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헤리트는 가츠의 손을 떠날 것이다. 베르세르크는 처절한 인간찬가이므로. 가츠는 실존주의적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어떠한 목적으로써 존재를 규정하는 그리피스와 대척점에 있다. 가츠는 끝까지 인간으로써 자신의 운명에 대항할 것이고 그리피스는 운명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으려 했지만 오히려 운명의 노예가 되어 인간조차 포기한 존재로 타락해버렸기에 그 끝은 비참할 것이다. 가츠는 그리피스와 직접적인 결투보다 캐스커나 자신의 아이(이형의 아이, 월하의 아이, 만월의 그리피스)를 지키는 싸움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어떻게 그리피스와 이형의 아이를 각자의 존재로 분리시킬 것인지가 관건인듯 하다. 만약 그 과정에 가츠의 희생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그러리라 본다. 그러나 작품에서 악당이 처단되기 전에 주인공이 먼저 죽어버리면 결말은 어떻게 되는가.... 영화 300을 보면 레오니다스는 죽더라도 신왕 크세르크세스의 피를 흘리게 만들어 그도 신이 아닌 인간임 증명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리스 군대를 규합하여 마지막까지 저항하는 것은 레오니다스의 충신, 다리우스였다. 작품의 화자, 나래이션이 바로 마지막 생존자 다리우스인 것.. 베르세르크에서 그리피스-가츠 신화를 사람들에게 구전하고 끝까지 그리피스에 대항할 자는 누구인가?? 리케르트다...이미 그리피스의 뺨을 때린 존재고 매의 단 마지막 생존자이며 점쟁이 노파가 말했듯 엄청난 운명을 손에 쥔 인물이다. 베르세르크 주인공이 그리피스와 가츠로 정해져 있다면 남은 역할은 화자일 수밖에 없다. 가츠가 끝까지 인간성을 잃지 않으며 이형의 아이와 리케르트의 떡밥을 회수할수 있는 결말은 나로썬 이정도로 밖에 떠오르진 않는다.
가츠에게 구출되는 내용에서 그는 꿈도, 화려한 무력도, 말도, 육체도... 모든것을 잃고 극한의 상실을 겪은 상황에서 그리피스는 가츠를 미워하고 있는 상태였을 거 같아요. 가츠가 그리피스를 구출해내고 품에 안았을 때 그리피스는 팔을 뻗어 가츠의 목을 조르려 하죠. 하지만 가츠가 자신의 모습에 슬퍼하는걸 보고 그리피스는 머뭇거리다 팔을 내려 가츠의 손을 잡아줍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츠를 애정하고 있었다는 마음 같아요. 그리피스가 매의 단을 제물로 바쳤다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소중했던 것, 수많은 사람 중 너만이 내게 꿈을 잊게 만들었다 라는 말을 할 정도로 애정했던 가츠는 따지고 보면 어떤 무언가에 제물로 바쳐지지 않은게 아닐까요? 어쨋든 도망 갔잖아요. 제물로 바치려면 당장 찾아가서 죽여도 되죠, 진심으로 인간성을 버리고 스스로 악마가 되고자 그리피스가 가츠를 제물로 바쳐 죽이려 한다면 사실 어렵지 않을 거 같아요. 마치 헤어진 연인의 연락처를 차단하듯, 사진을 지우듯, 물건을 버리듯이... 하지만 그리피스는 가츠를 죽이지 않아요. 제 생각엔 그리피스가 가츠를 죽이지 않는 것은 인간성을 아직 버리지 못한 거 같아요. 완전한 고드핸드가 아닌 불완전한 고드핸드가 아닐까... 혹시 나중에 다시 인간으로 돌아올 수도 있으려나요? 개인적이지만 강마의식 편을 보는데 그때 그리피스가 케스커에게 한 짓은 가츠랑 연인인 캐스커를 시기질투해서 심술(?) 부리느라 그런 거 같기도 하고... 그리피스는 가츠랑 있고 싶었는데 너는 가야해 이랬던 말을 마차 안에서 듣고 캐스커가 야속했나봐요. 그리피스가 하는 악마같은 짓들도 사실 현실의 인간들과 다를게 있을까요. 그저 자기 자신의 욕망을 위해 수백 수천을 아무렇지 않게 전쟁터로 내몰아 죽이는 지도자들... 오히려 그게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물론 다 제 생각일 뿐이지만.
베르세르크의 플롯의 핵심은 인과율이고 그 인과율을 대표하는 두명의 캐릭터가 그리피스와 가츠. 그리피스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인과율에 타인을 희생시켰고, 가츠는 인과율에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는 캐릭터. 결국 결말은 그리피스는 신의 인과율을 대변하는 고드핸드로써 그 안에서 파멸하고, 가츠는 고드핸드(인과율)에 대항해 자신을 희생하고 인과율에 벗어나는 인물로 마무리 될듯. 작가가 인간의 심연을 자신의 창구로 표출해낸 그야말로 시대의 예술. 걸작.
