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심규선 - 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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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ис 2023
  • 심규선 - #HUMANKIND
    #Sister #Animation_MV
    2023.10.09
    Film by lovejoy
    Sister
    Composed & Lyrics by 심규선
    Arranged by 김진영
    누구를 이해한다는 말의 무거운 의미는
    눈물을 참고 있는 그 얼굴을 잠시 마주 본 것만으로
    네 지나온 어제가
    마치 내 것처럼 가슴이 저린 것
    서로를 이해한다는 말의 또 다른 의미는
    못 참고 떨어트린 내 눈물 한 방울방울에 맺힌
    긴 이야기들을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보는 거야
    너는 언니라고 부르며 나에게 오는 걸
    내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이름을 주었지
    그래 우린 이렇게 서로의 손을 꼭 잡았네
    놓치지 않을게 나를 필요로 할 때
    잊지 말아, 너는 곧 나고 나는 곧 너야
    You’re my only SISTER
    너는 품속에 날개를 다친 작은 새를 안고 내게 와
    가만히 물어보곤 해
    ‘이렇게 많이 다쳐도 다시 저 파란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내 초라한 새도...‘
    나를 언니라고 부르며 나에게 오는 너
    내가 받아본 적 없는 믿음을 나에게 주었지
    그래 우린 이렇게 서로의 안에 존재하네
    거울이 되어서 서로를 비추며
    삶이 너는 너무 약하고 어리숙하대도
    가진 것보다 더 많은 힘을 내 그렇게 살았지
    우리 지금 이렇게 조금 떨어져 있다 해도
    이 어둠 속에서 같은 별을 보면
    잊지 말아, 나는 곧 너고 너는 곧 나야
    You’re my only SISTER
    서로를 이해한다는 말의 명백한 증거는
    한 발도 디딜 수 없는 어둠에 갇혀 있어도
    다시 길을 찾아 걸어갈 수 있게
    등대의 불빛을 늘 밝혀두는 거야
    -
    우리의 별은 괜찮을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행성은 앞으로도 수십억 년, 어쩌면 그 이상의 영겁과 같은 시간 동안 계속 존재할 테니까요. 새까만 우주의 외딴곳에서 언제까지고 창백한 푸른빛을 발할 지구의 영속성에, 우리 인류의 존재 유무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것이겠지요. 소위 ‘지구를 위한’ 다는 식의 슬로건은 전부 ‘우리를 위한’, 혹은 ‘우리 문명의 존속’이나 ‘우리 종의 생존을 위한’으로 바꿔 말해야 할지 모릅니다. 현재 우리 문명의 자연 시스템은 과거부터 행해져 온 여러 인과로 인해 전방위적인 붕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동식물이 먼저 멸종 위기에 처해졌고 그리 오래지 않아 우리에게도 그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아담과 이브가 낙원에서 쫓겨났다는 것과 같은 일이 우리에게도 일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내쳐진 뒤 갈 곳이 없다는 것. 인류가 다행성종이 되고 무너진 생태계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여 두 번째 기회를 갖게 될 가능성은 아직 요원해 보입니다. 우리는 무분별한 개발과 파괴의 열매를 맛보았고, 이제 우리가 획득한 지성으로 우리 종에 내재한 본성을, 그 선과 악의 옳고 그름에 대해 절실히 재고해 보아야만 합니다.
    왜 우리는 우리 손으로 탄생시킨 AI에게 우리가 제거되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어렵게 인식 시켜야만 하는 것일까요? 마치 영혼이 없는 아이와도 같은, 우리 지성의 집약체인 AI에게 우리가 그렇게 해로운 존재로 인식된다는 것은 인류 스스로가 집단 무의식 속에서 우리 자신을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는 반증 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왜 끝끝내 전쟁과 탄압을 반복해야만 하고 역사의 페이지마다 무의미한 피를 묻혀야 하는 것일까요? 속절없이 탄식하는 것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 것일까요? 팬데믹과, 전쟁과, 기후재난이 우리 삶을 (말 그대로) 지배하기 시작하자
    불안과, 공포와, 허무주의가 은밀하게 그 뒤를 따라왔습니다.
    우리는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생각들에 착취되며 걱정과 우울함에 침잠하기 시작합니다. 스스로를 해칠만한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시간들이 길어지자,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갖가지 매체들로 시선을 돌립니다. FOMO와 강박적인 Doomscrolling이 우리의 생각을 마비 시킵니다. 직접 판단하거나 선택하지 않아도 끊임없이 스크롤을 내릴 수 있게 되고 그로 인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과각성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지쳐있고 불쾌한 자극에 중독되었습니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컴퓨터의 탄생과 함께, 인류사에서 전례가 없던 기술적 격변 위에서 우리는 전례 없이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HUMANKIND 는 우리 인류라고 하는 종, 사람을 이루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앨범입니다. 지금의 우리를 이루는 것은 무엇이며 무엇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져 왔습니까?
