근해서 좋은 말로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좀 육지분들을 좀 멀리하는건 있는것 같아요. 또 제주 어르신들은 말투도 행동도 아주 무뚝뚝해요. 민망할 정도로요. 저도 시아버님이 넘 무뚝뚝해서 아직도 편칠 않아요ㅠ. 제주도 사람들끼리도 그런데 모르는 분들은 아주 오해하실 수 있어요. 제주도는 아주 고생하면서 살았던 곳이니깐요. 그리고 저 회사다니면서 육지에서 내려와 일하다가 갑자기 안 나오고 그냥 육지로 가버리고.... 그런 분들이 은근 많아요.우리 집 주변에 살고 있는 육지분은 앞 텃밭에서 자기텃밭도 아닌데 자꾸 몰레 음식물 쓰레기들 이것 저것 버리는건 제가 직집 봤고요ㅠㅠ 관광객들 오셔서 쓰레기는 진짜 많이 버리고 가요ㅠㅠ 제주도는 바람때문에 쓰레기가 여기저기 다 날라다니거든요.ㅠㅠ그리고 렌터카는 구경한다고 앞에서 갑자기 서버리고 사고난적도 있어요. 100% 렌턱카 책임이구요. 제도 직접 육지분들을 경험하고 느낀것도 다 좋지만 않아요. 그래도 좋은분들도 많이 있다는것도 알고요.
제주도 사람이 안좋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제주도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조금 역사를 조금 이해하고 제주살이를 시작하는것이 서로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제주몽님말이 제주도 전체를 이야기 하는건. 아니라는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주차텃세 500% 핵공감
말씀 하신 것들이 단점이 아니고 편견 입니다. 1. 텃새 : 케바케 라는건 이주민들 대부분이 공감 하실겁니다 2. 운전 : 험하게들 하시죠.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많고 대중 교통이 부족 하다보니 너도 나도 운전을 안하고서는 이동하기 힘든 곳이지요. 그런데 제가 이주 했던 15년 전에도 지금과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달라 진건 많아진 차량과 렌터카 그리고 교통량입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가다가 갑자기 좌회전 하거나 트랙터 서행 한다고 뒤에서 빵빵 거리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느긋한 곳이 었습니다.
그 느긋함이 장점인 곳이었지요. 지금은 교차로 신호 대기하다 잠깐만 한눈팔면 진짜 클락션 장난 아닙니다. 3.물가: 비쌉니다. 부인 할 수 없는 사실 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대단히 비싸지는 않습니다. 돼지고기 값은 전국 최저가 입니다. 흑돼지만 있었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사실입니다. 과일 값 비싸지요. 제주에서 안나기 때문이고 거기에 배를 타고 들어 오기에 물류비가 다 들지요. 하지만 자체 생산되는 과일은 육지와 동일 합니다. 물론 제주에서 생산되는 과일의 대부분이 귤이기에 종류가 다양할 수는 없으나 수박. 토마토.귤은 싸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귤은 돈주고 사먹어 본적이 없습니다. 갈치나 옥돔에 대해선 논외 이므로 생략 합니다.
제주 살이의 기본은 내가 좋아서 왔다는 것입니다. 좋다는 것은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면 참 좋겠지만 그러기 쉽지 않다는게
현실이죠. 제주살이 역시 편리함과 풍요로움을 원하신다면 결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제주에 대해 무슨 꿈을 꾸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제주 이주를 꿈꾸는 분들께 감히 말씀 드립니다. 살기 좋은 곳은 세상 어디 에도 없습니다. 내 맘이 편한 곳이 제일 좋은 곳입니다. 제주에 오셔서 몸은 고되도 맘이 편하신 분 그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편리함과 풍요로움과 맞바꾼 깨끗한 물과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풍요롭지 않아도 먹고 살정도로만 자급자족하며 욕심없이 조용하게 그 환경에 순응하며 살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살기 좋은 곳입니다...
