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담담한 척 말하는데 그 안의 공허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원래 노래 들으면서 감정이입 심하게 하면 울기도 하는데 이 노래는 펑펑 우는 것보다 울 것 같이 가슴이 답답하고 목구멍으로 감정이 턱턱 막히는 것 같아서 더 쓸쓸한 것 같아요.... 버둥님 진짜 사랑합니다...😭♥️
이별을 그리지 않았던 날 없었어 고개를 숙이고 살짝 웃으면 널 잊을 수 있을거야 하고 생각했어 매일 이별의 편지는 미리 써놨어 언젠가 웃어도 눈물이 날 때가 오면 난 이름 석자도 적지 못할 거야 그럴 거야 음 너와의 이별도 같아 사람을 버리는 방식은 변하지 않고 나직히 전화를 받은 다음 밤을 새워 펑펑 울다 숨을 끊겠지 미래의 일로는 두려워하지 않게 웃으며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지만 이미 배게는 더 많은 눈물자국을 받아줄 자리가 없어 외로워 하는 것 같다고 느껴 울다가 웃고 또 뭔갈 먹지만 외로움 뿐인 삶이 이정도 힘듬 뿐일까, 정말 너와의 이별도 같아 사람을 버리는 방식은 변하지 않고 나직히 전화를 받은 다음 밤을 새워 펑펑 울다 숨을 끊겠지 널 버린 나는 입지못할 옷을 산 사람 널 버린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 날 버린 나는 꿈에서도 엄마를 지키지 못한 사람 날 잊은 나는 당연히 너도 잊어갈 사람 너와의 이별도 같아 사람을 버리는 방식은 변하지 않고 나직히 전화를 받은 다음 밤을 새워 펑펑 울다 숨을 끊겠지
우울하고 슬픈데 우울할 일이 없다는 게 이 정도로 왜 우울해야 하지 납득이 안 가서 화가 나는데 화르륵 타오르는 화가 아니고 발끝에 겨우 찰랑이는 물만큼 답답한 화를 느낀다. 이 노래를 들은지도 3년째인데 뮤비는 오늘 처음 봤다. 무슨 말을 쓰는 건지 나도 모르겠는데 그냥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느끼는 감정이 이렇게 생겼구나 물 같은 화구나 화도 물 같을 수 있구나 하는 거예요.
대학교 1학년. 과 선배들한테 찍혀서 조리돌림 당하다가 힘든 와중에 우연히 동아리 선배의 sns 글을 보고 버둥님을 처음 알았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버둥님과는 그 선배가 친구라고 하더군요. 그때 들은 이별, 낙수, 칼, 이유, 태움은 후벼파는 듯했기에 더욱 고름이 잘 터져 나오는 것 같아 후련했어요. 그런데 지금도 여전히 이 노래를 듣고 펑펑 울고 있는 걸 보면 고름이 터져나온 자리가 아직 잘 아물지는 못했구나 오히려 다른 새로운 고름으로 차오르고 있었구나 싶네요. 사실 다른 대부분의 유행가는 개인적으로 뭔가 환각제 같다면 제게 버둥님 노래는 더 내가 느끼고 있는, 감춰왔던 속마음을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벌써 새벽 4시네요. 당신이 살아가는 곳이 스스로의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에 솔직해도 괜찮은 곳이 되길.
The scenery with the mirror water effect, the white palette and the pastel autumnal shades in the background, the stationary sequence.... I LOVE this video !
좋아서 울컥울컥하는 노래는 너무 오랜만이에요 버둥 님 목소리라면 떡볶이집 메뉴판 읊어 주셔도 감동의 눈물 줄줄 흘릴 것 같아요...
