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12월, 태국의 킹스컵대회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한국팀 환영식이 김포공항에서 있었는데 마침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 강서구 목동 친척집에 올라와 있던 나는 차범근 선수를 직접 보기 위해 김포가도를 따라 2시간 넘게 걸어 공항까지 갔음. 환영식 뒤 카퍼레이드 차량들이 공항을 빠져나간 뒤 나는 다시 2시간 넘게 걸어 귀가... 스포츠 머리의 건장한 청년 차범근 선수는 이제 70 눈앞이고 나는 60대에 접어들고... 세월 그놈 참...
@@LILlLlLILlLl ㄹㅇ 이부분이 이해할래야 이해가 안감 뭐 손수 축구화 만들어서 신고 흙바닥에서 공차고 전문적인 훈련도 받지 않은 사람이 또 병역문제때문에 20대 중후반 나이에 프로리그로 심지어 당시 세계 최고의 리그로 가고 거기서 데뷔전부터 엄청난 활약을 했다는게.. 이건 소설로 써도 밸런스 붕괴 설정임
박지성 선배공경은 진짜 대단하다 경청하면서 자기보단 차범근 감독님한테 말을 많이 걸어줬으면 하게 끊어주는거 진짜 평소 배려심이 어떨지 나이가 들면 얼굴이 성격이라는데. 박지성 외모만큼 착하고 배려심이 깊고 돈도 잘 벌고 체력도 좋고 인성도 축구선수중에 제일 좋아 박지성 화내는걸 한번을 못봤으니 타고난 성품같다. 감독은 하지마시고. 해설위원으로 우리곁에 있는것만으로 충분 감독하면 잘해야 본전인 선수라. 지켜주고 싶다. 특히 한국 감독은 더더욱 하면 안되 손흥민 다독거려줄때가 엊그제 같은데 손이 뒤를 이어가고 이제. 세대교체를 해줄 시기가 되다니 세월이여
박지성만이 넣을 수 있는 골이 있다고 생각하고(예를 들면 월드컵 그리스전 골 이라던가 프랑스전 골) 경기에 지고 있더라도 박지성이 뭔가 해줄거 같은 그런 느낌이 항상 있었더라는... 그리고 포르투갈 전에서 넣었던 골... 누가 그렇게 넣을 수 있을까? 나는 그 골을 보고 당시 와 진짜 크게 될 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대단한 선수가 되었음 ㅎ
가끔 아들놈에게 얘기하는데 오후에 길가다 애국가가 울려퍼지면 모든 사람들이 멈춰 서야 하던 시절이었다 외제 담배 핀다고 언론에 나오고 비행기 한번 타는게 아니라 구경해보는게 자랑이었던 시절 차범근은 진정 영웅이었지 그시절 차범근은 손흥민 김민재 박지성을 합할 정도의 비중을 가진선수였다
골 득점 기록은 깰 수 있지만..........차범근 감독은 군대3년 만기전역 하고 가서 나이가 축국선수 거의 전성기 끝나가는 시기에 가셔서 하위팀을 리그우승/챔스우승을 시킴 ㅋㅋㅋㅋㅋ 그래서 레전드가 됨 ㅋㅋㅋㅋㅋㅋ 독일이 괜히 귀화시키려고 한게 아님 ㅋㅋ 차범근감독도 인종차별 경험하셨지만 결국에는 실력으로 증명해버리니 다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
![[대화의 희열 #5] 빵과 우유를 먹기위해 시작했던 축구가 운명이었던 레전드 스포츠 스타 안정환! | KBS 181006 방송](http://i.ytimg.com/vi/5OnegyFtyCM/mqdefault.jpg)
한일전 세레머니는 진짜 조롱도 모욕도 없었지만 일본이 가장 수치스러웠을 세레니였음ㅋㅋㅋ 실력+매너 이거야 말로 원수인상대가 가장 굴욕적인 거임
레전드
"어 형은 실력으로 증명해"
존나게 품위있는 야림ㅋㅋㅋ
정말 성숙한 생각이죠
진짜 스포츠라는게 신기합니다 박지성은 일본에서 적이기도하지만 제일존경하는인물로 꼽기도하죠 특히 교토에 유소년들 롤모델이 박지성이죠 일본 한국 영국에서 다 박수받는느낌이어떨까싶네요
1975년 12월, 태국의 킹스컵대회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한국팀 환영식이 김포공항에서 있었는데 마침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 강서구 목동 친척집에 올라와 있던 나는 차범근 선수를 직접 보기 위해 김포가도를 따라 2시간 넘게 걸어 공항까지 갔음. 환영식 뒤 카퍼레이드 차량들이 공항을 빠져나간 뒤 나는 다시 2시간 넘게 걸어 귀가... 스포츠 머리의 건장한 청년 차범근 선수는 이제 70 눈앞이고 나는 60대에 접어들고... 세월 그놈 참...
