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가 가장 저렴했던 제주이지만 그마저도 가격이 매년 오르는 이곳 4년차 제주살이입니다.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저도 IT쪽 10년 다니다 내려와서 한 일들은 국수집 서빙, 고깃집 서빙, 국수집 주방... ㅋㅋ(대부분 근로 계약서 이런거 없음. 불법이 판침) 결국 제주는 육지에서 발령난게 아니면 서비스업 알바 전전해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절대 돌집(단독주택) 로망 금지에요 천정에서 지네, 왕만한 바퀴벌레 매일 떨어짐. 원룸 8평 기준 월 50은 기본. 더 좋은곳이 육지에는 월 30이면 떡을침. 결론은 제주는 여행으로만 오세요. 살곳은 아니에요. 우리나라 물가 1위 지역..코로나 특수 같이 여행이 활발할 땐 그나마 일자리라도 있지만 지금같은 어려운 상황엔 일도 잘 없음. 도민인데도 음식점이나 식자재 가격이 그냥 관광객 ㅋㅋㅋ 동네 마트 물가도 개 미쳤음. 공기좋고 이쁜바다... 한달 지나면 느껴지지도 않아요~ 저도 결국 다시 육지로 갑니다.
정말 비슷하시네요. 저도 여기와서 서비스업 위주로 말이 정직원이지 알바죠.. 이게 가장 힘든 현실이고 아직도 해결책은 찾지 못했습니다. 저도 첫집이 오래된 주택 구옥이였는데 왕바퀴 지네..정말 무서웠네요ㅎ 결국 다시 육지 가시는군요ㅠ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놀랬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난 부산 살이 3개월했는데....해운대에서...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았어~~~~~~~~바닷가인데도 바람 많이 분 날 단 하루...미세먼지 그런거 없고...ㅎ 화창화창~ 매일 해운대 해수욕장 산책가면 기분 업~ 아....지금은 청라 국제 도시로 왔는데....여긴 매일이 스산하고 어둑하고...ㅠ 미세먼지도 맨날 나쁨아니면 보통....냄새도 이상해.....ㅠ 사람 살 곳이 못됨....여기 사람들은 모르ㄱ겠지??? ㅠ
괸당문화 맞아요. 한집건너 친척들... 촌은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라 젊은 사람들 생활패턴과 안맞아 문제가 생길수도 있구요. 일찍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시고...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일테지만요... 집 간격이 어느정도 떨어져 있어야 9시 지나 티비소리, 말소리 나도 얼굴 붉힐 일 없으니까요. 제습기는 필수 인데, 바닷가 근처는 바닷바람, 습기에 취약하죠. 심해요. 로망과 현실은 다르답니다. 텃세는 다 그렇진 않구요(심한곳도 있긴하지만 ) 삼춘삼춘하면서 인사하고 지내다보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정확하게 말씀하신거 같아요 ^^ 특히, 물가....이거 보통 장난이 아닙니다;; 뭔가 20% 정도 비싼 느낌입니다. 거기다 쥔장이 말씀하신 배송비, 배송불가,도서낙도 추가비용....이거 진짜 열받습니다;; 왜 제주도가 도서낙도 지역이라서 배송비도 추가해야 되는지는 몰것지만, 일상 용품도 왜 물가가 비싼건지...참나... 쥔장 같은 분이 마구마구 고발을 해주셔야 , 제주도 유통을 하는 조폭들도 정신차리지 않을까 싶은데;;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도 물가가 제주도 자체 생산은 거의 없고 대부분 배타고 넘어 오다보니 어느정도 비싼 것은 이해가지만 추가 배송비나 이런 부분은 개선 좀 되었으면 하네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을 거 같은데.. 그리고 쿠팡이 있어 다행이지만 쿠팡에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움이 있습니다ㅠ
전 대정 구억리 입니다. 너무 좋아요~~ 비염도 없어지고요. 무엇보다 도시의 삭막함이 없습니다. 간드러진 말과 표정의 도시사람들의 교활함보단 무뚜뚝해도 우직한 시골 사람들의 정이 참 좋네요.. 먼저 인사하고 다가서면 간이고 쓸개고 다 보여주는게 제주 촌 사람들 입니다.^^
옛날(1980년 이전)에는 정말 지금보다는 살기가 좋았네요. 당시는 관광객에 전적으로 의존해서 살던 시절이 아니었기에 지금보다 인심이 좋았고 범죄도 거의 없었죠. 그 당시 제주도를 ' 삼다도 ' 와 ' 삼무도 ' 라고 했는데 삼무도는 ' 1 도둑이 없고 2. 집에 대문이 없고, 3. 거지가 없다 였습니다. 지금도 제주시나 서귀포가 아닌 시골로 가면 여전히 집에 대문도, 높은 울타리 담장도 없는 집이 많지만, 육지와는 달리 제주도는 중국 관광객들이 무비자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각종 범죄가 빈발하고 있고 민심도 옛날같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1970년대 까지만 해도 해산물이 넘쳐나서, 어부들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오면 제주도민들이 소비량보다 더 많이 잡아왔지만 내륙으로 나가서 파는 것이 마땅치 않아서, 남는 물고기들은 제주항(서부두) 방파제에 산처럼 쌓아놓고 원하는 주민들이 가져다 먹도록 둔 시절도 있었답니다. 주민들은 어부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하여 농사를 지은 보리쌀이나 좁쌀, 혹은 콩, 고구마등을 생선 옆에 갖다놓기도 했지만, 하여간 그 시절은 갈치나 고등어, 자리돔, 멸치 정도는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시절입니다. 참, 상어가 많이 잡혀서 상어구이나 튀김이 맛 있었는데, 다만 옥돔만은 그 당시도 고급 어종이라고 돈을 주고서 사먹어야 했답니다. 물론 상당수 도민들은, 제주항 방파제까지 가는 것이 멀거나 귀찮아서 집 근처 바다에서 낚시만 해도 충분하게 물고기 공급이 가능한 시절이었죠. 미역이나 청각, 다시마, 성게, 조개, 게 등은 어린 아이들도 쉽게 잡거나 채취가 가능했는데 그 시절 그 추억이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가 됐네요. 물론 돌아다니다가 귤같은 것은 그냥 따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고. 전화줄의 철선을 이용하여 꿩코(꿩 잡는 올가미)를 놓아서 꿩을 쉽게 잡기도 했고, 한라산 노루들은 영물이라고 잡는 것을 터부시했지만, 외지에서 와서 정착한 이주민들 중에는 노루를 잡아서 음식점에서 말고기나 노루 고기로 만든 음식들을 팔기도 했던 시절입니다. 제주도 민심은 중국 관광객들이 흐려놨고, 제주도 해산물은 중국 어선들이 씨를 말리고 있는 황폐한 제주도가 고향이지만, 옛 시절과 비교하여 아련한 추억은 그립지만 각박한 현실에 실망한 내륙에 사는 제주 출신들 조차 고향에 돌아가서 말년을 보내고자 하는 귀소본능조차 엷어지게 만들고 주저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 유튜버 주인장께서는 제주도를 여전히 좋게 평가해 주시니 고마울 다름입니다.
너무 잘 읽었습니다. 한글자 한글자 빼먹지 않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제주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아서 얕은 지식으로 이야기 한 부분이라 부족함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제주도 저에겐 너무 괜찮은 곳이지만 그시절 제주에 살아보고 싶네요.이런 이야기가 가득한 채널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인터뷰라도 요청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하하하... 그래도 아직 제주 로망이 있으시네요~ ^^ 화이팅!입니다. 전 예전 4월하순에 갔다가 여행내내 비와 사투를 버려야 했었고 (알고보니 고사리비 시즌이라고 하더군요.), 또 언젠가는 종달리 걷다가 어마어마한 바람때문에 두통에 시달리기도 했던거 같네요. 또 한날은 말씀하신것처럼 펜션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오려는데 신발싣다가 뭔가 꿈틀거려 소스라치게 놀라 얼른 발을 뺐더니 지네가 신발속에서 기어나오는 걸 보고 일행 모두 경악했던 기억도 납니다. 잠시 들른 지인 집에서는 커다란 뱀이 기어 나오고...ㅎㅎㅎ~ 스펙타클한 제주여행들이었죠. 그래서 전 제주 갈땐 리조트나 호텔에서만 머물며 수영이나 하게 되고 맛집들도 바람 안부는 장소들만 찾아다닙니다. ㅎ; 그래도 제주는 제주니까요.
이제 6년차인데 솔직히 로망은 많이 없어졌어요 하지만 제주가 좋다고 느끼는 건 일보러 육지 한번 올라 가면 하루라도 제주로 빨리 내려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빽빽한 건물에 차들에 지쳐서인지 제주를 떠나면 그때서야 제주가 좋구나를 느낍니다. 바람.. 진짜 심각하죠ㅎㅎ 제주 바다바람 직격으로 맞고 가신 분은 두번 다시 안 오실 정도라고 해도 이해가 갑니다. 제주가 비 소식이 많아요 정말... 비한번 안 오는 날 여행을 오셨다면 정말 제대로 즐기고 좋은 여행이 되실텐데 아쉽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화이팅^^
저는 3개월동안 올레길 둘레길 섞어가며 다녔고 다니는동안 하루에도 더웠다가 추웠다가 바럼불다가 비오다가 변화무쌍한 날씨지만 제주도의 자연이 너무 좋아 3년뒤엔 아예 제주도에 살아보려고 계획하고 그전까진 항공료 싸게해서 수시로 오고가고 있어요. 제주도 자연 정말 좋아요~~
서귀포가 다우지입니다. 한라산이 있어서 제주시는 비가적게오죠...^^!! 일본과 같이 바다에 인접해있어 습하구요... 시간에 맞추어 산에서 바다로 바다에서 산으로 부는 바람이 세죠^^ 태풍불때 바닷가를 걸으면 심장이 쫄깃합니다. 제주도는 남자들이 취업을 하기 어렵고, 인건비가 싼데 비해 물가는 비싸죠... 음식은 관광지에서 약간만 벗어나면 가격이 저렴합니다. 시골쪽에 가면 텃새가 있습니다. 육지에서 온 사람들에 의해 피해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좋은 제주도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확실히 서귀포 시골쪽은 텃세 있는 거 같아요 제주시에는 전혀 못느끼고 현재는 토박이 분들과 조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하는 일도 잘해나가고 유튜버로써도 열심히 해서 제주에 안전하게 정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주 생활이 아직까지도 너무 좋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동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제주도 1년에 2번은 늘 가는 것 같아요. 제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를 차근차근 짚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반도체 업종에 근무라는 직장인입니다. 마음은 늘 가고 싶지만 현실이 참 녹록치 않아요. 그런데 당장이라도 귀농해서 일궈나가야 겠다는 마음만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날씨 물가 사람들의 성향등은 이미 알고 있어서 감당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40대라서 프로그램 참가나 이런 루트가 있으면 참가해서 바로 실행에 옮기려고 하는데 유튜브 구독해서 차근차근 보겠습니다. 유익한 동영상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디에 살든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요즘 제주 안온다 하시는데 물가 비싸죠 물류비가 워낙 비싼데 쌀수가 없지요 육지랑 똑같다 생가하시면 안되구요 한달살이는 너무 짧고 1년살이는 해봐야 할거 같아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겁게 살아보면 제주 좋아요 참고로저는 제주 살이 5년차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실제 사셔서 불편함을 많이 겪으셨을 거예요. 저는 살면서 할일은 만들어가니 심심하지 않고 오히려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먹는 것도 그냥 대부분 젭에서 싸 들고 밖에 나갑니다. 이런 단점들도 알고 이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참고 해 달라고 영상을 만둘게 되었네요.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년 말 재주 왔습니다.. 외지인 왕따 당한다는데, 아는 사람이 아니면 꺼리는 정도지, 외지인 왕따 같지는 않습니다. 다른 곳과 별로 다르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인싸 시라면 제주에서 아무 문제 없으실 겁니다. 제주도는 다양한 일 자리가 없는건 맞아요. 그건 대도시뺀 육지도 마찬 가지죠. 정년 퇴직 하고 왔는데 지금은 100가구 정도 아파트(빌라)에 1인 관리소장 하고 있습니다. 내가 원해서 다음달 까지만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인계할 겁니다. 빼먹으신 장점을 발씀 드리면, 육지에 있을땐 한번도 안오던 조카들이 찾아어더군요. 그리고 하는말이 "다음엔 필리핀으로 가세요" 필리핀으로 롤러 온다는이야기... 카카... 가장 좋은건 역시 자연 환경, 가장 문제는 큰 병원이 없다는거. 이것만 해결 되면 그냥 제주에서 남은생 살 겁니다,
저도 제주 사는데 제주 살고 싶다는 친구들한테 이렇게 이야기해요. 하늘을 보고 오늘 하늘도 멋있네를 365일동안 반복할 자신 없으면 오지 말라고 말이죠 ㅋ 저에겐 퇴근하고 돌아갈때 보이는 하늘이 매일매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서 제주에서 잘 살고 있지만 솔직히 평범한 감성은 아니죠 ㅋ
태흥리 좋은곳에 사셨네요 ㅎㅎㅎ 말씀대로~~ 텃세 , 직업 , 물가 , 교육 , 배송 , 날씨 , 벌레 , 바람과 습도 그런데 마지막이 반전이시네요 ㅎㅎ 한달살기보단 3월이나 4월 그리고 태풍이부는 7월 8월쯤에 살아보시면 아십니다~ 제 주변에도 육지분들이 좀 있으신데~ 제일 단점이 벌레랑 습도라고 하더군요~ 전 제주도에서 43년살아서 몰랐는데 ;;; 어릴때 개구리도 잡아먹고 뱀도 잡아먹고 했던 사람이라 ㅎㅎ 메뚜기도 먹고 벌레는 별론데 습도에 엄청 예민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항상 육지분들 제주도오시면 제습기를 선물로 사가요 ㅎㅎ 영상처럼 한달살기는 꼭 필요합니다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__)
저녁에 할게 없어요 ... 제주도에 6시 이후 되면 사람이 안보여요.. 중심가도 마찬가지고 그나마 둠나이이트 있는 곳에는 사람이 많은데.. 그곳 제외하고는 저녁만 되면 다들 가정적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요. 또 7~8시 이후에 식당이던 음식점 안하는곳도 많쿠요..^^;; 7시쯤에 가서 혼밥했는데 3번정도 가니 다음부터는 조금 일찍 와 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현지 살면 관광지보다는 더 잘하고 저렴한곳이 있어서 그건 어딜가나 잘 찾아보면 좋은것 같더라고요.. 마지막 단점은 소문 엄청 빨라요~~~~ 텃세는 경험하지 못했지만 소문은 엄청 빠르더라구요..^^ 아 전 육지것들이었습니다...^^;; 그분들 마음만 열면 정말 잘해주세요.. 처음 친해지기에는 어색하지만 친해지면..... 정이 넘치시더라구요~~!!!
