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겨울이 긴게 싫으면 밴쿠버가 좋고 비 너무 많이 오는게 싫으면 캘거리가 좋고 바다가 좋으면 밴쿠버가 좋고 산이 좋으면 로키가 바로 옆에 있는 캘거리가 좋고 집값이 너무 비싸 집살여유가 없어 힘들면 캘거리가 좋고 다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저는 산이 좋고 겨울에 스키타는걸 좋아해 이곳 캘거리에서 23년째 살고 있습니다. ㅎㅎ
일단 캐나다 들어오는 사람보다 주택 거주지가 적게 만들어지니 집값이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정부도 아는데 REAL ESTATE쪽에서 지지 하는사람들의 투표권을 받고 싶으니 거기다 손을 안대는 거죠. 캘거리에 40million 을 서포트 하겠느니 했는데 40milion이 집 몇채밖에 더 되겠어요? 인구가 몇인데... 40billion이면 몰라도..
캐나다는 여름에는 좋아도 겨울은 그냥 꼼짝못해요. 특히 캘거리처럼 다른 도시랑 멀리있고 고립된도시는 움직이기 쉽지 않음.. 그리고 해양이 아닌 대륙안으로 들어갈수록 온도가 많이 저하되고 바람도 훨씬 차갑고 쎄다. 눈도 많이오고 그래서 매일 눈치우고 차 빼내는게 일이라고 하는데?? 특히 로키 산맥이 가까이 있고 겨울을 즐기지 않는 분은 좀더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미국에도 미네소타주가 살기 좋다고 하지만 대륙중앙에 있고 겨울에 큰 쇼핑몰안에서 지내야 한다고 한다. 차라리 한인이 많지 않아도 다른 도시와 가까운 지역을 선호한다.. 밴쿠버는 아시아로 가는 비행편도 많고 볼거리 바다옆에 시애틀과 가깝고 날씨도 좋고 고립되었다고 생각이 않들어서 동양인은 특히 더 적합한 곳입니다. 안전 인프라 교육?? 글쎄요. 세계에서 바라보는 환경 교육 인프라랑 한국이나 아시아계에서 먼저 두어야하는 가치관은 많이 다릅니다. 동부에 토론토 (여기 뉴욕에 흑인들만큼 동양인들 많았어요) 해밀턴 나이아가라 (인도 중국인) 오타와 몬트리올 퀘백주에 가 봤는데 꽤 괜찮아 보이고 오히려 미국 도시들보다 깨끗하고 볼거리도 많았던거 같아요. 여행도 한번가는게 지루하지도 않고 사시는 분들도 언제든지 딴 지역으로 움직이기 편한거 같아요.. 동부는 차로 2-3시간이면 다른 도시가 있지만 서부 특히 캐나다는 반나절은 가야할듯..
겨울에 캘거리 근처에서 즐길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스키도 타고 겨울 산행도 좋고 도시 안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타고 출근해보셨나요? 마음 먹기 나름이고 겨울도 액티브 하게 보내면 충분히 적응 가능합니다. 캐나다 록키의 호수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보는 재미도 엄청나고요. 밴쿠버 떠나면서 다들 록키 넘어가면 얼어죽는다 사람 못산다 말 많았지만 여기도 다 사람 살고 집들 난방도 참 잘 되어있습니다.
@@kennethko7715 네 잘 적응하신다니 좋습니다. 전적으로 그 지역에 대해 잘아는건 없지만 저번에 안정환씨가 거기에서 애들이랑 즐기는거 보고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놀러가는거랑 사는거는 좀 생각이 다를수 있으니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시고 이주하라는 찰라에 적은겁니다. 미국도 살기 좋은 도시는 다 동북에 있는 작은 도시가 높아요. 뉴 햄셜, 매사추세츠, 버몬트같이 겨울에 눈 많이 오는 지역이 살기 좋은 곳으로 나옵니다. 동양인이 살기에는 좋은점도 있고 어려운점도 많을수 있다는 말을 적고 싶어서 입니다. 아참 저는 아이스하키 팬입니다. 요즘은 좀 안보는데 캘거리 플래임스의 자롬 이긴라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에 관심이 많고 토론토에 명예의 전당도 갔습니다 ㅎㅎ
네~ 영하 40도까지 떨어진적이 있지만 난방도 밴쿠버나 토론토보다 잘 되어있고 다들 실내생활 몇일 하기도 하구요... 그냥 익숙해지니 그냥 아우 춥다 이러고 끝이에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영하 20도나 40도나 쫌 더 추운것 뿐이에요. 엄청 건조해서 토론토나 밴쿠버 같은 추위는 아닙니다.
개인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겨울이 긴게 싫으면 밴쿠버가 좋고
비 너무 많이 오는게 싫으면 캘거리가 좋고
바다가 좋으면 밴쿠버가 좋고 산이 좋으면 로키가 바로 옆에 있는 캘거리가 좋고
집값이 너무 비싸 집살여유가 없어 힘들면 캘거리가 좋고
다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저는 산이 좋고 겨울에 스키타는걸 좋아해 이곳 캘거리에서 23년째 살고 있습니다.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곳이 가장 좋은곳이죠 ㅎ 가족이랑 행복하다면 더욱 더 좋겠죠??ㅎ 행복하세요!!
