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Reasons Why Memories of Murder is Bong Joon Ho’s Best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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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лип 2024
  • Chad talks about his favorite Bong Joon Ho film Memories of Murder. He gives 5 reasons why the film is a work of art. Do you agree? What is your favorite movie by Bong Joon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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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Розваги

КОМЕНТАРІ • 278

  • @user-mi5pz8wl9v
    @user-mi5pz8wl9v 4 роки тому +273

    범인을 몇 십년 만에 밝혀낸 게 더 소름이지 않나요?
    화성 사건 때문에 프로파일러가 됐다는 분들이 꽤 많았거든요
    그만큼 우리나라 범죄사에 기록될 만한 사건이였죠

    • @user-uv4mm3fb6w
      @user-uv4mm3fb6w 4 роки тому +22

      밝혀냈다기보단 얻어걸린거라 봐야...
      진짜 대신 억울하게 범죄자로 옥살이한 피해자 불쌍함

    • @30kim44
      @30kim44 4 роки тому +9

      @@user-uv4mm3fb6w 자살한 사람도 있음

    • @highfive2580
      @highfive2580 4 роки тому +31

      @@user-uv4mm3fb6w 얻어걸린건 아닙니다 콜드케이스로 두고 증거까지 보관한 상태로 다시 뚜껑 연겁니다

    • @user-gt3bt9zv1d
      @user-gt3bt9zv1d 4 роки тому +9

      @@user-vx4he3dn8t 외국 프로파일러는 화성사람 동네사는 사람이라고 처음부터 그랬죠 그 말이 사실이었음...

  • @jsleecw
    @jsleecw 4 роки тому +178

    아는만큼 보인다는데 분석이 대박이네요 ㄷㄷ

    • @shj3271
      @shj3271 4 роки тому +1

      정말 대단한 분석이죠^^

    • @Lets-Eat-Walk-Sunshine
      @Lets-Eat-Walk-Sunshine 4 роки тому

      영상을 시청 하시고 나서 구독하고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영상 편집에 크나큰 응원과 힘이 됩니다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영상을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애국가 ua-cam.com/video/8OH3cceQ6Sg/v-deo.html

  • @user-oc6hu8lz7z
    @user-oc6hu8lz7z 4 роки тому +115

    훨씬 더 충격적인것은 실화라는것

  • @lovezzong
    @lovezzong 4 роки тому +66

    범인이 반드시 영화를 보러 올 것이라고 감독님은 생각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마지막 장면을 그렇게...

    • @nuvovevo9489
      @nuvovevo9489 4 роки тому +3

      하지만, 범인은 영화를 보러 오지못했지요. 결국 감독의 예상이 틀렸습니다. 범인은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었으므로 외출을 할수없는 죄수 였습니다. 영화는 영화일뿐. 리얼리티는 따로 있습니다. ㅎㅎㅎ

    • @affice
      @affice 4 роки тому +14

      @@nuvovevo9489 그건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실제범인인 이춘재가 수감된 교도소에서 수차례 상영한 적이 있었다는 수감자의 증언이 있어서 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sssunny_2714
      @sssunny_2714 4 роки тому

      @@affice 사실이라면 그게 더 소름인데요;;; 상황이 무슨;;;

    • @ssosso1608
      @ssosso1608 3 роки тому +4

      그 교도소에서 3차례 이상 상영했대요. 수감자들도 범인의 잔혹성을 욕하면서 봤다는군요. 다른 할일이 없기 때문에 웬만하면 봤을 거라고요.

    • @user-yw3ps8ft7q
      @user-yw3ps8ft7q 3 роки тому

      @@nuvovevo9489 ㅂㅅ

  • @chunso
    @chunso 4 роки тому +134

    다른 미국인들 평에서 영화 '조디악'과 비슷하다고 할 때 너무 짜증났어요.
    시기상으로 살인의 추억이 먼저고 조디악이 나중이고 조디악 감독은 무조건 살인의 추억 보고 따라한 부분 있는데 마치 살인의 추억이 따라한 것 같이 말해서;;;
    암튼 채드님 영상으로 속 풀고 갑니다~!!