    문제는 나의 이해가 너무 얕고 얄팍하여, 쉽게 대답을 내리지 못했다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차라리 발단이 되어, ‘내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는 인식으로 가닿게 해주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려 하는 작가가, 정작 자신에 대해서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어떤 기적이 일어나야 할까요? 나의 고민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나는 복잡하게 엉켜있는 나 자신을 스스로 해석해 보고자 하였고, 그러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나의 관심은 점차 시대적 물음으로 번져갔고 자연스럽게 거슬러 올라 우리의 본성에 대한 의구심에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대대로 내려오는 가족의 불행을 자기 대에서 끊겠다고 결심하고, 그걸 실제로 해내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가 겪었던 폭력과 배고픔, 학대나 무관심이 자기 아래 세대나 주변으로 번지지 않게 막아냈습니다. 그 개인이 하나의 제방이 되어 관계 맺은 모든 사람과 심지어 자신의 삶까지 구해낸 것입니다. 그 숭고한 용기는 그 대에서 끊어지지 않고 다음 세대, 그다음 세대로까지 이어져 가겠지요. 우리 인간은 그런 종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감내하거나 희생할 줄 알며 다른 이의 행복과 구원을 위해 놀라운 인내와 지혜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우리 중 누구도 홀로 선하거나 강해질 수는 없습니다. 인류는 상황과 필요에 맞게 더 옳은 선택을 관철해왔으며 그것이 우리 종의 번영에 핵심적인 축이 되었다고 보아집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 세대에서, 더 이상의 파괴를 끊겠다고 다 함께 선언하고 실행해나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봅니다. 우리 세대가 다음에 올 인류 전체에 대한 거대한 제방이 되어, 우리 문명에 덮쳐올 붕괴와 재난을 막아낸 첫 세대가 된다면 어떨지 말이에요. 어떤 과학자들은 이대로라면 지금의 우리 세대가 ‘마지막 세대’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붕괴되고 있는 자연 체계와 더 이상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사회 제도에 대한 반향으로, 우리의 가장 어린 세대들은 자기 포기적인 태도를 그 어느 시대보다 더 눈에 띄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시대의 중심 축에 서서, 번영에서 붕괴로 치닫는 이 현실을 비틀거리며 겨우 통과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붙잡아 주어야 해요. 우리가 개인으로 행동할 때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전체로써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나 또한 일개 음악가 일뿐 환경 운동가도 과학자도 아니지만, 이제부터는 목소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것에 대해서 말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초를 다투기 때문에요. 우리는 계속해서 서로에게 묻고 일깨워 주어야 합니다. 지극히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이 모두 이것에 대해 목소리를 드높일 수 있을 때 변화는 가장 빠르게 번져 갈 것이라고. 우리들 사이에 전염병처럼 퍼져있는 허무와 비관은 우리가 외면하기를 그만둘 때 자연히 사그라져 갈 것이라고 말이에요.
    이 음반은 시와 음악을 자기 목소리로 삼은 한 표현가가 조금 더 거대하고 넓은 의미의 중요한 것들에 대해 ‘말할 수 있는가’에 관한 실험이기도 합니다. 우려와 자기 의심이 뒤따랐지만, 말해야 한다고 느끼는 것에 끝내 입을 다문다면 자기 목소리를 가질 자격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했듯 나는 보통의 일개 음악가일 뿐이지만, 나의 확장이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의 확장과 같은 뜻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나의 표현 세계에는 대중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 오직 온 마음으로 음악에 존재를 부딪혀오는 한 사람, 단 한 사람의 경청자만이 존재합니다.
    흔히들 예술가에게는 뮤즈가 필요하고, 창작을 지속하려면 그러한 존재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감사하게도 내게는 그 뮤즈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들쑤시며 기웃거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뮤즈이자 경청자인 당신이 나를 떠나지 않아 준 덕분이지요. 당신의 실존이야말로 내게는 가장 강력하고도 유일한 창작 이유입니다. 우리 공동의 실존이 있었기 때문에 작가적 치기나 이상에 가까운 아집 또한 부려볼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노래들이 나의 혼란과 두려움을 식히는데 역할을 했다면 당신에게도 반드시 똑같이 그러할 것입니다.
    삶을 온통 점령해버린 무의미 속에서도 새로운 의미를 찾고자 하는 당신의 분투, 넘어질 걸 알고 있어도 다시 내딛는 그 걸음의 자취들에서 내가 쓰고 부르는데 필요한 의지를 구했습니다. 부디 나의 노래들이 이 격변하는 역사적 경첩의 시대에서 매일 생존하기로 결심하는, 우리의 용기에 부합할 만한 것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심심찮게 과학적 반전이 일어나는 시대입니다.
    오래전부터 당연한 것으로 믿어온 사실조차 새롭게 의심하는 시대. 이제 우리가 진정으로 확신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가진 지성은 아주 기초적인 것에 불과할지 모릅니다. 인류세의 시간이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 위대한 세계에서, 끝없는 우주에서.
    나는 무엇이고 또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이제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우리 사람의 본성은 선과 악 어느 쪽에 더욱 근거합니까?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
    #HUMANKIND.
    심규선.
    -
    luciatune
    / @lucia-official
    blog.naver.com/luciatune
    ROXIEEEEEEEE
    cafe.naver.com/r00mmate
    #심규선 #Lucia #New_album #뮤직비디오 #MV #심규선새앨범 #심규선콘서트 #휴먼카인드 #시스터 #sister