이전 영상과 연계해서 소설을 쓰자면 고드핸드는 5명에서 한명씩 교체되는 방식일 듯. 보이드가 아직도 있는 이유는 이전 영상에서 과거의 고드핸드들과 보이드가 함께 있는 걸 보여줬는데 보이드가 그중 가장 나중에 합류했기 때문. 이후 하나씩 교체되면서 지금은 보이드가 가장 오래된 고드핸드. 그리피스는 이제 막 들어온 고드핸드. 다시 말해 하나가 없어진다면 이번엔 보이드 차례라는 것. 그리고 그 공석을 가츠가 차지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츠의 지금까지 행보로 봤을때 뭘 바치면서 고드핸드가 될까? 의문이긴 한데 지금도 그리피스에 대적할 힘이 없을만큼 어쩔 수 없이라도 고드핸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바쳐진것은 다시 못바치니 그리피스를 바칠수도 있겠지만 가츠=인과율의 약간의 비틀림임 왜냐? 영체를 못배는 검에 사도의 피를적셔 베는 검으로 만들었다는 내용과 태어날때부터 운명을 거슬렀다 등등 때문에 가츠의 베헤리트가 발동해도 그 달팽이 드래곤같이 생긴 왕? 처럼 발동은 하되 선택을 해야하지만 바치지 않고 지옥으로 빨려가야 하지만? 비틀린 운명때문에 지옥에 안가는 그런 서사도 나올수도? 떡밥에 비해 미미한 내용이지만 베헤리트가 계속 가츠에게 있으면서 인간성도 있을수 있는 유일한 전개가 아닐까,..
이렇게 보면 가츠와 그리피스 관계 생뚱맞지만 우리나라 사극 태조왕건이 생각나네요 궁예와 왕건이요 궁예가 왕건하고만 있으면 뭐랄까 마음이 편하다고 할까요? 대제국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컸던 궁예에게 왕건이 가져다 주는 승전보 전술 예전에는 자기혼자 뭐든걸 했어야 됐는데 왕건이 있기에 자기의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질수있다란 확신 그리고 뭔지모를 애정같은걸 느꼈다고 봅니다. 그리피스도 자기나라를 갖고싶다는 욕망에 항상 자신이 앞장서 싸워왔지만 그중에 남창짓도 했고 가츠를 만나고 나서 나혼자가 아닌 가츠에게도 기댈수 있는 이제 나혼자가 아닌 가츠랑 함께 그러다 꿈보다 가츠랑 있는게 더 좋은 우정 사랑과는 좀 다른 아예 가츠를 자기자신 그자체로 혼연일체처럼 느꼈던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단순히 그리피스가 똥꼬충이라 가츠를 사랑한 뭐 그런거는 너무 싸꾸려틱한 내용같아요ㅎㅎㅎ
제물들이 굿판을 뒤집어엎고 뛰쳐나갔죠. 가츠가 베헤리트를 갖고있어도 그건 제물로 바쳐진 가츠를 위한 베헤리트가 아닌겁니다. 제 차키를 무피님께 맡겼다한들 신불자이고 수배중인 무피님께서 제차를 소유할수 없듯이요.... 다만 시동을 켜고 도주할순 있겠죠. 명의이전을 할순없지만 주행은 할수있는겁니다. 시르케를 포함한 모든 동료들은 전투중에 전부 죽게될테고 해골기사와 조드도 가츠를 돕다 소멸하고 맙니다. 광전사의 갑주를 입고 온몸이 박살난 가츠는 베헤리트를 삼켜버립니다. 거대한 폭발과 함께 사도들은 큰 피해를 입습니다만 그리피스 페무토 만큼은 또 다시 불구의 몸으로 생존하게됩니다. 본인이 세운 왕국을 제물로 더욱 강한 육신을 얻게되는 그때 육신은 파괴되었지만 마법의 힘으로 영혼이 남아있던 시르케가 폭발한 광전사의 갑주에서 가츠의 영혼을 붙잡고있었고 그렇게 갑주는 불사의 몸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완전한 통제와 명확한 목적 전과는 비교할수없을 만큼 거대해진 대검으로 그리피스의 목을 칩니다. 샬롯공주를 겁탈한뒤 성에 갇혀 근육이 도려내지고 혀가잘린....강마의 의식 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게된 그리피스. 과거 자신의 검을 부러뜨리고 작별을 고했던 가츠의 모습으로 갑주는 널부러진 그리피스를 뒤로하고 황야를 걸어갑니다..... 라는 제 뇌내망상 결말입니다.
하지만 재물이 자신이 가장 소중한것 사랑하는것 이라는게 함정..... 반대로 재물이 자신을 망가뜨린 왕가 나부랭이 들이라면 뒤도 안보고 바치는게 맞겠지만.... 자신의 가족과 같은 이들 아니 가족을 자신의 야망의 도구로 써 버린건데... 그리피스 에겐 첨부터 그냥 도구 였던 것인가...