    • @Lunarticsphere
      @Lunarticsphere 3 роки тому +16

      조디악보다 살추가 훨씬 뛰어나죠

    • @hohomon
      @hohomon 3 роки тому +11

      살인의 추억을 분명히 보고 영향을 받았을 겁니다. 이동진도 조디악은 뛰어난 영화지만 감독이 분명 살추를 봤을거라고 말했죠ㅎㅎ

  • @Somsombb
    @Somsombb 4 роки тому +21

    최근에 범인이 잡힌 것도 아시는군요!
    저도 마지막 장면에서 소름돋았습니다. 그런 식으로 관객, 현실과 영화를 연결하는 순간은 처음이었어요.

  • @gumncondom
    @gumncondom 4 роки тому +14

    저도 동의해요. 재미적측면도 그렇고 영화가 지루할 틈이 없어요.

  • @user-mt9bm2wp3h
    @user-mt9bm2wp3h 4 роки тому +30

    채드 영화평 잘 보았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에요♡

  • @gibranday
    @gibranday 4 роки тому +2

    제가 영화관에서 그것도 거의 앞줄에서 이 영화를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봤었는데 그때 느낌이 딱 그랬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고개를 휙 돌리고 노려보는 송강호의 이글거리는 분노의 눈이 점점 더 클로즈업될때 정말 말그대로 몸에 털이 일어서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내 뒷자리 어딘가에서 모자를 푹 눌러쓰고 이 영화를 나와 같이 보는 '평범한 얼굴의 남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목이 뻣뻣해지더군요 이 영화는 화성 연쇄살인마와 동시대를 살아갔던 한국인이 아니면 그 엔딩의 진수를 느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채드가 저와 거의 비슷한 느낌을 가졌다고 하니 영화가 가지는 보편성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 @user-wi5fp5hl9t
    @user-wi5fp5hl9t 4 роки тому +33

    어릴때는 무슨내용인지 잘 모르고 봤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다시 봤을때는 진짜 개 충격이였음

  • @user-sg2jy4nn4x
    @user-sg2jy4nn4x 4 роки тому +35

    rip 전미선 배우님...

  • @spicyseaweed
    @spicyseaweed 4 роки тому +1

    such a profound analysis! i love it

  • @dantequim1228
    @dantequim1228 4 роки тому +114

    My rank of Bong's movies.
    1. Memories of Murder
    2. Host
    3. Mother
    4. Parasite
    He should've won 3 more oscars!

    • @honey7856
      @honey7856 4 роки тому +3

      Dante Quim i agree

    • @aaswswsws
      @aaswswsws 4 роки тому

      host는 한글제목 뭐임?

    • @saeng_1
      @saeng_1 4 роки тому +3

      @@aaswswsws 괴물

    • @Linemaker23
      @Linemaker23 4 роки тому +3

      제 랭크는
      1 살인의 추억
      2 마더
      3 기생충
      4 괴물

    • @user-pn2un6mv3u
      @user-pn2un6mv3u 3 роки тому +1

      Why not Joint Security Area JSA?

  • @tm4066
    @tm4066 4 роки тому +44

    I agree. As great as Parasite was, there's something about 'Memories' that makes it above all the other films in Bong's filmography. The cinematography, music, character, dialogue, and most importantly the subject matter.
    I think The Host is his most impressive film, considering how he managed to tie in Korean politics and generational themes into a monster movie.
    But Memories of Murder is his masterpiece. Like Scorsese being rewarded for The Departed even though it's far away from being his best film.

  • @kimkyeongeob
    @kimkyeongeob 4 роки тому

    정말 분석을 잘 해주셔서 더욱 알게 되고 더 재밌어집니다~

  • @user-lb3yl9pc8z
    @user-lb3yl9pc8z 4 роки тому +21

    채드님 보니깐 넘 반가워요.우리나라 영화 많이도 아시네요 ㅋㅋ

  • @Eiferhild
    @Eiferhild 4 роки тому +15

    리뷰 좋네요 채드씨 ^_^

  • @juliankim8396
    @juliankim8396 4 роки тому +3

    Excellent analysis. I can feel you watched the film several times. I'm also amazed with how deep you dig into the details in the film. I would believe if you say you studied cinema in a college.

