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출동-"냇가에 사람이 떨어져 죽었어요" 1985년 대구 대명천 | 백투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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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ип 2024
- [대구MBC뉴스]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아직 복개 작업이 끝나지 않았던 1985년 대구 대명동 대명천에는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시민들이 추락해 숨지거나 다치는 사건이 잇따랐다고 합니다.
#대구MBC #백투더투데이 #대명천 #안전철책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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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하천뿐만 아니라 다니는 길도 절벽 같아도 안전펜스는 없었지요
진정 강자만이 살아갈수 있었던 시절. 그 격동의 시절을 나도 걸어 왔었네. 그립어 어릴적 그 시절이...
저랑 같은 마음이네요.
여기 횟집골목 쪽 도로네요
아버지한테서 여기 예전에 작은 개천이었다고, 가끔 취객들 술먹고 비틀거리다 빠져죽는 일도 종종 있었다고 하던데 영상으로는 처음 봅니다
대명동에 저런곳이 있었구나..
지금이 저기 횟집 골목인거죠??
대명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필요가 있다.
저때는 하수와 오수가 분리도 안하고 하천에 때려붙던 시절이라 물에 발담근다는 생각은 꿈에도 못하던 시절 근데 지금 복개한다면 주민들이 난리칠듯 생각보다 냄새가 많이 남 분리공사했어도 노후된곳이 많아서 냄새가 신천을 다녀보니깐 더운날 냄새가 나서…
@@user-uq8qi2jr6b 신천도 분리공사한다고 들었어요... 오수 하수는 분리됐겠지만
대명천이 복개된 구간은 상류인 대명동부터 중류인 장기동까지인데 60년대부터 2005년까지 하류쪽으로 확장되는 시역을 따라 순차적으로 복개되었다.
여기 지도상 위치가 어딘가요.
@@Hyungnam1970 저때는 요즘처럼 관리가 안되서 냄새가 많이 났어요 본리동은 저 냄새나는 물 끌어다 농사 지었구요 그런 본리동이 별천지가 되었더라구요 아스팔트도 안 깔려서 버스타면 덜컹거렸었는데
@@user-ls6qn2bg7b 0:09
@@user-ls6qn2bg7b 대명동
저런 사고 흔적이 😢😢
수박장수 아저씨 청소부 아저씨 불쌍하네..
0:18 화면에 보이는 숲이 우거진 언덕은 카톨릭병원뒤쪽에 동산인듯
오수에다....펜스 생각도 못 한 시절..
집집마다 나오는 오수가 그대로 흘러 갔죠...
버스 타고가면서 슬쩍 봤는가 대명천 제대로는 첨 보네 ㅎ 범어천도 그렇고...저랬었구나 내 놀았던 우리동네 미군부대 바로 옆 천은 대봉천이었냐 ㅎㅎ 잘봤네요
나도 한번 떨어졌었는데~~
저는현재 성당동 복개도로앞에 사는데요 1985년도면 도로 복개전이니까 우리집 앞에 하천물이 흘렀겠네요
대명동하천은 80년대초에 복구되었고 달서구쪽은 80년대 말에 복구되었어요 본리국민학교 출신 국회의원 공약 이였는데 약속을 지킨거죠
저기 지도상 현위치가 대충 어느정도죠?
@@user-ls6qn2bg7b 우리동네인데 현 대명국밥 앞 도로네요
@@user-kz5rc1zw9n 세발자전거 타는 꼬마들 있는 곳이 대명국밥집 건너쯤 되네요!
예전 남산동 서현교회 밑에도 하수도 개천이었지
세발자전거 타는 애 불안불안해 보임
저기 나온 사람들 다 죽었겠지?
많이들 돌아가셨겠네 ㅉㅉ
저기가 지금은 어디ㅉㅁ일까요 저때 모습이 아련하네요
대명천 ㅋㅋㅋㅋ
저긴 덮지 말고? 청개천 처럼 만들면 된다 행정공무원들 진짜 무능하네? 덮긴 왜덮나? 자연 생태계이고 양옆으로 안전 맘 설치 하고 아름답게 꾸미고 돈 많이 드가더라도 서울 청계천 처럼 만들어라 그래야 그지역 집값이 올라간다 덮어면 차가 들어와 주차하고 지나가면 저소득층 지역이라 달동네가 된다
좃도 모르면서 청계천에 갔다 대지 마라.... 모두가 잘 한거라고 박수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