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저런 말에 휘둘리는 엄마들이 참 한심해보이더군요.. 그러나 저도 한 아이 엄마가 되다보니 혹여라도 내 아이가 뒤쳐질까, 혹여라도 내 아이가 이걸 못함으로써 남들은 다 가지는 기회를 박탈당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과 걱정이 바탕인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 비해 많은 양의 정보가 정말 빠른 속도로 여기저기서 들어오고 나가다보니, 어떤 정보가 제대로된 정보인지 검증도 해보기 전에 새로운 정보가 치고나오는 정보의 홍수와 갈수록 커지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내 아이의 문제와 결합되어 지속적인 불안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럴 때 흔들리지 않으려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 아이만 바라봐야 합니다. 남의 아이가 뭘 하든 그건 남의 아이에게 맞는 방법이지 내 아이에게도 맞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부모인 내가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방법을 찾지 말고 내 아이로부터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내 아이가 어떤 기질과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내 아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내 아이가 어떤 것을 잘하고 어떤 것은 더 연습해야 하는건지.. 부모가 직접 본인 아이를 잘 관찰해서 본인 아이한테 맞는 방법으로 지도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옛날분들이라 그런 것 같네요~😂 44개월이면 숫자 세는 아이도 있지만 못세는 아이도 있어요~ 아이마다 발달 속도와 강점인 분야가 다를 뿐 아이들은 날마다 성장해나가고 있어요~ 종국에는 다 할 수 있게 됩니다~ :) 다만, 아이가 모르는 것 같아도 장난식으로 핀잔주는거 다 알고 있을거에요...;; 아이 자존감에 상처가 될 수도 있고, 나중에 아이가 "나는 숫자 세는 것 못하는 아이야" 하면서 위축될 수도 있어서 친정 어머님께 아이 앞에서는 장난식으로라도 그렇게 핀잔 주는건 멈춰달라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육아를 하고 있어요. 처음엔 아무것도 몰라 육아서 100권을 읽어나가며 길이 보이더라고요. 지금은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국어 발달과 아이의 자기주도성, 회복 탄력성을 우선으로 하며 엄마표 영어도 하고 있어요. 이제 만4살 아이는 영어를 한국어 처럼 하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
![[도서이벤트] 정말 현실적인 자녀 교육법을 말한다 _ 아주대 조선미 교수 @방송대지식 육아 | 초등 | 중등 | 교육 | 양육 | 공부 | 청소년](http://i.ytimg.com/vi/1MiFghG8fvI/mqdefault.jpg)
남들은 다 하는데...불안을 조장 하는 말인거 같아요 임작가님 영상 본 부모들은 적어도 휘둘리지는 않을거예요 부모들에게 도움되는 교육 영상 만들어 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저런 말에 휘둘리는 엄마들이 참 한심해보이더군요.. 그러나 저도 한 아이 엄마가 되다보니 혹여라도 내 아이가 뒤쳐질까, 혹여라도 내 아이가 이걸 못함으로써 남들은 다 가지는 기회를 박탈당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과 걱정이 바탕인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 비해 많은 양의 정보가 정말 빠른 속도로 여기저기서 들어오고 나가다보니, 어떤 정보가 제대로된 정보인지 검증도 해보기 전에 새로운 정보가 치고나오는 정보의 홍수와 갈수록 커지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내 아이의 문제와 결합되어 지속적인 불안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럴 때 흔들리지 않으려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 아이만 바라봐야 합니다. 남의 아이가 뭘 하든 그건 남의 아이에게 맞는 방법이지 내 아이에게도 맞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부모인 내가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방법을 찾지 말고 내 아이로부터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내 아이가 어떤 기질과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내 아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내 아이가 어떤 것을 잘하고 어떤 것은 더 연습해야 하는건지.. 부모가 직접 본인 아이를 잘 관찰해서 본인 아이한테 맞는 방법으로 지도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좋은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 저는 5세 44개월 남아 키우는 엄마인데 친정어머니가 계속 아이에게 숫자도 못센다며 장난식으로 핀잔을 주시는데 ...그냥 제 소신대로 키워야겠어요^^
옛날분들이라 그런 것 같네요~😂 44개월이면 숫자 세는 아이도 있지만 못세는 아이도 있어요~ 아이마다 발달 속도와 강점인 분야가 다를 뿐 아이들은 날마다 성장해나가고 있어요~ 종국에는 다 할 수 있게 됩니다~ :) 다만, 아이가 모르는 것 같아도 장난식으로 핀잔주는거 다 알고 있을거에요...;; 아이 자존감에 상처가 될 수도 있고, 나중에 아이가 "나는 숫자 세는 것 못하는 아이야" 하면서 위축될 수도 있어서 친정 어머님께 아이 앞에서는 장난식으로라도 그렇게 핀잔 주는건 멈춰달라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초중등때는 학교생활 충실~ 충실 ❤
아이와 협의되는만큼 시키는게 맞습니다ㆍ아파서 일주일내내 공부손놨더니ᆢ 학교선 후복습하게되니 엄마가르치기 편하긴하더라고요ㅎ
근면 성실함 및 오지랖 문화)))정확한 지적이네요
전 반대로 뭐 사고 싶을때 다른애들 다 갖고 있는데.. 이랬는데 미안합니다 엄마😅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육아를 하고 있어요. 처음엔 아무것도 몰라 육아서 100권을 읽어나가며 길이 보이더라고요. 지금은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국어 발달과 아이의 자기주도성, 회복 탄력성을 우선으로 하며 엄마표 영어도 하고 있어요. 이제 만4살 아이는 영어를 한국어 처럼 하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
만4살에 영어를 한국어 처럼 한다면 모국어발달에 문제가 생기지 않나요??
@@브롱코 한국어를 또래에 비해 잘 해요. 영어도 함께 잘 하고 있어요.제가 국어교육 전문가이기도 해서 모국어발달을 최우선으로 즐겁게 하고 있어요.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