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인데 콜록콜록…“이례적 독감 유행” [친절한 뉴스K] / KBS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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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 무더위와 장맛비가 이어지는 푹푹 찌는 이런 날씨에도,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례적인 독감 유행, 안전한 여름 지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절한 뉴스 오승목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7월 하순, 한여름인데, 기침하거나, 콧물 흘리는 증상이 있나요?
아니면 요즈음 주변에 이런 증상 보이는 사람, 꽤 있을 텐데요.
코로나19 검사에도 양성이 아니라면, 독감을 의심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례적인 여름철 독감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통계로 나타나는데요.
올해 28주차, 그러니까 지난 9일부터 15일 사이, 독감 증상을 보인 환자 비율이, 외래 환자 천 명당 1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 전주에는 16.3명이었는데, 조금 더 늘어난거고, 보시면, 최근 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죠.
이 정도면 꽤 심각한 건데요.
해마다 9월부터 다음 해 8월까지 기준 환자 수를 초과할 때,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다시 그 미만으로 2주 이상 지속 돼야 해제합니다.
이 기준은 해마다 바뀌는데요.
2022년부터 2023년 유행 기준은 외래 환자 천 명당 4.9 명, 최근 계속 16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니, 유행 기준 3배가 넘죠.
통계 자료의 기간을 좀 더 넓혀볼까요.
올해 1주차인 겨울, 52.5 명으로 시작해 빠르게 줄어들었습니다.
봄이 되자 11.6명까지 내려왔는데, 되레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여름이 돼도 기준 환자 수를 넘어서는 상황은 계속 되고 있죠.
이례적인 상황인 건 맞습니다.
작년 그래프와 재작년 그래프를 가져와, 겹쳐봤는데요.
올해 봄, 여름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죠.
올해는 여름이 돼도 독감 유행이 잦아들기는커녕 오히려 환자 수가 늘어나는 기현상을 보인거고, 지난해 9월 발령된 유행주의보도 열 달 넘게 유지되고 있는 겁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 위주로 환자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집이나 학교나 학원, 기숙사 등 온종일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 있어 감염에 쉽게 노출되는데요.
여름 방학을 맞아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다가 집단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폐렴으로도 악화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날씨가 덥고 습하다고 창문 다 닫은 채 에어컨 틀어 놓다 보면, 실내 공기는 나빠질 수 있는데요.
중간 중간 환기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코로나19 기간, 격리 등 각종 방역 조치로, 독감 유행이 없었다 보니 자연감염을 통한 집단면역 정도가 낮다는 것도 여름철 유행의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면역력 키워야 합니다.
더워서 입맛 없다고 아무거나 먹지 말고, 제때 영앙소를 갖춘 식단으로 식사해, 내 몸의 방어 기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면역 기능이 떨어지니 물 자주 마셔야 합니다.
열대야로 잠이 안 오죠.
불규칙한 생활과 수면 부족도 면역 기능을 약하게 만드니까, 충분히 잠을 자야 합니다.
비타민D 합성을 위해, 일부러라도, 잠깐 밖을 나가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땀 난다고 너무 안 움직이지 말고, 적절한 운동을 하면, 깊은 호흡과 긴장 이완을 통해 내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독감 유행은, 코로나19 유행이 팬데믹에서 엔데믹, 그러니까 대유행에서 풍토병화 될 때 나타나는 전환기 현상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올해만의 현상일 수 있다는 건데요.
하지만, 두 세 달 뒤 날씨가 쌀쌀해지면, 코로나19와 독감 환자가 함께 늘어날 수 있단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영상편집:신선미/그래픽:민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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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독감 #독감유행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가습기로 실내온도를 높여줘야 한다고 하네요. 특히 에어컨을 계속 틀면 건조해져서 취약하데요. 그래서 저도 비염케어 가습기 사용했더니 독감이 안걸리게 되더라고요. 그 뒤로 에어컨 틀 때마다 가습기를 사용하게 됬어요
안그래도 며칠전 내과가서 혈압약 타면서 의사랑 이야길 좀 했는데 최근 독감이나 코로나 뇌수막염 걸린 환자들이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독감 . 코로나 할것없이 마스크 착용 이 정답.
