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자부대' 해체 후 1년, 불 꺼지고 문 닫은 시골마을 / KBS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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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 국방개혁으로 최근 4~5년 새 강원도 접경지역의 군부대가 잇따라 통폐합됐습니다. 접경 지역의 상경기는 완전히 가라앉았고, 주민들은 손 쓸 방법이 없어 시름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접경지역 문제를 오늘과 내일 심층 보도합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70년 가까이 중부전선을 지켜온 27사단 이기자부대가 해체된 지 1년.
4,000여 명의 군 장병이 떠나자 주변 상가는 한 집 건너 한 집꼴로 문을 닫았습니다.
빈 상점을 지키는 건 '임대 안내'뿐입니다.
[손석범/치킨집 운영 : "가게를 내놓아도 소비가 안 되고 부대가 나갔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잖아요. 가게 소비가 없으니까 들어오실 분이 없는 거죠."]
부대 규모가 줄어든 또 다른 동네.
점심시간이 갓 지난 오후 시간입니다.
장병들은 물론 궂은 날씨 때문인지 주민들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인적이 뚝 끊겼습니다.
군인 용품을 파는 군장점은 아예 불을 꺼놨습니다.
[신종숙/군인용품점 운영 : "지금 낮이라서 잠깐 껐어요. 그리고 사람이 지금 훈련기간이에요. 그래서 애들이 없으니까 잠깐 껐어요."]
타격은 입은 건 상권뿐만이 아닙니다.
장병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던 북카페는 이용객이 줄어 내년부터 무인으로 운영될 처집니다.
[북카페 관리 주민 : "'예산 때문에 확실치는 않은데 미리 일자리를 구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앞이 캄캄했죠."]
부대에서 제공하던 통학차량도 사라져 학생들은 걸어서, 택시를 타고 학교를 오가는 형편입니다.
[주민/음성변조 : "군인 자녀가 거기 많았어요. 그러니까 통학이 불편하니까 아침 등교 시간만. 부대에서 (통학차량) 지원해 줬는데 그게 지금 안 되죠."]
결국, 사람이 빠져나갑니다.
최근 5년 새, 군부대가 사라진 사내면과 상서면 인구는 11% 넘게 줄었습니다.
화천군 평균을 크게 웃돕니다.
[김순옥/식당 운영 : "지금은 (오후) 6시만 되면 암흑시대예요. 마을이 전체가. 6시 이후에는 독신자 숙소에 계시는 간부님들 빼고는 없어요."]
2019년 국방개혁이 본격 추진되면서 군 장병 22,000여 명이 강원도를 떠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여파로 접경지역의 '지방 소멸' 시계는 더욱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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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부대 #국방개혁 #군부대
실제 이기자부대 출신 병사입니다.
피시방비 진짜 말도안되게 비싸고 시설관리 안되어있고 정말 잘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택시는 다른 지역 갈수있어서 같은 신세가 안된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꼬시다!!!
같은 이기자 출신으로 백번 공감되네요진짜
진짜 피시방 얼마 있지도 않는데 너무 비싼데 또 없으니까 갈 수 밖에 없었는데 잘 됐네요
여태 많이 빨아먹었음 됐지
ㅋ
군인들 있을때는 온갖 바가지에 군인들을 아주 개호구 ㅈ으로 보더니 이렇게 훈훈하고 좋은 결말에 가슴이 따뜻해지네
ㄹㅇ ㅋㅋ 있을때 잘해줘야지 ㅋㅋ 군인을 개 ㅈ호구로 보니 저꼴나는거지 꼴좋네 ㅂ신들
쓰레기 상인들 진짜 제발 평생 빌어먹고 살길 바란다
국가에 도움이되야 군인이다1 자기실속만챙기려는이기적인군인
@@박영만-k9f사병들이 대체 무슨 이득을 챙겨가나요 ㅋㅋㅋㅋㅋ
@@박영만-k9f 자기 실속만 챙기려던건 군인 피 빨아먹던 느그 상인들 아닌가? 이제 군인들 등쳐먹던 업보 돌려받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 꼴 좋다 꺼억~~
02군번이다 그당시 병장 월급이 3만원이였던 시절에 자장면 한그릇8천원 아직도 안잊고있다
12사 인제군도 꼭 같은 꼬라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대민지원 나갈때마다 먼 마당쇠부리듯이 당연시하눈 하대와 별거지같은 일시키고 패악질부리던거 아직도 기억난다
가끔 폭설로 인제군 농업폭망보면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리고 불쌍한 후임둘이 도 구패억질 저티면서 대민지원갈꺼 생각하면 가숨이아프다
그 시절에 자장면 8000원이라니..진짜 무지막지한 놈들이네요
반말이고
@@민성-m9d 심지어 지금도 8천원 안하는집 은근 있는데ㅋㅋㅋ 22년전 8천원이라...
와 ㅋㅋㅋ 그 시절 8000원은 진짜 사람새기냐....
02년도면 짜장면 2-3천원 할 시절인데 개 도독넘들ㅋㅋ 지금으로 치면 5만원꼴인거임
사창리 일대 최악이었지 피시방비 하며 피기바라 족발집 기타 등등의 가게들 군인등골 오지게 빼먹고 특히나 숙박업소들 무슨 외박만 나오면 수도권 가격 받고 ;
피기바래는 낫배드이긴 했는데
군복입으면 메뉴판 바꿔서주는
동네?
