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아, 넌 정말 용감한 아이란다. 그리고 넌 정말 강한 아이란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심지어 너희 엄마가 너보고 나약하다고 해도, 너는 정말 강하고 용감한 아이란다. 언제나 기억하렴. 너는 강하고 용감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걸. 너는 많은 힘든 일들과 모진 일들을 겪고도 소망을 잃지 않고, 사랑을 믿을 줄 아는 강한 아이란다. 사람들이 너를 몰라도, 언제나 기억하렴. 너는 정말 착한 아이라는 걸. 너는 사랑이 넘치는 아이라는 걸. 사랑한다, 준영아.
성연아 미안해 초등학교4학년때 부모님이 원하시던 야구부를 하기 위해서 애써 웃으며 전학갔었지 친한 친구들도 뒤로 한채…. 그렇게 야구선수 활동을하면서 코치한테 많이 맞고 그 분위기가 너무 무섭고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었지 그래서 4개월만에 엄마한테 울면서 그만 둔다고 말했었어 그 뒤로 나는 11살 그 어린 나이에 실패해버린 거라고 생각하며 자책에 자책을 더 했지 아빠가 야구 관련해서 얘기를 꺼낼때마다 엄청 수치스러웠고 야구의 야자만 나와도 그 자리를 피해버렸지…. 그렇게 학창시절을 지나 20대 초반인 지금도 아빠가 그때 얘기만 꺼내면 난 다시 또 작아지는거야 왜 그런가 봤더니 어렸을때 너가 외롭게 혼자서 그 힘든 감정과 싸우고 있던거야 나는 널 내버려 둔채 애써 모른척 했었어 정말 힘들었겠구나 미안해 지금이라도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이제 절대 널 거기에 가둬놓지 않을거야 이제 나랑 같이 다니자~~~ 야구를 그만뒀을때의 부모님반응 고모 고모부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이모부 삼촌들까지의 반응들 애써 포장하려는 아빠 그 모습을 다 본 우리는 정말 너무 힘들었었지 그땐 우리 둘 다 어려서 힘이 없었지만 이제 나 좀 쎄졌어~~ 성연아 너 정말 잘했어 너가 아파해야 할 이유도 없고 너가 수치스러워 해야 할 이유도 없어 넌 너무 착해서 남에게 뭐라하지도 못하고 너 스스로에게만 채찍질 한거야 앞으로는 채찍질하면 내가 그거 못하게 막을거고 꼭 안아줄꺼야~~ 그리고 이 세상에서 너의 목소리를 제일 먼저 들어줄거니 이제 걱정하지마~ 성연아 이제 우리 둘이 힘을 합쳤으니 무서울 거 없다 남들 앞에서 눈치보지 말고 내가 너를 믿으니 떳떳하게 너 하고 싶은대로 잘 살아보자 너가 원하는 소방관도 이제 얼마 안남았어! 남 도와주는걸 그렇게 좋아하는데 남 눈치를 보면 쓰나~~ 소시생으로서 하루하루 알차게 건강하게 보내보자 11살 성여니 마지막으로 미안했다 나라도 널 보듬어줬어야했는데 그곳에 방치해서 이제는 항상 같이 다닐거고 안놓칠거야 걱정하지말고 내품에서 한숨 푹 자~~ 내일 아침에 만나자 ❤❤❤❤
너는 존재 자체로 소중해 남들하고 비교하지 않아도, 무언가를 잘하지 못해도 항상 사랑받을 자격있어. 너를 희생하면서 낮추면서 양보하지 않아도, 착한아이가 아니여도 돼. 너 몫을 챙겨도 돼. 어른들이 뭐라해도 친구들이 뭐라해도 눈치보지 않아도 돼 세상에 정답은 없어. 하고싶은 걸 마음껏해. 세상은 넓고 너가 할 수 있는 일에 제약은 없어. 조금 늦어도 돼 조금 못해도 돼 나는 나를 사랑한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너야. 웃는 모습이 이쁜 너잖아.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널 사랑해주는 사람들만 너 곁에 두자. 좋은 자식, 자랑거리가 되는 성공한 자식이 아니여도 돼. 혼자서 잘 해내가야한다는 부담감도 내려놔. 힘들땐 기대도 돼. 포기해도 돼.
6살 짜리 재미를 추구하는 낭만 꼬맹이 별명은 콧물왕자 ㅋ 동화책으로 길만들고 집짓는 천진 폭풍 귀염둥이. 소심하지않고 자기 세계관이 있으며 친구랑 놀자를 당당하게 외치는 멋진 아이! 유치원 미끄럼틀 아래서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앞으로 진짜 마니마니 사랑해줘야지 ㅋㅋ 이 꼬맹이가.. 저를 위로하네요 ㅋㅋ 같이 놀자네요 ㅎㅎㅎ 힘내야겠어요!!! 꼬맹이가 원하는데로 재밌게 행복하게 이친구랑 인생 살아가야짘!^~^ 아버지 돌아가시고.. 7년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이는 삼십대 후반.. .. 우주 미아가 된듯한 우울감에.. 답답하고 공포스럽고 너무 슬프고 외로웠는데.. 놀자~ 하며 웃는 꼬맹이 녀석 땜에.. 마음이..따듯해졌어요 ㅎㅎ 너무 뜻깊고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어릴적 살던 아파트에서 교복을 입고 서있는 무표정한 아이를 만났어요. 표정에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감정 표출도 억눌린 채 살고있는 듯 보였어요. "참고 억누르지 말고 쉽게 말하고 행동해도 돼. 너의 모든 모습과 말과 생각은 다 괜찮아. 앞으로의 날들은 새털같이 많고 너는 자유로워. 원하는 것을 하고 살아. 원하는 대로 방황해봐. 그래도 돼. 다 괜찮아." 라고 말해주었어요. 그 말을 듣고도 여전히 무표정이었는데. "나한테 하고싶은 말 없어?" 라고 했더니.. 아줌마도요. 다 괜찮아요. 모든 모습이 다 괜찮고 사랑스러워요. 아무 걱정 말고 살아요. 자신의 모든 부분을 사랑해 주세요. 다 괜찮을거에요" 라고 하네요. 저의 위로에 덤덤한 아이와 달리, 아이의 위로에 저는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이제 혼자가 아니라 아이의 손을 꼭 쥐고 함께 가야겠어요. 저보다도 더 어른스러워 보이는 이 아이가 어느 날엔간 다시 본연의 모습을 찾아 천진하게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러브님 영상 다 봤어요.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섯명이 살던 비좁은 집에 아이혼자 움크려 앉아 있었어요. 부모님께 관심받고 싶어하는 아이. 누나들의 괴롭힘에 매일을 울던 아이. 그 아이는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싶어 해요. 사랑받고 싶었구나.. 하고 눈물이 쏟아졌어요. 이제는 내가 매일 사랑한다고 해준다고 약속을 했어요.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함께 해주기로 약속하니깐 아이가 행복한 미소를 짓네요. “아이야 너는 존재 자체만으로 너무나 소중하단다.“
운다고 달라지지는게 없다는 아빠의 말에 늘 눈물 흘린다는게, 슬퍼한다는게 죄로 느껴졌던 아이야! 7살때 친구들이 매일매일 유치원 뒷 편으로 끌고가서 돌이랑 나뭇가지를 던지며 괴롭혔을 때, 친구들도 선생님도 아무도 네 말을 믿어주지 않았을 때 건강검진 받으러 갔을 때 용기내서 엄마한테 병원에서 이야기 했잖아 ㅎㅎ 근데 엄마는 걱정도 위로도 없었고 일을 회피하려고 했지... 항상 손해보더라도 갈등 상황이 싫어서 널 지켜주며 편 들어주지 않았던 엄마와 운다고 해결될거 없다며 감정을 억압 시키려는 아빠 사이에서 무단히 애써왔어 민주야... 나는 너가 너무 힘들었을거라는걸 이제야 느껴게 됐어. 나도 언제부턴가 내 감정을 회피하고 억압 시켜왔던 거야... 그렇게 억압된 상황에 대한 억울함, 슬픔, 공포 그런 감정들은 갈 곳이 없어서 오히려 나를 향했지.. 왜냐면 결국 내가 내 감정을 회피했기에 누군가의 잘못을 탓 할 수도 없었고 결국 내 잘못이 아닌 이유없는 괴롭힘의 이유도 그냥 나로 돌린거지... 그렇게 나는 그때의 민주는 그렇게 당해도 괜찮았을거라며 그때 걔네들도 민주를 괴롭힐만한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어 어차피 나 혼자 그때의 상황에 분노를 가지고 걔네 탓이라고 생각해고 날 도와줄 어른이 없었거든... 차라리 그렇게 친구들과 가족 모두에게 버림 받은 내가 되기보다, 과거 민주의 아픔을 억압하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지내온거지, 그때의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게 아니였던 거야..... 민주야 우리 서로가 생각나거나 필요하면 오른속으로 왼쪽 손등 쓰다듬기로 했지?? 원래 너의 감정과 너의 상황을 회피하고 억압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왼속을 꼭 잡으려 했는데 아무래도 언니가 꼭 쥐면 좀 아플 것 같았지?ㅎㅎ 그리고 언니는 손등 쓰다듬는 것도 너무 좋았어 ㅎㅎ 핑크색 안경, 작은 키, 숱 많은 앞머리 다 너무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네!! 웃는 것도 너무 이뻤어.. 엄마, 아빠 미워해도 괜찮아.. 언니도 지금 솔직히 부모님이 밉다? ㅎㅎ 너 같이 어린 애한테는 마음껏 울라고해도 모자란데, 감정을 들여주고 편 들어줘도 모자란 상황인데.... 나도 아직 엄마 아빠가 왜 그러신건지 잘 모르겠어, 그래도 민주한테는 언니가 있잖아 ㅎㅎ 언니한테도 민주가 있고 ㅎㅎ 지내다가 절대적인 너 편이 필요하면 꼭 언니 찾기야 ㅎㅎ 언니 앞에서는 마음껏 울어도 돼!! 울어야만 해결되는 것도 분명 있으니까, 그리고 네 잘못이 아니야 민주야
방금 제가 무슨 경험을 한건지... 명상을 처음 할때는 그냥 일단 해보자는 생각이었어요. 살면서 명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고 그냥 러브포레스트님 영상만 믿고 일단 시작했는데.. 분명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면의 아이를 찾으면 눈물이 나올 수 있다고 하는걸 반신반의하면서 들었는데... 아이를 만난 순간까지는 크게 감정을 느끼지 못했든데 그 아이랑 사인으로 가슴을 토닥여주는 걸로 했는데 갑자기 눈물이 막 나오더라고요.. 그 아이를 제가 꼭 끌어안고 토닥여주는데.. 갑자기 이렇게 울어버려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ㅎㅎ 왜 그동안 저 자신을 그렇게 못살게 굴었나 싶어요.. 그 아이가 웃을 수만 있다면 정말 모든지 다 할 거예요.. 그동안 내 마음속에 계속 같이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그동안 방치해서 미안하고, 앞으로 자주 보살펴줄게, 자주 만나자
happynews 가족님 ❤ 선생님이 댓글로 남겨주신 진심이 저에게도 쿵 와닿습니다. 타인의 아픔을 진심으로 느끼고 공감하고, 타인이 행복을 느끼는 것을 자신의 기쁨처럼 기뻐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이 세상은 더 아름다운 공간이 되는 것 같아요. 이 숲에 와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문을 열자마자 들로 산으로 해맑게 웃으며 뛰어노는 일곱살 은영이를 보았습니다. 단발머리에 흰 남방 위에 곤색 멜빵치마를 입고 뭐가 그리 좋은지 밖에서 한시도 가만 있지 않고 뛰어놀고 있네요. 생각보다 자세한 모습이라 놀랬습니다. 그 아이가 저와 눈이 마주치니 수줍어 해요. 내가 부르니 미소를 지으며 다가와요. 밝고 너무나 예쁜 아이라 감사해서 눈물이 또 주르륵 났습니다. 부끄러워하며 웃는 그 아이에게 참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라서 고맙다고 구김없는 모습 감사하다고 내안에 네가 있어서줘서 어른인 내가 버틸 수있었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줬어요.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지금까지 잘 견뎌왔다고 행복하라고 아이가 나를 되려 위로해줍니다.. 이 경험 뭔가요 ㅜㅜ 러브 포레스트님 알게되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영상 보기전 댓글들 보며 믿기지 않았는데 사랑가득한 마음이 내 세포안 까지 퍼지는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제나이 육십입니다. 우연히 만나게된 러브님 동영상 따라 오늘 내면아이 명상을 따라해봅니다. 명상따라하는동안 눈물만 나고 내면아이 모습은 볼수 없고 그냥 생각에 모습이 약간 그려질뿐 담벼락에 쭈그리고 고개숙인 것만 어렴풋이 느껴지는데 눈물이 납니다. 이 명상을 따라 하다보면 내면아이를 확실히 느끼고 만날수 있으면 기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귀를 막고 눈을 꽉 감고 있었어요. 어릴 적 부부싸움하는 부모 사이에서 괴로웠던 게 떠올랐네요. '나도 이렇게 있는데. 내가 힘든 건 외면해.' 이건 제 현실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었습니다. 제 수치심이었습니다. 이제는 나의 아픔이며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아픔임을 믿고 싶습니다. 이 가이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수용이 마음의 천국임을. 사랑임을 믿습니다.
