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l4q 공공 시설을 별로 경험하지도 못하고 교육도 많이 받지 못한 세대들을 나름 이해 해주세요. 저 분들 거의 어렵고 힘든 시절을 사신 분들 이랍니다. 그분들의 한계를 이해 하셔야 합니다. 우리 외할머니도 우리들 한테는 그렇게 사랑을 주셨는데 맏며느님 한테는 그렇게 함부로 하시더이다. 서울사는 잘나가는 아들 며느리 한테는 말씀도 곱게 하시면서, 그렇게 대우받고 살아서 무언중에 그걸 답습하시는 거죠.
집안 부엌서는 가만히 앉아 있고... 밭일 할 힘은 아직 있고..... 며느리도 늙어가는데 식사 준비는 같이 하면 서로 좋지 않나 ? 하다못해 식탁도 닦고 수저도 놓고 밥그릇에 밥도 퍼서 놓고.... 노인네 대접 않는다고 투덜만 할게 아니다. 대접받는 노인네도 많다. 대접받는 노인네가 부러운가? 것도 다 노인네가 하기 나름이다.
지인중 96세 정정한 시어머니 모시는 며느리분이 계신데 72세인 현재까지도 시어머니 잔소리가 무서워 옷 한 장 신발 한 켤레를 마음대로 못사고 누가 선물 하나를 해 줘도 봉다리에 꽁꽁 싸 숨겨서 들어가시더군요. 삶아있음이 나 자신과 누군가의 끝나지 않은 고통이 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장수라는 건 어디까지나 자립이 가능할 때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노인에 대한 이해를 더 하게 됐네요 나도 언젠가는 노인이 될테구요 20대때 집안 상황이 어쩌다가 외할머니하고 나하고 둘이서 살게 됐었는데 이전에 같이 살지 않던 할머니하고 단둘이 사니 이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었는데 내가 좀 더 이해심이 넓었거나 일반적인 노인의 특성을 알았더라면... 좀 더 외할머니 마음이나마 편하게 해드렸을텐데 그러지 못했다는게 지금까지 미안함으로 남습니다
방송보면서 나이 드는거에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젊어서 즐겨하던것, 노인이 되어 습관처럼 그대로 한다니 지금부터라도 공부하려구요! 독서와 피아노 산책 하는거 지속적으로 해서 나만의 내공을 키워야겠어요! 독립적으로 주변과도 좋은관계로 노력하면 무난하게 노후를 민폐되지 않고 자족하면 행복하게 살지싶군요!
시집에 부모님과 같이 살때 나중에 늙어서 보자했다. 근데 진짜 나이드셔서 보니까 나보다 늙으신분들한테 복수를 할수가 없더라고 . 분명 이유가 있는데 나만 나쁜사람된기분 더럽더라. 그래서 한살이라도 젊을때 욕하고 나중에 보자는거 하지말고 며느리노릇 잘못해도 그냥 산다. 어차피 누구맘에 드는건 죽어도 안될일임.
물려줄 재산이 많아서 화목한게 아니라 정말 사랑주며 사니 늙어서도 자녀들이 알아서 찾더라 이것저것 안재고 정말 마음 다해서 사랑주고 살면 안그런다 자식 입장에서 부모의 무한 사랑만큼 삶의 큰 원동력이 없다 어릴때부터 듬뿍듬뿍 줘라 대접 받으려면 줘야지가 아니고 정말 내아이 이쁘다이쁘다 질리도록 이뻐해주면 서로 행복해지니까
으이그... 당신이 늙어서 대접을 못받는게 아니라 젊어서 며느리 구박하고 못되게 굴었기 때문에 대접을 못받는거랍니다. 저 나이 먹어서도 도끼눈 뜨고 며느리 보는것 봐. 진짜 꼴보기 싫다ㅋㅋㅋㅋ 며느리한테 효도 바라지 말고 자식들한테 말하세요~ 이러니까 아랫세대들이 결혼을 안하짘ㅋㅋㅋㅋㅋ
102 세 사진작가 선생님, 참 대단하시네요. 그 끈기와 인내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지만 자신의 목적과 삶의 의미를 찾아 최선을 다해 사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아직 참 멋쟁이 세요. 나는 아직 70대 후반이지만 정말 삶의 의욕이 너무 없어서 힘이 없는데 ㅠㅠ
다른나라의 노인분들이랑 인터뷰한 거 봤는데 생각이 유연해서 80~90세에도 유튜브 영상이나 뭐든 배우려고 하고 젊은이들의 관심을 고맙다고 하며. 자기가 틀린건 틀렸다고 인정도 할 줄알고 미안한건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도 알더라.. 물론 나라를 떠나서 사람by사람이라는건 알지만, 유독 우리나라 어른들은 젊었을때 유복하지 못하고 코앞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일을 하셨었었야그런지 나이들어서 유연하지 못하고 넓은 아량이 부족한 것 같더라.. 나도 현시대를 살고 있고 현시대가 정답이라고 알면서 살아가다보면 나이들어서 나와 내주변을 힘들게 할테지. (첫 할머니의 비녀머리를 보니 얼마나 그시대에 열심으로 집중하고? 살아가셨는지 대충 느껴짐) 무엇보다도 유연해져야하고 여유로와야하겠다.
