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뉴스가 무서워.. 메스 미디어에서 떠드는 소리와 실제 그것에 고민해본 전문가와의 입장차이는 있을수밖에 없고 요즘은 책임없는 보도가 남발하는게 너무 보기싫디. 20년전까지만 해도 기자가 열일한다 였지만 요즘은 조회수에 미쳐있는기레기가 되버렸다보니 참 선동이란게 무섭네.. 줄타기 너무 싫다
@@won2757 죄송한데 무기 시장은 공개입찰로 진행되는 전형적인 구매자 갑인 시장입니다. 경제학으로 접근해도, 군사학으로 접근해도 판매자의 'needs' 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입찰이니까요. 이건 당연한 상식인겁니다. 당장 K-9과 레드백이 호주의 'needs'를 가장 충족시켜줬기에 성능이 더 좋은 독일제를 상대로 이길 수 있었던 겁니다. 관점을 너무 꼬아서 판단하지 마십쇼. 지극히 당연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결론! 호주는 대양작전수행능력이 필요했고, 현대나 한화는 계산기 뚜둘겨본 결과 호위함을 새로만들어서 제시하는 것은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그냥 기존에 있는 것을 제시했다. 그 결과 호주는 국익을 위한 선택을 했고, 우리 언론은 좋게 포장하기 위해 지들끼리 싸우다 탈락했다라고 말했지만 팩트는 대양임무수행 역량이 딸리는 한국이 탈락했다!!
팩트가 뭔가 안 맞는거 같은데 ㅋㅋㅋ 그저 우리가 생각하는 통상적인 호위함이랑 구축함급 호위함을 원하는 호주의 니즈를 파악을 못한걸로 보이는데... 애초에 통상적인 호위함 즉 프리깃함이 저렇게 크지 않잖아요. 한화랑 현대가 모른건지 아니면 수주 의향 자체가 딱히 없었던건지 그건 그들만의 사정이겠지만요. 기술이 없던 것도 해당 스펙 함 건조 이력이 없던 것도 아닌데... 아이러니하네요
설령 해상무역로 경비임무 안뛰고 호주 인근 해안에서만 작전한다고 쳐도 커버해야 하는 해역과 해안선이 일단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큰 상황이라 어차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규모의 호위함으로는 버거울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자동화도 상대적으로 덜된 편이라 요번에 제시된 일본 함정에 비해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승조원 숫자도 꽤 더 많이 필요하고 말이죠. 애초에 호주 인구라고 해봐야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보다 좀 더 많은 수준이니 어마어마한 국토에 인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더 더욱 함정당 승조원 숫자를 더 면밀하게 따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호주도 나름대로 자국의 이익을 따져봤을테고 일본의 로비도 있었을것이고 늘 보아왔듯 성능만가지고 방산수출이 되는것도 아니듯이 결국 우리의 역량이 뒤떨어졌다는것이겠지. 결국 실패는했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걸 생각해야한다. 또한 호주가 잘못 선택했었을수도 있는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실망하거나 자책할것도 없다. 이것이 방산시장이니까 말이다.
한 발 담궜던 (호주쪽) 입장에서… 1. 원팀 불가. 그렇다고 조선업 전반을 지원할 의지도 없었음. 오히려 오스탈 구매 한다 했을때 내부 반발이 컸음. 한국애달은 오면 깃발 꼽는다가 가장 큰 이유. 2. 무장 싹 다 갈아 엎는다는 불확실성. 한화 Naval Shield 들어간다 하지만, 미국 Mk41이랑 인티 안 되어 있음. SM 계열 (ESSM 포함) KVLS에 통합 안됨. 즉, 호주 시존 함대와 무장 및 시스템 호환 0%. 막말로, 적 나타나면 무전기로 상황 전파해야 할 수 도 있음. 3. 한국 정부 무능.. 이 문제는 예민 하니 패스. 개인적 사족… 이건 잘 진 사업 같음. 호주 방산 사업이 문제가 없었던 적이 없음. 그나마 미국거 살때는 FMS로 선입을 해야 해서 좀 무탈 하지…. 나머지는 개판임. 특히 해군은…. 현지생산으로 조 단위 손해볼 가능성 상당함. 호주 환율 문제로 호주달러로 입찰한 사업의 경우 문제 많음. 특히 미국 Mk41을 구매 해야 하는데.. 대기 4년. 4년 사이 사업이 폭증 하면 (현재 발주가 5년전 대비 70-80% 올름) 호주 예삼심의 통과 해야해서 지체 불가피. 특히, 호주 건함 것정할 때 쯤 선거철…. 정부 바뀌면…. 정말 노 답인 상황 옴… 개인적 소견으로 이 사업이 큰 무리없이 수익 날 가능성 30%미만으로 보고 있음. 독일 TKMS 부도 직전이라.. 일본이 되면 좋을 듯. 그렇게 수 조 손해보면 일본 방산의 마지막 보루, 미츠비시도 방산 손 뗄 듯… 특히 일본 환율 문제 까지 더 하면…. 그냥 망한 사업임…. 추신. 호주사업 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호주 ㅅㄲ들 개ㅅㄲ들임. 실력 떨어지고 대가리 나쁜데, 미친듯이 배짱 부림…. 특히 해군쪽 애들 대가리 뭐 들었는지 궁금할 정도로 꼴통들 많음..
@jojong_SMA1 맞네요 현대가 필리핀에 수출한 미겔말바르함 사진에서 CIWS 모양이 특이해서 찾아보니 터키 아셀산 괴크데니즈 단거 보고 알았음. 그밖에 대함 방공미사일도 한국산이 아닌 다른국가걸로 인티한거보고 분명 전투체계는 한국거일텐데하고 의아했는데. 주문국의 요구에 맞춰 어떤조합도 가능한거 보고 알게됬네요
@@user-hm2lr8cg2f 우리가 대구급에 채택한 CODLOG(하이브리드) 추진체계는 일단 수출에 성공한 태국과 필리핀에는 들어가지 않았고 보다 안정적인 체계로 제안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모가미급은 비교적 단순한 CODAG 체계이지만 문제는 배가 너무 크다는 데 있습니다. 5000t 급으로 가려면 추진체계를 좀 더 복수로 추가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호주에 제안한 가격으로는 맞출수가 없게 되는 것이죠.
헬기 이착함 및 함정의 크기에 따른 대양 작전능력과 거주성은 큰 변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측 조선사도 함정의 체급과 헬기 데크를 늘리고 초기 국내 생산분 3대에서 완성도를 높이면 되는 문제였고 우리 전투 체계와 호환이 안되는 대공 미사일 ESSM도 적절한 비용을 주고 통합하거나 아니면 호주가 개발해 쓰고 있는 레이더 및 전투 체계를 도입해 적용하면 되는 문제였고 이런 문제는 조선사도 충분히 이해하고 입찰을 했을겁니다 🎉 원팀이 아니여서 떨어졌다는 주장은 조선사들의 협력보다는 국가 차원의 지원책이나 국가간 협력안이 타국에 비해서 적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두개 업체이다 보니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어렵고 장미빛 청사진에 안일한 대응을 했다고 봅니다 충분히 탈락의 이유가 됩니다
내가 볼땐 참여를 안할수는 없고 호주랑 거래하기는 싫고 해서....안될거 보낸거 같은데.... 우리나라가 호주를 믿나? 레드백 개차반 만드는거 보고도 호주랑 거래하자고? 항모나오면 가장 먼저 정벌해야할 나라가 호주일 듯^^ 버릇을 고쳐놔야지....인도네시아랑 별 진배없다고 봄^^
요약 : 클라이언트의 숨겨진(?)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게 최종 후보 탈락의 주요 요인이다. 매우 동의합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사이 좋게 컨소시엄 구성해서 입찰했어도 FFX의 한계 때문에 수주가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더욱히 호주가 필리핀 처럼 경쟁모델 대비 저렴한 모델을 선택해야 할 만큼 국방예산 압박을 받는 국가도 아니구요. 따라서 우리 수상함 수출은 KDDX 출시 전까지는 동남아 등 제3세계를 중심으로 세일즈를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쉽다... 솔직히 이지스함 만드는거 봐서는 우리도 할만한데... 차기 호위함 건조 시 우리 해군이 꼭 해줬음 하는게 있다. 1. 일본처럼 6,000톤에 가까운 대형 함선이어야 함. 2. 개함 방공 이상의 함대방공이 가능해야 함. 3. 인천급, 대구급의 부족함 보완과 빠른 도태를 위해서, 대량 건조를 위한 준비가 필요함. 4. 선체 전체적인 스텔스화가 필요함. 5. CODLOG 추진체계 사용 6. 레이저무기 전력화 대비 충분한 전력확보 7. 10톤 이상의 대형헬기 운용을 고려한 설계 8. KLVS 60셀 이하 탑재 9. 전보다 더 진보한 통합마스트 인천급, 대구급은 진정 좋은 함선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장카이급 이상, 모가미급 이상의 함선과 전투에서. 생존이 어려우므로, 차기 호위함 추가 건조를 통해서 예비전력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럼 이순신급 구축함이 가면 되는거 잖아. 한국이 6000톤급 함선이 없는게 아니라 호주가 제시한 금액에 한국이 만들어 줄 수 있는 건 3000톤급 이었던거야. 한국도 만재 배수량 1만톤급 1만 2천톤급 구축함이 있어. KDDX사업도 있고 한국이 기술이 부족하거나 능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그 돈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건 그 정도 였던거야. 아니 왜 인천급 대구급이 모가미급이랑 전투를 해. 하나는 원양이고 다른 하나는 연안인대 모가미급이랑 대응되는 건 이순신급이지
레드백 사업과 k9사업을 보더라도 호주는 소문난잔치집일뿐 돈은 그닥 않될거라 봅니다. 사업에 선정이 되어도 이런저러 요구조건이 많아져서 사업은 산으로 갈 가능성 다분함. 호주에 너무 목메이지말고 그냥 차분히 신용있는 나라랑 거래잘 터서 미국구축함사업이나 한번 잘 터트리면 좋겠네요
그걸 몰랐을리가 없어. 단지 그 돈에 판매 할 수 없는 배를 요청을 하니까. 그냥 한국의 차기함 사업에서 보내주려고 한거지. 저건 아무리 봐도 일본의 적자 수주인 것 같아. 사업은 돈이 남으려고 하는거지 호주 좋은 일 시키려고 하는 건 아니잖아. 한국이 이기려면 KDDX사업을 끌고 들어 갔으면 100퍼 이겼겠지. 하지만 그럼 손해잖아.