저도 사창리 외박출신 ㄷㄷㄷ
여관시설의 모텔은 5만원시작;;;;
PC방비 2000~2500원이였던곳;;
심지어 2003~2005년도에 그랬음;;;
군인을 군인이 아니라 개취급하던 상점주인들 지금도 생각납니다 툴툴거리던말투며 부르는게 값이던 물건값하며,
4000명 군장병이 시골을 위해 끌려간 건 아니겠지.. 여자를 군대에 끌고가서 시골로 보내든지
그렇다면 그동네굶어터져도 전혀동정이 안가네
인류역사에 군을 하대하고 잘 된 나라는 없음ㅋㅋ
조선때도 그러다 남자들은 일노예 여자들은 성노예로 징집됐다. 역사는 반복된다. 나도 군대 다녀왔지만 이 나라, 국민은 지킬 필요가 없다. 거기다 요즘은 뷔페미니즘으로 더 심해진 것 같던데, 군사기 저하하는 언행을 하는 자는 옛날 군부독재 정권처럼 남산으로 끌고 가서 반불구를 만드는 게 나라가 바로 사는 길이다.
훈훈한 결말입니다. 업보른 착실히 쌓은 주민들의 앓는 소리가 아주 시원하고 청량합니다.
@@user-lm5er4bv2g 당연하지
줄리가 떡치다 잡혀간 소리처럼 맑네여..
배우신 분..표현이 좋습니다.
꼴 개좋음
,
92군번. 이기자 통신직할대대 출신입니다. 30년 전에도 심했음. 아주 시원한 뉴스 입니다.
ㅠㅡㅠ 늦었지만 바가지에 맘고생 하신거 위로드립니다
40년전에도마찬가지입니다
100년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92에 통신직힐대대 출신이면 내 쫄인데 관등 성명을 대라!
와 전 17군번인데 오랫동안도 강도질 해먹었었구나 어후
이기자 훈련소 출신입니다. 근처 숙소는 관리도 안되고 1박에 최소 10만원 이상에 여관정도의 시설이었는데. 솔직히 자업자득인듯
추워지는 날씨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식 감사합니다.
ㅋㅋㅋ지역상권 알빠노 장병들 살을 발라먹은 쓰레기들 ㅋ
부대 있을때 자식같은 군인들, 면회자들 피 빨아먹기위해 혈안이 되어있더니 꼴 좋다.
미치도록 따스하네요.^^
저들보다 더 심각하고 걱정되는 것은 군인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김진-e2i 어짜피 징병제인거 행정병이나 의무병, 취사병들은 여자징병하면 되겠죠. 남자들만 징병할라고 하니깐 없는거지
화천 사창리 이기자 출신이고 오늘이 딱 입대 13주년인데 진짜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불에 옴 나오는 큰 방을 신라호텔보다 더 비싸게 받아먹고 말하자면 1000자는 써야 되지만 줄입니다 자업자득입니다
님이 나온 부대....
해체되면 서운 안함?
@@choi692ㄴㄴ 저 지역 망하게 할수 있으면 뭔일이 일어나도 좋음
@@choi692 진짜 별게 다 서운하네
@@choi692 나도 78연대 나왔는데 15년도에 전역함 진짜 물가 어마어마했고 등골겁나빨아먹고 택시비도 많이 받고그랬음 사바사지만,,,,,, 저분말처럼 1000자는 써야하지만 본인이 나온부대에 대한 자부심은 있지만 그지역에 대한 자부심은 없음 그걸 느껴봐야함 ㅋㅋㅋㅋㅋ
@@choi692 왜 서운해야됨?? ㅋㅋㅋ
주민들이 얼마나 군인들 홀대 했으면 전부다 잘 되었다고들 할까! 힘내라는 말은 없고 이런 소식에 좋아라 하니 그동안 군인들에게 해왔던 갑질 안봐도 선하다!
강원도 부대인근 피시방 아직도 시간당 4천원이에요
@@태욱정-v5o그런건 좌표를 좀 찍으세요
@@빙빙-y3g좌표 찍을필요도없지 부대근처 다 저러면
@@니말이맞는데 다저러는건 아님 사람이 하는일인데
@@니말이맞는데 홍천은 좀 친절한편임
진짜 옛말틀린거 하나 없다...
뿌린데로 거둔다더니...
가슴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네요. 군인들에게 고마움을 아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요 저기 나오는 다목리는 딱히 폭리 취하는곳 없었습니다
다목파크장이라는 다 쓰러져가는 여관 빼면요 ㅎ
@@qufkr5그건 님생각이고요 ㅋㅋ
훈훈한 건 반도족들 번식탈락 인구절멸이지
@@qufkr5음...정말요...? 몇사단출신이에요...?ㅋㅋ
@@qufkr5 뭔소리지 이미 오래전에 현역 인터뷰도 있던 동네인데..;
간만에 접하는 가슴따뜻해지는 희소식 감사합니다. 불쌍한 입대장정들 피빨아먹던 기생충 흡혈귀 족속들 대대손손 되는 일 없고 유병장수하길 빌고 가시박에 뒤덮힌 무인촌 폐허마을 되길 빕니다.