КОМЕНТАРІ • 69

  • @amor45
    @amor45 8 місяців тому +86

    아 정말 심규선이라는 가수를 아는 나는, 심규선이라는 가수를 사랑하는 나는 우주 최고의 행운아예요.

    • @user-gw5ne6dh9t
      @user-gw5ne6dh9t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귀엽눜ㅋㅋㅋㅋㅋㅋ

    • @user-pi1nq1uf1w
      @user-pi1nq1uf1w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우최행

    • @Boni920
      @Boni920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짜 공감 난 우주최강 행운아야 ㅠ_ㅠ

    • @lucia_0716
      @lucia_0716 5 місяців тому

      인정합니다

  • @user-xr6ez4kt2z
    @user-xr6ez4kt2z 8 місяців тому +18

    이 노래를 처음 들은 날에 꼭 언니가 말을 걸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울었어요
    고삼생활동안 언니의 노래만 들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따뜻한 가사들을 마음에 담아왔는데...마지막까지 힘낼게요 항상 사랑해요

  • @AfterNight_
    @AfterNight_ 8 місяців тому +18

    이번 앨범 노래 다좋은데 이노래가 젤 좋더라... 나 남잔데...ㅋㅋㅋ 언니....

    • @yjb9673
      @yjb9673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일단 언니로 가시죠ㅎㅎ

