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향수' 정말 잘 부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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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74

  • @operainstitute
    @operainstitute  2 роки тому +40

    -정지용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김희갑 작곡) '향수'는 이동원, 박인수의 듀엣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너무나 멋진 노래입니다.
    -꿈에서도 잊을 수 없는 사무치게 그리운 고향 풍경을 생각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불러봅시다.
    -전국민의 음악코치가 알려주는 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확실한 방법! 기대해주세요~^^
    강연 및 공연 문의 risa999@naver.com
    FAX 02-645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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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j7784
    @hj7784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68 년생 옥천이 고향인 사람입니다 .대청댐이 들어서기 전 고향 .. 금모래 빛 강가 에서 멱감고. 검정 고무신에 책보 메고 다니던 국민학교 ..소 달구지 에 …미류나무 가 듬성 듬성 있는 신작로 ..아버지가 지게에 한짐 풀을 베어 오시고..강가에서 맨손으로 고기 잡고 .. 올뱅이 잡던 내 고향 옥천 .가사를 굳이 해석 하지 않아도 가슴에 와 닿네요 ..고향 떠나온지 40 여년이 흘렀지만 고향 마을 을 속속 들이 그릴수 있을 정도로 또렷하게 떠오릅니다..선생님 감사합니다..

  • @eanban
    @eanban 2 роки тому +29

    수려한 산수의 고장 옥천, 시인 정지용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옥천 입니다.
    우리말 구사의 천재 정지용, 향수'는 서정시 이면서 고향이 느껴지는 그림이고 음악 입니다.
    맑은 실개천, 호피무늬 얼룩백이 토종 황소의 음~~메~ 평화로움, 정겨운 얼굴들 아버지, 어린누이, 따가운 볕에서 밭일하는 촌스럽지만 사랑스런 아내, 초라한 시골집
    질화로 흐릿한 등잔불 도란도란 이야기 꽃.... 모두가 그리운 풍경들 입니다.
    이기연 교수님의 감성으로 전해주신 향수, 설 명절에 큰 선물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Remnant남은자
    @Remnant남은자 2 роки тому +24

    시골이 고향인 사람들을
    부러워하게 했던..그 노래
    '향수'..좋아하고 즐겨 불렀습니다..
    얼마 전 타계하신 이동원님
    우리들의 본향 집에서 평안하소서...

  • @myeonghwanlee7606
    @myeonghwanlee7606 2 роки тому +21

    정지용 시인의 ᆢ향수 ᆢ
    아련한 찬란한 감동입니다
    가사를 읽고 마음숙에 풍경을
    이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 @늙기도서러워라
    @늙기도서러워라 2 роки тому +17

    표현력이
    어쩜저리도
    아름답게
    말씀하시는지 짱입니다

  • @injojeong4042
    @injojeong4042 Рік тому +17

    70대 초반의 어린 노인입니다. 시에 나오는 '넓은 들 동쪽 끝, 실개천, 얼룩백이 황소, 질화로, 짚벼개, 이삭 줍던 곳,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 ' 단어 하나 하나가 50대 말 고향에서 소먹이며 놀던 시절과 고향 정경과 너무 닮아서 좋아하는 시이자 노래입니다. 지난 달 자서전 출판 기념회에 초대한 가수님께 이 곡을 특별히 요청하여 불렀는데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우연히 선생님의 영상을 보며 고향 생각에 젖어 드네요.

  • @chwlee4164
    @chwlee4164 2 роки тому +14

    이기연 선생님도 '설' 명절
    잘 세시길 바랍니다
    해피 하세요, 😇😇
    화이팅하셔요 , 화이팅, !!!

  • @박소인-v2h
    @박소인-v2h 2 роки тому +18

    우리가 어렸을 때의 시골, 그때의 모습이
    아름다운 언어로 회고되고 그려져 있어
    너무나 귀중한 시, 정지용의 향수.
    우리는 정말 그 당시의 한국이 얼마나
    가난하고 보잘것 없었던 것인가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지금은 그 모든 질곡이 모두 사라져버렸으나,
    우리들의 마음속에 지켜져 있는 우리 민족의
    그 본질과 외연은 정말 "꿈앤들 잊힐"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럼, 어찌 꿈엔들 잊힐 수가 있을 것인가.
    지금 회상해 보아도 눈물을 물리칠 수 없었던,
    그 옛날의 우리들의 삶의 모습.
    향수!