내면아이 만나기 명상을 하면서, 제 안에 있는 여러명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러 가니, 다행히 아이들이 두팔벌려 저를 반겨주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명상을 하며, 고맙고, 미안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요즘들어 눈물이 자주 납니다. 내면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과정인거겠지요? 방치해서, 미안하고, 구박하고 의박질러 미안할 뿐인데, 내면 아이들은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는걸 알게되어 벅찬 오늘입니다. 감사합니다.
암흑속에서 몸을 웅크리고 잔뜩 주눅들어있는 아이를 만났어요 무능함이 너무 아프다고 죄인처럼 입을 꾹 다물고 있네요..다 괜찮다고 말해도 된다고 위로하는데 오히려 아이가 저한테 고생했다고 너 잘 살아왔다고 고생많았다고 얘기해주네요 이렇게 항상 사랑받는 존재였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내가 처음 만난 내면아이는 그 아이였네요 그토록 잊고자 노력했던, 힘들고 외롭고 무서웠던, 지켜줄 어른이 필요했던 아이, 이제 제가 지켜주겠다고 약속했고 저의 온몸으로 안아주었습니다. 이런 감정이 들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눈물이 나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많이 울었습니다. 다음에는 명랑하고 즐거운 내면 아이를 찾아 만나 보겠습니다. 찾을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내면아이를 만나 이야기 나누고 내부 의식 밖에서도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왜 여기 이렇게 있어야하는지, 태어나고서도 왜 여기 이렇게 있어야 하는지 몰라 슬프고 답답한 아이. 이제 그 답답함과 슬픔을 같이 보듬고 삶에 대해 종알종알 이야기 나눌 영원한 친구가 생겨서 너무나 좋습니다. 새로운 나를 만나러 가는 기차 안에서 내면아이를 만나다니..하늘이 주신 선물에 감사합니다.
왜인지 모르게 처음부터 너무 눈물이 흘렀어요. 최근에 실컷울고 싶었는데도 눈물이 흐르지 않았는데 작고 안경낀 내면아이가 보이고는 넘 울어버렸어요. 그냥 울었어요. 그아이를 나의 아이들처럼 쓰다듬고 안아주었네요. 이제 조금 내자신을 좀더 사랑할 수 있을거같아요. 러브포레스트님 감사합니다. 정말 진실로 감사합니다.
지하철에서 좌석에서 개구장이 표정으로 동생들과 사진은 찍히던 저를 만났습니다 아직도 그렇게 개구장이로 환하게 웃으며 씩씩하게 제 손을 먼저 잡으면서 저에게 왔네요 자기는 괜찮았데요 제가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자기는 괜찮았다고 웃으면서 씩씩하게 제 손을 잡아주던 모습을 보았습니다 용감하고 씩씩하고 천진난만 하던 저의 12살쯤 되보이는 저는 아직도 제 내면에서는 너무 밝고 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네요 다 괜찮을꺼니까 두려워 하지말라고 말해주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8살때부터 아버지와 식사때 난 가족 얼굴도, 음식도 쳐다보지 못한채 식사를 했습니다. 아버지는 밥 먹을때 말을 못하게 하고 기습적으로 성적표에 대해 물어보기ㅡ일수였습니다.. 대화한번도 못하고 질문에 답도 못한채그저 젓가락에 부딫히는 음식을 구역구역 입에 맛도 모른체 집어넣었습니다.. 무슨 음식을 먹고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식사시간… 그때의 어둠과 공포를 아직도 몸이 기억하는듯. 좋은 명상 감사합니다..
요즘 무기력이 너무 심해서 내면아이가 많이 슬퍼하고 있구나! 를 느끼고 이 명상을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처음 했을땐 휴지를 수십장 뽑아 쓸 만큼 많이 울었고, 그 다음부터는 감정에 대한 신체 반응이 점점 줄어들고 비교적 초연한 상태로 명상이 진행되더라고요. 처음엔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던 장면이 정말 생생하게 느껴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장면의 감정과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 명의 내면아이를 만났고 여러 수신호를 정했는데 그중 하나의 수신호에 있던 내면아이에 대한 기억과 감정은 아예 사라져 버렸습니다. 뭐때문에 그렇게 울고 힘들어했는지 기억 나지 않아요. 이것은 이전 영상에서 언급 하셨던 뇌의 신경가소성과 연관지어서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 같고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감정이 잘 해소되고 있다는 기쁜 증거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아요. 아직 해소해야할 감정이 많이 남아있지만 저항 멈추기, 감정 허용하기, 내면아이 명상과 함께라면 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무기력에 대한 저항이 매우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것도 감정 허용하는 방법 설명해주신 것 보면서 나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마음을 열 수 있게 기다려주려고 합니다. 좋은 콘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저도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처음 본 내면아이는 저를 경계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를 보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 웃음이 너무 소중하고 예뻐보여서 지금도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저희는 두손을 맞잡기로 했어요. 매순간 두손을 맞잡을 때마다 기억할게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어릴적 모습을 멀리서 본 건 처음이었어요.. 가까이 다가가기도 전에 눈물이 많이 났어요.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싶고 놀림 받기 싫었던 그때의 내가 생각나서 눈물이 계속 나고.. 명상이 끝나고 댓글 적는 이 순간 조차 어린 제가 가여워서 눈물이 많이 나네요 .. 앞으로는 어린 저를 항상 찾아가고 사랑하고 챙겨줘야겠어요 정말 감사해요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었니?이제는 괜찮아.내가 있어.안전하고 포근하게 내가 항상 네 옆에 있어줄께❤ 눈물이 눈안에서 고여있다가 주루룩 흘르네요.나이때별로 다른 내면아이를 만날수 있었습니다.그때마다 공포스럽고 외롭고 홀로 서있는 저의 작은 내면아이가 울고있네요. 일상에서 불편하고 힘든 순간들 마다 저의 내면아이가 울고있다는것을 잘알아차릴께요.감사합니다❤
제가 명상하며 울지는 몰랐는데 정말 큰경험을 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릴적 목이 빠져라 부모님을 기다리며 막상 부모님이 오셔서 반기면 얼마안되어 싸우고, 엄마의 행동도 이해 되지 않았는데 그래도 나름의 방식으로많이 사랑해주시고 언제나 밝은 내절친, 어디든 데려가주는 사촌언니 덕분에 초등학교 3학년의 아이가 그렇게 해맑게 저를 맞아준것 같아요..! 아이야 잘살아보자 우리
수많은 놀림과 간혹 폭력, 돈이 없어서 벌어진 상황들로 인해서 항상 눈치보고 외롭게 어두운 방에 남겨져 그게 외로운지도 인지하지 못하고 모든걸 부끄러워하고 주눅든 아이를 만났어요. 아이를 보는 순간부터 눈물이 막 흘렀습니다. 그 아이를 방치해왔던게 너무 미안할 정도로. 아이를 꼭 안아주면서 그건 너의 잘못으로 인해 일어났던 일들이 아니라고, 많이 외로웠을텐데 어떻게 그렇게 잘 이겨냈느냐고, 고생많았다고. 하면서 달래주었어요 그리고 넌 뭐든지 될수 있고 뭐든 할수있는 사람이라고 말해주었어요 아이는 얼떨떨한 표정이었지만 꼭 안아주었습니다. 이젠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었어요 … 넌 정말 대단하고 뭐든지 할수있는 사람이야!!! 이젠 당당하게 살자!!!!