타고난 심술은 감추려고 해도 튀어나옴.
그것도 제일 만만한 사람한테.
그래서 아들들은 자기 엄마 찐 성격을 모름.
맞아요 며느리 손녀 그리고 딸😢
진짜 맞는말씀입니다
아들들한테는 그 성격 절대 안드러내니..귀한 아들 한테 그렇게 못하니 모르지요. 저희집 남의편도 자기 엄마가 그럴리 없다하더이다. 후엔 알게되도 지엄마니 모르는척 못본척 눈돌리더이다. 며느리는 자기 집안종 아들 몸종으로 생각하는거 절대 안바뀌더군요
맞아요. 며느리 보면 표정.말투부터 바뀌는 시어머니 남편은 눈치도 없고 나만 속끓이고 있네요.
각자 살아야된다~에고
헐....젊었을때 그렇게 시집살이를 당했는데 지금 같은집에 같이 살고
있는것만 해도 정말 보살이시네요
늙은 며느님이 참을성 대단 하시네요
복많이 받으세요
시어머니 젊은시절 한심술 하셨겠네
나같음절대같이안살아
요양원보내버림
늙으면 가치없는게 아니라 젊었을때 며느리한테 사람대접 안해서 그거 고대로 돌려받는중임
노인네 밥하는데 못마땅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섬뜩하네요. 남편도 죽고 쉴나이인데 시어머니 모시고 있으니 며느리도 참 박복하다
자식들의 할머니예요
@@Doit6611자식들의 엄마는? 뭐 죄지었데요?
@@Doit6611미친
늙으면 사람도 안 따르고 늙으면 가치도 없고.. 그게 아니구요 그냥 그렇게 고약하게 늙으면 주변사람들에게 외면 당하는거에요
맞아요 잘하다가도 문득문득 옛날 무시받았던 생각이 나지요
맞아요 저는 저희할머니가 엄청 잘해주셔서 너무 보고파요 꿈에서라도 보고파요
자식보다 더 고마운 존재 아닌가
아들이 살고 며느리가 죽었다고 아들이 이렇게 수발하셨을까
맞아요. 아들 그렇게 많아도 못하죠
젊어서 힘있고 유리한 입장일때 베풀고 너그러워야 나이 들어서도 대접 받아요.
고집불통으로 젊은시절 보내고 그 성질 그대로 나이 들면 외면 당합니다.
도움받으려면 빈말을 섞어서라도 예쁘다 ❤ 예쁘다 ❤ 해줘야 하는데 ㅋㅋㅋ 그냥 싫다고 욕하기 바쁘죠 😂 … 시엄마가 그렇게 나를 싫어한다면 나도 봉양의 의무를 안 하는게 맞다고 생각됨.
과거에 며느리에게 너그럽게 했다고.... 늙은 시어머니에게 고분고분 할까요? 그렇지 않은게 세상사 인생사 입니다!!!
@@이은주-s5i1k그건 댁이 그런거고
@@이은주-s5i1k적어도 팽당하진 않아요!!