다른사람들도 공감 할지 모르겠는데 저는 너무 제 이야기랑 겹쳐서 신기했음... 판타지긴하지만 현실적인 아이러니랄까.... 제가 가츠고 그리피스 같은 친구가 있었던... 초등학교 시절이긴했지만 너무 딱 들어맞아서 소름.... 저는 그래서 이게 작가님이 겪은 실제 이야기를 약간 판타지스럽게 꾸민것 같다는느낌도 드네여 ㅎㅎ
만화 초반에 베히리트 구하고 할땐 저두 그생각했는데 현시점에선 아닌듯도 하고 문제는 과연 가츠가 그리피스를 죽일수 있을까임 능력도 안되지만 가능하다고 해도 과연 죽일수 있을지. 현시점 대결은 답없고 캐스커와 아이가 어찌되서 가츠가 미쳐버리는 시점에 베히리트를 사용한다면?
가츠는 베헤리트 발동으로 사도가 되어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얻게 됨. 그리고 광전사 갑주의 의식은 고드핸드 그딴 거 모르겠고 가츠의 정신과 매칭이 되어 초광전사가 될 듯. 광전사 갑주가 애초부터 인간의 신체로는 극복할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고 그래야만 그리피스와 힘의 균형이 맞아 라이벌 구도가 성립하게 됨
어 뭐야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녔네.. 퍼옴글 이미 오래전에 신암은 완결까지 봤고 베르세르크는 최근에야 읽기 시작해서 20권까지 봤습니다. 베르세르크를 읽다가 느낀 점이 있는데 신암과 베르세르크가 유사한 부분이 상당히 많더군요. 20권까지 보면서 몇가지 제가 느낀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1. 우선 주인공입니다. 가츠와 문수 모두 인간미없고 냉정합니다. 물론 이건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고 둘다 아픈 과거 때문에 그런거죠. 2. 사실상 가츠 = 문수+춘향 입니다. 성격은 이미 앞서 말했고 가츠의 전투능력은 춘향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심지어 둘다 거대한 검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죠. 3. 방자=파크. 귀여움을 담당하는 두 인물은 주인공의 홀대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주인공 곁에서 지원을 해줍니다. 전투능력은 없지만 주인공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이죠. 4. 가츠와 문수는 저주받은 몸입니다. 가츠에게는 '제물의 낙인'이 찍혀 잠조차 편하게 잘 수 없고 문수는 계월향의 병을 받아들여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호흡기를 달고 사는 몸이죠. 5. 두 작품 모두 주인공의 원수가 거의 '신'급의 힘을 가진 존재입니다. 아지태는 적을 눈으로 쳐다보는 것만으로 터트려 죽일 수 있고 그리피스는...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아지태 못지 않아보입니다. 5. 사랑하던 여자를 잃음. 계월향은 죽게 되고 캐스커는 미쳐버려 가츠를 알아보지 못하게 됩니다. 6. 계월향과 캐스커 둘다 주인공의 원수에 의해 흠흠..(19)(19) 7. 뛰어난 작화. 뭐 이건 둘다 칭찬할 부분이죠. 대신 베르세르크가 넘사벽 수준...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주인공이 여행하면서 괴물들과 싸우는건 흔한 스토리일지 모르지만 몇개 비슷한 부분이 있어 그냥 써봤습니다.
카이젤릭은 신의계획을 거절하였다 왜냐 그는 세계를 통일했으니까 그래서 유토피아가 실패하였다. 그래서 신은 다른길을 준비하였다. 그리피스 그는 필연적으로 실패할수밖에 없다. 그리피스는 신의계획을 수락하였다. 그래서 유토피아가 탄생한다 마이너리티 리포터 소수의견이 생기는건 필연이다. 그래서 가츠가 그리피스에 대항하는거다 이건 필연이고 인과율이다.
베헤리트는 가츠의 손을 떠날 것이다.
베르세르크는 처절한 인간찬가이므로.
가츠는 실존주의적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어떠한 목적으로써 존재를 규정하는 그리피스와 대척점에 있다.
가츠는 끝까지 인간으로써 자신의 운명에 대항할 것이고 그리피스는 운명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으려 했지만 오히려 운명의 노예가 되어 인간조차 포기한 존재로 타락해버렸기에 그 끝은 비참할 것이다.
가츠는 그리피스와 직접적인 결투보다 캐스커나 자신의 아이(이형의 아이, 월하의 아이, 만월의 그리피스)를 지키는 싸움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어떻게 그리피스와 이형의 아이를 각자의 존재로 분리시킬 것인지가 관건인듯 하다. 만약 그 과정에 가츠의 희생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그러리라 본다.
그러나 작품에서 악당이 처단되기 전에 주인공이 먼저 죽어버리면 결말은 어떻게 되는가....
영화 300을 보면 레오니다스는 죽더라도 신왕 크세르크세스의 피를 흘리게 만들어 그도 신이 아닌 인간임 증명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리스 군대를 규합하여 마지막까지 저항하는 것은 레오니다스의 충신, 다리우스였다.
