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대디 '당하지 않는 모든 인간관계' 강의 ‘클래스유 최저가’로 런칭했습니다. 수강생 혜택 1. 수강생만 들어올 수 있는 단톡방에서 감성대디와 실시간으로 고민상담 가능합니다. 2.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눕니다(참가비 만원) 모임은 복수신청 가능합니다
알고보면 몽골애들이 제일 위험해요. 평소에 화를 안내는 사람은 돌발상황에서 브레이끼가 없어요. 거기다 몽골애들 척박한 환경에 동물의 젖을 우리나라 쌀법 먹듯 먹어서 간땡이도 열라 튼튼함요. 패기쩔기로는 세계최강 ㄷㄷ 베트남애들 칼들고 덤비면 몽골애들 그 칼 뺏어서 칼찌 ㅎㄷㄷㄷ 격투기 세계 3인방 톱클래스 러시아, 몽골, 서사모아인
제가 겪어본 경험하고 거의 다 일치합니다. (2000년대 미국생활) 일본인들 레져 스포츠 취미 자기계발에 진심인 것, (잘사는)중국애들 성격 쿨한거, 그리고 겉모습만 보고 한국사람인줄 알고봤더니 몽골사람인것 등등, 몽골 남자들이야 덩치나 눈매, 행동거지 때문에 엇? 한국인 아닌가 알아챌 수 있는데 몽골 여자들은 한국인인지 몽골인일이 구분하기 정말 어렵죠. 중국사람들도 하는 말이 해외에서 만난 중국인을 제일 조심해야한다고 하던데, 우리 한국도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만난 한국인을 가장 조심해야한다는게 우슷개가 아님
ㅎㅎㅎ! 공감! 한마디 덧붙이자면? 한국인들은 어딜 가든, 조직이나 모임을 잘 만듭니다. 아무리 미국의 소도시라도? 웬만하면 한인교회는 다 있고요(것도 브랜드별로). 거기에 산악회 모임, 테니스 모임, 골프 모임, 친목회 같은.. 모임도 아주 성합니다. 내가 10년 넘게 테니스장이나 골프장, 글고 미국 산행을 다녀봤지만, 중국인과 일본인을 조우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것 또한 한국인의 종특이 아닌가...? 쉽습니다.
외국에서 생활하다보면 문제가 생겨 도움주고 받고 해야할일이 있는데 그럴때 정서적으로나 말이 통하는 같은 민족이 제일필요한법 아닌가요 그리고 아시아쪽은 대부분 같은나라사람끼리 뭉치고요 제일 같은나라끼리 뭉치는게 중국같던데 중국은 장사하면 모두 본인나라사람들 쓰지 한명이라도 타국가인을 쓰지 않는거보면
많은 댓글들이 다들 한국인은 한국인을 조심하라고 하네요. 미국생활 30년넘게 살면서 느낀건 한국사람들이 타민족과 잘안어울리고 영어를 못하니까 특별히 사기를 크게 당할일이 없어요. 언어가 통하는 같은 한국사람끼리 서로 당하는거지요. 아마도 한국인들이 영어를 잘하면 타민족에게도 사기 당하겠죠. 미국에는 새로온 일본이민자들 자체가 거의 없어요. 대부분 주재원 가족들, 한국, 중국인들은 대부분 이민자들.
저번것에 이어서 잘보았습니다. 저는 중국인들을 최고로 치는데 진짜 따거들 잘만나면 인간들이 이렇게 호탕하고 의리가 있을수 있구나 느끼죠 ㅋㅋㅋ 저도 미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그들의 도움없이는 절대로 여기까지 못왔을 겁니다. 한국사람들의 최고장점은 전세계 어느나라 사람들보다 생존력 하나는 최고에요. 일을 하는것 보면 같은 동양인들 중에서도 압도적 입니다. 단점은 진짜 인생들이 낙이 없고 일만 하다보니 소심해지면서 인간관계들이 좀 안좋아요 대체적으로
@@young1191 중국인들이 의리가 있고 한국인들을 좋아하더군요. 중국에서 여행유투브들이 올려주는 영상보니 중국인들이 한국인이라고 하면 다들 도와줄라고 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더군요. 우리가 막연히 언론을 통하여 겪는 중국인하고는 천지 차이더라고요. 님의 글을 읽어보니 더욱 중국인이 좋아지게 되네요.
일본서 대학 나와 일본인과 결혼해서 20년 가까이 살고 있는 1인입니다. 십 여년 전 미국(동부)서 어학연수로 1년정도 있었구요. 일본 어학원에서 만난 중국 친구들은 정많고 유쾌하고 잘 놀고 사람 좋아하는 친구들이었어요(20년 전 이야기...) 미국에 있을 땐 영어를 못 해서 그나마 소통이 되던 일본인들이랑 어울리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요, 그걸 안좋게 보는 한국학생들과 가까워지지는 못했네요. 나중에는 같이 있던 한국인친구도 데려가버리던...서른 넘어도 인간관계는 참 어렵다 싶었죠. 반면 일본학생들은 기본적인 매너가 좋았어요. 우리보다 지켜야 된다는 선이 더 확고한 것 같아요. 그래서그런지 오래봐도 진짜 깊은 사이로 느끼기에는 거리감이 있어요(갠적인 감상) 그러고 돌아온 일본에서의 삶은... 솔직히 전 좋다고는 못하겠어요. 이건 사람마다 경험이 다 다르니 이렇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비지니스 관계로는 딱 좋을 선이 프라이빗까지 이어지면 언제까지고 제가 그 곳에 녹아들었다는 생각이 안들어 마음이 헛헛하더라구요. 사람 사귀는 거에 재능도 흥미도 없는 터라 이런 생활이 더 맞을거라 생각했는데 오랜 일본 생활에서 자신이 사람과의 제법 끈끈한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됐네요. 일본인들 기본적으로 친절해요. 하지만 뭐랄까 AI스럽달까. 그래서 인간관계에 심신이 지친 분들은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그렇지만 1~20년후에는 대부분 돌아가버리셨...) 행정이나 통신등은 우리나라 분들은 좀 답답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원리원칙 절대적이고 우리나라에 비해 시간이 걸리는 터라. 그리고 생각보다 보수적이고 바깥 세상에 관심이 없달까(아직도 한국이랑 시차가 있다고 아시는 분도 여럿 봄) 전 영주권 신청시에 입국관리국 직원에게 심사기준 관련 질문을 하고 돌아온 일본이 외국인인 너희를 여기서 살게 해주는 거다라는 말에 많이 충격을 받았었어요. 뉘앙스가 꼭 내가 머슴살이하러 온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했어요. 세금도 내고 같이 생활하는 이들이지만 선거권도 없는 이방인일 뿐이죠(20년 한 곳에서 장사하신 제 가족도 지금껏 상권조합에서 왕따아닌 왕따를 당하시고 계시고, 알바땐 달린 명찰보고 냅다 욕을 박고 십여년 전에 헤이트스피치가 난무하던 시절에 일이지만 시내서 친구랑 걷고 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소리지르고... 제가 운이 없었나 살다보니 여러가지 안좋은 일이 많긴 했네요ㅠㅜ) 이방인은 이방인이라는 그 벽을 아직도 넘지 못한 저같은 사람은 마음이 외로운 나라인 것 같아요. 사바사 케바케인 건 어디든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전후사정 다 설명할 수 없는 댓글에서의 개인의 의견일 뿐이니 이런 경험을 한 사람도 있구나 하셨음 하구요. 어디에 계시든 다들 건강하세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싫은것 이상으로 혐오하는 이상한 나라.(지금은 좀 덜하지만..) 근데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한다는 일본인들 ㅎㅎ 행정에서 원리원칙을 지킨다는 표현이 좀 안 맞다고 생각되네요, 디질털로 변환 되면 원리원칙이 없어지나요? 좋은 것도 있고 , 배울점도 있는데 한번씩 개소리 할 때 마다 쭉방쳐버리고 싶죠 ㅋㅋ
참 인터넷 세상에서 일부 편집된 면들만 봤을 때, 그 일부만 가지고 전부를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이상한 선입견을 갖기 쉬운데.. 우물에서 벗어나 실제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문화를 경험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세계가 세상의 전부가 아님을, 느껴보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영상이예요~~
일본에서 오랫동안 살았는데요. 일본인들이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에 대해서 긍적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면 어느정도 타인과 거리를 두고 사는데 타인의 속마음을 알아서 뭘 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나도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고 모든 생각에 동의하지 않아도 안그런척 살아갈때가 많은데, 타인이 나를 대하는데 똑같지 않을까. 적어도 겉으로 친절하고 감정적으로 모든걸 드러내지 않는게 서로 편하고 깔끔하지 않을까하구요... 물론 속마음을 너무 오픈하지 않아 딥하게 접근하거나 평가당해야 할 상황에서는 껄끄럽고 의아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음침하고 이상한사람들도 가끔씩 있구요. 하지만 잔잔하게 흘러가는 일상생활에서는 서로 거리를 두고 조심조심, 겉으로는 친절하게가 편하긴 하더라구요ㅎㅎ
좋은내용 잘보았습니다. 지정학적 위치와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정치적 문제들 때문에 온갖종류의 정치실험들과 전략이 실전에서 행해지고 있는게 우리나라 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민중들을 좋게 봅니다. 다른나라 같으면 그오랜세월 행해져온 온갖종류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버렸을 겁니다. 예로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국가들.....
음모론자들은 한국을 '인신공양 실험장'이라고도 말합니다. 대형 사고도 빈번히 일어나고 사회 환경 자체가 진짜 일부러 사람 엿 먹이는 수준으로 각박하죠. 틈만 나면 노동자들이 기계 같은데 갈려 죽어나가고.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npc처럼 일하는 사람들. 진짜 사육장의 토끼 같은 환경입니다.
해외 사는 중국인들은 괜찮아요. 본토에선 주눅 들어있는데 해외 나와서 같은 아시안들 보면 젤 반가워 하는게 중국 일본인들임. 대만 애들도 유쾌 하고요. 한국인들도 해외에선 아시안 끼리 잘 지내길 바래요. 솔까 양키 ㅅㄱ들이 해외에서 아시안들 젤 무시 합니다. 전 그래서 좋았던 양키에 대한 감정도 별로 안좋아 졌어요. 나이든 양키 아재들은 매너 있고 좋은데 젊은 놈들은 진짜 아오
저도 미국에서 인생 반을 살았지만 만난 사람중에 중국인은 다들 괜찮았어요. 뜬금없는 질문을 많이 하긴 했는데 ㅋ 머 기분이 나쁘다기 보단 왜 이런걸 묻지 싶었는데 나중에 보면 챙겨주고 하더라구요. 한명은 같은 분야 일하는 나이도 저보다 훨씬 어린 동생뻘인데 늘 응원해주고 새로운 일거리 있음 막 갖다주고 하네요.
@@geographic3247 중국 한족일겁니다.중국 친구들이 의리는 확실히 있습니다. 솔직히 인터넷에 인터뷰하는 무개념 중국인의 존재를 의심할 정도로 괜찮은 애들이 많습니다.다만 자기들도 자국사람들을 믿지말라고 ㅎㅎㅎㅎㅎ특히 여자를 믿지말라고 했습니더.ㅎㅎㅎㅎ나름 상류층 애들은 수준이 좀 있는것같습니다.
@@bruno89246우리가 너무 열등감 갖는 것일 수도 있어요. 처음 중국 같을때 겉모습이 좀 초라하니까 한국 사람들이 엄청 무시하고 잘난척 했죠. 90년대 그들이 우리보다 월급수준이 너무 낮다보니. 그래도 그들은 자기들 문화와나라에 대한 자긍심은 대단했어요. 실제로 지역 고위층을 만나도 별로 차림새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더군요.
