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전 태어나 처음으로 홀로 여행한 곳이 영월이었습니다. 정비석님의 김삿갓을 읽고 김삿갓의 묘가 진짜 남아 있을까 해서 찾아가 보았는데 당시에는 찾지 못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멋지고 아늑한 곳이었습니다. 김삿갓,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 시간이 멈춘듯 한 영월시내, 장터, 예전에는 안유명했던 곤드레밥. 결혼 후 수년 전에 찾았을 땐 천문대도 가보았고 영월 방송국도 직접 가보았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국밥집은 끝내 찾지 못했던 안타까운 기억도 있고요. 여행하기엔 너무나 좋은 곳이라 추천 드립니다.
진짜 이 때 최곤 행보가 워낙 노답이라 답답했는데, 이 장면으로 흐름이 완전히 바뀌고, 최곤이 자연스레 태도가 변하게 되죠. 일반적으로 고구마 먹는 것 같은 전개에 사이다 같은 장면으로 해소되기 마련인데, 이건 마치 고구마 먹다가 우유 먹으면서 서서히 풀리는 느낌이랄까....
수특 문학에서 처음보고 슬퍼서 이 장면까지 찾아봤던 씬이에요. 그때는 그냥 슬퍼서 울었는데 지금은 수능 포기하고 꿈도 포기한 복잡한 심정으로 그때 기출문제집 풀면서 힘들었지만 꿈을 향해 달리던 그때의 제 모습이 그립기도 한 마음으로 보내요.. 오늘도 학교에 가서 열심히 책넘기고있는 애들 뒷모습보면 다시 시작 해볼까 싶은데 집안 사정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또 제가 제 자신을 아니까 마음 접어요. 학생때가 진짜 맘편히 공부만 할수있고 그때지나면 하고싶어도 못한다는 할머니 말씀이 떠오르네요. 그땐그냥 흘려들었는데 살면 살수록 흘려듣고 무시했던 어르신들 말씀이 다 들어맞더라구요.. 제 탓이니 누굴 탓할수도없죠 저는 참 못났어요
못나지 않았어요 누구나의 인생에는 무수한 실패가 기다리는데, 그저 그것이 학생때 이루어졌을뿐, 자신이 못났다는 심한말을 할 정도는 아니에요. 앞으로 있을 수많은 즐거운 일들, 겪은 실패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견디기 힘든 실패들이 기다리는것이 인생일것이고, 그래서 영화들이 재밌죠. 그러니까 주인공이라는 마인드로, 앞으로의 인생을 크게 보고 관대하게 또, 남탓과 환경탓도 좀 하면서 자기자신을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수능은 정말 앞으로 있을 일들에 비하면 아무일도 아닌데 안쓰러워서 댓글 남기고 가요 ㅎㅎㅎ
엄..엄...엄마! 나 선옥이. 엄마 잘 있나? 이거 들리나? 엄마... 비오네? 기억나? 나 집 나올때도 비왔는데.. 엄마 그거 알어? 나....엄마 미워서 집나온거 아니거든. 그때는 내가 엄마 미워하는지 알고 있었는데 집 나와서 생각해보니까 세상 사람들은 다 밉고 엄마만 안 밉더라.. 그래서.... 내가 미웠어. 나..... 내가 너무 미워가지구 ..막.. 살았다. . 엄마! 나 비오는 날이면 항상 엄마가 해주던 부침개 해보거든 근데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봐도 그때 그맛이 안나더라..... . . . '엄마.보고싶어' '엄마 ,,,,,, 보고싶어'
라디오스타 미녀는괴로워 클래식 타짜 엽기적인그녀 등등 2000년대 영화들이 상업적이지않고 배우들과 배경에 한국적인 맛이 잘 느껴지는거같다. 요즘들어서는 아이돌끼워넣기와 진부한 신파극 흥행위주의 뻔한스토리 배우 돌려막기로 이 영화 저 영화를 봐도 여운은커녕 시간버린거같은 찜찜함이 남는다. 그나마 최근에 본것 중 괜찮았던건 이병헌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 정도.
저 욕하지 마세요. 심장병 수술한 아버지가 의식이 5시간 동안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똥오줌 다싸며 아버지 곁을 지키던 사람입니다. 엄마도 신경쇄약 이라서 주무시다가 자꾸 가위에 눌리시는데 엄마 포근히 주무시라고 밤새 엄마 옆에서 잠도 안자고 엄마 토닥토닥 하다 지처 쓰러집니다.