지금 7080이 새겨 들어야
며느리 니이가 70인데 ‘뭘 안다고 (헛웃음) 듣지를 않네’라고 하는 말뽄새보아하니 며느님 더럽게 고생 많이 하셨을듯
고된 시집살이 오래 하셨다하니...말이 곱게 안될것 같아요.
와,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이 대목에서 알겠더라고요, 며느님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을지...ㅜㅜ
저아주머니 따로 살다가 남편떠나시고 직장그만두시고 합치신겁니다.
당시엔 그게 당연한 시대였죠. 군대도 욕하고 쥐어패는게 당연했던 것처럼... 지금도 그런줄 아는듯요
70노인이 노인을 모셔야한다는 건 .. 며느리 불쌍하다.
오래 사니 문제
오래사는거 결코 복아님 자식들도 늙어가고 긴병에 효자없고 서로 괴롭고 비극으로 끝날 가능성높다 특히 치매는 더더욱
90 되신 저희 아버님이 하시는 말씀이에요. 어머님은 치매시고…
내 나이는 56세
너무 오래 살까 무섭다.
80세 되면 안락사 선택권 있었으면 좋겠다.
그만살고 싶다고 그만살아지나요...ㅠㅠ
@@좋아좋아랄랄라-z6m안락사 찬성요
노인을떠나 어느집가나 살림잔소리는 아니져..친정엄마도 시름..그리고 한집의 주방 주인은 한명이여야함..둘이면 트러블나요..친정가서도 어지간함 살림엉망이라도 잔소리안해요.
난 내남편이 그렇게 음식 잔소리까지 해요 시어머니에요
정답입니다.😅
아, 좋은 말씀이십니다!
@@레이튼-p9u 잔소리 하는 본인이 하라 하세요. 진짜 안하면 잔소리 안함
나이 70이면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듭니다. 피한방울 안섞인 늙은 시어머니 모시며 삼시세끼 밥 해다 바치는게 보통 일이 아니죠.
피 섞여도 힘들어요
자식도 힘듬 내몸 아프고 나이들면 내끼니 차려 먹기도 귀찮아 져요
식모?
아이구 그라지마라 너도 똑같이 당한다
@@Foggy-i7w 똑같이 행동 안하면 됌
며느리니깐 저 정도지 딸이면 욕하고 난리남
늙으면 가치가 없는 게 아님. 본인이 아랫사람한테 어떻게 행동 했나 생각 해보세요. 나이 많다고 어린 사람한테 고집부리고 하대하지 않는 어르신도 있습니다. 의견을 받아들이고 차분하고 인자한 어르신들 볼 때 '저렇게 늙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죠.
내주위에 시어매랑 같이 사는 집구석은 다 이혼하거나 사이 안좋아서 절연직전까지 가드라. 찐가족도 거리감이 있어야 사이가 더 돈독한 법인데 시댁도 멀리살아야 관계가 더좋다. 며느리뿐만 아니라 사위도 마찬가지임.
진짜임.
남편이 효자(지 엄마가 1순위)여도 트러블 너무 많음.
친정시댁 모두 물리적거리가 있어야 해요
내발로 화장실 갈정도면 자식이고 며느리고 머고 혼자삽시다..늙었다고 자존감 버리지 말고요 ㅠ 집에 들이지 마세요..자식들이 같이살자 꼬셔도
저렇게 오래 같이 살아도 며느리가 못마땅하구나…
그니깐요
지자식들도 안모시는데 며느리가 삼시세끼챙겨주고 같이사는구만
그것만봐도 이쁜거아닌가
딸도 못마땅해요 며느리뿐아니라
모든것이 다
진짜
왜 그럴까
그냥 감사하고 살면 안되는건가 ㅠ
저런 분들이 아들은 뭘 해도 안쓰러워함.. 근데 또 며느리 먼저 죽으면 겁나 우실 듯
@@그리워라-u4y
해주는 밥을 먹으면서도 못마땅해 죽겠다는 표정을 짓는 저 노인 섬뜩하다
표정도ㆍ못짓냐?