유병단수도 아니고 유병장수는 ㄹㅇ 섬뜩하노ㅋㅋ
👍👍👍👍👍
그동안 군인들한테 욕 많이 먹어서 오래는 살거에요
이청초 기자님 춘천 화천 저 동네 그동안 군장병들한테 얼마나 빨아 먹었는데
하도 상인들이 뭐같으니 사단에서 위수지역 풀려고 했으나 최문순 도지사가 반대했었죠
전 정권 표현으론 적폐고 지금은 카르텔쯤 되겠네요
쓰레기 음식점과 숙박업체들 진짜 이 글로 다 표현도 못합니다
적어도 기자라면 그동안 저 동네 상인들이 얼마나 악질 악덕으로 해먹었는지 심층 보도가 선행되어야 할듯합니다
지역주민들이 외지인 들. 현역군인들한테얼마나 모질게대했길래 악풀이많냐 망하는건 시간문제 자업자득 뿌린대로거두는법
강도마을 주민들이 더이상 강도질을 못한다니 정말 슬픈 소식이네요 ㅠㅠ
@@DongseopKim-w4v군부대옆에 물건이나 음식을 군인에게 바가지 씌운다는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ngseopKim-w4v 등쳐먹을 군인들이 사라지니 얼마나 슬프겠어요 ㅠㅠ
@@DongseopKim-w4v 님은 일부로 그러는거에요 아니면 국어시간에 잠을 잔거에요...? 비꼬는 거잖아요
@@DongseopKim-w4v 책 좀 읽으세요
자업자득. 진짜 좋은 결말을 보여줘서 너무 다행이다 ㅜㅜ 이제라도 정상화 되서 다행이야...
저 동네에서 군생활했는데 가슴 따뜻한 소식 잘봤습니다.
참 아이러니하다 인구가 줄어드는 슬픈 현실 입장에서는 차라리 바가지
쓰는 군인이 늘어나더라도 군인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입장인데 ….
@@권아웅 제정신임?
훠훠훠
월급 3만원 받을때 피시방비 2500원 3일일해야 피시방1시간
@@권아웅 군인이 호구냐? 등신아
군 병장 월급 10만원 언저리 하던 시절에 하루 방값으로 20만원 받던 곳입니다. 동정해줄 필요가 있을까요? 상인들 얼굴에 심술보가 아주 그득합니다.
10만원에 20이먼 양반이지
5만원따리 일때도 15만이었음
@@lina_invers 2만원 따리 일때도 그정도 받았음
월급 이만원 하던 시절에 방값 삼만 받음 ㅋ 그냥 병사들과 가족들 등골 빼먹던 동네임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네;;
월급 11000원인 시절에도 8만원 받음.
옆 15 사단 출신입니다 전역한지 33년이나 되었네요 당시에도 말도 안되게 낙후되었던 마을이었는데 바가지는 엄청났던게 생각나네요 군부대 나갔다는 소식을 이제야 뉴스보고 알았네요 연말에 아주좋은소식입니다
반갑습니다.
십오야! 고생많았어요.
저도 적근산줄기의 GP에서 매일 아침마다 야외화장실 소변깨고, 매주 화장실에 휘발유로 XX 녹이던 기억이 나네요
어우 15사단 39 2대대 출신입니다 .. 가장 추운 철원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배님들
38연대 3대대 gop중대 소속입니다 14년군번입니다 거의 저의 아버지뻘이신거같은데 전 전역한지 8년이되어가는데 거기는 그때도 쥐가나오고 80명이 같이생활했는데 그때는 생각만해도 대단하십니다 필승!!!
선배님이시네요. 94군번 38연대출신입니다. 사방거리 삼거리 좀 그립긴 하네요
33년전에 바가지씌울게있엇나ㅋㅋㅋㅋ
아 정말 속이 시원하네요ㅋㅋㅋ
군인 등골 빨아먹던 주민들이 그 군인들의 처지를 스스로 겪어보며 공감능력을 키우고 있으니 참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이네요
등꼴빨긴 지금 군대가 군대냐?ㅋㅋㅋ
@@유니폼팔이벤치성버기 빨린게 아니면 뭐임???
@@유니폼팔이벤치성버기능지 하고는^^
@@유니폼팔이벤치성버기등골빨린건 요즘 군인들이 아니라 예전 8~90년대 00년대 군인들인데 뭔 개소리노 ㅋㅋㅋㅋㅋㅋ 미필련 수준
@@유니폼팔이벤치성버기그럼 군대가 아니고 뭐냐? 그리고 그것 조차도 안하는 안보 무임승차 여자들은? 틀딱충 수준 ㅉ 그럼 부조리 폭행 넘치고 포신 고물상에 팔아먹던 북괴식 쌍팔년도 군대가 군대냐?