딱 보니 SEA3000 사업이 지난 호주 잠수함 사업과 거의 유사하네요 경쟁 입찰로 110억 호주달러(약 10조원)라는 가격이 정해졌지만, 사업 기간은 독일 조선사나 일본 조선사가 계획한 일정대로 호주 현지 조선사가 따라 올 수 있냐에 따라 최장기 사업이 될 수 도 있는 함정이 있는 사업입니다. 사업의 건조 조건을 보시면 선도함 3척을 선정된 기업들이 건조하고, 나머지 8척은 호주 현지 조선사에게 건조하는 조건인데, 문제는 호주 현지에서 건조하는 8척에 있다는 겁니다. 우선 호주에서 건조하는 8척은 선도함의 기준을 모두 따르고 충족해야 합니다. 그렇게 건조하려면 호주 조선사도 선도함 건조에 참여해야 한다는 전제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또 문제가 있습니다. 이 번 사업은 이상하게 사업자 선정을 서로 다른 나라의 두 회사로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방식의 조선 기술을 갖고 있는 두 회사가 기술을 동일화 시켜야 빠르게 건조에 적용시킬 수 있고 그 기술을 배우는 호주 조선사 입장에서도 빠르게 건조에 적용 시킬 수 있겠죠. 그런 상황에서 어느 한 기업이 자신들의 기술력을 쉽게 포기하면서 다른 기업에 기술에 맞춰 사업을 진행할까요? 아무튼 이 사업도 함정이 무지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두 조선사들이 어떤 목적으로 입찰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만 호주 정부의 요청으로 들러리만 해 준 것으로 보여집니다.
호주가 얼마나 정치적 안배에 민감한 나라인지를 조금 간과하신 것 같음 호주는 우선협상자로 뽑아 놓고도 자국내 생산과 기술협상에 인색하면 가차없이 계약 취소하는 걸로 유명한 나라임 실제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만 봐도 처음에는 소류급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가 일본측이 기술이전과 현지생산에 인색하게 나오자 바로 프랑스의 바라쿠다급으로 선정자를 바꿨는데 이 바라쿠다급도 나중에 미국이 핵잠 팔겠다고 하자 바로 계약을 파토낸 나라가 호주죠 게다가 호주는 호위함에 앞서 진행된 차기 구축함 사업에서도 스페인의 F110 이지스 구축함이나 프랑스의 FREMM 개량형이 가성비와 성능에서 앞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선정된 것은 가격이 두배나 비싸면서도 성능은 떨어지는 영국의 26형 호위함(헌터급)을 선정했죠 가장 큰 이유는 배의 성능이나 가성비가 아닌 호주잠수함공사(ASC )의 노조 때문이었죠 호주 조선업 노조가 호주 정치계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다보니 자국 조선소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줄수 있는 호주 자국내 생산에 가장 호의적이었던 영국의 26형이 선정된 거 이건 우리의 레드백 장갑차도 마찬가지였죠 래드백이 링스 장갑차와 치열하게 경쟁하는 과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도 현지 생산 부분이었죠 따라서 이번 호위함 사업도 같은 이유로 성능이 아닌 정치적 안배가 작용할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음 그런데 이런쪽에 가장 약한 나라가 일본임 실제 일본은 소류급 잠수함 수출에서 같은 이유로 탈락의 고배를 마신적이 있죠 따라서 독일의 meko a 200이 기술이전이나 현지 생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상대적으로 이 부분에 인색한 일본은 소류급의 전철을 또 밟을 수 있다는 거
예산이 대당 4000만원이라는데 스펙은 GV80을 원한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대신 아이오닉 5는 어때 하고 보여준거지. 그 상황에서 갑자기 일본이 미쳐서 LS500을 가지고 수주에 달려든거지. 원래는 그 가격에 살 수 있는게 아닌거지. 4000만원에 LS500을 판매한다고 하는데 이걸 무슨 수로 이기냐. 심지어 LS500을 커스텀 사양까지 제공을 할거래. 적자를 봐도 그냥 판매를 할거래. 지금 딱 이꼴이야. 영업에서 말아 먹은게 아니라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건 이제를 그만 해야하지 않을까? 한국이 1조 2천억에 만들어서 호주에게 8천억원에 판매 할 수는 없잖아.
그건 좀 패배에 대한 자기합리화 아닌가 생각되네요. 힘들고 장애물이 있어도 수주 하는게 낫죠, 어떤 일이나 극복할 허들이 있기 마련인데 져놓고 '저건 저러니까 안 하는게 나아.' 이러는건 마치 이솝우화에 나오는 자기가 못 따먹어 놓고 '저건 분명 신 포도일거야.'라고 자기합리화 하는 여우가 생각나네요.
@@eliyahaverial뭐좀 알고나 떠드쇼... 예전 인도 잠수함 사업 입찰에서 온갖 갑질해서 울나라가 손땐적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모든 나라가 입찰거부하고 다시 울나라에 입찰요청 했으나 입찰사항 보니 또 갑질조항 있어서 걍 패스해버린 적이 있었는데 호주도 현지생산에 기술이전 요구가 있는데 기술이전은 둘째치고 현지생산은 호주 조선사업 수준이 그닥이고 높은 임금에 아주 짧은 노동시간등으로 생산차질 불보듯 뻔하고 그책임도 을이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대양 함선 제작 기술력 부족? 그건 개소리고... 울나라 구축함급 수준은 되어야 대양 함선인데 호주가 수주요청한 급으로는 애초부터 대양 함선은 언감생심...
호주 잠수함 사업이나 레드백 사업만 봐도 얘네는 가성비 무기 연안해군을 지향하는 군대가 아님 레드백처럼 동급 최고기술 최고 성능 제시해야했음 구매자 니즈를 잘못파악했거나 연구개발비 아끼려고 한국군 스펙대로 제시한듯 인적 물적으로 군비확장에 진심인 것 같아서 잘만 하면 ATM 됐을텐데 군함 수출 물꼬를 못튼 것 같아서 아쉬움
애초에 이 사업은 한국이 사이즈 안맞는 걸 들이민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경하 3천900톤도 3천톤급임. 모가미급이 딱 그 사이즈임. 만재 5천500톤급.. 스포츠카로 예를 들면 호주가 원한건 3천cc대 500마력 슈퍼카인데 3천cc만 생각하고 3천cc대 300마력 쿠페를 들이민거임. 그렇다고 모가미급이 선정되는 것도 미묘함. 일본 무기는 기술 이전이 안되고 무기 수출 실적이 없어 후속 지원 보장이 약함. 만재 5천톤급으로 확장한 독일 메코 200 파생형도 가능 할수 있어서 그냥 들러리라고만 볼순 없음.
일본은 수주하려 최첨단 메뉴를 선보이고 제공한다고 했는데 과연 타산을 맞출수 있을지 의문이다.이번 수주한 배경에 보면 무기의 화력은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나 ㅏ제공되는 부가 기능은 경쟁국과 차별을 둔다고 첨단 기능을 갇다 붙여서 경쟁했으니 스펙 그래도 만들면 수지타산 맞추기는 힘들거다. 앞으로가 볼만하다, 나중에 딴 소리 할까 지켜봐야 겠다.
호주가 원하는 건 원양에서 장시간 작전에 임할 수 있는 함선. 배수량이 커야 승조원들의 생활공간도 넉넉하고 대형헬리콥터를 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그리고 각종 시스템과 장비, 무장은 가급적이면 자국산이 아니면 미제(검증된 그리고 미국과의 작전운용성 그리고 안정된 보급)를 요구했을 것. 아마도 국산화가 많이 진행된 우리나라 전투함들은 호주에게는 되려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을 것.
호주는 이 사업으로 끝나지 않는 사업을 또 시작 할 듯~ 저쪽은 지금 껏 그랬고 ~ 비싼 가격에 서로 끝나지 않는 사업을 또 시작 할 것이죠 단지 지금 껏 해외에 레이더 한 기 빼곤 방산 무기 하나 제대로 수출하지 못했던 일본의 방산 수출의 물꼬를 터주는 스노우볼 아쉬울 뿐..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도록 개선했으면 합니다.. 잠수함이든 추후 모든 것에서 뺏길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음...
그냥 우리기준으로 생각해서 싸고 효율좋으면 어케든 갈궈서 쓰겠지 한거지. 우린 그냥 승무원들 고생시켜서 승무원 공간 줄이고, 운영 공간 줄이고 그렇게 안전과 편안함은 개나줘라 최대한 싸고 보이는 스팩만 좋게 만들어라잖아. 그래서 전차고 잠수함이고 함선이고 죄다 구겨 넣지. 뭐든 여유가 있어야 상황 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장기 효율도 나오는건데 정신력이면 다된다는 개소리를 아직도 하는판이니.