대부분의 시어머니들이 저래요 며느리가 자기 하인인줄 알죠
못마땅한 표정지으면 싫지 좋으나
대부분 시엄마가 저래요. 뭘해도 마음에 안 들어함. 결혼제도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 가족? 으로 됐으니 항상 못 마땅해함.
며느리 = 본인의 노예
딸 = 공주
나라에서 노인초등학교를 만들어 다시 학교다니게해야함 2년정도의무적으로 삶과생활에 취미생활 재교육이 필요함
맞습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예절과 지하철 에티켓은 꼭 교육시켰으면 좋겠어요.
@@윤슬-l4q 공공 시설을 별로 경험하지도 못하고 교육도 많이 받지 못한 세대들을 나름 이해 해주세요.
저 분들 거의 어렵고 힘든 시절을 사신 분들 이랍니다.
그분들의 한계를 이해 하셔야 합니다.
우리 외할머니도 우리들 한테는 그렇게 사랑을 주셨는데 맏며느님 한테는 그렇게 함부로 하시더이다.
서울사는 잘나가는 아들 며느리 한테는 말씀도 곱게 하시면서,
그렇게 대우받고 살아서 무언중에 그걸 답습하시는 거죠.
혈연이 아니라 .. 결혼이란 제도로 맺어진 가짜 가족관계.. 그래서 며느리를 미워하고 차별받는것도 많이 봐왔지만 … 시댁 어른 모시느라 죽어라 일하는 며느리를 보면. 현대판 노예활동 같이 느껴지고 결혼제도가 괴상하게 느껴진다
늙어서 대접을 못받는게 아니라 대접받을 베품을 베푸고 살지 못한 결과죠.
에혀~~어려운 시절 모질게 버텨오신 어머니 할머님들이시지만 그 인간의 못된 마음씀을 버리지 못하니…
인정받지 못한 자기자신과의 관계가 정립되지 못하면 그 누군가에게 푸는 것으로 밖에 못하니…
며르니분 너무 힘드셨었겠는데요 저런 할머니 소싯적에 더심했을거임
절대 시어머니 모시는거 아니에요
저도 절대 안모실겁니다
젊은 시절 그렇게 윗동서와 비교하고 밥도 안주고 저만 구박했던 시어머니 이제와서 미안하답니다 그게 더 싫어요
에구
힘드셧겟네요
사과를 하시는게 어디예요?
죽을때까지 안하는 사람도 잇어요
그정도는 양반인듯요
이궁 얼마나 가슴에 응어리가 지셨을까ㅜ 토닥토닥 해드리고싶네요. 혼자서 편히 자유로이사세요~♡
그러게요.. 아프면 아들집 즐거울땐 딸집... 생각없이 말해서 가슴에 못 박히고 가끔씨까면 잔소리 엄청하고...난 같이 못산다고했네요 자식도 못 버티더라구요
늙어 약자가 되어 하는 사과는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라 자기가 살려고 하는 거짓사과 입니다
속지맙시다
윗동서한테는 감히
자기랑 같이 살자고 말도 못하고
만만한 님한테
케어받으려고 밑밥 깔아두는 것임!
절대로 받아주지 마세요!!
노인네가 ㅈ ㄴ 교활하기까지 하네요!!
오래살아서 늙어서 대접못받는게 아닌데...
나이가 들어도 젊어도
사람좋고싫은건 비슷
나이때문이 아니라 성격인데...
맞아요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말들으면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아요
TV랑 남의말은 엄청 잘듣는데 무슨조화일까요
와..진짜 tv랑 남말은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데 같은 말을 며느리가 하면 개똥만도 못한 취급받죠.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며느리가 한건 다 이상하고 다른 사람이 한건 다 최고라고 하죠
@@lala-zl4oo
대박...울 시엄니도 마찬가지예요..
딸 말도 안들어요. 징글징글 해요
못배운 사람일수록.. 물리적인 힘을 가진 사람말만 믿어요 그게 대표적으로 자기 아들.. 자기 남편.. 자기보다 아랫것이라 여기는 며느리,딸말은 죽어도 안들음
며느님 얼마나 힘드셨을까 .
지금도 여전히 힘드시겠다 .
다른자식없어요??? 왜 며느리가 모셔야함???