부모님 미워서 세상나와보면
세상사람 다 미워도 부모님은 밉지않지... 군대가서 처음으로 느낀감정.. 사회나가면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꼈던 그감정 생각나면서 울컥했던 장면
개인적으로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연배우께서 너무 현실감있게 연기를 해 주셔서 이 장면 볼 때 마다 극중 배우분 대사처럼 저 역시 인생을 너무 막 살아 돌아가신 부모님께 제대로 효도다운 효도 한번 못해 드렸다는 마음에 눈물이 그치질 않네요. ㅠㅠ
김양이 엄마 얘기 꺼내는 순간 단비같은 비지엠 깔리면서 비내리는 영월 시내 비춰주는데 왜이리 이쁘지??? 영상미 장난아니다... 영월이라는 곳은 가보지는 못했는데 엄청 아름다운 곳 일거같다.
나중에 가보시면 어때요?
20여년 전 태어나 처음으로 홀로 여행한 곳이 영월이었습니다. 정비석님의 김삿갓을 읽고 김삿갓의 묘가 진짜 남아 있을까 해서 찾아가 보았는데 당시에는 찾지 못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멋지고 아늑한 곳이었습니다. 김삿갓,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 시간이 멈춘듯 한 영월시내, 장터, 예전에는 안유명했던 곤드레밥. 결혼 후 수년 전에 찾았을 땐 천문대도 가보았고 영월 방송국도 직접 가보았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국밥집은 끝내 찾지 못했던 안타까운 기억도 있고요. 여행하기엔 너무나 좋은 곳이라 추천 드립니다.
막상 가보면 걍 시골임~~~
정말 예뻐요.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윤필선 댓글들을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날도 따뜻해지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안미나님 라디오스타 출연하실때부터 팬입니다
여기 김양의 독백은 정말 10년이넘었는데도 제 감정을 두드리네요
계속해서 작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심금을 울리는캐릭터로 장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응원하는 팬들이 있다는걸 잊지마세요^^
올해 수특 문학에 나온거 보고 찾아보러옴ㅋㅋ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수특에서 이게 제일 재밌음 ㅋㅋ
ㅋㅋ나말고 또있었네
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는 사람이 답답할 정도로 개지랄 맞은 상태였는데 극 중 분위기가 확 바뀜 역시 이준익이다 싶었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얼굴들에 추천하고 같이 보고픈 영화 1순위
영화를 보고 나서 한참을 지난후 문득 생각나는 장면.....
가슴아린 너무나도 명장면.
배우의 표정이나 말투까지....
진짜 이 때 최곤 행보가 워낙 노답이라 답답했는데, 이 장면으로 흐름이 완전히 바뀌고, 최곤이 자연스레 태도가 변하게 되죠.
일반적으로 고구마 먹는 것 같은 전개에 사이다 같은 장면으로 해소되기 마련인데, 이건 마치 고구마 먹다가 우유 먹으면서 서서히 풀리는 느낌이랄까....
@@유트브-j5g ㅋㅋ 감사합니다!!!
수특 문학에서 처음보고 슬퍼서 이 장면까지 찾아봤던 씬이에요.
그때는 그냥 슬퍼서 울었는데
지금은 수능 포기하고 꿈도 포기한 복잡한 심정으로 그때 기출문제집 풀면서 힘들었지만
꿈을 향해 달리던 그때의 제 모습이 그립기도 한 마음으로 보내요..
오늘도 학교에 가서 열심히 책넘기고있는 애들 뒷모습보면 다시 시작 해볼까 싶은데
집안 사정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또 제가 제 자신을 아니까 마음 접어요.
학생때가 진짜 맘편히 공부만 할수있고 그때지나면 하고싶어도 못한다는 할머니 말씀이 떠오르네요. 그땐그냥 흘려들었는데
살면 살수록 흘려듣고 무시했던 어르신들 말씀이 다 들어맞더라구요..
제 탓이니 누굴 탓할수도없죠 저는 참 못났어요
못나지 않았어요
누구나의 인생에는 무수한 실패가 기다리는데,
그저 그것이 학생때 이루어졌을뿐,
자신이 못났다는 심한말을 할 정도는 아니에요.