헛다리가 아니라 한국은 3000톤급 가격에 3000톤급을 제출했는데 일본은 3000톤급 가격에 5000톤급을 제출했다는거지 어짜피 그다지 기대도 없었을거야. 워낙에 계약을 자주 파기하는 호주잖아. 잠수함 사업을 봐도 일본이 수주를 했다가 프랑스가 핵잠 기술을 이전한다고 하니까 프랑스에 수주를 맡겼다가 오커스로 영미에게 핵잠 기술을 받는다니까 바로 프랑스 손절 치고 영미로 붙었잖아. 사업 하나로 계약을 3번을 했어 ㅋㅋ 호주는 규모는 크지만 그만큼 요구 사항이 ㅈㄴ 많아서 손해를 안보는 것 자체가 어려워. 한국은 그냥 그러니까. 개보수 없이 그냥 가지고 있던거 제출한거고 일본은 또 호구짓 해보려고 달려든거고 일본은 방산 수출을 한다고 한게 언제야 아직도 한건도 수출을 못했어
그런데 개인적인 전망으로는 호주가 예산 부족 문제가 있어서 이 사업이 과연 순조롭게 갈거 같지는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되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이 사업에 직접적으론 아닐지라도 다른 것과 연계되서 아마 사업자 선정 다시 또 하게 될지도 모를거 같은.. 거기에 호주도 선거가 있을 것이고.. 언제일지 모르지만 보통 4년에 한번은 하는데 호주 선거 한지 좀 지났잖아요. 아마 내년이나 내후년에 하게 될 거 같은데.. 중간에 반드시 요동을 한번 치겠죠. 그러면 또 이 사업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 조선서에서 수주할거 같냐 그건 아니지만... 그보다는 자동화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데.. 현재 자동화라고 하고 그냥 돌려막기 하려니까 미국 연안급 전투함 같은 사태가 나는 거고, 딱히 좋아 보이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 기술적 성숙도가 설령 오른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모르겠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중복 과잉 인원이 반드시 필요함. 이게 리던던시라는(redundance) 개념인데. 단어는 중복 과잉이라는 것인데, 민간기업이나 일반 공공 분야에서 매우 부정적이고 감축요소임. 하지만 문제는 안전-안보분야같은 부분에서는 이게 일반 사업과 다르게 일정 이상 있어야 함. 만에 하나라는게 항상 존재하니까.. 원전에 안전 조치가 왜 2중 내지 3중 안전체계를 설치할까라는 것에 대한 개념임. 그리고 전투함 같은 경우에는 이게 보통 보다 당연히 높게 설정 되어야 함. 중복된다고 예산 낭비가 아니라는 것. 현재 전투함의 자동화니 뭐니 하고 하지만, 자동화된다고 인력이 당연히 감축되는게 아니고 실은 이 조치들은 이 리던던시를 무시한 인력 감축임. 그냥 인건비 오르니까 그것을 상쇄하려고 1인당 업무 부하만 올리는 것이고, 결국 사람만 갈려 나가는 것임. 한국과 일본의 지하철이 이게 좀 개인적인 시각에서는 극단적으로 갈려 보이는데(다른 나라는 지하철 안타봐서 잘 모르겠는데) 일본은 보조금이나 이런것 떄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굳이 저렇게 사람 많아야 할 까 싶을 정도로 인원 배치하는것처럼 보이고.. 반대로 한국은 정말 사람이 안보임. 필수 인원도 배치 안하고 사람 갈려 나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듬.. 적정선을 잡는게 정말 어렵기는 한데, 그래도 안전 분야에는 어느 정도는 투자를 해줬으면 좋겠음.
만재 5500톤급이랑 만재3600톤,4300톤급으로 덤비는.... 독일이나 일본이나 5000톤급으로 입찰했고... 우리나라는 연안전투함으로 입찰했고... 우리나라 해군함정의 플랫폼의 다양성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우리나라 1,2,3함대는 연안방어 함대...수준이고 그럼 7기동전단에 속해 있는 최소 충무공 이순신급으로 입찰해야 하는데... 조만간 퇴역을 시작하는 충무공 이순신급으로 입찰하기는 무리고... KDDX급이랑 같이 탐색개발하면서 KDDX급으로 입찰을 봤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방사청의 해군 경시도 아니고 멸시하는 여건상 대한민국 해군함정 플랫폼 개발이 늦지.. 덤으로 우리나라 밀러터리 한다는 사람들이 수상함 무용론에 잠수함 만능론에 빠진것들 밖에 없으니.. 도대체 수상함 무용론을 주장하는 밀러터리들이 과연 밀러터리가 맞는가도 의문임... 그런데 KDDX도 너무큼...1선급 구축함 만재배수량이라...
요즘 유럽은 7~8천톤급도 호위함이라 하고 심지어 1만톤급 초계함도 나온다고 함, 이건 좀 오버긴 하지만 우리해군의 3~4천톤급 광개토대왕급, 이순신급은 지금이라도 호위함으로 함급을 재설정해야 함. 아무리 연안함이라도 몇주는 작전 나가는데 거주성이 너무 떨어지고 예산 대비 작전 가능 유닛 확보가 중요하지만 덜떨어진 군함 10척보다 제대로 된 군함 6척이 더 나음. 제발 윗대가리들이 자기 재임시 뭔가 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전투, 전쟁에서 제대로 이기는 군대가 될 수 있음.
적재적소가 맞는거지 무작정 크고 비싼 것만 찾는건 문제가 있죠. 예산은 한정되어있고 멀리 나가봐야 남중국해입니다. 유럽처럼 나토로 뭉쳐서 프랑스에 있는 배가 노르웨이로 가는 상황을 상정하는게 아니에요. 배가 크다고 장점만 있는 것도 아니구요. 골고루 구비하면 좋지만 그건 계산기 두드려봐야해요. 당장이야 예산편성 맘먹고 하면 뽑겠지만 그게 단순 유지비를 넘어서 추후 노후화되어 교체 소요까지 감안하면 그렇게 무작정 크고 좋은 배만 찾는게 좋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바다가 3면에 있기에 수량도 감안해야죠. 큰 배를 소량 뽑으면 결국 연안에서 멀리 보내지도 못합니다. 전력 공백 우려가 생기니까요. 당장 정비 들어가면 대체할 배도 빠듯한데 거기서 더 줄인다는거면... 암튼 가동률도 고려하셔야해요. 고장안나는 배를 만들면 되지 않냐는 마인드시면 드릴 말씀이 없긴 하지만요
호주가 원하는 물건 = kddx급 대한민국이 제시한 물건 = 충남급 근데 대한민국 함정은 대체로 함정 크기에 비해 오버스펙임. 작은 배수량에 최대한의 무장을 떄려박음. 모가미급이랑 충남급이랑 배수량 1천톤은 차이나는데 무장은 충남급이 더 많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호주가 원하는 사이즈의 전투함은 한국한테는 이지스급임. 하지만 호주가 원하는건 사이즈만 이지스고 무장은 호위함임. 한국 함정 포트폴리오에 덩치 큰데 덩치값 못하는 애는 존재하지 않음.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음. 그렇다고 kddx 11척을 국내도 아니고 해외에 10조원에 기술이전까지 하면서 팔수는 없는 노릇임. 척당 못해도 1조 6-7천억은 받아야 하는 물건이고 그거는.(원래 내수용이 1.5배~2배는 저렴함)
호주는 대당 4000만원으로 수주를 붙였고 한국은 그 돈이면 쏘나타 하이브리드 밖에 못 사 그러고 쏘나타 하브 신형 들고 나간거고 일본은 LS500 구형을 개조해준다고 그러는거고 독일은 BMW 3시리즈 들고 나간거지 호주는 이전에 독일과 같이 일을 해본적이 있는거고 한국은 적자 수주는 안 해라는 입장인거고 일본은 무기 판매를 시작한다고 떵떵 거렸는데 지금까지 안 팔려서 적자 수주라도 하려는거고 한국 스페인 독일은 모두 만재 배수량 3000톤급이고 일본만 5천톤급이야, 쟤들이 이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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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뉴스가 무서워.. 메스 미디어에서 떠드는 소리와 실제 그것에 고민해본 전문가와의 입장차이는 있을수밖에 없고 요즘은 책임없는 보도가 남발하는게 너무 보기싫디. 20년전까지만 해도 기자가 열일한다 였지만 요즘은 조회수에 미쳐있는기레기가 되버렸다보니 참 선동이란게 무섭네.. 줄타기 너무 싫다
ㄹㅇ 언론사 유튜브 썸네일만 봐도 그냥 국뽕티비됨
언론 만큼 이런 정보 영상을 맹신하는 것도 좋지 않음ㅋ 한국 조선소들이 레드백 처럼 전력투구했단 느낌도 없음 그 만큼 성공 수익도 크지 않았단 말이니 실패했다고 자책할거 없다고 봄ㅋ
소비자가 원하는 스펙대로 만들어주는게 언제나 제1순위임. 구매자가 갑인데 판매자가 백날천날 우리꺼 사라고 해봤자 의미없는 뻘짓
판매자가 팔고 싶지 않다는데 구매자가 요구한다면요?
문제의 사안을 제대로 봐야 합니다.
님 언급처럼 판매자가 구매자의 needs에 맞춰 팔려고 해도 구매자가 살까 말까 하는데, 판매자가 needs를 적용하지 않았다면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봐야 맞지 않을까요?
@@won2757팔기 싫었으면 참여하지도 않았겠지
중국이 참여 했음?
팔기 싫어서 참여도 안했잖아
팔고싶어서 엉덩이 들썩였으면 고객니즈를 맞추는 노력이 당연히 선행되어야지
뭔 소린지
어디 호주가 한국와서 팔아달라고 바짓가랑이 잡고 하소연했냐?