  • @여고동창김희자
    @여고동창김희자 2 роки тому +10

    이기연선생님 너무좋아해요
    보고싶어요
    제가 노래를 좋아해서
    선생님 복많이받으세요

  • @맑은샘6136
    @맑은샘6136 2 роки тому +18

    우리 본향 가슴 에이고 절절한 부모님의 지난한 삶과 지금 80,70,60 세대가 된 구남매의 삶의 족적을 그리게 되는 멋진 서사시같은 향수 멋지고 소중한 싯구를 낭송하듯 따라 불러봅니다. 이기연님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hyosunlee8609
    @hyosunlee8609 2 роки тому +13

    아름다운 가사 해설에
    내고향 내어릴적 고향이 눈앞에 펼쳐지며 그리움에 눈물이 나네요.

  • @이승봉-u1c
    @이승봉-u1c 2 роки тому +21

    선생님 참 음악적인 설명이 풍부 하십니다 아무것도 모르는시골 촌로가 들어도 공감이 됩니다 나이 먹어서 외롭지 않기 위해서 기악을 악기를 하나 배우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 @kukukun7176
    @kukukun7176 2 роки тому +21

    설명절 최고의 선곡과 맛갈스런 해석에 반합니다
    가족과 즐거운 설 되시길

  • @동그라미-z5f
    @동그라미-z5f 2 роки тому +9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신 이기연 선생님 멋지십니다~~

  • @최예삐-x7k
    @최예삐-x7k 2 роки тому +5

    감사합니다.
    국민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금년에야 들었습니다

  • @gudam9137
    @gudam9137 2 роки тому +29

    가장 아름답고 들어도 좋고 부르면 더욱 좋은 "향수"입니다. 제가 즐겨 부르고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를 일 있으면 부르는 곡입니다. 정말 좋아하고 자신있게 부를 수 있는 곡 중 하나인데 레슨 받고 좀 더 잘 부르고 싶네요. 방송에서도 가곡은 커녕 어려운 가요도 들을 수 없는 상황이라 나이 어리고 젊은 친구들이 모르는 것은 당연하고 부를 생각도 안하겠죠. 방송을 인기프로그램 위주로 가는 것과 교육이 문제라고 봅니다. 이 곡의 가사를 쓰신 정지용선생은 월북작가로 분류되어 "향수"는 1987년에 해금이 되어 김희갑선생의 곡에 붙여져 빛을 볼 수 있었던 곡이죠. 지금은 교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있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합니다.

  • @라이파이-n2t
    @라이파이-n2t 2 роки тому +7

    아프시지 말고.
    항상 건강하고 밝게.
    또 새로운 영상 올려 주십시요.

  • @한라산-t5g
    @한라산-t5g Рік тому +1

    노랫말풀이 듣기도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상용-c1s
    @정상용-c1s 2 роки тому +31

    명절. 부모 형제가 사는 고향집을 찾아
    가려고 기차표를 예매하러 서울역에서
    길게 줄서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음 속에 아련하게 자리잡고 있는 이야기를
    이기연 쌤의 강의와 함께 하니 너무 좋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캐빈리-c9x
    @캐빈리-c9x 2 місяці тому +2

    선상님감사합니다 향수을10번정도 노래방,올갠에서 하였는데 요, 선상님강의대로 오늘가사100번읽고 갑니다,,,,

  • @chung-jakim1410
    @chung-jakim1410 2 роки тому +13

    내일이 구정인데 향수를 들려주시니 이 마음 그리움에 북받칩니다. 정지용 시인의 시는 한국적 정서가 넘쳐나요. 언어 하나하나가 풀내음이 코를 찔러요.
    박인수 이동원씨가 10여년전에 펜실바니아주 벅스운티에 있는 한국교회에 오셔서 한국가곡을 불러 주셨습니다. 그날 저녁에 향수를 부르셨던 두 분의 모습과 향수의 멜로디가 생생하게 귀를 때립니다. 질화로에 밤을 묻어서 군밤을 해주셨던 외할머니가 사뭇치게 생각나서 그만 울었습니다.
    얼마전에 돌아가신 이동원 교수님도 이제는 볼 수 없으니 슬퍼지네요.

  • @박영률-z8h
    @박영률-z8h 2 роки тому +12

    수십년전 강릉에서 박인수 . 이동원의 향수 공연을 보고 받은 감동 지금 다시 새롭네요. 그 공연이 제에게는 처음으로 뭉클한 감정을 느껴 아주 오래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맛파오
    @맛파오 2 роки тому +14

    복잡한 도시가아닌 넓은들과 논,밭,얏고높지않은 산이 병풍차럼 둘러있는 시골풍경을 그림 보듯이 머리속에 새기며 이 노래를 부르면 가슴이 설렙니다
    전기도 없고 호롱불(등잔불)을 켜고살던시절 그립습니다