  • @user-qx3qz1tt1b
    @user-qx3qz1tt1b 4 роки тому +7

    선 추천 후 시청~! 잘 보겠습니다~!!!

  • @serenityfree
    @serenityfree 4 роки тому +10

    채드님~ 저 역시 봉준호 감독 영화중에서 "살인의 추억"이 best one 이에요

  • @SamuelMcIntosh
    @SamuelMcIntosh 3 роки тому +6

    SPOILER: Love that end sequence too. Someone told me (whether this is true or not I don’t know) that the purpose of Song Kang Ho looking into camera at the end was because at the time of the films release the killer had still not been caught in Korea. Bong thought there was a good chance that the killer would see the movie and therefor; at the end of the film Detective Park is literally looking out at the killer in the audience. After the killers real life capture he told authorities he had seen the movie. Crazy...

  • @SHGZR
    @SHGZR 4 роки тому +1

    Thanks for the great commentary. I love this film for the same reasons as yours.

  • @Choigo3
    @Choigo3 4 роки тому +7

    동감합니다.

  • @user-nt5rr4cl9l
    @user-nt5rr4cl9l 4 роки тому +1

    와~ 정말 제대로 분석을 하셨네요. 저런장면이 있었나? 하며 재미있게 봤어요~ 저도 다시한번 보고싶은 맘이 생겼어요~

  • @sung-yeonpark7882
    @sung-yeonpark7882 3 роки тому

    진짜 좋아하는 영화고 채드님이 집어낸 포인트들도 매우 공감합니다.
    영화관에서 엔딩 보면서 소름끼치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 @hxokxo
    @hxokxo 4 роки тому +3

    살인의 추억 ost도 너무 좋아요~ 영화도 너무 재밌고 80년대 한국 시대상을 잘 나타내서 더 와닿는게 있음..

  • @Lee-fb6ch
    @Lee-fb6ch 4 роки тому +4

    고등학생때 친구 형이 의경으로 근무중이었는데 화성 사건이 장기화하자 그 형 소속 의경들이 다 화성으로 가서 근무하게 됐었죠.
    그 형이 부탁한 물건들을 친구가 갖다줘야 하는데 혼자 못 가겠다고 저에게 같이 가지고 해서 처음으로 화성이란 곳을 가게 됐습니다.
    지금 화성은 도시화 됐지만 그때만 해도 도착한 화성은 진짜 외진 시골이었고 분위기도 너무 안 좋았습니다.
    허름한 터미널에 도착해서 처음 느꼈던 인상은 사람들의 표정이 너무 어둡고 무서웠다는 거.
    아마 화성 사건의 시간대를 지내온 나와 비슷한 연배나 그 이상의 사람들에겐 화성 사건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그만큼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었죠.

  • @user-pd6sv4gv9p
    @user-pd6sv4gv9p 4 роки тому +41

    이제 여름이 시작되니까 공포영화인 ‘장화, 홍련 (2003)’ 추천드려요! 아직까지도 한국공포영화 하면 회자되는 수작이라 채드님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

    • @jakovisce
      @jakovisce 4 роки тому +3

      쟁기 이거 아직도 무서워용 ㅠㅠㅠ

    • @likeb718
      @likeb718 4 роки тому +3

      명작

    • @Miles_Link
      @Miles_Link 4 роки тому +3

      어 저도 이 영화 추천했는데. 찌찌뽕. ㅋ

    • @Miles_Link
      @Miles_Link 4 роки тому +3

      하이 채드! 채드님께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있어서 이렇게 글 씁니다. 살인의 추억과 같은 2003년의 한국영화 인데요. 한국의 전래동화 장화홍련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현대적으로 각색해 만들어낸
      "장화홍련" 이라는 공포영화예요. 개인적으로 지금봐도 세련된 영상미와 연기자들의 엄청난 연기력. 그리고 슬픈 반전을 가진 명작이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추천 합니다. 꼭 한번 리뷰해주세요.
      하이라이트 링크
      ua-cam.com/video/_l-eL6Z7gpw/v-deo.html
      관련 음악
      ua-cam.com/video/oeLHy3dIiXs/v-deo.html
      추신 : 영화에 나오는 임수정과 문근영이 얼마나 예뻤는지 알 수 있기도해요. ㅋ