저녁에 정말 할 거 없는 거 같아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카페 벙개글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말씀 해주신 소문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은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그냥 참고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안 좋은 소문 나면 이곳은 벗어 날 곳도 없으니까요. 생각보다 정은 많으신 분들 같습니다. 여러가지 도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제주살이 10년차 입니다. 제주에 이주를 원하시면 첫번째가 직장을 먼저 구한뒤에 집을 구하는것이며.. 본인이 벌레를 아주 많이 무서워하면 신축 또는 집이 잘 지어진 집을 구해야 합니다. 감성 그딴거 생각하고 구옥으로 구하면 망합니다. 제주에 벌레가 많은것보다 집이 문제인것이 대부분입니다 벌레는.. (구옥에 귤밭 딸린 시골집...) 괸당.. 이건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본인이 적당히 거리두고 살면 아무도 터치 안합니다. 살갑게 다가가면 살갑게 대해주시고.. 10여년 전처럼 찬조금이니 마을발전기금이니 이런거 없습니다. (연동 / 아라동 / 난산리 / 성산리 / 성읍 등에서 다년간 살며 느낀점) 습한 날씨.. 이건 지역에 따라서 정말 극단적으로 갈립니다. 제가 난산리에 살때는 제습기를 틀어도 습했으며 지금 살고있는 성산리(성산일출봉)은 바다가 도보로 1분거리임에도 빨래 널면 5시간이면 다 마릅니다. 집구할때 최소 그 지역에서 일주일은 살아보고 판단하세요. 비싼물가.. 여행 이야기가 아닌 이주, 즉 생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느낀 비싼 물가는 전기세, 난방비, 유류비 입니다. 이외에 특이하게 제주도라서 비싸다고 느낀점은 없습니다. 하나로마트 지역마다 잘되어 있고 공산품이 제주도라고 비싸지 않으며 스벅이 제주도라고 특별히 더 비싸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맛집을 찾아가니 비싼겁니다. 육지든 제주도든 맛집은 원래 비쌉니다. 어느 관광지를 가던지 관광특수가 있고 바가지는 당연합니다. 현명하게 소비하지 못하는 자신을 탓해야 하는게 옳습니다. 주변 지인중에 관광으로 먹고 사는분 많습니다. 그분들 또한 여러 고충이 있어 바가지는 아니지만 가격대를 높게 형성 할수밖에 없습니다. 비싼 임대료와 마진율을 계산하면 의외로 가성비 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싸며 바가지로 느껴지죠. 마지막으로 단점에대한 반박처럼 제가 글을 쓴것처럼 보이겠지만.. 반박이 아닙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이렇게 상황이 다르다는것을 말씀드리고자 함입니다. 주말에는 저렴한 펜션 빌려서 지인들과 바베큐 파티하고 집밥은 하나로마트 식자재로 통일하며, 로컬 가성비 단골집 뚫고 생활하면 이보다 좋을수 없습니다.. 이주를 고민하는분이 계신다면 발품 많이 파시고 최소 일주일 이상 원하는 지역에서 생활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여행과 생활은 엄연히 다릅니다.. 연애와 결혼이 다른것처럼요.. 감성이라는 늪에 빠져서 이주 결정 하지 마시길..
하나 하나 틀린 말씀이 없네요. 이렇게 정성스럽게 댓글 써 주시고 제주 생활 꿀 팁까지.. 저도 하나로마트 이용하고요. 대부분 말씀 해주신 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주는 반듯이 신중히 생각하시고 한달살기 이상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초에 섬이다보니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일자리가 없는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인구가 몰리고 땅값이 상승하니 먹고 살기에는 힘든 곳이 되어버렸죠. 도민 입장에서는 육지사람들이 몰려서 먹고살기 더 팍팍해졌었는데, 이제는 갑자기 제주도를 욕하고 있으니 억울한 점도 많습니다. 관광지에서 바가지 씌우는 사람들, 제주도 집값 올리는 투기꾼들은 대부분이 육지사람들입니다. 왜들 그렇게 제주도 도민들 욕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내요. 원망하고 욕하기만해서는 그 어떤 일도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고 같이 힘내서 살기 좋은 나라를 이뤘으면 좋겠네요.
1년에 한달정도는 제주에 머무르는데... 제주는 제주식으로 적응하는수밖에 없어요. 제주는 그렇게 버라이어티한 여행지가 아니에요. 날씨가 안좋으면 집에서 빈둥거리는 시간도 즐기고, 날씨 좋으면 숲과 해변을 즐기고, 혼자서 시간보내기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좋은 곳입니다. 또 일반 마트보다 저렴한 농협하나로마트도 있고, 서귀포시는 5일장도 여러군데 자주 열리는 편이므로 요리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식재료 사서 Self로 만들어 먹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또 공산품은 쿠팡 이용해도 웬만한 것은 배달 잘되어요. 무엇보다 제주는 돈 쓰며 놀고 쉬러 가는 곳이지, 돈 벌러가는 곳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살이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는 돈 쓰며 놀고 쉬러 가는 곳이지, 돈 벌러가는 곳이 아니라는 말씀이 공감 되네요 저도 육지 살때 제주 환상이 있었는데 현실은 제주나 육지나 똑같더라고요 일하느라 딱히 숲과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없고 대부분 하나로마트에서 저렴하게 식재료사서 집에서 음식 해먹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관광은 정말 제주 살아도 몇달에 한번 가는 정도입니다. 제주도 너무 좋지만 살다보니 제대로 못 즐기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제주살이 8년차.... 아~무 문제없이 잘 살고있습니다. 다음 생에는 좀 더 일찍 내려와서 살고싶은 마음이에요^^ 여기도 사람사난 세상인데... 서로간 최소한의 예의와 그들이 살아왔던 관례를 조금만 이애해주고 살아간다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물가도 서울보단 쌉니다~~!! ㅎㅎㅎㅎㅎ 원래 인생살이 다 상대성입니다^^ 텃새를 당했다면... 텃새를 부린 그 상대의 입장에서 또 들어볼 만 합니다.... 손벽도 부딪혀야 소리가 나더라구요~!!^^
섬에 살면서 서울처럼 산다고 이주했다는것 자체가 준비없이 이주했다는뜻 지방으로 이주할때는 그냥 내가 자연인으로 살겠다고 모든걸 포기하고 몸으로 때우겠다는 각오로 가야됨 그래서 지방으로 이주할때는 약간의 돈과 마당쇠같은 육체와 체력임 그리고 끝까지 살아남겠다는 강인한 정신력임
시골 내려간 분들이 항상 얘기하는 게 '텃세'라고 하는데 잘못된 표현입니다. 텃.세.범.죄. 라고 불러야 합니다. 세상 쓰레기같은 전관예우도 "전관예우범죄" 라고 불러야죠. 텃세라고 하면 마치 으레히 거쳐가야 하는 관행 정도로 사람들이 받아 들입니다. 잘못된 겁니다. 성추행텃세, 라고 하면 당연히 거쳐가야 하는 건가요? 텃세는 범죄입니다. 온 국민이 텃세범죄라고 불러야 하는 게 맞아요. 그리고 제주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시골은 텃세범죄가 있고 귀농귀촌인들 15년~20년이 지나도 그 토착민(원주민)들은 절대로 외지인을 그곳 사람으로 인정 안 합니다. 제주도는 들어온 사람의 부모님이 제주도인가도 따지지만 그건 다른 곳도 마찬가지에요. 특히 이장은 절대로 타지인이 할 수 없죠. (이장 제도는 없어져야 함)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이라는 말이 있어요. 너무 가까이 하지도 말고 너무 멀리하지도 말라는, 현대어로 말하자면 '어중간하게' 관계를 형성하라는 말이죠. 시골에 내려가신 선배분, 은사님들이 해주신 이야기가, 인사를 잘 해도 '저 인간은 왜 이리 볼 때마다 인사를 하고 ㅈㄹ이야' 라고 하고 인사를 안 하면 '하여튼 저 싸가지 없는 인간은 인사성이 없어 ㅉㅉ' 이런다는 겁니다. 그냥 시골은 새로 유입된 타지인에게 모든 신경이 쏠리는 것이고, 눈에 띄고 있으면 그냥 씹는 문화가 있어요. 도시에서는 사람에 대해서 굉장히 조심스럽고 상대에게 기분 나쁘지 않게 행동하지만 시골은 그냥 "네가 지나가니까 쳐다보지" 라는 마인드로 위아래로 훑어보죠. 특히 시골 사람들은 도시처럼 수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고 감정조절하고 직장상사, 협렵업체, 관련업계 사람들과 만나면서 행동을 조심하고 언변에 신경 쓸 필요가 없이 그냥 땅만 파고 작물관리하면서 계절에 따라 농협 등과 농사일에 관한 일 그리고 군청 사람들과 면사무소 따위에 근무하는 그 지역 지인, 친구, 친인척 사람들과만 평생을 지내기 때문에 이 사회적 관계에 굉장히 투박하고 무식한 행동양식을 보이죠. 너무 단점만 말하신 게 아니라 시골 내려가려는 분들, 제주도 가려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팩트죠. 이게 웃긴 게 시골 내려가려는 사람들에게 사실을 아무리 얘기해줘도 당사자들은 나름 희망을 품고 내려가는 거라 안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거부감을 느끼고 저 사람 왜 저리 부정적이지? 라고 하다가 나중에 다들 털리고 개피보고 시골 사람들에게 제대로 당한 뒤, 연락 안 하고 혼자서 끙끙 앓다가 우울증 걸리고 그러다가 소리 소문 없이 다시 서울수도권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그래서 최근 유튜브에 시골 살이에 대한 적나라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것이구요. 시골에 내려가 만족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제가 볼때 20%도 안 됩니다. 그나마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은퇴층이나 중장년층들이 전원주택 구입 뒤 수도권에 있는 집에서 한가롭게 주말살이 하려고 더 자주 내려가도 시골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365일 마주치는 게 아닌 몇 주, 몇 달 살다가 다시 수도권으로 올라오고 심심할만 하면 다시 내려가고 하는 등 유유자적한 돈에 여유 있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죠. 시골 사람들과 부딪히면 살일이 없으니까요. 혹은, 정말 농사가 좋거나 작물 재배가 좋아서 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 중엔 만족하는 사람들도 몇 있어요. (대부분 젊은 농부들은 과도한 빚쟁이가 돼 다른 일자리에서 벌어서 생활하거나 다시 서울경기수도권으로 돌아와 빚을 갚죠)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시골 살이 다들 힘들어 합니다. 제주도도 여러 유튜버가 현실 알려주는 영상들 많이 올리겠지만 육지 시골을 찾아가려고 한다면 철망치tv,올빼미tv,마카다tv,남원지구인,지리산유튜버들,딸기농사관련 유명 유투버,등등 찾아 보면서 현실을 들어보세요. 재미있는 건 제주도에 내려가는 사람들은 많은 분들이 이 '환상'에만 젖어 있다는 게 특징이죠. 한국에서 그나마 하나 있는 '이국적 풍경'에 도취된 곳이니까요. 하지만 제주도는 관광지라는 걸 잊으면 안 됩니다. 한낱 연예인 이** 가 땅값만 드럽게 올려 놓아, 마치 성수동같이 공방이 모여 있고 예술인들이 지역을 아름 답게 발전시켜 놓으면 대기업이 들어가 젠트리피케이션을 만들어 가난한 예술인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것 처럼, 연예계 은퇴 뒤 채식주의를 하네, 요가를 하네, 뭐 민박집을 하네 갖은 쇼를 다 하면서 자본주의를 초월한 듯한 패션 자유인 이미지를 팔아먹으면서 돈 벌고 인기 몰이를 다시 했었죠. 자본주의의 첨병에 서서 온갖 섹시함과 노골적인 성상품화로 돈을 벌었으면서 나이 먹고 늙어서 그걸로는 안 되는 것 같으니 티벳에서 입고 다니는 옷 걸쳐 입고 요가수행승처럼 분위기를 뽑아 또 다시 대중들의 돈을 빨아먹고 사는 거죠. 어쨌건, 그 조용하던 제주도를 들쑤셔 놓고 부동산값 폭등하게 만든 뒤 다른 곳으로 튀어 또 다른 인기를 어떻게 방송국과 타먹을까 고민 중이겠죠. 일반인들의 삶에는 도움 1도 안 되는 지극히 자본주의의 정점에 서 있는 연예인들,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이유죠.