  • @김무열-o7h
    @김무열-o7h Рік тому +6

    선생님 정지용님의 시 향수 음악과해설 그냥 감동입니다~~^^

  • @박영화-u8n
    @박영화-u8n Рік тому +10

    이기연선생님 존경합니다!♡

  • @chrispark4949
    @chrispark4949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다시 향수곡의 위대함을 일깨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정지용님의 멋들어진 시, 2) 김희갑님의 완벽한 작곡,3) 이동원 박인수님 듀엣의 환상적인 노래 콤비가 이루어진 지금까지 한국에서 탄생한 가장 아름다운 남성 듀엣 곡 인 것 같습니다. 1980년대 늦 여름 어느날 퇴근 길 운전하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곡을 처음 듣고 순간 감격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크게 힛트칠 것을 그때 직감했죠.
    이 후 노래가 너무 좋아 파트너를 바꾸어 가며 몇번 불러 보았었는데~ 오늘 이렇게 가사를 잘 해석해 주시고 음미해보니 눈물이 나올정도로 아름다운 시 와 곡 이었습니다. 막상 시를 음미하며 노래를 부른다면 눈물이 나오고 목이 메어서 다 부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시, 곡, 그리고 가수님 들이셨습니다. 후대의 음악 애호가들이 이 곡의 뜻을 음미하며 계속 불러주길 염원합니다.

  • @정강수-u4n
    @정강수-u4n Рік тому +1

    잘 보고 갑니다. . . 감사. .

  • @김학송-h6f
    @김학송-h6f 2 роки тому +6

    감사합니다^^
    꿈속에서 만나는 고향
    출발!! 행복밤♡~!!

  • @임소나무-d6z
    @임소나무-d6z 2 роки тому +4

    향수 듣다가 알고리즘으로 왓어요.
    구독.좋아요^^

  • @drshin3
    @drshin3 Рік тому +2

    늘 맛깔스러운 곡해설~ 참 좋아요^^

  • @minchangpark6955
    @minchangpark6955 2 роки тому +15

    아버지 생각도 나게 하고 우리 가족 모였을 때 이 노래를 불렀던 나이 들어 가는 형님 생각도 나게 하는 참으로 여러가지 생각이 나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설 명절까지 이런 좋은 영상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기연-u6i
      @이기연-u6i 2 роки тому +1

      새해복많이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푸른바다-k9h
    @푸른바다-k9h 2 роки тому +20

    처음 그때 첫방송날
    사고가 일어났었지요
    그당시 박인수선생님과 대중가요
    속에 있던 이동원선생과 만남으로
    성악계에 계셨던 박인수선생님은
    엄청나게 시달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눈으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아픔들이 있었지요
    박인수선생님과 이동원선생은
    새로운 음악을 보여주었지요
    아름다웠습니다
    그 시도
    그 음악을 통한 하모니
    그날 첫방송날 아무도 예상
    못했던 실수가 있었지요
    곡목의 자막이
    '형수'로 나왔었습니다
    운좋게 그 첫방송을 본 저는
    내용과 제목의 연결성이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후부터는
    '향수'로 돌아오더군요
    에피소드였지요
    그때는 형수로 나온 것을
    향수로 바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이곡을, 이시도를
    오래도록 남게해 주는 모양입니다
    세월이 지나 비로소
    이기연선생님께서 이곡을
    만져주시는 군요
    다음 장에서 부터는
    이기연선생님의 음악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하는 '말'을
    듣고 싶은 마음 큽니다
    진정한 프로페셔널이 던지는
    '말'
    그것이 향수처럼 그립습니다
    선생님은 갖고 계신 분이리라는
    느낌이 있으니까요

    • @김일호-c6t
      @김일호-c6t 2 роки тому +1

      우연히 접하게된후요즘너무자주보게되면서자신을되돌아보게되고현실을감사하게느끼게해주어서정말고맙습니다

    • @어거스틴박
      @어거스틴박 Рік тому +2

      그런 고향과 부모가 기억나지 않는 저는 선생님의 해설과 노래가르침에
      향수를 가집니다.
      감사합니다.

  • @강성종-m7p
    @강성종-m7p 2 роки тому +10

    와우 정말 감동입니다~♡

  • @김은경-d5n
    @김은경-d5n 2 роки тому +5

    r가곡많이불러주신것에 고맙습니다.