아이가 집모퉁이에서 무표정으로 서서 나를 보고있었어요.. 내가 사랑한다고 말해주자 아이는 소심한 미소로 수줍게 웃었지만 행복해 보였구요 앞으로 니가 보고싶을땐 내가 두눈을감고 너의 그 이쁜미소를 떠올릴거고 그때마다 너와 하나가 되겠다고 약속했어요..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어릴적 부모님과 떨어져 살면서 늘 외로워하던 혼자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를 만낫어요 아이와 헤어질 시간이라는 말에 너무 헤어지기 싫어서 못헤어지겟다고 한참 울엇어요 어릴적 늘 엄마와 헤어지는게 너무 힘들고 싫엇던 감정이 그대로 올라와 고통스러웟는데 그대로 다 느껴주고 아이와 함께 한참을 더 잇어주었어요 좋은 명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 진심이 느껴집니다. 얼마전까지 우울증에 너무 힘들어했던 제가 그때 들었다면 아마 많은 눈물을 흘렸을것 같았습니다. 나의 우울감이 아내와 내아이들 모두에게 다 젖어들고 있다는 상담사님의 말씀에 죽을힘을 다해서 우울증과 싸웠고 이제 조금 나아져서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저또한 구석에서 울고있는 저의 내면아이를 만났던것같습니다. 그 어린모습이 얼마나 슬프던지 혼자 많이 울었습니다. 당시엔 우울증이 평생 끝나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준영님도 어떤 막막한 상황을 훌률하게 극복하신 분처럼 느껴집니다. 용기얻고 갑니다. 많이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내면아이를 만나는 명상 가이드 초입부 부분부터, 갑자기 눈물이 나왔어요.. “엄마,아빠를 실망 시키고, 잘해주지 못해서 너무 슬퍼… 난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무능한 사람 같아..“라는 생각과 함께 속상함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아직 안정적인 돈을 벌지 못하고, 독립되지 못한 저의 모습이 너무 죄책감이 들었던 듯 해요. 그러자, 내면아이 명상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어둡고 캄캄한 방에 스스로를 가두고, 가족들로부터 힘든 시기에 위로도 받지 못했던 어린 초등학생 시절의 나, 홀로 비오는 날 현관에 앉아서 외로움을 느꼈던 5살 시절의 나.. 다양한 모습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진 감정은 가슴이 아파오듯 절절한 외로움과, 깊고 삭막한 어두운 공간에 홀로 숨죽이듯 울며 주눅 들어 있던 내면 아이가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에 즐거운 기억 하나 없었던 청소년기의 나.. 다양한 나를 만나고 나니, 마지막 즈음에 조그마한 손으로 나를 안아주던 내면아이는 내게 이렇게 말 했습니다. ”사실 나는 너를 엄청 사랑해.. 다른 사람들도 사랑하고.. 물론 가족들도 사랑해.. 너는 생각보다 사랑이 많은 아이야.. 나는 너가 어떤 모습이여도 좋아” 라구요. 이후에 일상이 크게 바뀌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건들로 깨져 있던 사랑의 파편 조각을 발견한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럽포레스트님,! 안녕하세요.. 29살 부터 마음공부를 하고, 이런 영성책, 맘 공부를 하는 도반들..멘토선생님, 관련 유튜브 영상들,, 최근에는 정말 2023년 가장 힘든 해를 걸어가면서.. 우연히 러브님을 만났네요. - 제 생애 처음으로 내면아이 만나는 명상을 제대로 해보게 되었어요.. ! 정말 처음한 날은 펑펑 눈물이났고, 다음 또 다음은 다른 나의 내면아이를 만나 뭉클 했지요. 나를 만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제 인생에 의미있는 한 획을 긋는(?) 느낌이 들었네요. - 개인적인 빚이 생긴 시작으로.. 너무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24살부터 꾸준히 해온 제일, 10년을 계속 해 온 저의 일이 어느순간 너무 숨이 막히고 이제 행복하지가 않고..간절히 쉬고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제 현실은 돈을 벌어내야하는 현실인데 .. 참 슬프게도요. 힘들었던 교육사업.. 어른들을 대하는 게 버거웠던 ..학부모들의 눈치를 보며 오랫동안 한 일을 이젠 정말 내려 놓고 , 권리금만 좀 받고 정리할 수 있으면.. 하며 기도중입니다. 정리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면서 제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일, 제 성향에 맞는 일을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어요.. - 내 영혼이 자유롭게 느끼는 일.. 돈에 집착도 이젠 그만하고 돈에 벌벌 쫓기지 않으며 ..편안하게 다시 저를 만족하게 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어요… - 권리금 1000,1500만원 못 받고 나가기엔 너무 아까워! 하는 마음이 가슴에 있더라구요. - 현실은 돈을 안 벌면 안되는 상황이나 이젠 간절히 그만하고 싶다 쉬고싶다.. 가슴에선 계속 말하구요. 이게 충돌하네요 - 인수 받을 사람은 나타나지 않고….이럴 때 중도로 가는 길은 나타날 때까지 열심히 하다가,, 좋은 시기에 인수 받을 분이 나타나겠지.. 그런 마음으로 기다리는 게 맞을까요? - 러브님의 따뜻한 마음에너지 의견을, 작게라도 마음에너지가 담긴 조언을 듣고 싶어요. 편안하실 때 언제든 답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겠습니다..💓🙏🏻 - 저는 현재 돈, 빚, 일, 몇달안된 결혼생활 의 삐긋거림 이 모든 것이 한꺼번에 터져 감당이 힘든 상태인데…. 차분히 하나하나 마음을 들여다보고 내몀아이 치유하며 해나가는 과정 중입니다 - 이 힘든 시기에 럽포레스트님을 만나게 되어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일단, 정말 많이 힘드셨죠? 에구구 글에서도 느껴져요.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싶어요 이건 저의 정답보다, 선생님의 미래의 자아와 소통을 통해 답을 얻는게 더욱 현명할 것 같아요. 선생님이 가장 바라는 현실, 지금 아무걱정없이 편안하게 일을 그만두고 쉬고 있는 미래의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그 미래의 나에게 현재의 내가 조언을 구하는거에요. ‘지금 권리금을 받고 나가야할까?‘ 등 내가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세요. 미래의 나는 이미 그 상황이 해결된 상태의 나라서,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적절한 조언을 줄수 있어요. 이게 진짜 미래의 나인지 어떻게 아나요? 그냥 내가 듣고싶은 말을 하는 것 아닌가요? 라고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우리는 ’지금‘ 을 중심으로 과거, 미래의 나와 늘 연결되어있어요. 그래서 내가 그 미래의 나에게 메세지를 받아 행동한다면, 그 미래의 내가 있는 시공간좌표로 이동할 수 있게되어요. 그러니 속는셈 치고 한번 미래의 나에게 조언을 받아보세요💚
호흡에 집중해서 러브님 말씀을 따라가니 일곱살 때 저를 만났어요 말없이 어른인 저에게 안기더라고요 어쩌면 늘 지금의 저처럼 따뜻한 어른을 기다리고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 얼굴이 떠오르자 눈물이 펑펑 났어요 눈물이 많이 나서 대화는 조금만 했어요 아직 못다 한 얘기가 많아 또 찾아간다 약속했어요. 위로를 많이 받은 밤이었어요. 감사해요 🫧💚
댓글에 다들 우셨다길래, 난 안울어 ~ 이러고 평온한 마음으로 누워서 시작했는데 웬걸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베개로 눈물이 줄줄줄 ㅠㅡㅠ ... 그런 슬픈일이 생긴건 네 잘못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꼬옥 안아줬어요, 마지막에 웃는 모습을 봤는데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동안 내면아이 많이 만났다고 생각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 예쁜 풀벌레 소리 그리고 러브님의 잔잔하고 따뜻한 목소리덕분에 더 잘 몰입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상처받은 내면 아이 책을 사고 싶어서 유튜브를 찾아보다가 명상을 얼결에 자기 전에 해봤는데 아이를 찾아가는 순간부터 명상 끝까지 눈물이 계속 흘렀어요…ㅎㅎ 문을 열고 들어간 곳에 중학교 교복을 입고 무표정으로 앉아있는 제 자신이 보이더라구요 저를 많이 경계하고 믿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서 미안했어요 특히 저한테 하고 싶은 말들이 뭔지 물어보았을 때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나를 그렇게 싫어하냐는 말을 듣고 엄청 미안했어요 어떤 일을 마주하면 내가 부족하고 내가 못나서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저주했는데 그때마다 이 아이가 느꼈을 기분이 뭔지 너무 미안해서 다신 그러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물론 처음엔 잘 안될 거고 몇년동안 쌓아온 습관이 그렇게 잘 사라지진 않겠지만 적어도 아이랑 약속한 제스처를 취하면서 아이를 지키려는 시도를 해봐야겠어요. 우울했던 중학교 시절의 방엔 이제 아무도 없고 아이랑 같이 더 넓고 안전한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나의 아이는 표정없는 얼굴로 아무말도 하고 싶어하지 않는것 같았어요 그냥 나한테 다가와서 안기고 고개를 나한테 기대고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편안한 마음이 된듯 돌아가는것 같이 느꼈어요 처음 만나는 아이라 어색했든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나에게 말을 해 줄것 같아요 지금은 아무말도 하고 싶어하지 않는아이가 조금은 측은해 보이네요 자주 만나야겠어요 외롭지 않도록~~ 너무 감사합니다 머리속을 비우는 명상은 시간 나는데로 해 보았으나 오늘같이 내면의 아이를 만나는 명상은 처음이라~~ 기분이 묘하고 아이가 안돼 보여서 마음이 조금 무겁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도움이될까해서 제 내면아이 공유해요 러브님 목소리 따라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그래서 뭘 잘못했나?하고 끊고 잠깐 쉬었다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또 아무도 없었어요. 2번이나 없어서 혹시 하고 불러봤는데 대답이 돌아왔어요. 그 아이는 갓난아이었어요. 본인이 있을 필요도 존재할 이유도 없어서 사라지고 싶다고 말하고 있었어요 (저는 남자아이를 바라던 집에서 장녀로 태어났거든요) 그 순간 어찌나 슬프고 가슴이 아프던지 엄청 울었어요 한참 마음을 나누었더니 눈만 빼꼼 보이더니 마지막에는 웃으며 헤어졌어요 가슴이 벅차요 러브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과거의 힘든 일들이 남아있어 현재에도 저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었어요. 기존에는 긍정 명상, 불안 해소 명상 등 그 순간에만 잠깐 괜찮아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았던 것 같아요. 내면아이 치유를 통해 본질적인 이유를 찾아가 위로하고 눈물을 흘리는 시간을 가지면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내면아이가 많이 웁니다. 이제는 제가 내면아이를 도닥여줄 때가 왔네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눈물은 나질 않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참 많이 울었거든요. 이제는 그 감정들을 멀찍이 바라보면서 도닥여줄 수 있을 만큼 제 자신이 성숙해졌나봅니다. 언제까지 이 아이가 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도닥여주고 감싸안아줄 생각입니다. 러브님과 이 여정을 함께 하게 되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내면아이를 계속해서 달래줘야겠네요. 늦게 왔다고 많이 삐져있고 많이 울고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내 나이는 50이 넘었는데 내면 아이는 5살로 보였어요...얼마동안 토닥여 주었더니 다가와서 폭 안기며 서로를 안아주는 시간을 가졌어요.아무말이 필요없었어요. 추천합니다..^^ 명상을 럽포레스트님과 함께 하니 좋아요. 럽포레스트님이 하시는 아침 명상 영상도 올려주시면 시작을 럽포레스트님의 영상으로 매일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을것 같아요.음성,음악 모두 몰입감이 최고입니다.오늘도 에너지 공유하고 싶네요~
외롭게 버스정류장에 혼자 앉아있는 아이와 처음으로 대화했네요. 저를 보더니 슬픈표정을 지으면서 너무 힘들고 지치고 다 내 탓인 거만 같다며 울었어요. 혼자있게 해서 너무 미안히다고 아이를 꼭 안아주었네요ㅠㅠ 다 네 탓이 아니야 네 잘못은 하나도 없어라고 말해 주었어요. 한참을 서로 안고 울고나니 고맙다며 저에게 웃어주었네요. 저는 이아이를 더 이상 혼자두지 않을거에요. 꼭 행복하게 만들어줄거에요.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어쩐지 영상을 시작하기도 전에 내면아이라는 말을 보며 감정에 벅차올랐는지도 모릅니다 어떤 내면아이를 만나게 될지 상상조차 못했는데, 부정하던 그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니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여린 내면 아이가 강한척하는 제 그림자에 숨어 그 시절 그 감정 그대로 멈춘채 서있더라구요 저조차도 어떻게 위로해야될지 몰라 망설인 것 같습니다 저는 분명 눈물도 많고 여린 아이였는데 어느새 눈물없고 감정없는 어른이 되어있었습니다 그게 많이 성장한 줄 알았어요 그렇게 감정을 숨겨야만 하는줄 알았습니다 오늘 내면의 아이를 바라보니 그 아이는 그저 위로받지못한채 멈춰있더군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반신반의하며 본 영상인데, 제 내면의 상처를 가진 아이도 발견하고 저를 더 깊게 알아간 치유의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러브님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명상이 도움이 된다고 듣기만 하면 실천은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인데요. 러브님 감정에 대한 영상들을 쭉 보다가 이 영상을 마지막으로 시청하게 됐어요. 근데 이 명상으로 갑자기 울음이 터져나왔네요. 정말 신기하고 한 번도 못해본 경험이였어요. 문을 열고 저 멀리 있는 내면아이를 보는 동시에 눈물이 왈칵 나더라구요.. 너무너무 외로워보였어요. 어두컴컴한 곳에서 혼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였어요. 저는 그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이제는 함께 있어주겠다고 몇 번을 외쳤네요.. 엄청 의기소침해 있는 아이를 보고 더 돌봐주고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친해져보려고 합니다. 내면아이를 만날 수 있게 해주신 러브님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찾던 아이를 오늘에서야 드디어 만났어요. 어디있나 했는데, 어느 구석에 쪼그려 앉아 있더라구요. 전부터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통 보이질 않아서 이상했는데, 오늘에서야 만났네요. 말을 딱히 안하다 안아주고 나서야 제게 조심스레 “그땐 괜찮아져?”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그 질문에 눈물이 터졌습니다. 괜찮아진다고, 아무 걱정하지말라고. 그렇게 말해줬어요. 어른의 확신이 필요했구나, 참 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그리고 이 친구를 왜 오늘에 되서야 만났는지도 알겠어요. 오늘의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거에요🥺
덕분에 대여섯 살 어린 시절 저를 만나 안아주었네요. 시장에 가는 엄마를 따라가고 싶었지만 바삐 갔다 오려는 엄마에겐 방해가 될 뿐이었는지 여러 번 말해도 자꾸 따라오려는 저에게 엄마는 작은 돌멩이를 집어 던지는 시늉을 하셨지요. 그때 어린 제가 받은 충격과 상처가 어찌나 컸는지...바쁜 엄마 마음을 알 것 같으면서도 돌멩이를 던진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강력한 신호로 느껴졌고, 체념하고 돌아서 집에 가는 길 내내 숨이 쉬어지지 않을 만큼 슬피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집에 도착했을 즈음에 아빠와 오빠를 보며 울음은 잦아들었지만 처음으로 무언가를 상실한 사람처럼 마음은 싸늘히 식어버린 상태였지요. 오늘 명상 중에 문득 그때의 어린 내 모습이 떠오르자 여전히 마음이 너무 아프고 외로워 눈물이 났어요. 어린 그때의 나를 바라보는 지금의 나는 따뜻한 엄마의 마음이 되어 그 아이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가슴을 토닥여주었어요. 하지만 아직 그 아이가 빛이 되는 단계로는 나아가지 못했네요. 자주 안아주겠다 약속만 했네요.