작품의 화자, 나래이션이 바로 마지막 생존자 다리우스인 것..
베르세르크에서 그리피스-가츠 신화를 사람들에게 구전하고 끝까지 그리피스에 대항할 자는 누구인가?? 리케르트다...이미 그리피스의 뺨을 때린 존재고 매의 단 마지막 생존자이며 점쟁이 노파가 말했듯 엄청난 운명을 손에 쥔 인물이다. 베르세르크 주인공이 그리피스와 가츠로 정해져 있다면 남은 역할은 화자일 수밖에 없다.
가츠가 끝까지 인간성을 잃지 않으며 이형의 아이와 리케르트의 떡밥을 회수할수 있는 결말은 나로썬 이정도로 밖에 떠오르진 않는다.
멋진해석입니다 리케르트를 빠트렸네요 리케르트도 확실히 중요한 역할인건 맞습니다 멋진 결말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TV-qt1dw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42권 보고나니 더욱 갈피를 잡기 힘들어 졌습니다ㅠㅠ 42권 리뷰 부탁드립니다
가츠에게 구출되는 내용에서 그는 꿈도, 화려한 무력도, 말도, 육체도... 모든것을 잃고 극한의 상실을 겪은 상황에서 그리피스는 가츠를 미워하고 있는 상태였을 거 같아요. 가츠가 그리피스를 구출해내고 품에 안았을 때 그리피스는 팔을 뻗어 가츠의 목을 조르려 하죠.
하지만 가츠가 자신의 모습에 슬퍼하는걸 보고 그리피스는 머뭇거리다 팔을 내려 가츠의 손을 잡아줍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츠를 애정하고 있었다는 마음 같아요.
그리피스가 매의 단을 제물로 바쳤다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소중했던 것, 수많은 사람 중 너만이 내게 꿈을 잊게 만들었다 라는 말을 할 정도로 애정했던 가츠는 따지고 보면 어떤 무언가에 제물로 바쳐지지 않은게 아닐까요? 어쨋든 도망 갔잖아요.
제물로 바치려면 당장 찾아가서 죽여도 되죠, 진심으로 인간성을 버리고 스스로 악마가 되고자 그리피스가 가츠를 제물로 바쳐 죽이려 한다면 사실 어렵지 않을 거 같아요. 마치 헤어진 연인의 연락처를 차단하듯, 사진을 지우듯, 물건을 버리듯이... 하지만 그리피스는 가츠를 죽이지 않아요. 제 생각엔 그리피스가 가츠를 죽이지 않는 것은 인간성을 아직 버리지 못한 거 같아요.
완전한 고드핸드가 아닌 불완전한 고드핸드가 아닐까... 혹시 나중에 다시 인간으로 돌아올 수도 있으려나요? 개인적이지만 강마의식 편을 보는데 그때 그리피스가 케스커에게 한 짓은 가츠랑 연인인 캐스커를 시기질투해서 심술(?) 부리느라 그런 거 같기도 하고... 그리피스는 가츠랑 있고 싶었는데 너는 가야해 이랬던 말을 마차 안에서 듣고 캐스커가 야속했나봐요.
그리피스가 하는 악마같은 짓들도 사실 현실의 인간들과 다를게 있을까요. 그저 자기 자신의 욕망을 위해 수백 수천을 아무렇지 않게 전쟁터로 내몰아 죽이는 지도자들... 오히려 그게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물론 다 제 생각일 뿐이지만.
와.... 진짜 멋진 해석입니다 좋아요 꾹누르고 갑니다
베르세르크의 플롯의 핵심은 인과율이고 그 인과율을 대표하는 두명의 캐릭터가 그리피스와 가츠. 그리피스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인과율에 타인을 희생시켰고, 가츠는 인과율에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는 캐릭터. 결국 결말은 그리피스는 신의 인과율을 대변하는 고드핸드로써 그 안에서 파멸하고, 가츠는 고드핸드(인과율)에 대항해 자신을 희생하고 인과율에 벗어나는 인물로 마무리 될듯.
작가가 인간의 심연을 자신의 창구로 표출해낸 그야말로 시대의 예술. 걸작.
진짜 그리피스와 가츠의 깔끔한 설명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가장 명쾌하고 정확하게 작품의 플롯을 집어내신 것 같습니다! 최고!
이 이야기가 무서운 게 가츠가 일식에서 살아남은거 조차 인과율에 다 정해져 있을수 있기에 무서운거임........(그 떄 고드핸드들 끼리 서로 수다떰
맞네요...그것또한 인과율이니까는...!!!진짜 무서운결말..