  • @jgjt2221
    @jgjt2221 2 роки тому +12

    너무 재미집니다. 항시 즐겁게 시청하고 있어요! 1년전이나 2년전이나 늘 한결같은 미모와 텐션을 유지하시는 것도 매우 존경스럽습니다

  • @Tockorea
    @Tockorea 2 роки тому +4

    가사를 100번 읽으면 노래는 저절로 된다~ 소중한 말씀 귀담아 둘께요. 시원하게 풀어가시는 영상 노래만큼 아름답습니다

  • @TV-qb8kt
    @TV-qb8kt 2 роки тому +13

    고향생각하면서 흥얼그려보던 향수가 정말 향수가 된 느낌이 드는군요 처음엔 정지용시인의 시로 외우고 낭송도 해 보았는데 이렇게 멋진 피아노 반주와 함께 시간을 보내니 이보다 더 행복 할순없습니다 감사 합니다^^

    • @이기연-u6i
      @이기연-u6i 2 роки тому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교수님~♡♡

  • @kktalex
    @kktalex 2 роки тому +23

    노래로도 유명하고 시로도 유명한 작품이죠. 예전 고등학교 문학시간에 배웠기도 했구요. 정말 시를 읊으면 풍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죠. 설날에 맞는 선곡인 거 같네요^^

  • @강상현-v3v
    @강상현-v3v 2 роки тому +28

    설 명절에 듣기좋은 딱 맞는 곡을 선정하셨네요.
    얼마전 돌아가신 이동원님의 목소리가 정지용
    시인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너무 잘 표현해 주었던 명곡입니다.
    지금은 잘 쓰지 않는 사투리가 그 옛날 고향의 정경을 마치 한편의 풍경화처럼 펼쳐보이게 합니다.
    선생님의 강의까지 곁들여진 설명이 더욱 노래에 푹 빠지게 했습니다.

  • @ginapark6155
    @ginapark6155 2 роки тому +5

    한국의 정서는 정말 마음이 저며저요
    나이 먹어서 가사를 다시 음미 해보니.. 고국이 그리워지는 군요

  • @TV-tf9gw
    @TV-tf9gw 2 роки тому +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악들으면서 고향을 생각해내곤 어찌할수없는 그리움에 맘 쓸어내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올핸 더욱 빛나는 이기연 님 되시길 축복합니다^^

  • @권영석-x2l
    @권영석-x2l Рік тому +5

    이기연 교수님 감사합니다. 트롯을 비롯하여 세계 애창 가곡, 한국 가곡 등 노래하고 노래 듣기, 손쉬운 악기 다루기를 평생 좋아하며 살아왔는데 아마추어로서 제대로 해본 것은 없어 늘 허전했는데, 이기연 교수님의 정감 담은 자상한 지도에 눈이 뜨이고 , 귀가 열리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속 열심히 지도해주시는 노래 경청하며 남은 여생을 음악으로 즐기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세요.😀😃😄😁😊👍🎉

  • @남경자-o6n
    @남경자-o6n Рік тому +2

    정말 감사드립니다
    재능기부 최고입니다

  • @신옥경-p5f
    @신옥경-p5f Рік тому +1

    이 분의 해설이 넘 아름다워요
    듣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네요

  • @신정규-d4s
    @신정규-d4s 2 роки тому +3

    저녁놀 일마치고
    하늘을 바라보고 쉬는 모습인듯 하네요~~
    명품레슨 늘감사드립니다~♡♡♡

  • @user-iy1107iyiy
    @user-iy1107iyiy 2 роки тому +5

    샘이 해설하시고 가르쳐 주시니 더 정겹네요. 감사합니다.

  • @우난희-k4d
    @우난희-k4d 2 роки тому +9

    고무신은 읍내갈때신고 논과 밭에서는 맨발로 일하고 집에올때는 개울에 발씻고 비누없이도 건강하죠 자연 햇살 흙이 어우러져 고된일도 무난하죠 저희 친정 어머니도 맨발로 논밭을 종종거리며 다니시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선생님은 시골에 사신것처럼 어찌그리 생생하게 느끼게하시는지요 사랑합니다 💜

  • @임석상-g1u
    @임석상-g1u 2 роки тому +5

    수고가 많으시고 감사하고 새해에도 건강 하세요~

  • @김영구-x4v
    @김영구-x4v Рік тому +3

    단어 하나 하나가 또 하나의 꿈같은 시 ! 우리말의 정수를 담은 노래 향수 🎶 선생님은 음악가 보다 뛰어난 시인이네요 어릴 때 시골서 자란 저에겐 가사가 와닿지만 선생님의 해설은 정말 압권이네요

  • @신태식-w8t
    @신태식-w8t Рік тому +1

    선생님 감사합니다. 쉽게 요점을 간결정리하셔서 선생님의 따듯한
    마음과 함께 마음에 와닿읍니다.