국뽕 오지네
@@won2757 죄송한데 무기 시장은 공개입찰로 진행되는 전형적인 구매자 갑인 시장입니다. 경제학으로 접근해도, 군사학으로 접근해도 판매자의 'needs' 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입찰이니까요. 이건 당연한 상식인겁니다.
당장 K-9과 레드백이 호주의 'needs'를 가장 충족시켜줬기에 성능이 더 좋은 독일제를 상대로 이길 수 있었던 겁니다. 관점을 너무 꼬아서 판단하지 마십쇼. 지극히 당연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애플 , 엔비디아 ?? 판매자가 슈퍼갑 ...
@@leesunwu5025 걔네들은 슈퍼 을이 맞음. 왜냐하면 대체제가 없으니까.
그런데 무기 시장에서 슈퍼 을은 록히드마틴밖에 없음. 나머지는 대체제가 있음. FFX Batch-2, 3는 대체제가 있음. 그렇다고 소비자의 요구조건을 만족한 것도 아님. 당연히 탈락.
한화랑 현대가 호주에서 원하는 스펙을 몰랐을리 없습니다. 사업을 돈 버려고 하는 건데 저사업에 참여했다가는 돈도 못 벌고 사업지연으로 오히려 손해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봅니다.
반대로 5천톤급 플랫폼이 있었으면 그걸로 참여했겠죠. 지금 있는 최신 플랫폼이 다들 3천톤급밖에 없으니 그걸로 제안할 수밖에 없는 거죠
현지 조선소 건조 8척 인데, 이것으로 사업비 대폭 늘어갈게 뻔하죠
@@bong1159호주군함의 역사를 보면 현지조선소 건조 걸려있는 순간 발빼는게 좋긴하죠 ㅋㅋ
결론! 호주는 대양작전수행능력이 필요했고,
현대나 한화는 계산기 뚜둘겨본 결과 호위함을 새로만들어서 제시하는 것은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그냥 기존에 있는 것을 제시했다. 그 결과 호주는 국익을 위한 선택을 했고, 우리 언론은 좋게 포장하기 위해 지들끼리 싸우다 탈락했다라고 말했지만 팩트는 대양임무수행 역량이 딸리는 한국이 탈락했다!!
대양해군이 어쩌니 떠벌리는 해군이지만 현실은 화려한 연안수군. 좀 큰 수송군함이나 만들것이지. 그래놓고 무슨 항모야.
@@dennythedavinchi3832ㄹㅇ 맞는게 항모 만들었는데 수송을 못하면 의미가 없죠 ㅋㅋ
@@dennythedavinchi3832 일단 kddx나 제대로 뽑고 ..핵추진 잠수함없는 항모를 굴려봤자 뭐 어쩌겠다는건지요..좀 순서대로 일을 진행하고 항모 운운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 해군에서 대부분은 연안 전투 상정이고 대양 전투는 구축함급쯤 되어야 어느정도 확보가 되는거니 호주가 원하는 ROC가 아니고........
팩트가 뭔가 안 맞는거 같은데 ㅋㅋㅋ 그저 우리가 생각하는 통상적인 호위함이랑 구축함급 호위함을 원하는 호주의 니즈를 파악을 못한걸로 보이는데...
애초에 통상적인 호위함 즉 프리깃함이 저렇게 크지 않잖아요. 한화랑 현대가 모른건지 아니면 수주 의향 자체가 딱히 없었던건지 그건 그들만의 사정이겠지만요. 기술이 없던 것도 해당 스펙 함 건조 이력이 없던 것도 아닌데... 아이러니하네요
설령 해상무역로 경비임무 안뛰고 호주 인근 해안에서만 작전한다고 쳐도 커버해야 하는 해역과 해안선이 일단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큰 상황이라 어차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규모의 호위함으로는 버거울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자동화도 상대적으로 덜된 편이라 요번에 제시된 일본 함정에 비해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승조원 숫자도 꽤 더 많이 필요하고 말이죠. 애초에 호주 인구라고 해봐야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보다 좀 더 많은 수준이니 어마어마한 국토에 인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더 더욱 함정당 승조원 숫자를 더 면밀하게 따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한국은 이미 과거에 회사 유지하고자 적자가격계약 많이 해봤고 그의 폐해를 알아 ! 그래서 단가가 안맞으면 절대로 안해! 안된게 천운임!
전 저 라이센스 건조때문이라도 독일이 유리할거라고 봅니다 하여튼 이번일을 계기로 대구와 충남을 억까하는데 저때 제시한 배들이 우리 충남급과 같지도 않지만 우리 roc에 맞는 대단히 좋은 함선들이니 좀 알고들 의견 제시합시다
우선순위 원칙에 따라 대기열에 등록할 수 없습니다.
레드백 사업때 봤듯아 호주는 맞춰주려고 개고생해봐야 소용없는 동네라 살거면 사고 아님 말고가 맞는 듯...ㅋㅋㅋㅋ
조건 겁나 까다로운 그냥 악질임..ㅋㅋ
계륵... 호주가 욕심이 많아 첨부터 세종대왕급 7000톤이상 하지 연안급은 4000톤 이하를 대양작전 ㅋㅋ 헬기 10톤이면 5000톤이상... 엔진도 무리 한국이 현명했네 ㅋㅋㅋ
호주도 나름대로 자국의 이익을 따져봤을테고 일본의 로비도 있었을것이고 늘 보아왔듯 성능만가지고 방산수출이 되는것도 아니듯이 결국 우리의 역량이 뒤떨어졌다는것이겠지. 결국 실패는했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걸 생각해야한다. 또한 호주가 잘못 선택했었을수도 있는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실망하거나 자책할것도 없다. 이것이 방산시장이니까 말이다.
호주건함 사업이 그간 망한 이유가 설계 건조과정에서 요구조건이 변했기 때문.
조종님이 말하는 것처럼 모가미가 호주요구 받아주면 배가 산으로 갈 것
5:55 여기서부터 보시면 됩니다. 후.. 이 채널도 사설이 너무 길어.
호주가 원하는 3천톤급? 대양작전 호위함이고 한국도 기존스펙 그냥 늘리기하면 다 맞출 수 있는데 기존거로 사려면 사든지 한 이유는 호주내 건조가격 해서 맞춘거다 단가가 안맞아!
장사꾼이 남는 장사를 해야지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지. 흙 파서 장사 하나...
호주 K9코피 터져 레드백 코피 터져 그래서 대충 입찰한 듯.
K9계약했다 취소 재계약에 수량 줄여.
레드백 몇년을 끌다 계약하면서 수량 3분의 1토막 ㅋㅋ
호주 요구사항, FFX들의 특징에 기반해 설명해주셨는데 잘 보았습니다!
호주수주먹으면 미국 mro사업은 이어가기 힘드니 그냥 버린거 아닌가
호주인들은 일본, 독일제품에 깊은신뢰를 갖고 있다.
매우 매우 좋은 분석 영상이다.
한 발 담궜던 (호주쪽) 입장에서…
1. 원팀 불가. 그렇다고 조선업 전반을 지원할 의지도 없었음. 오히려 오스탈 구매 한다 했을때 내부 반발이 컸음. 한국애달은 오면 깃발 꼽는다가 가장 큰 이유.
2. 무장 싹 다 갈아 엎는다는 불확실성. 한화 Naval Shield 들어간다 하지만, 미국 Mk41이랑 인티 안 되어 있음. SM 계열 (ESSM 포함) KVLS에 통합 안됨. 즉, 호주 시존 함대와 무장 및 시스템 호환 0%. 막말로, 적 나타나면 무전기로 상황 전파해야 할 수 도 있음.
3. 한국 정부 무능.. 이 문제는 예민 하니 패스.
개인적 사족…
이건 잘 진 사업 같음. 호주 방산 사업이 문제가 없었던 적이 없음. 그나마 미국거 살때는 FMS로 선입을 해야 해서 좀 무탈 하지…. 나머지는 개판임. 특히 해군은….
현지생산으로 조 단위 손해볼 가능성 상당함.
호주 환율 문제로 호주달러로 입찰한 사업의 경우 문제 많음. 특히 미국 Mk41을 구매 해야 하는데.. 대기 4년. 4년 사이 사업이 폭증 하면 (현재 발주가 5년전 대비 70-80% 올름) 호주 예삼심의 통과 해야해서 지체 불가피.
특히, 호주 건함 것정할 때 쯤 선거철…. 정부 바뀌면…. 정말 노 답인 상황 옴…
개인적 소견으로 이 사업이 큰 무리없이 수익 날 가능성 30%미만으로 보고 있음. 독일 TKMS 부도 직전이라.. 일본이 되면 좋을 듯. 그렇게 수 조 손해보면 일본 방산의 마지막 보루, 미츠비시도 방산 손 뗄 듯… 특히 일본 환율 문제 까지 더 하면…. 그냥 망한 사업임….
추신. 호주사업 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호주 ㅅㄲ들 개ㅅㄲ들임. 실력 떨어지고 대가리 나쁜데, 미친듯이 배짱 부림…. 특히 해군쪽 애들 대가리 뭐 들었는지 궁금할 정도로 꼴통들 많음..