사랑숲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내면 아이를 만났다 생각했는데 다독여주진 못했던거 같아요. 하나 둘 세는데 벌써 눈물이ㅠㅠ 아이가 듣고싶었던 말은 괜찮다는 말이었네요. 그건 니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는 걸 말해줬어요. 이런 말을 듣고싶었던 아이가 진짜 있었네요. 😂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
가이드를 들으며 명상을 하는 순간에도 ‘이게 맞아?’, ‘이렇게 하면 정말 되는 거야?’, ‘제대로 안 따라하고 있지!’, ‘또 딴 생각한다!’ 하며 생각들이 저를 탓했는데 그냥 억지로라도 머릿속으로 나무문을 그리고 문을 열었어요. 그 문 너머가 동굴 안처럼 어두컴컴한 이미지로 그려졌고요… 걸음을 걷는데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내면아이는 울고 있었어요. 참 애석하게도 마음이 아픈 그 사이사이에도 댓글에서 봤던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왜 나는 눈물이 안 나지?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나? 하며 저를 의심했는데… 내면아이가 제게 하는 말에 갑자기 눈물이 터지면서 목놓아 울어버렸어요…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잠시잠깐 그때의 울음이 진짜였는지를 의심하는 제가 있네요. 그럼에도 생각이 아니라 감정을 믿어야 한다는 걸 상기하고 있는 저를 보니 조금은 더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나의 내면아이를 더 챙겨주고 사랑해주어야겠다는 생각도요. 러브포레스트님을 알게 되어 너무 기뻐요. 어쩌면 내면의 자유를 찾고 싶은 제가 러브포레스트님을 끌어당긴 것 같기도 하고요. 시간이 나신다면 가이드 명상 또 부탁드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가 젤 힘들었던시기에 나를 만나봤어요.평생이렇게 사는것이 저의작은채격엔 너무 힘들고..이곳에 꼭 벗어나고자 했던 그때 그감정들..지금도 가끔씩 그때 감정들이 떠오르곤해요. 지금은 그곳에서 멀리멀리 벗어나 내인생의 꿈을 절반 이루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앞으로 내면의 작은아이와 함께되여 더 큰 꿈도 이로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뚜렷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밝은 빛으로 나를 감싸주는 따스함을 느꼈습니다. 아이와 포옹하며 잠시 뜨거운 눈물이 흘렀습니다. 밝은 빛이 내 안을 환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아이와 약속한 포즈로 만날 생각을 하니 기쁨이 가득 찹니다. 기픔 감사 환희 사랑 충족이 내 안에 번집니다. 참으로 좋은 느낌이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의 하루를 내면아이를 만나며 마무리 하고 있어요. 어릴적 어떤일들 때문에 지금의 핵심신념을 갖게 됐는지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밤마다 내면아이를 만나면서 조금씩 알아가고자 해요.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조금 더 나를 이해하며 마음 충만하게 마무리 합니다. 😊
저만 펑펑운게 아니였네요..그동안 억눌러왔던 눈물이 폭발했어요ㅠㅠ 혼자 덩그러니 외로운 공간에 있는 내면아이를 만나니 바로 눈물이 터져버렸어요..어린 제가 왜이리 불쌍하고 측은할까요 계속 이렇게 슬프기만하면 어쩌죠..? 부디 앞으로 저의 내면아이가 웃을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좋은 명상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러브포레스트 님. 어제부터 내면아이 명상을 시작했는데, 오늘 명상하다가 저도 모르게 울컥했네요. 제가 만난 내면 아이는 제가 부산에 살았을 적 아주 어린 아이였어요. 하지만 공간은 제가 다른 곳으로 이사 한 주택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부산에 살았던 어린 내면아이를 만났고 러브 포레스트님 가이드에 따라 아이의 질문을 던졌는데 아이의 답을 듣고 저도 모르게 울컥한 마음이 올라왔어요. 눈을 뜨니 눈물이 또르륵 흘렸네요. 앞으로도 내면 아이 명상을 하면서 그 아이와 좀 더 친해지도록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저의 내면아이는 얼굴을 제대로 들지 못할 정도로 고개를 파뭍고 몸을 움츠리고 있었어요... 아이가 가장 원했던 것은 너 거기 있었구나, 나랑 같이 놀자 라는 말이었네요... 아이가 원했던 대로 늘 아이의 존재를 알아차려주고 함께 있어주어야 겠어요. 그동안 외면해서 미안해... 앞으로 자주 같이 놀자^^
감사합니다. 목표로 달려가고있던 시기에 외부의 상황들과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로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내면아이를 만난 시간 덕분에 제가 왜 그런 목표를 설정했었는지 그때의 감정으로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 너무나도 저에게 필요했던 시간이였고 다시 한번 내면아이를 만날때는 울지않고 웃으며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준영아, 넌 정말 용감한 아이란다. 그리고 넌 정말 강한 아이란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심지어 너희 엄마가 너보고 나약하다고 해도, 너는 정말 강하고 용감한 아이란다. 언제나 기억하렴. 너는 강하고 용감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걸. 너는 많은 힘든 일들과 모진 일들을 겪고도 소망을 잃지 않고, 사랑을 믿을 줄 아는 강한 아이란다. 사람들이 너를 몰라도, 언제나 기억하렴. 너는 정말 착한 아이라는 걸. 너는 사랑이 넘치는 아이라는 걸. 사랑한다, 준영아.
준영아 사랑해 그리고 늘 응원해
나도 응원해😊
나도 응원해! 다 잘했어 고마워❤
사랑해 준영아!! 늘 응원하고 있을게.
사랑하고 응원해~!
성연아 미안해 초등학교4학년때 부모님이 원하시던 야구부를 하기 위해서 애써 웃으며 전학갔었지 친한 친구들도 뒤로 한채…. 그렇게 야구선수 활동을하면서 코치한테 많이 맞고 그 분위기가 너무 무섭고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었지 그래서 4개월만에 엄마한테 울면서 그만 둔다고 말했었어 그 뒤로 나는 11살 그 어린 나이에 실패해버린 거라고 생각하며 자책에 자책을 더 했지 아빠가 야구 관련해서 얘기를 꺼낼때마다 엄청 수치스러웠고 야구의 야자만 나와도 그 자리를 피해버렸지…. 그렇게 학창시절을 지나 20대 초반인 지금도 아빠가 그때 얘기만 꺼내면 난 다시 또 작아지는거야 왜 그런가 봤더니
어렸을때 너가 외롭게 혼자서 그 힘든 감정과 싸우고 있던거야 나는 널 내버려 둔채 애써 모른척 했었어 정말 힘들었겠구나 미안해 지금이라도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이제 절대 널 거기에 가둬놓지 않을거야 이제 나랑 같이 다니자~~~ 야구를 그만뒀을때의 부모님반응 고모 고모부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이모부 삼촌들까지의 반응들 애써 포장하려는 아빠 그 모습을 다 본 우리는 정말 너무 힘들었었지 그땐 우리 둘 다 어려서 힘이 없었지만 이제 나 좀 쎄졌어~~ 성연아 너 정말 잘했어 너가 아파해야 할 이유도 없고 너가 수치스러워 해야 할 이유도 없어 넌 너무 착해서 남에게 뭐라하지도 못하고 너 스스로에게만 채찍질 한거야 앞으로는 채찍질하면 내가 그거 못하게 막을거고 꼭 안아줄꺼야~~ 그리고 이 세상에서 너의 목소리를 제일 먼저 들어줄거니 이제 걱정하지마~ 성연아 이제 우리 둘이 힘을 합쳤으니 무서울 거 없다 남들 앞에서 눈치보지 말고 내가 너를 믿으니 떳떳하게 너 하고 싶은대로 잘 살아보자 너가 원하는 소방관도 이제 얼마 안남았어! 남 도와주는걸 그렇게 좋아하는데 남 눈치를 보면 쓰나~~ 소시생으로서 하루하루 알차게 건강하게 보내보자
11살 성여니 마지막으로 미안했다 나라도 널 보듬어줬어야했는데 그곳에 방치해서
이제는 항상 같이 다닐거고 안놓칠거야 걱정하지말고 내품에서 한숨 푹 자~~ 내일 아침에 만나자 ❤❤❤❤
미안해 성모야 너가 그렇게 외롭고 힘들어하는지 몰랐어. 그땐 니 자신 한테 조차 편이 되어 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 지금은 너를 찾는 이도 조금은 있는 것 같아. 그동안 너 혼자 힘든 시간 홀로 애써줘서 고마웠어. 넌 외롭고 강한 아이야. 내일 또 만나자, 내 내면아이
너는 존재 자체로 소중해 남들하고 비교하지 않아도, 무언가를 잘하지 못해도 항상 사랑받을 자격있어. 너를 희생하면서 낮추면서 양보하지 않아도, 착한아이가 아니여도 돼. 너 몫을 챙겨도 돼. 어른들이 뭐라해도 친구들이 뭐라해도 눈치보지 않아도 돼 세상에 정답은 없어. 하고싶은 걸 마음껏해. 세상은 넓고 너가 할 수 있는 일에 제약은 없어. 조금 늦어도 돼 조금 못해도 돼 나는 나를 사랑한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너야. 웃는 모습이 이쁜 너잖아.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널 사랑해주는 사람들만 너 곁에 두자. 좋은 자식, 자랑거리가 되는 성공한 자식이 아니여도 돼. 혼자서 잘 해내가야한다는 부담감도 내려놔. 힘들땐 기대도 돼. 포기해도 돼.