  • @박한칠
    @박한칠 2 роки тому +22

    정지용의 향수를 음미하다보면 눈물이 나오려 하네요.
    어려웠던 살림살이에 우리를 키우고 교육시키시며 고생을 하셨던 부모님 생각이 나서요...
    1922년 휘문고보에 다니던 18살 나이의 시인의 눈에 비친 우리나라, 가난했던 시절의 우리 부모님들의 시골생활을 서정적으로 아련하게 그려놓아서 그렇지, 지금의 젊은 아가씨나 신부들이 이러한 환경에 처해진다면 당장에 보따리 싸서 이혼을 선언하고 친정으로 달려 돌아가 버릴껄요.
    정지용 시인도 , 김희갑 작곡가도, 노래를 불렀던 테너 박인수 교수도 파란많은 삶을 살았던게 아닌가요?
    시인은 6.25 전쟁과정에서 생사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 시 마져 월북작가라 하여 금지곡으로 지정되고, 시를 작곡한 김희갑 선생님은 북한이 고향인 실향민으로 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쳤을 것입니다, 게다가 정치깡패로 부터 곤욕을 치렀다는 보도도 있는데다, 노래를 불렀던 서울대학교의 테너 박인수 교수는 성악가가 대중가요를 불러 클레식음악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국립오페라단으로 부터 제명을 당했으니...
    작품도 작가들도 고달픈 삶속에 수난을 당한지라...
    그중에서도 작곡가 김희갑 선생님에게는 가수 이동원씨가 훨씬 더 잔인한 사람이었을지도 모르죠.
    시의 운율이 특이하여 노래로 만들기에는 부적합하고 억지로 곡을 붙이면 시의 원래의미가 훼손될 수 있다고 수차 거절하는데도 막무가내로 작곡해 달랬으니...
    북한이 고향인 김희갑 선생님으로서는 작곡과정에 얼마나 향수에 시달렸겠습니까?
    보지않아도 눈에 선합니다.
    가수 이동원씨는 진짜로 잔인한 사람인것 같아요.
    그러나 그런 무리한 그의 요구로 오늘날에 이런 감미로운 노래를 우리가 부를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요?
    시 못지않게 곡조 또한 감미로워 저도 즐겨 흥얼거립니다.
    시가 1920년대의 충청도 사투리로 쓰여, 적어도 우리나라의 6~70년대 농촌생활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은 선뜻 이해하기가 어려울껄요.
    소는 동작이 느릿느릿하고 순하여 울때도 큰소리를 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고삐를 이끌어도 따라 옵니다.
    우리가 어린아이에게 싫어하는 일을 시키면 어린아이는 빨리빨리 행동에 옮기지 아니하고 핑계를 대며 게으름을 피우며 억지로 마지못해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지요.
    나직한 울음을 내며 느릿느릿 밭갈이 하는 황소의 모습을 게으른 울음으로 묘사한게 아닐까요?
    서리까마귀도 늦가을 밤사이에 서리맞은 까마귀가 아니라, 갈가마귀로 지붕위에 말리는 곡식을 훔쳐먹는 까마귀를 의미할 겁니다.
    초라한 초가지붕위에 곡식을 말리는 이유는 햇빛때문에도 그렇지만 마당에 널어 말리면 닭들이 모두 쪼아먹고 난장판을 만들어 놓았지요.
    애써 수확한 농산물을 닭 때문에 지붕에 말리다가 까마귀떼가 훔쳐먹으면 속이 많이 상했지요...
    특히 날짐승이 먹을 수 없는 고추를 지붕위에 종종 말릴때가 많았어요.
    예나 지금이나 가난한 시골일지라도 감나무에 열린 감을 모두는 수확하지 않고 조금은 까치밥이라 해서 남겨놓죠, 먹을것이 부족한 겨울에도 날짐승들이 먹으라고.
    온갖 새들이 붉은 감홍시를 겨울 내내 파먹는 풍경은 생각만 해도 아름답고 서정적이었지요.
    까마귀들도 고추는 매워서 먹을 수 없다는 사실을 귀신같이 알지요.
    그래서 지붕위에 널린 고추는 쳐다보지도 아니하고 먹이를 찾아 다른 곳으로 우지짖으며 날아가 버리지요.
    초가지붕 아래의 작은 방안에서 흐릿한 등잔불을 켜고 온 식구들이 도란도란 거리면서 고달픈 삶을 살았지만, 그래도 그때가 물질이 풍부한 지금보다도 훨씬 더 가족애로 따뜻했지요.
    짚베게도 방안에서 잘때 베고자는 베게가 아니고, 아침일찍부터 들일하다가 점심때 우리들 어머니께서 점심밥을 만들어 머리에 이고 오시면 들판의 논둑이나 밭둑에 둘러 앉아 식사를 했지요.
    식사후 막걸리 동동주 한잔하고 나면 피로와 식곤증이 몰려와서 스르르 잠이 오지요.
    그러면 아버지는 볏짚단이나 보리짚단으로 임시로 베개 삼아 들판의 밭둑에서 잠깐 주무시고, 다시 오후 들일을 시작했지요.
    그때 어머니가 이고 오신 점심은 진수성찬이 아닌, 초라한 반찬, 기껏해야 보리밥에 콩나물김치국에다가 마른멸치와 풋고추를 된장 고추장에 찍어 먹는 수준이지요.
    그래도 그때의 밥맛을 아직도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춘향전에 나오는 금준미주와 옥반가효도 그때 들일하면서 먹었던 우리들 엄마의 음식솜씨는 따라올 수 없습니다.
    그 시대의 시골경험도 없으실것 같은 선생님이 어찌 그리 해설을 그럴듯하게 잘 하시나요?
    꼭 깍쟁이 같이 해설을 하시네요.
    제가 시골에서 자랐지만 이 시의 구절에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 표현이 남아 있어요.
    그동안 저도 흥얼거리기만 하다가 선생님 덕분에 제대로 따라 불러 배우게 되어 감~쏴해요.

