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뒤에내가항상 1.박완규가 론리나잇으로 대박이 터지고 소속사들이 눈독들임 2. 더 대박 스타 되기위해 결국 부활 떠남 3. 천년의 사랑으로 솔로대뷔해서 일단 대박 침 4. 그 후 폭망 5. 박완규 본인은 작사작곡 능력이 없기에 일단 폭망한 뒤엔 회생불가였음 6. 소속사는 돈을 뽑아먹어야했기에 온갖 행사 다돌림. 목 혹사됨 7. 박완규 본인이 론리나잇 시절 아름다운 미성의 롹보컬이 아니라 굵직한 롹보컬을 갖고 싶어해서 빙초산 원액 마심. 8. 목 완전 맛 감 9. 결국 계약 만료되고 폐인됨. 술에 쩔어살고 건강은 급속도로 악화. 의사가 더이상 노래할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함. 10. 김태원이 이때즘 다시 박완규를 찾아옴. 11. 너 나만믿고 따라와라.. 내가 다시 만들어줄게. 라고 박완규에게 작업같이 하자고 제안함. 12. 노래할수 없는 목 상태였던 박완규는 몇음절 몇소절씩 끊어서 겨우겨우 악으로 깡으로 녹음해야 했음. 13. 그렇게 세상에 나온 곡이 비밀임. 상처라기 보다는 젊은날의 실수로 부활을 떠났고, 그 과정은 부활과 박완규 모두에게 아픈 과거(상처)였을거임.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때의 아픈 기억은 무뎌지고 김태원은 무너져 가는 박완규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음. 이렇게 끝내기엔 너무 아까운 가수니까. 이런 이야기를 비밀이라는 곡에 사랑이야기로 녹여낸것 같음.
시간이 그렇게 간 건 아니지만 우리 어머니께서 즐겨 듣던 노래를 이제는 내가 좋다고 말할 수 있다는게 기쁘다. 옛날에는 나도 많이 듣던 노래지만 좀 크고 이 노랠 다시 듣고 그 노래가 이 노래인걸 알아차리기까지는 7년 가량이 흘렀으니 ㅋㅋ. 지금에서라도 알아서 어머니랑 같이 들을 수 있으니 다행일 따름. 잘 듣고 갑니다.
부활 노래 중 이 곡이 최고임. 그리워할 대상이 없는 사람조차 뭔가를 아련히 머릿 속에 떠올리게 하는 ㅋㅋㅋ 첫음부터 마지막음까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정의 밀도를 꽉꽉 채워줌. 젊은 시절보다 더 농밀한 음악을 만드는, 세월이 가도 창작열이 끊이지 않는... 김태원옹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박완규가 부활에서 lonely night으로 인기를 얻자 기획사들의 구애가 시작됐고 박완규는 결국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부활을 탈퇴. 솔로활동을 개시함. 천년의 사랑으로 대박을 쳤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그라들고 목이 완전히 맛이 가서 가수 생명이 끝난 상태. 폐인이 되어서 시궁창 인생을 보내고 있었는데(김태원 표현에 의하면 그 사자처럼 포효하던 박완규가 이빨 다 빠지고 손톱이 다 부러져 병든 것 같았다고) 김태원한테 갑자기 연락이 옴. 본인을 위해 팀을 나가 솔로를 했던 박완규가 미울 법도 한데 김태원이 먼저 “너 나하고 노래 하나 하자”라고 했다함. 박완규가 “형 저 이제 노래 못해요.”라고 하자 “알아. 나만 믿고 해. 내가 만들어 줄게.”라고 한 김태원이 만들어 낸 노래가 바로 이곡 ‘비밀’. 대박을 친 박완규는 나는 가수다 출연도 하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됨. 박완규가 “김태원은 진짜 형이고, 내가 앞으로 모시면서 저버리는 일 없이 죽을 때까지 따를 것이다.”라고 말하고 다니는 이유. 그리고 난 2018년 12월 29일 부활 콘서트를 보러 간다. 부활의 명곡들 잘 감상해야지.
노래의 시작과 동시에 세상 살이에 얼어 붙은 마음이 녹아내린다. 가사 하나 하나는 마음 구석구석을 망치질 한다. 그녀의 온기가 사라진 이후로 나의 마음은 얼어붙기 시작했다. 둘 만이 공유하는 추억 속 감정과 모습들은 빙하의 화석처럼 아직도 오롯이 생생하다. 녹아내린 추억들이 흘러 가는 곳은 순수하고 투명한 눈물의 샘.
