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도 가을에 한국외대 영어연수원 다녔는데 거기 가니까 육사 영어교수님이 강사로 영어 가르치시더라구요. 성함은 전혀 생각 안나고 계급이 중령인가로 기억하는데 얼굴도 잘 생기신 보통 키의 그분, 지금도 생각나네요. 육사교수요원은 평생 하시는건 아니고 몇년 잠시 하다가 다시 다른 업무로 빠지는걸로 아는데요. 아무튼 일정 성적이 나와야 퇴교 안당하는군요. 살벌살벌 하네요. 제 주위에도 육사 다니다가 자발적으로 퇴교인지 중퇴인지 그런 친구들을 3명을 압니다.
@@장군멍군 일일이 답변을 달아주시는거 보니 대단한 인격을 가지신 분 같습니다. 하루에도 수십개의 댓글을 일일히 다 읽어보시네요. 저랑 같은 시대 같은 년도에 고교졸업하신 분이신데 존경합니다. 군대에서 장군님 같은 분과 군생활을 같이 했어야 했는데....이등병 일병때에 포대장이 얼마나 괴롭히던지 같은 포대에서 총기난사사고 까지 겪어본 1인입니다.
1.교수님에게 불려 가야 한다고 말할 때 당시의 1학년 생도 심정은? 정답 :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하는가 생각에 얼굴이 누렇게 뜬다. 2.마주치는 자체로도 두려운 4학년 선배가 교수님에게 맞을때 심정은? 정답 : 2,3학년 선배들은 갈구지 말고 나만 갈궈라고 모든 신을 동원하여 누렇게 뜬 얼굴로 간절히 기도한다. 3.못 일어나서 기상나팔 소리에 눈 떳을때 심정은? 정답 : 4시에 기상하지 못한 본인에 대한 실망이 너무 크기에 그만둬야지 자포자기 심정. 아마 이랬겠죠....... 훌륭한 선배와 역경을 극복하고 장군까지 진급하신 후배 두분 화이팅입니다.
그 후배님에게도 평생에 남을 기억이었을 것 같습니다. 한학년 선배가 그렇게 딱 붙어서 교육시켜주는 것도 육사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광경이겠네요 ㅎㅎㅎ 후배 때문에 잠을 못자서 짜증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렇게 성심껏 교육시켜 주시니 인품이 정말 훌륭하십니다. 저 였으면 화내면서 엄청 구박했을 것 같아요 ㅋㅋㅋ
취침시간까지 줄여가며 후배생도 영어공부를 도와주고 식사시간 보다 후배생도 영어점수에 더 신경쓰는 육사 선배님들의 연대의식이 우리 군을 강군으로 만드는 초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국에 장군까지 진급하고 전역하신 그 후배님 또한 후배 장병에게 많은 지식과 경험을 나눠주고 도움주고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137:1 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육사에 합격하신 고 장군님의 실력을 한껏 발휘 하셨네요^^
행!복! 생도 시절 썰 잘 들었습니다 선임의 입장에서 후임을 잘 이끄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도 맡은 바 책임을 다 하시려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모습이 장군님 군생활 내내 책임감 있는 모습을 잘 유지하게 되신 초석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음 썰도 기다리겠습니다!!
그 후배때문에 전체가 다 불려갔네요..장군님 군번까지 밀리셨는데도 그 후배 생도를 도와주신 덕분에 그 후배 생도도 장군전역 하게 도와주시고 고장군님 아니셨으면 장군진급은 고사하고 100% 퇴교당했을 겁니다. 만약 그렇게 됐다면 어떤 또다른 삶을 사셨을지 궁금해지기도 한데 정말 좋은일 하셨습니다. ^^
저는 남을 돕는 그 행위 자체가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가르쳐주는 것은 100% 효율의 공부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물어보면 가능한 한 친절하게 답하려고 하고 있지요(실제로 그렇게 가르쳐 준 문제와 아주 비슷한 문제가 시험에 나와서 맞춘 적이 있습니다).
군번이 뒤로 밀리면 평생 따라다니며 진급에 태클이 될수도 있는 등 스트레스인데 대단하십니다. 게다가 당시 기합도 많고 일정도 빽빽하여 피곤하고 빠듯한 생도생활임에도 그와중에 짬을 내어 타인을 돕는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인데 말입니다. 큰 덕을 베푸셨으니 더 큰 복으로 돌아올 듯 합니다. 자리이타! 오늘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전인범장군님 유튜브에서 그 분 영어발음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저도 77학번이라 비슷한 연배인데 주변에서 그런 유창한 영어는 흔치 않았습니다. 직장선배중에 미국군사영어학교 2년 다녀오셨던 직속부장님 외에 처음 봤습니다. 그분은 일제시대에 고등학교를 다니셨던 분이라 일본분들이 오시면 일본어통역도 하셨는데 일본분들도 일본사람보다 더 일본어를 잘한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 분 이후 처음으로 깜짝 놀랐던 게 전장군님 영어였답니다. 기본적으로 육사분들이 영어를 잘 하시네요. 고등학교 동기 중에도 77학번으로 육사 들어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대령으로 예편했답니다. 어쨌든 우리 고장군님도 후배사랑과 책임감이 대단하셨습니다~
육사는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졸업하기는 더 힘들다는 말이 맞습니다. 저의 아들이 75기로 입학해서 졸업했는데 4년간 생도생활을 지켜보니 보통의 정신력과 인내로서는 감당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전과목 매주 쪽지시험도 본다고 하더라구요. 4년동안 12시 이전 자본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퇴교당하는 인원도 수십명에 달하는 것 같구요.
섬네일 무엇~! 육사 교수님이 대령~ ㄷㄷㄷ 육사는 인문 교육도 군인이 하는가 보네요.. 육사에서는 생도 상호 평가가 있어서 진짜 잘린 다던데.. 그분은 운이 정말 좋으셨네요.. 그런분이 임관해서 장군으로 전역.. 하셨다니 이건 천운 이네요.. 제 경험상에 보면 생도나 후보생, 신입소위 시절 군생활을 못한다고 꼭 진급 못하는건 아니 더라 고요.. 제가 군생활 할때 정말 걱정했던 소위분이 있으셨는데.. 그분은 학사 출신에 하필 전입 온 소대가 부소대장이 나이도 많고 군에 대한 지식도 높고 소대 평가도 매우 높고 소대원도 잘 따르고, 부소대장이 성격도 있어서 직설적으로 확 지르고... 군생활 내내 부소대장에게 비교 당하면서 중대장에게 까이고 부사관들에게 조롱 당하고 병들도 무시 당하시는거 보면서 걱정 되서 힘 내시라고 가끔 음료수 한잔씩 하면서 부대가 힘든 거라며 위로 했던 분이셨는데... 그런 분이 항공 장교를 지원해서 지금은 중령 다시고 아파치 헬기 조종 하신다는데... 인생은 모르는거 같습니다..