범죄를 붙이니 무게감이 달리지네요 15~20년을 살아도 이주민일뿐 토박이들은 인정해주지 않죠.. 이런 건 말씀데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내고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실망할 일도 없는 거죠. 요새는 이주민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토박이분들도 텃세 쉽게 못합니다 그냥 이주민끼리 지내버리니.. 그래도 그냥 적당하게 거리두며 지내는 것이 서로가 편한듯 싶네요. 긴 댓글 감사합니다
@@jejudostory 예, 맞는 말씀입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는 게 제일 나아요. 그런데, 시골에 내려가서 살다보면 사람이라는 게 정이 있고 자주 만나게 되고 그러는데 그러다보면 그 사람의 진짜의 모습이 가려져 있다가 나오는 걸 조심해야죠. 서울도 마찬가지죠, 지방러들이 서울살이 하면서 마음 주고 가깝게 지냈다가 결국 배신 당하고 그러는 일 많잖아요? 그런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건데, 시골에 대해서 현실판 사건들을 이야기하면 꼭 시골 관련된 분들이 급발진을 하더군요. 그게 참 신기해요. 사람 사는 곳 이야기를 지방이든 서울이든 시골이든 자연스럽게 하는 건데 말이죠. 왜 그런지 너무 잘 알죠, 자신들 태생이 그쪽이니 자기들 뿌리가 근원이 건드려지는 걸 불편하게 느끼는 분들이겠죠. 그러나, 세상 사는 누구나 다 각자의 시각과 관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죠. 참, 그리고 이주민 많아서 토박이들이 텃세 못하는 건 아마도 제주도에 한정적이거나 특정 지역이지 않을까 하네요. 제 은사님들 보면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그리고 경기도 권에 계시는 분들 이야기들 들어보면 스펙타클한 이야기들이 많아요. 물론, 경기도권 보다는 지방으로 멀리 내려갈 수록 그 경향은 더 심하고 악화되구요. 그리고 아주 민감한 성범죄에 관련된 이야기들도 있는데 그건 워낙 민감하니 언급을 피하는 게 좋겠죠. 왜냐면 그 지역 경찰들조차 지역 소문이 안 좋게 날까봐 쉬쉬하는 분위기거든요. 시골살이에 대해 만족해 하시는 분들은 이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폄하해서 생각하시려는 경향이 있더군요. 지방에 계시는 분들이 서울에 대해서 아무나 믿지 말아라, 돈 빌려주지 말아라, 서울에서 누구인줄 알고 집에 초대를 하느냐, 사람 조심해라,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어? 왜 서울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하고 폄하해? 라고는 하지 않으면서 시골에 대해서 현실적인 사건들을 언급하면 굉장히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아주 기묘한 행동들을 보이죠. 세상은 어디나 긍정적, 부정적인 사건들이 넘쳐나고 겪고 사는 건데도 그걸 무척 고깝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아무튼, 시골은 그게 제주도든 육지든, 정말 목가적이고 행복하고 평안하고 멋진 모습들 많죠. 하지만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수 많은 사건사고들도 많지요.
저는 제주 사람들때문에 다시 올라가야하나.... 싶습니다 모든연령이 텃세가 있어요ㅋㅋ 위가 텃세부리니 밑에사람들도 다 따라서 하더라구요 어떻게든 버텨보려는데 쉽지 않네요 여행으로 왔을때는 사람이랑 이정도까지 접촉을 안하니 몰랐는데 사람이 문제에요 심지어 더 문제인건 제주 토박이 아닌사람도 나중에 자기가 당한 그대로 텃세부리더라구요 일터지면 무조건 쉬쉬하는것도 이해안가고요 어짜피 덮으면 그안에서 곪는데 우선 쉬쉬하고 봄 그리고 다들 동조함 그런거보면 여기가 아무리 커도 섬은 섬이구나 싶고 역겨워요 이번에 제주대병원에서 의료사고로 어린아이 죽인 간호사들처럼 쉬쉬하면서 일키우는게 일상임
아 역시 텃세가 문제네요 제가 여행 온 듯이 접촉없이 살다보니 잘 못느꼈나 봅니다. 혹시 서귀포 사시나요? 서귀포는 대부분 토박이 끼리 모여 살아서 외지인을 배척 하는 느낌을 확실히 느꼈는데 제주시로 오니 이주민이 다수 있어서 괜찮다 느꼈거든요..이주민이 텃세는 미친 거 같습니다 ㅡㅡ 그심정 잘 아는 사람이 따라 할 걸 해야죠.의료사고는 처음 알았네요 병원도 문제가 있는 건 느꼈습니다ㅠ 눈 닫고 귀 닫고 살다보니😮 제주에 계속 사시면 좋겠네요..
2010년 이주했고 저도 텃세때문에 처음 긴장하고 그랬지만....진심을 보이고 예의를 차리니 대우가 완전히 다릅니다.잘적응 해 사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의료사고는 서울에서도 있었고 다른 도시에서도 있었고 그들끼리 입을 막은적도 많습니다.어디에서든 나쁜사람들에 의해 생길 수 있는걸 제주에서 일상이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면 큰 잘못입니다.님은 올라가시는게 맞는것 같네요.역겹기까지...
텃새타령하는 사람들 종특이 육지에 있을때도 미인드 자체가 도태된 인간들 대부분임. 내려가면 촌놈들이라 생각이 없을테니 온 동네 주민이 환영해줄줄 아나? 본인들이 동네 주변과 어울려 들어갈려고 노력해야지. 육지살던 버릇. 이기적인 스타일로 사니, 주위에서도 곱지않은 눈길로 보는거야. 내 주위에 열명정도 외지인들 있지만, 먼저 다가가면서 노력하니까, 지금은 주변 주민들도 토박이처럼 스스럼 없이 대해준다. 본인들은 개뿔 인사 한번 먼저 건네지도 않는 인간들이 남탓 전문.
인정~ 급여 최저임금 안주는데도 많고 주5일 일자리도 잘 없고 물가는 더럽게 비쌈. 마트에서 재료사는것도 육지보다 엄청 비쌈. 사람이 많이 안 살아서 저녁6시30분쯤 살인사건도 일어남. 같이 일했던 제주도민 한분은 제가 육지에서 온 사람인걸 잊고 육지에서 왔다하면 무슨 육지에서 범죄 저지르고 도망 온 사람 아닌가 의심스럽단 말도 함. 밤10시 10분? 그쯤 이후에는 버스 막차 끊김. 학원처럼 늦게 퇴근하는 직업은 자차나 카풀필수...
많은 걸 갖추셨네요. 저는 드론도 대형면허도 없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시공일까지 준 전문가이시면 경기가 조금만 좋아지면 풀리는 건 시간 문제 같네요. 저도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니라 이제 디자인일은 그만 하고(사실 이제 안 써줄거 같긴함) 제가 하고 싶은 여러가지 일을 천천히 하나씩 만들어 보려구요. 그중 최고는 유튜브가 잘 되면 제일 좋겠지만 최선을 다해봐야죠.. 가끔 들려 주세요 열심히 영상 찍고 있을께요^^
제주 이주 5년차 입니다.앞부분 음악소리가 커서 불편하시다는 의견이 많으셔서 앞부분은 강제로 잘랐습니다. 김포에 살면서 매년 제주도를 놀러 올만큼 제주를 좋아해서 이주를 꿈꾸다..어느 애월 바다에서 문어를 놓치고 문어를 잡겠단 결심하고 이주한 내용입니다.😅
자연경관, 술, 바다, 술, 전지역이 한동네, 술, 제주민은 미깡 공짜, 술....
또 뭐 있지?! 음....
ㅎㅎ
@@svcmachine4756 거의 말씀하신 건 술밖에 없는듯요 ㅎㅎ 지금 장점 준비중인데 참고할께용
@@jejudostory ㅎㅎ잘 알터인데.... ㅎㅎ
@@svcmachine4756잘 알죠 ㅎㅎ 지금도 철마다 미깡은 계속 들어 와요ㅎㅎ 지금도 영상 찍어야 하는데 동네 형님이 술마시러 오라고 야단ㅠㅠ
헐.. 종합병원가시지말고. 조금다친거 동네병원가시지
솔직하시네요.정말 습하고 바람이 쌔요..비도 많이 오고요..ㅠㅠ
맞아요ㅠ 그건 사실이니까요
공감이 많이 가네요.제주 토박이 친구하는말이 놀러오는건ok살로오는건no입니다.
자주 놀러 오면 정말 좋은 곳이죠.어디든 놀러가면 즐겁잖아요^^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2년간 거주하다 올해 다시 서울로 올라왔어요! 제주는 돈 쓰러 가는 곳이지 돈 벌어 생활할 수 있는곳이 아닙니다!
경제적으로 충분한 능력이 되시면 놀멍쉬멍 살기엔 참 좋은 곳이에요!
맞죠 경제적 능력이 되시면 놀멍쉬멍 최곤데ㅠㅠ
전세계 어딘든지 돈많은 사람은 살기좋은거 같아요 !
여행과 생활이 다른다는 것을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여행과 생활은 다를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여행와서 좋았던 감정으로 살때도 같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후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적응하고 매우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제주도는 돈을 쓰러가는 곳이지 벌러가는 곳이 아니다" 이건 정말 띵언이라 생각합니다 ㅋ
와우 띵언 맞네요😎
돈을 써도 대우가 좋아야 하지 않나요 !