인연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었답니다. 그렇게 믿고 싶었지요 기억의 한자락, 늘 있었던 그사람이 왜 이렇게 그리운 걸까요? 긴 계절이 지나가는 건가요? 여름..겨울 내 맘에 늘 있다지만 냄새와 온기까지 함께하지 못할테지요 늘 그립고 늘 사랑하고 지켜주고 싶었다지만, 허세인지 허풍인지..... 이제와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사람에게는 진심이고 싶네요 이제라도. 지나칠 수 없는 그의 미소에 난 잊을 수 없답니다. 이젠 이렇게 살아 가야 할까요 그게 답 일까요 조용히 먼 발치서 바라만 봐야 겠지요,,,
김태원은 그냥 천재. 어떻게 이런 곡들을 만들 수 있는지....
목이 상해서 더이상 부를수없을정도인거 알면서도 같이 부르자고하는 김태원은 진정한 리더다
부활을 보면서 이름을 신중하게 지어야 한다는 걸 느낌.. 대체 몇번을 죽었다 살아나는건지.. 2020년, 슬슬 다시 부활할 때가 된 것 같아서 비밀 들으며 존버중!
갓태원ㅠㅡ
@@윤성모-v5l 아앙~나 죽는거였어?
중학 때 시나위와 부활이 양대산맥, 용호상박였는데...원래 좀비도 후보에 있었다는 전설이 니
진짜 이노래는 레전드...부활노래중에 가히 최고다 정말.......질리지가 않고 매번 들을때마다 설레면서도 가슴도 아리고...추억에 젖기도 하고..후렴구 들어갈때부분에 뭔가 마음이 뭉클하면서도 시원스러우면서도 노래가 참 깔끔하고 박완규씨의 살짝 안좋았던 목상태가 더 매력적으로 들리면서 후.......
chinuenim 박완규 음성과 노래하는 스타일이 가사가 마치 내 일인것처럼 빠져들게 하는 마력이 있어요
저도 제일 좋아하는 노래요
맞아요 멋진 말씀이시네요 가수님의 목소리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허스키보이스에서 삶의 굴곡이 느껴지고 애절하게 와닿아요 유튜브에서 김태원클라쓰☆ 박완규 RWND
검색하시면 생방송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
쒸파 2022년 아직도 듣는다 ㅜ ㅜ
정동하씨도 너무 좋아하지만 이 노래는 박완규한테 부르게 했던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감성이 감성이.. ㅜ ㅜ
그리고 정동하 콘서트 가면 동하씨도 부르긴하십니다 잘부르시죠 ㅎ
사연 1도없는데도 들을때마다 가슴이, 마음이 아파죽겠어요 어흐흑흫흐흑😭🤧
정동하가 불러도 박완규의 맛이 안삽니다. 김태원의 능력은 그것인거 같아요. 현 보컬에 가장 어울리는 노래를 만들 수 있는 능력. 그래서 부활 노래는 리메이크 보다 원곡부른 목소리를 못따라 간다는 평이 많죠
23년에도 듣고있습니다 ㅜㅜ
부활 노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김태원은 진짜다 진짜 천재야.
작곡은 순수한 감성에 비례하고 작사는 치명적인 아픔을 겪어야 한다. - 김태원 -
I know I'm kinda off topic but do anyone know a good website to watch new tv shows online?
@@tuckerkai750 sorry i don't konw
너무 어린 나이에 철 들어 치명적인 아픔을 겪어 버린 영혼... 존경하는 그 이름...
와...정말 한스푼의 가식도 없는 명언입니다
그래서 감성변태는 작곡을 죄다 표절하는건가요?
이 노래는 정말 한 10000번은 들은것 같아요. 부활 노래중 제일 사랑하는 노래..
비밀 처럼 .. 계절이 지나가네요.
다시 또 봄이 오겠죠...
박완규씨가 목은 상했지만 더 진한 감성으로 부르셨기에 저에게는 더 큰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이 노래는 멜로디가 가사랑 너무 잘 어울리고,
가사가 너무 좋다..
특히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해'
이 부분이 너무 와닿는다.. 여기만 들으면 자꾸 헤어진 그 아이가 떠올라서 미칠 것 같다.