    • @jmjoe1980
      @jmjoe1980 3 роки тому

      잘 만든 공포영화.

  • @kkhdg
    @kkhdg 4 роки тому +4

    채드의 영상은 항상 성실하네요. 이번 리뷰도 잘 봤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초기 단편연작 '지리멸렬' 추천해요. 저는 그때부터 눈여겨보기 시작했습니다.😊

  • @audgns4469
    @audgns4469 4 роки тому +21

    봉감독님의 '마더' 추천합니다

  • @colorsevenplay3310
    @colorsevenplay3310 4 роки тому

    Great movie !
    Great review !

  • @goandrewgoh
    @goandrewgoh 4 роки тому +15

    Thanks for such in-depth analysis of this movie Chad! You caught so many things that I never thought of! Thank you so much!

  • @Michael-io3co
    @Michael-io3co 4 роки тому

    라뷰를 접하고 다시 한 번 영화를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네요. 내가 놓친 부분을 다시 보고 싶네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philsogood11
    @philsogood11 4 роки тому

    영화관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두번 본 영화..해석 엄청 잘하시네요👍

  • @user-dr9hm8zz4e
    @user-dr9hm8zz4e 4 роки тому +21

    80년대를 한눈에 볼수있는 영화는 박하사탕
    60년대생은 공감하는 영화
    난 72년생 ㅎ ㅏ

    • @GAY-BAY-BO
      @GAY-BAY-BO 4 роки тому +2

      영화 공부하는 90년대생인데 박하사탕은 레전드 오브 레전드입니다.

  • @grantjames3736
    @grantjames3736 4 роки тому

    I'll have to check this one out!

  • @user-ti4lo6wf4v
    @user-ti4lo6wf4v 4 роки тому +1

    장화홍련, 올드보이, 마더, 변호인
    언젠가는 해주실거라 믿고있습니다ㅜㅜ!
    오늘도 영상 잘보고가요

  • @RisingsunflagEqualsHakenkreuz
    @RisingsunflagEqualsHakenkreuz 4 роки тому +1

    조급해지는 박형사를 통해 현재의 삶도 그런 답답한 절망같은 감정을 공감하게 됩니다...😐
    확실히 재밌는 부분이 많았던 영화입니다~👍

  • @junghoonkim9316
    @junghoonkim9316 4 роки тому +12

    I recommend you to see a movie called ‘secret sunshine’ ‘밀양’ in Korean which won the award ‘best leading actress in 2007 Cannes Film Festival. It’s a story about a woman who lost her son and the deep insight about human nature. The director Lee Chang-Dong tossed the question as to what truly forgiveness means. Plz enjoy it mate

  • @youlj4909
    @youlj4909 4 роки тому

    너무 완벽한 해석이세요 최고👍이 영화와 봉준호감독에 대해 더 깊이 들여다 보게 되었어요.. 비오는밤 휘파람소리와 함께 밭에서 범인이 나타나는 장면 진짜 무서웠는데..
    즘 오래된 범죄 스릴러물중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몇개 뽑자면 추격자, 도가니, 소원, 그놈목소리 이정도 생각나구.. 스릴러 아닌 실화물은 변호인, 집으로가는길, 화려한휴가, 연평해전 재밌게 봤었구.. 스릴러 몇개 더뽑으면 악마를보았다, 용서는없다, 화차, 끝까지간다 재밌게 봤어요 재밌는 영화 많은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시간나시면 한번 보세요^^