앞으로 있을 수많은 즐거운 일들,
겪은 실패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견디기 힘든 실패들이 기다리는것이 인생일것이고,
그래서 영화들이 재밌죠.
그러니까 주인공이라는 마인드로,
앞으로의 인생을 크게 보고 관대하게
또, 남탓과 환경탓도 좀 하면서
자기자신을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수능은 정말 앞으로 있을 일들에 비하면
아무일도 아닌데 안쓰러워서
댓글 남기고 가요 ㅎㅎㅎ
일면식도 없지만 자신의 꿈은 포기하지마세요
응원합니다
반 백년 살고 보니 배움은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고, 일찍 깨닳을 수록 그동안 뒤쳐진 인생인것 같은걸 금방 따라 잡을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사람들 옆에 있으면 공부가 덜 힘들게 됩니다. 그러한 곳으로 가서 계속 공부하세요. 할수 있습니다. 파이팅!!
타인들에게 해꼬지 하거나 피해를 끼치는게 아니고 열심히 일하는 모든분들은 다 소중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 하시고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수특에 이런것도 나왔구나 세월 빠르다
이런 연기자들이 흥해야되는데...
아이돌 말고 이런 연기자들 썼으면...
김양 연기 되게 잘 하시네요... 다른 배우 분들이야 말 할 것도 없고ㅎ.. 잘 보고 갑니다.
이 장면이 라디오 스타 최고의장면. 이 장면 전에는 갈등과 싸움이 폭발했는데 ...김양이 영화 스토리를 180도로 바꿔어 버림.정말 김양 흥하길 바랬는데..영화에서 안 보이네요
이번에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셨어요 지삼이라는 이름으로
@@monotonous7976 제발 잘되시길
나도 모르게 감성적으로 빠져드는 명장면, 나중에 일았지만 "강철비"에서 개성공단 여공으로
출연한 안미나씨,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리얼한 장면으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안미나 홧팅 !
여기선vip임
가장 감동적인 장면 항상 볼떄 마다 감동..
저도 감동 받아요!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ㅎㅎ
수능특강에서 봤는데 친구들 몰래 울음 삼키느라...ㅠㅜㅠㅜ 고로 빗속의 여인 노래도 좋으니까 들어보세요~~~
세상사람들은 다밉고 엄마만안밉
더라... 그래서내가 미웠어.......
와... 울컥했다...
인생 최초로 100번은 넘게 본 영화 절대 질리지 않는 영화~ 술 마시면 꼭 생각나던 영화 비오는날도 문득 생각나던 영화
수특에서 글로만 읽었을때도 짠했는데 영상으로 보니깐 더 아련하네요
세상사람들은 다 밉고 엄마만 안밉더라.. 그래서 내가 미웠어....
그래도... '나' 자신은 사랑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윤필선 ㅋㅋ 대사잖아 대사
@@농약왕-f5r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uributypsun 여기서 대사중의 '밉다.'는 hate의 뜻 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김릅갈 그러네요. 우리말이어서... 무언가 다르네요.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봐도 봐도 또 눈물이 나네요...
이 장면에서 매번 울어...
잘생긴 얼굴에 그럴싸한 말보다 이렇게 꾸밈없이 순수한 있는 그대로 말하는 모습이 감동을 주네요
+HYESEOB HAN ㅠㅠ
수능특강보다 불꽃이랑 이거보러왓는데 진짜 명작이네요.... 수특 집필진 미쳤따리
수능특강에서 나와서 궁금해서 봤는데 완전 감동 ㅠㅠ
올해 수특보고 온사람? ㅋㅋㅋ
한국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이 거 였음, 최고.
이준익 감독 작품이 좋은 이유는 영화 바탕에 휴머니즘 인간애가 깔려있어서 너무 좋다
이준익감독님 영화들은 이런 점들을 잘 캐치해내서 좋음...
아 이 ... 누가 이 영화를 만든거야, 눈물나게 ㅠㅠ
K2Trekker 이준익감독이요
고딩때 여러번보고 또봐도 이런... 소소하고 단순한 영화좋음...
엄..엄...엄마! 나 선옥이.
엄마 잘 있나? 이거 들리나?
엄마... 비오네?
기억나? 나 집 나올때도 비왔는데..
엄마 그거 알어?
나....엄마 미워서 집나온거 아니거든.