한국 사람은 애국심이란 환산할수없는 엄청난 자산인데 저 밑 사람이라 이런 성향이. 없으므로 야비하고 경쟁틀에 갖힌 나아닌 다른존재 인것 같터군요 군생활. 할때 취약해역에서 대간첩 봉쇄작전 동지나해 어로보호 독도경비을 했는데 밑지방인 제주도을 포함해서 ~이들은 밀수선 단속을 주로. 하다보니~군인 같지 않고 군인인데도.군기강이 없고 돈하고 연계 되있어서 애들이 싹아지가 없고 정서가 단결이아닌 개인적이구 이질감이 들더군요~
지방색갈은 무시 못하고, 아니것은 아냐요
돈을 쓰는 사람이 있는데 어케 버는 사람이 없냐
삼다수가 가장 저렴했던 제주이지만 그마저도 가격이 매년 오르는 이곳 4년차 제주살이입니다.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저도 IT쪽 10년 다니다 내려와서 한 일들은 국수집 서빙, 고깃집 서빙, 국수집 주방... ㅋㅋ(대부분 근로 계약서 이런거 없음. 불법이 판침) 결국 제주는 육지에서 발령난게 아니면 서비스업 알바 전전해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절대 돌집(단독주택) 로망 금지에요 천정에서 지네, 왕만한 바퀴벌레 매일 떨어짐. 원룸 8평 기준 월 50은 기본. 더 좋은곳이 육지에는 월 30이면 떡을침. 결론은 제주는 여행으로만 오세요. 살곳은 아니에요. 우리나라 물가 1위 지역..코로나 특수 같이 여행이 활발할 땐 그나마 일자리라도 있지만 지금같은 어려운 상황엔 일도 잘 없음. 도민인데도 음식점이나 식자재 가격이 그냥 관광객 ㅋㅋㅋ 동네 마트 물가도 개 미쳤음. 공기좋고 이쁜바다... 한달 지나면 느껴지지도 않아요~ 저도 결국 다시 육지로 갑니다.
정말 비슷하시네요. 저도 여기와서 서비스업 위주로 말이 정직원이지 알바죠..
이게 가장 힘든 현실이고 아직도 해결책은 찾지 못했습니다. 저도 첫집이 오래된 주택 구옥이였는데 왕바퀴 지네..정말 무서웠네요ㅎ
결국 다시 육지 가시는군요ㅠ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놀랬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돈많고 여유많으면 어디든 천국이다..
영상 주욱 봤는데 뭔가 슴슴하면서 엉뚱하고 잼남 ㅋ 자주 올게요!!
제영상을 봐주시고 재미나다고 해주시다니..덕분에 방향성을 찾은 거 같습니다 ㅎㅎ 꼭 자주 오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우리가 한 번은 깨달아야 하는 게 "여행"과 "거주"의 입장에서 보면 처지, 느낌, 생각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이건 로망이지, 전원이 아니라 시골!
그 두가지가 전혀 다르다는 걸 처음엔 몰랐습니다🙉
여행과 거주는 연애와 결혼의 차이
뽕은 두달이면 풀리고 일년지나면
의미없어요
이 영상 제주 한바퀴님 레전드 ❤ 역주행 쏘주 안주입니다
이때만해도 떨려서 말을 잘 못했어요ㅎㅎ
역주행 마린님 쏘주는 적게 드세요❤️
제주한달살이 했는데 외지사람들한테 엄청 인색해요 버리면 버렸지 덤으로주거나 잔정따위 없어요.
제주 많이 습해서 불쾌지수
높지요.
원림 같은 신비한 분위기
골목에 들어서면 담벼락에 곰팡이와 이끼들 그리고 쿰쿰한 냄새들 ..
어디서나 들리는 중국어, 비싼 물가.
그래도 가끔 독특한 분위기 즐기러 가는 건 좋아요.
대신 꼭 쾌적한 호텔 숙박
@@이현서-w1f 습해요 바닷가라 어쩔 수 없네요ㅠ 다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상 가능한 단점이라고 보이지만 살고계신 분이 말씀하시니까 와 절대적일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음 제가 느끼는 단점이 모두에게 해당사항은 아니라고 봐요. 제 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참고용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케바케이지만
매미만한 바퀴는 잊혀지지가 않음.
혼자생활하기엔 외로움
대왕바퀴 안 믿더라고요ㅠ
혼자 생활하기 외롭습니다.
육지 친구들 보고 싶네요..
난 부산 살이 3개월했는데....해운대에서...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았어~~~~~~~~바닷가인데도 바람 많이 분 날 단 하루...미세먼지 그런거 없고...ㅎ 화창화창~ 매일 해운대 해수욕장 산책가면 기분 업~ 아....지금은 청라 국제 도시로 왔는데....여긴 매일이 스산하고 어둑하고...ㅠ 미세먼지도 맨날 나쁨아니면 보통....냄새도 이상해.....ㅠ 사람 살 곳이 못됨....여기 사람들은 모르ㄱ겠지??? ㅠ
저도 청라 근처 살았어서 잘알아요 친구도 거기 아직 거기살고 반갑네요. 부산이 살기 좋다고 많이 들었어요^^
돈 있고 여유 있으면 어디든 살 만 하죠. 멋진 제주살이 하시기를
그런거 같아요..돈이 없어도 저는 제주가 좋더라고요.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제주살이좋아요
매일산에도갈수있고바다에도갈수있고 아름다운
오름들이 얼마나많은데
제주도살면서도
안가본곳들이많은데 서귀포보다
제주시쪽에 원눔
투름빌고 한달두달살면서
천해의 자연 많이구경하세요
괸당문화 맞아요. 한집건너 친척들...
촌은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라 젊은 사람들 생활패턴과 안맞아 문제가 생길수도 있구요.
일찍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시고...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일테지만요...
집 간격이 어느정도 떨어져 있어야 9시 지나 티비소리, 말소리 나도 얼굴 붉힐 일 없으니까요.
제습기는 필수 인데, 바닷가 근처는 바닷바람, 습기에 취약하죠. 심해요.
로망과 현실은 다르답니다.
텃세는 다 그렇진 않구요(심한곳도 있긴하지만 ) 삼춘삼춘하면서 인사하고 지내다보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거의 정확하신 듯 합니다. 시골 살때는 집 간격이 붙어있어 일찍 주무셔서 뭐라 하신적이 있긴하네요. 제주시는 아파트 살다보니 전혀 문제 없이 지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제주 궁금한게 여기서 잘말씀해 주셨네요
날씨 습도 벌레 바람 ㅎㅎ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좋네요 시청 감시합니다😅
정말 정확하게 말씀하신거 같아요 ^^
특히, 물가....이거 보통 장난이 아닙니다;; 뭔가 20% 정도 비싼 느낌입니다.
거기다 쥔장이 말씀하신 배송비, 배송불가,도서낙도 추가비용....이거 진짜 열받습니다;;
왜 제주도가 도서낙도 지역이라서 배송비도 추가해야 되는지는 몰것지만,
일상 용품도 왜 물가가 비싼건지...참나...
쥔장 같은 분이 마구마구 고발을 해주셔야 , 제주도 유통을 하는 조폭들도 정신차리지 않을까 싶은데;;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도 물가가 제주도 자체 생산은 거의 없고
대부분 배타고 넘어 오다보니 어느정도 비싼 것은 이해가지만
추가 배송비나 이런 부분은 개선 좀 되었으면 하네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을 거 같은데..
그리고 쿠팡이 있어 다행이지만 쿠팡에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움이 있습니다ㅠ
유배지역이죠
제주도 ㅋ
스스로.유배가지.맙시다😊
사람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저는 육지 올라가면 힘들더라고요 본인의 체질에 맞는 선택하시면 됩니다.
호주나 뉴질랜드는? ㅋ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팁! 감사합니다.😊😊😊
@@Prima-r2g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쥬살이 9년차입니다~ 대정에 3년 살다가 제주시내로 이사왔습니다
제주시는 살기 좋습니다
시외는 힘듭니다...3년간 매우 힘들었어요ㅠ 지금은 매우 만족합니다
단 습함은 아직도 힘듭니다
선배님이시네요. 성산보다 난이도 높은 대정에서 3년이라뇨..대단하십니다. 제주시 오셔서 너무 좋으시겠어요ㅎㅎ 전 노후는 서귀포로 다시 가려구요.
전 대정 구억리 입니다. 너무 좋아요~~ 비염도 없어지고요. 무엇보다 도시의 삭막함이 없습니다. 간드러진 말과 표정의 도시사람들의 교활함보단 무뚜뚝해도 우직한 시골 사람들의 정이 참 좋네요.. 먼저 인사하고 다가서면 간이고 쓸개고 다 보여주는게 제주 촌 사람들 입니다.^^
제주 반 청주 반 삽니다. 그리고 직장은 삼성동에 있다고 얼마전 퇴사를 했으니 서울, 육지 중소도시, 제주 시골, 제주시 모두 사네요.ㅋ
저는 물가비싼곳은 사는게 아니라 생각해요 제주는 물가가 넘 비싸죠 배송비용도 크구요 가끔 놀러가는곳으로 만족
여행과 삶은 다르더라고요. 여행와선 맛난 거 먹고 좋은데만 다니니 기억이 좋게 남는데 막상 살게 되면 현실은 다르잖아요 많이 느낍니다^^
제주 3년차 저 에게는 천국 이네요
나 만의 여백을 즐길수 있고 공기 좋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8천원 1만 2천원 짜리 찿으면 많아요
이렇게 자연환경이 좋은곳은 없어요
다소 부정적으로 영상을 찍어서ㅠ
저도 사실 대부분 제주살이를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옛날(1980년 이전)에는 정말 지금보다는 살기가 좋았네요. 당시는 관광객에 전적으로 의존해서 살던 시절이 아니었기에 지금보다 인심이 좋았고 범죄도 거의 없었죠. 그 당시 제주도를 ' 삼다도 ' 와 ' 삼무도 ' 라고 했는데 삼무도는 ' 1 도둑이 없고 2. 집에 대문이 없고, 3. 거지가 없다 였습니다.
지금도 제주시나 서귀포가 아닌 시골로 가면 여전히 집에 대문도, 높은 울타리 담장도 없는 집이 많지만, 육지와는 달리 제주도는 중국 관광객들이 무비자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각종 범죄가 빈발하고 있고 민심도 옛날같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1970년대 까지만 해도 해산물이 넘쳐나서, 어부들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오면 제주도민들이 소비량보다 더 많이 잡아왔지만 내륙으로 나가서 파는 것이 마땅치 않아서, 남는 물고기들은 제주항(서부두) 방파제에 산처럼 쌓아놓고 원하는 주민들이 가져다 먹도록 둔 시절도 있었답니다.
주민들은 어부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하여 농사를 지은 보리쌀이나 좁쌀, 혹은 콩, 고구마등을 생선 옆에 갖다놓기도 했지만, 하여간 그 시절은 갈치나 고등어, 자리돔, 멸치 정도는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시절입니다.
참, 상어가 많이 잡혀서 상어구이나 튀김이 맛 있었는데, 다만 옥돔만은 그 당시도 고급 어종이라고 돈을 주고서 사먹어야 했답니다.
물론 상당수 도민들은, 제주항 방파제까지 가는 것이 멀거나 귀찮아서 집 근처 바다에서 낚시만 해도 충분하게 물고기 공급이 가능한 시절이었죠. 미역이나 청각, 다시마, 성게, 조개, 게 등은 어린 아이들도 쉽게 잡거나 채취가 가능했는데 그 시절 그 추억이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가 됐네요.
물론 돌아다니다가 귤같은 것은 그냥 따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고. 전화줄의 철선을 이용하여 꿩코(꿩 잡는 올가미)를 놓아서 꿩을 쉽게 잡기도 했고, 한라산 노루들은 영물이라고 잡는 것을 터부시했지만, 외지에서 와서 정착한 이주민들 중에는 노루를 잡아서 음식점에서 말고기나 노루 고기로 만든 음식들을 팔기도 했던 시절입니다.
제주도 민심은 중국 관광객들이 흐려놨고, 제주도 해산물은 중국 어선들이 씨를 말리고 있는 황폐한 제주도가 고향이지만, 옛 시절과 비교하여 아련한 추억은 그립지만 각박한 현실에 실망한 내륙에 사는 제주 출신들 조차 고향에 돌아가서 말년을 보내고자 하는 귀소본능조차 엷어지게 만들고 주저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 유튜버 주인장께서는 제주도를 여전히 좋게 평가해 주시니 고마울 다름입니다.
너무 잘 읽었습니다. 한글자 한글자 빼먹지 않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제주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아서 얕은 지식으로 이야기 한 부분이라 부족함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제주도 저에겐 너무 괜찮은 곳이지만 그시절 제주에 살아보고 싶네요.이런 이야기가 가득한 채널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인터뷰라도 요청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시골 어디를 가도 인심좋고 살기 좋았습니다 제주만 그런 것이 아니고 전국 어디를 가든 그랫죠.
