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시간에 전부 조는 훈병들을 본 해병대 군목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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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34

  • @wildboy1980
    @wildboy1980 3 роки тому +3

    훈련병 시절 그놈의 초코파이를 먹고 싶어서 개신교, 천주교, 불교 3개 종파의 종교행사를 모두 참석 했었는데 개신교는 시끌벅적해서 졸수가 없고 천주교는 중간중간 자꾸 일어서게 해서 졸수가 없고 불교는 설교하시는 스님 목소리가 너무 쩌렁쩌렁해서 졸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 @전술토의실
      @전술토의실  3 роки тому +1

      하하♡ 종교행사때 얻는 초쿄파이, 설교중 꿀잠, 이 두가지가 최고였죠. 감사합니다

  • @허리케인-d6t
    @허리케인-d6t 3 роки тому +3

    나는 종교활동 불교 가서 설법시간에 자니까 스님이 깨우지마세요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은혜속에서 잠자고있는겁니다 그럽디다ㅋ

  • @yjlee8317
    @yjlee8317 3 роки тому +6

    사람이 극한상황에 처했을때 생존본능때문에 저렇게 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그야말로 진짜 종교인답게 살신성인한 4명의 군목이로군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 @전술토의실
      @전술토의실  3 роки тому +2

      생존본능 극복 저는못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 @허리케인-d6t
    @허리케인-d6t 3 роки тому +2

    얼마나 떨릴까요? 삶과죽음 앞에서~~

  • @야자타임-t9y
    @야자타임-t9y 3 роки тому +3

    선배님 의미있는 영상잘보았습니다
    추석명절 잘보내시고 평안한9월이 되셨으면합니다..

    • @전술토의실
      @전술토의실  3 роки тому +1

      네 후배님, 가을중의 가을 한가위, 복된 시간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 @recon41TV
    @recon41TV 3 роки тому +2

    말 그대로 살신성인을 실천하신 분들이시네요! 훈단 때 교회에 가면 왜 그렇게 눈물이 많이 났었는지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필승!

    • @전술토의실
      @전술토의실  3 роки тому +2

      훈단교회에서 졸았던 기억밖에 없었는데, 눈물을 흘리시다니, 상당히 영적이시네요^^ 필승!

    • @recon41TV
      @recon41TV 3 роки тому +1

      @@전술토의실 부모님하고 집 생각이 많이 나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ㅎㅎ

  • @허리케인-d6t
    @허리케인-d6t 3 роки тому +3

    1등으로 댓글답니다

  • @user-kb7jl9xc1o
    @user-kb7jl9xc1o 3 роки тому +3

    친구가 1273기로 입소했습니다. 3주간 4키로 빠지고 해병대 오지 말라네요 ㅎㅎ.. ..

  • @sw8208748
    @sw8208748 3 роки тому +2

    네명의 군종 장교님들의 희생 그것이 숭고란 단어 아닐런지요! 좋은 영상 잘봣습니다 또 배워 갑니다! 중추절 안전 운전 하시고 잘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필승!

    • @전술토의실
      @전술토의실  3 роки тому +1

      선배님 명절 행복하고 즐겁게 잘 보내시고 언제나 응원감사드립니다. 필승!

  • @김다현-p7h
    @김다현-p7h 3 роки тому +4

    오빠들,해병대군목이 있나요? 해군아닌가요?

    • @허리케인-d6t
      @허리케인-d6t 3 роки тому +2

      군목은 해병대가있단다 의무장교는 해군이고~~ 언제 커피한잔해야지?? 추근추근

    • @Captain_Captain
      @Captain_Captain 3 роки тому +2

      해병군목은 해군훈련을 받은 군목장교입니다.
      하지만 해병에서 근무를 하기위해서 빨간명찰을 수여받고 해병대 부대안에서 병들을 섬깁니다. 빨간명찰로 해병대로 오해할수 있겠지만,
      해군 장교입니다. 해병대원들도 목사님이 해군인걸 알아도 필승 인사를 열심히 합니다.
      해군이기에 해병이기에 목사님이시도 하시기때문이죠. 잠시 전설의 군종병으로 근무했던 한 병이었습니다

    • @허리케인-d6t
      @허리케인-d6t 3 роки тому

      @@Captain_Captain 아 그러고보니 진해해군통해교회에서 양복입구 설교하던 목사님이 해병1사단에선 해병군복입고 계셨던거군요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3 роки тому +1

      해병대도 해군소속인지라
      법무,의무,군종등은 해군에서 파견됩니다.
      박찬종 전의원이 해병군의관으로 해병대에서 근무했었죠.
      군종장교는 제 복무시 기독교,불교,천주교 이 셋이 있었고 요즘은 원불교도 있다네요.
      저희 대대 옆이 연대 교회였는데 옷 컬러의 한쪽은 장교계급장, 다른 한쪽은 군종을 표시하는 마크 붙이고 있고 평소때엔 체육복을 입고 열심히 교회 청소,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각 중대에 군종병으로 파견 보내고요...꿀보직이라 엄청 부러워했었죠..
      저희 대대장님께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지라 일이병때는 반강제적으로 교회에 갔었습니다...ㅋㅋㅋ