그때는 내가 엄마 미워하는지 알고 있었는데
집 나와서 생각해보니까
세상 사람들은 다 밉고 엄마만 안 밉더라..
그래서....
내가 미웠어.
나..... 내가 너무 미워가지구 ..막.. 살았다.
.
엄마! 나 비오는 날이면
항상 엄마가 해주던 부침개 해보거든
근데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봐도
그때 그맛이 안나더라.....
.
.
.
'엄마.보고싶어'
'엄마 ,,,,,, 보고싶어'
이거 몇 번을 더봐야 가슴이 무뎌질까..😢😢😢
저는 안성기님의 '비도 오고 하는데'라는 대사의 감성이 너무 좋네요..ㅎㅎ 어느새 옛날 영화가 되버렸지만 ost 비와 당신 처럼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영화인 것 같음
다방 레지 옷을 입혀도 예쁜 사람은 빛이나네 ㅎㅎㅎㅎㅎㄹㄹㄹㄹ
이거 입시연기할때 많이들 하는대 대사도 좋고 몰입도 잘되그
참 이런 장면!!!! 감동!!
아픔을 아는 모든 분들께 치유의 치환이 있기를💞
저분 나이가 조승우씨 타짜찍을때보다 더 어린거같은데 너무 슬프게 잘하시네요.. 순간적으로 몰입이 확되네요
미움은 회복 가능성이있는 감정이죠
오.. 깨달음 얻고 갑니다
수특보고왔습니다 ㅠㅠㅠㅠ
김지혜 나도 ㅋ
연기자분들 존경합니다.
노력하는 모든분들 응원 합니다.
극장에서 2번 본 영화! 개봉시 한번, 리마인드 개봉시 한번..다시 이런 영화가 나올까..
박중훈님 연기 넘 좋아요 화이팅 해서 다시 좋은 영화로 오시길 바래요 개념 배우 박중훈님 화이팅!
진짜 라디오스타는 내 생애 최고의 영화
오늘도 동영상 찾아와 봅니다
정말 안미나님 연기는 눈물샘자극 그자체
수특보고 찾아왔습니다.~~
좋은 배우였는데 요즘 안 나오시네
연세대 나온걸로 아는데
얼굴 보여주세요
안미나 배우
수능특강에 나와서 찾아봤는데 명장면이다진짜.....
너도냐...오늘 학원에서 풀다가 울뻔했다..
참고로 재수하면 눈물 두배로 나오니까 열심히해라^
+115035678114232932718 알림 깜짝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재수야 반갑다ㅋㅋㅋㅋㅠㅠㅜㅠㅠ
싯펄...열심히 하자ㅋㅋㅋ
낼도 학원가는데 일찍 자라
최유민 저도 수능특강 문학 복합지문 보고 감동받아서 찾아왔어요 예전에 본 영화긴 하지만 시나리오로 다시보니 그때 못느꼈던 감동이 느껴지더라고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다.
그 어느 영화와 비교해도 느낌이 너무 좋은 영화입니다. 제가 중3시절 나왔던 영화인데... 이제서야 봤네요... 왜 그시절엔 이 명작을 못알아봤는지... 이 명작을 이제 본 한 사람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영화.
라디오스타 미녀는괴로워 클래식 타짜 엽기적인그녀 등등 2000년대 영화들이 상업적이지않고 배우들과 배경에 한국적인 맛이 잘 느껴지는거같다.
요즘들어서는 아이돌끼워넣기와 진부한 신파극 흥행위주의 뻔한스토리 배우 돌려막기로 이 영화 저 영화를 봐도 여운은커녕 시간버린거같은 찜찜함이 남는다.
그나마 최근에 본것 중 괜찮았던건 이병헌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 정도.
수특 보고 너무 좋아서 왓음
이 영화 개봉했을때 친구랑 갔다가 볼거 없어서 별 기대 없이 봤다가 이 장면에서 어퍼컷 맞음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대한민국 영화 중 최고의 명장면임
참 연기 잘한다..
눈물 난 장면. "그 맛이 안나더라"
왜 눈물이 날까
울고싶고.지칠때.이영상보면서.위로와눈물.왜그리알싸~한지.부침개한장막걸리한잔하고푸네요.