김태원에게는 하나님이 두가지를 준 거 같다. 천재성과 골골거리지만 오랜 수명. 천재는 요절하기 마련인데 김태원은 내 중학생 때부터 50이 지난 내 곁을 지켜주고 있다. 너무 고맙다.
아직 환갑도 안된 사람한테 오랜 수명이라고 하기엔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보기에만 생각 이상으로 늙어보이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ug7ko 그게 아니라 보통 천재라고 불리던 락스타들은 요절하는 걸 말씀하시는듯
요절한 천재 락스타 너무 많죠. 프레디 머큐리, 커트 코베인, 지미핸드릭스(?), 히데, 부활의 김재희도 그중 하나구요
락 발라드 좋아하는데 이런 명곡을 이제서야 알다니...자꾸 들어도 눈물이 핑 돕니다...
쵸리 그냥짱
2020년 코로나로 힘든시기지만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내요
모두 힘내고 잘 극복합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다시 부활합시다
코로나 다시오면 안되요..ㅜㅜ꼭꼭 화이팅화이팅♡
김태원님의 음악은 정말 놀랍네요. 상처뿐인 박완규였지만 김태원에게는 여전히 그립고 설레였고, 그래서 그를 다시 일으켜 시가 되게 해주었군요. 그게 부활음악의 비밀이었구요.
박완규가 상처뿐인게뭔말이에여?
@@너에뒤에내가항상 눈앞에 보이는 이익때문에 부활을 탈퇴했다가
목소리가 나갔습니다
@@너에뒤에내가항상 ..!?
.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완규형님 상처도 아물어 웃으며 얘기할 날이 오겠지요?
@@너에뒤에내가항상 1.박완규가 론리나잇으로 대박이 터지고 소속사들이 눈독들임
2. 더 대박 스타 되기위해 결국 부활 떠남
3. 천년의 사랑으로 솔로대뷔해서 일단 대박 침
4. 그 후 폭망
5. 박완규 본인은 작사작곡 능력이 없기에 일단 폭망한 뒤엔 회생불가였음
6. 소속사는 돈을 뽑아먹어야했기에 온갖 행사 다돌림. 목 혹사됨
7. 박완규 본인이 론리나잇 시절 아름다운 미성의 롹보컬이 아니라 굵직한 롹보컬을 갖고 싶어해서 빙초산 원액 마심.
8. 목 완전 맛 감
9. 결국 계약 만료되고 폐인됨. 술에 쩔어살고 건강은 급속도로 악화. 의사가 더이상 노래할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함.
10. 김태원이 이때즘 다시 박완규를 찾아옴.
11. 너 나만믿고 따라와라.. 내가 다시 만들어줄게. 라고 박완규에게 작업같이 하자고 제안함.
12. 노래할수 없는 목 상태였던 박완규는 몇음절 몇소절씩 끊어서 겨우겨우 악으로 깡으로 녹음해야 했음.
13. 그렇게 세상에 나온 곡이 비밀임.
상처라기 보다는 젊은날의 실수로 부활을 떠났고, 그 과정은 부활과 박완규 모두에게 아픈 과거(상처)였을거임.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때의 아픈 기억은 무뎌지고 김태원은 무너져 가는 박완규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음. 이렇게 끝내기엔 너무 아까운 가수니까. 이런 이야기를 비밀이라는 곡에 사랑이야기로 녹여낸것 같음.
김태원 정말 대단하다 론리나잇 부르고 목나간 상태인 박완규의 음색에 맞는 노래를 주고...김태원 정말 많은 사람을 재탄생 시켜준거같다
박완규 목은 '천 년의 사랑' 때문에 망가졌지요.
부활을 계속 이어가시는 열정애 힘입어 우리 사회 여기저기에서 부활의 기적들이 일어나길 응원합니다~
나이 40 인데 이노래 몰랐습니다 우연히 들었는데 완전 명곡입니다
그러게요 무한재생중입니다
저두요..^^
100번도 넘게 들은 노래인데
'비밀처럼 시간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라는 가사가
마치 처음 듣는 것처럼,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다 아물었다고 생각했던 가슴이 다시 미어져옵니다.
그녀가 한편의 시가 되려나 봅니다.
