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헐벗은 민둥산이 안타까워 홀로 나무 심길 50년, 가을마다 귀하디 귀한 송이부터 잣까지 아낌없이 내어주는 80만 그루 가을 산|덕유산|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вер 2024
  •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경상남도 거창, 덕유산에는 유형렬 할아버지가 살고 있다. 일제 강점기 때 민둥산으로 변한 헐벗은 산이 안타까워 하나둘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는 유형렬 할아버지. 반백 년이 가까운 세월 동안 8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덕에 지금 덕유산은 푸른 산림으로 우거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할아버지 손 안 닿은 곳이 없는 덕유산. 나무 크는 소리에 기분이 좋고 다 자란 나무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는 할아버지 덕유산에 가을이 찾아온 것이 고맙기만 하다. “나무가 없으면 사람이 살 수가 없지. 아주 중요한 거지, 나무가.” 알알이 꽉 찬 잣송이를 털고 알맞게 여문 오미자와 버섯들 따느라 할아버지의 가을은 짧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가을이라 좋아, 5부, 고맙습니다, 가을
    ✔ 방송 일자 : 2018년 10월 19일
    #한국기행 #산 #잣 #송이 #나무 #할아버지 #가을 #덕유산

КОМЕНТАРІ • 6

  • @사랑방봉
    @사랑방봉 15 годин тому +2

    산림청장이 표창장 주어야할듯 ❤

  • @형순철
    @형순철 12 годин тому +1

    연세는 있으시지만 가벼운 발걸음에 여유가 있으십니다.!!🙏🙆‍♂️🙋‍♂️💕💕

  • @형순철
    @형순철 12 годин тому +1

    불편한것이야 어찌 이루 말로 다 할까요~~🙏🙆‍♂️🙋‍♂️💕💕

  • @thai7957
    @thai7957 15 годин тому +4

    요즘 해외에서 k-라면의 인기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라면의 면도 못 만들어서 일본에 도움을 구했었죠.
    그렇게 일본에서 기술을 이전 받아서 한국에서 라면 산업이 시작됩니다.
    k-라면의 전설 그 시작에는 일본의 기술 이전과 협조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