반대로 군인들에게 친절했던 어느 지역의 순대국집은 군부대가 빠졌음에도 여전히 장사 잘 되는 중.. 전역자들이 꾸준히 친구나 가족들 데리고 온다고 함
아 그 요구르트 주는 순댓국집이요? 거기만큼 좋은데가 없죠
화천 별미촌 거기는 뭐 맛집이죠
별미촌 ㄹㅇ 꿀맛 ㅋㅋ 전역하고 다시 갈 정도였음
거기 ㄹㅇ 잊을수가없어요 그런분이 있어 그나마 외출 외박이 행복했었죠
와 ㅋㅋㅋㅋ이름 낯익어서 찾아보니깐 복무할때 그 토마토극장인가 거기서 소대원들이랑 영화보기 전에 순대국 조졌던 거기였네
마을이 추워 보여요 ㅠ 불 질러서 따뜻하게 만드는게 어때요 주민분들?
빈 가게들로 폐가수준이 돼버린 상가들을 보니 뿌듯하고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이런 훈훈한 소식 간만이네요...
국군장병들 피빨아먹는 악질 업주들은 그 3대가 빌어쳐먹고 고통스럽고 고독하게 죽어야하는데...
그런 소식도 좀 같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27사단 수색대 나왔는데요 펜션이나 모텔에서 바가지 엄청 씌웠는데 군인신분으로 멀리 가지도 못하기 때문에 달리 선택지도 없어서 먼길 오셨던 부모님과 깨끗하게 청소되지도 않았던 모텔에 들어갔던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저렇게 문닫고 망해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는 휴가나와 밥먹으러 갔을때 군인이라고 대우해주시던 순대국 아주머니 생각도 나네요
맞습니다 바가지 미쳤죠 더x션 피씨방에서 짜장면 시켰는데 가격 미쳤습니다.
수색대 출신입니다 정예수색 323기
입니다 이기자
그대신 중국군이나 주둔 시켜달라고 청원하시오 😂😂😂😂
별미촌 맛있지
모텔은 여관방만큼 안좋았지만 숙박비는 왠만한 좋은 모텔정도 가격 프렌차이즈가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이었고 나머지는 바가지가 잔뜩
@@leeeeshshㄹㅇ ㅋㅋ 얼큰순대 2개 맛도리에 군인들한텐 밥이랑 음료수 공짜였나 그랬음 씹혜자
화천군 제가7사단 출신입니다
95년군번인데
저기 이가 갈립니다
어머님 겨울에 면회오셔서 일박할때 보일러도 안틀어주면서
1박에 20만원받던 여관주인년이 생각나네요
아오 30년전 일인데도 욕나오네요 5만원 짜리 여관도 보일러 켜주는데...😊
이야 그당시 95년도에 20만원에 보일러 없음
미친ㄴ놈들이다 진짜
진짜 가슴이 따뜻해지네 화천 군인들 상대로 그동안 얼마나 많이 남겨 먹었는데
괴씸하지만 잘한거지 ㅋㅋ
맞아요
다른 곳은 할 말 없고. 다만.. 사창리 파리파게트는 인심 좋았던 기억이 남. 첫 휴가때 잠깐 들려서 빵 3개였나 4개였나 샀는데 덤으로 2개 더 골라가라고 하셨던 사장님.. 이것도 벌써 10년도 훨씬 더 지난 이야긴데..
@@품위있는녀석 07군번인데 거기 인정 부대 보급 빵사러가면 항상 더 많이 챙겨 주셨음 또래오래는 부대 담벼락으로 몰래 배달해줘서 아주 고마웠고 ㅋㅋ
화천시내는 바가지 심해도 저기 뉴스에 나온 사내면 사방거리분들은 정말 바가지없었던 분들입니다. 06군번 239포병대대 브라보 인증합니다
나라지키는 군인들 누군가의 귀한 자식들일텐데 군인이 없어 망해간다니 추운겨울 가슴이 따뜻해지는 기사입니다 ㅜ
수료식때 진짜 좁고 뭣도 없는데 20만원 넘는방을 어쩔수없다 하면서 예약하셔서 5시간 차타고 오신 부모님이 생각하면 진짜 마음아픔 그런거 보면 저래된거는 업보임
싸게 팔앗어도 망하는거임 군부대망하는데 차라리 한몫챙겨서 다행일즛
아니,
지금 제가 지금 창원에 모텔 잡았는데요.
하루 숙박이 3만5천원인데..
하루가 아닌 며칠을 묵으셨더라도... 20만원이요?
와,
말이 안나오네요.
@@김민종-v8p하루 숙박 가격 맞음.
심지어하루도아니죠 냉정하게말하면 오전 9시~오후4시반5시정도임
@@김민종-v8p12년전에 20이었음
지금은 더비쌀껄요 ㅋㅋㅋ
몇안되시는 좋은분들과 아이들이 눈에 밟히네요
저동네가 어딘지도 모르고 가보지도 못했지만 댓글만봐도 얼마나 쓰레기같은 상인들이 많았는지 알만합니다.
국군장병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프렌차이즈가 그나마 양심적 ㅋㄱㅋ
프차는 이벤트정도나 일부메뉴만 안할수 있지 전국 정가제니 ㅜ@@8191-k6y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입니다
이기자에서 아들이 근무했었어요. 업소들 폭리에 배짱장사라서 울며겨자먹기로 이용했어요. 시간이 넉넉한 경우 춘천으로 나와서 시간을 보냈죠. 군부대가 나가도 건강한 상권이라면 떠나지 않습니다.