    • @대봉산-q4c
      @대봉산-q4c Рік тому +3

      구구절절 님의 정확한 시해설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존경합니다.

    • @이명순-p9w
      @이명순-p9w Рік тому +3

      감사합니다..이노래에 엀힌 이야기를 해주신 것..

    • @uralmun8756
      @uralmun8756 Рік тому +1

      해설이 너무 좋아요

  • @myeonghwanlee7606
    @myeonghwanlee7606 2 роки тому +3

    아름다운 선율 감사드립니다

  • @TV-ez2ke
    @TV-ez2ke 2 роки тому +10

    👪 들과 먹고 좀 놀다가 자고
    또 점심 먹고 무념무상 으로
    놀다가 또 저녁먹고 ㅎㅎ
    틈새 교수님과 음악시간 너무 산뜻하고 좋아요 ^♡^
    오늘은 향수 군요 ㅎㅎ

  • @김영숙-p6y
    @김영숙-p6y Рік тому +3

    선생님 설명이 그광경이 눈에선하게 떠으르고 너무 가슴에 와닿아요
    도시서자란 나는 그모습이 간접적이지만 그 옛날의 가난한시골 아낙과 쭈글쭈글한 얼굴의아버지 그리고 가족같은 황소의 모습 풍경이~
    아 ~가슴이 아리면서도 따뜻해지는 곡이군요
    정말 좋아하게되는곡입니다~

  • @iyoung7890
    @iyoung7890 2 роки тому +6

    오랜만에 방문했는데요. 음질이 좋아진것 같은데요. ㅎㅎㅎ

  • @clonele
    @clonele 2 роки тому +5

    저, 음치라서 노래는 포기하고 사는 1인인데,
    이교수님 덕분에 어려운 노래지만 날마다 들으며 시도해봅니다.
    코치대로 가사(詩)부터 외웠구요.
    감사합니다.

  • @audrybonbon
    @audrybonbon 2 роки тому +7

    이 곡을 백번 이상 들었고
    가사도 곡도 좋아했지만
    오늘 처럼 단어 하나 하나를 곱씹어 본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이동원 박인수님의 곡이 워낙 좋아서
    제가 감히 불러볼 생각도 못했고요
    이기연 선생님 설명중
    까마귀 설명하실때 쓸쓸한, 한적한
    하실때 문득 떠오른 단어
    황량한 이었네요
    밖은 까마귀가 우지짖어 음산하고
    황량하지만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이지만
    안에 있는 우리는
    도란도란 정겨운 가족이 있어
    아늑한 느낌이 드는......
    따뜻한 고향에 대한 추억 ,
    향수가 아닐까하는 느낌이 드네요 😀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 @이강락-g1k
    @이강락-g1k Рік тому +1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이 그려집니다!ㅎㅎ

  • @효정-b4v
    @효정-b4v 2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
    국어와 음악을 잘 가르쳐주시는
    우리 선생님
    이런 느낌입니다.
    시인 정지용 님이 갑자기 거인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 @cheunting
    @cheunting Рік тому +1

    향수~요즘 제가 매일 듣고 있는 음원입니다~^^정말 좋은 ~~

  • @jibokyu5872
    @jibokyu5872 Рік тому +2

    국민학교 3학년때 시골서 대전으로서울로
    서울에서 여기저기 이사를다니고 종국에는
    미국에서 25년을살고
    있는 칠십대중반이지만
    어렸을때 시골 고향의
    모습은 골목골목 더욱더 또렸이남아
    있네요 지금은 군부대가 둘어서서
    가볼수도 없는곳 없어진 고향땅이지만
    항상 이늑하고 평온한
    고향이 생각이나네요

  • @김목-y7l
    @김목-y7l 2 місяці тому

    선생님 마음씨가 소박 아름답습니다

  • @유상현-x6r
    @유상현-x6r Рік тому +1

    기연님! 저는클래식은 잘 모르지만 정말 국민음악코치란 소개가 맞는거 같네요! 중고등학교 시절의 음악 선생님보다 더 알기쉽고 따듯한 설명이 가슴에 와 닿네요!
    고맙습니다!