목동이 지금은 양천구 부촌아파트 단지이지만 당시는 분구되지 않은 강서구였고 개발되지도 않았었습니다.
내용에 진정성이 있습니다.
@@everfreeman7056 아 그렇게 바뀌었군요. 새 정보와 덕담 감사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세월이란게 참 야속하네요 ㅎㅎ
아버지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산 증인, 역사, 레전드 차범근 박지성 최고이고 멋지고 대단하고 고맙습니다
와 차범근 감독님은 진짜 우리나라 축구에 가장 중요한 첫번째 페이지 같은 분인거 같다. 너무 멋있습니다.
첫 페이지는 아니고 초반 가장 중요한 페이지인듯 하네요 아시아에서 가장 첫번째 축구선수는 아니니까요. 우리나라에서도 유럽에서도 독일에서도 최초로 잘하신 선생님은 맞습니다.
옐로카드 1장........... 이게 대박이죠.
실력은 말할 필요 없고, 누구나 아는 것이니..
@@HJKWON7에휴..
@@HJKWON7진짜 찐따 그자체 ㄷㄷ
@@HJKWON7유럽리그 첫페이지지 그럼 뭐니? 도대제 말귀를 못알아듣네.
차범근같은분 보면 놀랍습니다..선구자 같아요
그시절 아시아인개념도 익숙하지 않고 인종차별이 당연했던 시절인데 간 것도 대단하고 가서 업적 잘쌓고 길을 보여줘서 지금의 박지성 손흥민같은분들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다들 멋집니다
왜 차범근 감독님이 말만하면 눈물이 날까요? 말에 영혼을 울리는 힘이 있나봐요.
막흐르는중...
너무 젠틀하시고 품위가 넘치시는 것 같아요. 너무 멋지심 ㅠㅠ
그래서 만난지 이틀만에 중국집 프로포즈도 성공하신듯
차범근 감독님 출전 경기 한일전 무패 진짜 개소름 돋는다..
차범근 박지성은 인간으로서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배울점이 많은 분들이다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고 저들이 있어 한국축구가 이만큼 성장했다 생각하니 무척 고맙다.
진짜 보는 내내 너무 뭉클하고 감동이네요~
차범근 선생님 나이가 드실 수록 멋이 더 드시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차범근 선수는 정말 한국축구를 너무 사랑하셨구나 정말 레전드이십니다
가난하고 암울했던 희망없는 시절에 사랑할 것이 조국밖에 없었던 독립운동가같은 정신으로 축구를 했던 차범근 감독 당신은 정말 너무나 안타까운 시절의 대한민국 자체인듯 합니다 너무나 고맙고 아내 분도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지성 흥민도 탁월하지만 차범근 플레이를 직접 본 세대는 그가 원탑임을 의심치 않는다. 뭐랄까 압도적 피지컬 동물적 골감각.