  • @user-od1pd4rf2m
    @user-od1pd4rf2m 4 роки тому +6

    영화 리뷰 많이 부탁드려요^^

  • @paranoidandroid6918
    @paranoidandroid6918 4 роки тому

    한국영화중 가장 좋아하고 명작이라 생각하는데 채드 리뷰 보게되어 반갑네요ㅎㅎㅎ:)

  • @73comin
    @73comin 4 роки тому +6

    역시. 최고중의 최고는 살인의추억이죠.
    개인적으로 한국영화 101년사에 최고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bsy6976
    @bsy6976 3 роки тому +1

    정말 채드 의견에 공감합니다....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 같아요...

  • @user-fy4zj9ce7m
    @user-fy4zj9ce7m 4 роки тому

    멋진 영화평론가 채드 등장 이요~~!!! 잘 보고 갑니다

  • @stern121
    @stern121 4 роки тому +1

    wow.. 분석이 대단합니다. ㅎㅎ

  • @lovecharlesbarkley7768
    @lovecharlesbarkley7768 4 роки тому +4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보자 더 대단한 감독이네요..

  • @cheols
    @cheols 4 роки тому

    세상에 😯 아무 생각 없이 봤었는데 이런 것을 다 캐치했다니 ㅠㅠ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 @onda1113
    @onda1113 2 роки тому

    말진짜잘함! 굿

  • @user-wt4sm4nz8q
    @user-wt4sm4nz8q 4 роки тому +3

    미국인들은 드롭킥에 빵터지는군요 ㅋㅋ 한국인들은 논두렁에 꿀발랐나 하는 대사에 빵터지던데 ㅋㅋ 둘다 송강호 배우님의 애드립이었죠. (두번째 드롭킥은 애드립인지 모르겠지만)

  • @qm3vt284vw
    @qm3vt284vw 3 роки тому +1

    한국 영화산업은 살인의 추억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것 같아요.이 영화가 잘만든 흥행 영화의 기준을 만들었어요.채드님 분석은 영화전문가 수준이시네요 대단합니다.

  • @user-ge2yg9fk8t
    @user-ge2yg9fk8t 3 роки тому

    이렇게 자세히 가르쳐주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 @bskalss4668
    @bskalss4668 4 роки тому +2

    등장인물이 촬영중에도 화면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굿굿

  • @kimhigdon1489
    @kimhigdon1489 2 роки тому

    Great. Review~😍

  • @jinjuim3432
    @jinjuim3432 4 роки тому

    살인의 추억은 엄청 유명하지만 아직까지 못보고있던 영화였는데 꼭 봐야겠어요!

  • @abrahamlincoln4264
    @abrahamlincoln4264 3 роки тому

    When will this be re-released? I've heard it's supposed to be "digitally remastered." Thanks!

  • @trex1341
    @trex1341 4 роки тому +13

    1:17 여자아이가 골목식당에 나오는 정인선

  • @user-le2uw6gl2s
    @user-le2uw6gl2s 3 роки тому +3

    전세계에 영화라는게 등장한 후로 역대 가장 완벽한 영화가 0.1초의 고민에 여지도 없이
    '살인의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역대 1위가 아니라 전세계 전체를 통틀어 역대 1위란 말이다!

  • @cjfl9242
    @cjfl9242 4 роки тому +9

    안녕하세요 채드님

  • @user-wu8yw1nx9z
    @user-wu8yw1nx9z 4 роки тому

    분석 잘봤습니다. 세월이 지나 이게 유튜브에서 분석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끼라는 영화를 보고 살인의 추억을 많이 떠올렸습니다.

  • @mihyunjung739
    @mihyunjung739 4 роки тому

    저도 동감!! 입니다 ~~ ^^

  • @shoko2891
    @shoko2891 3 роки тому +1

    채드의 이 영상을 보고나니 다시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 @user-ki4pv3hx5z
    @user-ki4pv3hx5z 4 роки тому

    엔딩 부분에서 느낀 부분은 제 느낌과 아주 일치하네요.
    엔딩 장면에서 송강호씨가 절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는 괜히 섬뜩했습니다.

