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다 Fl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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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7 сер 2024
- 흘러간다
작곡,작사 - 고영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흘러 가는 세월에 나는 홀로 선채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추억은 슬픔을 여미고 아픈 추억들은 나를 깨워
심오히 쓴 가사는 후에 동요가 되어
지난 시간에 젖어 울겠죠
떠나는 모든 것은 기억을 못하여도
뒤돌아 내게로 돌아와 나를 감싸주리
흘러 간다 흘러 간다
세월 따라 모든 게 흘러간다
다시없을 꽃내음은 잡으려 애를 써도 저 멀리로
흘러 간다
철 따라가는 새는 무엇을 향해 가는가
나는 왜 갈림길을 헤매며 이리 더디던가
흘러 간다 흘러 간다
세월 따라 모든 게 흘러간다
다시없을 꽃내음은 잡으려 애를 써도 저 멀리로
다가오는 시간들아 쳐지는 나를 잡아당겨다오
멀어지는 우리 봄날이여 나도 여행하려오 저 멀리로
흘러간다
great song!!
인간을 포함해 세계를 아름다움의 시선에서 보는것이 심미적이라고 하죠. 청록이 심미의 이미지래요. 청록빛을 흡수하여 흘러간다를 부르고 있는 영열님이 아름답습니다. 💚 흘러간다는 들으면 들을수록 이상하게도 빗소리를 듣는듯한 평온함이..모든게 흘러가도 영열님의 노래는 맘속에 꼭 잡아둘께요.🥰🥰💚
흘러간 시간만큼 더 깊어지고 더 짙어진 영열님 목소리... 오늘도 제 애간장을 녹이는군요
전화 온줄 알고 깜놀~😆😆 3년내내 내벨소리~♡ 너무 좋아하는곡이에요... 자주 불러주세요~😊😊
음악에 심취해서 들려주는 모든곡들이 우리의 심금을 울립니다 ❤
3:07 너무좋다 😭😭😭😭
얼음 부딪치는 소리마저 음악으로 느껴지게 하기 있나요? 영열님의 여러 노래들 중 라이브를 들을 때 가장 저를 울컥하게 만드는 곡이 이 흘러간다 입니다. 많은 슬픔과 아픔, 이별의 노래들 중 유독 이 노래가 제 마음을 흔드는 것은, 흘러가는 것들을 그냥 흘려보낼 수 있는 단단함이 아직 제게 없어서 일까요? 언젠가 제가 좀 더 단단해지면 이 노래도 미소로 맞이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