상해에서 몇년살다 왔는데 정말 부끄러워 지더군요 내가 그동안 얼마나 작은세계에서 편협되게 살았는지 참... 중국인들 진짜 인정도 많고 의리도 있고 진국입니다 물론 인구가 많다보니 나쁜사람들도 많지만 내가 바르게 행동하면 그들또한 더 몇배로 잘해줍니다 이런 이야기 참 좋네요
오~~~ 재밌습니다. 제가 느끼기도 했고, 또 유학하고 온 친구들에게 여러 번 듣기도 한 내용이네요. 하나같이 공통되는 걸 보니 사람 개개인이 다르다 해도 크게 보면 구분되는 민족적 특성이 있나 봐요. 감성대디 님이 말씀하신 것과 똑같아요. 같은 한국애들이랑은 이상하게도 끈끈한 걸 못 느꼈고 같은 민족이라 쉽게 안면 트고 다가갈 순 있어도 그냥 얼굴 알고 지나가며 인사 할 정도의 친분 밖에 안되고, 반면 중국애들이랑 친구가 되면 뭔가 관계가 눅진하고 끈끈한 느낌으로 깊이 연결되는 느낌이 있고, 일본애들이랑도 뭐 남자애들이랑은 깔끔하게 지냈고 주로 여자애들이랑 쉽게 친해지게 되더라고 하더라구요. 중국인들이 친해지면 의리 있고 대범하고 호탕하고 통 크고 그런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지방도시인데 대학가 근처라 중국인 학생들이 많습니다. 중국학생들 선입견과는 달리 착하고 작은일에 엄청 감사 하더군요. 판매 하는거에 자세히 설명해주고 단지 친절했을 뿐인 데 고맙다며 올림픽 지념지폐를 주기도 하고 감사표시를 우리나라 사람들과 비교해서 많이 해서 가끔 당황 할 때도 있습니다.
몽골애들이 진짜 착함 자존심도 쎄서 절대 어디가서 실수 안 하려하고 일도 나라 욕먹이기 싫어서 몸 안 사리고 미친 듯이 하는 거라고함 몽골 애들 힘 쎄고 성실하다는 이야기가 이래서 나오는거. 그렇게 타국에서 고생해서 본국 돌아가면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 떵떵거리며 살 수 있지만 문제는 몸이 한두군데씩 고장나서 고질병이 생가다는.. 대리고 일하던 몽골 형님도 일 참 잘했는데 허리 다쳐서 골골거리길래 돈 아끼지 말고 병원 가라, 정닉 취업비자로 온거고 의료보험도 다 되니까 멍청하게 그냥 두지 말고 일 빨리 끝날때 병원 가라고 챙겨줌 본국 돌아간지 오래된 지금도 연락 하고 지내고 내년 봄에 울란바토르 또 놀러갈 예정임 몽골 고기만두가 그렇게 맛있더라.. 거기서 술집 한다던데 아주 다 털어먹어 주겠어 ㅋㅋㅋ
호주에 거주중인데 감성대디님 말 100프로 공감합니다. 예전에 한국살때는 조선족이나 중국인들에 대한 편견 많았는데 여기와서 중국인들 겪어 보니 참 좋은 사람들 많네요. 일단 여기 이민와 있는.사람들이 부자라 그런지 여유가 있어서 술이든 밥이든 같이먹으면 자기네들이 더 많이 살려고 하고, 개인적으로 친해지면 적극적으로 많이 도와 주네요. 동아시아 사람들은.아니지만 제일 조심해야되고 엮기면 안되는 사람들은 인도라 생각되요. 일단 자기네 자신밖에 모르고 윗사람이나 고객입장에서 걔네들 만나면 말그대로 초 진상들 입니다. 그리고 교민분들 만나본 분들도 대부분 비슷한 얘기 하네요
결국 경제적 여유있는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 평균적으로 많습니다. 인도도 잘사는 사람들은 좋은 발음의 영어를 구사하며 성격도 푸근합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는 평균적으로 잘사는 집 사람이 미국을 가는 반면 인도는 카스트가 낮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우나 똑똑한 사람이 가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독해요. 자기가 1원이라도 손해 보는걸 참지 못합니다.
해외에서 한국인끼리만 어울리기보단 일본, 대만 친구들이랑 더 가깝게 지내게 되던데요. 한국인들끼린 서로 뻔하고 거리감 없어서 불편한 일도 생기는데 다른 나라 출신들끼리는 영어 쓰니까 거리감 적당하고 그러면서도 같은 아시안이라 타 문화권에 비해 은근히 공통점 있어서 반가워서요. 거기에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미까지 같으면 많이 친하게 지냈어요.
흔히 한국인들의 비교 문화와 경쟁심리가 싫어서 이민을 간다는 이들이 있지요. 그런데 사실 그건 누구보다 본인이 그런 비교의식과 경쟁심리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비교의식을 갖고 있지 않으면 타인의 평가와 비교에서 자유롭고 상처받지 않아요. 본인이 경쟁심리가 없다면 누가 몇 점을 받든 누가 얼마를 벌든 신경쓰지 않고 편안해요. 누구보다 자신이 비교의식에 젖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외국으로 가면, 결국 어딜 가나 마찬가지라는 것만 깨달을 뿐입니다. 그곳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또 자녀 교육에 올인하고 얼마 버는가에 신경 쓸 테지요.
1.5세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케바케라고 생각하는데 아시안중에 제일 안좋은 경험을 한건 중국인들입니다... 보통 중국에서 살다온 경험이 있는 중국인들이 좀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한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더라구요... 그 후 중국인들을 좀 안좋게 보는 성향이 있긴 있는데 그래도 일반화하는건 아닌거같고 또 본인의 성향이나 그런게 사람의 경험을 많이 좌지우지 하는거같더라구요. 전 코리안타운 주위에 살았고 물론 하이스쿨때 코리안타운가서 술먹고 노래방가고 그랬던적이 잠시 있었는데 저는 이사를 많이 다녀서 멕시칸무리 흑인무리 좀 질 안좋은 애들이랑 놀았던 적도있었고 이모집에 얺혀살면서 백인들이 대부분 다니는 그런 돈많은 사람들이 가는 초등학교 중학교도 잠시 다니고... 하이스쿨 후엔 성격이 많이 달라져서... 그냥 그때 자기 자신이 어떤 스타일인가 그리고 어떤 에너지가 있는가가 자신이 친해지는 사람들 그런걸 많이 좌지우지 하는거같아요. 이제는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도 아닌데 그렇다고 싫어하는 성격은 아님... 그냥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성격? 성격이 이래서 그런지 보통 집단에 잘 어울리고 그러면 성향이 비슷해질수있고 에너지가 그럴수있는데 혼자 있다보니 그냥 온전히 저일수있는거같아서 이제는 이런게 좋은거같음. 개인적으로 1.5세나 한국에서 왔다고 해도 한인타운에 살거나 이러는건 전 비추입니다... 물론 사람 좋아하면 처음엔 엄청 힘들고 한국이 엄청 그리울수있는데... 몇년 지나면 적응이되고 미국이나 그곳이 더 편하게 느껴질 날이 올꺼에요. 그리고 제가 중국인에 대해서 안좋은 애기를 했는데 사람마다 다 다른 경험을 할꺼라고 생각은 함. 본인이 어떤 애티튜드냐에 따라서... 어떤 집단에서 안어울리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본인의 에너지 자체가 많이 달라지는거같음.
전 일본에서 대학원 유학할 때, 첨에 중국인 학생들 너무 시끄러워서 스트레스만 받다가, 이야기를 했더니, 애들이 모두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조심하더라구요. 그냥 평소에 그런걸로 서로 신경을 안쓰고 살아서 남들이 싫어하는 걸 별로 몰랐던 거 같더라구요. 중국인들 정도 많고 착해요. 한국사람 비슷하게 속도 잘 터놓고. 일본인들은 조심성이 너무 많고 좀 겉도는 느낌인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은 일본인들도 좀 있구요. 그런 사람들은 일본인 중에서도 좀 별종 취급 당하면서 사는 듯...나이들어서 만난 중년 일본인들은..뭐...친해지고 나면...그냥 한국인과 별 차이 없이 느껴졌어요. 친해진 늙다리들끼리는 그냥 편한 게 좋고 그래서 그런가ㅋㅋ
저는 미국 일본 다 살아봤는데, 한국과 중국이 비슷한 부류고 일본은 아예 다릅니다. 물론 한국이 일본 것을 많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여러가지 비슷하지만 기질 자체는 한국과 중국이 비슷. 암튼 외국 나갔다오니 한국이 좀 안됐다 싶어요. 다들 공부공부 경쟁경쟁. 이것밖에 모르는듯
전공이 중국어학과여서 90년대부터 2004년까지 단기어학, 배낭여행, 장기어학, 해외파견, 출장등으로 수없이 다녔지만 진짜 순하고 의리 짱이에요. 꽌시(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이고, 땅덩어리가 커서인지 큰실수를 해도 (한국서는 절대 용납 안되는 대형사고) 씽러 씽러, 괜찮아 하면서 쿨하게 넘어가고, 해외서 미국인한테 폭행 당하고 있으면 우르르 몰려와서 응징하는데 같은 아시아인이 당하는 꼴은 못본다고 .. 반면 90년대부터 중국서 일본학생들과도 지냈는데.. 진짜 겉과 속이 다르고. 영상 속의 님은 남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여자들은 진짜 충격.. 필리핀서 어학히는데 5명의 일본인과 저 한국인 이렇게 몰려 다니면서 지냈는데 2개월후 한국 남자가 오더니 같이 어울릴려고 노력하더니 술도 사주고, 같이 쇼핑하고 그러더니(한국 남자의 매너에 일본 애들이 푹 빠졌구나 생각 했는데) 어느날 우리까리 있는 술자리에서 그 힌국 남자를 조롱하는데 충격 받았음. 또, 일본은 부유한 경제대국였기에 다양한 액티브티를 하더라구요. 영국서 한국인 나는 시험치면 스트레스 푸는 유일한 방법은 pop에서 맥주 한잔이었는데 일본친구는 프랑스에 가서 예약해둔 오페라 보고 오고, 우리가 있는 지역의 작은 뮤지컬까지 뒤져서 같이 보러 가자고 했고 박물관, 미술관 구경하러 다니고, (물론 난 시간에 쫒기는 시험반, 걔는 어학연수반 차이였지만) 액티브티는 확실히 수준이 다르더라구요. 일본서 학교때 활동이 참 다양하다라고 근데 그 수준이 역시 선진국스런 느낌. 그리고 마지막 외국에 있는 한국인들에 대한 이미지는 참 안좋습니다. 저에겐.
거의 맞는데, 중공의 경우에는 아마도 옛날인가 봐요. 옛날에 중공인들 중에서 잘사는 애들이 유학가고 외국 나가던 시절. 지금은 달라요. 가난한 애들 조차 중공을 탈출하여 나가려고 해서, 그런 느낌이 아니예요. 정말 돈 많은 중공인들은 여유가 있죠. 행동이든 말이든. 근데 지금은 안그럼.
일본에 살지 않고도 일본인들 특징을 너무 정확하게 파악하셔서 놀랐어요. 일본은 진짜 출신지역 이런거 엄청 따져요. 근데 한국처럼 전라도경상도 지역감정이라기보단 지역감정이나 장단점을 개그 소재로 하는 느낌이구요. 리틀도쿄같은 재팬타운이 없는 것도 일본인 친구가 지적하더라구요. 자기도 일본인이지만 신기하다고ㅎㅎ 그 이유를 감성대디님이 알려주셨네요.
살다보면 타인, 타지역민, 타국민에 대한 평가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배신을 잘한다느니 겉과 속이 다르다느니 하는 평을 내리는 사람들 치고 제대로 된 사람들 없더라. 이렇게 국적을 가리지 않고 좋은 경험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따뜻한 시선을 갖고 평을 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지만 제대로 된 사람이다. 본인이 그러하니 그들도 그렇게 대해준 것이고 좋은 추억들을 서로가 만들 수 있었던 거임.