피도 한방울 안 섞인 남의 자식이 왜 내 수발을 들어야되냐 왜 당연하게 생각하냐 고마운줄 알아야지 불만가지니 대접못받는것이다
젊어서든 늙어서든 독립된 혼자의 삶을 살아가야한다.
100세에 자전거 페달을 밟는 할아버지, 102세에 지하철 2시간의 출근길을 나서는 할아버지. 감탄을 자아내는 분들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시아버님과 살면서 느꼈던 것과 했던 말들이 들어있어 웃었네요. 어르신들의 정서와 태도를 잘 이해하게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늙으면 자식이 시키는 대로 해요
주는 밥 자시고 노인정 놀러나 다니시고 조용히 사는게 만고 땡
난 늙음 그리 살아야겠다고 디짐함
요양보호사 하면서 느낀점
밥은 누가 해주는데요?
그게 마음 대로 쉽게 편하게 늙어지겠나요.
인생이 그리 쉬우면 늙어 고생하고 암울한 노년을 사는 사람들이 그리 많을까.
맞벌이하는데 밥은 누가챙김 ㅋㅋㅋ알아서챙겨야죠
@@김동춘-z6g밥은알아서 먹거나 며느리가 챙겨주면 감사히먹어야죠
같이 살아만 줘도 고마운 시대
100세 까지 살려면
혼자 독립적으로 살아가야 ~
저 할아버지 처럼
며느리가 70넘어서 시어머니 수발이라니 ㅜㅜ 불쌍하다
정말 좋은 분이네 요양원 안보내고 모시는 거 보면
집안 부엌서는 가만히 앉아 있고...
밭일 할 힘은 아직 있고.....
며느리도 늙어가는데 식사 준비는 같이 하면 서로 좋지 않나 ?
하다못해 식탁도 닦고 수저도 놓고 밥그릇에 밥도 퍼서 놓고....
노인네 대접 않는다고 투덜만 할게 아니다.
대접받는 노인네도 많다.
대접받는 노인네가 부러운가?
것도 다 노인네가 하기 나름이다.
숟갈 놓아도 며느리가 걷어담잖아요. 살림의 주도권을 두고 신경전이라는데.
옆에서 살림 도와주시는게 더 힘들어요
90대 노부모 매일 한약, 건강식품, 건강프로, 몸에 좋은 음식, 종합병원, 동네병원 매일의 루틴이심. 조금만 아파도 죽을까 전전긍긍하심
진짜 징글징글합니다. 어릴적 그리 무관심 학대 방치 매질하더니 지금은 갑자기 사랑한다네요 ㅠㅠ 😭
손절하세요~ 의지할때 없으니 이제와서 ...
와 저희친엄마와 똑같네요
제가 아파서 집근처 쓰러져앉아있어도 짜증냈는데 그게 그리 섭섭하게 오래가네요
나 아플때 짜증내고 귀찮아하더니
당신아플때 귀담아 안들어준다고 남의자식들 비교하죠.
늘 이기적인 부모
선 긋고 살고있네요
남편 자식밥도 해주기싫고 내밥도 차려먹기싫어 아침은 굶는데 ㅠ ㅠ 나이70에 ㅠㅠ 힘드시겠다
2009년 방송이면 저기 나오신 분들은 이미 하늘의 별이 되셨겠네요 50이 되보니 인생 참 별거 없다 느낍니다 하루하루 소소하게 살고 싶네요 방송 감사합니다
2019 년 방송이에요.
인정의 욕구, 독립 욕구 어르신들 행동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지인중 96세 정정한 시어머니 모시는 며느리분이 계신데
72세인 현재까지도 시어머니 잔소리가 무서워 옷 한 장 신발 한 켤레를 마음대로 못사고
누가 선물 하나를 해 줘도 봉다리에 꽁꽁 싸 숨겨서 들어가시더군요.