국물~로제~날치알 주먹밥..모듬튀김~
@@네번째달마시안 😂😂😂😂
널 버린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
뭔가 담담한 척 말하는데 그 안의 공허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원래 노래 들으면서 감정이입 심하게 하면 울기도 하는데 이 노래는 펑펑 우는 것보다 울 것 같이 가슴이 답답하고 목구멍으로 감정이 턱턱 막히는 것 같아서 더 쓸쓸한 것 같아요.... 버둥님 진짜 사랑합니다...😭♥️
퇴근했는데 차에서 내리질 못해
시동을 끄면 블루투스가 꺼져서
딱 한 번만 더들어야지
이별을 그리지 않았던 날 없었어
고개를 숙이고 살짝 웃으면
널 잊을 수 있을거야 하고 생각했어 매일
이별의 편지는 미리 써놨어
언젠가 웃어도 눈물이 날 때가 오면
난 이름 석자도 적지 못할 거야 그럴 거야 음
너와의 이별도 같아
사람을 버리는 방식은 변하지 않고
나직히 전화를 받은 다음
밤을 새워 펑펑 울다 숨을 끊겠지
미래의 일로는 두려워하지 않게
웃으며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지만
이미 배게는 더 많은 눈물자국을 받아줄 자리가 없어
외로워 하는 것 같다고 느껴
울다가 웃고 또 뭔갈 먹지만
외로움 뿐인 삶이 이정도 힘듬 뿐일까, 정말
너와의 이별도 같아
사람을 버리는 방식은 변하지 않고
나직히 전화를 받은 다음
밤을 새워 펑펑 울다 숨을 끊겠지
널 버린 나는 입지못할 옷을 산 사람
널 버린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
날 버린 나는 꿈에서도 엄마를 지키지 못한 사람
날 잊은 나는 당연히 너도 잊어갈 사람
너와의 이별도 같아
사람을 버리는 방식은 변하지 않고
나직히 전화를 받은 다음
밤을 새워 펑펑 울다 숨을 끊겠지
우울하고 슬픈데 우울할 일이 없다는 게 이 정도로 왜 우울해야 하지 납득이 안 가서 화가 나는데 화르륵 타오르는 화가 아니고 발끝에 겨우 찰랑이는 물만큼 답답한 화를 느낀다. 이 노래를 들은지도 3년째인데 뮤비는 오늘 처음 봤다. 무슨 말을 쓰는 건지 나도 모르겠는데 그냥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느끼는 감정이 이렇게 생겼구나 물 같은 화구나 화도 물 같을 수 있구나 하는 거예요.
싱어게인으로 찾아왔어요...😭 눈감으며 노래를 듣는데 .... 정말 바로앞에서 이마를 맞대고 누워 나즈막히 노래를 불러주시는느낌이 들어요.. 음악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소중해요....🥺🙏
대학교 1학년. 과 선배들한테 찍혀서 조리돌림 당하다가 힘든 와중에 우연히 동아리 선배의 sns 글을 보고 버둥님을 처음 알았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버둥님과는 그 선배가 친구라고 하더군요. 그때 들은 이별, 낙수, 칼, 이유, 태움은 후벼파는 듯했기에 더욱 고름이 잘 터져 나오는 것 같아 후련했어요. 그런데 지금도 여전히 이 노래를 듣고 펑펑 울고 있는 걸 보면 고름이 터져나온 자리가 아직 잘 아물지는 못했구나 오히려 다른 새로운 고름으로 차오르고 있었구나 싶네요.
사실 다른 대부분의 유행가는 개인적으로 뭔가 환각제 같다면 제게 버둥님 노래는 더 내가 느끼고 있는, 감춰왔던 속마음을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벌써 새벽 4시네요. 당신이 살아가는 곳이 스스로의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에 솔직해도 괜찮은 곳이 되길.
지나가다가 처음 듣고 울컥해서 굳이 가수랑 제목을 메모해두고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이 노래가 머릿속에서 며칠내내 맴돌아요... 너무 좋아요 정말...
그냥...그냥 천재 가수
진짜 많이 들었는데 처음이나 지금이나 느껴지는 감정은 비슷한거 같아요. 넘 슬퍼요 ㅠㅠ
대금이 생각나는 음색이 너무 좋아요. 미지근한 말들을 담담하게 부르시는게 정말 매력적인것 같아요
The scenery with the mirror water effect, the white palette and the pastel autumnal shades in the background, the stationary sequence.... I LOVE this video !
버둥님의 이별은 이별을 겪은 뒤 모두 잊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가끔 문뜩 생각나서 눈물을 흘리는 그런 느낌이예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항상 잘 듣고있어요 :)
ㅜㅜㅜㅠㅠㅜ버둥님 사랑해요 버둥님 목소리도 노래 분위기도 뮤비 색감마저 너무 좋아서 올해 행복 다 가져다 써버려따ㅠㅜ💙💙
우연히 노래를 듣게되고 다른 노래 모두 들어봤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 라이브로 꼭 보고싶어요
이노래를 처음 접했을때부터 거의 매일같이 듣고있는데 정말 마음이 편해지는 곡이에요.. 소설을보거나 그림을그릴때 몰입할수있게 해줘요 ㅠㅠ 정말감사합니다
60호가수라니;;; 최고!!!
진짜 신기한게 뉴에이지 음악 자주 듣는 편인데 그런곡을 들을 때 느끼는 감동이랑 비슷한 느낌이 나서 너무 신기해요 좋아요
참 좋습니다!
너가 너무 보고 싶어.
버둥님 제가 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가사에 집중하고 싶은데 이건 뮤비마저도 너무 좋네요
최고에뇨ㅠㅠ
좋다니까~~~😊
와...가사 너무 좋아요♥♥♥♥
ㅠ너무 좋은데 너무 슬퍼요
your voice is soo beautiful, love this song
수영장 분위기 너무 좋네요. 가보고 싶다.. 어디일까요?
So sad wish if I know the lyrics 😔 . But!! I can feel the emotions in this masterpiece ♥️♥️♥️♥️🥺
24년에 알아버렸다 아쉬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