화천 뿐 아니라 다른 군시설 부근 상인들도 반성하시기 바래요.
비싸면 다른데서 드시면 되잖아요
@@jjgg8640 다른데를 못가니까 그런거 아님..
미필인가? 아님 쿵쾅이임? ㅋㅋㅋ
위수지역도 모르는거 보면 ㄹㅇ 빡대가리네 ㅋㅋ
다른지역 못가는거 알면서 군인들 고혈 빨아먹으면서
장사하는 놈들이 문제인거지 ㅋㅋ
@@jjgg8640군대 안 나왔나 그게 될거라 생각함? ㅋㅋㅋ 개 멍청하네
@@크리티컬닭둘기 ㅇㅇ 그럼 안드시던가. 사막에서 생수는 엄청 비쌉니다. 왜? 그외 선택지가 없거든. 자유시장경제가 싫으시면 북한으로 가주세요
@@jjgg8640 그래서 춘천갔다잖아
복무 당시 월급 병장기준 103000원... 주말에 가격 폭등하고 그마저도 축제 기간에는 군인들 외박 못나오게 해달라고 자영업자들이 민원넣어서 축제기간에는 외박도 못갔던 것이 09년도 현실이었습니다. 부디 23년도 현실도 잘 받아들이시기를 ㅋㅋㅋ ㅠ
오 10~11군번 이신거같습니다만 나도 그정도 받았던거같은데
나때는 병장 월급 1만900원
90년대 병장 월급 14400원.. 14만원 아니고 1.44만원. 군인 인데도 부모님께 용돈을 부탁드리던 시절. 이기자 배치되고 용산에서 춘천102보까지 밤기차 탔던 그날밤 기억은 거의 30년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07군번 이기자에 있었는데 피시방요금 군인한테는 2000원 받고 주민한테는 1000원 받고 ㅋㅋ 아주 그냥
@@나도모르겠다-t3k 진짜 쓰레기들이네 ㅋㅋㅋ
연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보도 감사드립니다
군인분들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이젠 여군들이 찾아뵙겠습니다
아 탈영 ㅈㄴ마렵노
추운날씨에 따뜻한 소식이군요
국군장병분들 존경합니다....ㅠ
@@prosciutto3332대우 해주는거에 고마워 해야지ㅋㅋ
@@prosciutto3332너무 꼬아서 듣지는 마셈 억울하게 군대 끌려가서 열받는건 이해한다
그와중에 00:41초에 가게 내놨는데 "권리금있음" ㅋㅋㅋㅋ 욕심이 덕지덕지 붙어서......저길 권리금 주고 누가 들어가나요?? 평생 빈가게 되겠는데요?
아무도 안타까워하지 않는게 대단하다.
군인들을 그따구로 대우했으니 천벌 받아야지...속 시원하다
군인을 군바리라고 개취급 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란 없습니다
사기꾼들은 빨리망해야지 있을때잘하지
자대가 이기자여서 마음이 안좋았는데 가슴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뉴스네요
어리고 귀한자식들 군대갔는데 애들 피빨다니 !!!! 사라져야될 더러운 곳이네 .
추운날씨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훈훈하고 행복한뉴스네요 제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그동안 군대가 없어지는건 상상도 못하고 아주 자기들 마음데로 장사들 하셨죠?
너무너무 기쁜 소식입니다.
이 상황을 평생기억하며 군인만 보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고 인사 하고 다니세요
이게 오늘내일 일만은 아니지..
군대갈 인원 출산이 계속 이꼴인데 앞으로 해체하거나 축소하는 군구대가 얼마나 많겠어
훈훈하네요. 그동안 군인들을 군바리라 부르며 얼마나 호구를 삼았을까 ㅉㅉ 있을때 잘해야지 ㅉㅉ 오랜만에 좋은 뉴스네요 ㅎ
7사단 화천근무했었는데 진짜 숙소부터먹거리까지 낮은퀄리티에 높은가격, 볼품없는서비스덕에 외출, 외박안쓰고 존버해서 휴가만나갔었습니다. 저분들은 피해자가아니고 여태 이기자부대 해체전까지도 군인들 등골파먹던 가해자들이에요😂😂
와수리?
@@로얄-q5y와수리는 철원
읍내에 그래도 치돈맛집 국밥맛집 있었는데 백암골인가 거기랑
@@frenkie. 백암산 말씀하시는거같은데 첫외박때 주방에서 남은깍두기 재사용하는거보고 쳐다도안봅니다... 나름 화천시내 맛집이라고 군인들 외출외박휴가때 자주가는곳인데... 참
@@minasung2760 헐..ㅋㅋㅋㅋ치돈집은 이름 뭐였나요??
올해본 영상중 가장 따뜻하고 감동적인 내용이군요 훈훈합니다
05군번 이기자부대 출신입니다. 사내면 사창리 갈때마다 느낀거였지만 군인은 호구였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젊은이들을 지역주민들이 피빨아 먹었으니 댓글 읽으면서도 공감이 갑니다.진짜 반성들 해야합니다. 접경지역에서
시원하다. 화천군민들 잘 사세요. 유병장수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피시방가격은 진짜 와 등쳐먹을게 없어서 군인 쥐꼬리만한 돈 등쳐먹고
@@김도현-b6y4t쥐꼬리? 윤석열이 대책없이 올려놓은거 모르냐?