와....최근 들은 미국썰 중 가장 재미있습니다 ^^ (특히, 한국 갱단이 쪼그라든 이유 - 효심이 깊어서 ㅋㅋㅋ) 말씀에 공감하는 게, 어디 민족이 어떻다, 어느 지역 사람이 어떻다더라... 다 단견, 편견입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비율은 어디나 다 일정하고 왠만하면 다 장점이 있다고 봐요. 그 장점을 인정해주고 취해 쓰는 게 삶을 좋은 방향으로 가져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대감네 정말 비싼 고기집인데 모두가 인정하는 엘레이 고기 맛집이죠. 돈도 많이 벌면서 저 오래된 노란간판 언제 띠나했는데 요번에 보니까 바뀌었더라구요 ㅋㅋ. 진짜 너무 공감하는점들이 많아서 옛날생각들이 많이 나네요. 2세 1.5세 유학생 전부다 너무 정확하네요. 특히 중국친구들 말씀하실때 언제적 미국인지는 모르지만 2006년도쯤 부자 중국인들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저도 중국친구들이랑 많이 어울렸는데 그 친구들은 보통 중국사람들이 아니에요. 할아버지가 인공위성 제작한 과학자, 가구회사 사장 아들, Gem 체굴 회장아들 등 다들 너무 부자 자녀들이라 황당했던 생각이 나네요. 한번 친구로 생각하면 오히려 2세 친구들보다 의리가 좋왔고 많이 가지고 태어나서 그런지 엄청 generous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부분 이 친구들은 USC 라는 대학교를 다녔는데 University of Spoiled Chinese 라고 말하곤 했답니다. 더 좋은 대학을 갈수도 있는데 구지 이 학교를 선택한 이유를 들어보니 부자집 자녀들이 다 여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인맥 싸려고 가는거라네요. 그리고 진짜 부자자녀들끼리 만나서 매일 놀고 추억을 쌓더라구요 그리곤 다시 중국으로 가서 부모님 사업을 배우거나 등등 해요. 웃긴건 이 유학생 중국친구들도 2세 중국친구들이랑 딱히 잘 썩어지지가 않아요. ABC 라고 말하면서 American Born Chinese 오히려 중국말도 잘 못한다고 놀리더라구요. 참고로 중국 2세랑 한국 2세는 정말 미슷해요. 1.5세들은 대부분 부모님과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면서 고생도 함께 다 하고 말씀하신 FOB 에 입장에 있기도 했고, 나중에는 그 티가 벗겨져서 2세 아이들이 무시하지 않게는 되었지만 그냥 전체적인 상황을 아니까 그냥 친하게 진해고 싶은것이겠죠. 어떤친구는 영주권 문제도 있을테고, 대부분 잘사는집이 아니라 아둥바둥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반면 2세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자리를 잘 잡고 터가 마련되고 영주권 등 걱정이 없이니까 더 활기차게 지네는 거겠죠? 그러다가 사회에 나가서 결국 자신이 다르다 생각했던 아시안 틀안에서 벗어나지 못해 그 소중함을 깨닫는 경우가 많아요. 결국 외국인에겐 그들도 똑같은 아시안인뿐이니깐요. 웃긴건 이 차별적인게 한국 2세와 FOB 이 다른나라 친구들에 비해 더욱더 과격하고 심하다는 거에요. 지금은 K pop 등 한국이 잘 나가니까 차별이 많이 없어졌다 하는데 제 생각엔 한국인의 특유의 계급사회가 만든게 아닌가 해요. 부모님들의 역활이 크다고 생각해요. 그들 부모님도 똑같이 힘든 과정을 격었을텐데 그 힘든 과정을 격고있는 사람들한테 사기를 치고 도움에 손길을 많이 볼수 없던걸 참 아쉽게 생각해요. 유테인들등 많은 외국 이민자들은 서로 협력하고 도와가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거든요. 아무튼 영상 너무 재미있었어요. 참고로 전 9살때 이민온 40살먹은 남성입니다. 보시다시피 한글을 잘 못써요 "국민"학교때 미국에와서요. 영어는 잘 합니다 =)
@@dennis2271 비슷한 시기라니 더 반갑네요! 설명하시는게 왠지 제가 살던 시절과 유사해서 그럴것 같았어요. 전 Orange county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2004~2017까지 LA 에서 살았어요. 지금은 Rowland Heights 에서 터전을 잡았습니다. 현제 미국 물가는 정말 살인적이랍니다. 국밥 2그릇에 팁포함 $50 나와요. 미국도 참 살기 팍팍하네요. 언제나 멋진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 데니스 님의 성품이 멋져서 구독을 시작했답니다.
@@dennis2271 2003년이면 이라크 파병하기 시작한 때이네요. 전쟁때문에 미국 정부가 돈을 엄청 쓰던때라 그때부터 경제가 점차 무너지기 시작한 때인데 업친데 겹친다고 2007 subprime mortgage 때문에 경제가 정말 휘청했죠.. 이가주 노래방+술집 은 딱 한번 친구 픽업하러 가보았고 전 feel 이랑 숲속 노래방 자주 갔었어요 ㅋㅋ 아발론도 정말 그때당시 핫한 장소였는데 말이에요. 대니스 님이 미국 오시고 그때 그당시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지 알것같아요. 저한테도 그때가 정말 힘든 시기였거든요. 그때 고생한 경험들이 결국에는 대니스님을 이렇게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준게 아닐까 싶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미국이나 해외에 나온 일본인들은 좀 열려있고, 폐쇠적이고 상당히 보수적인 자국에대한 염증이 많은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좋은 확률이 높은데 일본에만 있는 일본인은 이상한 애들이 확률적으로 높더라구요. 진짜 우리가 좀 나쁘게 알고있는 그런 일본인들은 대부분 일본안에 있습니다.
케바케임 나는 일뽕 과다충전된 일본계 미국애들, 일본본토에서 온 애들 많이 봤음, 그냥 아닌 애들이 있을 뿐이지 높은 확률이다? ㄴㄴ 걍 똑같은 애들임 참고로 중국도 동일. 반면 한국계 애들은 아주 높은 확률로 한국본토에서 온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거 꺼려함 ㅋㅋㅋㅋㅋㅋ에릭남,다니엘헤니 이런애들은 소수임.
동네에 일본인이 많이 모여사는데 다른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문화가있어서 매너있고 배려심 있습니다 제가 겪어본 일본인들은 한국인보다 순수하고 착했어요 궁금한게 있는데 미국에서 자란 한국인들은 다국적인 인간관계가 형성되는지 아니면 한국인 끼리 사적 비지니스적 관계가 이뤄지나요?😊
일본은 생활체육 강국이라서 모든사람들이 겁나 잘하는 스포츠가 하나씩은 있죠 참 부러운 환경입니다 전 오사카에 오래 있었는데 대디님 말대로 사람들이 화끈하고 의리도 있고 참 좋은친구들 많았어요 대디님의 진지한 이야기도 좋지만 이런 힘빼고 이야기하는 가벼운썰 이야기도 너무 재밌고 좋습니다^^
화교가 운영하는 케더링전문 식당에서 대학생때 알바 했었는데. 일본인은 100명 인원 오면 80인분만 주문 사회자가 음식거의 떨어질것같다고 하면 음식 적게 가져감. 중국은 100명 인원 100명 주문 음식 거의 않남고 혹시 남으면 다 싸감. 특히한점은 중국식 스프 주는데 줄서서 1시간 이상 불평없이 서로 예기 하면서 끝까지 서있음. 한국 100명 인원 120인분 주문 사장한테 음식 모자라지 않게 많이 달라고함 당연히 음식 남음 맛있는것만 싸가고 남은 음식 버림. 반은 밥만 먹고 사라지고 남은 반은 술먹다가 옛날 얘기 하면서 싸움. 일본은 정한 팁만 봉투에줌. 중국 정한 팁보다 더줌 빨간봉투에 줌. 한국 팁도 깍으려함 봉투 없이 줌.
전세계 인구 70억... 한국 또는 한국보다 좋은 환경의 나라에 사는 인구 10억 이하... 일단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만으로도 충분히 축복받은 것입니다. 업무상 또는 여행으로 외국 다니다 보면 내가 그래도 한국에서 태어났다는 것부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외국 생활 20년 차... 늦은 나이에 외국으로 전직을 해서 은퇴를 앞두고 있는데 한국으로 돌아 간다는 생각은 아직 없네요. 컨설팅 직 제안도 많이 받고 있기도 하고.
몽골 그 친구가 몽골에서 씨름했다고 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일단 몽골 애들 자체가 힘이 장난이 아니에요. 외국인 노동자들 엄청 많이 쓰는 일을 한동안 했었는데 몽골애들은 힘 자체가 다릅니다. 보통 힘좋다는 사람들도 그냥 들수는 있지만 여러번 옮기다 보면 장난아니게 힘들 정도의 무게 박스가 몇백개 있었는데 몽골애들은 그냥 남들 한 박스도 힘들어 하는데 두 박스씩 지고 아무렇지도 않게 나르더군요. 그러고는 쉬는 시간에 끙끙 앓지나 않을까보면 뒹굴뒹굴 거리면서 떠들고 놀고 있고.... 몽골 여자들도 힘이 좋은데 몽골 여자들 특징이 그냥 우리나라 사람같은 여자들도 있지만, 러시안쪽과 혼혈이라서 그런건지 먹는게 우리랑 달라서 그런건지, 생김은 그냥 전형적인 아시안인데 체형 자체가 그 뚱뚱한 백인들.....상체는 엄청 크고 가슴도 크고 엉덩이도 큰데 허벅지도 어느 정도 두껍지만 종아리는 굉장히 가늘고 발목은 더 가느다란...아시아인과 거리가 완전히 먼 그런 체형의 여자들도 많은 좀 특이한 인종이었습니다. 중국애들이 호탕하게 넘어갔다는것도 어느 정도 이해되는게 중국애들은 뭔가 일당했을 때 바짝 엎드려서 확실하게 사과하면 자기 면을 세워줬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정말 쿨하게 넘겨버립니다. 하지만 반대로 일본애들은 앞에서는 괜찮다 괜찮다 그러면서 그냥 넘어가줄것처럼 하면서 시간 지나면 무조건 뒤로 컴플레인겁니다. 여지없죠.
일본사람들 좋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타인에게 선을 지키죠 친해지면 친한데로 서먹하면 서먹한대로 확실히 선이 있어서 깔끔합니다. 그선을 이쪽에서 깨고 들어오라고 하거나 들어가려 하기 전에 기분 나쁜 일은 99% 거의 겪을 일 없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관계가 가족이 되거나 뭐 애인 뭐 이런 경우는 그 어느 나라나 같이 그대로 인간성 드러나겠지만요.
미국에 있는 일본사람들에 대한 인상 100% 동의ㅎㅎ 제가 미국에서 일본남자 만나 결혼해서 캐나다 살거든요ㅎㅎ 일본사람들 적응력 진짜 대단하죠... 이런건 진짜 쫌 배울만 하더라구요. 결혼하고 일본에서도 살았었는데 확실히 본토 사람들은 달라요ㅎㅎ 온순한데 차갑고 무슨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는 느낌?
저도 여러 나라를 가봐서 그 사람들과 어울려본 후론 특정 나라를 콕 찝어서 싫어하지 않습니다 어느 나라나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도 있죠 좋은 사람한테는 그 나라의 특징이 좋게 나타나는 것이고 나쁜 사람한테는 나쁘게 나타나는 것이죠 우리는 좋은 사람만 가려서 만나면 됩니다
지금 말씀하신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몽골인 부류들이요. 제가 한국에 살면서 봤던 여러 군상들이랑 비슷해요. 술마시고 노는게 노는거다 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취미생활 하면서 노는게 진짜 노는 거라는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에 관심 없는 사람, 뭐 흠잡을거 없나 둘러보는 사람, 호탕한 사람, 찌질한 사람 다양해요. 딱히 인간의 특성을 인종으로 나눌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럼 편견이 생기고 혐오가 생기는 지름길이지 않나 싶어요. 솔직히 감성대디님이 전 일본인, 전 중국인을 상대해본건 아니잖아요.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하고, ‘아, 인간이니까 그렇구나’ 하면 그냥 좀 살기 편한 것 같아요.
감성대디 '당하지 않는 모든 인간관계' 강의 ‘클래스유 최저가’로 런칭했습니다.
수강생 혜택
1. 수강생만 들어올 수 있는 단톡방에서 감성대디와 실시간으로 고민상담 가능합니다.
2.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눕니다(참가비 만원)
모임은 복수신청 가능합니다
갱처럼 옷차림을 하는 이유가 뭐임?