대중 교통 이용할 때 마스크 쓰세요.. 손 씻기도 하시고요... 더운데 마스크가 왼말?? 버스, 지하철 에어컨 빵빵 합니다.
검사키트에 문제잇거나 코로나 변이 아님?? 여름감기 살면서 이렇게 아파본거 처음인데
타이레놀로 예방하는대~~ 병원비는비싸서안가고~~
아니진짜 백신맞고 코로나 걸리고 진짜 여름에 이렇게 지독한 감기가 걸린건 태어나서 처음이다.
희안하게 이비인후과에 감기환자들 엄청많더라. 이거 코로나나 백신 이 둘중에 뭔가 문제가 있다.
내가 5월 말에 진짜 심하게 앓았는데 코르나는 아니라고 ~~
지금생각해보니 독감이었던것 같아요
여름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 말은 이제 옜날 말인거 같아요~ 주위에 적쟎이 보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많던데 이게 먼 난리야 복날 개도 안걸리는게 여름 독감 아닌가....
손 잘. 씻고 잘 먹고 잘 자고 그리고 웃고...
힘든 세상 그래도 견디면 괜찮아지려나!
나도 독감인가... 5일째 안 낫는 중
여름철 독감이 유행한단다
어린아이들이 위험하단다
음식을 거르지말고 삼색끼 꼬박먹고 물을 많이 먹으란다
올여름 특히 주의해야한단다
어른들도 꼭박 밥차자먹고 창 문을 활짝역고 공기순한 자주하란다
에어콘 오래틀면 조치않다니까 너무차거운곳에 오래있으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니 여름 조심해라
마스크만 써도 훨씬 나아요
올해 여름이라고 해서 더 특이행동을 한것도 아닌데 결국 왜 급증했는지에 대한 특별한 이유는 말을 안하네. 이유를 모르는거지.
폭염이라 에어컨을 많이 틀어서 그런것같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집에서 에어컨 너무낮게 틀고 환기도 잘안합니다
퇴근할때 에어컨 끄고 문 열고 가시잖아요
독감이 아니고 코로나 같은뎅~~~~~~~체온이 낮으면 더욱더 위험~~~덥더라도 체온 올려야함~
독감이아니고 변종 코로나19 같은데
에어컨이 원인이잖어 마스크 쓴다고 되는게 아니지 궁금하면 레지오넬라균 검색 수년동안 코로나라고 하면서 마스크 쓰고 다니던게 코로나가 아닐수도 있다는거내
원인은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자료를 모아서 제일 근접한것을 찾아야겠내
(본좌만 이런거 분석하고 생각해볼수 있는거 같내 내가 들은건 전세계 뉴스고 기사고 언론이고 병원관계자들이고 전문학자조차도 전부 코로나 타령만 했지)
백신주사맞고 면역력이 약해진건 아닌지 그것도 살펴봐라 3년 가까이 지났으니 슬슬 조사해볼필요가있다
백신을 맞았는데 면역력이
왜 내려가? 기본적인 교육도 못받았니?
@@overthelimit8331 코로나전용 백신아냐 다른감기에는 취약할수도있는겨
@@호랑이물어갈 모르면 배워 헛소리하지말고..
@@overthelimit8331 설명을 제대로하고 까대 자시가 뭘배워배우긴
우리나라 전철은 너무 에어컨바람이 너무 강해 몇번 타다보니 감기걸리고 축농증까지 전기 좀 아낍시다 안더울정도로 틀면 될텐데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온몸에 면역기능이 떨어지는데 아낄줄몰라 속히 지하철 냉바람 좀 낮춰 전기 아껴야 자기집이면 그렇게 낭비하겠는가?
독감 증상을 보인 환자 비율 이라는거 보니까 코로나 검사 안했나보네?
약 만들어놓은거 재고 쌓였구나 적당히들 해라 약팔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