님의 얘기는 분명 시적이고 아름다운 말인데 뉘앙스가 굉장히 슬프게 들리네요
저도 님처럼 김태원님 가사의 '한편의 시가 된다는것'이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비밀은 뭔가 날것의 느낌이 느껴짐 감정이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고 아무것도 꾸미지 않은 감정 그 자체를 전달받는 느낌
모르는 노래가 꿈속에 나왔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신이였던날 어머니와 함께 나왔습니다.
잠에서 깬 후에도 도입부 가사가 잊혀지지 않아서 노래를 찾아봤습니다 . 듣고 저도 모르게 울고있었어요
엄마 생각나면 들어야겠네요
이 노래의 정수는 박완규의 애절하고 절실한 당시 상황에서 나오는 목소리임..부활을 떠난 후 일이 안풀려 결국 폐인처럼 다시 노래할수 없는 목상태가 되었지만 김태원이 준 마지막 기회를 잡고 너무나도 절실하고 애절한 분위기가 곡에 고스란히 녹아들었음..
신기하게 몇년을 들어도 노래가 질리지가 않지.....
육순입니다
이어폰끼고 신중하게 들었습니다
태원님의 완규님을 위한 처절한 애정이 담긴듯하네요
두분의 인간미를 느끼기에 어떤표현을 하기가 어렵네요
곡 가사 모두 넘 훌륭합니다.
이노래는 처음엔 별감흥 없었는데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더 좋아지지...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세월을 겪어갈 수록 그 무게감이 다가오는 노래..
김태원이 지금까지 음악하고 있다는 게 참 고맙다
완규형님 완전 사랑합니다 미사리에서 라이브 하시는것 처음 봤을때부터 반했어요 같이 갔던 썸타던 여자분 존재도 잠시 잊을만큼요......완규형님이 나이를 드신만큼 팬들도 같이 익어가고 있어요 너무 멋있는 완규형님은 항상 팬들의 가슴속에 빛나는 별이십니다
갑자기 떠오른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흥얼 거리다가 그 다음 가사 몰라서 유튜브 들어 왔는데 계속 반복해서 듣게 되네요. 정말 명곡이에요. 👍
목이 망가져도 이정도라니..너무 좋다.. 예전 론리나잇 부를때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도 너무 좋았는데. 얇지만 특유의 가슴을 파고드는 호소력도 국보급인 목소리었는데 너무 임재범을 부러워하신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목이 망가진게 아니고
여전의 고음이 안나오는것뿐
소리는 두성이 더 좋아졌음
목이 망가지기는
참나 ㅋ
이웅구 박완규씨가 직접 말하시길 의사가 말하는것도 기적에 가까울 정도라고.. 목이 그만큼 상하신건 사실입니다. 그걸 극복하신게 대단하신거죠.
박완규자신이 목이 망가져서 노래할 상태가 아니라고 인터뷰를 하는데 니가 뭐라고 목이 망가진게 아니라고 말하냐
좆~ 문가 새끼야~
두성이 좋아지기는 개뿔 성대가 붙고싶어도 못붙는게 들리는데 이 목소리들으면 진짜 맘아프다...
빙초산에 물타서 원샷
김태원님 건강잘챙겨주세요~~부활이여~~~영원하라~~♡♡
자주 들으러 와요..곡이 너~~무 좋아요..김태원씨는 천재인 것 같고 박완규씨 말고 다른 보컬이 이 노래를 부르는건 상상할수 없어요..매번 감동 받고 갑니다.
한편의시가된다는 가사가 짠합니다
저두 사랑하는 연인을 잊었답니다
그래도 보고싶군요 좋은노래 시같은 노래에 박수를보냅니다
김태원님 비밀만들어 박완규님통해 듣게 해주심 넘 감사드립니다 몇년전에 듣다가 어느프로에서 이 음악이 흘러나와 다시 요즘 듣고있어요 박완규님 울 큰오빠하고 이름도같고 듣고있노라면 목소리 넘나도 매력있고 노랫말 가사도 넘나 아름답고 멋집니다 좋은노래 듣게 해주신 두분께 감사드려요~
이노래를 처음 듣는건 아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들어봅니다.
이노래를 듣는데 왜 눈물이 나죠?
감정이 실린 노래를 들을줄모르는데...
감정이 결여됬다고 생각했는데...
눈물을 흘리는 나 자신이 이상하네요.
이유를 찾기위해 오늘도 들어봅니다.