  • @alpaca_paca_
    @alpaca_paca_ 8 місяців тому +9

    누구를 이해한다는 말의 무거운 의미는
    눈물을 참고 있는 그 얼굴을 잠시 마주 본 것만으로
    네 지나온 어제가
    마치 내 것처럼 가슴이 저린 것
    서로를 이해한다는 말의 또 다른 의미는
    못 참고 떨어트린 내 눈물 한 방울방울에 맺힌
    긴 이야기들을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보는 거야
    너는 언니라고 부르며 나에게 오는 걸
    내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이름을 주었지
    그래 우린 이렇게 서로의 손을 꼭 잡았네
    놓치지 않을게 나를 필요로 할 때
    잊지 말아, 너는 곧 나고 나는 곧 너야
    You’re my only SISTER
    너는 품속에 날개를 다친 작은 새를 안고 내게 와
    가만히 물어보곤 해
    ‘이렇게 많이 다쳐도 다시 저 파란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내 초라한 새도...‘
    나를 언니라고 부르며 나에게 오는 너
    내가 받아본 적 없는 믿음을 나에게 주었지
    그래 우린 이렇게 서로의 안에 존재하네
    거울이 되어서 서로를 비추며
    삶이 너는 너무 약하고 어리숙하대도
    가진 것보다 더 많은 힘을 내 그렇게 살았지
    우리 지금 이렇게 조금 떨어져 있다 해도
    이 어둠 속에서 같은 별을 보면
    잊지 말아, 나는 곧 너고 너는 곧 나야
    You’re my only SISTER
    서로를 이해한다는 말의 명백한 증거는
    한 발도 디딜 수 없는 어둠에 갇혀 있어도
    다시 길을 찾아 걸어갈 수 있게
    등대의 불빛을 늘 밝혀두는 거야

  • @hanseyeon_
    @hanseyeon_ 8 місяців тому +3

    your’e my only sister🫂❣️

  • @user-ok8il5xe6w
    @user-ok8il5xe6w 8 місяців тому +4

    Lovely Lucia

  • @user-wo8pd9ft1q
    @user-wo8pd9ft1q 8 місяців тому +9

    한사람의 언니이자 수간호사처럼
    타인을 아껴주고 돌봐주고픈 마음이 담긴
    절절하며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 @Rikue7
    @Rikue7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I love the animation 👏🧡 Lucia inspires me to never give up 🥲🧡

  • @user-ix7uw5dc6j
    @user-ix7uw5dc6j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심규선씨 아름다운목소리 고맙습니다 눈귀 호감 됐습니다🫶😊

  • @yjb9673
    @yjb9673 8 місяців тому +16

    이번 휴먼카인드 앨범을 듣고 심규선이라는 귀한 아티스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대중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감동을 주시는 아티스트들을 항상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 심규선님의 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국내에 계신 분들 가운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감동으로 다가오신 분은 정말 손에 꼽혔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밤의 정원 콘서트를 관객분들께서 촬영하신 것을 보고, 공연에도 이렇게 공을 들이시는 것에 정말 지조있고 놀라운 아티스트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동을 더 깊이 느끼고 싶어 공연을 보고 싶었지만, 울산에 사는지라 이번 콘서트에는 가기 부담스러웠기에 밤의 정원 블루레이와 에세이, 휴먼카인드 cd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리밍이 음악 감상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cd 등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고민되는 순간이 평소에 없지 않았는데, 심규선님의 예술 세계를 더 깊이 감상하는 것에선 금전적 고려가 작용하지 않았습니다. 훌륭한 예술가가 어떻게 한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지에 대해 절실히 느꼈습니다.
    세상에 너무나 좋은 메세지를 전달해주시는 규선님과, 그 메세지가 세상에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룸메이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yjb9673
    @yjb9673 8 місяців тому +9

    휴먼카인드 앨범 한곡한곡 이 세상에 필요한 메세지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은 앨범 잘 들었어요❤❤

  • @nocsli4636
    @nocsli4636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오늘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힐링 잔뜩 하고 갑니다 심규선 최고❤

  • @sunmeekim843
    @sunmeekim843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언니 ㅠㅠ 뿌앵 ㅠㅠ 내가 10년 넘게 언니의 음악과 성장을 함께하고 지켜보고 응원받고 위로받으며 언니에게 했던 말들을, 듣고 싶은 말 그대로 여기 써놓은 거 같아요. 뿌앵 ㅠㅠㅠㅠ 언니 영원히 함께해줘요 ❤

  • @user-ku5ek1gm4f
    @user-ku5ek1gm4f 8 місяців тому +4

    규선님의 러브레터 잘 받았어요. 알겠지만 또 말합니다. 사랑한다구요 ♡

  • @99ondal
    @99ondal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어쩜 이렇게 항상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불러주시나요.. 너무 슬프게 아름답고 좋아요..

  • @t-land
    @t-land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며칠 더럽혀졌던 이 마음이 다시 깨끗해졌습니다.