@@으름-b6n 관광지되면서 돈맛보니 사람마음 바뀌는거지 이주인을 탓하는건 책임전가죠
말씀중에 죄송한데..돌하루방 닮았어요..특히 코가..
죄송하긴요 많이 듣습니다 ㅎㅎ
저의 주변사람들이랑 많이 다른 경험을 하셨네요 육지랑 날씨가 너무 달라서
비 바람에 놀란거 빼고는 몇년 잘살다 왔다고 하시던데..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 누구에겐 문제가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있는거니깐..
비 바람 빼고는 살만합니다
외로움 이런건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살기 너무 좋네요
하하하... 그래도 아직 제주 로망이 있으시네요~ ^^ 화이팅!입니다.
전 예전 4월하순에 갔다가 여행내내 비와 사투를 버려야 했었고 (알고보니 고사리비 시즌이라고 하더군요.), 또 언젠가는 종달리 걷다가 어마어마한 바람때문에 두통에 시달리기도 했던거 같네요. 또 한날은 말씀하신것처럼 펜션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오려는데 신발싣다가 뭔가 꿈틀거려 소스라치게 놀라 얼른 발을 뺐더니 지네가 신발속에서 기어나오는 걸 보고 일행 모두 경악했던 기억도 납니다. 잠시 들른 지인 집에서는 커다란 뱀이 기어 나오고...ㅎㅎㅎ~ 스펙타클한 제주여행들이었죠. 그래서 전 제주 갈땐 리조트나 호텔에서만 머물며 수영이나 하게 되고 맛집들도 바람 안부는 장소들만 찾아다닙니다. ㅎ; 그래도 제주는 제주니까요.
이제 6년차인데 솔직히 로망은 많이 없어졌어요
하지만 제주가 좋다고 느끼는 건 일보러 육지 한번
올라 가면 하루라도 제주로 빨리 내려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빽빽한 건물에 차들에 지쳐서인지 제주를 떠나면
그때서야 제주가 좋구나를 느낍니다. 바람..
진짜 심각하죠ㅎㅎ 제주 바다바람 직격으로 맞고 가신 분은 두번 다시 안 오실 정도라고 해도 이해가 갑니다.
제주가 비 소식이 많아요 정말... 비한번 안 오는 날
여행을 오셨다면 정말 제대로 즐기고 좋은 여행이 되실텐데 아쉽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화이팅^^
저는 3개월동안 올레길 둘레길 섞어가며 다녔고 다니는동안 하루에도 더웠다가 추웠다가 바럼불다가 비오다가 변화무쌍한 날씨지만 제주도의 자연이 너무 좋아
3년뒤엔 아예 제주도에 살아보려고 계획하고 그전까진 항공료 싸게해서 수시로 오고가고 있어요. 제주도 자연 정말 좋아요~~
헛!! 제 채널 구독주세요
요즘은 올레길 걷고 있고 제주 좋은 모습
많이 올릴게요🫡
배송비 비싸요
당연히 물가 비싸죠
맞아요ㅠ
윤모 개그맨 출신은 혼자 제주 싸고 좋다던데. 솔직한 정보 들으니 좋네요.
로켓배송이 2~3일 ㅋㅋㅋㅋㅋ 제주도는 택배 이 부분이 제일 빡센듯. 배송 안되는거도 많고 된다해도 도서산간 제주 +3천원 ㄷㄷㄷ 이게 작은 물건 하나 살때마다 택배비만 6천원이라는 말임. 쇼핑몰 기준. 사람끼리 거래하면 일반 택배비 적용되서 7~8천원
맞습니다 그나마 쿠팡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네요ㅠ
서귀포가 다우지입니다. 한라산이 있어서 제주시는 비가적게오죠...^^!!
일본과 같이 바다에 인접해있어 습하구요...
시간에 맞추어 산에서 바다로 바다에서 산으로 부는 바람이 세죠^^
태풍불때 바닷가를 걸으면 심장이 쫄깃합니다.
제주도는 남자들이 취업을 하기 어렵고, 인건비가 싼데 비해 물가는 비싸죠...
음식은 관광지에서 약간만 벗어나면 가격이 저렴합니다.
시골쪽에 가면 텃새가 있습니다.
육지에서 온 사람들에 의해 피해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좋은 제주도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확실히 서귀포 시골쪽은 텃세 있는 거 같아요 제주시에는 전혀 못느끼고 현재는 토박이 분들과 조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하는 일도 잘해나가고 유튜버로써도 열심히 해서 제주에 안전하게 정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주 생활이 아직까지도 너무 좋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돈있고 여유있으면 어디든 편하고,또 더 좋은데 살지 굳이 제주도를 갈까싶네요
이게 참 그렇긴 한데 제가 돈이 많다면
서울살이보다 제주를 택할 거 같기는 해요
제주살이 성공을. 기원합니다..홧팅~~🙏🙏👏👏
감사합니다 제주살이 좋아여👀😄🙈
안녕하세요. 동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제주도 1년에 2번은 늘 가는 것 같아요. 제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를 차근차근 짚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반도체 업종에 근무라는 직장인입니다. 마음은 늘 가고 싶지만 현실이 참 녹록치 않아요. 그런데 당장이라도 귀농해서 일궈나가야 겠다는 마음만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날씨 물가 사람들의 성향등은 이미 알고 있어서 감당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40대라서 프로그램 참가나 이런 루트가 있으면 참가해서 바로 실행에 옮기려고 하는데 유튜브 구독해서 차근차근 보겠습니다. 유익한 동영상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제두 이주 관심이 많으시네요
앞으로도 제주 이야기와 40대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자주 와주세요^^
어디에 살든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요즘 제주 안온다 하시는데 물가 비싸죠 물류비가 워낙 비싼데 쌀수가 없지요 육지랑 똑같다 생가하시면 안되구요 한달살이는 너무 짧고 1년살이는 해봐야 할거 같아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겁게 살아보면 제주 좋아요 참고로저는 제주 살이 5년차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저도 5년차입니다 반가워요. 1년살이 공감합니다. 한달은 여행이라 봐도 됩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면 제주만큼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요 제주댁인데 밀양 삽니다ㅡ
고향인 제주 남편도 제주도는 불편하다고 살기 싫다고 하네요
저도 마찬가지ㅜㅜ 물가 겁니 비싸고 할일이 없어요ㅜㅜ
실제 사셔서 불편함을 많이 겪으셨을 거예요. 저는 살면서 할일은 만들어가니 심심하지 않고 오히려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먹는 것도 그냥 대부분 젭에서 싸 들고 밖에 나갑니다. 이런 단점들도 알고 이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참고 해 달라고 영상을 만둘게 되었네요.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밀양사람인데 제주에 삽니다~
강간의도시 밀양...
@@2호-p5p 숨쉬는공기도 아깝다
육지로 나가서 살다가 50대에는 제주도 고향으로 다시 이사오더군요
2014년 말 재주 왔습니다.. 외지인 왕따 당한다는데, 아는 사람이 아니면 꺼리는 정도지, 외지인 왕따 같지는 않습니다. 다른 곳과 별로 다르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인싸 시라면 제주에서 아무 문제 없으실 겁니다.
제주도는 다양한 일 자리가 없는건 맞아요. 그건 대도시뺀 육지도 마찬 가지죠.
정년 퇴직 하고 왔는데 지금은 100가구 정도 아파트(빌라)에 1인 관리소장 하고 있습니다.
내가 원해서 다음달 까지만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인계할 겁니다.
빼먹으신 장점을 발씀 드리면, 육지에 있을땐 한번도 안오던 조카들이 찾아어더군요. 그리고 하는말이 "다음엔 필리핀으로 가세요" 필리핀으로 롤러 온다는이야기... 카카...
가장 좋은건 역시 자연 환경, 가장 문제는 큰 병원이 없다는거. 이것만 해결 되면 그냥 제주에서 남은생 살 겁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잠시 후 올릴 장점 편에 말씀하신 부분도 있습니다.
저도 사실 제주에서 남은생 쭈욱 살겁니다.
이렇게 소통하니 너무 좋네요. 또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절라도를 모르냐,,,
음악땜에 목소리가 잘안들리고 집중이 안되요 배경음악이상함
아 생각을 못했네요 다음부터 음악을 빼던지 아님 소리를 많이 낮춰야 겠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게 컨셉인 부분입니다 ㅎㅎ
@@뭘봐등시야그건 컨셉이 아니라 편집에 서툰거에요. 말을 하는데 음악 넣는건 아마추어들이 하는 실수 입니다. 공중파 방송 보세요. 대사 들어간 중에 음악을 넣는지
저도 제주 사는데 제주 살고 싶다는 친구들한테 이렇게 이야기해요. 하늘을 보고 오늘 하늘도 멋있네를 365일동안 반복할 자신 없으면 오지 말라고 말이죠 ㅋ 저에겐 퇴근하고 돌아갈때 보이는 하늘이 매일매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서 제주에서 잘 살고 있지만 솔직히 평범한 감성은 아니죠 ㅋ
괜찮은 방법같아요 ㅎㅎ
저도 잘살고 있지만 그냥 너무 익숙해지는 거 같아요
바다며 풍경이며 .. 처음 살때 느낌은 아니긴 해요^^ㅋㅋ
태흥리 좋은곳에 사셨네요 ㅎㅎㅎ 말씀대로~~ 텃세 , 직업 , 물가 , 교육 , 배송 , 날씨 , 벌레 , 바람과 습도 그런데 마지막이 반전이시네요 ㅎㅎ 한달살기보단 3월이나 4월 그리고 태풍이부는 7월 8월쯤에 살아보시면 아십니다~ 제 주변에도 육지분들이 좀 있으신데~ 제일 단점이 벌레랑 습도라고 하더군요~ 전 제주도에서 43년살아서 몰랐는데 ;;; 어릴때 개구리도 잡아먹고 뱀도 잡아먹고 했던 사람이라 ㅎㅎ 메뚜기도 먹고 벌레는 별론데 습도에 엄청 예민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항상 육지분들 제주도오시면 제습기를 선물로 사가요 ㅎㅎ 영상처럼 한달살기는 꼭 필요합니다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__)
어후 태흥리 솔직히 좋은 동네인건 인정합니다. 저도 제습기가 필요없을 정도로 적응은 다 했습니다. 벌레랑 습도는 정말 금방 적응합니다. 여기서 살아 남을 직업이 필요하고 저는 여기 제주가 너무 좋아 어떻게든 살아남을 겁니다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셋째이모사는곳이라서 ㅋㅋ 엄니고향이 태흥옆에 신흥리거든요 ㅎㅎㅎ 지금도 가끔 이모보러 갑니다 ㅎㅎㅎ
저녁에 할게 없어요 ... 제주도에 6시 이후 되면 사람이 안보여요.. 중심가도 마찬가지고 그나마 둠나이이트 있는 곳에는 사람이 많은데.. 그곳 제외하고는 저녁만 되면 다들 가정적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요. 또 7~8시 이후에 식당이던 음식점 안하는곳도 많쿠요..^^;; 7시쯤에 가서 혼밥했는데 3번정도 가니 다음부터는 조금 일찍 와 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현지 살면 관광지보다는 더 잘하고 저렴한곳이 있어서 그건 어딜가나 잘 찾아보면 좋은것 같더라고요.. 마지막 단점은 소문 엄청 빨라요~~~~ 텃세는 경험하지 못했지만 소문은 엄청 빠르더라구요..^^ 아 전 육지것들이었습니다...^^;; 그분들 마음만 열면 정말 잘해주세요.. 처음 친해지기에는 어색하지만 친해지면..... 정이 넘치시더라구요~~!!!
저녁에 정말 할 거 없는 거 같아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카페 벙개글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말씀 해주신 소문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은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그냥 참고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안 좋은 소문 나면 이곳은 벗어 날 곳도 없으니까요. 생각보다 정은 많으신 분들
같습니다. 여러가지 도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서귀포 2년, 제주시 2년 살았습니다. 배타적 문화가 심하고, 물가가 조금 더 비싸고, 섬은 섬이더군요. 중국인들 굉장히 많고요.
저랑 비슷하게 사셨네요. 배타적문화&물가&중국인 다 인정합니다. 지금도 제주 사시나요? 살다보니 적응 어느정도 한거 같아요..
배타적문화? 그게 뭔가요? 제주인인데 정말 몰라서요. 경험하셨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제주시에 살면 잘모를수 있어요@@강산-h5f
배타적은 본인의 성격과 성향을 성찰하시는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다가가고 친해지려고 노력해보세요.그러면 그들도 다가갈겁니다.