서로 잠시 약점 보이면 뒷통수를 치는 거지 같은 생태계의 직장에 잠시 몸 담고 있는데, 협동, 다함께 성장하고 사는 것, 서로를 걱정하는 것, 이런 것들이 가능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서 참 좋군요. 장군님 영상을 보다 보면 항상 정의롭거나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육사는 참 대단하네요. 저희 고3때는 육사에서 홍보하는 전단을 돌리며 입학지원을 많이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실제 많이 지원을 했습니다. 저희반에도 성적이 우수한 친구들이 지원했으나 대부분은 떨어졌고 친구중 한명만 육사 44기로 붙어서 얼마전에 대령전역을 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데 육사가 군사교육만 한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데 군사교육은 전체교육의 16%밖에 안된다는 전단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어차피 대학가도 교련수업이 있고 방학때 문무대도 갔다와야 하는데 16%면 대학과도 별반차이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어차피 떨어졌겠지만.) 장군님 말씀들으니 완전한 오해였네요. 영어점수 잘못받으면 줄줄이 불려가서 혼이나고 선배가 오지않으면 숟가락도 못들고 위계질서가 엄한걸보니 일상이 군대그자체네요. 그냥 너무 겁먹고 지원을 안할까봐 육사에서 그런식으로 홍보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빡빡한일정과 규율속에 자기앞가림하기도 벅찬데 장군님처럼 후배의 성적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는게 보통일은 아닌듯합니다. 그런데서 장차 병사들을 통솔하는 장교로서의 지휘력, 책임감도 배양되는거겠지요. 새삼 육군사관학교 나오신분들에 존경심이 느껴집니다.
1학년 2학기 때 맥아더의 연설문(약 7페이지로 기억)을 한 번 읽어 주고 다음 시간 까지 외워 오라고 하셨죠. 불과 3일 후에 외울 수 있겠어요? 결국 전 4학년 중대장 생도, 1/2 소대장생도, 분대장 생도, 3학년 1/4, 2학년 1/4이 그의 방 앞에 집합했죠. 그 이 xx 교수님이 4학년 머리를 수박만한 주먹으로 내리쳤죠. 그 소리가 1학년에게는 관에 못 밖는 소리로 들렸죠. 그때 부터 모든 일 제쳐두고 4일 후에는 모두 외워서 갔죠. 그렇게 모든 과목 공부했다면 ㅎㅎㅎ
멋있으셨습니다. 그 육사교수님이 내림 갈갈이 하는것 같았지만 사랑이였습니다.ㅎㅎ 장군님께서 영어 가르쳐주신 직속후배인 예비역 장군은 평생을 장군님께 감사하면서 그 가르침으로 군을 지휘했을것 같습니다ㅎㅎ 바빠서 본방사수를 못 하지만 항상 도움이 되고 유익한 영상을 올려주십니다. 감사합니다! 행!복!
안녕하세요 장군님 영상을 뜻 깊게 시청하고 있는 현역 초급간부입니다 병 생활을 하고나서 임관을 하였기 때문에 군 생활 전반적인 업무나 생활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만... 허나 저에게 병사시절때 부터 가장 힘든 점이 있다면 기량이 부족한 병사들 특히 심한경우 "이 친구는 정말 공익으로 빠졌어야 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현역으로 들어온거지?" 하는 병사들을 안고가기가,도와주기가 너무나도 힘이듭니다 병사시절에 ' 도와줘볼까..?'하다가 괜히 저에게 피해가 오는 상황이 연출되니 더욱더 꺼려지는 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다보니 ' 정상적인 병사,동료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괜히 도와줬다가 피해보지 말자 '는 마음가짐만 더 각인되고 임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돌려보고 고치려해도 어렵기만하며 그런 병사들을 보면 의욕이 빠지고 ' 그냥 자기 알아서 하라하고 나는 내 일이나 해야지 '하는 태도가 나타났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에 스스로가 실망할 때도 있지만 그러나 ' 나는 현실적으로 군생활을 해나가야겠다 '는 마음이 지배적으로 앞섭니다 저는 그렇기에 장군님께 감히 여쭙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남을 도우려는 특히 남들보다 심하게 뒤쳐지는 병사,동료,후배를 이끌고가는 마음을 갖을수 있으셨습니까?? 그런 인원들을 또 어떻게 도와주셨습니까??저는 현재 제가 군생활을 아니 인생을 살아가는 마음가짐이 고민 될 때가 정말 많습니다
뒤쳐지는 병사에 대해서는 아래 HY님 글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군생활을 잘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기는 한데 현실적으로 곤란한 병사에 대해서는 상급자에게 보고하여 현부심을 받도록 하는 것이 서로 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한된 여건에서 조직 전체를 아우르지 못하고 한 명에게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은 리더로서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남을 도우려면 기본적으로 내가 마음의 여유가 있어 '양보'를 하겠다는 생각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그렇게 생활해 왔습니다. 양보가 말은 쉬운데 참으로 어려운 것이거든요.