2번은 배만 만들고 전투체계는 다른 업체에서 사오는거 충분히 가능해요. 필리핀과 태국으로 수출한 FFX는 Mk.41 장비했고 ESSM 써요
호주 산업 자체가 그런게 아닌가 싶죠. 레드백만 봐도 대강 알 수 있으니.. 우선은 두고보는 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jojong_SMA1 맞네요 현대가 필리핀에 수출한 미겔말바르함 사진에서 CIWS 모양이 특이해서 찾아보니 터키 아셀산 괴크데니즈 단거 보고 알았음. 그밖에 대함 방공미사일도 한국산이 아닌 다른국가걸로 인티한거보고 분명 전투체계는 한국거일텐데하고 의아했는데. 주문국의 요구에 맞춰 어떤조합도 가능한거 보고 알게됬네요
오우
ㅋㅋㅋ글만 길지 다 틀렸네
3번은 그럼 이전 수출건은 뭐지? 다 무시해버리나?ㅋ
일본이 제시한 모델은 동력계통에 문제가 있다고 들었는데...일본이 선택되면 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저렴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면 다른 국가들은 10조원에 11척 계약 규모에 모두 만재 배수량 3000톤급을 제시했는대 일본만 5천톤급이면 뭔가 이상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
그런식으로 따지면 한국은 재대로된 배가 없습니다 그 자랑스럽다는 세종대왕급 3척은 연간 수리때문에 2척이상 나가있는 경우가 없습니다
동력계통 문제는 대구급이 더 크지 않나요 1년동안 바다에 나간시간보다 정박한 시각이 더많다고 들었는데
@@user-hm2lr8cg2f 우리가 대구급에 채택한 CODLOG(하이브리드) 추진체계는 일단 수출에 성공한 태국과 필리핀에는 들어가지 않았고 보다 안정적인 체계로 제안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모가미급은 비교적 단순한 CODAG 체계이지만 문제는 배가 너무 크다는 데 있습니다. 5000t 급으로 가려면 추진체계를 좀 더 복수로 추가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호주에 제안한 가격으로는 맞출수가 없게 되는 것이죠.
헬기 이착함 및 함정의 크기에 따른 대양 작전능력과 거주성은 큰 변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측 조선사도 함정의 체급과 헬기 데크를 늘리고
초기 국내 생산분 3대에서 완성도를 높이면 되는 문제였고
우리 전투 체계와 호환이 안되는 대공 미사일 ESSM도 적절한
비용을 주고 통합하거나
아니면 호주가 개발해 쓰고 있는 레이더 및 전투 체계를 도입해
적용하면 되는 문제였고 이런 문제는 조선사도 충분히 이해하고 입찰을 했을겁니다
🎉
원팀이 아니여서 떨어졌다는 주장은 조선사들의 협력보다는 국가 차원의
지원책이나 국가간 협력안이 타국에 비해서 적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두개 업체이다 보니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어렵고 장미빛 청사진에 안일한 대응을 했다고 봅니다
충분히 탈락의 이유가 됩니다
내가 볼땐 참여를 안할수는 없고 호주랑 거래하기는 싫고 해서....안될거 보낸거 같은데....
우리나라가 호주를 믿나? 레드백 개차반 만드는거 보고도 호주랑 거래하자고?
항모나오면 가장 먼저 정벌해야할 나라가 호주일 듯^^ 버릇을 고쳐놔야지....인도네시아랑 별 진배없다고 봄^^
일부러 안될거 보냈으면 언론에서 그렇게 떠들지도 안았음. 국뽕tv좀 그만 보시길.
야 우리가 호주랑 싸움 붙으면 미국하고 영국이 쳐들어온다..그건 모르는거냐 알고도 그러는거냐..뭔 이상한 소리를 하는거냐..왜 호주를 정벌해..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하네
우리 언론에선 줄창 해리스 얘기만 했는데, 까보니 트럼프 된거랑 똑같은 꼴을 보네요.
그럼 대통령조차 골프나치러다니는게 언론사들이 미국언론사베껴쓰는거지 한국일도아닌데 그걸 어케앎?
@@hosupsim5981
난 언론에서 일하는것도 아닌데 트럼프 될지 알고 있었는데
심지어 언론은 현지 특파원들 있지 않나? ㅋㅋㅋ
요약 : 클라이언트의 숨겨진(?)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게 최종 후보 탈락의 주요 요인이다.
매우 동의합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사이 좋게 컨소시엄 구성해서 입찰했어도 FFX의 한계 때문에 수주가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더욱히 호주가 필리핀 처럼 경쟁모델 대비 저렴한 모델을 선택해야 할 만큼 국방예산 압박을 받는 국가도 아니구요. 따라서 우리 수상함 수출은 KDDX 출시 전까지는 동남아 등 제3세계를 중심으로 세일즈를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문제는 호주랑 사업할 경우 불확실성이 좀 큽니다. 규모가 있는 만큼 선거철에 따라 또 축소 얘기 나오고 뭣보다 호주 현지 생산 분량이 많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 사업 수주시 생각보다 많은 추가 비용이 나올 확률이 있다고봅니다. 전차랑 달리 배는 너무 큰 건이라...
이런 큰 사업은 호주가 삽질을 할 가능성이 큼.
뭐라니ㅋㅋ
FFX도 함미 헬기갑판을 조금 더 길게 빼면 안되나요? 그 정도는 선채균형에 큰 영향을 안 미칠텐데요. 헬기격납고 폭과 높이는 문제가 안되는지 말씀이 없으셔서 잘 모르겠지만요.
캐나다 잠수함사업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국산 함정들이 거주성이 구리구리한것도 탈락의 이유라는 이야기가 있음. 가뜩이나 초계범위도 넓은데 거주성 구리구리하면 폭동나지
아쉽다...
솔직히 이지스함 만드는거 봐서는 우리도 할만한데...
차기 호위함 건조 시 우리 해군이 꼭 해줬음 하는게 있다.
1. 일본처럼 6,000톤에 가까운 대형 함선이어야 함.
2. 개함 방공 이상의 함대방공이 가능해야 함.
3. 인천급, 대구급의 부족함 보완과 빠른 도태를 위해서, 대량 건조를 위한 준비가 필요함.
4. 선체 전체적인 스텔스화가 필요함.
5. CODLOG 추진체계 사용
6. 레이저무기 전력화 대비 충분한 전력확보
7. 10톤 이상의 대형헬기 운용을 고려한 설계
8. KLVS 60셀 이하 탑재
9. 전보다 더 진보한 통합마스트
인천급, 대구급은 진정 좋은 함선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장카이급 이상, 모가미급 이상의 함선과 전투에서. 생존이 어려우므로, 차기 호위함 추가 건조를 통해서 예비전력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럼 이순신급 구축함이 가면 되는거 잖아. 한국이 6000톤급 함선이 없는게 아니라 호주가 제시한 금액에 한국이 만들어 줄 수 있는 건 3000톤급 이었던거야.
한국도 만재 배수량 1만톤급 1만 2천톤급 구축함이 있어. KDDX사업도 있고 한국이 기술이 부족하거나 능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그 돈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건 그 정도 였던거야.
아니 왜 인천급 대구급이 모가미급이랑 전투를 해. 하나는 원양이고 다른 하나는 연안인대 모가미급이랑 대응되는 건 이순신급이지
자전거 겨우타는 새끼가 비행기를 운전하려 하니 한국꼬라지가 이모양임 일본처럼 6000톤급 호위함? 개가웃는다 한국은 6000톤 이상이면 그냥 메인 구축함급인데 일본은 안보특성상 연안전투함을 저정도로 뽑는거임
레드백 사업과 k9사업을 보더라도 호주는 소문난잔치집일뿐 돈은 그닥 않될거라 봅니다. 사업에 선정이 되어도 이런저러 요구조건이 많아져서 사업은 산으로 갈 가능성 다분함. 호주에 너무 목메이지말고 그냥 차분히 신용있는 나라랑 거래잘 터서 미국구축함사업이나 한번 잘 터트리면 좋겠네요
다른 의견인데요 솔직히 호주에 납품을 원하지 않을수 있는부분 없을가요? 금액 납품수가 중요 한것 아니고.
3대 납품 기술이전 국내조선사의 마진은 어디서 뽑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업체들은 이순신급 구축함을 원하는 호주에게 ffx급을 제안을 했을까요?
우리쪽도 구축함급을 개량해서 제안하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모가미는 추진체계(CODAG)의 특징 때문에 시끄럽다는 평이 있는데
(잔고장도 많고)호주 입장에서 이런
단점이 크게 작용 안 할 가능성도 크나요?
호주 해군이 사업해온 것 보면 그 정도로 똑똑해보이지 않았어요.
차라리 이순신함 선체에 전투체계만 충남함것 달고 참여할걸 그랬나...
그럼 또 개발비가 듬...
충분히 공감되는 상황 분석........👌
애초에 들러리 였는 데 모르고 있었어요? 호주는 한국에 수주 안줍니다 앞으로도 😊
호주는 레드백 때 뒷통수를 거하게 맞아서... 솔찍히 탈락한게 다행입니다.
우리해군 설계는 매우 보수적이고 승무원 공간도 비좁음. 그냥 가성비가 우수한거지 조선기술력 좋다고 군함도 우수한건 아님
그건 구매자의 재량이죠
K9,k1전자도 옵션에 있는 에어컨 안넣어줬다가 최근 개량형에는 넣어주는것처럼
@infested_pigeon 옵션말고 설계요. 못만드는건 아니겠지만 어쨌거나 예산이나 신뢰성 등 문제로 함 설계가 보수적인편은 사실이죠
조종님이 탈락원인을 잘 파악하신것 같네요ᆢ배는 덩치가 커야 하죠! 우리가 호주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생각이고 이번 결과를 반면교사 삼아서 다음엔 좋은결과 기대해 봅니다. 좋아요 꾹 누릅니다. ㅎㅎ
그걸 몰랐을리가 없어. 단지 그 돈에 판매 할 수 없는 배를 요청을 하니까. 그냥 한국의 차기함 사업에서 보내주려고 한거지.