  • @chriskang1004
    @chriskang1004 2 роки тому

    you are genius!! 100% agreed

  • @user-wq5bp4vf9g
    @user-wq5bp4vf9g 3 роки тому +1

    채드님~ 장화홍련 이라는 영화도 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 @funnydiary
    @funnydiary 4 роки тому

    첫번째이유에 매우 격하게공감합니다.

  • @sowhat8723
    @sowhat8723 4 роки тому +2

    봉감독님 영화는 할 이야기가 참 많죵. 전 그가 천재라고 봐요.

  • @yoon333555
    @yoon333555 4 роки тому

    와 대단하십니다~
    전 경찰 지하실에 뒷쪽 계단 오르내리시는 관리인도 엄청 신경쓰였어요

  • @sunnyellow3803
    @sunnyellow3803 4 роки тому

    채드님 혹시 영화관련한 전공하셨어요? 분석적이고 공감도 가고 재밌네요.

  • @user-wx4dr2dl4j
    @user-wx4dr2dl4j 4 роки тому

    정말 좋은 영화임....감독이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 해볼 수 있고....굉장히 단순한듯 하면서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듯...!!
    리뷰 하신 분들 찾아 보면 각자 자기만의 해석을 하는 걸 보면 한 번 보고 즐길 영화는 아님....머리 속으로 계속 되뇌이게 만드는 영화.....
    크리스토퍼 놀라 감독의 메멘토나 인셉션처럼...... 오락으로 즐길사람에겐 재밌게 보게 만들었기도 하고 해석을 즐기는 사람에겐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영화...

  • @anti421c
    @anti421c 4 роки тому +19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초록물고기' 라는 1997년작 영화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구요.
    송강호의 초기연기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보다는 '한석규'라는 배우를 만나실 수도 있구요. 특히 마지막 공중전화부스신은 제가 최애하는 신입니다.
    만약 한석규라는 배우를 좋아하시게 되었다면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멜로영화를 찾게 되실겁니다^^

  • @yousangoon
    @yousangoon 4 роки тому

    선댓글 후 감상

  • @yeolgom
    @yeolgom 4 роки тому +7

    you know we got the guy.

  • @shj3271
    @shj3271 4 роки тому

    채드님 항상 응원해요~^^

  • @beo2wulf4
    @beo2wulf4 4 роки тому +1

    Breaking the 4th wall을 마지막 장면에만 나오게 하는 영화로는 그런 연출을 가장 먼저 시도했던 'The great train robbery(1903)'가 있어요. 당시 사람들도 이게 뭔가 싶었으니 후대에 나온 작품들 보다 더 놀랐겠죠.

  • @sunconsecutivewin8687
    @sunconsecutivewin8687 4 роки тому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폭동/ 플로이드사태에 대해선 말하는사람이 없네요!!~ 채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즐수 있나요!~?)