금겹살이죠 제주도 ~ 삼겹살 마음놓고 먹고싶어요ㅜㅜ
모든것이 좋타면 세상살이가 힘들진않겠죠 어데를가던 이기적인 사람들은 다있죠 한소절이생각나네요 그대는타인을 그대가 바라는데로 할수없디고 노하지말라 그대는 그대자신도 마음대로 할수없노라
서울서 50년살다가 일때문에 수도권에서 5년째살고있고(심지어고향) 2년후 은퇴하고 바닷가 제주도 동남아 고르는중인데 살면서느낀 그래도 서울이 제일살기좋다는말이 생각나네요 고향도 아는사람 없으니 정이안감 ㅋㅋ
그건 도민도 마찬가지...고향이 아닌 육지에서 살면 아는사람 하나없고 외롭고 무서워서 향수병 생길것 같음 ㅎㅎㅎ누구든 고향 떠나면 고생...저도 평생 섬을 떠나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섬 떠나면 고생이다, 육지가면 순식간에 코베일거다 이런 생각들면서 제주도가 제일 살기 좋다 이래요ㅎㅎㅎ
감사합니다
헛... 좋은 내용을 먼저 보시고 제주살이에 도움이 되시면 더 좋겠습니다^^;
단점은 단점일뿐....^^
뒤에 책을 보니 신경과 책이 있네요?
안타깝네요.T T 저는 가면 친하게 지내고싶네요. ㅎㅎ
어디든 시간이 해결해 줄꺼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사람들 육지사람들한테 피해의식 있어요 시골사람들 무식한 사람들 많은데 제주도는 더 지독함 어딜 살아도 주변 사람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제주도는 별로. 서울사람 말씀도 하셨는데 전 그분들이 별로 교류안하고 싶다하면 그대로 그냥 존중해주고 싶어요 물론 저한테 피해 안주고 기본적인 걸 다 지키고 존중한다는 선에서요. 무식하고 예의없는 촌동네 아줌마들 선넘고 오지랖부리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사람마다 틀린점은 있겠지만 말씀 중에 서로 존중하고 선만 넘지 않는다면 참 살기 좋은 동네인듯 합니다^^
생각해보면 건드리지 않고 두리뭉실하게 그냥 저냥 살아가는 편이 더 나은것 같기도 합니다^^
피해의식 있습니다...
섬이라는 환경도 한몫을 하구요
누구집에 누구자식이라는것 때문에 오히려
나쁜짓 못하고 살지요..
요즘은 사람들이 세련되져서
순수하게 제주살이로 오는 경우도 꽤 많지만
오래전에는 대부분 삶의 마지막 도피처로 생각하고 내려오는 분들 많았지요...
사업이 쫄딱 망하거나, 나쁜짓을 했거나...
암튼 그런사람들이 많이 내려와서 장사도 많이하고
살다가 뒤통수 치고 하루아침에 도망가버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육지놈,육지년 믿지말라고 하는거고 첨에 경계를 하는겁니다.
결국 그런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정서에요.
어디든 텃세는 있지요.
여기 내려온 육지사람들은 다 친절하고 바른줄 아시나요~? ㅎㅎㅎ 이기적인 사람들 많아요~~
동네행사참여도 안해요~(가끔 어쩌다 착한사람들이 있긴해도 극소수)
그냥 살다 언제고 떠날거라는 생각이고
전혀 모른곳으로 왔으니 안하무인격일수밖에 없죠...
물론, 모두 다 폄하하는건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저는 수박 5천원짜리 먹어본적이없어요~
오늘 29000원 줬습니다. 좀 큰거요.
시골지역의 밤 운전자들은 거의 음주 운전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한가한 전원이라고 저녁에 도로변 따라 걷다가는 제명대로 못살아요. 술을 한두잔 마시는게 아니라 몇병씩 마시고 그냥 제 갈길 갑니다.
제주 몽님-겨울 난방비 많이 나오나요 감사합니다
집마다 틀리고 단열에 따라 틀리지만....전원주택이라면 기본적으로는 좀 나올겁니다. 저희집(50평) 같은 경우 지금 가장 추운 시기엔 2달에 한번 기름을 꽉 채우고 있어요. (한번 채울때 30~40만원) 일년에 약 3번 정도 넣고 있는거 같습니다^^
@@Jejumong 대단히 감사합니다 당연히 구독 좋아요 알림 합니다 앞으로 계속 보겠습니다 저도 이다음 제주 살이 하고 싶네요 건강하시고요
진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같네요 성산 오조에 사는데 3년차이고 병원이랑 음주운전 말고는 크게 공감이 안됩니다 시골이 병원 잘되어 있을리가 없어서 전 그러려니... 고의적 텃세는 사실 동네에서는 잘 못느꼈어요 어촌계장님도 친하고 해녀삼촌들도 친해서.. 음주운전은 문제가 확실합니다 물가는.. 도민카드로 왠만하면 다 50% 할인이 되는데... 전입을 안하신건지...? 케바케인듯한데 크고 작은 일들에 많이 예민해지신거 같아요 ㅎㅎㅎ 제주라해도 동네마다 차이가 있고.. 근데 도민들 대부분이 조금 적대적일 순 있을거같아요 저도 서울 마포에서 왔지만 관광객들이 제주와서 보이는 모습은 새벽 홍대 클럽앞 느낌이거든요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아무데나 차세우고 공회전에 사진찍는다고 사유지 아무데나 들어가고 과속사고에 단속카메라도 엄청 늘어났고 고성방가에... 또 이런 선입견때문인지 제주 어른들한테도 막말하며 싸우는 어린 친구들... 나쁜 사람은 있어도 지역에 덧씌워지는 프레임은 아닌거같아요 나쁜건 지역이 아니라 사람이죠. 영상에서 뵌 모습은 2년을 살았다는게 의아할정도로 전 놀랐어요.. 동네를 함 옮겨보시거나.. 암튼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은 얘기네요..