  • @미정박-t9s
    @미정박-t9s 2 роки тому +2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고맙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을지 어려워서요
    유행가도 좋지만 이런 가곡도 불러 보고 싶네요

  • @곽솔례
    @곽솔례 Рік тому +1

    미모도 뛰어나지만 향수를 어찌 그리 해석을 잘 하십니까? 홀딱 반했습니다.

  • @minchangpark6955
    @minchangpark6955 2 роки тому +9

    고향도 사는 곳도 서울이지만 어린 시절을 보낸 시골 생각이 절절히 납니다. 감사합니다..

    • @이기연-u6i
      @이기연-u6i 2 роки тому +5

      박민창꼼빠님~항상 함께해주셔서 큰 힘이됩니다. 후원감사드리며 올한해 더욱 좋은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minchangpark6955
      @minchangpark6955 2 роки тому +2

      @@이기연-u6i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 @성문공
    @성문공 2 роки тому +2

    저는 이런 느낌이드네요 감사하다고요 고맙고요

  • @기천지
    @기천지 2 місяці тому

    향수의 시어는 그 하나 하나가 보석 같습니다.

  • @조규완-v5z
    @조규완-v5z 2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 ㅎㅎ
    홧팅요 ㅎㅎ 💕💕😎

  • @simonkim2089
    @simonkim2089 2 роки тому +7

    이기연 선생님 무지 반가워요
    서울도 한복판 종로의 어린시절, 그리고 미국의 번화도시에 살고있으면서
    어디서 들었는지 노래를 흥얼 거렸을때 "네가 이 노래의 정서를 알겠느냐" 의아해 하시던 어머님.
    뭔가 에대한 그리운 감정 (emotional) 같은게 느껴져서요...라고했던 내 대답은 훗날 이 노래를 이해하고서는
    한국인이 가지고있는 DNA 어느 정서적인 한 고리가 아니겠는가 하는 "깨달음"을 준 노래이기도 합니다
    늘 그러하듯 이기연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My-Dear
    @My-Dear Рік тому +1

    강의를 재미있게 해 주시네요. 방구석 성악가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영상입니다.

  • @모데라떼
    @모데라떼 Рік тому +2

    이 곡을 미리 좀 봤더라면 지난 연말 모임에서 한 곡 하는건데 벙어리처럼 지난게 아쉽네요~ㅠ 멋진 사이트 입니다~

  • @신태호-v9z
    @신태호-v9z Рік тому +2

    고향으로 달려가게 만드는 노래해설 정말 정감있게 잘 들었습니다
    시골 출신도 아니신것 같은데 감성이 너무 좋습니다 ㅎ
    저는 환갑나이지만 너무 동감가는 노래입니다

  • @5minari984
    @5minari984 2 роки тому +6

    서리 까마귀 (안좋은기운,불길..)
    그럼에도 초라한 지붕아래서 도란도란
    행복으로 서리 까마귀정도는 쉽게
    이겨내고 묻히는 느낌

  • @ororacho1853
    @ororacho1853 2 роки тому +4

    감사합니다.

  • @JayjNa-q7u
    @JayjNa-q7u 14 днів тому

    언제나 귀에 쏙쏙들어오는 명강의 !!
    이 시의 성근별은 저녁 상을 물리고나서
    방 안에서 할 수 있는 자잘한 일들을 각자 하느라고
    돌아앉아 일을 하면서 도란거리는 때이므로 초저녁의
    별들이 하나 둘씩 나오는, 그래서 아직 별이 많지 않은 때 입니다.

  • @박경복-g1v
    @박경복-g1v 2 роки тому +7

    하늘나라계신 아버지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신듯 합니다 .

  • @꽂이피네
    @꽂이피네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김성태 곡 김동리 시의 :향수" , 소프라노 김학남 께서 부른 곡을 좀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 @기동이-h6r
    @기동이-h6r Рік тому +2

    가사 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 @상촌-d6s
    @상촌-d6s 2 роки тому +2

    노래말 정지용시 참 좋지요. 옥천에 정지용시인생가 육영수여사생가가 가 ㄱ가이 있습니다.
    노래말중에 알 수없는 모래성은 시인이 해넘어간 어두어질 무렵 무심히 걸어간 개천 가 ㄱ가이 모래언덕 같은 곳이?
    이기연님의 해설 잘 듣고 잇ㅅ 습니다. 고맙습니다.

