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시 - 개여울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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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ис 2023
  • 김소월 시 - 개여울 (cover)
    inst - • 개여울 - 아이유 (Instrumenta...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 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КОМЕНТАРІ • 21

  • @kelly010
    @kelly010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울리고 그래요🥺

  • @NachoLibre_
    @NachoLibre_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영열님 목소리에 더 시린밤이네요

  • @kimBbro
    @kimBbro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첫소절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하아 좋타!!' 가 나오네요

  • @KOSORI010
    @KOSORI010 8 місяців тому +9

    한 사람이 보입니다. 그 사람에게 조용히 다가가 축 처진 어깨를 토닥토닥 해주고픈 밤이네요.💚

  • @cola.jaengi
    @cola.jaengi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영열님 목소리로 듣고 싶었던 노래예요🥰

  • @kosun700
    @kosun700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세상에 봄이 찾아왔기에 그대가 없이는 언제까지나 겨울일 이 마음이 더 시린, 눈물조차 바스러져 흐르지 않는.
    그런 마음이 오롯이 전해져 제 맘 속에 작은 개여울이 되어 흐르고 있네요.

  • @minshues
    @minshues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영상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해요...♡ 티비로 감상중입니다...🥹🥹

  • @user-rl5xt5of2b
    @user-rl5xt5of2b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소월詩人이 일제 강점기 수많은 나날을 ~~~그토록 가슴아픈 고뇌의시간들을 ~~~~ 어찌 지내시다 그리 떠나셨는지 ~~~~
    우리 소리꾼님 은 개여울에 감정이입 하셔서 잘 표현하셨어요 심금을 울립니다
    😭😭😭
    고맙습니다 💚💚💚

  • @user-ez1jg2yy4u
    @user-ez1jg2yy4u 8 місяців тому +4

    햐~ 영열님 목소리는 가을갬성 그대로네요😍😍
    두눈감고 노랫소리에 빠져 봅니다

  • @angelwin54
    @angelwin54 8 місяців тому +9

    황순원의 소설의 그 소년이 어른이 되어 노래하는 듯...절절한 그리움을 속삭이는 영열님 목소리가 가을입니다 ❤

  • @mignon.n
    @mignon.n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급격히 추워진 저녁이에요. 영열님의 목소리로 불러주신 이 곡이 더욱 깊어진 가을을 실감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애절한 감정에 빠져들게 되네요...🥲
    내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대요. 따스하고 좋은 밤 되세요!💚

  • @happilyeverafter9988
    @happilyeverafter9988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영열님이 불러주니 색다른 깊은 맛을 느낍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멋진 연주 감사드립니다❤

  • @Dalsa_KYY
    @Dalsa_KYY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영열님 목소리에...그 계절과 공기의 냄새까지 되살아나네요...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람이 가도 아주 가지는 않으시어 못잊은 건지...내가 아주 보내주지 않고 있는건지.... 이제는 하나의 감정덩이가 되어버린...
    떠난건 난데... 굳이 잊지 못하고 아주 놓아주지 않으려는 이 마음... 욕심이겠죠.....

  • @irobii
    @irobii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세상에 영열님 목소리에 모든 서사가. 김소월 작가님 시를 깊은 울림이 있는 소리로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yoeyoe3
    @yoeyoe3 8 місяців тому +4

    ㅠㅠ어이쿠.....

  • @user-kt3jz5om7y
    @user-kt3jz5om7y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영열님 노래 듣고 있으면 슬퍼져요ㅜㅜ 나 디게 울보인데 다음에 신나는 노래 부탁해도 될까요?

    • @minshues
      @minshues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두요... ㅜㅜ 12월엔 신나는 음악 올려주시려나요....🥺🥺

  • @user-rs2cr6xx5v
    @user-rs2cr6xx5v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진짜 아름답네요... 개여울 가사가 이렇게 쓸쓸하고 아름다운지 처음 알아서 한참을 들었어요

  • @user-bu6sj2ur9n
    @user-bu6sj2ur9n 8 місяців тому +6

    한의 황제, 한의 신, 한의 제왕, 한의 황태자, 한의 지배자, 한의 종결자, 한의 군림자, 한의 권위자, 한의 표본.

  • @Ohyeeeeesss
    @Ohyeeeeesss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영열님 인생 몇 회차세요? 이 곡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들려드렸더니 젊은 친구가(?) 참 우아하고 애달프게 부른다고 나이 속이신 거 같다고 하시네요 (무뚝뚝 t버지 칭찬... 나 왜 의기양양😹😻)

  • @user-ln5fg4xn5e
    @user-ln5fg4xn5e 8 місяців тому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