외톨이 여학생을만나서 꼭앉아주고 머리쓰담아주고왔어요.. 많이 외로웠고 사랑이 고팠는데 기댈곳이 없었다고 해요..친구에게 배신당한마음.. 우릴버린 아빠가 밉고 엄마의 다독임이 필요했는데 그게 않되서 체념했고 너무외로웠데요...긴시간 외로움에 갖혀있었던 아이를 꺼내주고 오늘부터 제가 잘 돌봐주려해요..좋은시간 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6살 짜리 재미를 추구하는 낭만 꼬맹이
별명은 콧물왕자 ㅋ
동화책으로 길만들고 집짓는
천진 폭풍 귀염둥이.
소심하지않고 자기 세계관이 있으며
친구랑 놀자를 당당하게 외치는
멋진 아이!
유치원 미끄럼틀 아래서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앞으로 진짜 마니마니 사랑해줘야지 ㅋㅋ
이 꼬맹이가.. 저를 위로하네요 ㅋㅋ
같이 놀자네요 ㅎㅎㅎ
힘내야겠어요!!!
꼬맹이가 원하는데로
재밌게 행복하게
이친구랑 인생 살아가야짘!^~^
아버지 돌아가시고..
7년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이는 삼십대 후반..
.. 우주 미아가 된듯한 우울감에..
답답하고 공포스럽고
너무 슬프고 외로웠는데..
놀자~ 하며 웃는 꼬맹이 녀석 땜에..
마음이..따듯해졌어요 ㅎㅎ
너무 뜻깊고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몇년 전 7년만난 남자친구와의 헤어짐으로 상담도, 마음공부도 시작했어요…
! 댓글 보는데 우주미아가 된 공포감…너무 공감이 되서 댓글답니다. 응원합니다.. 오늘도 여러 감정 그 끝은 안전함과 평온함으로 채우시길🌿
@@편안한마음-k7w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ㅎㅎ
어릴적 살던 아파트에서 교복을 입고 서있는 무표정한 아이를 만났어요. 표정에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감정 표출도 억눌린 채 살고있는 듯 보였어요. "참고 억누르지 말고 쉽게 말하고 행동해도 돼. 너의 모든 모습과 말과 생각은 다 괜찮아. 앞으로의 날들은 새털같이 많고 너는 자유로워. 원하는 것을 하고 살아. 원하는 대로 방황해봐. 그래도 돼. 다 괜찮아." 라고 말해주었어요. 그 말을 듣고도 여전히 무표정이었는데. "나한테 하고싶은 말 없어?" 라고 했더니.. 아줌마도요. 다 괜찮아요. 모든 모습이 다 괜찮고 사랑스러워요. 아무 걱정 말고 살아요. 자신의 모든 부분을 사랑해 주세요. 다 괜찮을거에요" 라고 하네요. 저의 위로에 덤덤한 아이와 달리, 아이의 위로에 저는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이제 혼자가 아니라 아이의 손을 꼭 쥐고 함께 가야겠어요. 저보다도 더 어른스러워 보이는 이 아이가 어느 날엔간 다시 본연의 모습을 찾아 천진하게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러브님 영상 다 봤어요.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섯명이 살던 비좁은 집에 아이혼자 움크려 앉아 있었어요. 부모님께 관심받고 싶어하는 아이. 누나들의 괴롭힘에 매일을 울던 아이. 그 아이는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싶어 해요. 사랑받고 싶었구나.. 하고 눈물이 쏟아졌어요. 이제는 내가 매일 사랑한다고 해준다고 약속을 했어요.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함께 해주기로 약속하니깐 아이가 행복한 미소를 짓네요. “아이야 너는 존재 자체만으로 너무나 소중하단다.“
운다고 달라지지는게 없다는 아빠의 말에 늘 눈물 흘린다는게, 슬퍼한다는게 죄로 느껴졌던 아이야! 7살때 친구들이 매일매일 유치원 뒷 편으로 끌고가서 돌이랑 나뭇가지를 던지며 괴롭혔을 때, 친구들도 선생님도 아무도 네 말을 믿어주지 않았을 때 건강검진 받으러 갔을 때 용기내서 엄마한테 병원에서 이야기 했잖아 ㅎㅎ 근데 엄마는 걱정도 위로도 없었고 일을 회피하려고 했지... 항상 손해보더라도 갈등 상황이 싫어서 널 지켜주며 편 들어주지 않았던 엄마와 운다고 해결될거 없다며 감정을 억압 시키려는 아빠 사이에서 무단히 애써왔어 민주야... 나는 너가 너무 힘들었을거라는걸 이제야 느껴게 됐어. 나도 언제부턴가 내 감정을 회피하고 억압 시켜왔던 거야... 그렇게 억압된 상황에 대한 억울함, 슬픔, 공포 그런 감정들은 갈 곳이 없어서 오히려 나를 향했지.. 왜냐면 결국 내가 내 감정을 회피했기에 누군가의 잘못을 탓 할 수도 없었고 결국 내 잘못이 아닌 이유없는 괴롭힘의 이유도 그냥 나로 돌린거지... 그렇게 나는 그때의 민주는 그렇게 당해도 괜찮았을거라며 그때 걔네들도 민주를 괴롭힐만한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어 어차피 나 혼자 그때의 상황에 분노를 가지고 걔네 탓이라고 생각해고 날 도와줄 어른이 없었거든... 차라리 그렇게 친구들과 가족 모두에게 버림 받은 내가 되기보다, 과거 민주의 아픔을 억압하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지내온거지, 그때의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게 아니였던 거야..... 민주야 우리 서로가 생각나거나 필요하면 오른속으로 왼쪽 손등 쓰다듬기로 했지?? 원래 너의 감정과 너의 상황을 회피하고 억압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왼속을 꼭 잡으려 했는데 아무래도 언니가 꼭 쥐면 좀 아플 것 같았지?ㅎㅎ 그리고 언니는 손등 쓰다듬는 것도 너무 좋았어 ㅎㅎ 핑크색 안경, 작은 키, 숱 많은 앞머리 다 너무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네!! 웃는 것도 너무 이뻤어.. 엄마, 아빠 미워해도 괜찮아.. 언니도 지금 솔직히 부모님이 밉다? ㅎㅎ 너 같이 어린 애한테는 마음껏 울라고해도 모자란데, 감정을 들여주고 편 들어줘도 모자란 상황인데.... 나도 아직 엄마 아빠가 왜 그러신건지 잘 모르겠어, 그래도 민주한테는 언니가 있잖아 ㅎㅎ 언니한테도 민주가 있고 ㅎㅎ 지내다가 절대적인 너 편이 필요하면 꼭 언니 찾기야 ㅎㅎ 언니 앞에서는 마음껏 울어도 돼!! 울어야만 해결되는 것도 분명 있으니까, 그리고 네 잘못이 아니야 민주야
부모님이 일하러 가셔서 안계신 집에 혼자 들어가기가 무서워 문앞에 서성이고 있는 아이를 만났습니다. 나를 마주하는게 어색했지만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주고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따뜻하게 안아주는데 눈물이 ㅠㅠ 글을 쓰는데 또 벅차오르네요. 감사합니다.
방금 제가 무슨 경험을 한건지... 명상을 처음 할때는 그냥 일단 해보자는 생각이었어요. 살면서 명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고 그냥 러브포레스트님 영상만 믿고 일단 시작했는데.. 분명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면의 아이를 찾으면 눈물이 나올 수 있다고 하는걸 반신반의하면서 들었는데... 아이를 만난 순간까지는 크게 감정을 느끼지 못했든데 그 아이랑 사인으로 가슴을 토닥여주는 걸로 했는데 갑자기 눈물이 막 나오더라고요.. 그 아이를 제가 꼭 끌어안고 토닥여주는데.. 갑자기 이렇게 울어버려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ㅎㅎ 왜 그동안 저 자신을 그렇게 못살게 굴었나 싶어요.. 그 아이가 웃을 수만 있다면 정말 모든지 다 할 거예요.. 그동안 내 마음속에 계속 같이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그동안 방치해서 미안하고, 앞으로 자주 보살펴줄게, 자주 만나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러브포레스트님의 진심어린 사랑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평안을 주고 있는 모습을 보며 저도 큰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happynews 가족님 ❤
선생님이 댓글로 남겨주신 진심이 저에게도 쿵 와닿습니다.
타인의 아픔을 진심으로 느끼고 공감하고, 타인이 행복을 느끼는 것을 자신의 기쁨처럼 기뻐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이 세상은 더 아름다운 공간이 되는 것 같아요.
이 숲에 와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문을 열자마자 들로 산으로 해맑게 웃으며 뛰어노는 일곱살 은영이를 보았습니다.
단발머리에 흰 남방 위에 곤색 멜빵치마를 입고 뭐가 그리 좋은지 밖에서 한시도 가만 있지 않고 뛰어놀고 있네요.
생각보다 자세한 모습이라 놀랬습니다.
그 아이가 저와 눈이 마주치니 수줍어 해요.
내가 부르니 미소를 지으며 다가와요.
밝고 너무나 예쁜 아이라 감사해서 눈물이 또 주르륵 났습니다.
부끄러워하며 웃는 그 아이에게 참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라서 고맙다고 구김없는 모습 감사하다고 내안에 네가 있어서줘서 어른인 내가 버틸 수있었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줬어요.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지금까지 잘 견뎌왔다고 행복하라고 아이가 나를 되려 위로해줍니다..
이 경험 뭔가요 ㅜㅜ
러브 포레스트님 알게되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영상 보기전 댓글들 보며 믿기지 않았는데
사랑가득한 마음이 내 세포안 까지 퍼지는 느낌이 듭니다.
명상하는 내내 눈물이 폭풍
저의 내면아이을 만나게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제나이 육십입니다.
우연히 만나게된 러브님 동영상 따라
오늘 내면아이 명상을 따라해봅니다.
명상따라하는동안
눈물만 나고 내면아이 모습은 볼수 없고
그냥 생각에 모습이 약간 그려질뿐
담벼락에 쭈그리고 고개숙인 것만
어렴풋이 느껴지는데
눈물이 납니다.
이 명상을 따라 하다보면 내면아이를
확실히 느끼고 만날수 있으면 기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울었네요. 한번도 마주 하지않았던 저의 모습을 보니 지금까지 해외에서 어렸을때부터 사랑이필요했던 저의 어린시절이 보였어요. 감사합니다
조그만 아이가 말했다
”언니는 많이 웃어야해“
눈물난다 진짜..내가 아이를 감싸주려한 것보다 큰 사랑에 휩싸였다
나를 통제하려고만 하고
진짜 내가 보내는 신호들을 무시하고있었단걸 알게되었다ㅠㅠ
아이가 귀를 막고 눈을 꽉 감고 있었어요. 어릴 적 부부싸움하는 부모 사이에서 괴로웠던 게 떠올랐네요. '나도 이렇게 있는데. 내가 힘든 건 외면해.' 이건 제 현실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었습니다. 제 수치심이었습니다. 이제는 나의 아픔이며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아픔임을 믿고 싶습니다. 이 가이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수용이 마음의 천국임을. 사랑임을 믿습니다.
내면아이 만나기 명상을 하면서, 제 안에 있는 여러명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러 가니, 다행히 아이들이 두팔벌려 저를 반겨주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명상을 하며, 고맙고, 미안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요즘들어 눈물이 자주 납니다.
내면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과정인거겠지요?
방치해서, 미안하고, 구박하고 의박질러 미안할 뿐인데, 내면 아이들은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는걸 알게되어 벅찬 오늘입니다.
감사합니다.