우리도 주말 피방요금 1시간에 2500원이였는데 주말비회원은 4000원.
근데! 피방 회원가입은 평일 점심 11시부터 3시에만 가능하게 해놨음ㅋㅋㅋ
저렴하게 이용하려고 아침에 휴가나와서 점심까지 기다리다 회원가입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ㅋㅋ
@@user-ud5cl4t18k난 그렇게 가입했더니 회원삭제 당했었음 ㅋㅋㅋㅅㅂ
@@UZQueen_1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미친
추운 겨울 따뜻한 소식이네요
지금까지 나라 지키는 군인들 많이 뜯어 먹으셨을텐데 앞으로 되는 일 하나 없길 바랍니다
1:14 자기보다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해도 그래도 나라를 지키는 군인인데 '애들'이 뭐요? 국방을 꼬마애들이 지키나요? 인터뷰할때 예의를 지키시오.
96년 최전방근무 사방거리 화천 진짜 바가지정말심했고 특히 훈련소 6주훈련끝나고 부모님오시고 1박2일 외박 화천에 그당시 여관 4만원 좋은기억은 하나도 없네요
지금 남은 군인들한테라도 제발잘하세요
이야...2023년에도 일반적으로 번화가 근처에 있는 모텔 4~6만원 이면 좋진 않아도 기본은 하는 방 잡는데...
그 당시에 4만원이면 짜장면이 천원 할땐가요 ? 그때도 가격 미쳤네요 진짜
저는 사방거리 부근에서 군생활 했은데
외박나가서 한 번 잤던거 같네요
이수 지역이 화천시내까지라 거기서 놀았죠 물가 비싸긴해요
사방거리 추억이다.. 7사단 축제공연같은건 사방거리가서 했는데
GOP6개월근무 일병달고 첫진급 휴가나가는날 강릉무장공비 침투 나가다가 다시부대로 복귀 ㅡㅡ 일병말호봉 달때까지 중대후임병 2명 ㅡㅡ 병장 되니 위로 병장 40명
주파리 마현리 추억은 많지만 휴가갈때 주파리에서 걸어서 민통선 나가서 사방거리에서 버스타고 화천 가고 화천에서 춘천 또 춘천에서 기차타고 기차안에서 강촌역 풍경참 예뻣는데 기차도착 청량리
청량리에서 지하철타고 공항 비행기타고 부산집에 도착하면 밤8시 지금은
세월흘러 교통이좀좋아졌겠죠
@@frenkie. 저도 한번 가본거 생각나요
20년됐네요
인제양구 접경지역 2사단 복무했었습니다. PC방 강제로 24시간이상 충전해야 시간저장되고 5년전 당시 부대 코앞에 가게가 있음에도 배달비 4천원에 치즈크러스트 6천원추가 받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부대 근처에서 군인들 지갑털어먹으며 장사하시던 분들 응원과 위로는 못해드릴것같습니다
저도 2사단 양구였는데 피방 미리 전화해서 충전해놓고 미리 시작부터되는 피시방 ㅋㅋㅋㅋ 기억나네여
부대에서 배달도 시켜먹음?
@@묵언수행-z7n특별한 훈련과 일정외에는 일과없을때 당직상관한테 허락맡으면 가능해요 근데 지휘관이 누구냐에 따라 안될 수도 있음
양구 ㅋㅋ21사단입니다
부대안에 피자배달도되요?
먼부대가 군대 맞어요? 혹시 다방커피도 배달되나요?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말고" 이거 누구 노래지?
국가지키는 군인들 고맙습니다.
정말 훈훈하고 좋은 이야기 공영방송에서 간만에 가슴이 따뜻해 지네요
2010년도에 강원도 화천에 근무 했었는데 토,일 주말 외박 나가면 PC방 1시간 요금이 1500원이었음...평일은 1000원...
그 당시 얼마 안되는 군인 월급 다 빨아먹었죠
못된 바가지 요금 시대의 속 시원한 결말이다
인과응보 ~
장사가 잘 안되서 지역이 망해간다니 정말 기쁜일이네요ㅠㅠ
사람이 아니라 모기인줄 알았는데 정말 마음이 편한 소식입니다...
아주 훈훈한 소식 감사합니다. 그동안 군인들 피 빨아먹던 기생충 같던 지역상인들 이제 제대로 된 맛을 봐야지. 왜 군필자들이 이런 말을 하는지 가슴에 손을언고 생각해 봐라.
알고리즘에 지금 떠서 봤는데
군인들은 통학차 지원도 해줬는데 바가지를 씌웠다는 말이지?
뉴스 덕분에 훈훈한 하루 보낼 수 있겠네요.
올해들어 이렇게 마음이 따뜻하고 가슴이 훈훈하고 머리가 청명해지며 세상이 정의를 찾은 기분이 든 적이 없습니다!!
참 잘되서 다행이야 ㅠ 오늘도 고생하시는 군인장병 여러분 화이팅
폐업을 하고 떠나야지 누구에게 팔아먹냐구?