  • @Captain_Captain
    @Captain_Captain 3 роки тому +3

    원래부터 기독교였다.
    해병대로 입대를 해서 일주일에 하루
    종교활동이 기다려진다. 주말에도 쉬지않는 해병대는 종교활동시간이 유일한 휴식시간이다.
    다음주에 불교에서 핫브레이크를 준단다.
    성당에선 치킨을 준단다 라는 말을 듣고
    초코파이 롯데꺼 주는 기독교를 다니는나는..
    잠시 종교를 배신할뻔했다. 기도했다 하나님 더맛있는 음식으로 교회로 병사들을 데려와야합니다. 그 기도가 들렸을까 그 다음주 교회는
    최고급 사제 빵이었다 (메이커 까먹음) 유명빵이 온다햇다 그 날 461명 동기들중에
    400이 거의 빵먹으러 왔다가 주님만나거 갓다
    그립다 그때 그시절 해병대 교육훈련단..

    • @전술토의실
      @전술토의실  3 роки тому +1

      오 👍기도응답받으셨군요!

    • @Captain_Captain
      @Captain_Captain 3 роки тому +1

      @@전술토의실 ㅋㅋㅋㅋㅋㅋㅋ맞습니다
      해병훈단 그립습니다!^^

    • @허리케인-d6t
      @허리케인-d6t 3 роки тому +1

      @@전술토의실 해뱅대가 천주교 몽셀통통이지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3 роки тому

      치킨요??????

    • @Captain_Captain
      @Captain_Captain 3 роки тому

      @@frisebichon1519 네 치킨준다고도 햇지요 ㅋ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3 роки тому

    저희 공수 차수엔 군신부님이 계셨습니다.
    보통 계급별로 번호가 시작되는데 제일 마지막 번호에
    안경끼고 반짝이군화 신은 약간 어리버리한 쫄병(?)이 보이길래
    해군 출신 쫄병인줄 알고 반말로 말 걸었는데
    교관이 경례하는거 보고 기겁했었죠...ㅋㅋㅋ
    신부님(대위)께서 우리랑 똑같이 훈련 받으시고
    첫강하전 우리 차수를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해주셨습니다..
    신부님의 기도가 통했는지 저희 차수엔 아무 사고가 없었네요..

    • @전술토의실
      @전술토의실  3 роки тому

      그 신부님,해병대로 배치받고 해병들맘 알고싶어서 안뛰어도 되는 공수를 자원해서 점프하신것같군요.^^ 예전에는 해병대로 군종장교들 배치받으면 똑같이 빨간명찰에 팔각모썼는데(뭐 의무도 그랬지만요) 지금은 안그러겠죠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3 роки тому +1

      @@전술토의실 예전에 그리 터프한 군종장교, 의무장교님 많았다고 하던데 그 분은 정말 착하신 신부님이셨어요..
      저희들보고도 꼭 높임말 사용하셨고요...
      저희땐 그 유명한 전도봉 장군이 사단장이어서
      해군의 빨간명찰 팔각모 착용 금지였습니다..
      해군 의무병이 저희랑 같이 공수훈련 받았는데(열외 없습니다..ㅎㅎㅎ)
      흰명찰과 육각모에 반짝이.... 그리고 군생활은 2개월 더 하고요.
      고생 참 많았지요...제 전역할때 울던데요....ㅎㅎㅎ

    • @전술토의실
      @전술토의실  3 роки тому

      @@frisebichon1519 전도봉장군 괜찮은 분인데 해병대와서 군생활 다하는 위생병들, 흰명찰 달고 살라는건 해병안에서의 타군차별아닌가싶네요.
      전장군이 해군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일수도있지만요. 어차피 정복으로 나뉘어질건데 굳이 일상전투복을 같은부대 근무하면서 달리하는건 그렇네요.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3 роки тому +1

      @@전술토의실 부대내 분위기는 해병병들...그것도 보병 지원자들의 호응이 좋았습니다.
      이전에는 해군,해병 구분도 안갔고 휴가때만 구분가능했는데 평소때도 해군이라는것을 바로 알아차릴수 있었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보니 선배님 말씀대로 같이 생활하고 전장에서 우리의 목숨을 구해줄 전우..그것도 자기 부대를 떠나 해병대에서 고생해주는 고마운 존재인데 너무한것이라 여겨지네요.
      그들도 해병대에 근무하고 싶어서 지원한것은 아니니까요..
      전장군님에 대해선......뭐 좋은점도 있고 안좋은점도 있습니다만..
      좀 권위주의적 성향이 강하셨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