존경하는 장군님 ^^ 장군님에 동기생인 고 박중령님 께서도,RCT 훈련당시, 미군들과 접촉시 대대 장교중 유일하게 미군과 영어대화를 하시더군요. 또한 저의 병사생활 끝나갈쯤(1988년)육사44기 소위임관후,소대장으로 부임한 박※환 중장님도 소대장2개월하고,상부명령으로 동두천 미사단 캠프케이시 2개월 통역장교로 갔다오고, 또소대장 2개월 하고 다시 미사단 캠프케이시 가고, 다시 소대장 2개월하고 또 캠프 케이시 통역장교겸 미군부대로 교육 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장군멍군 존경하는 장군님 ^^ 제 큰아들도(91년생) 육사70기 자연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후,중퇴하고 고려대 컴퓨터 공학과 장학생으로 다시입학하여 학사, 석사를 마치고 카이스트 병역특례연구원 인공지능 박사로 마치고 현재 인공지능 팀장으로 회사 생활 하고 있습니다.^^
크림 전쟁 (1854년 10월) 당시 크림 반도에서 벌어진 발라클라바 전투에서 정말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죠... 원래 명령은 They will be supported by infantry, which has been ordered to advance on two fronts. 였는데 They will be supported by infantry, which has been ordered. Advance on two fronts. to 빠지고 점 찍히면서 완전히 다른 내용이 되버렸죠... 결국 🇬🇧 군 기병대는 🇷🇺 군 대포를 향해 돌격... ㅠㅠ 언어를 배울 때는 정확한 의미 내용 전달의 중요성도 항상 상기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이 다소 지겨울 수도 있지만, 정확한 의사소통에 중요하죠...
생도들이 단합해서 학우 혹은 전우를 챙겨준 미담이지만 어떻게 보면 최고 상급자인 교수가 내리갈굼을 통해 하급자에게 책임을 넘긴 씁쓸한 사례 같습니다. 질책은 잘못을 한 당사자에게만 한정해 해야 하는 것도 있는데 말입니다. 일반 야전부대에서도 아직까지도 많이 일어나는 일인데 언제 없어질 지 모르겠습니다.
전 해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일반대학에 진학했었는데, 사관학교 안 다녀본 사람은 모르죠. 1학년 때 매일 기합받고 청소하고 훈련받으니, 책 한 페이지 넘기는 것도 고역이었습니다. 내 길 아닌 것 같아, 1학년 때 나오고 수능 다시 치고 대학 가니, 공부하기 참 쉽더라구요. 내가 자고 싶을 때 자고,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하니깐요. 전 못 간 길이지만, 진짜 사관학교 졸업하는 거 보통 쉬운 일 아닌 거 같아요. 그 생도분도 영어 영 소질도 없는데, 공부하기 얼마나 힘드셨을지 눈에 보입니다. 이어서, 선배생도가 신경써서 깨우라고 했는데 안 깨우고, 결국 그 다음날에 고장군님이 일어나셔서 깨우셨다니....진짜 장군님 인품이 후덜덜하십니다.
참 생도 생활도 말로 못할 우여곡절이 많으셨군요... 이타적이고 헌신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이 역시 군에서도 그만한 일과 직책들을 감당하는것 같읍니다. 제 주위의 경우 사관학교출신은 확실이 다른점이 일상 생활에서도 느껴지더군요. 더 높은 책임있는 직책으로 가시는분들은 묵묵히 임무를 감당하고, 우쭐한 사람들은 사출신이라도 그러지 못한것을 봤읍니다. 드물지만..이기적인 사람은 생도때부터도 티가 난다는데.. 고장군님은 진심으로 이타적이시고 성심으로 대하신 사연을 보고 감동을 받았읍니다.
91년도 가을에 한국외대 영어연수원 다녔는데 거기 가니까 육사 영어교수님이 강사로 영어 가르치시더라구요. 성함은 전혀 생각 안나고 계급이 중령인가로 기억하는데 얼굴도 잘 생기신 보통 키의 그분, 지금도 생각나네요. 육사교수요원은 평생 하시는건 아니고 몇년 잠시 하다가 다시 다른 업무로 빠지는걸로 아는데요. 아무튼 일정 성적이 나와야 퇴교 안당하는군요. 살벌살벌 하네요. 제 주위에도 육사 다니다가 자발적으로 퇴교인지 중퇴인지 그런 친구들을 3명을 압니다.
중령이었으면 영구직 교수로 정년까지 근무하셨을 겁니다. 잠시하는 경우는 순환직 교수라고 하며 3년 정도 하고 야전으로 복귀합니다. 고맙습니다. ^^
@@장군멍군 일일이 답변을 달아주시는거 보니 대단한 인격을 가지신 분 같습니다. 하루에도 수십개의 댓글을 일일히 다 읽어보시네요. 저랑 같은 시대 같은 년도에 고교졸업하신 분이신데 존경합니다. 군대에서 장군님 같은 분과 군생활을 같이 했어야 했는데....이등병 일병때에 포대장이 얼마나 괴롭히던지 같은 포대에서 총기난사사고 까지 겪어본 1인입니다.
1.교수님에게 불려 가야 한다고 말할 때 당시의 1학년 생도 심정은?
정답 :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하는가 생각에 얼굴이 누렇게 뜬다.
2.마주치는 자체로도 두려운 4학년 선배가 교수님에게 맞을때 심정은?
정답 : 2,3학년 선배들은 갈구지 말고 나만 갈궈라고 모든 신을 동원하여 누렇게 뜬 얼굴로 간절히 기도한다.
3.못 일어나서 기상나팔 소리에 눈 떳을때 심정은?
정답 : 4시에 기상하지 못한 본인에 대한 실망이 너무 크기에 그만둬야지 자포자기 심정.
아마 이랬겠죠....... 훌륭한 선배와 역경을 극복하고 장군까지 진급하신 후배 두분 화이팅입니다.
심정을 어찌 그리 잘 표현하셨는지요.
닉네임이 심상치 않습니다.ㅎ
고맙습니다.^^
@@장군멍군 전방에서 비무장지대 수색,매복 작전하면서 강력한 위력의 상징 크레모아 다뤄봤던 경험으로 닉네임 만들었습니다...
@@크레모아-h7k 대단하십니다.ㅎ
그 후배님에게도 평생에 남을 기억이었을 것 같습니다. 한학년 선배가 그렇게 딱 붙어서 교육시켜주는 것도 육사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광경이겠네요 ㅎㅎㅎ 후배 때문에 잠을 못자서 짜증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렇게 성심껏 교육시켜 주시니 인품이 정말 훌륭하십니다. 저 였으면 화내면서 엄청 구박했을 것 같아요 ㅋㅋㅋ
같이 살아가야 되는 분대원이었으니까요. ㅋ
"행복" 감사합니다
서로 챙기며 끌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도 장군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시 육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후배 한놈 퇴교 막으려고 자발적으로 선배님들이 도우셨네요 그 후배님도 선배님들께 누애가 되지않으려 노력하셔서 훌륭한 장군님이 되신 듯 합니다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육사가 일반대학과 틀린것이 유급제도가 없기 때문이죠?