캘거리만 20년 넘게 살았습니다.. 요즘처럼 살기 힘든적이 없었죠... 전 4인가족이고 혼자 풀타임 두개 뜁니다. 택스 작년치 3만불 넘게 내고 거기다가 6천불 더 내라고 해서 냈어요. 두 풀타임 다 캐나다 평균 월급보다 많이 받습니다 근데도 먹고 살기 힘들어요.
어딜가나 힘든건 똑같군요.. 참 세금 많이 내는데 좋은 일이 오겠죠??!!
안녕하세요. 캘거리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캘거리 지내 시려면 적어도 겨울을 비롯해서 4계절 지내보고 살아보시길 권합니다. 가을에서 겨울 문턱으로 넘어가는 시즌에 도망가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ㅎㅎ
그렇군요, 저희도 여유가 생기면 한번 살아보러 가보겠습니다!!
여름 잠깐 좋은데 비씨에서 난 산불이 매년 여름마다 와서 한국에는 황사가 있다면 여긴 스모크가 ㅠ 창문도 못열고 ., 온난화가 점점 심해질텐데 산불이 문제에요. 전 여름마다 자주나는 산불문제로 심각하게 집을 사도 되나 고민중이네요. 매년 악화 될거같아요. ㅠ
산불 때문에 재스퍼가 타버려서 참 속상합니다.
이번에 재스퍼쪽 산불이.. 참 여름마다 이 산불 문제가 안 났으면 합니다!!
그러게요... 5년전만 해도 산불 때문에 고생한적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갑자기 점점 매년 여름마다 창문 닫고 살아야 하고 거기다 기관지도 아프네요..
저희 회사에 캘거리인근 호텔 오퍼가 들어오는데 산불리스크로 접었습니다. 향후 산불이 얼마나 악화될 지 계산도 않되는 리스크라..흠
아, 듣고 보니 그렇네요. 매년 산불이 참... 그것도 큰 문제 같습니다
캘거리도 벤쿠버 꼬라지 나는것은 시간문제. 캘거리도 주거 문제 심각하다는 엉상 봤음.
그렇죠?? 지금 캐나다 전체적인 문제 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저 멀리 시골로 들어가서 살수도 없고 ,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네요
@@lifelift4you 캘거리.에드면턴 같은 깊숙한 내륙도시에서 한국인들이 과연 살수 있을까요. 안 좋아도 벤쿠버 살아야 겠죠.
캘거리.에드면텬 겨울이 오죽 추울까요?
나라면 강원도 원주 보다는 좆같아도 인천 살겠습니다.
아직 토론토 밴쿠버 만하려면 한참 멀었어요
일단 캐나다 들어오는 사람보다 주택 거주지가 적게 만들어지니 집값이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정부도 아는데 REAL ESTATE쪽에서 지지 하는사람들의 투표권을 받고 싶으니 거기다 손을 안대는 거죠. 캘거리에 40million 을 서포트 하겠느니 했는데 40milion이 집 몇채밖에 더 되겠어요? 인구가 몇인데... 40billion이면 몰라도..
@@jasonlee8981 40밀리언 이면 약 80채 정도 지을 돈이군요. 한국이나 캐나다 모두 기득권층 의 자산 가치 유지가
지상과제 임에.틀림 없음.저출산 이 당연.합니다. 땅천지 인 캐나다와.호주의
부동산 은.폰지 사기와 폭탄 돌리기와
다를것.없음.
캐나다는 여름에는 좋아도 겨울은 그냥 꼼짝못해요. 특히 캘거리처럼 다른 도시랑 멀리있고 고립된도시는 움직이기 쉽지 않음.. 그리고 해양이 아닌 대륙안으로 들어갈수록 온도가 많이 저하되고 바람도 훨씬 차갑고 쎄다. 눈도 많이오고 그래서 매일 눈치우고 차 빼내는게 일이라고 하는데?? 특히 로키 산맥이 가까이 있고 겨울을 즐기지 않는 분은 좀더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미국에도 미네소타주가 살기 좋다고 하지만 대륙중앙에 있고 겨울에 큰 쇼핑몰안에서 지내야 한다고 한다. 차라리 한인이 많지 않아도 다른 도시와 가까운 지역을 선호한다.. 밴쿠버는 아시아로 가는 비행편도 많고 볼거리 바다옆에 시애틀과 가깝고 날씨도 좋고 고립되었다고 생각이 않들어서 동양인은 특히 더 적합한 곳입니다. 안전 인프라 교육?? 글쎄요. 세계에서 바라보는 환경 교육 인프라랑 한국이나 아시아계에서 먼저 두어야하는 가치관은 많이 다릅니다. 동부에 토론토 (여기 뉴욕에 흑인들만큼 동양인들 많았어요) 해밀턴 나이아가라 (인도 중국인) 오타와 몬트리올 퀘백주에 가 봤는데 꽤 괜찮아 보이고 오히려 미국 도시들보다 깨끗하고 볼거리도 많았던거 같아요. 여행도 한번가는게 지루하지도 않고 사시는 분들도 언제든지 딴 지역으로 움직이기 편한거 같아요.. 동부는 차로 2-3시간이면 다른 도시가 있지만 서부 특히 캐나다는 반나절은 가야할듯..