저건 아무리 봐도 일본의 적자 수주인 것 같아. 사업은 돈이 남으려고 하는거지 호주 좋은 일 시키려고 하는 건 아니잖아.
한국이 이기려면 KDDX사업을 끌고 들어 갔으면 100퍼 이겼겠지. 하지만 그럼 손해잖아.
@AF-qk8ty 알았으면 제안방법을 바꿨으면 되잖아
@@신해풍그러면 적자임
그러면 하나는 그렇지만 왜 하나는 호주가 요구하는 스펙으로 참가하 안하고 떨어진 것은 뭘 모르고 대충 안이한 것 아닙니까?
보니까 중동지역에도 호위함 사업이 있던거 같던데 거기서 좀 파이팅 하면 좋은결과가ㅋㅋ
그....이순신급이 4400톤급이고 충남급이 3600톤급이라...딱히 배수량이 문제는 아니었을듯...둘다 경하배수량 기준이니까...
하지만 헬기 이착함 문제가 제일 컸겠지...
헬기 강제 착함 장치 등급도 낮고
충남급 호위함
경하배수량: 3600톤
만재배수량:4300톤
모가미급 호위함
경하배수량:3900톤
만재배수량:5500톤
만재배수량이 1천톤 이상 차이가 납니다
@jojong_SMA1 아 만재로 보니까 차이가 크네요.
솔직히 이순신도 원양항해하긴 작은거같아요....청해부대 갔다오면서 지옥을 보았습니다
제 다음 애들은 광개토급 타고 갔다 그러던데 걔넨 얼마나 힘들었을지...
나갔다가 엔진 터져서 다시 돌아왔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딱 보니 SEA3000 사업이 지난 호주 잠수함 사업과 거의 유사하네요
경쟁 입찰로 110억 호주달러(약 10조원)라는 가격이 정해졌지만, 사업 기간은 독일 조선사나 일본 조선사가 계획한 일정대로 호주 현지 조선사가 따라 올 수 있냐에 따라 최장기 사업이 될 수 도 있는 함정이 있는 사업입니다.
사업의 건조 조건을 보시면
선도함 3척을 선정된 기업들이 건조하고, 나머지 8척은 호주 현지 조선사에게 건조하는 조건인데, 문제는 호주 현지에서 건조하는 8척에 있다는 겁니다.
우선 호주에서 건조하는 8척은 선도함의 기준을 모두 따르고 충족해야 합니다. 그렇게 건조하려면 호주 조선사도 선도함 건조에 참여해야 한다는 전제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또 문제가 있습니다.
이 번 사업은 이상하게 사업자 선정을 서로 다른 나라의 두 회사로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방식의 조선 기술을 갖고 있는 두 회사가 기술을 동일화 시켜야 빠르게 건조에 적용시킬 수 있고 그 기술을 배우는 호주 조선사 입장에서도 빠르게 건조에 적용 시킬 수 있겠죠.
그런 상황에서 어느 한 기업이 자신들의 기술력을 쉽게 포기하면서 다른 기업에 기술에 맞춰 사업을 진행할까요?
아무튼 이 사업도 함정이 무지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두 조선사들이 어떤 목적으로 입찰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만 호주 정부의 요청으로 들러리만 해 준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나라 해군도 작전반경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너무 연안해군만 지향해 온거 아닌가.. 원양도 당연히 생각하고 만들어야 하는거신디.. K9이야 산악지형과 4계절이라는 가혹한 기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니 어느나라건 논리적으로 납득했을텐데.. 이 무슨 판옥선도 아니고.. 아..
돈 주면 해결됩니다. 예산 안 주니까 정말 필요한 임무만 알차게 하는 가성비 좋은 군함만 나오는거거든요. K9 같은 자주포는 고작 30억 할때 군함은 한척에 3천억씩 하기도 하고요
아해군이 원양에서 장기간 초계하다 뿜뿜 쏘는 전쟁을 하는게 상상이 됨? 그럴 일 없음. 그럴 일 없는데 왜 그런걸 만듬?
@@passfade4458 만성패배주의 민족이라 무의미한 쓰레기만들어서 뽕빨고 싶다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이 바보병ㅅ이라 고작 이즈모 개조한게 아닌데 ㄹㅇ
애초에 우리나라 바다 지형이 일본 중국에 전부 막혀 있는데 원양을 신경 쓴다는건 일본 중국한테 우리는 너넬 칠 준비를 하는 중이야 하는거랑 다를 바 없음
군수지원도 딸리는판인데
뭔 대양을 지향하고 설계하냐
카푸어냐??
호주가 얼마나 정치적 안배에 민감한 나라인지를 조금 간과하신 것 같음
호주는 우선협상자로 뽑아 놓고도 자국내 생산과 기술협상에 인색하면 가차없이 계약 취소하는 걸로 유명한 나라임
실제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만 봐도 처음에는 소류급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가 일본측이 기술이전과 현지생산에 인색하게 나오자 바로 프랑스의 바라쿠다급으로 선정자를 바꿨는데
이 바라쿠다급도 나중에 미국이 핵잠 팔겠다고 하자 바로 계약을 파토낸 나라가 호주죠
게다가 호주는 호위함에 앞서 진행된 차기 구축함 사업에서도 스페인의 F110 이지스 구축함이나 프랑스의 FREMM 개량형이 가성비와 성능에서 앞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선정된 것은 가격이 두배나 비싸면서도 성능은 떨어지는 영국의 26형 호위함(헌터급)을 선정했죠
가장 큰 이유는 배의 성능이나 가성비가 아닌 호주잠수함공사(ASC )의 노조 때문이었죠
호주 조선업 노조가 호주 정치계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다보니 자국 조선소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줄수 있는 호주 자국내 생산에 가장 호의적이었던 영국의 26형이 선정된 거
이건 우리의 레드백 장갑차도 마찬가지였죠 래드백이 링스 장갑차와 치열하게 경쟁하는 과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도 현지 생산 부분이었죠
따라서 이번 호위함 사업도 같은 이유로 성능이 아닌 정치적 안배가 작용할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음
그런데 이런쪽에 가장 약한 나라가 일본임 실제 일본은 소류급 잠수함 수출에서 같은 이유로 탈락의 고배를 마신적이 있죠
따라서 독일의 meko a 200이 기술이전이나 현지 생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상대적으로 이 부분에 인색한 일본은 소류급의 전철을 또 밟을 수 있다는 거
말씀 하신 부분을 간과한게 아니라요. 그런 이야기는 제 채널 성격과 안 맞아서 그냥 무시한거에요. 그런거는 다른 채널에서 알아서 짚어주겠죠
@@jojong_SMA1 선정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선정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는 무시하시겠다니 그렇다면 애초에 선정 가능성을 언급 하는 것 자체가 모순 아닐까요?
수능 보는데 국영수 중에서 수학 성적은 빼고 합격을 언급하는 거랑 별반 다르지 않게 들리네요
@@jhh7933 채널 성격과 안 맞아서 무시했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영상에서도 다른건 빼고 군함에 스펙과 옵션에 관련한 이야기만 하겠다고 했고요. 나한테 자기 입맛대로 지적하지 마시고요. 다른 이유는 다른 채널가서 본 뒤 본인이 종합해서 판단하면 됩니다.
@@jhh7933 ..? 오히려 그쪽이 수능 시험중에 국어에 관련된 영상에서 왜 수학 영어없냐고 따지는거 아님?
요구 사항을 너무나도 잘 알텐데 엉뚱한 함선을 제안 하는 건 답이 안나오는데요.
영업에서 다 말아 먹으면 아무리 좋은 함선을 만들어 낼 수 있어도 다 무쓸모죠.
예산이 대당 4000만원이라는데 스펙은 GV80을 원한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대신 아이오닉 5는 어때 하고 보여준거지.
그 상황에서 갑자기 일본이 미쳐서 LS500을 가지고 수주에 달려든거지. 원래는 그 가격에 살 수 있는게 아닌거지.
4000만원에 LS500을 판매한다고 하는데 이걸 무슨 수로 이기냐. 심지어 LS500을 커스텀 사양까지 제공을 할거래. 적자를 봐도 그냥 판매를 할거래.
지금 딱 이꼴이야.
영업에서 말아 먹은게 아니라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건 이제를 그만 해야하지 않을까?
한국이 1조 2천억에 만들어서 호주에게 8천억원에 판매 할 수는 없잖아.
어찌되었건 아쉽네. 앞으로 잘 되길 기원합니다.
성능이 되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채택되지 않는게 방산에니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럴 수 있지요..?!
애초 안되는 걸 알고 회사 홍보나 하자고 간거지모ㅋㅋㅋㅋㅋ
저렇게 나가서 경쟁해주면 나중에 떡고물도 좀 챙겨주니 아쉬울 것도 없고~~
1번 2번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알면서도, 저걸 들이민 이유는 뭘까요? 돈이 안되서?
해군 수뇌부 입장에서는 인재유출 걱정 덜 해도 된다고 생각 할 듯...
영어로 프리토킹 되는 영관급 장교들이 호주군으로 가는게 더 좋은 선택임...
가족들이 받는 혜택이 엄청남...
호주는 ESSM 및 하푼 등 사용..
호위함 자동화 및 확장성이 높아야...
나라와 기업들이 집안에서 싸움을 하는데 당연하지 개인 생각
걍 설계 사상이 꾸져서 탈락한거임. 우리는 척수를 중요시 하지만 서방권이나 일본은 작전효율성을 더 중시함.
호주해군 요구사항을 맞추려면 한 5000톤? 되야하지 않을까... 싶소.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나라 밀러터리라는 사람들이...
수상함 무용론,항모 무용론,잠수함 만능주의자들 때문이다라고도 봐지는데요...