그 당시는 예비고사와 본고사를 보는 세대들로서 기초실력이 탄탄했던 것으로 추정되는바 , 시험출제수준 또한 녹녹치 않은 것으로 상상 됩니다.
힘들었습니다. 들어가는 것도 힘들었지만 졸업하는 것은 그야말로 전쟁이었습니다.^^
이런방송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먼 장군님이 이렇게 소탈하고 자상하셔..저는 87년 군번 27사 79ㅇ
연대 강습대대를 거쳐 2대대 출신입니다이기자^^*
반갑습니다. 제가 답글이 늦었습니다~~~
자리이타, 꼭 기억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말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행복!!! 멋진 장군님~⚘⚘☘
항상 고맙습니다.^^
화랑!
대대장님
육사 생도 생활도 자대 많큼
힘든 시기 입니다~ㅋ
금일 영상도 감사히 잘 시청하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화랑!
오늘도 고맙다.ㅎㅎㅎ
@@장군멍군
예~^^
감사합니다~
화랑!
취침시간까지 줄여가며 후배생도 영어공부를 도와주고 식사시간 보다 후배생도 영어점수에 더 신경쓰는 육사 선배님들의 연대의식이 우리 군을 강군으로 만드는 초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국에 장군까지 진급하고 전역하신 그 후배님 또한 후배 장병에게 많은 지식과 경험을 나눠주고 도움주고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137:1 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육사에 합격하신 고 장군님의 실력을 한껏 발휘 하셨네요^^
어이쿠!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장군님 주변은 늘 따뜻한기운이 감도는 같습니다~ 이제 막 병아리일병 울아들은 요즘 2작사소속부대에서 열심히 근무하는같습니다~거기에도 장군님같은 좋으신분들이 계시리라 믿으며 마음 놓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ㅎ
병아리 일병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 겁니다.^^
행!복! 생도 시절 썰 잘 들었습니다 선임의 입장에서 후임을 잘 이끄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도 맡은 바 책임을 다 하시려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모습이 장군님 군생활 내내 책임감 있는 모습을 잘 유지하게 되신 초석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음 썰도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그 후배때문에 전체가 다 불려갔네요..장군님 군번까지 밀리셨는데도 그 후배 생도를 도와주신 덕분에 그 후배 생도도 장군전역 하게 도와주시고 고장군님 아니셨으면 장군진급은 고사하고 100% 퇴교당했을 겁니다. 만약 그렇게 됐다면 어떤 또다른 삶을 사셨을지 궁금해지기도 한데 정말 좋은일 하셨습니다. ^^
아! 후배우 더 행복한 삶을 제가 방해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
그 당시에도 경례구호가 통일이었군요.
장교에게 임관번호는 진급및 보직과 연결된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을 좀 손해보더라도 후배를 챙기는 것이 올바른 선배의 자세인데 막상 해보면 쉽지는 않습니다.
그 후배생도분은 참으로 좋은 선배님을 만났던 것 같습니다.
공감 고맙습니다.^^
저는 남을 돕는 그 행위 자체가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가르쳐주는 것은 100% 효율의 공부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물어보면 가능한 한 친절하게 답하려고 하고 있지요(실제로 그렇게 가르쳐 준 문제와 아주 비슷한 문제가 시험에 나와서 맞춘 적이 있습니다).
공감 고맙습니다.^^
낙오자 없이 서로 도와서 모두 통과하자는 분위기는 정말 좋네요! 👍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
군번이 뒤로 밀리면 평생 따라다니며 진급에 태클이 될수도 있는 등 스트레스인데 대단하십니다.
게다가 당시 기합도 많고 일정도 빽빽하여 피곤하고 빠듯한 생도생활임에도 그와중에 짬을 내어 타인을 돕는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인데 말입니다.
큰 덕을 베푸셨으니 더 큰 복으로 돌아올 듯 합니다.
자리이타! 오늘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그 당시에는 군번을 신경 쓴 일이 없습니다. 지금 영상 찍다가 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서.ㅎㅎㅎ
군번이 다는 아닙니다. 한 해에도 많은 장교들이 임관하거든요. 임관 날짜도 다양해서 군번이 뒤에 있다고 문제 있는 건 아닙니다.
@@fuckchina4997 군번이 의미가 없는건 비육사 출신들 얘기죠. 육사는 군번 마지막 3자리가 육사 졸업등수입니다. 군번 빠른 졸업생들이 당연히 잘나가고요.
퇴교위기에 후배를 위해 영어과외까지
대단하시네요
그냥 전우애죠.ㅎ
충성! 39기 후배분이 이 영상을 보시면 추억에 잠기시겠습니다. 4학년 분대장생도가 장군님을 평소 인정했기에 과업을 지시하셨겠죠.ㅎㅎ 하여튼 2분 모두 식겁한 10일간이었겠습니다..
진짜 식겁한 10일이었습니다.ㅎㅎㅎ
저는 전인범장군님 유튜브에서 그 분 영어발음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저도 77학번이라 비슷한 연배인데 주변에서 그런 유창한 영어는 흔치 않았습니다. 직장선배중에 미국군사영어학교 2년 다녀오셨던 직속부장님 외에 처음 봤습니다. 그분은 일제시대에 고등학교를 다니셨던 분이라 일본분들이 오시면 일본어통역도 하셨는데 일본분들도 일본사람보다 더 일본어를 잘한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 분 이후 처음으로 깜짝 놀랐던 게 전장군님 영어였답니다. 기본적으로 육사분들이 영어를 잘 하시네요. 고등학교 동기 중에도 77학번으로 육사 들어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대령으로 예편했답니다. 어쨌든 우리 고장군님도 후배사랑과 책임감이 대단하셨습니다~
전장군님은 어려서 미국에 거주하며 학교를 다녀 영어를 매우 잘하는 분입니다. 그것도 고급 영어를.^^
@@장군멍군 아~ 그러셨군요! 어릴 때 미국 살다오셔서 육사까지 들어가셨다면 더 대단하십니다~
@@오성환-g2p 전인범 장군 모친이 우리나라 최초 여성외교관이라서,어린 시절 어머니의 임지인 미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경험도 있고,어려서부터 AFKN 방송을 많이 봤다더군요.