그래봤자 총 앞에서는 소용없는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o(｀ω´ )o
미군부대서 7년근무해 보니
재미교포는 그냥 미국인
어떻게 보면 삭아지없게보이는
태도에서 외모에서 확 표가 남
누구 집 아들은 하버드를 갔는데 누구 집 아들은 갱단에 들어갔다는 표현이 왤케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딱 그냥 예전에 뉘집 아들은 장원에 급제했는데 뉘집 아들은 산에 들어가서 도적이 되었댜~ 그거네요ㅋㅋㅋㅋㅋㅋ😂
갱단에 들어간것도 출세에 포함되는건가 봅니다 나중에 중간 보스만 되면 웬만한 기업 부장 못지 않는
대우와 더높은 수입이 있겠지만 그러나 감방에도 언제든지 갈수도 있고 미래가 안좋음
너무 재밌어요😂
저는 몇년전 이사할때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모두 젊고 순하게 생겨서 말이 없이 일하길래 물어보니 이삿짐센터 사장이 하는말이 모두 몽골애들인데 성실하고 힘이 좋아서 일 시키기 좋다 하더라구요..,
그 순둥이 같이 웃던 몽골 총각 아직도 생각나네요..😊
하지만 그런애들 만만하게 보고 호구잡으려고 하다간 정말 큰일남 한국식으로 돈 슈킹 장난치거나 갑질 수작부리면.. 찢겨짐.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만 특히 나중가서 딴소리하거나.거짓말하는거 매우매우 혐오함
알고보면 몽골애들이 제일 위험해요. 평소에 화를 안내는 사람은 돌발상황에서 브레이끼가 없어요. 거기다 몽골애들 척박한 환경에 동물의 젖을 우리나라 쌀법 먹듯 먹어서 간땡이도 열라 튼튼함요. 패기쩔기로는 세계최강 ㄷㄷ 베트남애들 칼들고 덤비면 몽골애들 그 칼 뺏어서 칼찌 ㅎㄷㄷㄷ 격투기 세계 3인방 톱클래스 러시아, 몽골, 서사모아인
몽골사람도 사바사임 ㅡ 짜증내고 함부로 일하는 몽골인도 있음
몽골애들 한국 내 외국인 범죄율 태국이랑 1,2위 다퉈요 ㅋㅋ
@@readyornnot남의 피같은 돈으로 장난질하면 솔직히 찢어져도 천벌로 생각해도될듯..
효심깊은 갱단 ㅋㅋㅋㅋㅋ 😂
@@Goodtoseeyou11 ㅋㅋㅋ
효자효녀😅😅😅
저도 이유가 뭘까 주의 깊게 듣다가 순간 뿜었네요.
효심이 깊은 갱이라니….정말 재미있어요.
걍 자기들끼리 분열하는 한국인 특성때문인거 같은데 효로 포장했네
@@이김-y7s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므로 이김씨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이김씨의 의견도 좋은 채널을 통하여 듣고 싶네요.
제가 겪어본 경험하고 거의 다 일치합니다. (2000년대 미국생활) 일본인들 레져 스포츠 취미 자기계발에 진심인 것, (잘사는)중국애들 성격 쿨한거, 그리고 겉모습만 보고 한국사람인줄 알고봤더니 몽골사람인것 등등, 몽골 남자들이야 덩치나 눈매, 행동거지 때문에 엇? 한국인 아닌가 알아챌 수 있는데 몽골 여자들은 한국인인지 몽골인일이 구분하기 정말 어렵죠. 중국사람들도 하는 말이 해외에서 만난 중국인을 제일 조심해야한다고 하던데, 우리 한국도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만난 한국인을 가장 조심해야한다는게 우슷개가 아님
그건 말이 잘 통해야지 사기를 치니 주로 서로 동포들에게 당해서 그럼
ㄷㅏ~ 사람 나름인것같다.
쿨한 중국인도 있고, 막무가네 찌질한 중국인도 있고,
나이스한 일본인도 있고,거지 빤스같은 일본인도있고!
한국 사람도 마챦가지!
세상은 요지경!!!
해외있는 화교들은 대부분 호탕하고 홍콩 영화에 나오는 그 유머스럽고 친화력이 높음
해외에 나간 일본인들은 보통 돈보다 자국 문화가 싫어서 해방되고 싶어 나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일본 특유의 꽁한 모습이 덜함
그런데 개인주의 개인활동은 있더라고
한국인이 해외로 나간경우 거의 돈과 교육 때문임 그래서 미국식 마인드가 있지만 거기서도 엄청 부지런함 효심이거 팩트고 다른 아시아인에 비해
마챦가지x 마찬가지o
저는 미국에서 31년 동안 살면서 여러 민족들하고 같이 일해본 결과 , 인간은 돈앞에서, 사내의 치열한 경쟁속에선, 다~, 하나같이 , 똑같다!
맞음 너무 일반화함 나도 엘에이 살았는데
몽골사랑 힘센거는 한국에서도 유명해요. 저희집 이사갈때도 몽골사람. 왔었는데 인조아일랜드식탁을 혼자 들고 가더라구요 한국남자들보다 키 큰 것 같지는 않은데 어깨가 확실히 넓은데 옆으로 넓다기보다는 폐활량이 좋은건지 가슴쪽이 두꺼운 느낌이더라구요
주식이 고기.ㄷㄷ
징기스칸의 워리어... ㄷㄷ
실제로 아알랜드식탁을 든 몽골사람을 든 몽골사람을 내려놓은 몽골사람을 본적도 있죠
몽골은 주식이 고기라 하더라구요, 한국 와서 고기 먹는거 보고 장난하냐,, 싶었다네요.. 아무래도 고기를 주식으로 먹고 자란 유전이다보니 피지컬이 다를 수밖에 없는듯...
원래 끼리끼리 논다고 좋은 사람 주변엔 좋은 사람이, 안좋은 사람 주변엔 똑같은 놈이 꼬이기 마련, 데니스님은 성품 좋은 사람임이 틀림 없을듯 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공감! 한마디 덧붙이자면? 한국인들은 어딜 가든, 조직이나 모임을 잘 만듭니다.
아무리 미국의 소도시라도? 웬만하면 한인교회는 다 있고요(것도 브랜드별로). 거기에 산악회 모임, 테니스 모임, 골프 모임, 친목회 같은..
모임도 아주 성합니다. 내가 10년 넘게 테니스장이나 골프장, 글고 미국 산행을 다녀봤지만, 중국인과 일본인을 조우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것 또한 한국인의 종특이 아닌가...? 쉽습니다.
어디서든 한인커뮤니티 조직하는게 별로 안좋은 문화라고 생각듭니다
무리 짓기 좋아하고 혼자서 있는 것을 불안해 하죠.
@@c.d.friedrich9268 I Love being alone! Peaceful. No drama🙂
외국에서 생활하다보면 문제가 생겨 도움주고 받고 해야할일이 있는데 그럴때 정서적으로나 말이 통하는 같은 민족이 제일필요한법 아닌가요 그리고 아시아쪽은 대부분 같은나라사람끼리 뭉치고요 제일 같은나라끼리 뭉치는게 중국같던데 중국은 장사하면 모두 본인나라사람들 쓰지 한명이라도 타국가인을 쓰지 않는거보면
@@winterson6938 조직하는 건 좋은데 사기 범죄에 관대해서 문제
많은 댓글들이 다들 한국인은 한국인을 조심하라고 하네요. 미국생활 30년넘게 살면서 느낀건 한국사람들이 타민족과 잘안어울리고 영어를 못하니까 특별히 사기를 크게 당할일이 없어요. 언어가 통하는 같은 한국사람끼리 서로 당하는거지요. 아마도 한국인들이 영어를 잘하면 타민족에게도 사기 당하겠죠. 미국에는 새로온 일본이민자들 자체가 거의 없어요. 대부분 주재원 가족들, 한국, 중국인들은 대부분 이민자들.
한국인들 끼리 뭉치지 못하게 하려고 한국말하는 외국인이 쓴 댓글일수 있어요~
중국인들이 해외살이할때 인종차별당하면 우르르 달려와서 도와줍니다 서양권 나가면 동아시아권의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고있어서 일본포함 친구사귀기도 편하구요 또 역설적으로 영미권 국가 이민허들이 높아서 일정생활수준 이상 사람들만 이민 유학가기도 하구요
컨텐츠가 너무재밋고 유용해엽
저번것에 이어서 잘보았습니다. 저는 중국인들을 최고로 치는데 진짜 따거들 잘만나면 인간들이 이렇게 호탕하고 의리가 있을수 있구나 느끼죠 ㅋㅋㅋ 저도 미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그들의 도움없이는 절대로 여기까지 못왔을 겁니다. 한국사람들의 최고장점은 전세계 어느나라 사람들보다 생존력 하나는 최고에요. 일을 하는것 보면 같은 동양인들 중에서도 압도적 입니다. 단점은 진짜 인생들이 낙이 없고 일만 하다보니 소심해지면서 인간관계들이 좀 안좋아요 대체적으로
중국인들이 워낙 인구가 많고 그러나 보니 저학력 인구도 많아서 좀 예의없는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친절하고 한번 알고 지내면 좋은 관계가 많음.
일본인은 안겪어 봤지만 중국인들은 사실 우리보다 인간관계는 좋은 것 같았슴.
중국에서 사업때문에 오래 거주했지만 살기 좋았슴.
@@young1191 중국인들이 의리가 있고 한국인들을 좋아하더군요. 중국에서 여행유투브들이 올려주는 영상보니 중국인들이 한국인이라고 하면 다들 도와줄라고 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더군요. 우리가 막연히 언론을 통하여 겪는 중국인하고는 천지 차이더라고요. 님의 글을 읽어보니 더욱 중국인이 좋아지게 되네요.
@@마우스-j7q 중화주의에 찌든 소분홍들이 문제. 선진국에 사는 중국인들은 덜 함
중국 사람은 좋은 사람도 많은데 중국 정부가 문제
세상에 한국이 숨막히다고 나간 사람들이 거기서도 그러나 보내 .장소가 문제가 아니네
아님 한국인이 해외로 나간경우 거의 돈과 교육 때문임 그래서 미국식 마인드가 있지만 거기서도 엄청 부지런함 효심이거 팩트고 다른 아시아인에 비해
@@성이름-c3k3i가서 한국인들과 안엮이면 되는데 한국시러서 떠났음에도 거기가서 또 한인사회에 속해서 스트레스받음 . 작은 한국에 사는거임
한국인이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한국입니다
외국 나가면 같은 한국인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걸 지금 알았음? 그래서 복지가좋아져야된다 그래야 애 낳는다 떠들어대도 막상 출산율낮은 동아시아3국 사람들이 출산율높고 복지좋은곳 이민가도 애 안낳는거 통계로도 있음ㅋㅋ
그냥 사람들 머릿속에 박힌 마인드or문화 자체가 문제임
일본서 대학 나와 일본인과 결혼해서 20년 가까이 살고 있는 1인입니다. 십 여년 전 미국(동부)서 어학연수로 1년정도 있었구요.
일본 어학원에서 만난 중국 친구들은 정많고 유쾌하고 잘 놀고 사람 좋아하는 친구들이었어요(20년 전 이야기...)
미국에 있을 땐 영어를 못 해서 그나마 소통이 되던 일본인들이랑 어울리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요, 그걸 안좋게 보는 한국학생들과 가까워지지는 못했네요. 나중에는 같이 있던 한국인친구도 데려가버리던...서른 넘어도 인간관계는 참 어렵다 싶었죠. 반면 일본학생들은 기본적인 매너가 좋았어요. 우리보다 지켜야 된다는 선이 더 확고한 것 같아요. 그래서그런지 오래봐도 진짜 깊은 사이로 느끼기에는 거리감이 있어요(갠적인 감상)
그러고 돌아온 일본에서의 삶은... 솔직히 전 좋다고는 못하겠어요.
이건 사람마다 경험이 다 다르니 이렇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비지니스 관계로는 딱 좋을 선이 프라이빗까지 이어지면 언제까지고 제가 그 곳에 녹아들었다는 생각이 안들어 마음이 헛헛하더라구요. 사람 사귀는 거에 재능도 흥미도 없는 터라 이런 생활이 더 맞을거라 생각했는데 오랜 일본 생활에서 자신이 사람과의 제법 끈끈한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됐네요.