도대체 수상함과 잠수함은 전술,전략 목표자체가 틀린데....
수상함 무용론 이야기 하면서 초음속 대함미사일 운운 하면서 수상함은 필요 없다라고...
주장하는 밀러더리랑 군사전문 기자들 부터 문제라고 봐지는데요...
우리나라의 탈락원인?
함대공 미슬이 고자라 ᆢㅎ
수천억 함에 고작 사거리 20키로 해궁 달랑하나니ᆢ
내가 직작에 육상형 천궁이라도 함대공으로 인티해라고 했내? 안했냐 ᆢ? ㅎㅎ
한화 현대 둘다 호주형으로 새로운 개발을 하려고 했습니다
한국형과 다른 형급으로 결국 2팀으로 해서 실패한 거죠
결론은 우리나라 조선소가 적극성이 덜했다.... 로 보임..
일본이랑 달리 우리는 방산 수출 경험이 많으니깐 주판 두들겨보고 이건 들어가면 ㅈ된다 싶으니깐 걍 엎은거 같은데 ㅋㅋㅋ
맞어요! 악성 호주 노조들 데리고 납기도 수익도 못 맞출듯 해서 간절하게는 안한듯.. 수주받는 기업 고생길이 뻔히 보임 ㅋ
그건 좀 패배에 대한 자기합리화 아닌가 생각되네요.
힘들고 장애물이 있어도 수주 하는게 낫죠, 어떤 일이나 극복할 허들이 있기 마련인데 져놓고 '저건 저러니까 안 하는게 나아.' 이러는건 마치 이솝우화에 나오는 자기가 못 따먹어 놓고 '저건 분명 신 포도일거야.'라고 자기합리화 하는 여우가 생각나네요.
수주했어도 이딴 정신승리를 하고있었을까?ㅋ
@@eliyahaverial뭐좀 알고나 떠드쇼... 예전 인도 잠수함 사업 입찰에서 온갖 갑질해서 울나라가 손땐적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모든 나라가 입찰거부하고 다시 울나라에 입찰요청 했으나 입찰사항 보니 또 갑질조항 있어서 걍 패스해버린 적이 있었는데 호주도 현지생산에 기술이전 요구가 있는데 기술이전은 둘째치고 현지생산은 호주 조선사업 수준이 그닥이고 높은 임금에 아주 짧은 노동시간등으로 생산차질 불보듯 뻔하고 그책임도 을이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대양 함선 제작 기술력 부족? 그건 개소리고... 울나라 구축함급 수준은 되어야 대양 함선인데 호주가 수주요청한 급으로는 애초부터 대양 함선은 언감생심...
30ffm은 구동계 출력부족으로 속도가 않나오는것으로 아는데요. 이거 수정하려면 재설계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ffx-b4로 한화하고 현대가 협력하여 도전했으면 4000t급이라 가능성 있었을텐데 국내에서도 예산부족으로 날아갔네요
호주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 폴란드등에도 이 2업체가 동시 경쟁하고 있는 상황은 상당히 좋지 않은건 확실하다
당장 이 2업체의 적대적 경쟁은 당장 중지시켜야 한다
이 기회에 ffx b4를 1천톤 정도를 늘려서 multipurpose frigate으로 건조해야.
호주 잠수함 사업이나 레드백 사업만 봐도 얘네는 가성비 무기 연안해군을 지향하는 군대가 아님
레드백처럼 동급 최고기술 최고 성능 제시해야했음 구매자 니즈를 잘못파악했거나 연구개발비 아끼려고 한국군 스펙대로 제시한듯
인적 물적으로 군비확장에 진심인 것 같아서 잘만 하면 ATM 됐을텐데 군함 수출 물꼬를 못튼 것 같아서 아쉬움
정작 저급에 맞는 스펙의 함정을 현재 한국이 제시할만한 옵션이 없음 죄다 3000~5000톤 이내 함정들이고 호주가 원한건 6000~8000톤 사이임
좋은 분석이네요 캐나다 잠수함 사업도 쉽지 않겠네요
애초에 이 사업은 한국이 사이즈 안맞는 걸 들이민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경하 3천900톤도 3천톤급임. 모가미급이 딱 그 사이즈임. 만재 5천500톤급..
스포츠카로 예를 들면 호주가 원한건 3천cc대 500마력 슈퍼카인데
3천cc만 생각하고 3천cc대 300마력 쿠페를 들이민거임.
그렇다고 모가미급이 선정되는 것도 미묘함.
일본 무기는 기술 이전이 안되고 무기 수출 실적이 없어 후속 지원 보장이 약함.
만재 5천톤급으로 확장한 독일 메코 200 파생형도 가능 할수 있어서
그냥 들러리라고만 볼순 없음.
일본은 수주하려 최첨단 메뉴를 선보이고 제공한다고 했는데 과연 타산을 맞출수 있을지 의문이다.이번 수주한 배경에 보면 무기의 화력은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나 ㅏ제공되는 부가 기능은 경쟁국과 차별을 둔다고 첨단 기능을 갇다 붙여서 경쟁했으니 스펙 그래도 만들면 수지타산 맞추기는 힘들거다. 앞으로가 볼만하다, 나중에 딴 소리 할까 지켜봐야 겠다.
한국은 자화자찬해도 군함제조에서는 햇내기다
안맞아 호주큰바다랑은
흠.. 그렇다는 말은 번역이 잘못되었을 가능성도 봐야한다는거군요. 아니면 호주가 앞에 내놓은 3천톤급 이라길래 그걸 들고 갔던거 뿐이고. 우선은 두고봐야겠네요. 저거로 끝날지, 다른걸 찾으려고 추가로 할지 말이죠.
호주가 원하는 건 원양에서 장시간 작전에 임할 수 있는 함선.
배수량이 커야 승조원들의 생활공간도 넉넉하고 대형헬리콥터를 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그리고 각종 시스템과 장비, 무장은 가급적이면 자국산이 아니면 미제(검증된 그리고 미국과의 작전운용성 그리고 안정된 보급)를 요구했을 것.
아마도 국산화가 많이 진행된 우리나라 전투함들은 호주에게는 되려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을 것.
대공능력도 차이가 장난아닌데.
일본 30ffm : 23식 함대공 미사일 사정거리 60km 이상.
독일 meko : essm 사정거리 50km.
한국 ffx : 해궁 함대공 미사일 사정거리 20km.
누가 봐도...
? 해궁을 왜 써요
무기사이트도 저런 얘기는 없던데,,, 없이없네 ㅋㅋㅋ 썅,,, 구독하고 갑니다,,,
한국 속담에 사돈이 잘되면 배가 아픈법
두업체 지랄하다 날라 간거지
호주는 이 사업으로 끝나지 않는 사업을 또 시작 할 듯~ 저쪽은 지금 껏 그랬고 ~ 비싼 가격에 서로 끝나지 않는 사업을 또 시작 할 것이죠
단지 지금 껏 해외에 레이더 한 기 빼곤 방산 무기 하나 제대로 수출하지 못했던 일본의 방산 수출의 물꼬를 터주는 스노우볼 아쉬울 뿐..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도록
개선했으면 합니다.. 잠수함이든 추후 모든 것에서 뺏길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음...
그냥 우리기준으로 생각해서 싸고 효율좋으면 어케든 갈궈서 쓰겠지 한거지. 우린 그냥 승무원들 고생시켜서 승무원 공간 줄이고, 운영 공간 줄이고 그렇게 안전과 편안함은 개나줘라 최대한 싸고 보이는 스팩만 좋게 만들어라잖아. 그래서 전차고 잠수함이고 함선이고 죄다 구겨 넣지. 뭐든 여유가 있어야 상황 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장기 효율도 나오는건데 정신력이면 다된다는 개소리를 아직도 하는판이니.
결과론적으로 보면 우리가 헛다리를 짚은거군요
헛다리가 아니라 한국은 3000톤급 가격에 3000톤급을 제출했는데 일본은 3000톤급 가격에 5000톤급을 제출했다는거지
어짜피 그다지 기대도 없었을거야. 워낙에 계약을 자주 파기하는 호주잖아.
잠수함 사업을 봐도 일본이 수주를 했다가 프랑스가 핵잠 기술을 이전한다고 하니까 프랑스에 수주를 맡겼다가 오커스로 영미에게 핵잠 기술을 받는다니까 바로 프랑스 손절 치고 영미로 붙었잖아. 사업 하나로 계약을 3번을 했어 ㅋㅋ
호주는 규모는 크지만 그만큼 요구 사항이 ㅈㄴ 많아서 손해를 안보는 것 자체가 어려워.
한국은 그냥 그러니까. 개보수 없이 그냥 가지고 있던거 제출한거고 일본은 또 호구짓 해보려고 달려든거고 일본은 방산 수출을 한다고 한게 언제야 아직도 한건도 수출을 못했어
그럼 CODLOG과 개량된 레이더로 장비한 이순신 급을 제안을 했다면 이길 수 있었다는 거군요
그런데 개인적인 전망으로는 호주가 예산 부족 문제가 있어서 이 사업이 과연 순조롭게 갈거 같지는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되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이 사업에 직접적으론 아닐지라도 다른 것과 연계되서 아마 사업자 선정 다시 또 하게 될지도 모를거 같은..
거기에 호주도 선거가 있을 것이고.. 언제일지 모르지만 보통 4년에 한번은 하는데 호주 선거 한지 좀 지났잖아요. 아마 내년이나 내후년에 하게 될 거 같은데..
중간에 반드시 요동을 한번 치겠죠. 그러면 또 이 사업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 조선서에서 수주할거 같냐 그건 아니지만...
그보다는 자동화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데..