일단 차범근 시대에는 제대로 된 축구장도, 잔디도, 선수도, 배울 곳도, 인프라도 심지어 축구화도 만들어 신던 시절에 당시 최고 리그까지 건너가 성공한건 걍 말도 안되는거임. 격투기로 치면 무협지 보면서 산에서 혼자 훈련 하다가 ufc 챔프 먹은거임ㅋㅋ
@@LILlLlLILlLl ㄹㅇ 이부분이 이해할래야 이해가 안감
뭐 손수 축구화 만들어서 신고 흙바닥에서 공차고 전문적인 훈련도 받지 않은 사람이 또 병역문제때문에 20대 중후반 나이에 프로리그로 심지어 당시 세계 최고의 리그로 가고
거기서 데뷔전부터 엄청난 활약을 했다는게.. 이건 소설로 써도 밸런스 붕괴 설정임
박지성 산책세레모니는 전세계 원탑임 진짜.. 겁나멋있어ㅠ
응 너무갔고..
아니야 아직 덜갔어ㅋㅋ 일본은 더 가도 돼🤭
ㅆㅇㅈ
@yu r 박지성도 천재임… 애초에 시드니 올대 월반에 만 21세때 월드컵 4강 주전이었다고
@yu r 그당시 맨유는 노력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팀이었는데 7년 뛴거면 천재는 맞죠
캡틴 박지성 .. 대한민국 최고의 공격수 차범근 감독 우리 축구 역사의 레전드들 이십니다 그 뒤를 지금 손,황,김,이강인등이 이어가고 있기에 한국축구의 미래는 밝습니다 두분 다 감사합니다
박지성 산책 세레모니는 일단 거의 중앙에서부터 치고 달려가고 수비수들을 다 달고 슛 진짜~ 속이다 시원한 슛. 그리고 묵언의 압박 산책 세레머니~
박지성이 인터뷰안하는데 했다는건 너네 뒤진다 이거잖아요 ㅋㅋㅋ저 날 인터뷰함
차범근 선생님, 박지성 조합.. 무슨말이 필요할까. 그냥 최고지👍👍
차품 한일전 무패인게 제일 ㅎㄷㄷ하네.. ㄹㅇ애국인..
86년 멕시코 월드컵. 대표팀 은퇴시기에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던 차붐. 상대국가 선수들이 오직 차붐만 막으면 된다며 벌떼처럼 달려들던 모습이 기억난다. 한 개인이 국가보다 더 크고 유명했던 스포츠 최고 전설중의 전설.
차범근은 위대하고
손흥민은 통쾌하고
박지성은 뭉클하다.
차범근님은 한국축구의 전설입니다.
그 후대에 2002국대, 지성박, 쏜 등등 선수들이 배출되고 기록이 더 출중하더라도 차범근님은 능가할 수 없는 한국축구의 시발점 입니다~
축구에서 은퇴한 뒤에도 후학들을 양성하시느라 늘 고생하시는 차범근 전 감독님 존경합니다. 차범근 전 감독님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유망주가 많이 양성되리라고 믿습니다.
박지성 영원한캡틴 ㆍㆍ
뭐라해야지 절대로 자신을자랑하려고하지않고 항상묵묵히 항상같은결을유지하는 진정한 대한민국 축구영웅입니다
차범근 감독님의 분투와 열정와 희생으로 오늘날의 한국축구가 있게 된 것 같네요. 한국축구역사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박지성 사람 참 괜찮다. 축구 해줘서 고마워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지성선수 넌 영원한 내맘속에 캡틴이야!!
한국축구의 개척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정말 정말
아름다운 인생 가꾸시길 빌고.
한국 축구 발전에 꼭 끝까지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차감독님과... 박지성선수는.. 대한민국...축구발전은 물론이거니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진정... 애국인입니다...!!
박지성선수가 은퇴하고 나서 대표팀 경기를 안본거같아요, 그리고 차범근감독님은 정말 우리나라 축구계에선 영원히 잊혀지질 않은분이라 제 마음속엔 역사상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로 기억될겁니다.