수능특강 나와서 한번 더 보러왔다
어머니가 깔아준 두꺼운 솜이불 덮고 포근히 잠들었던 그날이 그립고 일요일 아침이면 어머니가 해주시던 김치랑 돼지고기랑 두부 듬뿍듬뿍 들어간 찌게가 그리워요.
명절 이후라 더욱 그리우실 것 같아요.
@@uributypsun 오해 때문에 집에서 퇴출돼고 혼자서 원룸에서 살면서 가끔 어머니랑만 통화하고 막노동판에서 만난 너무 외롭고 고독할때 저의 손을 잡아준 친구가 갔다준 김치에 밥먹고 소주 마시고 살아요.
@@진이-e2u 많이 힘드시겠어요. 마음이 좀 어떠시나요?
저 욕하지 마세요. 심장병 수술한 아버지가 의식이 5시간 동안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똥오줌 다싸며 아버지 곁을 지키던 사람입니다. 엄마도 신경쇄약 이라서 주무시다가 자꾸 가위에 눌리시는데 엄마 포근히 주무시라고 밤새 엄마 옆에서 잠도 안자고 엄마 토닥토닥 하다 지처 쓰러집니다.
@@진이-e2u 욕하긴요. 함부로 욕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 삶이 힘드셔도 좋은 길을 향해 사시는 것 같아요.
5:53 나도 집나왔는데
뜬금없는데 왜 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ㅋ
백이면 백다 보다가 운다 ㅠㅠ
절때 빠져 나올수없는 매력 츤데레.....박중훈 연기가 너무좋았던 영화 부추기는 안성기도 밉상매력 ㅋㅋㅋ
횡성 읍상리 출신입니다~동생은 원주 단구동~ 사북 고한에서 살았고요~ 저희 형제는 출신지를 너 무 좋아해요~영월에서 한국영화史에 길이 남을 아름다운 作品이 만들어진게 너무 기뻐요~ 46살 먹은 감자 씀~☺☺☺
저는 원주 인동인데... ㅎㅎ 단계동에 어릴 때 잠시 살았고요. 우산동에도 살았어요... ㅎㅎ
2018학년도 수능특강 극/수필/갈래 복합 06
2022학년도 수능특강 극•수필 06
명장면 감사합니다
울고싶을 때마다 찾아옵니다. 감사합니다 안미나배우님
라디오스타 보고 영월갔었죠..
촬영했던 장소 그대로 다있더라고요
즐거운여행 이었다능
지금도 있나요?
버디 나도간는데청록다방
버디 청록다방여주인늙어쭐글하고그남편지팽이짓고다니고새상무상처마
💖💖💖 영혼이 정화돼..
고맙습니다.
2021년에 다시보내요.
눈물나는 장면입니다
믿고보는 이준익 감독 작품.
즐거운인생, 라디오스타는 내 인생 영화.
명장면
ebs선정 최고의 영화
참 좋은 영화야 박중훈 안성기 연기는 말도 못하고 모든 배우가 다 잘했다고 느껴진 영화
하염없이 눈물나네요... 감사해요~
저도 고맙습니다!
13번본거같다
연출이 너무 아름다워
최고의 장면...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성기 배우님 본인 가수가 싸인해 주니 뿌듯하게 바라보네 극강의 연기다 마치 조카를 보는듯한 삼촌 눈빛이다
비와당신 풀버전 보고싶다 ㅠㅠ
은정아 잘사닝~
그래서 내가 미웠어..
최고의 명장면
수특 보고 온 사람
수특에나왔던게 올해가 처음이 아니었구만??
오늘도 2번 감동~💖
저 여배우 그래도 연세대 철학과 전공했지?
안미나 배우, 라디오스타가 낳은 최고의 스타
그렇게 잊고있던 기억이 불현듯 생각나지..그럴때면 술을 마시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못하지..
참.... 인간적인 영화!... 뭐 어때?? 이거로도 좋으면 되지~~~ ^^; ㅎㅎㅎㅎ
봤던 장면인데 또 눈물나네ㅠㅠ
너무 마음이 아퍼요. 세상에 천한 목숨은 단하나도 없습니다.
다정하게🎙🎶
💖💖💖×2 어제껏도🤗
역시 이준익감독님 영화는 다 아름답다..ㅎㅎ
행복해저요😅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4분부터.. 엄마 보고싶어는.. 진짜 우는것 같다..
잊지못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