암흑속에서 몸을 웅크리고 잔뜩 주눅들어있는 아이를 만났어요 무능함이 너무 아프다고 죄인처럼 입을 꾹 다물고 있네요..다 괜찮다고 말해도 된다고 위로하는데 오히려 아이가 저한테 고생했다고 너 잘 살아왔다고 고생많았다고 얘기해주네요 이렇게 항상 사랑받는 존재였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혹시 그게 상상으로 만들어내신건가요 아니면 진짜 있는 존재가 보이는건가요(?) 궁금해요
내가 처음 만난 내면아이는 그 아이였네요 그토록 잊고자 노력했던, 힘들고 외롭고 무서웠던, 지켜줄 어른이 필요했던 아이, 이제 제가 지켜주겠다고 약속했고 저의 온몸으로 안아주었습니다. 이런 감정이 들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눈물이 나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많이 울었습니다. 다음에는 명랑하고 즐거운 내면 아이를 찾아 만나 보겠습니다. 찾을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되게 신기한 경험이네요 많이 시간이 지나서 괜찮아 진줄 알았는데 그 아이는 아직 그 곳에서 웅크려 울고 있더라구요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친구에게도 저에게도 앞으로도 그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면아이를 만나 이야기 나누고 내부 의식 밖에서도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왜 여기 이렇게 있어야하는지, 태어나고서도 왜 여기 이렇게 있어야 하는지 몰라 슬프고 답답한 아이. 이제 그 답답함과 슬픔을 같이 보듬고 삶에 대해 종알종알 이야기 나눌 영원한 친구가 생겨서 너무나 좋습니다. 새로운 나를 만나러 가는 기차 안에서 내면아이를 만나다니..하늘이 주신 선물에 감사합니다.
왜인지 모르게 처음부터 너무 눈물이 흘렀어요.
최근에 실컷울고 싶었는데도 눈물이 흐르지 않았는데
작고 안경낀 내면아이가 보이고는 넘 울어버렸어요.
그냥 울었어요.
그아이를 나의 아이들처럼 쓰다듬고 안아주었네요.
이제 조금 내자신을 좀더 사랑할 수 있을거같아요.
러브포레스트님 감사합니다.
정말 진실로 감사합니다.
와 저 별 기대 없이 했다가 진짜 첫질문 두번째 질문 부터 눈물 터져서 20분 내내 엄청 흐느끼면서 약간 오열하듯이 했네요.... 20분 펑펑 울고 나니깐 너무 시원하고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차는 기분이예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지하철에서 좌석에서 개구장이 표정으로 동생들과 사진은 찍히던 저를 만났습니다
아직도 그렇게 개구장이로 환하게 웃으며 씩씩하게 제 손을 먼저 잡으면서 저에게 왔네요 자기는 괜찮았데요 제가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자기는 괜찮았다고 웃으면서 씩씩하게 제 손을 잡아주던 모습을 보았습니다 용감하고 씩씩하고 천진난만 하던 저의 12살쯤 되보이는 저는 아직도 제 내면에서는 너무 밝고 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네요 다 괜찮을꺼니까 두려워 하지말라고 말해주었어요
연약한 내면아이를 만나고 치유함으로써 더 깊이 연결되도록 도와주는 가이드 명상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8살때부터 아버지와 식사때 난 가족 얼굴도, 음식도 쳐다보지 못한채 식사를 했습니다. 아버지는 밥 먹을때 말을 못하게 하고 기습적으로 성적표에 대해 물어보기ㅡ일수였습니다.. 대화한번도 못하고 질문에 답도 못한채그저 젓가락에 부딫히는 음식을 구역구역 입에 맛도 모른체 집어넣었습니다.. 무슨 음식을 먹고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식사시간… 그때의 어둠과 공포를 아직도 몸이 기억하는듯. 좋은 명상 감사합니다..
요즘 무기력이 너무 심해서 내면아이가 많이 슬퍼하고 있구나! 를 느끼고 이 명상을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처음 했을땐 휴지를 수십장 뽑아 쓸 만큼 많이 울었고, 그 다음부터는 감정에 대한 신체 반응이 점점 줄어들고 비교적 초연한 상태로 명상이 진행되더라고요. 처음엔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던 장면이 정말 생생하게 느껴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장면의 감정과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 명의 내면아이를 만났고 여러 수신호를 정했는데 그중 하나의 수신호에 있던 내면아이에 대한 기억과 감정은 아예 사라져 버렸습니다. 뭐때문에 그렇게 울고 힘들어했는지 기억 나지 않아요. 이것은 이전 영상에서 언급 하셨던 뇌의 신경가소성과 연관지어서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 같고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감정이 잘 해소되고 있다는 기쁜 증거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아요. 아직 해소해야할 감정이 많이 남아있지만 저항 멈추기, 감정 허용하기, 내면아이 명상과 함께라면 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무기력에 대한 저항이 매우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것도 감정 허용하는 방법 설명해주신 것 보면서 나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마음을 열 수 있게 기다려주려고 합니다.
좋은 콘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저도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처음 본 내면아이는 저를 경계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를 보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 웃음이 너무 소중하고 예뻐보여서 지금도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저희는 두손을 맞잡기로 했어요. 매순간 두손을 맞잡을 때마다 기억할게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어릴적 모습을 멀리서 본 건 처음이었어요.. 가까이 다가가기도 전에 눈물이 많이 났어요.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싶고 놀림 받기 싫었던 그때의 내가 생각나서 눈물이 계속 나고.. 명상이 끝나고 댓글 적는 이 순간 조차 어린 제가 가여워서 눈물이 많이 나네요 .. 앞으로는 어린 저를 항상 찾아가고 사랑하고 챙겨줘야겠어요 정말 감사해요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었니?이제는 괜찮아.내가 있어.안전하고 포근하게 내가 항상 네 옆에 있어줄께❤
눈물이 눈안에서 고여있다가 주루룩 흘르네요.나이때별로 다른 내면아이를 만날수 있었습니다.그때마다 공포스럽고 외롭고 홀로 서있는 저의 작은 내면아이가 울고있네요.
일상에서 불편하고 힘든 순간들 마다 저의 내면아이가 울고있다는것을 잘알아차릴께요.감사합니다❤
지금껏 잘하고 있는데, 충분히 멋진데 왜이렇게 겁을 내냐며 웃네요. 그러고선 신나게 정글짐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씩씩하게 노는 아이가 되로 절 위로해줘서 제가 더 고마워지는 명상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네요 감사해요
댓글 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혼자 울고 있는 어린 저에게 위로해 줄 수 있었어요. 안아주면서 펑펑 울었네요 ㅠㅠ
제가 명상하며 울지는 몰랐는데
정말 큰경험을 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릴적 목이 빠져라 부모님을 기다리며 막상 부모님이 오셔서 반기면 얼마안되어 싸우고, 엄마의 행동도 이해 되지 않았는데 그래도 나름의 방식으로많이 사랑해주시고 언제나 밝은 내절친, 어디든 데려가주는 사촌언니 덕분에 초등학교 3학년의 아이가 그렇게 해맑게 저를 맞아준것 같아요..!
아이야 잘살아보자 우리
다시 들어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많이 울었어요.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도 않았던 아이를 만나니 미안하고 고맙고..그리고 마지막 문장, 충분하다는 말에 한번 더 눈물이 나네요.
아이가 불안하고 어리둥절해 있었어요..하고싶은말이 있냐고 했을때는 같이 있고 싶다고 하네요..
너무너무 눈물이 났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건 정말 역대급 명상입니다. 그동안 그렇게 많은 명상을 했는데도 단 한 번도 눈물이 흐르거나 검정이 복받친 적 없었는데... 지금 이렇게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감사합니다. 이 명상 일주일에 한 번씩 듣고 해도 되겠죠?
첫 명상이었는데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 곳에 앉아있던 내면의 아이와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많은 놀림과 간혹 폭력, 돈이 없어서 벌어진 상황들로 인해서 항상 눈치보고 외롭게 어두운 방에 남겨져 그게 외로운지도 인지하지 못하고 모든걸 부끄러워하고 주눅든 아이를 만났어요.
아이를 보는 순간부터 눈물이 막 흘렀습니다. 그 아이를 방치해왔던게 너무 미안할 정도로. 아이를 꼭 안아주면서 그건 너의 잘못으로 인해 일어났던 일들이 아니라고, 많이 외로웠을텐데 어떻게 그렇게 잘 이겨냈느냐고, 고생많았다고. 하면서 달래주었어요
그리고 넌 뭐든지 될수 있고 뭐든 할수있는 사람이라고 말해주었어요 아이는 얼떨떨한 표정이었지만 꼭 안아주었습니다. 이젠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었어요 …
넌 정말 대단하고 뭐든지 할수있는 사람이야!!! 이젠 당당하게 살자!!!!
아이가 집모퉁이에서 무표정으로 서서 나를 보고있었어요..
내가 사랑한다고 말해주자
아이는 소심한 미소로 수줍게 웃었지만
행복해 보였구요
앞으로 니가 보고싶을땐
내가 두눈을감고 너의 그 이쁜미소를 떠올릴거고
그때마다 너와 하나가 되겠다고 약속했어요..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어릴적 부모님과 떨어져 살면서 늘 외로워하던 혼자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를 만낫어요 아이와 헤어질 시간이라는 말에 너무 헤어지기 싫어서 못헤어지겟다고 한참 울엇어요 어릴적 늘 엄마와 헤어지는게 너무 힘들고 싫엇던 감정이 그대로 올라와 고통스러웟는데 그대로 다 느껴주고 아이와 함께 한참을 더 잇어주었어요 좋은 명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 진심이 느껴집니다. 얼마전까지 우울증에 너무 힘들어했던 제가 그때 들었다면 아마 많은 눈물을 흘렸을것 같았습니다. 나의 우울감이 아내와 내아이들 모두에게 다 젖어들고 있다는 상담사님의 말씀에 죽을힘을 다해서 우울증과 싸웠고 이제 조금 나아져서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저또한 구석에서 울고있는 저의 내면아이를 만났던것같습니다. 그 어린모습이 얼마나 슬프던지 혼자 많이 울었습니다. 당시엔 우울증이 평생 끝나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준영님도 어떤 막막한 상황을 훌률하게 극복하신 분처럼 느껴집니다. 용기얻고 갑니다. 많이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11:20 내면아이가 마음을 열기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네요.. 꾸준히 시간을 두고 다가가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러브님
내면아이를 만나는 명상 가이드 초입부 부분부터, 갑자기 눈물이 나왔어요..
“엄마,아빠를 실망 시키고, 잘해주지 못해서 너무 슬퍼… 난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무능한 사람 같아..“라는 생각과 함께 속상함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아직 안정적인 돈을 벌지 못하고, 독립되지 못한 저의 모습이 너무 죄책감이 들었던 듯 해요. 그러자, 내면아이 명상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어둡고 캄캄한 방에 스스로를 가두고, 가족들로부터 힘든 시기에 위로도 받지 못했던 어린 초등학생 시절의 나,
홀로 비오는 날 현관에 앉아서 외로움을 느꼈던 5살 시절의 나.. 다양한 모습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진 감정은 가슴이 아파오듯
절절한 외로움과, 깊고 삭막한 어두운 공간에 홀로 숨죽이듯 울며 주눅 들어 있던 내면 아이가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에 즐거운 기억 하나 없었던 청소년기의 나..
다양한 나를 만나고 나니, 마지막 즈음에 조그마한 손으로 나를 안아주던 내면아이는 내게 이렇게 말 했습니다.
”사실 나는 너를 엄청 사랑해.. 다른 사람들도 사랑하고.. 물론 가족들도 사랑해.. 너는 생각보다 사랑이 많은 아이야.. 나는 너가 어떤 모습이여도 좋아” 라구요.