차붐이 마늘 냄새 가지고만 이야기해서 그렇지 진짜 독일이 인종차별 개 심한 나라임 난 그 인종차별을 버티고 독일에서 살아남다 못 해 독일이 사랑하는 선수가 된 것 만으로도 차붐은 그냥 최고라고 생각한다
1,2차 대전 일으키고 히틀러 를 탄생 시킨 나라 dna 못 감춥니다!!
진짜 전설의 영웅들을 보는 느낌이에요. 너무 존경스럽네요.
박지성 선배공경은 진짜 대단하다 경청하면서 자기보단 차범근 감독님한테 말을 많이 걸어줬으면 하게 끊어주는거 진짜 평소 배려심이 어떨지
나이가 들면 얼굴이 성격이라는데. 박지성 외모만큼 착하고 배려심이 깊고 돈도 잘 벌고 체력도 좋고 인성도 축구선수중에 제일 좋아 박지성 화내는걸 한번을 못봤으니 타고난 성품같다. 감독은 하지마시고. 해설위원으로 우리곁에 있는것만으로 충분 감독하면 잘해야 본전인 선수라. 지켜주고 싶다. 특히 한국 감독은 더더욱 하면 안되 손흥민 다독거려줄때가 엊그제 같은데 손이 뒤를 이어가고 이제. 세대교체를 해줄 시기가 되다니 세월이여
차범근 감독님이 그렇게했으니 후배들도 배운거죠~ 박지성 선수 인성도좋은건 맞습니다
잘 모르시나 본데 박지성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 일반적인 선후배 관계가 아님...
@@aaa-pk4cz 은사님 같은 개념인가요?
@@J_G_s 박지성 핏덩이때부터 본 사이이고 박지성이 81년이생이지만 빠른 81년생이라 아들 차두리와 같은 학년 / 거의 아버지와 아들 개념으로 보셔도 됩니다...
차범근감독님 진짜 애국자 시네요
어떻게 보면 한국축구는
감독님이십니다
박지성 한국축구때도 일본한테도 안진마였고 어지간한 약팀이랑 할때는 마음이 푸근했었고 강팀 상대로도 비벼볼만하단 생각 많이 들게 했었지 차범근 한일전 무패는 충격이네 둘다 영원한 레전드
차범근 박지성 다 대단하다 타지에서 버티신게 그리고 잘하셨다는게 대단함 손흥민도 대단..
와 차범근 감독님, 축구계의 이순신장군이시다.
박지성도 박지성이지만 독일인들이 왜 차붐에 그렇게 열광했는지 경기 영상 보고 알겠더라.
몸 튼튼한 전성기 베일. 딱 그 느낌이었음 ㄷㄷ...폭발적인 치달로 팍 치고 나가서 강력한 슛으로 골망에 꽂는거 보면서 입벌리고 있었음.
감독님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독님은 제 인생에 첫번째 영웅 입니다
차범근 감독님, 모자란 두 골에 대한 말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와 차범근 감독님
현역 시절의 전설적인 일화들을 많이 듣긴 했지만
속으로는 저런 고충들이 있었구나... 얼마나 힘들었을까
군대에 있을 때 지성이형 경기 있을 때마다 TV연등 해서 봤는데 진짜 추억이네 ㅎㅎ
차범근 선생님, 박지성 형님 진짜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ㅎ
전 그 전설의 게임을 티비로 생중계 봄. 선영제 케비에수 해설위원이 차범근 감독님에게 막 비난과 질책에 가까운 요구를 했음. 아시아의 스트라이커 값을 하라고,,,,, 막 해대더니 진짜로 조금 있다가 세 골 넣고 끝남. 정말 감탄밖에 안 나오던 경기......