  • @user-dh1il2tj7z
    @user-dh1il2tj7z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날 치유하는 심규선이라는 장르❤

  • @Piano_Ssoul
    @Piano_Ssoul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번 노래중에 제일 조아해요

  • @user-xd2cb3qm4v
    @user-xd2cb3qm4v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렇게나 아름다울수가

  • @dajeongyang
    @dajeongyang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아 너무 좋아요…

  • @user-qo2dp6ok1g
    @user-qo2dp6ok1g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심규선님, 노래 감사해요 항상 힘이 돼요

  • @user-ck8nq1wz5l
    @user-ck8nq1wz5l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좋다....

  • @user-pl8ry3wd6g
    @user-pl8ry3wd6g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직 누나의 곡을 전부 들어본것은 아니지만 제가 평소에 듣는곡을 들으며 또 접하지 못해봤던 곡을 들어도 너무 좋아요ㅎ 행복합니다 저에겐 누나의 노래가 최고입니다 벨소리와 컬러링도 파탈리테 입니당 사랑해요 누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항상 보고 싶습니다😍

  • @kangk5712
    @kangk5712 8 місяців тому +3

    ㅠㅠㅠ🧡

  • @user-mo5ch5sk9l
    @user-mo5ch5sk9l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최고입니다!

  • @newagepiano3860
    @newagepiano3860 8 місяців тому +4

    규선님 음악은 들을수록 넘 넘 좋아요 💜💜💜🫶🏻🫰🏻🥰🐳

  • @rubber-ball
    @rubber-ball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들으면 들을수록 역시 최고다 규님!!

  • @FORESTLAKERIVERSEA
    @FORESTLAKERIVERSEA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번곡도 작사작곡 다 하셨나요? 어떻든 가슴 깊숙히 힐링되는 한곡 입니다.~♡♡

  • @augxtch
    @augxtch 8 місяців тому +1

    i wish my sister still here 😭💔

  • @sohyun153
    @sohyun153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위로받고 , 받은 위로를 꼭 누구에게 돌려주겠습니다.
    언니 정말 고마워요. 내일을 또 살고싶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mpirekorea
    @empirekorea 8 місяців тому +2

    💜항상 응원드립니다💜
    구독 ✅ 좋아요👍알림🔔꾸욱 👇 꾸욱 👇 눌러 주시는것은 기본입니다💜

  • @cacaboss
    @cacaboss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원래도 좋았지만, 콘서트 다녀와서 더더 좋아진 노래. '잊지 말아' 하면 눈물이 나요..

  • @SingingHeEl
    @SingingHeE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삶이 너는 너무 약하고 어리숙하대도, 가진 것보다 더 많은 힘을 내 그렇게 살았지.
    우리 지금 이렇게 조금 떨어져 있다해도 이 어둠 속에서 같은 별을 보면 잊지 말아, 나는 곧 너고 너는 곧 나야.
    너무나도 제 소울메이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에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심규선님.

  • @user-eb2nv2mx1v
    @user-eb2nv2mx1v 5 місяців тому

    몇일 전 우연히 신랑의 추천으로 싱어게인의 노래들 듣고 원곡자를 찾았봤는데 어찌 이리도 맘을 어루만저 주는지 그 감동을 글로는 표현치 못함을 저의 부족함이라 아쉬울 따름입니다 심규선님 넘 넘 감사 드립니다~~^^

  • @user-cg9kj9sk4c
    @user-cg9kj9sk4c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 눈물이....저희 언니 생각나서 펑펑 울었네요. 언니에게 선물하고 싶은 곡 ㅠㅠ

  • @user-im3xd4co6y
    @user-im3xd4co6y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목소리도 좋으시고 노래가사도 너무 좋으네요 귀호강하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 @user-zu8yh9wj6h
    @user-zu8yh9wj6h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제 콘서트에서 몸과 맘 힐링하고 충전하고 왔어요
    넘 감사합니다

  • @user-ko2kt5jk5z
    @user-ko2kt5jk5z Місяць тому

    이세상에 태어나서 심규선님 목소리 듣는게 행운이며 행복이죠 ^^

  • @user-ih8mf9sl7v
    @user-ih8mf9sl7v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명불허전 노래하는 시인~ 진짜 이만큼 어울리는 수식어가 있을까 싶네

  • @user-gt1wh7hr9e
    @user-gt1wh7hr9e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규선가수님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ㅠㅠ 노래 넘 좋아요 ㅎㅎ

  • @user-bb1ko9zy9i
    @user-bb1ko9zy9i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노래 듣고 눈물 흘리기는 오랜만이네요. 언니 언제나 믿고 사랑합니다💙

  • @sakuragis
    @sakuragis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해한다는 말이 정말 어려운 말인데, 저희의 등대가 되어 주세요!