  • @hjw332
    @hjw332 4 роки тому +2

    살인의 추억에 대해 좀더 (봉준호 감독처럼)디테일하게 분석한 리뷰들을 보시면 송강호가 마지막에 관객을 향해 정면을 보는 엔딩은 물론 범인을 향해 노려본것이기도 하지만 다른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영화 중간에도 나오는 대사지만,'범인은 사건현장에 꼭 다시 온다'는것.그리고 끝에 소녀가 말한 '평범한 얼굴의 흔한 일반적인 사람'이라는것.
    형사직에서 은퇴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가는 송강호도 바로 거기에 해당하죠.
    즉 송강호도 범인의 조건에 해당한다는겁니다.
    그럼 송강호가 범인이라고? 말도 안된다고 할수도 있지만,
    봉준호감독은 단순히 박해일을 범인인가 아닌가를 영화속에 그린것만이 아니라,그시절 서슬퍼런 군사정권하에서 과학적인 수사없이 위에서 밀어부치고 그냥 시키는대로 아무 사람이나 잡아 족치던 주먹구구식의 당시 정권과 공권력(=송강호로 대변)이 범죄를 방조하고 오히려 혼란스럽게 만들었으며 사실상 범죄자나 공범과 다를바없다는걸 영화내내 표현하고 비판했고 마지막 장면에서 송강호가 슬프면서도 분노한듯이 노려보는 대상은 범인을 향한것이지만,자신처럼 평범하게 살아갈지도 모를 범인과 그시대의 공범인 바로 송강호 자신을 향한것일수도 있습니다.또 관객들을 향해 던지는 메세지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암울한 그시대처럼 공범과 방관자의 시선으로 안이하게 세상을 바라보거나 살면 어딘가에서 평범한 얼굴로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자(독재자와 권력도 포함)는 또 생기기 마련이고 그러면 또 우리들 속에 숨어서 평범하게 살아갈지도 모른다는 경고의 메세지..
    그리고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은 정확히는 최근 잡힌게 아니라 진범이 밝혀진거죠.
    그렇지만 당시 실제로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려 수감당했던 피해자와 수사과정에서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조치등으로 피해본 피해자등도 다수고 수사 담당자의 최근 의문의 자살등 솔직히 영화에서 봉준호 감독이 그린것보다 현실이 더 각종 비리와 은폐,조작등 추악합니다.
    그것이 화성사건 당시보다 나아졌느냐하는 부분에선 검찰이든 경찰이든 아직도 여전하다고 생각하는 1인.

  • @user-progresive
    @user-progresive 4 роки тому

    채드 덕분에 살인의 추억을 다시보게 되네. 감사.

  • @Malmijalhunter
    @Malmijalhunter 4 роки тому

    In relation of the last shot that everyone knows which is for hooking the real criminal,
    I think the awkward title "Memories" of murder is made for hooking him as well.
    what do you think about my opinion, Chad?

  • @user-ox2xn6it1f
    @user-ox2xn6it1f 4 роки тому

    사실 살인의추억 최근에 봤어요 . 지금봐도 재미있더라구요
    덕분에 영화 잘봤습니다~

  • @Dooku_kr
    @Dooku_kr 4 роки тому +30

    나는 봉감독 영화중 "마더" 가 가장 좋더라고요.

    • @ebs9451
      @ebs9451 4 роки тому +6

      ㅇㅇ수작인데, 오로지 스릴러적인 장르영화를 기대했던 당시 한국 관객의 수준을 못 읽은 비운의 작품. 김혜자의 신들린 듯한 연기하며, 아들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과 후반부 반전...

    • @user-hw9vc3bu5o
      @user-hw9vc3bu5o 4 роки тому +4

      ㅇㅈ 저도 개인적으로 마더가 1등!!!

    • @user-ev6qe5gh6n
      @user-ev6qe5gh6n 4 роки тому +4

      마지막에 이상한 춤추면서 끝나는장면 인상깊었음

    • @happywithfuwa
      @happywithfuwa 3 роки тому

      저도 마더가 최애 무비.

    • @HamCS67
      @HamCS67 3 роки тому +4

      마지막 엔딩을 보고 나면 첫 부분 댄스 장면이 정말 극과 극으로 느낌이 달라지지...

  • @a1228s
    @a1228s 4 роки тому +2

    진짜 드롭킥 맞고 먼지처럼 앵글 밖으로 툭 나가는거 되게 웃기다 ㅋㅋㅋㅋ

  • @happygaga100
    @happygaga100 3 роки тому

    봉준호 감독과 그의 영화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네요. 저도 살인의 추억을 봤지만 봉준호감독의 작품인지 모르고 봤었고 그땐 봉준호 감독이 그리 유명하지 않았었죠. 이제와서 다시 보니 해석하신 내용들을 유심히 관찰하게 되는데 정말 영화천재라는 느낌이 듭니다. 오스카상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참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화면 장면마다 다 이유가 있고 다 계획이 있더군요. 엄청 치밀하고 섬세한 감독이라고 생각됩니다.