차범근감독님이 진짜 선수로써도 인간으로써도 아름답고 존경스럽습니다
선수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차범근 선생님은 전설이고 학생시절 새벽에 박지성님의 맨유경기 시청하느라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한일전 산책세러머니는 지금도 잊지못할 존멋짐 1로 남아있습니다.
인간적으로도 존경스러운 두 레전드!
이걸 또 ~~보네
암만봐도 차범근 선생님은
우리나라를 위해 모든걸
하신분 인것 같아요
차두리선수 역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박지성선수 인성 정말 닮고 싶네요
모두에게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말레이지아는 우리보다 강팀이었지. '차범근이 도사야' 란 말은 신문에도 난 것으로 기억된다. 차범근 이야 말로 우리 대한민국 축구 최고의 영웅이지.
앞으로 한국의 메시가 나오더라도
레전드는 오직 1명 차범근...이건 변할수없고
국대의 존재감...캡틴은...박지성 외엔 없다.
감동 받으면서 눈물도 나면서 재밌게 봤어요~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마지막 영상~ 대한민국을 빛낸 월드스타입니다~ 사랑합니다.ㅎ
저의 집에도 흑백 tv가 있어서~~
봤어욤~동네사람들도 한 방 가득
차범권선수 레전드 중의 레전드
꿀벅지였요^^ㅎ
차범근 감독님 박지성 위원님, 정말 멋진 최고의 축구선수이십니다.
대한민국의 영웅이십니다!
박지성만이 넣을 수 있는 골이 있다고 생각하고(예를 들면 월드컵 그리스전 골 이라던가 프랑스전 골)
경기에 지고 있더라도 박지성이 뭔가 해줄거 같은 그런 느낌이 항상 있었더라는...
그리고 포르투갈 전에서 넣었던 골... 누가 그렇게 넣을 수 있을까?
나는 그 골을 보고 당시 와 진짜 크게 될 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대단한 선수가 되었음 ㅎ
ㄹㅇ.. 초등학교 4학년 때 본 모습이 지금도 생생ㅋㅋㅋ 그 골 따라하는게 그때부터 한 10년간은 유행이 되었죠.
아마 대한민국 국대 골 중 임펙트no.1 골이 아닐까요
박지성 덕에 학창시절 재밌었다
선발인가 하고 봤다가 벤치라 실망한적도 있지만
루니도 보고 비디치란애도 보고 스콜스란애도 보고 호날두란애도 보고
정말 재밌는 경기를 매번 보여줬던게 그당시 맨유...
선발은 커녕 명단에나 들지 안들지 전전긍긍했었던 ㅋㅋ
그 당시 꿈의 맨유에 한국 선수라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유럽축구는 너무생소한 시절이었는데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해버지 덕분에 맨유 전성기볼수있어서 감사했음ㄹㅇ
@@user-qz8en5hr8t 05년부터 QPR갈때까지 다 챙겨본 시선입니다
차범근 감독님 박지성선수 모두 좋아요~~^^♡♡ 수고하셨어요~~^^♡♡💜💜💜
남자 차범근,박지성 너무 멋있다.
차범근 선생님은 우리나라의 펠레같으신분!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한국축구의 기둥으로 남아주셔요~~
차붐은 레전드지...말이 필요없는 선수..
어린시절 어렴풋이 할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던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응원 하던 사람이지만 지나고 보면 오히려 제가 응원을 받았던 것 같아요.
지극히 평범하게 생긴 사람이 이렇게 멋있어 보일려면……그냥 대단하단 말 밖에 안나옴
이런 기획된 프로에 손차박 나와서 그냥 프로때 있었던 썰들만 풀어줘도 재밌을거 같다.... 각 세대에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역사를 쓴 분들이다 보니..... 유에파 우승, 챔스 4강 mom, 결승선발, 피엘 득정왐...
참 올곧고 바른 사람들.. 저런 결의 사람들이 참 좋다.. 무엇보다 아버지란 참 묵직한 존재란 것이 많이 느껴진다.
