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추억들이 떠오르네요 군대다녀와서 대학 졸업직전에 취직 준비하느라 학원 다니다가 학원에 나보다 한살 어린 여학생이 새로왔는데 처음 보자마자 반해서 쭈삣쭈삣하면서 찐따마냥아폴로나 별사탕 가나 초콜렛등 매일 선물해줬었는데 어느날 비가 정말 많이 왔던 여름이었는데 그 때 무슨 용기가 났었는지 학원 앞 육교 밑에서 그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를 발견하고는 "여기서 뭐해?" 말하더니 저는 "너 기달렸어" 다시 그 친구가 "왜?" 라고 말하자 주머니에 준비해두었던 빨간 편지를 꺼내면서 정말 손을 엄청 떨면서 "이거 주려고" "이게 뭐야?" 그 친구의 말이 끝나자 마자 "나 너를 좋아해 전부터 지금도" 라면서 고백했었는데 아직도 그 친구가 제 고백을 듣고 "바보" 라고 말하면서 평소에 잘 웃지 않던 친구가 환한 미소를 지었는데 10년이 지나도 세상 이쁘던 미소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 이후 사귀게 되었고 4년 동안 연애 중 헤어지게 되면서 그 친구랑 노래방을 자주 갔었는데 제가 부르던 노래중 이 바램을 제일 좋아했어서 이 노래를 들으면 정말 많은 생각들이 납니다 혜영아 고마워
저때로다시돌아가고싶다.
그렇네요....
옛추억들이 떠오르네요
군대다녀와서 대학 졸업직전에 취직 준비하느라 학원 다니다가 학원에 나보다 한살 어린 여학생이 새로왔는데 처음 보자마자
반해서 쭈삣쭈삣하면서 찐따마냥아폴로나 별사탕 가나 초콜렛등 매일 선물해줬었는데
어느날 비가 정말 많이 왔던 여름이었는데 그 때 무슨 용기가 났었는지
학원 앞 육교 밑에서 그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를 발견하고는 "여기서 뭐해?" 말하더니 저는 "너 기달렸어"
다시 그 친구가 "왜?" 라고 말하자 주머니에 준비해두었던 빨간 편지를 꺼내면서 정말 손을 엄청 떨면서 "이거 주려고"
"이게 뭐야?" 그 친구의 말이 끝나자 마자 "나 너를 좋아해 전부터 지금도" 라면서 고백했었는데 아직도 그 친구가 제 고백을 듣고
"바보" 라고 말하면서 평소에 잘 웃지 않던 친구가 환한 미소를 지었는데 10년이 지나도 세상 이쁘던 미소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 이후 사귀게 되었고 4년 동안 연애 중 헤어지게 되면서 그 친구랑 노래방을 자주 갔었는데 제가 부르던 노래중 이 바램을 제일 좋아했어서
이 노래를 들으면 정말 많은 생각들이 납니다
혜영아 고마워
애틋한 사연도 시간도 흘러서 야속하네요~ 어른이 되었으니ㅠ
헐.
90년대 발라드 뮤비보면 꼭 현대무용가 한명이 나오던데ㅋㅋ 난 좋았다 ㅋㅋ
원스어폰어타임 인 아메리카에서 제니퍼 코넬리가 발레하는 장면이 레퍼런스예요 김현철의 일생을에서 김현주가 그 장면 재현하기도 했어요
변재원 목소리 참 좋았는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