감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야기하자면... 네버엔딩스토리 이후 부활 최고의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김개똥 동감합니다.인생이 녹아있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저두 동의해요 그 말에... :(
+acousticsoulist 그러게요 박완규씨의 삶이 녹아있는 것 같네요..
김개똥 저두 공감
저도 그렇게 생각함 이노래가 최고!!!
1년뒤면 잊혀질 수 많은 요즘 노래와는 달리 들을 때 마다 오래된 서재에서 꺼낸 앨범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점점 일회성이 되가는 문화 속에 몇 없는
진짜 노래다
오래된 서재에서 꺼낸 앨범이라는 말이 너무 와 닿네요.
이승철이 한번 말했었죠 돋보기 들고
들어야하는 음악이 많아진 시대라고
은은하네요
표현 너무 좋네요, 오래된 서재에서 꺼낸 앨범 혹은 빛바랜 책
@@한정훈-l5b 서재가 없어 엉엉
박완규 의 목소리와 감성에 딱 들어 맞는 그런 노래네요 , 아 좋으다!
진짜 가슴을적시네요 뭔가아리고 뭉클하고 이감정 머지? 천재리더 짱보컬의케미 찐팬입니다
울것같다
따라부르면 나도 모르게 울먹거려지네요
김태원님과 박완규님의 레전드 조합. 다시한번 날아오를 부활을 기다리는 조용한 부활찐팬은 오늘도 비밀을 듣고가네요. 새 정규앨범 기다려요 ㅠㅠ
앨범 자켓에서 완규형님에 대한 맴버들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부활의 음악~
시간이 그렇게 간 건 아니지만 우리 어머니께서 즐겨 듣던 노래를 이제는 내가 좋다고 말할 수 있다는게 기쁘다. 옛날에는 나도 많이 듣던 노래지만 좀 크고 이 노랠 다시 듣고 그 노래가 이 노래인걸 알아차리기까지는 7년 가량이 흘렀으니 ㅋㅋ. 지금에서라도 알아서 어머니랑 같이 들을 수 있으니 다행일 따름. 잘 듣고 갑니다.
늦은 밤 부활의 노래들을 듣고 있어요 참~좋은데요~~^^*
부활
김태원은 천재지... 더 많은 음악 남겨 주시길...
평범한척 하는 천재
고딩때 첨만든곡이 비와 당신의 이야기 ㄷㄷㄷㄷㄷ.
내가 부활노래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
이노래 너무 좋다...
사는게 힘들어서 죽고싶을때 이노래 들으면서
위안을 받는다
지금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ㅎ
다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진짜 시간 지나고 보면 다 별것 아니더이다.. 살다보면 좋은날 옵니다 다들 화이팅
예전에 들을땐 그냥 노래 좋다... 정도였는데 세월이 흐르고 삶에 어느정도 굴곡이 생긴 지금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저도 난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진짜 어렸을때 듣는거랑 나이먹고 듣는거랑 다르네요. 세월을 겪을수록 이 곡의 무게감이 더 다가옴.
노래 너무 아름답고 슬프고 멋지네요 .. 박완규 선생님의 목소리는 정말 예술이네요
'비밀' 을 박완규님에게
부르게 한건 신의 한수.
김태원님 말씀이 가사가 완규님
상황과 너무 같았다고~
박완규님이 기교없이 담담하게 혼자말 하듯 노래한것이
사람들 마음에 더 와 닿은듯.
당시 부활보컬이 바이브레이션
잔뜩 넣어서 불렀으면, 명곡이
알려지지도 않고 묻힐뻔.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이 행동 진짜 맴찢 ㅠ
김태원님 곡은 겉멋이 없어보여 너무 좋습니다.^^*
최고입니다~다들 이렇게 감정을 표현하고 싶지만...쉽지 않네요~잘 듣는것도 멋지다고 생각힙니다. 요새 잘 듣고 있어요~너무 감사하게요~!! 부활 화이팅~!!
명곡이하나탄생하기까지.고통과.아픔과.외로움을처절히겪어야나온다는...그냥나오는게아니란걸...명곡은피와고통.아픔.의결실인거같다~~그래서노래를들을때마다가슴이아리다
상한 목소리였기에 더 깊은 감동을 주는....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글피도
항상 듣고 있습니다.