말레이시아하고 4대4로 비겼을때 심장이 머지는줄 알았습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았던 장면임. 그때 차범근선수가 신령혼에 미쳐있는 사람처럼 보였슴
심장이 멎는 줄
차범근감독님 한일전 무패 기록. 이순신 장군 23전 23승이 겹치네요. 감독님 항상 응원하고 감사드립니다 ❤
한일전은 진적이없었다니 차범근감독님 감사합니다~
침묵의 카리스마.. 산책세리머니
진짜 한수가르쳐준느낌..
역대 한일전 no.1 세리머니
가끔 아들놈에게 얘기하는데 오후에 길가다 애국가가 울려퍼지면 모든 사람들이 멈춰 서야 하던 시절이었다
외제 담배 핀다고 언론에 나오고 비행기 한번 타는게 아니라 구경해보는게 자랑이었던 시절 차범근은 진정 영웅이었지 그시절 차범근은 손흥민 김민재 박지성을 합할 정도의 비중을 가진선수였다
90년도인가 어려서 차범근축구교실이 열려서 구경가서 봤었는데 그땐 이리 대단한 분인지 몰랐다. 그게 넘 아쉽네. 차두리의 눈물도 뭉클
나도 늙었나보다ㅎ 부모님들이 말씀하신 예전이 좋았다라는 말이 이해가 가네ㅠ 박지성 선수 시절에 새벽에 눈비비고 일어나서 축구본게 그립다ㅎ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들 지내온 여러 훌륭한 선수들이 많았다고 봅니다.내가 가장 동경한 선수는 차범근 선수이고,이후 대표하는 어린 선수들이 모두 좋고 미래가 밝습니다.
앞으로 두고두고 전설들의 증언이 담긴 기록이 될 좋은 방송이네요
너무 멋지다~ 차두리 선수하고 차범근 감독님 은퇴식 때 이야기 들으니까 정말 멋진 부자관계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방송 가슴 뭉클하다~
축구에 진심이었던 두분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
얼마나 자기관리를 해야하는건지
차범근 축구교실이 가장 가슴아파요..
마지막 부분 너무 감동적이다
와 차범근 감독님 아내분 젊었을때 진짜 엄청 미인이셨네 ㄷㄷㄷㄷ
진짜 몇번을 보고 생각 날때 찾아보고 그랬따ㅋㅋㅋㅋ
차범근 차두리보면 진심 인성도 너무좋은게 느껴져요 두분다 한국축구를 위해서 뛰었고 두분다 후배양성을 위해 엄청힘쓰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차두리는 제2전성기가 오면서 2014년까지도 대표팀에서 좋은모습보여줬고 은퇴할때 그 누구보다도 박수받을때 떠난걸로기억합니다
지혜님 아버님의 카톡에 애정과 현명함이 뚝뚝 묻어나네요
골 득점 기록은 깰 수 있지만..........차범근 감독은 군대3년 만기전역 하고 가서 나이가 축국선수 거의 전성기 끝나가는 시기에 가셔서 하위팀을 리그우승/챔스우승을 시킴 ㅋㅋㅋㅋㅋ 그래서 레전드가 됨 ㅋㅋㅋㅋㅋㅋ 독일이 괜히 귀화시키려고 한게 아님 ㅋㅋ 차범근감독도 인종차별 경험하셨지만 결국에는 실력으로 증명해버리니 다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
여러 많은사람들의 모범과 귀감이 되는 차붐님❤
와우 두 레전드!!!! 그래도 이야기 들어보니 차범근 레전드가 정말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드네요. 두분 모두 건강하세요!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박지성의 맨유7년이 맨유 최전성기, 차범근감독님의 선수시절이 세계축구 리그 탑 시절
감독님이라고 안했으면 더 좋겠다 ㅠ
왜 개인적으로 점점 우리의 한분야의 선구자가 잊혀지고 멀어지는 거 같을까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차범근 선수님! 선생님!