@@TV-qt1dw그리피스 가츠
카이젤릭 보이드
인과율이죠
하나를 선택을 하면 반대가 나오는건 필연이죠
이전 영상과 연계해서 소설을 쓰자면 고드핸드는 5명에서 한명씩 교체되는 방식일 듯. 보이드가 아직도 있는 이유는 이전 영상에서 과거의 고드핸드들과 보이드가 함께 있는 걸 보여줬는데
보이드가 그중 가장 나중에 합류했기 때문. 이후 하나씩 교체되면서 지금은 보이드가 가장 오래된 고드핸드. 그리피스는 이제 막 들어온 고드핸드. 다시 말해 하나가 없어진다면 이번엔 보이드 차례라는 것. 그리고 그 공석을 가츠가 차지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츠의 지금까지 행보로 봤을때 뭘 바치면서 고드핸드가 될까? 의문이긴 한데 지금도 그리피스에 대적할 힘이 없을만큼 어쩔 수 없이라도 고드핸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원님 댓글이 이번영상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말 가츠가 보이드 자리를 차지할수도 있겠단 생각도 간과 할순 없을듯 싶습니다..!! 언제나 멋진 해석 댓글 감사드립니다~~!!
가츠가 가지고 있는것은 진홍의 베헤리트가 아니라서 고드핸드가 된다는것은 억측이라고 보입니다.
윗댓글에 덧붙히자면 216년 마다 한번씩 고드핸드가 탄생하는데 그리피스가 페무토 된것도 얼마안됐음... 216년뒤까지 가츠가 살아있을수도없고 진홍베헤리트도 없으니 고드핸드 되는건 불가능하다고 봄.
가츠가 고드핸드는 못됨..다만 사도는 될수있을거같음
내가 본 예측중에 가장 말도안되는듯 ㅋㅋ 독자들이 베르세르크를 좋아하는 이유가 주인공의 어떤 상황에서도 꺾이지않는 불굴의 의지라던지. 운명에 대항하는 인간의 서사인데 그걸 개나준다고? 개소리신듯...
이미 바쳐진것은 다시 못바치니 그리피스를 바칠수도 있겠지만 가츠=인과율의 약간의 비틀림임 왜냐?
영체를 못배는 검에 사도의 피를적셔 베는 검으로 만들었다는 내용과 태어날때부터 운명을 거슬렀다 등등
때문에 가츠의 베헤리트가 발동해도 그 달팽이 드래곤같이 생긴 왕? 처럼 발동은 하되 선택을 해야하지만
바치지 않고 지옥으로 빨려가야 하지만? 비틀린 운명때문에 지옥에 안가는 그런 서사도 나올수도? 떡밥에 비해 미미한 내용이지만
베헤리트가 계속 가츠에게 있으면서 인간성도 있을수 있는 유일한 전개가 아닐까,..
좋은해석 감사합니다!!!
베르세르크는 켄타로 성님이 죽고 끝난거고
베르세르크가 남긴 가장 큰 교훈은
"여자 앞에서 가오 함부로 잡지 말아라
아주 x되는 수가 있으니"이다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아 진지하게 보다가 빵터졌네요
@@TV-qt1dw샬롯 공주 앞에서 가오만 안잡았어도……
지금 가츠가 베헤리트를 가지고 있는 이유가 현 판타지 세계를 원랴 세계로 리셋하는 키 같은게 아닐까요,, 해골기사도 베헤리트 녹여서 먼가 하는거처럼. 해골기사는 지 후속이 가츠인거를 알고 먼가 다 준비하는거처럼 보이고
아... 그럼 너무 암울한 엔딩이 되는게 아닐까요ㅜㅠ
@@TV-qt1dw 지금 판타지 세계도 썩 좋지는 않됴 찜띰함
이렇게 보면 가츠와 그리피스 관계 생뚱맞지만
우리나라 사극 태조왕건이 생각나네요 궁예와 왕건이요
궁예가 왕건하고만 있으면 뭐랄까 마음이 편하다고 할까요?
대제국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컸던 궁예에게 왕건이 가져다 주는 승전보 전술 예전에는 자기혼자 뭐든걸 했어야 됐는데 왕건이 있기에 자기의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질수있다란 확신
그리고 뭔지모를 애정같은걸 느꼈다고 봅니다.
그리피스도 자기나라를 갖고싶다는 욕망에 항상 자신이 앞장서 싸워왔지만 그중에 남창짓도 했고
가츠를 만나고 나서 나혼자가 아닌 가츠에게도 기댈수 있는 이제 나혼자가 아닌 가츠랑 함께
그러다 꿈보다 가츠랑 있는게 더 좋은 우정 사랑과는 좀 다른 아예 가츠를 자기자신 그자체로 혼연일체처럼 느꼈던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단순히 그리피스가 똥꼬충이라 가츠를 사랑한 뭐 그런거는 너무 싸꾸려틱한 내용같아요ㅎㅎㅎ
음 진짜 그렇네요 애정없인 절때 불가능하죠
제물들이 굿판을 뒤집어엎고
뛰쳐나갔죠.
가츠가 베헤리트를 갖고있어도
그건 제물로 바쳐진 가츠를 위한 베헤리트가 아닌겁니다.
제 차키를 무피님께 맡겼다한들
신불자이고 수배중인 무피님께서 제차를 소유할수 없듯이요....
다만 시동을 켜고 도주할순 있겠죠.