삶아있음이 나 자신과 누군가의 끝나지 않은 고통이 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장수라는 건 어디까지나 자립이 가능할 때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아주머니 반말이 왜케 친근하고 다정해 보이는지 참으로 고마우신 분
영상 잘 봤습니다
노인에 대한 이해를 더 하게 됐네요
나도 언젠가는 노인이 될테구요
20대때 집안 상황이 어쩌다가 외할머니하고 나하고 둘이서 살게 됐었는데
이전에 같이 살지 않던 할머니하고 단둘이 사니 이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었는데
내가 좀 더 이해심이 넓었거나 일반적인 노인의 특성을 알았더라면...
좀 더 외할머니 마음이나마 편하게 해드렸을텐데 그러지 못했다는게 지금까지 미안함으로 남습니다
인정욕구는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만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이 80세에도 운전대를 못놓습니다.
제발 운전 좀 하지마세요 아부지 ㅠㅠ
어? 내가 쓴 댓글인줄ㅠㅠ
젊어서 며느리에게 잘했음 늙어 인정해줄텐데 왜 그리사셨나요들
그시절엔
몰라서
그랫을수도요..
늙는다는건..
참. 슬프..
@@moonym.1872몰라서 가르쳐줘도 변하지 않아요 그냥 자기 성격이고 본질인거죠
시어머니를 나이들어
모신다는것 참 싫다.
그것도 주방에서 여자가 둘이면 주도권 싸움
각자 살아야 하는데
당신이 살림을 못하면 당신 살림이 아니예요. 며느리 살림살이 타박하지도 말고 간섭하지도 말아야하는데... 때마다 끼니 챙기는 게 얼마나 큰일인데...
대단하세요. 부럽습니다. 근데 오래 사는게 축복은 아닌것 같아요. 어찌면 좋아요.😢😢😢
요양원에서 지내셔야 며느리 소중함을 아실듯
그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죠...
늙어서 가치가 없는게 아니라
살아온 세월 되짚어 보세요..
얼마만큼 네가 저 며느리 눈에 눈물
나게하고 가슴 아프게 했는지를...
102세 할아버지 맘아퍼요. 보고싶은 동료, 제자들 혹시나 볼수있으려나 매일 왕복 4시간을 달려 하루 6시간씩 서 계시다니요...
나이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 보면서 사는게 행복일텐데요...
사람 고쳐서 몬쓴다 했어요. 나이들어도 더하면더했지 젊은사람에게 배려는 없습니다.
그냥 다 맡기고 고맙다 이뿌다....하시면 점점 사이 좋아지고 며느리 착하신 본성에 더 잘하실텐데 안타깝네요
나이드는건 어쩔수 없자 단 나이 들어가면서도 공부는 해야할것같다.. 나 자신을 위한것고ㅓ 대인관계 특히 가족관계 정말 중요한것 같다
너무 오래사는게 복이 아닌거 같아요. 여유있게 늙어가고 싶어요.
고집부리는게 인정욕구였어😢
100세 어르신이 자전거를 저렇게 잘타다니 ...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독립욕구의 첫번째는 혼자 사는겁니다
30넘으면 부모랑같이 사는거아님
나 죽은후를 왜 걱정 하는가? 자식들은 지겨워서라도 밭 없앨겁니다. 징글징글 해서~ 좋은 인격을 주면 아쉬울겁니다. 고집은 안좋아요.
나이들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시엄니 역할 하실라 하지말구요.
며느님 하시는 대로 따르시면 좋겠어요. 인정 받아 뭐 해요.
지긋지긋한 고부 관계...
나이 먹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사람이 관대하게 자식이나 사위 며느리 존중하시고 살아야 요양원으로 쫓겨나지 않아요.
제발 대접 받으려고 하지 마시고 말이라도 존중을 담아 하세요.
고약한 시어머니, 젊으셨을때 어떠셨을지 알겠네요...
며느님 건강 잘 챙기시고 이제라도 이기적으로 사셔요~
친장가서 돈 가지고 오라던 시어머니.. 며느리를 사람으로 대하지 않았던 시어머니.. 별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이젠 거리를 지키며 내 할 도리만 합니다
방송보면서 나이 드는거에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젊어서 즐겨하던것,
노인이 되어 습관처럼 그대로
한다니 지금부터라도 공부하려구요!
독서와 피아노 산책
하는거 지속적으로
해서 나만의 내공을
키워야겠어요!