  • @user-cx8dv6dg3j
    @user-cx8dv6dg3j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너무 좋다..

  • @brightyoung3825
    @brightyoung382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 좋네요..!🧡

  • @user-fx8hs8bt9e
    @user-fx8hs8bt9e Місяць тому

    심규선님의 노래를 들으면 단순히 노래 한 곡을 들은게 아닌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풍부한감동과 여운이 몰려듦..

  • @user-ct9dm8we8p
    @user-ct9dm8we8p 8 місяців тому +2

  • @user-jd2pq3jl5d
    @user-jd2pq3jl5d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귀가 녹는다 녹아...

  • @user-tr2tz9mr1v
    @user-tr2tz9mr1v 3 місяці тому

    제목을 본 순간부터 자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어요 심규선님의 힘인걸까요? 너무 좋아하는 가수ㅠㅠ감사합니다

  • @Haneunim
    @Haneunim 7 місяців тому +1

    such a sublime voice.

  • @rlagugngn
    @rlagugngn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부럽다 씨스터..

  • @user-ie6dd5gl5y
    @user-ie6dd5gl5y 3 місяці тому

    와.... 듣자마자 감정이입 확되는 노래네 뭔가 머릿속에서 어느 자매의 엄청슬픈 스토리가 그려지는 느낌.. 이런 노래를 나만 아는거 같아서 아쉽다..

  • @rladlsgh9250
    @rladlsgh9250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내일 만나요 누나!!!!!

  • @honeybeen4932
    @honeybeen4932 6 місяців тому

    생에 첫 댓이예요. 이소라님 이후로 마음이 저리는 분이예요. 너무 감사해요.

  • @youngrongrun
    @youngrongru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 @jlosoft092
    @jlosoft092 2 місяці тому

    목소리 초승달, 가사 내용이 참 좋네요
    저도 노래를 만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네요 '월령'이란 곡
    그리고 뜬달 없지만 '예수' 님 꼭 믿으세요. 그분을 믿으면 죄를 없애주시거든요

  • @user-db3dj4ju9x
    @user-db3dj4ju9x 3 місяці тому

    아...가사 너무 좋다...
    가사 이해할 나이쯤 되면 쌍둥이 조카에게 들려줘야지

  • @user-cb1kg6oy4t
    @user-cb1kg6oy4t 8 місяців тому +2

    크으으으.. 루시아 폼 미쳤다.

  • @user-wh6sk4bc9d
    @user-wh6sk4bc9d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말재주가 없는 나는
    그저 깊이 사랑한다는 말 밖에..

  • @Kang_Signature
    @Kang_Signature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에겐 언니가 아닌 누나

  • @ayahyetokki
    @ayahyetokki 6 місяців тому

    재원아. 나의 스승, 도반, 은인, 거울, 캄캄한 밤을 빛내는 별빛, 폭풍우 치는 바다를 비추는 등대, 어두운 터널을 지날때 힘이 되어주는 촛불. 내게 정말 소중한 존재이자, 내 인생에서 오랫동안 오래오래 보고싶은 존재:) 앞으로 펼쳐질 너의 인생에 모든 순간, 기쁠때나 힘이 부칠때나 네 곁에서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결혼 축하하고 올해 축복과 사랑이 쏟아지기를 바라❤ 사랑해

  • @user-nz7vx8ny8p
    @user-nz7vx8ny8p 5 місяців тому

    근데 심규선님 노래인데도 다른 사람으로 노래방에나오는거는 왜그럴까요😊

  • @mothernature1323
    @mothernature1323 3 місяці тому

    그런데, 모든 곡 영어가사는 없나요?

  • @user-qt2bz6pu9m
    @user-qt2bz6pu9m 6 місяців тому

    무슨 성대에 꿀바른겄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