일본인들 기본적으로 친절해요. 하지만 뭐랄까 AI스럽달까. 그래서 인간관계에 심신이 지친 분들은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그렇지만 1~20년후에는 대부분 돌아가버리셨...)
행정이나 통신등은 우리나라 분들은 좀 답답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원리원칙 절대적이고 우리나라에 비해 시간이 걸리는 터라.
그리고 생각보다 보수적이고 바깥 세상에 관심이 없달까(아직도 한국이랑 시차가 있다고 아시는 분도 여럿 봄)
전 영주권 신청시에 입국관리국 직원에게 심사기준 관련 질문을 하고 돌아온 일본이 외국인인 너희를 여기서 살게 해주는 거다라는 말에 많이 충격을 받았었어요. 뉘앙스가 꼭 내가 머슴살이하러 온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했어요.
세금도 내고 같이 생활하는 이들이지만 선거권도 없는 이방인일 뿐이죠(20년 한 곳에서 장사하신 제 가족도 지금껏 상권조합에서 왕따아닌 왕따를 당하시고 계시고, 알바땐 달린 명찰보고 냅다 욕을 박고 십여년 전에 헤이트스피치가 난무하던 시절에 일이지만 시내서 친구랑 걷고 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소리지르고... 제가 운이 없었나 살다보니 여러가지 안좋은 일이 많긴 했네요ㅠㅜ)
이방인은 이방인이라는 그 벽을 아직도 넘지 못한 저같은 사람은 마음이 외로운 나라인 것 같아요.
사바사 케바케인 건 어디든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전후사정 다 설명할 수 없는 댓글에서의 개인의 의견일 뿐이니 이런 경험을 한 사람도 있구나 하셨음 하구요.
어디에 계시든 다들 건강하세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싫은것 이상으로 혐오하는 이상한 나라.(지금은 좀 덜하지만..)
근데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한다는 일본인들 ㅎㅎ
행정에서 원리원칙을 지킨다는 표현이 좀 안 맞다고 생각되네요,
디질털로 변환 되면 원리원칙이 없어지나요?
좋은 것도 있고 , 배울점도 있는데 한번씩 개소리 할 때 마다 쭉방쳐버리고 싶죠 ㅋㅋ
미국에 와서 살고 있는 일본인과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이 틀리겠죠
중국 사람도 미국에 나와서 살고 있는 교육받은 사람과 중국내에서 살면서 덜 교육받은 사람이 틀리듯이
힘들고 외롭고 고독을 느꼈을거같은데 한국에 돌아 오세요, 좋든 싫든 내나라밖에는요
한국도 좋은 나라아닌데ㅋ 장단점이 다 있는데. 정에 굶주린 사람들은 해외생활못하나보네ㅋ
동감합니다.
참 인터넷 세상에서 일부 편집된 면들만 봤을 때, 그 일부만 가지고 전부를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이상한 선입견을 갖기 쉬운데..
우물에서 벗어나 실제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문화를 경험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세계가 세상의 전부가 아님을, 느껴보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영상이예요~~
❤❤❤
일본에서 오랫동안 살았는데요. 일본인들이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에 대해서 긍적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면 어느정도 타인과 거리를 두고 사는데 타인의 속마음을 알아서 뭘 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나도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고 모든 생각에 동의하지 않아도 안그런척 살아갈때가 많은데, 타인이 나를 대하는데 똑같지 않을까. 적어도 겉으로 친절하고 감정적으로 모든걸 드러내지 않는게 서로 편하고 깔끔하지 않을까하구요... 물론 속마음을 너무 오픈하지 않아 딥하게 접근하거나 평가당해야 할 상황에서는 껄끄럽고 의아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음침하고 이상한사람들도 가끔씩 있구요. 하지만 잔잔하게 흘러가는 일상생활에서는 서로 거리를 두고 조심조심, 겉으로는 친절하게가 편하긴 하더라구요ㅎㅎ
당신 생각 아주 마음에 듬...동감.
좋은내용 잘보았습니다.
지정학적 위치와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정치적 문제들 때문에 온갖종류의 정치실험들과 전략이 실전에서 행해지고 있는게 우리나라 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민중들을 좋게 봅니다.
다른나라 같으면 그오랜세월 행해져온 온갖종류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버렸을 겁니다.
예로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국가들.....
음모론자들은 한국을 '인신공양 실험장'이라고도 말합니다. 대형 사고도 빈번히 일어나고 사회 환경 자체가 진짜 일부러 사람 엿 먹이는 수준으로 각박하죠. 틈만 나면 노동자들이 기계 같은데 갈려 죽어나가고.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npc처럼 일하는 사람들. 진짜 사육장의 토끼 같은 환경입니다.
사촌누나가 스튜어디스인데 비슷한 이야기 했었어요 ㅎ
중국승객들이 시끄럽기는 한데 생각보다 굉장히 유쾌하고 왠만한 문제는 그냥 웃고넘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진상은 한국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여친이 한국 A승무원인데 중국인은 시끄럽지만 뒷끝없고 일본인은 조용하지만 뒤로 컴플레인, 한국사람이 제일 진상인데 그 중 미국교포가 최악이라고..😅
반도에 쪼그라들어 산지가 오래되어서 그럼.
할아버지 윗 세대들은 다름 현대 한국인들이 이상해진거임
중국에 얼마나 민폐 주는 사람이 많으면 한국인 실수는 아무것도 아닌가 보네요 왜냐 지들도 민폐짓하니까 ㅎㅎㅎ
@@clee8682 그럼 교포는 왜그럼??
@@BotU-vps 개독교+트럼프빠= 개노답이죠..
거의 카니발,K5 흰색차 빌런 수준으로 과학임..ㅋㅋ
까고보니 통계적으로 다 빌런들~
미국서 20년 넘게 사는데 이 분 말씀 하나 하나 공감합니다 . 😊
멋진 저음으로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성대디님! 👍
감사합니다^^
제 얘기를 써놓운줄 알았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1,5세도 아닌데 한국말도 영어도 어설퍼요 ^^!
어쩜 정확하게 모든걸 써놓으셧죠;; 정확해요진짴ㅋㅋㅋㅋ
😅
해외 사는 중국인들은 괜찮아요. 본토에선 주눅 들어있는데 해외 나와서 같은 아시안들 보면 젤 반가워 하는게 중국 일본인들임. 대만 애들도 유쾌 하고요. 한국인들도 해외에선 아시안 끼리 잘 지내길 바래요. 솔까 양키 ㅅㄱ들이 해외에서 아시안들 젤 무시 합니다. 전 그래서 좋았던 양키에 대한 감정도 별로 안좋아 졌어요. 나이든 양키 아재들은 매너 있고 좋은데 젊은 놈들은 진짜 아오
아무래도 인종차별이 있죠..,
다 삶이 다르겠죠 저는 10년전에 미국에서 직장다녔는데 울부서에 젊은 백인들 다 착하고 유머스럽던데요?
영어가 서툴다보니 한인들 네명정도 어울려서 놀다가 몇달 후 회사 백인직원들이랑만 쭉~ 놀았습니다.
일할때도 제가 일이 서툴면 백인애들이 제 업무도 다 해줬습니다.
@@user-Griezman 케바케 겠지만 유럽 젊은 양키들 > 미국 젊은 양키 > 노인 양키 순으로 4가지가 없었네요. 대체적으로 유럽이나 미국이나 노인들은 매너 있고 친절 했는데 젊은 놈들은 영 별로 였습니다. 특히 유럽에서요.
한국인들이 동남아인들 대하는 거랑 같은거죠
이건 공감합니다
중국애들 은근히 의리있어서 어려울때 전화 한통이면 어디선가 중고일제차타고 부아앙 몰려와서 도와줍니다ㅋㅋ
미국 에서 36년 산 1.5세 한국 사람입니다. 와 진짜 쪽집게 같이 찝어 네시네요!! 짱!!!!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또 해주세요
유학중에 사귀게 되는 중국 일본 애들중에서 착하지 유쾌하지 않은 애들이 없음 너무 친절하고 국룰임 얘네들이 양국 가교 역활이지 ㅎ 개 공감하는 썰이었어요 재밌어요 또 하새요 ㅎ
저도 미국에서 인생 반을 살았지만 만난 사람중에 중국인은 다들 괜찮았어요. 뜬금없는 질문을 많이 하긴 했는데 ㅋ 머 기분이 나쁘다기 보단 왜 이런걸 묻지 싶었는데 나중에 보면 챙겨주고 하더라구요. 한명은 같은 분야 일하는 나이도 저보다 훨씬 어린 동생뻘인데 늘 응원해주고 새로운 일거리 있음 막 갖다주고 하네요.
효심깊은 갱단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중국사람 막 욕하다가도 실제로 유학가면 중국애들 하고 제일 잘 맞음ㅋ도움 청하면 바로 달려와 줌. 근데 한명한테 부탁했는데 서너명이 몰려옴. 같이 축구나 농구해도 재밌고 중국애들 기본적으로 유쾌하고 개그본능이 있음.
지금 말하는 중국사람이 한족을 말하는거에요? 조선족을 말하는거에요?
조선족과 한국인은 물과 기름인데..
@@geographic3247 중국 한족일겁니다.중국 친구들이 의리는 확실히 있습니다.
솔직히 인터넷에 인터뷰하는 무개념 중국인의 존재를 의심할 정도로 괜찮은
애들이 많습니다.다만 자기들도 자국사람들을 믿지말라고 ㅎㅎㅎㅎㅎ특히 여자를
믿지말라고 했습니더.ㅎㅎㅎㅎ나름 상류층 애들은 수준이 좀 있는것같습니다.
@@geographic3247한족을 말하는 걸겁니다.
보통 미국에서 마주치는 중국인들은 대부분 한족이거든요.
조선족분들은 한국에서 마주치죠.
그놈의 중화사상만 아니면 괜찮죠. 한국사람들 중국반환되기 전의 홍콩은 정말 좋아했잖아요.
@@bruno89246우리가 너무 열등감 갖는 것일 수도 있어요.
처음 중국 같을때 겉모습이 좀 초라하니까 한국 사람들이 엄청 무시하고 잘난척 했죠. 90년대 그들이 우리보다 월급수준이 너무 낮다보니.
그래도 그들은 자기들 문화와나라에 대한 자긍심은 대단했어요.
실제로 지역 고위층을 만나도 별로 차림새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더군요.
역시 선입견이 가장 무섭네요.
당연히 어느 나라나 지역이든
무지성 부류가 다 있고 그런거네요🙂↕️
한국갱의 효심얘기 잘들었습니다.😂몽골씨름 선수들 피지컬은 역시 어마어마 하군요
상해에서 몇년살다 왔는데 정말 부끄러워 지더군요
내가 그동안 얼마나 작은세계에서 편협되게 살았는지 참...
중국인들 진짜 인정도 많고 의리도 있고 진국입니다
물론 인구가 많다보니 나쁜사람들도 많지만
내가 바르게 행동하면 그들또한 더 몇배로 잘해줍니다
이런 이야기 참 좋네요
그게 꽌시문화죠. 자기사람은 겁나 잘챙김
@@de4241우리나라 사람은 자기 사람한테 사기치죠
@@호랭이-q6s 공감합니다
뭐 우덜끼리랑 기질이 비슷함
우덜끼리는 잘못해도 다 용서해줌
나쁜 중국사람들만 편집적으로 모아 한국에 유튜브 올리면 조회수가 대박을 치니까 그 국민에 그 국뽕유튜버지. 중국유튜버들도 마찬가지지.
일본과 중국에 대한 편견을 깨뜨려 주셔서 감사해요.♡
적은 경험으로 일반화는 금물
정확하게는 미국에사는 일본인 중국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본토 일본인.중국인은 또 달라요.
중국은 기본적으로 꽌시라는게 있어서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엄청 잘챙겨주더군요.
그리고 중국은 한국일본이랑 특히 다른게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남 눈치를 잘안보는 느낌
오~~~ 재밌습니다.
제가 느끼기도 했고, 또 유학하고 온 친구들에게 여러 번 듣기도 한 내용이네요.