폭풍같은 인생길!후배한테 고장군 귀인 이셨네요.최소한 가보지않는 길,누구나 평생 최소한 귀인3명 이상 만나 도움받아야 의식주가 보장된 안전지대 갈수있지요.후배 베푼 사랑 큰인물입니다.
공감과 칭찬 고맙습니다.^^
전진!
자리이타의 가르침 감사합니다.
신입 사원들 데리고 07시에 스터디 한다고, 간부한테 혼난 적 있었는데,
선배의 자기희생과 솔선수범!
감동입니다.
ㅋ 고맙습니다.^^
후배생도가 나중에 장군이 되었군요...굿입니다..
옙! 장군이 딱! ㅎㅎㅎ
장군 영상을 보면 포근함(겨울에 눈 펑펑 내릴때 처럼)이 있어 좋습니다
장군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영상 자주 올려주시고요.
아! 포근함이란 칭찬 고맙습니다.^^
이 영상보고 느낀게.. 당시 육사는 정말 엘리트 들이 가던 곳이었는데..
거기다가 철저한 생활까지 했으니 아웃풋이 훌륭할 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분들이 학계나 회사로 더욱 진출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저도 그랬었으면 하는 마음이...
어쩌다 군인이 미움의 대상이 되었는지...
고맙습니다.^^
자리이타 명심하겠습니다 장군님. 오늘도 재밌고 좋은영상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육사는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졸업하기는 더 힘들다는 말이 맞습니다.
저의 아들이 75기로 입학해서 졸업했는데 4년간 생도생활을 지켜보니 보통의 정신력과 인내로서는 감당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전과목 매주 쪽지시험도 본다고 하더라구요.
4년동안 12시 이전 자본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퇴교당하는 인원도 수십명에 달하는 것 같구요.
반갑습니다. 졸업하기 진짜 어렵지요. ^^
매일매일 장군님 영상이올라오나 목빠지게 기다리고있습니다 ㅎㅎㅎ
어이쿠! 목 관리 잘 하세요.^^
속독술에 암어 대표선수, 영어까지... 대단한 지장의 면모를 갖추셨네요
당시에도 3학년 특전사 위탁 공수가 있었다면 그 에피소드도 흥미진진할 듯 합니다.
저희 때는 4학년 때 했는데 언제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아는 생존 하는 덕장은 전인범 장군님 밖엔 없었는데 고성균 장군님 역시 훌륭하신 덕장 이십니다.
군과 군인을 사랑으로 지휘 하신 고성균 장군님 감사합니다.
응원과 공감 고맙습니다.^^
행복
선배 후배의 존경심이 없을수가 없네요
장군님의 마음이 후배 장군님 마음 깊이
자리 잡고 있을것 입니다
성균님ㅎㅎㅎ
고맙습니다.^^
필승 장군님!!
방송 잘 보겠습니다.
빠르십니다.ㅋ 고맙습니다.^^
이 스토리를 몇번 듣고 느끼는데, 장군님이 장군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혼자만 살자하는 생도였으면, 장군이 안되셨을텐데.. 후배생도를 이끄시는 헌신적인 힘이 장군님으로 만드신거 같습니다. 이런 정신은 아무나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감동 받고 갑니다.
어이쿠! 몇 번씩이나...
고맙습니다.^^
섬네일 무엇~!
육사 교수님이 대령~ ㄷㄷㄷ
육사는 인문 교육도 군인이 하는가 보네요..
육사에서는 생도 상호 평가가 있어서 진짜 잘린 다던데.. 그분은 운이 정말 좋으셨네요..
그런분이 임관해서 장군으로 전역.. 하셨다니 이건 천운 이네요..
제 경험상에 보면 생도나 후보생, 신입소위 시절 군생활을 못한다고 꼭 진급 못하는건 아니 더라 고요..
제가 군생활 할때 정말 걱정했던 소위분이 있으셨는데..
그분은 학사 출신에 하필 전입 온 소대가 부소대장이 나이도 많고
군에 대한 지식도 높고 소대 평가도 매우 높고 소대원도 잘 따르고, 부소대장이 성격도 있어서 직설적으로 확 지르고...
군생활 내내 부소대장에게 비교 당하면서 중대장에게 까이고 부사관들에게 조롱 당하고 병들도 무시 당하시는거
보면서 걱정 되서 힘 내시라고 가끔 음료수 한잔씩 하면서 부대가 힘든 거라며 위로 했던 분이셨는데...
그런 분이 항공 장교를 지원해서 지금은 중령 다시고 아파치 헬기 조종 하신다는데... 인생은 모르는거 같습니다..
육사 교수는 대부분 석, 박사 학위를 가진 현역 장교들입니다.
보병 보다 항공이 적성에 맞았던 것 같네요. ^^
서로 잠시 약점 보이면 뒷통수를 치는 거지 같은 생태계의 직장에 잠시 몸 담고 있는데, 협동, 다함께 성장하고 사는 것, 서로를 걱정하는 것, 이런 것들이 가능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서 참 좋군요. 장군님 영상을 보다 보면 항상 정의롭거나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어이쿠! 과분한 칭찬 고맙습니다.^^
어찌보면 경쟁상대인데 대단하신것같슴다 장군님
경쟁 상대는 아니고...^^
행복 장군님 !!! 저도 평일의 마무리 ㅎ 방송 다 보고 일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행복 !!
옙 고맙습니다. 행!복!
자리이타. 참 좋은 말씀.
유식과 무식의 구분이 혼미해지는 나이에도 기억속의 군상들이 안타까워.
ㅎ
야! 하사~ 왜 경례 안해.차렷!
바삐 벙크속으로 들어가던 나를 쫒던 육두품 신임소위는 비취인가 없이 벙크로 진입한 죄로는 얼차려를 받았지...ㅎ
이크, 비취인가 ㅎㅎㅎ
성적순으로 군번이 부여 된다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장군님 인품에 또 한번 감탄을 합니다.