얼마나 살았다고...
돈좀 있고 여유가 있다면 굳이 제주에 살 이유가 없을 듯 하네여 ( 지극히 개인적 생각 ) . 걍 가고 싶을 때 놀러 가면 되지 습하고 물가 비싸고 바람 많은 곳에 눌러 살기는 싫네요 ㅎㅎ , 육지가 넓고 놀러 다니기도 좋고 옵션이 더 많으니 .
확실한 건 제가 젊었을 떄 육지에 살다보니 그 옵션을 잘 누리고 살았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보니 머리도 너무 복잡하고 조금은.. 여유로운 삶을 꿈꿨구요. 아직 시기상조인거 알고 있지만 저질렀습니다^^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것도 며칠이지
제주 살이도 현실이죠..
일자리, 교육, 인프라, 택배는 제주가 열악합니다.. 제주시내에서 살면 그나마 낫습니다.
맞아요 제주살이도 현실이죠ㅠ
제주살이 10년차 입니다.
제주에 이주를 원하시면 첫번째가 직장을 먼저 구한뒤에 집을 구하는것이며..
본인이 벌레를 아주 많이 무서워하면 신축 또는 집이 잘 지어진 집을 구해야 합니다.
감성 그딴거 생각하고 구옥으로 구하면 망합니다.
제주에 벌레가 많은것보다 집이 문제인것이 대부분입니다 벌레는.. (구옥에 귤밭 딸린 시골집...)
괸당.. 이건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본인이 적당히 거리두고 살면 아무도 터치 안합니다.
살갑게 다가가면 살갑게 대해주시고.. 10여년 전처럼 찬조금이니 마을발전기금이니 이런거 없습니다.
(연동 / 아라동 / 난산리 / 성산리 / 성읍 등에서 다년간 살며 느낀점)
습한 날씨.. 이건 지역에 따라서 정말 극단적으로 갈립니다.
제가 난산리에 살때는 제습기를 틀어도 습했으며 지금 살고있는 성산리(성산일출봉)은 바다가 도보로 1분거리임에도
빨래 널면 5시간이면 다 마릅니다. 집구할때 최소 그 지역에서 일주일은 살아보고 판단하세요.
비싼물가.. 여행 이야기가 아닌 이주, 즉 생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느낀 비싼 물가는 전기세, 난방비, 유류비 입니다.
이외에 특이하게 제주도라서 비싸다고 느낀점은 없습니다. 하나로마트 지역마다 잘되어 있고
공산품이 제주도라고 비싸지 않으며 스벅이 제주도라고 특별히 더 비싸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맛집을 찾아가니 비싼겁니다.
육지든 제주도든 맛집은 원래 비쌉니다. 어느 관광지를 가던지 관광특수가 있고 바가지는 당연합니다.
현명하게 소비하지 못하는 자신을 탓해야 하는게 옳습니다.
주변 지인중에 관광으로 먹고 사는분 많습니다. 그분들 또한 여러 고충이 있어 바가지는 아니지만 가격대를 높게 형성 할수밖에 없습니다.
비싼 임대료와 마진율을 계산하면 의외로 가성비 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싸며 바가지로 느껴지죠.
마지막으로 단점에대한 반박처럼 제가 글을 쓴것처럼 보이겠지만..
반박이 아닙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이렇게 상황이 다르다는것을 말씀드리고자 함입니다.
주말에는 저렴한 펜션 빌려서 지인들과 바베큐 파티하고 집밥은 하나로마트 식자재로 통일하며,
로컬 가성비 단골집 뚫고 생활하면 이보다 좋을수 없습니다..
이주를 고민하는분이 계신다면 발품 많이 파시고 최소 일주일 이상 원하는 지역에서 생활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여행과 생활은 엄연히 다릅니다.. 연애와 결혼이 다른것처럼요..
감성이라는 늪에 빠져서 이주 결정 하지 마시길..
하나 하나 틀린 말씀이 없네요.
이렇게 정성스럽게 댓글 써 주시고 제주 생활 꿀 팁까지..
저도 하나로마트 이용하고요. 대부분 말씀 해주신 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주는 반듯이 신중히 생각하시고 한달살기 이상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윗분 말씀이 정답 입니다~~~~!
@user-qt6kg6 이 분글이 지금까지 본것중에 제일 현실적인 글인듯~~감사 합니다~~
전기세가 비싸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전기요금은 전국이 동일합니다. 혹시 북한에서 내려오셨나요?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아는것을...
@@sangkwonhyun9254 전기는 비싸지 않아요 가스가 비쌉니다
말씀한 내용으로는 저에게는 단점이라고 느낄게 별로 없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네 저도 살아보니 다 적응되고 괜찮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제주시가 확실히 살기는 좋을듯 하네요. 서귀포도 좋긴 좋고 매력이 다르네요😂
저는 노후에 서귀포 살고 싶어요. 제 성향에 더 잘 맞는듯 ㅎㅎ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단점을 알고가는것과, 모르고가는것은 천지차이지요.
젊으신분이 판단이정확할겁니다.제주도는 토박이들도
살기힘들어한다는거 잘압니다. 유투버로도 대박나셔서
생활의 여유로움 바랍니다.
화이팅~, 👍
어쩜 이리 말씀을 이뿌게 해주시나요~ 너무 감사합니다 화이팅👍
애초에 섬이다보니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일자리가 없는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인구가 몰리고 땅값이 상승하니 먹고 살기에는 힘든 곳이 되어버렸죠. 도민 입장에서는 육지사람들이 몰려서 먹고살기 더 팍팍해졌었는데, 이제는 갑자기 제주도를 욕하고 있으니 억울한 점도 많습니다. 관광지에서 바가지 씌우는 사람들, 제주도 집값 올리는 투기꾼들은 대부분이 육지사람들입니다. 왜들 그렇게 제주도 도민들 욕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내요. 원망하고 욕하기만해서는 그 어떤 일도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고 같이 힘내서 살기 좋은 나라를 이뤘으면 좋겠네요.
구구절절 다 맞는 이야기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함덕에서 6월에10일 9월에8일있었는대 제주로이주하구싶다했다가~~~
지난주금.토.일 하늘이 제주도를 삼킬듯비오구습해서 저는너무힘들어서 제주는관관오는거로~~~~급마음접었습니디^^진짜날씨가 비오니요망스러웠어요!!!!
하지만 정말좋은곳이 제주입니다^^
단점말씀해주셔서 이주맘싹접었어요^^
항상건강하세요~~~
어떤 결정이든 신중하게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날 좋을 때는 한없이 좋다가 안 좋을 때는.. 정말 좋은 곳은 맞는 거 같아요.
이주는 안 하시더라도 꼭 자주 놀러 오세요^^
건강 챙기시고요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졸라 웃긴건 유명하고 비싼데만가서 다 사먹고 sns인증샷 찍기 바쁘면서 뒤에가서 비싸다고 욕하는중 ㅋㅋ
인정인정ㅋㅋ
자고로 옛부터 섬에는 사는게 아니다. 끝. 휴양과 삶은 다른것이고요..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직업만 안정되면…제주만의 매력이 있어서 아직 제주가 좋더라고요..물론 지금은 휴양은 포기중입니다..
1년에 한달정도는 제주에 머무르는데... 제주는 제주식으로 적응하는수밖에 없어요. 제주는 그렇게 버라이어티한 여행지가 아니에요. 날씨가 안좋으면 집에서 빈둥거리는 시간도 즐기고, 날씨 좋으면 숲과 해변을 즐기고, 혼자서 시간보내기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좋은 곳입니다. 또 일반 마트보다 저렴한 농협하나로마트도 있고, 서귀포시는 5일장도 여러군데 자주 열리는 편이므로 요리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식재료 사서 Self로 만들어 먹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또 공산품은 쿠팡 이용해도 웬만한 것은 배달 잘되어요. 무엇보다 제주는 돈 쓰며 놀고 쉬러 가는 곳이지, 돈 벌러가는 곳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살이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는 돈 쓰며 놀고 쉬러 가는 곳이지, 돈 벌러가는 곳이 아니라는 말씀이 공감 되네요
저도 육지 살때 제주 환상이 있었는데 현실은 제주나 육지나 똑같더라고요
일하느라 딱히 숲과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없고 대부분 하나로마트에서 저렴하게 식재료사서
집에서 음식 해먹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관광은 정말 제주 살아도 몇달에 한번 가는 정도입니다.
제주도 너무 좋지만 살다보니 제대로 못 즐기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대부분 해녀 조업구역에다 볼것도 없는 바닷속..그래서 전 인도네시아에 삽니다..ㅎㅎ 슈트입고 들어가니 해녀분들이 경찰에 신고해서 다신 안감..ㄷㄷ게다가 요즘 제주도 하수처리 용량초과로 똥물을 바다로 버리고 있다고 하죠...
해루질 못한지 이년이 넘었네요 정말 재밌었는데ㅎㅎ 인도네시아 좋네요 해녀랑 싸울일은 없을테니;;똥물 바다로 버리는 건 잘모르겠습니다ㅎㅎ
ua-cam.com/video/DmjHe8yiW6c/v-deo.htmlsi=KRR86CkvqZSL7k1y
제주도 하수문제 뉴스입니다^^
@@Stock_Traveler 뉴스보니 심각하네요. 이 좋은 바다에 저런 폐수를 버리다니.. 진짜 답도 없네요
난 서울에서20년 경기도에서10년 살다 제주에서 조그마한 가게하며 잘살고있음ㆍ첫재 매연이없다 둘째 조금만 나가면 힐링할곳이 많다 대한민국 어디든 자기살기나름 ㆍ
바퀴벌레 는 참 끔찍하죠 습기많은곳 역시많죠 전에 주택에 살았을때 경험 은 붕산가루를 여기저기 뿌려놓으면 차츰 주변의바퀴가 어느듯 다 사라져요 최고로 잘듣는것 같아요 가격싸고
봉산가루... 메모...
제주살이 8년차.... 아~무 문제없이 잘 살고있습니다. 다음 생에는 좀 더 일찍 내려와서 살고싶은 마음이에요^^ 여기도 사람사난 세상인데... 서로간 최소한의 예의와 그들이 살아왔던 관례를 조금만 이애해주고 살아간다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물가도 서울보단 쌉니다~~!! ㅎㅎㅎㅎㅎ 원래 인생살이 다 상대성입니다^^ 텃새를 당했다면... 텃새를 부린 그 상대의 입장에서 또 들어볼 만 합니다.... 손벽도 부딪혀야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런 거 같아요 6년차인데 텃세는 아직 당해보진 않았어요. 이주하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시골쪽은 확실히 텃세가 있나봅니다
물가가 뭐가 싸요 ㅠ비교해보면 채소도30%비싸구만요 나 수도권 왔다갔다 슈퍼 물건 비교하면 표 나드만요
제주에서.산지10년이 되어가는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다 적응하게되었습니다.
저도 6년차가 되었는데 백프로 적응하고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태흥리 제주 오지 중 하나인 곳에서 살았군요.
그리고 거기는 바람이 많은 곳인데. 북서풍 걱정하면서 거길 택하다니 ㅋ
암튼 고생하시네요. 건투를 빕니다.
아네 처음2년은 태흥리 살다가 지금 삼양에3년이상 살고 있습니다. 태흥리가 살기 훨씬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먹구살기좋은곳은 어디도없는것같아요
내능력이 뒷바침이 우선이되야
어딜가도 버틸수있죠
내능력이 이정도 일지 몰랐습니다. 열심히 살았었는데.. 능력을 더 키우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래서 제주도가 해저터널 되야한다는 거군요. 택배라도 최소한 잘되어야 해결할텐데 안타깝네요. 물류도 그렇고 뭘 팔거나 사거나 하려면 비행기로 싣고 가기도 그렇고...장점도 알려 주세요!
택배도 나중엔 거의 안시키게 되더라고요 ㅎㅎ 처음 오면 불편하지만 적응이 또 금새 되네요. 장점도 제 체널에 있으니 한번 봐주세요^^
물건 편하게 받자고 바다를 또 오염시키는 공사를 하다니요 ??