  • @sunyoungpark-un3tx
    @sunyoungpark-un3tx 4 роки тому +8

    나중에 영화 관상이나 사도 리뷰해주세요 ㅎㅎㅎㅎ 사극 영화인데 관상에는 송강호 배우님의 연기도 되게 좋고, 사도는 사도세자라는 옛날 실제 인물에 관한 영화에여!!

  • @user-zz6ye6ws6p
    @user-zz6ye6ws6p 4 роки тому +1

    이창동 감독의 "시" 추천합니다.
    잘 봤습니다~

  • @ganselife9804
    @ganselife9804 4 роки тому

    재미있고 잘만들어지면서 엄청 많은 요소들이 숨어져 있고... 몇번을 봐도 계속 재미있는 진짜... 명작이죠...
    한국을 알면 알수록 더 빠지게 되는데 채드는 이미 왠간한 내용들은 다 제대로 즐겼을듯 싶네요...

  • @Idiopathic_Scar
    @Idiopathic_Scar 4 роки тому +6

    내 인생 영화 명작중 탑급

  • @nurafrinasahira9174
    @nurafrinasahira9174 4 роки тому

    Where i can watch this movie with subtitles?

  • @jumpparadise
    @jumpparadise 4 роки тому +24

    채드는 영어도 잘 하네요. 어디 채씨입니까?

  • @lenab6725
    @lenab6725 3 роки тому

    오오 통찰력👍👍👍👍👍👍

  • @user-zt1fz8kd7h
    @user-zt1fz8kd7h 2 роки тому

    놀라운 관점으로 영화를 해석하고 계셨군여....!
    범인은 잡혔어요~

  • @un2599
    @un2599 3 роки тому

    살인의추억하고 마더가 젤 좋았어여.
    이분 어디서 배운건가. 분석 정말 훌륭해요.

  • @secret9282
    @secret9282 4 роки тому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6월 25일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한국영화 좋아하시니 영화 리뷰 추천합니다. '고지전' 입니다. 전쟁영화인데 전쟁의 비극을 잘 표현한 영화 입니다.

  • @Jason-dz9ok
    @Jason-dz9ok 4 роки тому +1

    강호형님 무시무시한 연기력의 시작은 넘버3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 영 선생님 설명하는 장면은 최고였습니다.

  • @daniellab1928
    @daniellab1928 4 роки тому

    저도 봉준호 감독 영화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살인의 추억입니다.
    전쟁영화, 호러, 스릴러는 너무 감정이입이 되서 탈진되고 후유증이 심해서 안보는데 살인의 추억은 달랐습니다.
    만약 영화를 선택하던 그 순간 살인이 소재인 영화라 보지 않았으면 큰 상실이었을 영화입니다.
    살인자마저도 순간순간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 인간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은 감독의 연출력에 감탄했습니다.
    전쟁이 소재인 영화로는 지옥의 묵시록. 전쟁영화라 안 볼뻔 했지만 살인의 추억처럼 봐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 @lengarottweiler3
    @lengarottweiler3 4 роки тому

    와 소름... 저도 이영화 10번 이상봤는데 엔딩장면 그런 의미였다니 지금보니까 맞네요
    언어가 틀려서 이해하시기 조금 어려웠을거같은데 한국 사람인 저보다 더많이 이해하셨네 대박 ㅎㅎ

  • @mukbang9899
    @mukbang9899 3 роки тому

    봉준호의 마더는 정말 엄청난 숨은 매력들이 많은영화입니다 ~

  • @nerohaha1
    @nerohaha1 4 роки тому +1

    송강호가 관객처다보는 저장면은 영화관 직관해야 더 느낄수있는 부분인데
    암튼 굉장히 재미있게 봤나보네요.. 저도 이영화 10번정도 본거같습니다.
    더 충격적인건 저 아역배우가 지금 골목식당 정인선씨라고 합니다 -0-

  • @user-sb3ge8tz2q
    @user-sb3ge8tz2q 4 роки тому

    하이 채드~!
    감사 땡큐~!

  • @woonmoc
    @woonmoc 3 роки тому

    형사 두 사람의 심리가 뒤바뀌는게 참 흥미로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