독립적으로 주변과도 좋은관계로 노력하면 무난하게
노후를 민폐되지 않고 자족하면 행복하게 살지싶군요!
며느리 삼시세끼 밥하느라 그 흔한 친구분들하고 여행뿐만 아니라 밥도 못먹었겠네요
시집에 부모님과 같이 살때 나중에 늙어서 보자했다. 근데 진짜 나이드셔서 보니까 나보다 늙으신분들한테 복수를 할수가 없더라고 . 분명 이유가 있는데 나만 나쁜사람된기분 더럽더라. 그래서 한살이라도 젊을때 욕하고 나중에 보자는거 하지말고 며느리노릇 잘못해도 그냥 산다. 어차피 누구맘에 드는건 죽어도 안될일임.
젊은 사람~젊은 사람 하시는데 그런말씀 많이 하시는 분들일수록 본인들 젊을때 늙은분들 입장 살피시고 보살폈었나 되짚어볼 필요있죠. 남에게 말할 필요도 없고 스스로 조용히 되짚어보시면 됩니다. 그럼 억울할것 일도 없습니다. 물론 지금 젊은이들도 마찬가집니다.
요양원 안 보내고
한지붕 아래 살고
식사까지 챙겨주니 효부구만,
물려줄 재산이 많아서 화목한게 아니라 정말 사랑주며 사니 늙어서도 자녀들이 알아서 찾더라 이것저것 안재고 정말 마음 다해서 사랑주고 살면 안그런다 자식 입장에서 부모의 무한 사랑만큼 삶의 큰 원동력이 없다 어릴때부터 듬뿍듬뿍 줘라 대접 받으려면 줘야지가 아니고 정말 내아이 이쁘다이쁘다 질리도록 이뻐해주면 서로 행복해지니까
으이그... 당신이 늙어서 대접을 못받는게 아니라 젊어서 며느리 구박하고 못되게 굴었기 때문에 대접을 못받는거랍니다. 저 나이 먹어서도 도끼눈 뜨고 며느리 보는것 봐. 진짜 꼴보기 싫다ㅋㅋㅋㅋ 며느리한테 효도 바라지 말고 자식들한테 말하세요~ 이러니까 아랫세대들이 결혼을 안하짘ㅋㅋㅋㅋㅋ
60인데 식탁에 이것저것 올려 놓게 된다 안보면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다 이유가 있었군
늙으면 원숭이가 된다고 하죠. 애기는 모든 사람이 관심 가져주지만 노인은 관심 받으려고 하는데 아무도 안 봐주죠
나이들면 웃어도 안 예쁜데 인상 쓰고 심술맞게 말하면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어느때 우연히 거울속의 나를 보면 그렇게 심술맞게 생긴 노인이 보이는 거예요.
깜짝 놀라서 혼자 미소를 지어봅니다. 항상 이렇게 살아야지 하면서요 ㅋㅋㅋ
정말 좋은 프로다
못된 사람은 늙으니 얼굴에서 못됨이 보이네 와 저래 늙지 말고 저 며느리처럼 살지 말아야지
맘에 안드는데 밥은 왜 얻어먹는지 며느리가 죄인이가
늙으면 지혜로워진다는건 꿈같은말임
죽음이 가까워질나이여도 타고난 승질머리 어디 안가더라
다림질을 하시는 할머님과 그것을 걱정하는 며느리의 대화 에서 사람은 목소리에서 평화의 차이가 이렇게 있구나싶어서 또 배우게 되네요
방송 감사합니다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옛날엔 수명이 짧아서 효도받으면서 떠났지만 요즘엔 수명이 길어져서 자식도 같이 늙어 지친다고.. 서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할때인듯 해요
와 100세 할아버님 정말 정정하시네요
잘 챙겨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댓글 보니까 2019년도 방송인가봐요
지금도 건강히 지내시길 바래봅니다
102 세 사진작가 선생님, 참 대단하시네요. 그 끈기와 인내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지만 자신의 목적과 삶의 의미를 찾아 최선을 다해 사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아직 참 멋쟁이 세요.
