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젤리스 작곡 '불의 전차', 호주 ABC 클래식 FM 선정, 영화 음악 4위

불의 전차, 호주 ABC 클래식 FM 선정, 영화 음악을 뒤흔든 사운드트랙 100 중 4위로 추천 받은 영화와 영화 음악 사연을 소개해 드린다.
선전 문귀는 ‘19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2명의 영국 체육인들 사연’으로 공개됐다.
작곡은 그리스 출신 반젤리스가 맡았다.
1. 불의 전차 버라이어티 평.
확고한 유대인과 독실한 기독교인 등 2명의 영국 육상 선수가 자존심과 양심 문제로 씨름하면서 1924년 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의 시대.
영국인 해롤드 아브라함과 에릭 리델은 모두 타고난 빠른 단거리 선수이다. 하지만 달리기에 접근하고 달리기가 각자의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다르다.
캠브리지에서 다소 특권적인 삶을 살고 있는 리투아니아 계 유대인 아들 해롤드. 특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으로서 인생에서 직면한 장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가장 빠른 방법으로 극복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