섬에 살면서 서울처럼 산다고 이주했다는것 자체가 준비없이 이주했다는뜻
지방으로 이주할때는 그냥 내가 자연인으로 살겠다고 모든걸 포기하고 몸으로 때우겠다는 각오로 가야됨
그래서 지방으로 이주할때는 약간의 돈과 마당쇠같은 육체와 체력임
그리고 끝까지 살아남겠다는 강인한 정신력임
정말 저도 이주할 때 별 생각 없이 했는데
그렇게 느낍니다..많이 배웠습니다🫡
2000년 초반부터 10년가까이..제주살이 유행하기 전부터 살아봤던사람입니다.
1.일자리 찾기가힘들다.
2.인건비가 닞다.대신 물가가 높다.
3.삶의질을 낮추더라도 살고 싶지만
텃세나 이런저런 이유로 포기하게만든다.
4.다시 서울로 돌아오니 신천지가
따로없다.
결국 일자리네요. 저의 고민과 정확히 일치하십니다.
제주도는 먹고 살기 힘든곳입니다. 도민들도 귤농사나 관광객들 상대로 먹고 사는것 뿐이 할게 없죠. 그것도 겨울에나 바쁘지 봄 여름 가을에는 남의 농가 일당 다닙니다. 그것도 꾸준히 있는 일도 아니고
아 진짜 먹고 살기 힘듭니다. 현재로썬 무스펙인 제가 제주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유튜브로 남기겠습니다. 가끔 오가다 들려서 응원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현실을 모르고 적으신것 같은데
부모님 제주 사시는데 뭔 현실을 모르나요?육지에서 들어온 사람들도 카페며 집이며 다 처분하고 다시 육지로 가는 실정인데
@@SJ-m3o 제가 제주에 살아서 알죠 그걸 모를까요? 님이 말씀하시는건 제주도가 공장도 없고 귤나무나 당근 마늘 양배추 비트 파 녹차 밀 보리 등만 농사하는 식의 말을 하시니 알려드려하는 겁니다 즉 편견을 가지고 계시다는 거에요
@@natya3 현실을 얘기하니 편견이라고 하네요. 그럼 영상 유튜버도 편견 방송인가요?
8:01 소리만 듣다가 놀랬네용 ㅋㅋㅋㅋ돌아가시다니!!ㅋㅋㅋㅋ
글쵸 ㅋㅋ 그래서 자막에~ 그렇게 썼어요 역시 우려했던 부분 이였어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다 지가하기 나름이에요. 노력이없이 이루어지는 결과가 어디있나요? 저도 자가 구하고 사는데 육지에서 못느꼈던 시원함과 평화로움이런거 매일느낍니다. 다 내려놓고 욕심없이 살기에는 제주가좋아요. 공기좋고 경치좋고
그런거 같아요 이제 담달이면 6년차인데 아직도 하루하루 너무 좋네요 큰 욕심도 없습니다^^
저도 40대 홀로남이고 그래픽디자이너입니다..
제주도 살이가 부럽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두렵기도하네요..~~
화이팅입니다..저도 언젠가는,,,구독 좋아요 꾸~~~욱 누룹니다^^
같은 업종분을 이곳에서 만나다니..정말 반갑습니다. 제가 제주이주해서 외주로 삶을 영위하려 했으나 뜻하지 않게 반백수가 되어서..그러나 자신있습니다. 뭘 하던지 긍정적으로 다시 해보려고 해요.
응원 감사합니다.구독 좋아요까지 앞으로도 소통 많이 해요💕
저는 홀로서기인생을 살아야하는데 어디로 갈지도 몰라 제주도로 갈까 계획중입니다.
제주도는 놀러가는데아니고 일하러 갈까싶어서...
제주도 좋아요
임금이 높은 편은 아니라서 일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도체 제주물가가 왜이래?
자국민끼리 덤태기😢??
제주 싫어지네
맞아요! 제주배송안하죠
단점이 이래 많은줄 ,,😢😢
사는건 절대 ❌️
일주일정도 놀러가도 느낄 수 있는게 습한 날씨 . 이건 정말 방법이 없더라구요
바닷가 근처라 정말 그렇죠.
저도 90년도에 7-8년 살아봤는데 말하신 내용 공감해요
습한건 정말 싫어요
비도 많이 오구요 제주도는 놀러가기 좋은데죠 행복하세요
공감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앞으로도 살아야 해서 이속에서 행복도 찾고 해야죠. 감사합니다^^
😅😊😊
제주시는 말 그대로 도시 이고요.... 서귀포시는 말은 시 인데.... 시가 읍내 수준 이더군요... 어두워지면 서귀포 (읍내쪽은 불빛이 있으나 ) 외곽은 어둡더라고요....
확실히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차이가 있더라고요
서귀포는 시골 제주시는 도시 그게 맞는 거 같아요
시골 내려간 분들이 항상 얘기하는 게 '텃세'라고 하는데 잘못된 표현입니다.
텃.세.범.죄.
라고 불러야 합니다. 세상 쓰레기같은 전관예우도 "전관예우범죄" 라고 불러야죠.
텃세라고 하면 마치 으레히 거쳐가야 하는 관행 정도로 사람들이 받아 들입니다. 잘못된 겁니다.
성추행텃세, 라고 하면 당연히 거쳐가야 하는 건가요?
텃세는 범죄입니다. 온 국민이 텃세범죄라고 불러야 하는 게 맞아요.
그리고 제주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시골은 텃세범죄가 있고 귀농귀촌인들 15년~20년이 지나도 그 토착민(원주민)들은 절대로 외지인을 그곳 사람으로 인정 안 합니다.
제주도는 들어온 사람의 부모님이 제주도인가도 따지지만 그건 다른 곳도 마찬가지에요. 특히 이장은 절대로 타지인이 할 수 없죠. (이장 제도는 없어져야 함)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이라는 말이 있어요. 너무 가까이 하지도 말고 너무 멀리하지도 말라는, 현대어로 말하자면 '어중간하게' 관계를 형성하라는 말이죠.
시골에 내려가신 선배분, 은사님들이 해주신 이야기가, 인사를 잘 해도 '저 인간은 왜 이리 볼 때마다 인사를 하고 ㅈㄹ이야' 라고 하고 인사를 안 하면 '하여튼 저 싸가지 없는 인간은 인사성이 없어 ㅉㅉ' 이런다는 겁니다. 그냥 시골은 새로 유입된 타지인에게 모든 신경이 쏠리는 것이고, 눈에 띄고 있으면 그냥 씹는 문화가 있어요. 도시에서는 사람에 대해서 굉장히 조심스럽고 상대에게 기분 나쁘지 않게 행동하지만 시골은 그냥 "네가 지나가니까 쳐다보지" 라는 마인드로 위아래로 훑어보죠.
특히 시골 사람들은 도시처럼 수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고 감정조절하고 직장상사, 협렵업체, 관련업계 사람들과 만나면서 행동을 조심하고 언변에 신경 쓸 필요가 없이
그냥 땅만 파고 작물관리하면서 계절에 따라 농협 등과 농사일에 관한 일 그리고 군청 사람들과 면사무소 따위에 근무하는 그 지역 지인, 친구, 친인척 사람들과만 평생을
지내기 때문에 이 사회적 관계에 굉장히 투박하고 무식한 행동양식을 보이죠.
너무 단점만 말하신 게 아니라 시골 내려가려는 분들, 제주도 가려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팩트죠.
이게 웃긴 게 시골 내려가려는 사람들에게 사실을 아무리 얘기해줘도 당사자들은 나름 희망을 품고 내려가는 거라 안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거부감을 느끼고
저 사람 왜 저리 부정적이지? 라고 하다가 나중에 다들 털리고 개피보고 시골 사람들에게 제대로 당한 뒤, 연락 안 하고 혼자서 끙끙 앓다가 우울증 걸리고 그러다가 소리 소문 없이
다시 서울수도권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그래서 최근 유튜브에 시골 살이에 대한 적나라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것이구요.
시골에 내려가 만족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제가 볼때 20%도 안 됩니다. 그나마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은퇴층이나 중장년층들이 전원주택 구입 뒤 수도권에 있는 집에서
한가롭게 주말살이 하려고 더 자주 내려가도 시골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365일 마주치는 게 아닌 몇 주, 몇 달 살다가 다시 수도권으로 올라오고 심심할만 하면 다시 내려가고 하는 등
유유자적한 돈에 여유 있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죠. 시골 사람들과 부딪히면 살일이 없으니까요.
혹은, 정말 농사가 좋거나 작물 재배가 좋아서 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 중엔 만족하는 사람들도 몇 있어요. (대부분 젊은 농부들은 과도한 빚쟁이가 돼 다른 일자리에서 벌어서 생활하거나
다시 서울경기수도권으로 돌아와 빚을 갚죠)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시골 살이 다들 힘들어 합니다.
제주도도 여러 유튜버가 현실 알려주는 영상들 많이 올리겠지만 육지 시골을 찾아가려고 한다면 철망치tv,올빼미tv,마카다tv,남원지구인,지리산유튜버들,딸기농사관련 유명 유투버,등등
찾아 보면서 현실을 들어보세요.
재미있는 건 제주도에 내려가는 사람들은 많은 분들이 이 '환상'에만 젖어 있다는 게 특징이죠. 한국에서 그나마 하나 있는 '이국적 풍경'에 도취된 곳이니까요.
하지만 제주도는 관광지라는 걸 잊으면 안 됩니다. 한낱 연예인 이** 가 땅값만 드럽게 올려 놓아, 마치 성수동같이 공방이 모여 있고 예술인들이 지역을 아름 답게 발전시켜 놓으면
대기업이 들어가 젠트리피케이션을 만들어 가난한 예술인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것 처럼, 연예계 은퇴 뒤 채식주의를 하네, 요가를 하네, 뭐 민박집을 하네 갖은 쇼를 다 하면서
자본주의를 초월한 듯한 패션 자유인 이미지를 팔아먹으면서 돈 벌고 인기 몰이를 다시 했었죠. 자본주의의 첨병에 서서 온갖 섹시함과 노골적인 성상품화로 돈을 벌었으면서
나이 먹고 늙어서 그걸로는 안 되는 것 같으니 티벳에서 입고 다니는 옷 걸쳐 입고 요가수행승처럼 분위기를 뽑아 또 다시 대중들의 돈을 빨아먹고 사는 거죠.
어쨌건, 그 조용하던 제주도를 들쑤셔 놓고 부동산값 폭등하게 만든 뒤 다른 곳으로 튀어 또 다른 인기를 어떻게 방송국과 타먹을까 고민 중이겠죠.
일반인들의 삶에는 도움 1도 안 되는 지극히 자본주의의 정점에 서 있는 연예인들,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이유죠.
범죄를 붙이니 무게감이 달리지네요
15~20년을 살아도 이주민일뿐 토박이들은 인정해주지 않죠.. 이런 건 말씀데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내고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실망할 일도 없는 거죠. 요새는 이주민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토박이분들도 텃세 쉽게 못합니다
그냥 이주민끼리 지내버리니.. 그래도 그냥
적당하게 거리두며 지내는 것이 서로가 편한듯 싶네요. 긴 댓글 감사합니다
@@jejudostory 예, 맞는 말씀입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는 게 제일 나아요. 그런데, 시골에 내려가서 살다보면 사람이라는 게 정이 있고 자주 만나게 되고
그러는데 그러다보면 그 사람의 진짜의 모습이 가려져 있다가 나오는 걸 조심해야죠. 서울도 마찬가지죠, 지방러들이 서울살이 하면서 마음 주고 가깝게 지냈다가 결국 배신 당하고 그러는 일 많잖아요? 그런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건데, 시골에 대해서 현실판 사건들을 이야기하면 꼭 시골 관련된 분들이 급발진을 하더군요. 그게 참 신기해요.
사람 사는 곳 이야기를 지방이든 서울이든 시골이든 자연스럽게 하는 건데 말이죠. 왜 그런지 너무 잘 알죠, 자신들 태생이 그쪽이니 자기들 뿌리가 근원이 건드려지는 걸 불편하게 느끼는 분들이겠죠. 그러나, 세상 사는 누구나 다 각자의 시각과 관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죠.
참, 그리고 이주민 많아서 토박이들이 텃세 못하는 건 아마도 제주도에 한정적이거나 특정 지역이지 않을까 하네요.
제 은사님들 보면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그리고 경기도 권에 계시는 분들 이야기들 들어보면 스펙타클한 이야기들이 많아요.
물론, 경기도권 보다는 지방으로 멀리 내려갈 수록 그 경향은 더 심하고 악화되구요.