명의이전을 할순없지만 주행은 할수있는겁니다.
시르케를 포함한 모든 동료들은 전투중에 전부 죽게될테고
해골기사와 조드도 가츠를 돕다
소멸하고 맙니다.
광전사의 갑주를 입고 온몸이 박살난 가츠는 베헤리트를 삼켜버립니다.
거대한 폭발과 함께 사도들은
큰 피해를 입습니다만
그리피스 페무토 만큼은 또 다시 불구의 몸으로 생존하게됩니다.
본인이 세운 왕국을 제물로 더욱 강한 육신을 얻게되는 그때
육신은 파괴되었지만 마법의 힘으로
영혼이 남아있던 시르케가
폭발한 광전사의 갑주에서 가츠의 영혼을 붙잡고있었고
그렇게 갑주는 불사의 몸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완전한 통제와
명확한 목적
전과는 비교할수없을 만큼 거대해진
대검으로 그리피스의 목을 칩니다.
샬롯공주를 겁탈한뒤
성에 갇혀 근육이 도려내지고 혀가잘린....강마의 의식 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게된
그리피스.
과거 자신의 검을 부러뜨리고
작별을 고했던 가츠의 모습으로
갑주는 널부러진 그리피스를 뒤로하고 황야를 걸어갑니다.....
라는 제 뇌내망상 결말입니다.
와 멋진해석입니다 진짜 일리가 있는 해석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진행될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굿굿입니다
아ㅅㅂ 꿈 인건가요?ㅎㅎㅎㅎ
그리피스는 절대 용서받지 못할 선택을 한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만약 그리피스였다면? 그리피스가 처한 극한의 상황에서 내가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까? 물음을 던졌을 때 저는 자신이 없네요 그래서 돌을 못 던지겠습니다
저도 사실 그리피스에 선택이 맞진 않지만 사실 그리피스입장이 되보면 캐스커한테 한짓빼곤 납득이 되긴 합니다ㆍㆍ
하지만 재물이 자신이 가장 소중한것 사랑하는것 이라는게 함정.....
반대로 재물이 자신을 망가뜨린 왕가 나부랭이 들이라면 뒤도 안보고 바치는게 맞겠지만.... 자신의 가족과 같은 이들 아니 가족을 자신의 야망의 도구로 써 버린건데... 그리피스 에겐 첨부터 그냥 도구 였던 것인가...
가츠는 환생한 그리피스를 바침
고로 환생 그리피스는 제물이 됨
그리고 가츠는 사도이상의 힘을얻고 고드핸드릉 처리함
그리고 본인도 죽음
이런 결말도 괜찮을듯 ㅎㄹ
오오 간단하지만 괜찮은 결말이네요!!!
다른사람들도 공감 할지 모르겠는데 저는 너무 제 이야기랑 겹쳐서 신기했음... 판타지긴하지만 현실적인 아이러니랄까....
제가 가츠고 그리피스 같은 친구가 있었던... 초등학교 시절이긴했지만 너무 딱 들어맞아서 소름....
저는 그래서 이게 작가님이 겪은 실제 이야기를 약간 판타지스럽게 꾸민것 같다는느낌도 드네여 ㅎㅎ
신기하네요... 진짜 실제 스토리가 있긴 있네요
개인적으로 결말은 뭐가되었든 가츠를 얻으려는 그리피스와 그리피스에게 복수하려는 가츠 둘다 장렬하게 전사하지않을까합니다
ㅜㅠ그건 너무 슬픈엔딩이 아닐까요ㅠ
내가 초등학교 입학 때 본 만화인데
이제 센세 돌아가셨으니
빨리 빨리 연재 해줬으면
ㅜㅠ 요즘은 다시 진행속도가 느리네요ㅜㅠ
ㅈㄴ 야하고 폭력 그자체의 만화인데 그걸 초딩때 보셨구나....
@@보리아빠-v3z ㅋㅋㅋ
그리피스의 목적은 강철의연금술사에 나오는 호문클루스 처럼 세계 전체를 재물로 바쳐서 우주급 신이 되려는게 아닐까?
제 생각도 왠지 그럴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그리피스가 가장 소중하게 여긴게 가츠이듯이 가츠가 가장 소중하게 여긴건 그리피스 이다.
안약 베히리트를 사용한다면, 가츠가 바칠 제물은 그리피스가 되어야 하지 않나?
가츠는 캐스커가 1순위 아닐까요~?
만화 초반에 베히리트 구하고 할땐 저두 그생각했는데 현시점에선 아닌듯도 하고
문제는 과연 가츠가 그리피스를 죽일수 있을까임
능력도 안되지만 가능하다고 해도 과연 죽일수 있을지.
현시점 대결은 답없고 캐스커와 아이가 어찌되서 가츠가 미쳐버리는 시점에 베히리트를 사용한다면?
그리피스가 가츠를 고드핸드 만들려고 할지도??그리피스는 신 가츠는 고드핸드
그생각은 못해봤네요ㅋㅋ
딴건 모르겠고 그리피스는 영원히 고통받았음 좋겠다
ㅜㅠㅎㅎ 악날하쥬 그리피스..