현재 자동화라고 하고 그냥 돌려막기 하려니까 미국 연안급 전투함 같은 사태가 나는 거고, 딱히 좋아 보이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
기술적 성숙도가 설령 오른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모르겠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중복 과잉 인원이 반드시 필요함.
이게 리던던시라는(redundance) 개념인데. 단어는 중복 과잉이라는 것인데, 민간기업이나 일반 공공 분야에서 매우 부정적이고 감축요소임.
하지만 문제는 안전-안보분야같은 부분에서는 이게 일반 사업과 다르게 일정 이상 있어야 함. 만에 하나라는게 항상 존재하니까..
원전에 안전 조치가 왜 2중 내지 3중 안전체계를 설치할까라는 것에 대한 개념임.
그리고 전투함 같은 경우에는 이게 보통 보다 당연히 높게 설정 되어야 함. 중복된다고 예산 낭비가 아니라는 것.
현재 전투함의 자동화니 뭐니 하고 하지만, 자동화된다고 인력이 당연히 감축되는게 아니고 실은 이 조치들은 이 리던던시를 무시한 인력 감축임.
그냥 인건비 오르니까 그것을 상쇄하려고 1인당 업무 부하만 올리는 것이고, 결국 사람만 갈려 나가는 것임.
한국과 일본의 지하철이 이게 좀 개인적인 시각에서는 극단적으로 갈려 보이는데(다른 나라는 지하철 안타봐서 잘 모르겠는데)
일본은 보조금이나 이런것 떄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굳이 저렇게 사람 많아야 할 까 싶을 정도로 인원 배치하는것처럼 보이고..
반대로 한국은 정말 사람이 안보임. 필수 인원도 배치 안하고 사람 갈려 나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듬..
적정선을 잡는게 정말 어렵기는 한데, 그래도 안전 분야에는 어느 정도는 투자를 해줬으면 좋겠음.
기다리면 기회 다시 올 수 있음. 국가간 방산 계약은 뒤집어지기 일쑤임.
더 정확히는 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지금 전투함 설계 때문에 법정 공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분명 영향이 있었을 것입니다.
호주가 원하는 사양이 아니니 탈락 아니었나요? 언론이 정말 그렇게 보도한다면 기자 자격 박탈감입니다.
한국조선사들이 호주에서 원하는 조건도 충분히 들어주는 배로 개량해서 제안할 능력이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후졌으니까 떨어졌겠지
내년에 확정 아님? 우리 가장 싸고, 성능과 신뢰도, 현지화 및 협조성등 군함이 가장 최종 계약에 근접한걸로 아는데? 그리고 호주해군 신규 구축함함사업비에서 1/3을 쪼개서 추진하는 신규호위함 사업일텐데?
라이센스 건조... 호주에서 직접만들면 건조비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감. 타산이 안나옴.
대양작전을 하기에 승무원환경도 좋아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구급 충남급은 최악의 환경이라고 합니다 하드웨워성능은 높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가짜 언론이랑 유튜브가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겁니다. 애초 호위함 건조하면서 만들자 말자 시대에 뒤쳐지게 하는 재주가 이럴때 발옥을 잡네요.
지방대 배라면서 항해능력은 구축함이네
저래서 경하 만제 차이가 심한가
만재 5500톤급이랑 만재3600톤,4300톤급으로 덤비는....
독일이나 일본이나 5000톤급으로 입찰했고...
우리나라는 연안전투함으로 입찰했고...
우리나라 해군함정의 플랫폼의 다양성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우리나라 1,2,3함대는 연안방어 함대...수준이고
그럼 7기동전단에 속해 있는 최소 충무공 이순신급으로 입찰해야 하는데...
조만간 퇴역을 시작하는 충무공 이순신급으로 입찰하기는 무리고...
KDDX급이랑 같이 탐색개발하면서 KDDX급으로 입찰을 봤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방사청의 해군 경시도 아니고 멸시하는 여건상 대한민국 해군함정 플랫폼 개발이 늦지..
덤으로 우리나라 밀러터리 한다는 사람들이 수상함 무용론에 잠수함 만능론에 빠진것들 밖에 없으니..
도대체 수상함 무용론을 주장하는 밀러터리들이 과연 밀러터리가 맞는가도 의문임...
그런데 KDDX도 너무큼...1선급 구축함 만재배수량이라...
메코 a 200은 만재배수량이 3400톤입니다. FFX랑 같아요
갠적으로는 정치적인 입김도 만만찮게 들어가긴 했을거 같긴 함.
호주는 좀 일본 많이 밀어주려는 이상한 성향도 있는거 같긴해요.
꼭 일본거써라 내가볼땐 그거쓰면 대양나가서 사라진다.
요즘 유럽은 7~8천톤급도 호위함이라 하고 심지어 1만톤급 초계함도 나온다고 함, 이건 좀 오버긴 하지만 우리해군의 3~4천톤급 광개토대왕급, 이순신급은 지금이라도 호위함으로 함급을 재설정해야 함. 아무리 연안함이라도 몇주는 작전 나가는데 거주성이 너무 떨어지고 예산 대비 작전 가능 유닛 확보가 중요하지만 덜떨어진 군함 10척보다 제대로 된 군함 6척이 더 나음. 제발 윗대가리들이 자기 재임시 뭔가 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전투, 전쟁에서 제대로 이기는 군대가 될 수 있음.
적재적소가 맞는거지 무작정 크고 비싼 것만 찾는건 문제가 있죠. 예산은 한정되어있고 멀리 나가봐야 남중국해입니다. 유럽처럼 나토로 뭉쳐서 프랑스에 있는 배가 노르웨이로 가는 상황을 상정하는게 아니에요. 배가 크다고 장점만 있는 것도 아니구요.
골고루 구비하면 좋지만 그건 계산기 두드려봐야해요. 당장이야 예산편성 맘먹고 하면 뽑겠지만 그게 단순 유지비를 넘어서 추후 노후화되어 교체 소요까지 감안하면 그렇게 무작정 크고 좋은 배만 찾는게 좋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바다가 3면에 있기에 수량도 감안해야죠. 큰 배를 소량 뽑으면 결국 연안에서 멀리 보내지도 못합니다. 전력 공백 우려가 생기니까요. 당장 정비 들어가면 대체할 배도 빠듯한데 거기서 더 줄인다는거면... 암튼 가동률도 고려하셔야해요. 고장안나는 배를 만들면 되지 않냐는 마인드시면 드릴 말씀이 없긴 하지만요
애초에 한국해군은 대양에 나가서 뭘한다는 개념이 희박함.
오는거 막는거지 먼저 쳐들어가는게 아닌 그런 유전자가 박혀있음
이게 맞다면 심각하네.....그렇게 팔아보기도 하고 만들어보기도 했는데.....상대가 원하걸 몰랐으면 이건 정말 심각한거고....원하는걸 알았는데도 밀어부처ㅕㅆ다면..다른 대안이 없어서일터..........참 이해가 않가네......그렇게 똑똑인간들이 많은데.......상대의 의중도 모르고 뭘 팔려고한다는게..........그럼 니들 원하는게 뭐냐고 그쪽 관계자들에게 물어보기라도 하던가.....쑥스러웠나??? 아무튼 이상하게 단일팀않해서 떨어졌다는 식으로 뇌피셜들도 많고....하여튼 이번에 크게 좀 반성해야됨....
호위급 구축급 가격 스팩차이가 얼마인데 3천톤급돈에 4천톤급 스팩을 구할려고하니 양아치 소리 듣는거 같내요.
호주가 원하는 물건 = kddx급
대한민국이 제시한 물건 = 충남급
근데 대한민국 함정은 대체로 함정 크기에 비해 오버스펙임.
작은 배수량에 최대한의 무장을 떄려박음.
모가미급이랑 충남급이랑 배수량 1천톤은 차이나는데 무장은 충남급이 더 많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호주가 원하는 사이즈의 전투함은 한국한테는 이지스급임.
하지만 호주가 원하는건 사이즈만 이지스고 무장은 호위함임.
한국 함정 포트폴리오에 덩치 큰데 덩치값 못하는 애는 존재하지 않음.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음.
그렇다고 kddx 11척을 국내도 아니고 해외에 10조원에 기술이전까지 하면서 팔수는 없는 노릇임.
척당 못해도 1조 6-7천억은 받아야 하는 물건이고 그거는.(원래 내수용이 1.5배~2배는 저렴함)
쉽게말해 호주가원하는함정은 차량으로말하면 G90급차량성능과스펙을원했는데
한국은 쏘나타급을가지고나가경쟁했고 일본은 렉서스LS500급과 독일은 BMW 730시리즈급으로경쟁했는데
과연 한국이 승리하겠는가~? 한국2개사경쟁이문제가아니라 제시한 급이않맞는 전략적실패인것이다...
호주는 대당 4000만원으로 수주를 붙였고 한국은 그 돈이면 쏘나타 하이브리드 밖에 못 사 그러고 쏘나타 하브 신형 들고 나간거고 일본은 LS500 구형을 개조해준다고 그러는거고 독일은 BMW 3시리즈 들고 나간거지 호주는 이전에 독일과 같이 일을 해본적이 있는거고
한국은 적자 수주는 안 해라는 입장인거고 일본은 무기 판매를 시작한다고 떵떵 거렸는데 지금까지 안 팔려서 적자 수주라도 하려는거고
한국 스페인 독일은 모두 만재 배수량 3000톤급이고 일본만 5천톤급이야, 쟤들이 이상한거야.
문제는 호주가 제시한 금액은 쏘나타급 가격을 제시한거지. 일본은 지금 방산산업, 조선산업이 죽어가니 어떻게든 수주 따낼려고 무리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