이후에 일상이 크게 바뀌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건들로 깨져 있던 사랑의 파편 조각을 발견한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면아이를 만나고 마니 울었네요~ 이제는 외롭게 혼자두지않고 항상 옆에서 힘이되어주기로 약속했어요~ 가슴에 손을 얹을때마다 기억하기로요~ 가슴언저리가 아직도 먹먹해오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럽포레스트님,! 안녕하세요.. 29살 부터 마음공부를 하고, 이런 영성책, 맘 공부를 하는 도반들..멘토선생님, 관련 유튜브 영상들,, 최근에는 정말 2023년 가장 힘든 해를 걸어가면서.. 우연히 러브님을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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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애 처음으로 내면아이 만나는 명상을 제대로 해보게 되었어요.. ! 정말 처음한 날은 펑펑 눈물이났고, 다음 또 다음은 다른 나의 내면아이를 만나 뭉클 했지요.
나를 만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제 인생에 의미있는 한 획을 긋는(?) 느낌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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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빚이 생긴 시작으로.. 너무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24살부터 꾸준히
해온 제일, 10년을 계속 해 온 저의 일이
어느순간 너무 숨이 막히고 이제 행복하지가 않고..간절히 쉬고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제 현실은 돈을 벌어내야하는
현실인데 .. 참 슬프게도요. 힘들었던 교육사업.. 어른들을 대하는 게 버거웠던 ..학부모들의 눈치를 보며 오랫동안 한 일을
이젠 정말 내려 놓고 , 권리금만 좀 받고 정리할 수 있으면.. 하며 기도중입니다. 정리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면서 제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일, 제 성향에 맞는 일을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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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자유롭게 느끼는 일.. 돈에 집착도 이젠 그만하고 돈에 벌벌 쫓기지 않으며 ..편안하게 다시 저를 만족하게 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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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금 1000,1500만원 못 받고 나가기엔 너무 아까워! 하는 마음이
가슴에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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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돈을 안 벌면 안되는 상황이나
이젠 간절히 그만하고 싶다 쉬고싶다.. 가슴에선 계속 말하구요. 이게 충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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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받을 사람은 나타나지 않고….이럴 때 중도로 가는 길은 나타날 때까지 열심히 하다가,, 좋은 시기에 인수 받을 분이 나타나겠지.. 그런 마음으로 기다리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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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님의 따뜻한 마음에너지 의견을, 작게라도 마음에너지가 담긴 조언을 듣고 싶어요. 편안하실 때 언제든 답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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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돈, 빚, 일, 몇달안된 결혼생활 의 삐긋거림 이 모든 것이 한꺼번에 터져 감당이 힘든 상태인데…. 차분히 하나하나 마음을 들여다보고 내몀아이 치유하며 해나가는 과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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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힘든 시기에
럽포레스트님을 만나게 되어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일단, 정말 많이 힘드셨죠? 에구구
글에서도 느껴져요.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싶어요
이건 저의 정답보다, 선생님의 미래의 자아와 소통을 통해 답을 얻는게 더욱 현명할 것 같아요.
선생님이 가장 바라는 현실, 지금 아무걱정없이 편안하게 일을 그만두고 쉬고 있는 미래의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그 미래의 나에게 현재의 내가 조언을 구하는거에요. ‘지금 권리금을 받고 나가야할까?‘ 등 내가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세요. 미래의 나는 이미 그 상황이 해결된 상태의 나라서,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적절한 조언을 줄수 있어요. 이게 진짜 미래의 나인지 어떻게 아나요? 그냥 내가 듣고싶은 말을 하는 것 아닌가요? 라고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우리는 ’지금‘ 을 중심으로 과거, 미래의 나와 늘 연결되어있어요. 그래서 내가 그 미래의 나에게 메세지를 받아 행동한다면, 그 미래의 내가 있는 시공간좌표로 이동할 수 있게되어요. 그러니 속는셈 치고 한번 미래의 나에게 조언을 받아보세요💚
많이 무섭고 두렵고 외로웠던 내면아이를 만나 한참을 울었고 손을 꼭잡아주었습니다. 외면하고 싶었던 괜찮다고 했던 그 마음을 꼭 안아주고 함께하겠다고 두려워말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호흡에 집중해서
러브님 말씀을 따라가니
일곱살 때 저를 만났어요
말없이 어른인 저에게 안기더라고요
어쩌면 늘 지금의 저처럼 따뜻한 어른을
기다리고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
얼굴이 떠오르자 눈물이 펑펑 났어요
눈물이 많이 나서 대화는 조금만 했어요
아직 못다 한 얘기가 많아 또 찾아간다
약속했어요. 위로를 많이 받은 밤이었어요. 감사해요 🫧💚
한참을 울었습니다... 안쓰러운 아이를 보며... 다행히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헤어져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내가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지켜주고 성장시켜 주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러브포레스트님의 삶에 축복이 가득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 오늘 명상 너무 좋았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나무 문을 여는 순간 그 아이를 정확히 봤고 부둥켜 안고 엄청 울었네요. 괜찮다고 눈물을 닦아주는데 더 더욱 미안하고 수치심에 한 참을 울었습니다.
댓글에 다들 우셨다길래, 난 안울어 ~ 이러고 평온한 마음으로 누워서 시작했는데 웬걸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베개로 눈물이 줄줄줄 ㅠㅡㅠ ... 그런 슬픈일이 생긴건 네 잘못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꼬옥 안아줬어요, 마지막에 웃는 모습을 봤는데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동안 내면아이 많이 만났다고 생각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
예쁜 풀벌레 소리 그리고
러브님의 잔잔하고 따뜻한 목소리덕분에
더 잘 몰입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언제 어디서든 그게 설녕 과거라도 넌 언제나 빛나 그리고 그런 너를 지켜주는 것들이 많은걸 알아줘
초등학교 놀이터 앞에서 만난 나의 내면아이..어른인 저한테 그저 행복하라고 말해주네요.. 눈물 펑펑.. 고마워🤍
눈물나요. 그저행복하라는말ㅠ
감사합니다..🥹 되게 많이 울었네요 ㅎㅎ 많이 안아주고 괜찮다고 많이 말해주고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도 해줬어요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가줄게요🥹🫶🏻
안녕하세요 상처받은 내면 아이 책을 사고 싶어서 유튜브를 찾아보다가 명상을 얼결에 자기 전에 해봤는데 아이를 찾아가는 순간부터 명상 끝까지 눈물이 계속 흘렀어요…ㅎㅎ
문을 열고 들어간 곳에 중학교 교복을 입고 무표정으로 앉아있는 제 자신이 보이더라구요 저를 많이 경계하고 믿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서 미안했어요
특히 저한테 하고 싶은 말들이 뭔지 물어보았을 때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나를 그렇게 싫어하냐는 말을 듣고 엄청 미안했어요 어떤 일을 마주하면 내가 부족하고 내가 못나서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저주했는데 그때마다 이 아이가 느꼈을 기분이 뭔지 너무 미안해서 다신 그러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물론 처음엔 잘 안될 거고 몇년동안 쌓아온 습관이 그렇게 잘 사라지진 않겠지만 적어도 아이랑 약속한 제스처를 취하면서 아이를 지키려는 시도를 해봐야겠어요. 우울했던 중학교 시절의 방엔 이제 아무도 없고 아이랑 같이 더 넓고 안전한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 ..
처음으로 제대로 내면아이와 만났어요..이틀에 한번씩
러브님 가이드와 함께 내면아이를 만나고 있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이렇게 나의 내면아이를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 기적과도 같아서요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나의 아이는 표정없는 얼굴로 아무말도 하고 싶어하지 않는것 같았어요 그냥 나한테 다가와서 안기고 고개를 나한테 기대고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편안한 마음이 된듯 돌아가는것 같이 느꼈어요
처음 만나는 아이라 어색했든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나에게 말을 해 줄것 같아요
지금은 아무말도 하고 싶어하지 않는아이가 조금은 측은해 보이네요
자주 만나야겠어요 외롭지 않도록~~
너무 감사합니다
머리속을 비우는 명상은 시간 나는데로 해 보았으나 오늘같이 내면의 아이를 만나는 명상은 처음이라~~
기분이 묘하고 아이가 안돼 보여서 마음이 조금 무겁네요
감사합니다 ~~
명상이란 걸 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이 났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릴적 구석진 곳에서 웅크리고 있었던 작은 아이를 만나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지금에 더 밝은 에너지로 살아가는 나를 보며 기뻐하는 그 아이의 눈과 환한 웃음을 잊지않게씁니다
그 아이를 위해 더 밝은 에너지를 안고 살겠습니다
러브님 오늘도 덕분입니다
숲에서 문을 열때부터 계속 울었어요... ㅜㅜ 그 방에 혼자 있었다는게 너무 미안해서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말로 표현할수없을 만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될까해서 제 내면아이 공유해요
러브님 목소리 따라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그래서 뭘 잘못했나?하고 끊고 잠깐 쉬었다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또 아무도 없었어요. 2번이나 없어서 혹시 하고 불러봤는데 대답이 돌아왔어요.
그 아이는 갓난아이었어요. 본인이 있을 필요도 존재할 이유도 없어서 사라지고 싶다고 말하고 있었어요
(저는 남자아이를 바라던 집에서 장녀로 태어났거든요)
그 순간 어찌나 슬프고 가슴이 아프던지 엄청 울었어요
한참 마음을 나누었더니 눈만 빼꼼 보이더니 마지막에는 웃으며 헤어졌어요
가슴이 벅차요 러브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이구... 정말 소중한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loveforrest 제대로 인정받고 살아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러브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답글에 또 울컥하네요. 감사합니다^^
울지 못한 지 오래됐거든요. 오늘 많이 울었어요 ㅎㅎㅎ 좋아요 고맙습니다
과거의 힘든 일들이 남아있어 현재에도 저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었어요. 기존에는 긍정 명상, 불안 해소 명상 등 그 순간에만 잠깐 괜찮아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았던 것 같아요. 내면아이 치유를 통해 본질적인 이유를 찾아가 위로하고 눈물을 흘리는 시간을 가지면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초등학교때 혼자 외롭게 고민했던 어린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내면으로 소통하는데 무언가 새로운 감각이 생기면서 왠지 과거와 지금내가 동시간때 있는느낌이 들었어요. 마음이 충만해지고 너무 신기해요! 감사합니다 ❤
내면아이가 많이 웁니다.
이제는 제가 내면아이를 도닥여줄 때가 왔네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눈물은 나질 않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참 많이 울었거든요.
이제는 그 감정들을 멀찍이 바라보면서 도닥여줄 수 있을 만큼 제 자신이 성숙해졌나봅니다.
언제까지 이 아이가 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도닥여주고 감싸안아줄 생각입니다.
러브님과 이 여정을 함께 하게 되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내면아이를 계속해서 달래줘야겠네요.
늦게 왔다고 많이 삐져있고 많이 울고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내 나이는 50이 넘었는데 내면 아이는 5살로 보였어요...얼마동안 토닥여 주었더니 다가와서 폭 안기며 서로를 안아주는 시간을 가졌어요.아무말이 필요없었어요.
추천합니다..^^
명상을 럽포레스트님과 함께 하니 좋아요.