오랫만에 따뜻해지는 소식이네요
저도 화천에서 4년 살았지만 물가는 서울보다 비싸고 군인 알기를 너무 우섭게 아는게 현실이었지요.
국방 개혁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니 지역 주민은 받아들이시길~~~
원래 시골이 서울보다 비쌉니다 서울처럼 규모의경제가 안되니까요... 전라도 완도가 우리아버지 고향인데 거기서 택시타면 서울의 3배입니다
@user-nd6vt9tz2v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시골이 원래서울보다 더 비싸다니 ?
전 세계 어디에도 그런 나라는 없습니다
만약 님말대로 완도가 그렇다면 , 완도는 아주 심각하게 비정상적인것
@@StraightLife-bh6ln 카드라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그래요.
저의 경험을 말씀드린것일뿐
@@v키보드워리어v그건 전라도라 그런게 아닐까요?
@@Boong-Boong거기서 전라도가 왜 나옴? 그리고 규모의 경제 모르나? 소비가 많을수록 금액이 내려가는걸?
어디든 영원한건 없습니다
있을때 잘하자!!!
있을때 잘해도 망하는거임 ㅋㅋ상인 입장에선 있을때라도 폭리취한게 이득임 ㅋㅋㅋ그렇다고 옹호하는건 아님
40초.이와중에 권리금 있네...정신 못차리셧네......03군번 79연대 출신인데...몇십년 빨대꼽고 잘 사셨으면 됐쥬...나라계획인 이런걸 어쩌것슈...
02년 군번 원래 내가 몸담은 부대가 사라져 서운하지만
저 동네는 진짜 잘된거임
군인 피빨아서 그동안 돈 잘벌었으니 나머진 알아서잘살길 바란다
군인들이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 존재들인지 이제 알겠지
응 이미 다 해처먹었어 ㅋㅋ
@@user-akakakak47응 안마를줄 알고 남긴거없어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자기탓안하고 군인탓하고 있을걸
바퀴벌레같은존재라 다른 군부대지역으로 또똑같이 해쳐먹을듯
ㅋㅋ 신나게 해쳐먹다가 없어지니까 아쉬운 소리만 하고있노 ㅋㅋㅋ 꼴좋다 ㄹㅇ ㅋㅋ
겨울이라 추운데 이렇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뉴스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있을때 잘하자" 의 격언이 생각 나네요^^
아 속이 뻥 뚫리네
추운겨울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말고
아 속이 시원해지는 소식입니다
훈훈하고 따뜻한 소식이네요~^^
지금까지들 잘벌거쳐드셨으면 된거 아닌가? 어이없네, 군부대근처는 진짜 위수지역 제한이 있었어서 부르는게 값이었다 모든게
19~20년도에 초반에 나온 화천군 사내면에서 가까운 부대에서 군생활 했습니다. 프렌차이즈 매장 말고는 전부 비합리적인 가격 뿐이었습니다. 특히 피시방은 1000원에 34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19 -20 군생활했는데 사창리 1시간에 1700원인가 1800원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그리고 치킨매니아 알바 경험이 있었는데 사창리 치킨매니아는 새우치킨에 개작은 칵테일 새우가 들어가서 깜짝 놀랐었음
27사단 15년 군번인데 병장 월급이 18만원인가 그랬었음. 식비야 뭐 말할 것 도 없어서 외출만 나가도 순삭이고 외박 나가면 숙소는 꿈도 못꾸고 겜방에서 밤새는데 겜방도 무슨 군인이랑 일반인이랑 비용을 차별을 둬가지고 겜방도 뒤지게 비싸고 진짜 무슨 지역상인이란 새끼들이 야 너네 집에다 빨리 돈달라 그래 하면서 협박하는 수준이었음
전09.11월 군번이었는데 상서면 에 있는 포병부대 나온 사람입니다 저도 외박 외출 나올때 피시방이 1시간 2000원 하더군요... 예나 지금이나 바뀐게 없긴 했네요...
@@maki5966 와 피시방이 군인요금이 있나요?
@@euichankim 뭐 다른데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희 쪽은 달랐어요. 군인들 상대로 상권 유지하는 주제에 니네는 외출 외박 아니면 못오잖아 라는 마인드로 군인 애들이랑 일반인들이랑 요금이 달랐음.
13 이기자 출신이고, 영상 속 분들 보호차원에서 팩트만 얘기해드리겠음.
00:44 이분 프랜차이즈 치킨집 사장이셨고, 군인 일반인 똑같이 대우해주셨음. 좋은 사람.
01:11 전우사 사장인데, 시내랑 가격차이 거의 안났고 바가지 얘기도 들어본 적 없음. 좋은 사람.
01:23 여기는 처음봄, 군인이 외출 외박나가서 북카페를 굳이.. ( 패스 )
02:04 여기 순대국밥집도 6000~8000원 정도로 양도 괜찮고 다른 가게들보다 가성비 좋았음. 그나마 자주 갔던 곳.