과거에는 성적 순이었는데 2017년부터는 가나다 순으로 바뀌었습니다.^^
자리이타…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공감 고맙습니다.^^
육사는 참 대단하네요. 저희 고3때는 육사에서 홍보하는 전단을 돌리며 입학지원을 많이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실제 많이 지원을 했습니다. 저희반에도 성적이 우수한 친구들이 지원했으나 대부분은 떨어졌고 친구중 한명만 육사 44기로 붙어서 얼마전에 대령전역을 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데 육사가 군사교육만 한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데 군사교육은 전체교육의 16%밖에 안된다는 전단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어차피 대학가도 교련수업이 있고 방학때 문무대도 갔다와야 하는데 16%면 대학과도 별반차이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어차피 떨어졌겠지만.) 장군님 말씀들으니 완전한 오해였네요. 영어점수 잘못받으면 줄줄이 불려가서 혼이나고 선배가 오지않으면 숟가락도 못들고 위계질서가 엄한걸보니 일상이 군대그자체네요. 그냥 너무 겁먹고 지원을 안할까봐 육사에서 그런식으로 홍보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빡빡한일정과 규율속에 자기앞가림하기도 벅찬데 장군님처럼 후배의 성적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는게 보통일은 아닌듯합니다. 그런데서 장차 병사들을 통솔하는 장교로서의 지휘력, 책임감도 배양되는거겠지요. 새삼 육군사관학교 나오신분들에 존경심이 느껴집니다.
홍보 내용은 맞습니다. 단지 생활에 대해서 세세하게 적어놓지 않은 것이죠/ㅎㅎㅎ
공감 고맙습니다.^^
1학년 2학기 때 맥아더의 연설문(약 7페이지로 기억)을 한 번 읽어 주고 다음 시간 까지 외워 오라고 하셨죠. 불과 3일 후에 외울 수 있겠어요? 결국 전 4학년 중대장 생도, 1/2 소대장생도, 분대장 생도, 3학년 1/4, 2학년 1/4이 그의 방 앞에 집합했죠. 그 이 xx 교수님이 4학년 머리를 수박만한 주먹으로 내리쳤죠. 그 소리가 1학년에게는 관에 못 밖는 소리로 들렸죠. 그때 부터 모든 일 제쳐두고 4일 후에는 모두 외워서 갔죠. 그렇게 모든 과목 공부했다면 ㅎㅎㅎ
저도 생도 1학년때 비슷한 추억이 있습니다. 무서웠던 이×배 교관님! 44년 전의 추억입니다^^
ㅎㅎㅎ 저는 '이' 씨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ㅋ
공포의 시간들이었습니다. 화학, 물리 각 1분 포함.ㅋㅋㅋ
앗~~~당시의 1학년 생도 주인공 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추억이 있습니다. 이×배 교관님! 참 무섭고 훌륭한 분이셨죠. 44년 전이군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배님이시군요. 고맙습니다.^^
소대장님 당시 워크맨 끼고 공부하던 모습이 훤합니다.
우천 전날 들깨 타작을 마쳤읍니다
운동 삼아 지은것 서글픈 수확을 하느라 결석이 길었읍니다
농사는 하늘이 잘 도와줘야 하는데 올해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행복!
아아.. 윗분들께 집합 사실 전하려 문 두들기기전 얼마나 가슴떨렸을지 상상이 가네요 ㅋㅋㅋㅋ기
그야말로 두근두근!!!! ^^
1:44 전설의 내밑으로 너위로 총원집합ㅎㅎㅎㅎ
음어때도 그렇고 장군님 굉장히 똑똑하시고 집중력이 참 좋으신 것 같습니다!
공감과 이해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리 갈굼을 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병사들이 뭘 보고 배울까요?
출석합니다..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장군님께서도 그러셨겠지만, 당사자는 진짜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을거 같네요. 그래도 결과가 좋으니 다행입니다ㅎ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썸네일 정말 귀여우셔요ㅋㅋㅋㅋ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저도 직업군인이됐으면 좋았을텐데.. 여건이안돼서 영상으로듣는 이야기로나마 만족하고있어요..ㅎㅎ
ㅋㅋㅋㅋ 썸네일, 일타강사 몸에 제 얼굴을.
고맙습니다.^^
얼마전까지 현역 병사였던 입장으로 장성 분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1인 이었습니다. 고 장군님 같은 분들만 계신다면 국민들 마음이 더 편할텐데요 ^^ 유튜브 평소에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갑고 고맙습니다.ㅎ
괜찮으면 koskn@naver.com 으로 연락 한번 주세요.^^
전우애가 정말 사관학교 생도들 사이에서도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후배님이신지 모르겠지만 장군으로 전역하셨다니 그 밑거름을 정말 선배님들께서 잘 뿌려 주셨기 때문에 그렇게 무사히 성공적인 군 생활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마워요.^^
선임 생도소릴 들으니 옛날이 생각나네요.저도 4중대(백곰) 선임 생도였는데 하필이면 고등학교 친했던 동창 둘이 저희 중대에 1학년으로 들어와 난감했었음니다.선임생도 역할을 잘 이해하리라 봄니다.기합도 빡세게 주어아 헸는데...
꽤나 불편했겠습니다. 동창들이 ...^^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상무대 보병학교 동복유격대 조교로 02년도 제대하고 육사생도 교육을 시켜봐서 육사와 인연이 있네요 정말 엘리트 장교들이라 배우려는 열의가 가득했었다는 기억이 있네요 장군님께서도 언제 한번 유격 받았던 썰 좀 해주세요 ^^
저도 동복유격장 올빼미였습니다. 반가워요.
유격 썰 언제 한번 준비해 보겠습니다.^^
멋있으셨습니다. 그 육사교수님이 내림 갈갈이 하는것 같았지만 사랑이였습니다.ㅎㅎ 장군님께서 영어 가르쳐주신 직속후배인 예비역 장군은 평생을 장군님께 감사하면서 그 가르침으로 군을 지휘했을것 같습니다ㅎㅎ 바빠서 본방사수를 못 하지만 항상 도움이 되고 유익한 영상을 올려주십니다. 감사합니다! 행!복!