하나같이 공통되는 걸 보니 사람 개개인이 다르다 해도 크게 보면 구분되는 민족적 특성이 있나 봐요.
감성대디 님이 말씀하신 것과 똑같아요. 같은 한국애들이랑은 이상하게도 끈끈한 걸 못 느꼈고 같은 민족이라 쉽게 안면 트고 다가갈 순 있어도 그냥 얼굴 알고 지나가며 인사 할 정도의 친분 밖에 안되고, 반면 중국애들이랑 친구가 되면 뭔가 관계가 눅진하고 끈끈한 느낌으로 깊이 연결되는 느낌이 있고, 일본애들이랑도 뭐 남자애들이랑은 깔끔하게 지냈고 주로 여자애들이랑 쉽게 친해지게 되더라고 하더라구요.
중국인들이 친해지면 의리 있고 대범하고 호탕하고 통 크고 그런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넓은 대륙인의 특징인가보네요.
굉장히 찰지고 재미있는 이야기였읍니다
지방도시인데 대학가 근처라 중국인 학생들이 많습니다.
중국학생들 선입견과는 달리 착하고 작은일에 엄청 감사 하더군요.
판매 하는거에 자세히 설명해주고 단지 친절했을 뿐인 데
고맙다며 올림픽 지념지폐를 주기도 하고 감사표시를 우리나라 사람들과 비교해서
많이 해서 가끔 당황 할 때도 있습니다.
몽골은 진짜 힘이 전부 넘사 우리나라 강호동급 사람들이 평범하게 힘좀쓴다는느낌
살기힘들던 옛날 사람들도 힘이 좋았음.
일본사람 정말 남이야기 안하고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있긴하지만 그래서 오랫산만에 만나도 어제 만나거 같은느낌 일본사람들 좋아요
한국사람들은 교회더니면서도 그안에서 또 니편 내편 나누는거 같애요
저는 일본생활 이십년째인데 한국인과 교류는 거의 없어요 이게 정답인듯해요
님이 일본의 정서가 피속에
섞여서 좋은거임 .
그래서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음 .
몽골애들이 진짜 착함
자존심도 쎄서 절대 어디가서 실수 안 하려하고 일도 나라 욕먹이기 싫어서 몸 안 사리고 미친 듯이 하는 거라고함
몽골 애들 힘 쎄고 성실하다는 이야기가 이래서 나오는거.
그렇게 타국에서 고생해서 본국 돌아가면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 떵떵거리며 살 수 있지만 문제는 몸이 한두군데씩 고장나서 고질병이 생가다는..
대리고 일하던 몽골 형님도 일 참 잘했는데 허리 다쳐서 골골거리길래 돈 아끼지 말고 병원 가라, 정닉 취업비자로 온거고 의료보험도 다 되니까 멍청하게 그냥 두지 말고 일 빨리 끝날때 병원 가라고 챙겨줌
본국 돌아간지 오래된 지금도 연락 하고 지내고 내년 봄에 울란바토르 또 놀러갈 예정임
몽골 고기만두가 그렇게 맛있더라..
거기서 술집 한다던데 아주 다 털어먹어 주겠어 ㅋㅋㅋ
오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호주에 거주중인데 감성대디님 말 100프로 공감합니다.
예전에 한국살때는 조선족이나 중국인들에 대한 편견 많았는데 여기와서 중국인들 겪어 보니 참 좋은 사람들 많네요. 일단 여기 이민와 있는.사람들이 부자라 그런지 여유가 있어서 술이든 밥이든 같이먹으면 자기네들이 더 많이 살려고 하고, 개인적으로 친해지면 적극적으로 많이 도와 주네요.
동아시아 사람들은.아니지만 제일 조심해야되고 엮기면 안되는 사람들은 인도라 생각되요. 일단 자기네 자신밖에 모르고 윗사람이나 고객입장에서 걔네들 만나면 말그대로 초 진상들 입니다.
그리고 교민분들 만나본 분들도 대부분 비슷한 얘기 하네요
인도는 진짜 초진상이죠!
인도는 노답입니다.
진짜 저도 호주 사는데 좋은 중국인들 많이 만났어요. 99% 가 친근하고 여유있더라구요.
결국 경제적 여유있는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 평균적으로 많습니다. 인도도 잘사는 사람들은 좋은 발음의 영어를 구사하며 성격도 푸근합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는 평균적으로 잘사는 집 사람이 미국을 가는 반면 인도는 카스트가 낮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우나 똑똑한 사람이 가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독해요. 자기가 1원이라도 손해 보는걸 참지 못합니다.
@@jangsungmoon7493카스트 높은 부류도 그래요.. 인도계 이민 2세대정도되면 쿨한사람도 조금 있어요..
해외에서 한국인끼리만 어울리기보단 일본, 대만 친구들이랑 더 가깝게 지내게 되던데요. 한국인들끼린 서로 뻔하고 거리감 없어서 불편한 일도 생기는데 다른 나라 출신들끼리는 영어 쓰니까 거리감 적당하고 그러면서도 같은 아시안이라 타 문화권에 비해 은근히 공통점 있어서 반가워서요. 거기에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미까지 같으면 많이 친하게 지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이렇게 말로만 이야기해주시는데도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빠져듬이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 하는게 확실히 삶을 풍요롭게하는거같아요 미국 썰보따리는 매번 재밌음 ㅋㅋ
미국 한번 가보고 싶네요 😊
흔히 한국인들의 비교 문화와 경쟁심리가 싫어서 이민을 간다는 이들이 있지요. 그런데 사실 그건 누구보다 본인이 그런 비교의식과 경쟁심리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비교의식을 갖고 있지 않으면 타인의 평가와 비교에서 자유롭고 상처받지 않아요. 본인이 경쟁심리가 없다면 누가 몇 점을 받든 누가 얼마를 벌든 신경쓰지 않고 편안해요. 누구보다 자신이 비교의식에 젖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외국으로 가면, 결국 어딜 가나 마찬가지라는 것만 깨달을 뿐입니다. 그곳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또 자녀 교육에 올인하고 얼마 버는가에 신경 쓸 테지요.
맞죠.. 자신의 관점으로 세상이 만들어진다는거 임다
너무 재밌게 드러습니다ㅡ.80년 도에.. 이민... 저는 특이하게도.. 한인들이 많이 안사는 동네로.. 부랄친구들 모두.. 캄보디아..배트남..필리핀..라오스. 청소년떼부터..아시안 깽단으로 빠진친국들.. 목숨이른친구들 깜방 간 갱단..친구들.. 다행이도..저는 그수만은.아시안 갱단친구들하고 놀면서도....갱단은 가입을 안하고... 그냥 그들하고 수많은.경험을... 그때까지만.해도.. 그지역..저말고..한국인은...업어지요. ....
저는아직도 그친국들하고..가족처럼...보네님다...
1.5세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케바케라고 생각하는데 아시안중에 제일 안좋은 경험을 한건 중국인들입니다... 보통 중국에서 살다온 경험이 있는 중국인들이 좀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한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더라구요... 그 후 중국인들을 좀 안좋게 보는 성향이 있긴 있는데 그래도 일반화하는건 아닌거같고 또 본인의 성향이나 그런게 사람의 경험을 많이 좌지우지 하는거같더라구요.
전 코리안타운 주위에 살았고 물론 하이스쿨때 코리안타운가서 술먹고 노래방가고 그랬던적이 잠시 있었는데 저는 이사를 많이 다녀서 멕시칸무리 흑인무리 좀 질 안좋은 애들이랑 놀았던 적도있었고 이모집에 얺혀살면서 백인들이 대부분 다니는 그런 돈많은 사람들이 가는 초등학교 중학교도 잠시 다니고... 하이스쿨 후엔 성격이 많이 달라져서... 그냥 그때 자기 자신이 어떤 스타일인가 그리고 어떤 에너지가 있는가가 자신이 친해지는 사람들 그런걸 많이 좌지우지 하는거같아요.
이제는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도 아닌데 그렇다고 싫어하는 성격은 아님... 그냥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성격? 성격이 이래서 그런지 보통 집단에 잘 어울리고 그러면 성향이 비슷해질수있고 에너지가 그럴수있는데 혼자 있다보니 그냥 온전히 저일수있는거같아서 이제는 이런게 좋은거같음.
개인적으로 1.5세나 한국에서 왔다고 해도 한인타운에 살거나 이러는건 전 비추입니다... 물론 사람 좋아하면 처음엔 엄청 힘들고 한국이 엄청 그리울수있는데... 몇년 지나면 적응이되고 미국이나 그곳이 더 편하게 느껴질 날이 올꺼에요. 그리고 제가 중국인에 대해서 안좋은 애기를 했는데 사람마다 다 다른 경험을 할꺼라고 생각은 함. 본인이 어떤 애티튜드냐에 따라서... 어떤 집단에서 안어울리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본인의 에너지 자체가 많이 달라지는거같음.
전 일본에서 대학원 유학할 때, 첨에 중국인 학생들 너무 시끄러워서 스트레스만 받다가, 이야기를 했더니, 애들이 모두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조심하더라구요. 그냥 평소에 그런걸로 서로 신경을 안쓰고 살아서 남들이 싫어하는 걸 별로 몰랐던 거 같더라구요. 중국인들 정도 많고 착해요. 한국사람 비슷하게 속도 잘 터놓고. 일본인들은 조심성이 너무 많고 좀 겉도는 느낌인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은 일본인들도 좀 있구요. 그런 사람들은 일본인 중에서도 좀 별종 취급 당하면서 사는 듯...나이들어서 만난 중년 일본인들은..뭐...친해지고 나면...그냥 한국인과 별 차이 없이 느껴졌어요. 친해진 늙다리들끼리는 그냥 편한 게 좋고 그래서 그런가ㅋㅋ
저는 미국 일본 다 살아봤는데, 한국과 중국이 비슷한 부류고 일본은 아예 다릅니다. 물론 한국이 일본 것을 많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여러가지 비슷하지만 기질 자체는 한국과 중국이 비슷. 암튼 외국 나갔다오니 한국이 좀 안됐다 싶어요. 다들 공부공부 경쟁경쟁. 이것밖에 모르는듯
한국, 중국과 일본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가요?
@@에티카-z5r 한국,중국 = 불만이나 컴플레인 사항이 있으면 앞에서 해결해보려함, 일본 = 불만이나 불쾌한 일이 생기면 앞에선 최대한 괜찮은 척 하고 뒤에서 엿맥임.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전공이 중국어학과여서 90년대부터 2004년까지 단기어학, 배낭여행, 장기어학, 해외파견, 출장등으로 수없이 다녔지만 진짜 순하고 의리 짱이에요. 꽌시(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이고, 땅덩어리가 커서인지 큰실수를 해도 (한국서는 절대 용납 안되는 대형사고) 씽러 씽러, 괜찮아 하면서 쿨하게 넘어가고, 해외서 미국인한테 폭행 당하고 있으면 우르르 몰려와서 응징하는데 같은 아시아인이 당하는 꼴은 못본다고 .. 반면 90년대부터 중국서 일본학생들과도 지냈는데.. 진짜 겉과 속이 다르고. 영상 속의 님은 남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여자들은 진짜 충격.. 필리핀서 어학히는데 5명의 일본인과 저 한국인 이렇게 몰려 다니면서 지냈는데 2개월후 한국 남자가 오더니 같이 어울릴려고 노력하더니 술도 사주고, 같이 쇼핑하고 그러더니(한국 남자의 매너에 일본 애들이 푹 빠졌구나 생각 했는데) 어느날 우리까리 있는 술자리에서 그 힌국 남자를 조롱하는데 충격 받았음. 또, 일본은 부유한 경제대국였기에 다양한 액티브티를 하더라구요. 영국서 한국인 나는 시험치면 스트레스 푸는 유일한 방법은 pop에서 맥주 한잔이었는데 일본친구는 프랑스에 가서 예약해둔 오페라 보고 오고, 우리가 있는 지역의 작은 뮤지컬까지 뒤져서 같이 보러 가자고 했고 박물관, 미술관 구경하러 다니고, (물론 난 시간에 쫒기는 시험반, 걔는 어학연수반 차이였지만) 액티브티는 확실히 수준이 다르더라구요. 일본서 학교때 활동이 참 다양하다라고 근데 그 수준이 역시 선진국스런 느낌. 그리고 마지막 외국에 있는 한국인들에 대한 이미지는 참 안좋습니다. 저에겐.