결론적으로 영상에서 얼굴 공개한 분들은 다 괜찮던 사람들이고,
진짜 쓰래기들은
1. 요금 2~3배로 받던 택시
( 왜 바가지 씌우냐고 따지니깐 그게 여기선 당연한거라고 헛소리 시전하면서 군인들 돈 졸라 털어감 )
2. 4성급 호텔 요금으로 원룸주고 생색내는 숙박업소 사장
( 보통 가성비 좋은데는 예약이 빨리차서, 어쩔 수 없이 이런데 가야함 )
3. 양 졸라 조금주면서 가격은 더럽게 많이 받던 (영상에 안나온) 다수의 식당
( 당시 4만원짜리 치킨시켰는데, 둘이 먹고도 모자름 )
이런 인간들이 벌 받는건 좋은데, 영상에 나온 사람들까지 힘들어지니 기분이 묘해져서 댓글 적어봄.
이분들을 기억하겠습니다. 이런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사는거죠
나쁜상인들이 많았을까 정상적인 상인들이 많았을까? 저기서 군생활 해봤으면 알텐데
@@spk969모지리야 가보지도 않고 얘기하냐 저기 저분들만 계시는 수준이야 동네 겁나 쪼끄매.
2003년9월 훈련소에 가려고 춘천역에 내렸는데 시간이 긴박했지.. 그러자 택시기사가 접근하더니 빨리 데려다줄테니 타라고함.. 너무 급해서 택시에 탓는데 한명이 이미 타있었고 그대로 출발.. 10분가량을 달려 부대에 도착..요금 찍힌거 보고 몸이 부들부들 떨렸지.. 군인이 돈이 어디있다고.. 각각 47000원씩 내란다.. 10분 달렸는데..10분달려서 두명한테 10만원 가량 삥뜯는꼴.. 천벌을 받을것들.. 쌤통이다..
정확한 팩트 제보 감사합니다!
따뜻한 소식이네요 주민들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다 필요없고 수도권인구분산만 시켜도 모든게 해결된다.
다 죽어가던 여관을 모텔이라하며 서울의 작은호텔가격을 받던 곳
아직도 기억한다 부모님께 돈보내달라하며 울며 결제하며 잤던 청결상태불량의 모텔...
아픈기억만 남긴 강원도 군부대 근처 참으로 다행입니다.
올해 좋은 소식이 하나 없이 우울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은 뉴스 보내주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는 드럽게 추운데 이 영상에 마음이 녹고 따스해 지는구나
얼마나 천사마을이였기에..이리도 훈훈한내용이
병장 월급 8만원 시절에 저기에 있었습니다. 당신들 8만원 받고 지켜주던 시절에 저의 호주머니를 탈탈 털어가시던 감사했던 분들 앞이 캄캄해 지셨다고 하니 제 마음에 이제나마 큰 위로가 됩니다
이 추운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뉴스네요. 군인들 피 빨아먹던 마을이 사라지는 훈훈한 뉴스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사창리에 곱창전골집 할머니,할아버지가 하셨는데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밑반찬이랑 밥 넉넉하게 주시고 가격도 저렴해서 외출나가면 매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힘든 군생활 중 손자가 된 기분을 잠시나마 느끼게 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그분들만 걱정이네요
나머지는 거품가에 불친절 특히 6시간 만원하던 피시방은 속이 시원하고
오ㅏ 별미촌 개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ㅋ
@@un2567 탱크 ㅋㅋㅋㅋㅋㅋㅋ
6시간 만원 ? 거품 아닌데.. 업주에게 돌아가는 것은 3000~3500원 정도..
@@엘상산시리즈현재아니구요 15년도에 어딜가도 천원에 2시간인곳 널리구 서울에서 진짜 좋은곳들이 천원에 한시간인데 저긴6시간에 만원받고 5만원이었나 4만원에24시간 결재하고 예약 했는데 그게 거품이 아니면 뭔가요 ㅋㅋㅋㅋ 6시간에 만원내고 해보세요 그럼 아참고로 식 음료도 다 비싸요 ㅎㅎ
하여튼 양심없는 장사치들이 문제임
명동 음식 노점상, 광장 시장, 소래 포구 등등 양심적으로 해도 장사 잘될텐데
그걸 폭리를 남기려고 양심을 버리고 탐욕을 부리니 ᆢ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뉴스네요
훈훈한 소식 너무나 감사드려요 저도 27사단 05군번 인데 그때도 바가지가 정말 장난 아니었었죠
ㅠㅡㅠ바가지 고생하셨습니다
죄다잘됐다는걸보니.안봐도그림이네.
군인들한테는 한없이 고마워해야한다 나도 내년이면 민방위이지만 군생활하던때에 그시선들을 못잊는다...
남자는 군대복귀하느라 서울역 가고 여자는 놀러가려고 서울역 와서 남자는 군복 여자는 사복 꾸미고 다니는거 보면 참...
@@마카오-i6h그런 군인들보고 집지키는 개라고 하죠 허허..
@@벌레-t1m 여자가 갑!
내년이면 민방위도 끝이네ㅡ.ㅡ 하...
@@마카오-i6h이젠 여성 징병제의 날 얼마 안남았죠..이젠 못막죠
각박한 세상 추워지는 겨울 한가운데 가슴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계가 어려워질텐데 그래서 그런가 좀 찝찝하네요
1년밖에 안지나서 그런가 더 망했어야지 다시 재기불가능하게 찝찝
눈물이 다 나오네요......너무나도 좋은 소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