대단히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장군님 영상을 뜻 깊게 시청하고 있는 현역 초급간부입니다 병 생활을 하고나서 임관을 하였기 때문에 군 생활 전반적인 업무나 생활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만... 허나 저에게 병사시절때 부터 가장 힘든 점이 있다면 기량이 부족한 병사들 특히 심한경우 "이 친구는 정말 공익으로 빠졌어야 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현역으로 들어온거지?" 하는 병사들을 안고가기가,도와주기가 너무나도 힘이듭니다 병사시절에 ' 도와줘볼까..?'하다가 괜히 저에게 피해가 오는 상황이 연출되니 더욱더 꺼려지는 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다보니 ' 정상적인 병사,동료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괜히 도와줬다가 피해보지 말자 '는 마음가짐만 더 각인되고 임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돌려보고 고치려해도 어렵기만하며 그런 병사들을 보면 의욕이 빠지고 ' 그냥 자기 알아서 하라하고 나는 내 일이나 해야지 '하는 태도가 나타났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에 스스로가 실망할 때도 있지만 그러나 ' 나는 현실적으로 군생활을 해나가야겠다 '는 마음이 지배적으로 앞섭니다 저는 그렇기에 장군님께 감히 여쭙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남을 도우려는 특히 남들보다 심하게 뒤쳐지는 병사,동료,후배를 이끌고가는 마음을 갖을수 있으셨습니까?? 그런 인원들을 또 어떻게 도와주셨습니까??저는 현재 제가 군생활을 아니 인생을 살아가는 마음가짐이 고민 될 때가 정말 많습니다
뒤쳐지는 병사에 대해서는 아래 HY님 글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군생활을 잘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기는 한데 현실적으로 곤란한 병사에 대해서는 상급자에게 보고하여 현부심을 받도록 하는 것이 서로 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한된 여건에서 조직 전체를 아우르지 못하고 한 명에게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은 리더로서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남을 도우려면 기본적으로 내가 마음의 여유가 있어 '양보'를 하겠다는 생각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그렇게 생활해 왔습니다. 양보가 말은 쉬운데 참으로 어려운 것이거든요.
역시 장군감이라는 말... 여기서 실감 합니다.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충성!
항상 고맙습니다.^^
진짜 쉽지 않으셨을텐데 다같이 하자라는 팀워크 정말 멋지십니다 ㅎ
ㅎ 공감 고맙습니다.^^
그래도 자상한 선배님이셨네요. 내가 너땜에임마 하면서 갈굼 장난 아니게 하셔도 시원찮으셨을 텐데요;
애처롭고 안쓰러운 생각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날의 추억이 담긴 얘기 즐청하고 응원합니다. ~
오랜만에 뵙습니다.^^
솔직히 장군님도 대단하시지만 그 후배 모 장군님도 대단하다고 생각드네요... 어찌보면 저때의 일을 반면교사 삼아서 장군까지 군생활을 하셨다는게 ㄷㄷ
ㅋ 고맙습니다.^^
썸네일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쿠! 어그로입니다.ㅎㅎ
역시 육사출신 분 들이 기본적으로 머리좋은 사람들에는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ㅎㅎㅎ고맙습니다.^^
장군님은 군번 순위보다 많은 구독자들에게 교훈을 주셨으니 그 누구 사성장군보다 분명 더욱 성공하신 군생활을 하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ㅎㅎㅎ 대단히 고맙습니다.^^
4만 구독자에 일일이 답글을 다는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응원합니다
어이쿠! 고맙습니다. 가능한 범위에서 하고 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자리이타 " 참으로 좋은 글귀 입니다. 오늘도 잘 시청 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행복♡
행복 😸 맹호 고성균 장군님이 국회 국방위원장 으로계시면 대한민국이 발전하는것이 눈에 보이지않게 발전 할것입니다 !행복 맹호
고맙습니다.^^
대학교시절 스터디그룹만들어 공부했던기억이 나네요...그때 저를 이끌어주던 고마운 친구와 아직도 연락합니다 ㅎ
그러시군요.ㅎ
재미난 육사얘기네요!
저희형제도 육사군인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오호! 반갑습니다~~~
1:06 아... 이런경우 겪어봤죠... 학교에서 다른문제 다 아는데 하필 하나를 모르겠는데 선생님이 그거 물어보셔서 대답 못한적 있죠 ㅠㅠ 육사 생도분들이 월등한 성적으로 입교하셨다 하더라도 결국엔 다 같은 사람인가 봅니다 ㅋㅋㅋ
사람 거기서 거기입니다. ㅎㅎㅎ
군 썰들 너무 재밌어요
고맙습니다.ㅎㅎㅎ
존경하는 장군님 ^^ 장군님에 동기생인 고 박중령님 께서도,RCT 훈련당시, 미군들과 접촉시 대대 장교중 유일하게 미군과 영어대화를 하시더군요. 또한 저의 병사생활 끝나갈쯤(1988년)육사44기 소위임관후,소대장으로 부임한 박※환 중장님도 소대장2개월하고,상부명령으로 동두천 미사단 캠프케이시 2개월 통역장교로 갔다오고, 또소대장 2개월 하고 다시 미사단 캠프케이시 가고, 다시 소대장 2개월하고 또 캠프 케이시 통역장교겸 미군부대로 교육 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당시 영어회화 공부 여건이 좋지 않을 때 육사는 미군 장교들 지원을 받다 영어시간에 영어회화를 했었지요. 덕분에. ^^
@@장군멍군 존경하는 장군님 ^^ 제 큰아들도(91년생) 육사70기 자연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후,중퇴하고 고려대 컴퓨터 공학과 장학생으로 다시입학하여 학사, 석사를 마치고 카이스트 병역특례연구원 인공지능 박사로 마치고 현재 인공지능 팀장으로 회사 생활 하고 있습니다.^^
@@강철의사신책제목임 아! 그러시군요. 70기면 최종 면접을 제가 했었는데...
@@장군멍군 존경하는 장군님^^ 집근처 사단본부 공무직(기술직) 11월1일 부터 출근하는데, 사단장님이 후배이신 육사45기 준장 고※준 이십니다.^^
멋진 선배이십니다. 그분이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고장군님께서 장군 한분을 만드셨네요
아닙니다. 저는 단지 여름 휴가를 가도록만 해줬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군인의 리더십~~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썸내일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
어그로 입니꽈?
ㅋㅋㅋㅋ
고맙습니다 ^^
충성!!! 80년대 초중반에 1사단 근처 방축리에서 군 생활했었습니다...