좋은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로드 해주신분도 감사해요~
자가복제라고 욕먹었던 곡이었지만... 또 이렇게 재평가가 된다. 부활의 색이 담긴 곡으로..
자가 복제로다 좀 제대루 하고 이런 글 써요 좀 ㅎ 자가 복제도 능력 이고 아이덴티티고 시그니쳐야 ㅎ
문과 1패
안전지대도 비슷하던데 그들은 거장? ㅋㅋㅋㅋㅋ
퇴근길에 듣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
김태영 누구랑 이별하셨나봐요 ㅠㅠ
5집 재발매할때 마지막 트랙에 실렸는데 5집때 힘차던 박완규님의 보컬과 곡들이 이노래의 애절한 박완규님의 보컬과 분위기랑 대조되어 더 깊은 울림을 주는것 같네요
맞아요 멋진 말씀이시네요 가수님의 목소리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허스키보이스에서 삶의 굴곡이 느껴지고 애절하게 와닿아요 유튜브에서 김태원클라쓰☆ 박완규 RWND
검색하시면 생방송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
너무 좋다 감동적일 정도로 좋다 부활이라는 밴드를 유튜브를 통해 알게되서 너무 기쁘다
너무나도 어려운 노래를 이렇게 잘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냥 울고 싶어서 이 노래 듣고 싶어서 다시 듣고 있습니다.가수가 꿈이였는데...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고 왔는데..옛날처럼 잘은 못해도.. 목소리가 나와서....오늘밤은 펑펑 울겠습니다.
힘내시길 ..... ㅠㅠ
첫사랑과 이루어지지 못한 내게는 너무 악마같은 음악이지만 태원형님을 원망하지는 못하겠네요. 감사합니다 형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부탁드릴께요
항상 들을수록 느낌이 좋습니다.오랜 세월이 가도 감정이입이 너무 새롭게 되 살아납니다.
오늘 토론 나오신거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으러 왔어요 이거 들으면서 공부 많이했었는데 노래부르는 취미가 얼마전에 생겨서 많이 들어보고 노래방에 한번 부르러 가봐야겠네요
지금 들어도 참 좋은 노래에요
듣고있는데 계속 눈물이 나네요.. 그리워서
하나의 아름다운 곡은 수 많은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을 지니고 있다. 부활의 김태원은 자신 안에 있는 아름다움을 세계에 꺼내놓은 것 만으로도, 수 많은 세계를 구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이 세계의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김태원이 나타나기를.....
언제들어두..좋으네요...~~^^
꾹참다가 03:18초부터나오는 깔리는 코러스에서 터져나왔다...그냥이유도모르게
넘넘좋다 진짜. 요즘이런곡없징ㅠ
그냥 지나가다 들었는데.. 노래가 넘 좋네요..
박완규씨가 아주 잘 부르시구요..
김태원씨는 천재인듯....
에고 모두 힘냅시다
힐링이 되는 노래입니다
감사해요
고음을 잃었다고 하지만 진정 마음으로 부르는 법과 목소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곡. 그래서 더 애절하게 와닿음
술 거나하게마셨을때 공연히 머리에 떠오르는 곡
부활 노래 중 이 곡이 최고임. 그리워할 대상이 없는 사람조차 뭔가를 아련히 머릿 속에 떠올리게 하는 ㅋㅋㅋ
첫음부터 마지막음까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정의 밀도를 꽉꽉 채워줌.
젊은 시절보다 더 농밀한 음악을 만드는, 세월이 가도 창작열이 끊이지 않는... 김태원옹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박완규가 부활에서 lonely night으로 인기를 얻자 기획사들의 구애가 시작됐고 박완규는 결국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부활을 탈퇴. 솔로활동을 개시함. 천년의 사랑으로 대박을 쳤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그라들고 목이 완전히 맛이 가서 가수 생명이 끝난 상태. 폐인이 되어서 시궁창 인생을 보내고 있었는데(김태원 표현에 의하면 그 사자처럼 포효하던 박완규가 이빨 다 빠지고 손톱이 다 부러져 병든 것 같았다고) 김태원한테 갑자기 연락이 옴. 본인을 위해 팀을 나가 솔로를 했던 박완규가 미울 법도 한데 김태원이 먼저 “너 나하고 노래 하나 하자”라고 했다함. 박완규가 “형 저 이제 노래 못해요.”라고 하자 “알아. 나만 믿고 해. 내가 만들어 줄게.”라고 한 김태원이 만들어 낸 노래가 바로 이곡 ‘비밀’. 대박을 친 박완규는 나는 가수다 출연도 하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됨. 박완규가 “김태원은 진짜 형이고, 내가 앞으로 모시면서 저버리는 일 없이 죽을 때까지 따를 것이다.”라고 말하고 다니는 이유. 그리고 난 2018년 12월 29일 부활 콘서트를 보러 간다.