요근래 베르세르크를 처음 봤는데 내용 자체가 비극적으로 끝날수밖에 없는 내용..
결말은 해피엔딩이라 했습니다ㅜㅠ
켄타로 작가님의 결말을 알 수 만있다면 모든걸 바칠 수 있습니다
아 그럼 저도요! ㅋㅋ
켄타로 작가님의 사도가 될 수 있다면, 월급통장도 바치겠습니다.. 엉엉😭
저는 제 소중한 랄부 한쪽 바치겠습니다.
오늘 헬레이저라는 뮤비가 생각나 보았는데 베르세르크는 아마 이 헬레이저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헬레이저가 영화가 2년인가 3년먼저 나왔는데 그뒤에 베르세르크가 나온걸 보면
빌런 이미지는 헬레이져고 큰 스토리는 데빌맨에서 기초했음.
맞아요 헬레이져 ! 저희채널에 악마의 미스테리편에서 설명나와있답니다ㅎ
정답~~!!
3:54 그리피스가 페무토 -> 또 다시 인간으로 다시 부활했다는거에요? 이부분이 예전부터 좀 이해안되더라구요
본래의 모습은 페무토인데 인간의육체로 다시 부활했습니다 형상만 인간이지 실제론 고드핸드인거죠
@@TV-qt1dw 답변 감사함다~
가츠는 베헤리트 발동으로 사도가 되어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얻게 됨. 그리고 광전사 갑주의 의식은 고드핸드 그딴 거 모르겠고 가츠의 정신과 매칭이 되어 초광전사가 될 듯. 광전사 갑주가 애초부터 인간의 신체로는 극복할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고 그래야만 그리피스와 힘의 균형이 맞아 라이벌 구도가 성립하게 됨
맞아요 초전사가 정말 될지도 지금 현시점에서는 이기는건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그리피스의 등짝이 궁금하시다니 이해합니다 그럴만도 하죠 취향존중 ㅎㅎㅎ 정말 결말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아.. 남자는 안좋아 합니다ㅋㅋㅋㅋ오해하지 마셔요🥰🥰😅😅항상 감사드립니다~^^!!
베르세르크랑 오래전 완결된 신 암행어사랑 내용,설정 비슷한거 많은데 그걸 보면 베르세르크의 결말은 결국 전쟁하면서 동귀어진 하는 것 이라 생각이 듬
어 뭐야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녔네..
퍼옴글
이미 오래전에 신암은 완결까지 봤고 베르세르크는 최근에야 읽기 시작해서 20권까지 봤습니다.
베르세르크를 읽다가 느낀 점이 있는데 신암과 베르세르크가 유사한 부분이 상당히 많더군요. 20권까지 보면서 몇가지 제가 느낀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1. 우선 주인공입니다. 가츠와 문수 모두 인간미없고 냉정합니다. 물론 이건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고 둘다 아픈 과거 때문에 그런거죠.
2. 사실상 가츠 = 문수+춘향 입니다. 성격은 이미 앞서 말했고 가츠의 전투능력은 춘향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심지어 둘다 거대한 검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죠.
3. 방자=파크. 귀여움을 담당하는 두 인물은 주인공의 홀대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주인공 곁에서 지원을 해줍니다. 전투능력은 없지만 주인공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이죠.
4. 가츠와 문수는 저주받은 몸입니다. 가츠에게는 '제물의 낙인'이 찍혀 잠조차 편하게 잘 수 없고 문수는 계월향의 병을 받아들여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호흡기를 달고 사는 몸이죠.
5. 두 작품 모두 주인공의 원수가 거의 '신'급의 힘을 가진 존재입니다. 아지태는 적을 눈으로 쳐다보는 것만으로 터트려 죽일 수 있고 그리피스는...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아지태 못지 않아보입니다.
5. 사랑하던 여자를 잃음. 계월향은 죽게 되고 캐스커는 미쳐버려 가츠를 알아보지 못하게 됩니다.
6. 계월향과 캐스커 둘다 주인공의 원수에 의해 흠흠..(19)(19)
7. 뛰어난 작화. 뭐 이건 둘다 칭찬할 부분이죠. 대신 베르세르크가 넘사벽 수준...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주인공이 여행하면서 괴물들과 싸우는건 흔한 스토리일지 모르지만 몇개 비슷한 부분이 있어 그냥 써봤습니다.
오 한버ㆍ봐야겠네요!!!
참고해 보겠습니다1
@@TV-qt1dw 아 볼거면 흑백으로 된 옛날거로 보는걸 추천 합니다 리메이크 된 웹툰은 잘린 것도 많고 검열도 중국처럼 심한데 회 마다 전 회차를 복기시키는 장면이 길어 몰입감을 엄청 떨어뜨립니다..
편집자를 패버리고 싶을 정도로 만화를 망쳐놨어요.. ㅠ
카이젤릭은 신의계획을 거절하였다
왜냐 그는 세계를 통일했으니까
그래서 유토피아가 실패하였다.