럽포레스트님이 하시는 아침 명상 영상도 올려주시면 시작을 럽포레스트님의 영상으로 매일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을것 같아요.음성,음악 모두 몰입감이 최고입니다.오늘도 에너지 공유하고 싶네요~
내면아이를 만났어요. 너무 슬프고 그동안 얼마나 외로웠을지 …. 지금이라도 그 아이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그 존재 자체로 사랑하고 사랑받겠습니다
아.. 아이는 항상 그 자리에 있었네요
오랜 시간 동안얼마나 외로웠을까
미안해서 눈물이 나요
지금이라도 만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자주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많이많이 안아줄래요
러브님 고맙습니다❤
외롭게 버스정류장에 혼자 앉아있는 아이와 처음으로 대화했네요. 저를 보더니 슬픈표정을 지으면서 너무 힘들고 지치고 다 내 탓인 거만 같다며 울었어요. 혼자있게 해서 너무 미안히다고 아이를 꼭 안아주었네요ㅠㅠ 다 네 탓이 아니야 네 잘못은 하나도 없어라고 말해 주었어요. 한참을 서로 안고 울고나니 고맙다며 저에게 웃어주었네요. 저는 이아이를 더 이상 혼자두지 않을거에요. 꼭 행복하게 만들어줄거에요.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어쩐지 영상을 시작하기도 전에 내면아이라는 말을 보며 감정에 벅차올랐는지도 모릅니다
어떤 내면아이를 만나게 될지 상상조차 못했는데, 부정하던 그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니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여린 내면 아이가 강한척하는 제 그림자에 숨어 그 시절 그 감정 그대로 멈춘채 서있더라구요
저조차도 어떻게 위로해야될지 몰라 망설인 것 같습니다
저는 분명 눈물도 많고 여린 아이였는데 어느새 눈물없고 감정없는 어른이 되어있었습니다
그게 많이 성장한 줄 알았어요
그렇게 감정을 숨겨야만 하는줄 알았습니다
오늘 내면의 아이를 바라보니 그 아이는 그저 위로받지못한채 멈춰있더군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반신반의하며 본 영상인데, 제 내면의 상처를 가진 아이도 발견하고 저를 더 깊게 알아간 치유의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러브님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명상이 도움이 된다고 듣기만 하면 실천은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인데요. 러브님 감정에 대한 영상들을 쭉 보다가 이 영상을 마지막으로 시청하게 됐어요.
근데 이 명상으로 갑자기 울음이 터져나왔네요. 정말 신기하고 한 번도 못해본 경험이였어요. 문을 열고 저 멀리 있는 내면아이를 보는 동시에 눈물이 왈칵 나더라구요..
너무너무 외로워보였어요. 어두컴컴한 곳에서 혼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였어요. 저는 그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이제는 함께 있어주겠다고 몇 번을 외쳤네요..
엄청 의기소침해 있는 아이를 보고 더 돌봐주고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친해져보려고 합니다.
내면아이를 만날 수 있게 해주신 러브님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
저 너무 좋았어요 펑펑 울었네요
다른 스토리로 명상 올라왔음 좋겠어요
처음 접해봤는데 학원도 알아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힘들었지😢
안아줄께🏜
잘있었니💚
사랑해❤
이제 곁에 있어 줄께😭💕
계속 찾던 아이를 오늘에서야 드디어 만났어요. 어디있나 했는데, 어느 구석에 쪼그려 앉아 있더라구요. 전부터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통 보이질 않아서 이상했는데, 오늘에서야 만났네요. 말을 딱히 안하다 안아주고 나서야 제게 조심스레 “그땐 괜찮아져?”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그 질문에 눈물이 터졌습니다. 괜찮아진다고, 아무 걱정하지말라고. 그렇게 말해줬어요. 어른의 확신이 필요했구나, 참 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그리고 이 친구를 왜 오늘에 되서야 만났는지도 알겠어요. 오늘의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거에요🥺
덕분에 대여섯 살 어린 시절 저를 만나 안아주었네요.
시장에 가는 엄마를 따라가고 싶었지만 바삐 갔다 오려는 엄마에겐 방해가 될 뿐이었는지 여러 번 말해도 자꾸 따라오려는 저에게 엄마는 작은 돌멩이를 집어 던지는 시늉을 하셨지요. 그때 어린 제가 받은 충격과 상처가 어찌나 컸는지...바쁜 엄마 마음을 알 것 같으면서도 돌멩이를 던진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강력한 신호로 느껴졌고, 체념하고 돌아서 집에 가는 길 내내 숨이 쉬어지지 않을 만큼 슬피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집에 도착했을 즈음에 아빠와 오빠를 보며 울음은 잦아들었지만 처음으로 무언가를 상실한 사람처럼 마음은 싸늘히 식어버린 상태였지요.
오늘 명상 중에 문득 그때의 어린 내 모습이 떠오르자 여전히 마음이 너무 아프고 외로워 눈물이 났어요.
어린 그때의 나를 바라보는 지금의 나는 따뜻한 엄마의 마음이 되어 그 아이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가슴을 토닥여주었어요.
하지만 아직 그 아이가 빛이 되는 단계로는 나아가지 못했네요. 자주 안아주겠다 약속만 했네요.
사랑숲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내면 아이를 만났다 생각했는데 다독여주진 못했던거 같아요. 하나 둘 세는데 벌써 눈물이ㅠㅠ
아이가 듣고싶었던 말은 괜찮다는 말이었네요. 그건 니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는 걸 말해줬어요. 이런 말을 듣고싶었던 아이가 진짜 있었네요. 😂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
뜨거운 눈물에 놀랐어요. 아이가 너무 어리숙해 보여서 챙겨주고 싶었어요.
오늘도 너를 만나고 안아주고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어. 슬픔 불안함 버려진 느낌들이 점점 흐려지고 사랑으로 사랑으로 가득차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해. 많이 많이 사랑해. 언제나 너와 함께 모든 순간들을 기쁘게 함께할게💛
저의 내면아이는 7살
집에서 혼자 엄마를 기다리고 있어요
무표정에 소심한 아이는 제가 행복하면 좋겠데요
감사합니다 ㅜ 눈물콘물 너무 흘렸네요
가이드를 들으며 명상을 하는 순간에도 ‘이게 맞아?’, ‘이렇게 하면 정말 되는 거야?’, ‘제대로 안 따라하고 있지!’, ‘또 딴 생각한다!’ 하며 생각들이 저를 탓했는데 그냥 억지로라도 머릿속으로 나무문을 그리고 문을 열었어요. 그 문 너머가 동굴 안처럼 어두컴컴한 이미지로 그려졌고요… 걸음을 걷는데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내면아이는 울고 있었어요. 참 애석하게도 마음이 아픈 그 사이사이에도 댓글에서 봤던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왜 나는 눈물이 안 나지?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나? 하며 저를 의심했는데… 내면아이가 제게 하는 말에 갑자기 눈물이 터지면서 목놓아 울어버렸어요…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잠시잠깐 그때의 울음이 진짜였는지를 의심하는 제가 있네요. 그럼에도 생각이 아니라 감정을 믿어야 한다는 걸 상기하고 있는 저를 보니 조금은 더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나의 내면아이를 더 챙겨주고 사랑해주어야겠다는 생각도요.
러브포레스트님을 알게 되어 너무 기뻐요. 어쩌면 내면의 자유를 찾고 싶은 제가 러브포레스트님을 끌어당긴 것 같기도 하고요.
시간이 나신다면 가이드 명상 또 부탁드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가 젤 힘들었던시기에 나를 만나봤어요.평생이렇게 사는것이 저의작은채격엔 너무 힘들고..이곳에 꼭 벗어나고자 했던 그때 그감정들..지금도 가끔씩 그때 감정들이 떠오르곤해요.
지금은 그곳에서 멀리멀리 벗어나 내인생의 꿈을 절반 이루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앞으로 내면의 작은아이와 함께되여 더 큰 꿈도 이로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뚜렷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밝은 빛으로 나를 감싸주는 따스함을 느꼈습니다.
아이와 포옹하며 잠시 뜨거운 눈물이 흘렀습니다. 밝은 빛이 내 안을 환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아이와 약속한 포즈로 만날 생각을 하니 기쁨이 가득 찹니다.
기픔 감사 환희 사랑 충족이 내 안에 번집니다. 참으로 좋은 느낌이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내면 아이와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 했습니다❤
매일의 하루를 내면아이를 만나며 마무리 하고 있어요. 어릴적 어떤일들 때문에 지금의 핵심신념을 갖게 됐는지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밤마다 내면아이를 만나면서 조금씩 알아가고자 해요.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조금 더 나를 이해하며 마음 충만하게 마무리 합니다. 😊
살면서 처음 한 명상입니다.
명상 영상이 올라온 뒤, 한참 지나서야 명상을 접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20분이란 시간이 어느새 금방 지나가는걸 느끼며 제 자신을 만나고 치유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만 펑펑운게 아니였네요..그동안 억눌러왔던 눈물이 폭발했어요ㅠㅠ
혼자 덩그러니 외로운 공간에 있는 내면아이를 만나니 바로 눈물이 터져버렸어요..어린 제가 왜이리 불쌍하고 측은할까요 계속 이렇게 슬프기만하면 어쩌죠..? 부디 앞으로 저의 내면아이가 웃을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좋은 명상 감사해요❤
정말최고의 명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러브포레스트 님. 어제부터 내면아이 명상을 시작했는데, 오늘 명상하다가 저도 모르게 울컥했네요. 제가 만난 내면 아이는 제가 부산에 살았을 적 아주 어린 아이였어요. 하지만 공간은 제가 다른 곳으로 이사 한 주택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부산에 살았던 어린 내면아이를 만났고 러브 포레스트님 가이드에 따라 아이의 질문을 던졌는데 아이의 답을 듣고 저도 모르게 울컥한 마음이 올라왔어요. 눈을 뜨니 눈물이 또르륵 흘렸네요. 앞으로도 내면 아이 명상을 하면서 그 아이와 좀 더 친해지도록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야기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 영상으로 나의 내면아이를 만나서 많이 울었읍니다. 아침에 우연히 듣고 따라서 명상을 하다가 눈물이 줄줄~ 저녁에 다시 한 번 했더니... 역시나 또 눈물이~ 제대로 나의 내면아이를 만난 것 같읍니다. 이런 치유명상 또 부탁드려요~
어린이 성모와 취준생 나를 다 만났네여. 다음엔 혼자가 아닌 친구나 연인이 생겨 내면 아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 자신아 정말 미안하다 니 자신 스스로를 계속 너무 힘들게 해서 ㅜ.ㅜ 고맙고 사랑한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유튜버를 가장한 천사 맞죠?
저의 내면아이는 얼굴을 제대로 들지 못할 정도로 고개를 파뭍고 몸을 움츠리고 있었어요... 아이가 가장 원했던 것은 너 거기 있었구나, 나랑 같이 놀자 라는 말이었네요... 아이가 원했던 대로 늘 아이의 존재를 알아차려주고 함께 있어주어야 겠어요. 그동안 외면해서 미안해... 앞으로 자주 같이 놀자^^
감사합니다.
목표로 달려가고있던 시기에 외부의 상황들과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로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내면아이를 만난 시간 덕분에
제가 왜 그런 목표를 설정했었는지
그때의 감정으로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
너무나도 저에게 필요했던 시간이였고
다시 한번 내면아이를 만날때는 울지않고 웃으며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내면아이는 큰딸9살하고 또래인데
그때부터 힘든여정이 기다리고
있는걸 알기에... 힘내보자 이겨낼겨야
괜찮아 해줬더니 솜사탕먹은것 마냥
웃고 있네요
고맙다 잘 이겨내줘서 넌 멋진아이야
왜케눈물이...
정말감사해요 😂😂 내면아이 만나서 위로해주고 싶었는데 러브님 덕분에 그작은아이 위로해주고 사랑을 보내줬네요 눈물이 넘쳐흐르며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
너무 늦게 찾아와서 미안해 라고 하고 펑펑 울었네요. 정말 좋은 명상 가이드였습니다. 이런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