40살 은퇴하고 제주살이 하려고하는데 어느지역에서 시작하면좋을까요 그동안 여행은 많이 다녀왔지만 사는건 또 달라서 조언 얻을수 있을까요? 아파트에서 살지 단독주택을 살지 우선 1년먼저 살아볼지 고민이에요
나는 제주 일주일 동안 일주를 해보고 여기는 절대 살곳이 못된다고 생각하고 그이후로는 제주도 가지않아요.,
자전거는 오히려 안전을 위해서 그럴 수가 많아요. 저도 자전거도 타고 차도 타는데, 자전거도로로 달리다가 보면 뭔 해초같은거 널어놓고 말리고 있고, 중간중간에 차 주차되어있고, 모래 많이 쌓여서 슬립나서 넘어질 위험이 있는 지역도 있고 해서 그냥 도로로 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전거도 최우측차선의 절반은 이용할수 있고, 신호만 잘지키고 이상한짓 안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서울에서 남들과 적응못하고 힘들었던 분들이 많이 내려가시다보니 어울리기가 쉽지않은것도 있는거 같아요
그러게요..서울에서도 친화력 있는 분들이 제주도에 와서 살아도 친화력 있으니 도민들과도 쉽게 친해지고 잘 얻어먹고 그러는거 아닐까요?ㅎㅎ
아이쿠! 옛날에 저도 6개월 살아봐도...자세히는 몰랐는데...
역시 2년 되신 제주몽님 얘기 들으니...불편함이 느껴지네요..
물가도 비싸고...자차 없으면..이동하기도 불편하고...
진짜 큰병원 가기도 힘들고...
그런거는 다 불편해도...제주도가 넘 좋네요 ^^
늘 부럽습니다~~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어라...기묘님도 제주에서 살았었군요! 그래서 더 제주를 그리워하시는듯한 느낌이...^^
앞으론 좋은점만, 좋은모습만 담아서 제주살이 영상을 만들어야겠습니다^^
@@Jejumong 네 한라산도 2번이나...올라가봤죠 ^^
제주도에 있던 추억을 잊질 못하겠어요...
자리잡고 살뻔했는데...부산으로 다시 오는 바람에 ㅜㅜ
암튼 넘넘 부럽습니다 ^^
너무 오래전이라..요즘은 많이 발전했더라구요...
좋은곳 많이 담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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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 사함이 제주 에서 살려면 연고가 없으면 매우 힘듬니다 일거리가 없음 돈이 없으면 삻기 매우 힘듭니다 여행은 쵀고 입니다
네 맞습니다! 제주도는 돈있음 지상낙원이고, 돈없음 지옥인 곳이라는게 딱 맞는 말인거 같애요^^;
저도 돈 많이 벌어서 낙원에서 사는 기분을 얼른 가져봐야될텐데....^^
한글못배웠나
부동산값이 갑자기 오르는 바람에 도민도 힘들게 살고있어요. 식당엔 거의 안가고 정기장판으로만 쓰고 그나마 시댁과 친정에서 식재료 주니깐 버티는 겁니다. 젤 큰건 물가보다는 부동산인거같습니다. 너무 올랐어요. 제주붐불때 부터요. 과잉되면 다 탈나죠.
직장이 제주에 있다면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크네요...ㅠㅠ
잉? 그건 그 사람의 생활방식에 따라 다른듯...저도 직장이 제주지만 벗어나고픈 생각보다는 그냥 평생 살고 싶다는 생각만 있는데요..욕심 부리지 않고 살면 되죠...
운전? 부산비하면 여기는 양반입니다.
부산도 한가닥(?) 한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깜빡이는 장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제주도엔 젊은 커플, 혹은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서 걱정이 많습니다ㅠㅠ
정말 리얼^^정말로 감사합니다
솔직한 방송 부탁합니다 속이 확 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