그리고 아주 민감한 성범죄에 관련된 이야기들도 있는데 그건 워낙 민감하니 언급을 피하는 게 좋겠죠. 왜냐면 그 지역 경찰들조차 지역 소문이 안 좋게 날까봐 쉬쉬하는 분위기거든요.
시골살이에 대해 만족해 하시는 분들은 이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폄하해서 생각하시려는 경향이 있더군요.
지방에 계시는 분들이 서울에 대해서 아무나 믿지 말아라, 돈 빌려주지 말아라, 서울에서 누구인줄 알고 집에 초대를 하느냐, 사람 조심해라,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어? 왜 서울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하고 폄하해? 라고는 하지 않으면서 시골에 대해서 현실적인 사건들을 언급하면 굉장히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아주 기묘한 행동들을 보이죠. 세상은 어디나 긍정적, 부정적인 사건들이 넘쳐나고 겪고 사는 건데도 그걸 무척 고깝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아무튼, 시골은 그게 제주도든 육지든, 정말 목가적이고 행복하고 평안하고 멋진 모습들 많죠. 하지만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수 많은 사건사고들도 많지요.
진짜 벌레부분 너무 공감
겁나 커 ㅠㅠ
벌레 안 믿고 뭐라 하시는 분도 있었어요ㅠ
진짜 커도 이정도로 커도 되나 싶을 정도인데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주 사람들때문에 다시 올라가야하나.... 싶습니다
모든연령이 텃세가 있어요ㅋㅋ
위가 텃세부리니 밑에사람들도 다 따라서 하더라구요
어떻게든 버텨보려는데 쉽지 않네요
여행으로 왔을때는 사람이랑 이정도까지 접촉을 안하니 몰랐는데 사람이 문제에요
심지어 더 문제인건 제주 토박이 아닌사람도 나중에 자기가 당한 그대로 텃세부리더라구요
일터지면 무조건 쉬쉬하는것도 이해안가고요
어짜피 덮으면 그안에서 곪는데 우선 쉬쉬하고 봄 그리고 다들 동조함
그런거보면 여기가 아무리 커도 섬은 섬이구나 싶고 역겨워요
이번에 제주대병원에서 의료사고로 어린아이 죽인 간호사들처럼 쉬쉬하면서 일키우는게 일상임
아 역시 텃세가 문제네요 제가 여행 온 듯이 접촉없이 살다보니 잘 못느꼈나 봅니다. 혹시 서귀포 사시나요? 서귀포는 대부분 토박이 끼리 모여 살아서 외지인을 배척 하는 느낌을 확실히 느꼈는데 제주시로 오니 이주민이 다수 있어서 괜찮다 느꼈거든요..이주민이 텃세는 미친 거 같습니다 ㅡㅡ 그심정 잘 아는 사람이 따라 할 걸 해야죠.의료사고는 처음 알았네요
병원도 문제가 있는 건 느꼈습니다ㅠ 눈 닫고 귀 닫고 살다보니😮 제주에 계속 사시면 좋겠네요..
2010년 이주했고 저도 텃세때문에 처음 긴장하고 그랬지만....진심을 보이고 예의를 차리니 대우가 완전히 다릅니다.잘적응 해 사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의료사고는 서울에서도 있었고 다른 도시에서도 있었고 그들끼리 입을 막은적도 많습니다.어디에서든 나쁜사람들에 의해 생길 수 있는걸 제주에서 일상이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면 큰 잘못입니다.님은 올라가시는게 맞는것 같네요.역겹기까지...
지인도 텃세때문에 힘들어했어요.
오래지나도 해결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학교에서 애들가르침.
@@seongirum 와 선생님도 텃세를 당하나요;; 아이들에게 텃세 하지말라고 바로 가르쳐주셔야 하겠네요..저같은 아웃사이더는 텃세 당할 곳도 없네요 ㅎㅎㅎ
텃새타령하는 사람들 종특이 육지에 있을때도 미인드 자체가 도태된 인간들 대부분임. 내려가면 촌놈들이라 생각이 없을테니 온 동네 주민이 환영해줄줄 아나? 본인들이 동네 주변과 어울려 들어갈려고 노력해야지. 육지살던 버릇. 이기적인 스타일로 사니, 주위에서도 곱지않은 눈길로 보는거야. 내 주위에 열명정도 외지인들 있지만, 먼저 다가가면서 노력하니까, 지금은 주변 주민들도 토박이처럼 스스럼 없이 대해준다. 본인들은 개뿔 인사 한번 먼저 건네지도 않는 인간들이 남탓 전문.
전세계 유일한 제주ㅡ하와이
갑부들만 정착 할수있는 천혜의
환경을 지닌 두 섬 ㅡ
돈없으면 살기 힘든도시 입니다
저도 서울아파트 두채 팔고 제주에 정착한지 10년째 입니다만 ㅡ 임금싸고 물가비싸고 다른곳도 마찬가지 겠지만 제주 특유의 텃세 괸당문화 ㅡ자기들끼리만의 삶의공유 외부세력 배척 문화로
힘듭니다 ㅡ 제주 정착의 근본이
되려면 적어도 2~4년을 버텨보고 4년을 넘긴분들은 99%정착 가능하세요 ㅡ
힘내세요
저도 이제 6년차입니다 앞에 말씀하신 거 다 공감하고 이제 거의100%정착 했다고 봐야 할 거 같아요.제주서 재미마게 살아보려고요 응원 감사합니다^^
구독 870에 좋아요 2500, 여윽시 한바퀴님
아 너무 좋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답글 바로 바로 달아주시는 한바퀴님도 감사합니다
제주는 원래 그런 곳인데 막연한 로망만 갖고 준비없이 하는 이주가 문제인듯요. 도시처럼 인프라 다 갖춰지려면 제주가 지금처럼 남을 수 있을까요
도서산간지방 배송불가는 원래 상식이고요
저도 완벽한 준비없이 와서 그런 거 같습니다. 단점만 이야기해서..장점도 내일 올릴 예정이예요.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영상 자주 올릴께요^^
제주에 바퀴가 있다구요? 혹시 뱀도 있나요?
네 있습니다 근데 대부분 산에있고 길에는 가끔 나오더라고요^^;
가격대비.. 넘비싸요 ... 뭐든지.. 혼자여행중.. 식당가니 1인은 안받는다고 .. 나가라고 하네요..
저도 혼자 밥먹으러 다니는데 그런 곳은 제발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ㅠ
넌 어떻게 그런데만 찾아갔니 어디니? 그런집이?이 머저리야 난 30년을 살아도 식당들어갔다가 1인이라서 인된다는곳 단 한번도 없었다
관광지는 어느나라든 비싸요
저는 벌레 말고는 너무 좋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찾는 사람에겐 최고의 장소인 듯 싶어요~
벌레도 그렇고 다 적응되더라고요. 오세용~
솔직히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게 아니면 내가 가서 뭘할수 있는지부터 고민해보고 가야지 저렇게 가면 제주도가 아니어도 똑같을거 같은데
제가 이주할 때만 해도 외주받기로 해서 왔었는데 몇년 못하고 일이 끊겼어요 그래서 급하게 일을 알아보다 보니 문제점을 느껴 말씀드렸어요. 제주가 아니라 어느 지역을 가도 똑같은 건 인정입니다😂
공무원 자영업아니믄 건물시설관리 호텔쪽일아니믄 별로없죠
맞아요 정확하게 잘 아시네요
@@jejudostory 친구가 가서 살고있는데 생활력 번죽좋은놈인데도 힘들어 하고 돌아오려했거든요 간신이 시설직좋은곳 들어가서 자리잡고 살더라구요
@@태경정-m9x 저 아는 분들도 호텔일 아니면 소방시설같은 시설직으로 많이 근무하시네요
저도 살아보니 직업이 너무 한정되어 있어 본인 기술이 있는 분은 살기 좋을 거 같더라고요. 섬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건 알고 있습니다^^;;
어딜가든 맘먹기 나름입니다. 불평만 하는 사람은 어딜가나 단점만 애기하고 장점을 보고 갔으면 단점은 그러려니하고 장점을 누리면 그다지 불편하지 않습니다.
음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단점은 그러려니 하고 장점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돈만 많으면 살기 좋겠죠~~
지당한 말씀이시네요,,,
옳은 말 우리 사람은 분뇨로 시작해서~분료로 끝나는 대자연에~서 벌어지는. 분뇨의 대순환이란 거지 ㅋㅋㅋ 그런데 예수를 믿으면 달라지지 암 복음은 초대지 강요가 아니지
저는 주식 전업투자자라 제주 3년,여수3년,속초3년 있어봤는데
제주는 대자연의 맛..근데 그것도 1년정도되니질리더라구요..;
여수는 대자연과 도시문화가 공존하는곳..음식 진짜 맛있고 푸짐하고 가성비 미쳤음
속초는 어설픈 자연과 어설픈 도시문화인데 음식도 그럭저럭..
근데 3년씩살아보니 속초가 뭔지모르지만 제일좋았음..뭔가 질리지가않는 도시라고할까?
속초도 괜찮지만 여수가 살기 좋아 보여요
근데 그 질리다는 게 뭔지 알거 같아요
좋은것도 맨날 보니..조금씩 무뎌지는 게 있긴해요
만약 제주를 떠나야 한다몀 여수 가고 싶네요^^
인정~ 급여 최저임금 안주는데도 많고 주5일 일자리도 잘 없고 물가는 더럽게 비쌈. 마트에서 재료사는것도 육지보다 엄청 비쌈.
사람이 많이 안 살아서 저녁6시30분쯤 살인사건도 일어남.
같이 일했던 제주도민 한분은 제가 육지에서 온 사람인걸 잊고 육지에서 왔다하면 무슨 육지에서 범죄 저지르고 도망 온 사람 아닌가 의심스럽단 말도 함.
밤10시 10분? 그쯤 이후에는 버스 막차 끊김. 학원처럼 늦게 퇴근하는 직업은 자차나 카풀필수...
낭만만 있는 곳이 아니군요. 제주도라는 곳이.
여러가지로 안 좋은 경험도 많이 하셨네요. 같이 일했던 분이 그런 소리하면 정 뚝 떨어질듯 ㅡ,ㅜ
ㅋㅋ 시골은 열시되면 길가에 사람들 없어요. 가게들도 문이 다 닫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아파트 3층이상 올라가면 습한게 덜합니다. 아파트도 제대로 지어진 아파트는 습하지 않은데 고층이라도 자재등이 어떤걸 썼느냐에 따라 다르더군요
맞는 거 같아요. 저도 아파트 사는데
습한게 좀 덜하죠
우울증 환자가 가장 많은 게 날씨 때문입니다
날씨는 어쩔 수 없으니 감안하고 사니 크게 불편하진 않더라고요
사람사는데서 제일 중요한게 사람입니다 제일 중요한걸 놓치셨군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저랑 비슷하시네요.전 6년정도 되었고 저도 20년정도 제품디자인과 그래픽디자인을 했습니다. 지금은 건바이건으로 알바식으로가끔 하구요. 저는 오자마자 인테리어 시공일을 따라다니며 배워서지금은 준 전문가정도는 됩니다만.. 요즘 일거리가 너무없어 힘드네요. 다시 디자인일을 해볼까 했지만 나이가 있어서 인지 뽑아주는곳이 없네요.
드론1종 자격증과 1종 대형면허도 있지만..그닥.. 요즘 고민이 많네요.^^..
많은 걸 갖추셨네요. 저는 드론도 대형면허도 없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시공일까지 준 전문가이시면
경기가 조금만 좋아지면 풀리는 건 시간 문제 같네요.
저도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니라 이제 디자인일은 그만 하고(사실 이제 안 써줄거 같긴함)
제가 하고 싶은 여러가지 일을 천천히 하나씩 만들어 보려구요. 그중 최고는
유튜브가 잘 되면 제일 좋겠지만 최선을 다해봐야죠..
가끔 들려 주세요 열심히 영상 찍고 있을께요^^
환상만가지고 계획도없이 어느지역이건 이주를한다면 문제가됩니다. 최소한 일자리정도는 알아보고 이주를해야지... ㅡㅡ
불평불만만. 잘적응해서 잘사는 사람도 많아요..ㅋ
제주사람입니다 제주도살기좋은데요 ㅎㅎ
제주도 살기 너무 좋죠~🤩
공감 파이팅❤
와우 응원 감사합니다😍
제주살이...여행과 주거의 차이는 연애와 결혼의 차이 정도와 같지 않을까요? 아니면 이상과 현실?...^^
와 비유 쩝니다.. 살짝 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