제가 일본에 살아보았고 해외에서도 일본인친구들 만나보았는데요. 물론 좋은부분도 만치만, 흔히 한국사람들이 말하는 인성! 이런부분과 은근히 한국인과 경쟁심리가 과하게 표출되는 일본인친구들이 정말 많다는.. 쿨하게 넘어갈수 있는부분도 예민하고 힘들어하는 모습도 많고 소심하고 그랬던 기억이…
거의 맞는데, 중공의 경우에는 아마도 옛날인가 봐요. 옛날에 중공인들 중에서 잘사는 애들이 유학가고 외국 나가던 시절. 지금은 달라요. 가난한 애들 조차 중공을 탈출하여 나가려고 해서, 그런 느낌이 아니예요. 정말 돈 많은 중공인들은 여유가 있죠. 행동이든 말이든. 근데 지금은 안그럼.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이지만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일본에 살지 않고도 일본인들 특징을 너무 정확하게 파악하셔서 놀랐어요.
일본은 진짜 출신지역 이런거 엄청 따져요. 근데 한국처럼 전라도경상도 지역감정이라기보단 지역감정이나 장단점을 개그 소재로 하는 느낌이구요.
리틀도쿄같은 재팬타운이 없는 것도 일본인 친구가 지적하더라구요. 자기도 일본인이지만 신기하다고ㅎㅎ
그 이유를 감성대디님이 알려주셨네요.
재미잇게 말을 정말 잘하시네요. 어떻게 하나도 안끊고 줄줄 이야기하세요? 너무 신기하네요. 잘들엇습니다
살다보면 타인, 타지역민, 타국민에 대한 평가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배신을 잘한다느니 겉과 속이 다르다느니 하는 평을 내리는 사람들 치고 제대로 된 사람들 없더라. 이렇게 국적을 가리지 않고 좋은 경험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따뜻한 시선을 갖고 평을 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지만 제대로 된 사람이다. 본인이 그러하니 그들도 그렇게 대해준 것이고 좋은 추억들을 서로가 만들 수 있었던 거임.
거의 맞는답 같습니다. 해외에서 30 여년 몇나라 살다보니 조금만 여유있게 대하고 잘해주면 거의 좋은 반응을 하더라구요, 인도는 좀 걸러야하는 것 같고
묙소리가 참 좋습니다.
재밋어서 구독 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20년차 해외교민 입니다. 일단 한국인부터 조심하세요... 한인회, 교회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조심하세요.
XX년차 본토 한국사람 입니다. 일단 그들과 한 패거리가 되세요. 그래야 삶이 쉬워 집니다.
중국인들이나 하는 소리를. ㅋ
@@빡종WON 아.... 그런 방법이.....
@@빡종WON 와....😅😅
지능 낮은 사람들이 하는말이 한국인 조심하라죠 참 답답함 그냥 사람조심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한국인들은 온실에서 살아 그런거죠 사람이 아닌 상황을 보세요 저도 외국 살았었고 한국사람에게 엄청많은 도움을 받고 살았습니다 진짜 개 답답해서 하는 소립니다
와....최근 들은 미국썰 중 가장 재미있습니다 ^^
(특히, 한국 갱단이 쪼그라든 이유 - 효심이 깊어서 ㅋㅋㅋ)
말씀에 공감하는 게, 어디 민족이 어떻다, 어느 지역 사람이 어떻다더라...
다 단견, 편견입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비율은 어디나
다 일정하고 왠만하면 다 장점이 있다고 봐요.
그 장점을 인정해주고 취해 쓰는 게 삶을 좋은 방향으로 가져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한국인이라 그런지 한국인에게 선입견이 있어요! 잘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 참 슬픈일입니다.
일본인 이야기 너무 공감요! 제가 느낀 거랑 진짜 똑같아서 웃음이 났어요. 일본에 관한 영상들 보다 보면 좀 치우친 느낌이 있어서 가끔 갸우뚱할 때가 있는데, 요 영상은 찐이라 잼나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 사람들 개인적으로 보면 의리 있고 가족적이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개인적 차원에서는 중국 사람들 좋아합니다.
결론 여유가있어야함
박대감네 정말 비싼 고기집인데 모두가 인정하는 엘레이 고기 맛집이죠. 돈도 많이 벌면서 저 오래된 노란간판 언제 띠나했는데 요번에 보니까 바뀌었더라구요 ㅋㅋ. 진짜 너무 공감하는점들이 많아서 옛날생각들이 많이 나네요. 2세 1.5세 유학생 전부다 너무 정확하네요. 특히 중국친구들 말씀하실때 언제적 미국인지는 모르지만 2006년도쯤 부자 중국인들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저도 중국친구들이랑 많이 어울렸는데 그 친구들은 보통 중국사람들이 아니에요. 할아버지가 인공위성 제작한 과학자, 가구회사 사장 아들, Gem 체굴 회장아들 등 다들 너무 부자 자녀들이라 황당했던 생각이 나네요. 한번 친구로 생각하면 오히려 2세 친구들보다 의리가 좋왔고 많이 가지고 태어나서 그런지 엄청 generous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부분 이 친구들은 USC 라는 대학교를 다녔는데 University of Spoiled Chinese 라고 말하곤 했답니다. 더 좋은 대학을 갈수도 있는데 구지 이 학교를 선택한 이유를 들어보니 부자집 자녀들이 다 여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인맥 싸려고 가는거라네요. 그리고 진짜 부자자녀들끼리 만나서 매일 놀고 추억을 쌓더라구요 그리곤 다시 중국으로 가서 부모님 사업을 배우거나 등등 해요. 웃긴건 이 유학생 중국친구들도 2세 중국친구들이랑 딱히 잘 썩어지지가 않아요. ABC 라고 말하면서 American Born Chinese 오히려 중국말도 잘 못한다고 놀리더라구요. 참고로 중국 2세랑 한국 2세는 정말 미슷해요. 1.5세들은 대부분 부모님과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면서 고생도 함께 다 하고 말씀하신 FOB 에 입장에 있기도 했고, 나중에는 그 티가 벗겨져서 2세 아이들이 무시하지 않게는 되었지만 그냥 전체적인 상황을 아니까 그냥 친하게 진해고 싶은것이겠죠. 어떤친구는 영주권 문제도 있을테고, 대부분 잘사는집이 아니라 아둥바둥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반면 2세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자리를 잘 잡고 터가 마련되고 영주권 등 걱정이 없이니까 더 활기차게 지네는 거겠죠? 그러다가 사회에 나가서 결국 자신이 다르다 생각했던 아시안 틀안에서 벗어나지 못해 그 소중함을 깨닫는 경우가 많아요. 결국 외국인에겐 그들도 똑같은 아시안인뿐이니깐요. 웃긴건 이 차별적인게 한국 2세와 FOB 이 다른나라 친구들에 비해 더욱더 과격하고 심하다는 거에요. 지금은 K pop 등 한국이 잘 나가니까 차별이 많이 없어졌다 하는데 제 생각엔 한국인의 특유의 계급사회가 만든게 아닌가 해요. 부모님들의 역활이 크다고 생각해요. 그들 부모님도 똑같이 힘든 과정을 격었을텐데 그 힘든 과정을 격고있는 사람들한테 사기를 치고 도움에 손길을 많이 볼수 없던걸 참 아쉽게 생각해요. 유테인들등 많은 외국 이민자들은 서로 협력하고 도와가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거든요. 아무튼 영상 너무 재미있었어요. 참고로 전 9살때 이민온 40살먹은 남성입니다. 보시다시피 한글을 잘 못써요 "국민"학교때 미국에와서요. 영어는 잘 합니다 =)
비슷한 시기에 엘에이에 계셨네요^^ 박대감을 아시다니 반갑습니다!! 지금도 엘에이 계시나요
@@dennis2271 비슷한 시기라니 더 반갑네요! 설명하시는게 왠지 제가 살던 시절과 유사해서 그럴것 같았어요. 전 Orange county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2004~2017까지 LA 에서 살았어요. 지금은 Rowland Heights 에서 터전을 잡았습니다. 현제 미국 물가는 정말 살인적이랍니다. 국밥 2그릇에 팁포함 $50 나와요. 미국도 참 살기 팍팍하네요. 언제나 멋진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 데니스 님의 성품이 멋져서 구독을 시작했답니다.
전 2003~2007 엘에이 ~2011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있었습니디^ 반갑네요. 이가주노래방에서도 일하고 헐리웃 아바론클럽에서도 일했네요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ennis2271 2003년이면 이라크 파병하기 시작한 때이네요. 전쟁때문에 미국 정부가 돈을 엄청 쓰던때라 그때부터 경제가 점차 무너지기 시작한 때인데 업친데 겹친다고 2007 subprime mortgage 때문에 경제가 정말 휘청했죠.. 이가주 노래방+술집 은 딱 한번 친구 픽업하러 가보았고 전 feel 이랑 숲속 노래방 자주 갔었어요 ㅋㅋ 아발론도 정말 그때당시 핫한 장소였는데 말이에요. 대니스 님이 미국 오시고 그때 그당시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지 알것같아요. 저한테도 그때가 정말 힘든 시기였거든요. 그때 고생한 경험들이 결국에는 대니스님을 이렇게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준게 아닐까 싶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10년도까지 영주권이 안나와서 결국 한국에 왔습니다 ㅎ e2비자로 계속 유지했는데 너무 안나오더라구요 ㅜ
미국이나 해외에 나온 일본인들은 좀 열려있고, 폐쇠적이고 상당히 보수적인 자국에대한 염증이 많은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좋은 확률이 높은데 일본에만 있는 일본인은 이상한 애들이 확률적으로 높더라구요. 진짜 우리가 좀 나쁘게 알고있는 그런 일본인들은 대부분 일본안에 있습니다.
케바케임 나는 일뽕 과다충전된 일본계 미국애들, 일본본토에서 온 애들 많이 봤음, 그냥 아닌 애들이 있을 뿐이지 높은 확률이다? ㄴㄴ 걍 똑같은 애들임 참고로 중국도 동일. 반면 한국계 애들은 아주 높은 확률로 한국본토에서 온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거 꺼려함 ㅋㅋㅋㅋㅋㅋ에릭남,다니엘헤니 이런애들은 소수임.
맞아요.
뭔가 잘못 알고 있는데 지역마다 틀리고, 영어 수준에 따라 틀려요.
이건 좀 개소리인데
성급한일반화의 오류
한국은 인사불성에
후진 술 문화는 없어져야한다
머리 텅비고 놀줄모르고
유일하게 신분상승 하는 시간이
술자리 나보다 술이 약하면
계속 건배시켜 먼져취하면
우월감을 가지는 인간들
술 문화는 전세계 어딜가나 있음
많이 없어졌어요
일단 코로나이후 많이 바꼈구
인사불성일정도로 마시는 부류는
아직 20대 초중반 젊은 친구들이거나(싱싱하니까)
나이드신분들(어릴때 버릇 못고치는 부류)
일부밖에 없어요
저두 짧지만 어학연수가서 그낀거는 중국애들이 참 착했음 일본도 괜찮았고 같은 한국놈들이 제일 별로였음
이게 진짜 팩트임. 같이 술 안먹으면 뒤에서 수근수근. 국뽕애들 술 빼면 뭐 있나. 허세가 다지
초등 저학년에 온 사람과 고등학교에 온 사람은 확연히 다릅니다. 초등 1,2학년에 온 사람들은 그냥 2세라고 보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중국에서 근무중인데 사람들이 진짜로 여유가 있어요. 직장에서든 일상생활에서든지요. 작은 실수에 그냥 웃고 넘어가는 여유? 인류애?가 참 좋아서 오래도록 중국에서 일하고 있네요.
지금 중국에서 교환학생 생활 중인데 저도 이에 공감합니다ㅎㅎ
무조건 적인 혐중하는 사람들은 중국 관광객이 다인줄아는 우물안개구리이거나 정치병자들이죠..