미네소탄입니다. 미네아폴리스/세인트폴은 그냥 섬이죠. 큰처에 아무도 안살아요. 큰맘먹고 가장 가까운 시카고 한번씩 가곤 했는데 정말 먼 길이죠. 밴쿠버가 왕킹짱 캡입니다.
@@Qce-q5e그래도 시카고가 그 지역에선 큰 역활을 하네요 ^^ 다른도시는 별로인데 시카고는 여름엔 최고 😊
@@NewYorkNYKer맞아요 근데 시카고도 춥습니다
겨울에 캘거리 근처에서 즐길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스키도 타고 겨울 산행도 좋고 도시 안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타고 출근해보셨나요? 마음 먹기 나름이고 겨울도 액티브 하게 보내면 충분히 적응 가능합니다. 캐나다 록키의 호수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보는 재미도 엄청나고요. 밴쿠버 떠나면서 다들 록키 넘어가면 얼어죽는다 사람 못산다 말 많았지만 여기도 다 사람 살고 집들 난방도 참 잘 되어있습니다.
@@kennethko7715
네 잘 적응하신다니 좋습니다.
전적으로 그 지역에 대해 잘아는건 없지만 저번에 안정환씨가 거기에서 애들이랑 즐기는거 보고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놀러가는거랑 사는거는 좀 생각이 다를수 있으니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시고 이주하라는 찰라에 적은겁니다. 미국도 살기 좋은 도시는 다 동북에 있는 작은 도시가 높아요. 뉴 햄셜, 매사추세츠, 버몬트같이 겨울에 눈 많이 오는 지역이 살기 좋은 곳으로 나옵니다. 동양인이 살기에는 좋은점도 있고 어려운점도 많을수 있다는 말을 적고 싶어서 입니다. 아참 저는 아이스하키 팬입니다. 요즘은 좀 안보는데 캘거리 플래임스의 자롬 이긴라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에 관심이 많고 토론토에 명예의 전당도 갔습니다 ㅎㅎ
아냐 제발 그만와요ㅠㅠㅠ 일자리 없고 집값 폭등대고 하ㅠㅠ
지금 캐나다는 어딜가나 문제인거 같아요.. 준비 없이 이민자만 잔뜩 받아서...
기회의 땅 앨버타 가? 아이고 온주가 좋아요.❤
너무 갑자기 사람이 늘어서 좀 복작복작 해진 감이 있긴하죠... ㅠㅠ
@@andiekdmclwha 집 있는 사람들은 더 오면 좋답니다 ㅋㅋ
@@benny871 집 있지만... 그만오라 말리고 싶네요
거품 너무 심해요
서울.부산은 이번에 66위했어요 공동으로.
인구밀집도나. 자연환경 에서 점수가 하위권이었을겁니다.
사실 서울은 인프라좋은것 빼면 내세울게 없죠. 우리나라는 섬나라나 마찬가지에요. 여름도 습해져서 기후도 좋다고 할 수 없고.
진짜 인프라 빼면 좋은점 없습니다.
의견 잘 들었습니다. 참 그 인프라가 좋은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날씨는 점점 더 사계절을 볼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
@@kimnamju13 인프라가 삶의 질이 미치는 게 큰 건 아시죠?!
오샤와 살기 좋아요..
그런가요??ㅎ 나중에 기회되면 한 번 가보겠습니다!!
영하 40도까지 떨어진적 있다던데
전에 캘거리 날씨에 대해서 어느분이 아주 가끔 그렇게 떨어지는거지 계속 그렇게 춥다고 하지는 안으시더라고요, 물론 다 가서 직접 본인이 느끼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ㅎ
네~ 영하 40도까지 떨어진적이 있지만 난방도 밴쿠버나 토론토보다 잘 되어있고 다들 실내생활 몇일 하기도 하구요... 그냥 익숙해지니 그냥 아우 춥다 이러고 끝이에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영하 20도나 40도나 쫌 더 추운것 뿐이에요. 엄청 건조해서 토론토나 밴쿠버 같은 추위는 아닙니다.
캘거리
더 베스트!
캘거리 주민으로써 살수록 정이 많이 듭니다. 적응만한다면 4계절 내내 즐길 것들이 정말 많아요.
@@kennethko7715 맞아요~ 저도 1년 살아봣는데 너무 좋았어요~~ 인프라도 나쁘지않구 세금 혜택 및 자연을 즐길 곳이 많앗어요! 겨울도 적응하면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