차범근 세대는 아니지만 그와 관련된 경기가 아닌 인터뷰나 다큐 같은 것을 보면, 정말 특이할 정도로 슬픔이나 회한, 어떤 우수에 찬 감수성과 통찰 같은 게 느껴집니다.
2014년 sbs 브라질 월드컵 다큐 있는데 진짜 슬프면서도 잘 만든 다큐같더러고요
ua-cam.com/video/gStcPd2C9L4/v-deo.html
6분 3골이 인간적으로 가능한거였어? 어케 했냐 진짜..
선수가 잘 하면 가능합니다...
9분 5골도 있는데 6분 3골이 불가능하겠냐고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았다 이 영상
최고의 선수들이 사람마저 너무나 훌륭들하시네요:))
레전드의 레전드 차붐 든든한 후배들이 많아서 좋으시겠습니다 ㅠ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나는 까마득한 아주 꼬맹이시절. 동네 사람들 모두 밖에 나와 조그만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틀어넣고 방콕에서 열린 킹스컵대회 중계 듣다 차감독님 골 들어가니 온 동네 떠들석하게 난리치던 모습....
손차박 나중에 같이 나오시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좋은시간이였던거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신거 그것만으로 감사합니다
85년생 보고 듣고 느껴요
차범근님.듣고
박지성선수.느끼고
손흥님선수.보고
너무 감사합니다 국뽕
멋있다 정말~~
박지성의 인성을 보여주는 세레모니임 .... 박지성이 프로 경력을 시작한 게 일본 교토 팀인데 ... 일본 홈관중앞에서 지나치게 잔망스럽게 골 셀러브레이션을 하는 게 적당하지 않다 판단한 듯 ...
마늘냄새 김치냄새 공감하는게 외국인들이 단순 비하는 아니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ㅎㅎㅎ
일본에서 도시바라는 회사에서 초청해 한달간 지냈는데 한달간 한식은 입에도 못대고 지내다 돌아가는날 밥먹으러 가는데 누가 김치를 사왔다는걸 사무실층 딱 올라가자 마자 알았네요 50미터 밖 그것도 문닫아진 사무실 안에 있는데 냄새가 강렬하게 나더라구요 ㅎ 아 우리는 익숙해져서 안나는구나 느꼈어요
우리는 익숙해져서 확실히 의식하지 못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 나라마다 특유의 향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서양인들이 냄새가지고 유난떠는건 좀 매너없는 것 같아요. 본인들한테도 독특한 냄새 나면서.
냄새남 유럽인들한테 버터향 나듯 ㅋㅋ
그래도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몸냄새 안나는 유전자 1위임. 우리 아버지는 카투사 출신인데 백인 흑인들하고 같이 지냈는데 꼬릿꼬릿한 꼬린내와 지린내가나서 속이 니글니글 거리고 현기증이날 정도로 아주 미치는줄 알았다고 말했음ㅋㅋ
지들은 역겨운 노랑내 나면서 김치 마늘타령
존경하는 두분!
진짜 감동이 가득한 귀한 영상이네요. 자기 삶을 치열하게 산 거장들의 속 마음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여러 번 감동받네요.
두리형 아버지 품에 파고들어 우는 장면 너무 맴찢이다...
유명한 스타 축구선수들이 유소년과 축구 시스템 바꾸는 곳에서 헌신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계속 선한 영향력이 대를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박지성은 많이 넣지도 않았는데 세러머니 두장면이 개인적으로 1,2위임.. 한일전 산책이랑 리버풀전 다이빙헤딩골넣고 엠블럼 치던거..ㅋ
그 경기 동대문 운동장에서 KBS TV 중계팀이 찍었는데, 그때 운동장에서 직접 보았고 너무 너무 감동이였읍니다.
이 동영상... 지금... 다시 떠야(회자되어야)하는데... 대한민국 8강 가자!!! (힘들 것 같긴한데.. 언제나 이겨왔으니까)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