간첩
일본에서 사는 교민입니다 일본인들은 대체로 선하고 친절합니다 나쁜 야쿠자나 양아치들을 부각하여 나쁘게 포장되어 표현되는 느낌이지만 그들도 웬만하면 착함 ㅋㅋ 여자들은 애도 잘키움 남자들은 집안일도 참잘도와줌 프로이드가 남의 대한 비방은 자신의 나쁜점을 말하는 거울이라고 함 이젠 우리도 남의 좋은점은 부각하고 나쁜점 이해하고 작게보려고 노력하는 선진사회인간형으로 바꿔가야함
동네에 일본인이 많이 모여사는데 다른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문화가있어서 매너있고 배려심 있습니다 제가 겪어본 일본인들은 한국인보다 순수하고 착했어요
궁금한게 있는데 미국에서 자란 한국인들은 다국적인 인간관계가 형성되는지 아니면 한국인 끼리 사적 비지니스적 관계가 이뤄지나요?😊
미국에서 나고 자란 아들들 보면 영어하는 인종불문과 어눌리죠. 영어하는 한국애들과 제일 친하고 영어 못하는 사람과는 친하지 못해요. 못 알아 듣고 문화가 틀려서. 그래도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 합니다.
일본은 생활체육 강국이라서 모든사람들이 겁나 잘하는 스포츠가 하나씩은 있죠
참 부러운 환경입니다
전 오사카에 오래 있었는데 대디님 말대로 사람들이 화끈하고 의리도 있고 참 좋은친구들 많았어요
대디님의 진지한 이야기도 좋지만
이런 힘빼고 이야기하는 가벼운썰 이야기도 너무 재밌고 좋습니다^^
일본 학생들은 아식스나 미즈노같은 스포츠 브랜드의 캡티브 마켓임. 계속 각종 스포츠 경쟁을 후원하기 때문에, 그런데, 일본 학생들이 스포츠 안하면 그 기업들 타격이 엄청날 것임.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보기힘든 점임.
화교가 운영하는 케더링전문 식당에서 대학생때 알바 했었는데. 일본인은 100명 인원 오면 80인분만 주문 사회자가 음식거의 떨어질것같다고 하면 음식 적게 가져감. 중국은 100명 인원 100명 주문 음식 거의 않남고 혹시 남으면 다 싸감. 특히한점은 중국식 스프 주는데 줄서서 1시간 이상 불평없이 서로 예기 하면서 끝까지 서있음. 한국 100명 인원 120인분 주문 사장한테 음식 모자라지 않게 많이 달라고함 당연히 음식 남음 맛있는것만 싸가고 남은 음식 버림. 반은 밥만 먹고 사라지고 남은 반은 술먹다가 옛날 얘기 하면서 싸움. 일본은 정한 팁만 봉투에줌. 중국 정한 팁보다 더줌 빨간봉투에 줌. 한국 팁도 깍으려함 봉투 없이 줌.
우리가 너무 경쟁 사회인게 원인.
이기적이고 시기하고.
그 배경에는 부모세대는 전쟁세대로 생존경쟁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면
한국 같은 경우 요즘 세대는 어릴 때부터 교육이나 여러면에서 경쟁적인 환경에 자라왔기 때문인 듯.
와 진짜 꿀잼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상해에서 오래살았었는데 공감해요
중국애들 의리도 많고 쿨한기질도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중국애들이 대디님 좋아한건 그들또한 대디님이 의리가 있고 좋은사람이니까 그랬던거 같습니다
중국인임? ㅋㅋ 중국애들이 의리많고 쿨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동그라미-x3i삼국지 못봤어요?
@@fhdebosdl1812 그딴 환타지 무협지를 왜 읽노? ㅋㅋㅋㅋㅋ
그렇군요.. 너무 나쁘게만 보지 않게 됐네요.. 지금 제가 사는 아파트에 중국인이 점점 늘더라구요;; 맘이 좀 편해졌어요
노가다판에 예전에는 중국애들이 십장이였는데.... 지금은 몽골사람으로 바뀌어서 중국애들만 잡아족침 ㅋㅋ
오! 너무 재미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다보니 끝나 버리네요.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
뉴질랜드에.살고.있는데 참 공감가네요. 😊
잼있어요^^ 서양 나라별 또는 서양 사람들 특징도 잼있을 것 같아요.
진정성이 느껴져 신뢰가 가네요~~^^
구독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미국갔을때 몽골에서 온 애 있었는데 기억나는게 걔 ㅈㄴ 부자였음 ㅋㅋㅋㅋ
재밌어요.
각 국 사람들의 특징들 자세히 설명해 주셨네요. 깊이 공감합니다!
예전에 몽골분이 영어도 어눌하게 하면서 인터뷰 보러 왓는데 갈때 악수 하고 느꼈습니다, 난 정말 편한 삶을 살았구나 ㅋㅋ
전세계 인구 70억... 한국 또는 한국보다 좋은 환경의 나라에 사는 인구 10억 이하... 일단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만으로도 충분히 축복받은 것입니다.
업무상 또는 여행으로 외국 다니다 보면 내가 그래도 한국에서 태어났다는 것부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외국 생활 20년 차... 늦은 나이에 외국으로 전직을 해서 은퇴를 앞두고 있는데 한국으로 돌아 간다는 생각은 아직 없네요. 컨설팅 직 제안도 많이 받고 있기도 하고.
몽골 부흐 씨름 선수들은 경랑급 체급이 따로 없어서 선수출신이면 덩치가 어마어마할듯
호주 살면서 느낀점 몽골사람 얼굴덩치랑 다르게 진짜 착하고매너좋음 한국사람 좋아함~ 일본얘들은 뭐 매너짱이고 중국은 흠~~~ 그냥 패스 ㅋ한국은 음~한국사람들과 어울리지만 안아도 성공한 이민생활~ 잘봤어요 좋아요 꾹~!!
몽골사람은 한국인이랑 구분이 정말 안됨. 몽골애들 멀리서 들어보면 한국어 하는 것 같기도 함.
@@user-sd5kh7lr2l발음이 전혀 다른데 말의 높낮이가 닮았는지 뭔가 비슷함 멀리서 들으면 한국어 처럼 들리는데 잘들어보면 모르는 언어 사용중 생김새도 전형적인 몽골사람 처럼 생기면 몽골인인거 바로 알겠지만 그렇지 않은경우 구분하기 어려움
몽골 그 친구가 몽골에서 씨름했다고 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일단 몽골 애들 자체가 힘이 장난이 아니에요. 외국인 노동자들 엄청 많이 쓰는 일을 한동안 했었는데 몽골애들은 힘 자체가 다릅니다. 보통 힘좋다는 사람들도 그냥 들수는 있지만 여러번 옮기다 보면 장난아니게 힘들 정도의 무게 박스가 몇백개 있었는데 몽골애들은 그냥 남들 한 박스도 힘들어 하는데 두 박스씩 지고 아무렇지도 않게 나르더군요. 그러고는 쉬는 시간에 끙끙 앓지나 않을까보면 뒹굴뒹굴 거리면서 떠들고 놀고 있고....
몽골 여자들도 힘이 좋은데 몽골 여자들 특징이 그냥 우리나라 사람같은 여자들도 있지만, 러시안쪽과 혼혈이라서 그런건지 먹는게 우리랑 달라서 그런건지, 생김은 그냥 전형적인 아시안인데 체형 자체가 그 뚱뚱한 백인들.....상체는 엄청 크고 가슴도 크고 엉덩이도 큰데 허벅지도 어느 정도 두껍지만 종아리는 굉장히 가늘고 발목은 더 가느다란...아시아인과 거리가 완전히 먼 그런 체형의 여자들도 많은 좀 특이한 인종이었습니다.
중국애들이 호탕하게 넘어갔다는것도 어느 정도 이해되는게 중국애들은 뭔가 일당했을 때 바짝 엎드려서 확실하게 사과하면 자기 면을 세워줬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정말 쿨하게 넘겨버립니다. 하지만 반대로 일본애들은 앞에서는 괜찮다 괜찮다 그러면서 그냥 넘어가줄것처럼 하면서 시간 지나면 무조건 뒤로 컴플레인겁니다.
여지없죠.
신혼여행때문에 중국 갔었는데 진짜 아니더라...
그때 중국인에 대한 선입견이 아직도 안없어짐
진짜 존잼ㅋㅋㅋㅋ 다양한 에피소드에 감성대디님의 인사이트가 더해져 더욱 공감가고 재밌네요ㅋㅋㅋ 다음 이야기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
일본사람들 좋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타인에게 선을 지키죠 친해지면 친한데로 서먹하면 서먹한대로 확실히 선이 있어서 깔끔합니다.
그선을 이쪽에서 깨고 들어오라고 하거나 들어가려 하기 전에 기분 나쁜 일은 99% 거의 겪을 일 없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관계가 가족이 되거나 뭐 애인 뭐 이런 경우는 그 어느 나라나 같이 그대로 인간성 드러나겠지만요.
저는 완전 일본인 성격과 비슷하네요 집밖에 나가서 모임가면 무례한 사람때문에 기분 상할 확률 90프로 이상이라 집순이가 됐다는..
개인담이라고 풀기엔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ㅋㅋㅋ 들으면서 키득키득 재밌었어묘~
일본은 초등학교부터 체육 교육이 잘되어 있어서 건전한 여가 활동을 생활화시켰지요.. 한국은 체육시간에 넘어져서 조금 다쳐도 학부모가 학교 찾아감
미국에 있는 일본사람들에 대한 인상 100% 동의ㅎㅎ 제가 미국에서 일본남자 만나 결혼해서 캐나다 살거든요ㅎㅎ 일본사람들 적응력 진짜 대단하죠... 이런건 진짜 쫌 배울만 하더라구요.
결혼하고 일본에서도 살았었는데 확실히 본토 사람들은 달라요ㅎㅎ 온순한데 차갑고 무슨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는 느낌?
ㅋㅋㅋㅋㅋㅋ미국에서 겪었던 유럽 남미 미국 사람들 얘기도 해주세욬ㅋㅋ 재밌어요
해외여행가면 한국사람 제일 조심하시길 경험담이라
저도 여러 나라를 가봐서 그 사람들과 어울려본 후론 특정 나라를 콕 찝어서 싫어하지 않습니다 어느 나라나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도 있죠 좋은 사람한테는 그 나라의 특징이 좋게 나타나는 것이고 나쁜 사람한테는 나쁘게 나타나는 것이죠 우리는 좋은 사람만 가려서 만나면 됩니다
요즘 전철타면 20대 청년들 헤어스타일이 다 똑같다 이마덮고 귀파고 어려보이게
어떻게 다 똑같은지 그리고 20대인대 10대처럼 만드는지 답답해 보이고 이리광 부리는 어린애같다
비읭쉰이 염병을 떨구 쳐자빠졌네
이 형님 썰푸는건 진짜 흑자이상인거 같음 ㅋㅋㅋ
진짜 재밌다
영상이 너무 짧아요
우리나라 노가다판, 유럽 술집 기도,경호원, 러시아 이삿짐센터, 마피아 등등 몽골인들이 잡고 있습니다.
몽고 현지 가보면 전국민이 강호동 같은.
재밌네요 ~^^살아가는 나라마다 특징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미국에서 살아보니 중국인=한국인=베트남인. 엄청 비슷함
일본인은
완전 성향이
다름
몽골인은 다른거 모르겠고 한국말 엄청 잘함 말하는거보면 한국인임
지금 말씀하신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몽골인 부류들이요. 제가 한국에 살면서 봤던 여러 군상들이랑 비슷해요. 술마시고 노는게 노는거다 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취미생활 하면서 노는게 진짜 노는 거라는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에 관심 없는 사람, 뭐 흠잡을거 없나 둘러보는 사람, 호탕한 사람, 찌질한 사람 다양해요. 딱히 인간의 특성을 인종으로 나눌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럼 편견이 생기고 혐오가 생기는 지름길이지 않나 싶어요. 솔직히 감성대디님이 전 일본인, 전 중국인을 상대해본건 아니잖아요.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하고, ‘아, 인간이니까 그렇구나’ 하면 그냥 좀 살기 편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