부활의 명곡들 잘 감상해야지.
와... 대박이네요
존나 멋있네
많은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ㅜㅜ우리행님
김태원 형님이 박완규 형님에겐 한때 동료이자 다시 노래 부르게 해준 은인 같은분이시네요
필력 줜나 좋네 쑥쑥 읽히노
부활노래들 너무 조앙 안 듣다가도 또 들으면 너무 좋아서 또 듣고.. 그래서 부활이 아닐까나
찐이네
근데 그냥 작사가 아니라 현대문학급이고 시인이라 다른가요곡들은 좋은데도 부족함. ㅋㅋㅋㅋㅋ. 소나기 가사보고 충격먹은 사람. 백석 시인접한 충격에 근접.
박완규의 파란만장한 삶이 녹아있는것 같아서 진한여운이 남는노래다
추억이 담겨있는 노래라 생각이날때 한번씩 찾아옵니다. 띵곡..
부활의 김태원은
천재다
그의 음악은 사람의 심장을 찢는다
아름답다...
노래 듣고 있으면 눈물 나올꺼 같애요.
정말 명곡....
가끔 메마른 느낌이 들때 듣는 노래들이 몇곡 있는데 그 중에 하나. 듣고나면 촉촉함이 돌아오는 듯 한 노래. 항상 건강하게 좋은 노래 많들어 주세요 김태원님 ㅠㅠ
김태원님이 박완규님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안아줘서 태어난 비밀... 사연을 듣고 난후에 들으니 참 명곡이고 아름다운 곡의 탄생이네요 ❤😂
이번생은 안될거같고 다음생이란게 있다면 한번만 마주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보고싶다
2024년 아직도 듣고있다 ✋️
김태원노래는 다좋으네요 완규님 목소리도 죽임
노래의 시작과 동시에 세상 살이에 얼어 붙은 마음이 녹아내린다. 가사 하나 하나는 마음 구석구석을 망치질 한다. 그녀의 온기가 사라진 이후로 나의 마음은 얼어붙기 시작했다. 둘 만이 공유하는 추억 속 감정과 모습들은 빙하의 화석처럼 아직도 오롯이 생생하다. 녹아내린 추억들이 흘러 가는 곳은 순수하고 투명한 눈물의 샘.
가슴이 뛴다
론리나잇 듣다가 이걸 들으니 더 짠합니다. 그리고 박완규씨 팬이 될것 같습니다. 김태원씨의 마음씨에도 감동하구요.
인연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었답니다.
그렇게 믿고 싶었지요
기억의 한자락, 늘 있었던 그사람이
왜 이렇게 그리운 걸까요?
긴 계절이 지나가는 건가요? 여름..겨울
내 맘에 늘 있다지만 냄새와 온기까지 함께하지 못할테지요
늘 그립고 늘 사랑하고 지켜주고 싶었다지만, 허세인지 허풍인지.....
이제와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사람에게는 진심이고 싶네요 이제라도.
지나칠 수 없는 그의 미소에 난 잊을 수 없답니다.
이젠 이렇게 살아 가야 할까요 그게 답 일까요 조용히 먼 발치서 바라만 봐야 겠지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잇어서 이 노래가 더 와닿는다
마지막에는 난 네안에 늘 있나봐로 바꿔부르는게 참 인상적이다
내 인생에 참 고마운노래
언제들어도 좋네요
연속계속 듣고있는데 너무 좋네요.
역시 부활입니다!
박완규의 목소리가 가장 만신창이일때 부른 노래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아름다운 노래가 탄생했다
가사..너무 좋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네 저도 감사드립니다
지금 알았어요 이 노래...
좋네요
부활 . 박완규씨~
계속 아름다운 노래 기대합니다
이 곡은 진짜 박완규만 부를 수 있을듯 자기 얘기를 들려주는 것 같음
찐 레전드... 부활이라는 이름에 맞는, 영원히 남을 명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