  • @남전병양-q1e
    @남전병양-q1e 2 роки тому +2

    감사,

  • @정태열-y1z
    @정태열-y1z 5 місяців тому

    우연히 써핑 하다가 파도가 넘 쎄네요 나도 악기 여러 하지만 핫팅

  • @우난희-k4d
    @우난희-k4d 2 роки тому +10

    소매걷는걷보단 사철 발벗은 아내 신은 읍내 갈때나 신고 논과 밭에서는 항상 맨발로다니다 집에올때는 개천에서 비누같은건 필요없이 선생님 애청자 육십육세 할머니 사랑합니다

  • @whoan1964
    @whoan1964 Рік тому +1

    딸이라고 금그으시던 아버지 를
    그리워 하는 나는 뭔가?
    재능과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모지리?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승태김-b5r
    @승태김-b5r Рік тому

    선생님 설명 잘 듣고갑니다 . 좋아하는 노래인데 설명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 @이경우-p7u
    @이경우-p7u 2 роки тому +2

    참 고맙습니다

  • @최예삐-x7k
    @최예삐-x7k 2 роки тому +3

    이기연 선생님과 대화하듯이 노래 가사를 읽어갑니다,읽고 또 읽고
    그 다음애 음정을 붙혀 노래를 부르라고 합니다,정지용1902-1950년 의시에 곡을 부친 노래

  • @mosan6863
    @mosan6863 Рік тому

    저절로 추억이 사무쳐 눈물이 고입니다,, 농촌이 고향인 노인 되어 버린 저에게 "어쩌면 이렇게 그때 숨쉬는 공기까지 똑캍지?라 는 단어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보물 보배 를 찾아주신 이 샌님 고맙습니다

  • @오부택-w5z
    @오부택-w5z 2 роки тому +1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허병국-p7o
    @허병국-p7o 2 роки тому +3

    새벽휑한 서서히 귀가하고
    비운자리에 서리까마귀(갈가마귀)가 가을
    보리 밭에 모여드는 정경일 듯
    하네요.
    이선생님께 부탁 하나 하고
    십은데요?, 가능할는지,
    "이태리 민요, O Immunnnato SURUDATO "을 배우고 싶은데요

  • @RosaKim73
    @RosaKim73 2 роки тому +3

    지난주에 30여년 만에 고향에 다녀왔어요....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작고하신 아버지도 보이고 의식없이 누워계신 어머니도 보이는 고향집...이제는 남이 살고 있는 그곳...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하홍만-n5i
    @하홍만-n5i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기연옥-i1v
    @기연옥-i1v 2 роки тому +6

    질화로는 저녁식사 후에 방에 들여놓고 주무시죠
    그래서 질화로의 재가 식어질 때는 한밤중이거나 새벽에 가까울 때 일 거 같아요

  • @henry9773
    @henry9773 2 роки тому +5

    1990년(?)에 회사동료들과 노래방에서 즐겨불렀던 18번곡이었던 노래
    가사가 참 좋아서 아예 외워서 자주 불러 지금도 노래가 나오면 따라부르기도하는 노래

  • @긍정-w3t
    @긍정-w3t Рік тому +1

    이기연님 해설 듣고
    그대로 시를 몇번 읽었더니
    자연스레 가사가 다 신기하리 만큼 금방 외워졌습니다
    시골에서 자란 정서가 학습의 효과 일까요
    이기연님의 탁월한 설명 일까요~ 감사합니다

  • @Aerophoneschool
    @Aerophoneschool 2 роки тому +6

    👏⚘

  • @동희보감-j7o
    @동희보감-j7o 2 роки тому +4

    어릴 때 대나무 활을 만들어 하늘 높이 화살을 쏳아 올려본 적 없는 사람은 이해할 수 없죠.
    그 화살이 풀섶에 떨어지죠. 누가 더 높이 똑바로 쏳아 올리느냐 놀이를 했었는데....
    도시에서 자란 사람들은
    얼룩배기 황소도 모를거고.... ( 젖소로 아는 사람있는데 젖소 아님.)
    도시에서는 실개천도 없어서 본 적이 없을거고....
    이해가 가네요.

  • @Kim-bw8pn
    @Kim-bw8pn 2 роки тому +4

    정지용 태어나신집이 충북옥천에 있습니다. 정지용시인의 집근처의 지형에서 시의 글귀가 사시던 곳을 노래 했구나 하는 느낌이 옵니다. 바로옆에는 육영수 여사님의 생가가 있습니다.

  • @철수김-f7f
    @철수김-f7f 7 місяців тому

    흐릿한불빛은 호롱불같고
    서리까마귀 우짓짓는것은
    가난한 시골마을 에 없이사는 스산함을 표현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