나는 아직 70대 후반이지만 정말 삶의 의욕이 너무 없어서 힘이 없는데 ㅠㅠ
사람대접은 늙으나 젊으나
자신이 행한 행동으로 받는겁니다.
오죽했으면 나이 70이 되어서 말을 섞는 것도 싫으실까. 젊은 시절 적당히 했어야지, 노인네들 늙어서 대접안해준다 생각하시는데 예전에 어떻게 며느리 대했는지를 생각하셔야지.
나이가 = 계급 이라는게 머릿속에 박힌 세대가 70대 이상 세대입니다..
그러니 미국 맥도날드 가서도 그 진상짓을 해도 당연하게 생각하죠.
먹는것도 지저분해지고 아기처럼 고집 부리고
요양원. 안보낸것만으로
할매 며느님 업고 다녀야 됨
각자 살아야 합니다.
85살 이후 고집이 고집이....
걍 피곤함~~~
난 이런거 볼때마다 시어머니한테 감사함 한번도 싫은소리, 아쉬운소리 한적이 없음. 오히려 친엄마보다도 신경써주심.
부럽다..ㅋ
천복을 받으셨네요
인정 욕구 = 노예 근성
남의 인정 받아서 어따 쓸라고
자신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서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무시하는 이유는 뭔가요?
진짜 이거 물어보고 싶네요
자기만 제일 중요한 이기심..
개진상짓이조
그냥 조용히 있어요
주는 밥 감사합니다 하고
며느리한데 항상 도와주고
며느리 시집살이 심하게 시킨 죄
그건 죄에요
벌 받아야되는데 며느리는 밥도 차려주네요
아들이라도 먼저 가서 다행
둘 다 살았으면
이집 며느리 가 먼저 갔을듯
아이고 고되다......ㅠㅠ
70살 넘으면 내몸도 힘든데...누굴 돌봅니까....ㅠㅠ
늙을수록 남의 말은 더 않듣는다. 늙으면 죽어야한단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익숙한 것에 안정감을 느끼시는 군요. 저희 아버지 파주에서 동대문 옛날 직장 근처 은행 다니시는거 이해 못하고 가까운 은행 다니시라고 잔소리 했는데 반성합니다.
다른나라의 노인분들이랑 인터뷰한 거 봤는데 생각이 유연해서 80~90세에도 유튜브 영상이나 뭐든 배우려고 하고 젊은이들의 관심을 고맙다고 하며. 자기가 틀린건 틀렸다고 인정도 할 줄알고 미안한건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도 알더라..
물론 나라를 떠나서 사람by사람이라는건 알지만,
유독 우리나라 어른들은 젊었을때 유복하지 못하고 코앞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일을 하셨었었야그런지 나이들어서 유연하지 못하고 넓은 아량이 부족한 것 같더라..
나도 현시대를 살고 있고 현시대가 정답이라고 알면서 살아가다보면 나이들어서 나와 내주변을 힘들게 할테지.
(첫 할머니의 비녀머리를 보니 얼마나 그시대에 열심으로 집중하고? 살아가셨는지 대충 느껴짐)
무엇보다도 유연해져야하고 여유로와야하겠다.
어르신들 사시는 동안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어르신들과 같이 사시는 분들은 보살이십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잘 봤습니다. 어르신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저렇게까지 오래 살고싶지 않아요……..
아들도 죽고 늙은 며느리랑 살면서
당당하기도 하네 ㅠ
저 할머니는 젊은 때와 똑같은 라이프 스타일로 사시는거구요. 며느님은 나이 들었어니 젊었을때 시어머니한테 굴복했던 삶에서 벗어날려고 하는거고. 각자 2세대 주택에서 사는게 답이네요.
어머니를 이해하게 되네요. 너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아들로 인해 가족이 되었는데 아들 없으면 따로 살아야죠
저할머니 상황파악이 안되네요
입 닫고 조용히 사세요
68세인 저도 96세시엄니랑 같이 삽니다. 여행 한번 갈래도 딸2.아들 3 오 남매인데도 흔쾌히 엄니 모셔가지 않으려하구. 제발 하지 말라는거 하시구, 왜 그리 씻기,옷갈아입기는 싫어하시는지 냄새땜에도 힘들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