저는 85~87년 1사단에서 중대장을 했습니다.^^
@@장군멍군 고생하셨습니다 장군님에 비하면 아주 짧디짧은 8년 정도의 ㅎㅎ ... 유튜브 방송에서지만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남의 행복이 나의 행복~~
정말 기분 좋은 말입니다~~^^
😊 감사합니다.^^
장군까지 하신 분도 생도시절 시험성적 때문에 퇴교위기가 있었다니...역시 인생사는 어디나 알게모르게 고비와 굴곡이 있나봅니다.
그렇습니다. 오르막과 내리막...^^
@@장군멍군 기회가 되면 장군님 군생활의 최대 고비는 언제였는지...그걸 어떻게 극복하셨는지도 들려주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네 장군님 말씀 들으니 장군님과 동기인 친구 동생이 영어를 잘했던 생각이 나네요
누구인지 급 궁급합니다.ㅋ
@@장군멍군 청주 출신 김*복입니다
@@심상-g2s 그렇지요..필리핀 근무했던 동기죠.^^
@@장군멍군 그러시군요! 역시 대한민국은 30cm자로 줄 그으면 안 닿는 곳이 없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크림 전쟁 (1854년 10월) 당시 크림 반도에서 벌어진 발라클라바 전투에서 정말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죠...
원래 명령은
They will be supported by infantry, which has been ordered to advance on two fronts.
였는데
They will be supported by infantry, which has been ordered. Advance on two fronts.
to 빠지고 점 찍히면서 완전히 다른 내용이 되버렸죠...
결국 🇬🇧 군 기병대는 🇷🇺 군 대포를 향해 돌격... ㅠㅠ
언어를 배울 때는 정확한 의미 내용 전달의 중요성도 항상 상기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이 다소 지겨울 수도 있지만, 정확한 의사소통에 중요하죠...
제가 명령 관련 강의 같은 것 할 때 자주 사용하는 것인데 새삼 반갑네요.^^
발라클라바 전투, 카디건 백작 등...ㅎ
필승! 장군님 정말 한번 만나뵙고싶습니다!!!
반갑습니다.
koskn@naver.com으로 연락주세요.^^
제가 가끔 TED 를 보는데, 영어자막 틀어놓고 보니까, 영어공부에 도움 많이 되더군요. 연설하는 사람들도 과학자, 교수, 사업가, 정치인, 시민운동가 등 교양있는 사람들이라 수준높은 정석영어를 배울 수 있더군요.
TED 여러 가지로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학교에서 강의할 때 학생들과 가끔 봤습니다.^^
공사에서는 물리를 과락많이시켜요 그래서 최종 퇴교...전 화학인데 화학은 점수 다 20점씩 상향을.....
육사에서도 물리 때문에... ㅠㅠ
생도들이 단합해서 학우 혹은 전우를 챙겨준 미담이지만 어떻게 보면 최고 상급자인 교수가 내리갈굼을 통해 하급자에게 책임을 넘긴 씁쓸한 사례 같습니다. 질책은 잘못을 한 당사자에게만 한정해 해야 하는 것도 있는데 말입니다. 일반 야전부대에서도 아직까지도 많이 일어나는 일인데 언제 없어질 지 모르겠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개성이 다르다 보니 이런 저런 일이 생깁니다.ㅎㅎㅎ
혹시 그 교수님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4학년 생도가 모 생도 영어성적에 신경을 쓰지 않아 퇴교가 되었을 수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
Congratulations
Thank you!
전 해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일반대학에 진학했었는데, 사관학교 안 다녀본 사람은 모르죠. 1학년 때 매일 기합받고 청소하고 훈련받으니, 책 한 페이지 넘기는 것도 고역이었습니다. 내 길 아닌 것 같아, 1학년 때 나오고 수능 다시 치고 대학 가니, 공부하기 참 쉽더라구요. 내가 자고 싶을 때 자고,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하니깐요.
전 못 간 길이지만, 진짜 사관학교 졸업하는 거 보통 쉬운 일 아닌 거 같아요. 그 생도분도 영어 영 소질도 없는데, 공부하기 얼마나 힘드셨을지 눈에 보입니다.
이어서, 선배생도가 신경써서 깨우라고 했는데 안 깨우고, 결국 그 다음날에 고장군님이 일어나셔서 깨우셨다니....진짜 장군님 인품이 후덜덜하십니다.
사관학교 다니다 중간에 나가신 분들 보면 '고역 같은 1학년' 시기에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노력하여 성공하셨다고,^^
와 이러면 ㅋㅋ 썸네일 클릭을 안할수가 없네요. 장군님 유튜브에 완전히 적응하셨네요. ㅎ 언제나 잘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어그로 인가요.ㅎ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정한 덕장이십니다..ㅠㅠ (주룩주룩)
고맙습니다. ㅠㅠ(주룩주룩)^^
장군님,
다음편은
장군님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용과 사진으로 ㅎㅎ
고장군님의 일대기 1편(위관장교시절, 소위-대위)
고장군님의 일대기 2편(영관장교시절, 소령-대령)
고장군님의 일대기 3편(장군시절, 준장-소장)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참 생도 생활도 말로 못할 우여곡절이 많으셨군요... 이타적이고 헌신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이 역시 군에서도 그만한 일과 직책들을 감당하는것 같읍니다.
제 주위의 경우 사관학교출신은 확실이 다른점이 일상 생활에서도 느껴지더군요.
더 높은 책임있는 직책으로 가시는분들은 묵묵히 임무를 감당하고,
우쭐한 사람들은 사출신이라도 그러지 못한것을 봤읍니다.
드물지만..이기적인 사람은 생도때부터도 티가 난다는데.. 고장군님은 진심으로 이타적이시고 성심으로 대하신 사연을 보고 감동을 받았읍니다.
어이쿠! 과찬인 줄 알지만 고맙습니다.^^
행복!!!
해~~~~~앵복!
생도시절 추억 소환에서도
감동으로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훈훈한 사연이네요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육군사관학교 썰 너무재밌다(듣기에만ㅋㅋ)
구독누르고갑니다 장군님
반갑고 대단히 고맙습니다.^^
반갑고 대단히 고맙습니다.^^
헉 육사도 선배님들이 안오시면 포크숟가락을 못 드는군요! ㅠㅠ
집에서도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예의니까 똑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