그래서 신은 다른길을 준비하였다.
그리피스 그는 필연적으로 실패할수밖에 없다.
그리피스는 신의계획을 수락하였다.
그래서 유토피아가 탄생한다
마이너리티 리포터
소수의견이 생기는건 필연이다. 그래서 가츠가 그리피스에 대항하는거다
이건 필연이고 인과율이다.
크 멋진해석이네요 고맙습니다!!
가츠에게 베헤리트가 있었다는거 처음 알았내요 맙소사였내 ㅠㅠ
네네 사도에게 뺏은 베헤리트가 가츠에게 있습니다~! ㅎ
캐스커는 벌써 낙인이 찍혔는데.. 또 바치는게 말이 안될텐데여 ( 달팽이 사도 편에서 이미 설명함요 . 달팽이사도가 검은기사를 바친다고 말하니 고드핸드들이 이미 제물로 바쳐진애 인데 어떻게 바치냐고) 니한테 소중한 애 바치라고 ~
그게 맞긴한데 슬렁이 이야기했던부분과 가츠가 가지고 있는 베헤리트가...쓰여질지 궁금하긴 하네요ㅎ
낙인이 있기때문에 제물로 바칠수 없는게 아니라 가츠는 달팽이사도 한테 아무의미없는 사람이라서 제물로 못바치는거 아닐까요? 제물은 가장 소중한것이라야 효과가 있으니까
@@당기순이익 이미 그때 사도가 대사를 함. 검음검사는 이미 바져진 제물이라고
오! 재밌었어요!
감사감사합니다~~^^♡
캐스커 받히고 그리피스를 이겼으나 광전사 갑주에게 잡아 먹히고 끝
너무...깔끔한 결말예상 아닌가요?ㅜㅠㅎㅎ
반대지... 잡아먹혀 캐스커가 위험해질듯 그러고 베헤리트쓰는게 그럴싸함
살아서 악당
죽어서 영웅 아니여요?
원래 그게 맞는데 그리피스는 부활을 해서 악당이 되어서 저렇게 적었습니다ㅎㅎ
그리피스를 바치고 고드핸드
그리피스는 신
가능성도 있다 봅니다ㅎㅎ
캐스커 말고 그리피스 바치고 끝나는 거 아님?
그리피스는 적이니까 바치진 않을것 같아요ㅎ
가츠가 그리피스의 신규매의단을 제물로 바치고 더 높은 고차원적인 존재가되어 그리피스를 벌함.
가츠는 그리피스의 신규매의단은 소중한것이 아니기에ㅜ불가능하지 않을까요ㅠ
베르세르크는 왜 또 갑자기 연재중단 된건가요?
작가가 하늘나라 가셨어요 ㅠㅠ
작가분이 사망하셨습니다ㅜ
맞습니다ㅠ설명감사드립니다
@@TV-qt1dw 아니 그 후 다시 친구분이 스토리 안다고 제자들이랑 같이 연재 몇번 하더니 또 중단 되엇잖아요 2달 되었나요?
또 중단인가요. 워낙 대작이라 원작자없이 이끌어나가기 어려울듯요. 편집자와 작화가들이야말로 베헤리트 쓰고 싶을듯요
마법사가 아니고 마녀임
🥰🥰
그리피스는 서민출신이 아니라 태생은 귀족아닌가요?
아닙니다ㅎ그리피스태생은 일반 서민이랍니다~!그래서 귀족들한테 미움을 받는이유랍니다
집안이 제대로 다뤄지지않았으나 미들랜드의 귀족들에게 경시받은것을 보아 서민으로 보는게 맞을듯합니다. 일각에서는 전술적인 지식과 용병술이 있어 몰락 귀족의 후예로 어느정도 교육을 받았을거라는 말이있습니다만, 따로 밝혀진것은 없기에 서민으로 보는것이 맞습니다
그러네....가츠도 베헤리트가 있었네..간과하고 있었네. 그건 가츠의 베헤리트였네
맞습니다 가츠에게 베헤리트가 있다는 사실...!!!
백작에게 고문당한 의사였던 노인이 가츠에게 준 베헤리트입니다
진짜 스토리 끝을 모르겠네요 가츠의 베헤리트 대박이네요~더 흥미진진😮
생각못했던 부분이죠!?ㅎㅎㅎ
범고래 입니다
아 네 감사합니다^^;;
가츠야 그리피스 피박살내고 복수하자!
크크 고고고고!!!
그리스는 그냥 동성애자 세상을 만들고 가츠 따먹을듯
ㅋㅋㅋㅋ 노우ㅜㅠ
그리피스는 의심의 여지없는 집착광공이고 가츠는 처절한 반항ㅅ라 파멸적 대결구도로 갈 수 밖에 없음.
나레이션도 스킬이고 집중하게 만드는 재능인데... 의욕은 있으나 센스가 따라가질 못하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ㅜㅠ연습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