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ant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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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46

  • @은줌마
    @은줌마 5 місяців тому +225

    97년도 아빠가 마흔넘어 운전면허 따시고 고등학교에 데려다 주셨음. 아빠가 손을 떨면서 운전하던 모습이.. ㅎㅎㅎ 그래도 나는 처음 자가용을 타고 학교앞에서 내리며 괜스레 우쭐했던 그 느낌^^ 이제 아부지는 일흔 후반이 되셨네요 ㅠㅠ

    • @나무늘보-v9c
      @나무늘보-v9c 5 місяців тому +27

      아버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글이에요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바랍니다~~ 건강하세용 ^^

    • @hy2okay
      @hy2okay 5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 느낌 뭔지 알 거 같습니다

    • @천상우-k4v
      @천상우-k4v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무늘보-v9c 님의 답글에서도 좋은 심성이 다 느껴지네요. 님도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 😊

    • @prowide6350
      @prowide6350 5 місяців тому +5

      한메타자로 타수자랑하던 시절이었죠 ㅎ

    • @pocachips1
      @pocachips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버지도 얼마나 뿌듯해하셨을까요. 조금 늦은 나이에 면허따시고 엄청 보람되셨을 것 같아요

  • @Forme12940
    @Forme12940 5 місяців тому +78

    그 시절이 그립다
    문자 한 통에 설레던
    타자 연습하던
    숙제하고 엄마가 끊인 김치찌개먹던
    이름모를 친구와 놀이터에서 너나 할것없이 놀고 집가기전 안녕하고 인사하던 그때가

    • @안녕하시오잘가시오
      @안녕하시오잘가시오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름 모를 친구랑 놀았던건 진짜 좋았던거 같음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놀게 됐는지 모르겠음 놀았던것만 생각나서...너나할것 없이 노는게 진짜 좋았다...

  • @coffeeandcigarettes5460
    @coffeeandcigarettes5460 5 місяців тому +20

    94년 3월에 입대했다
    그후 몇개월후 자대배치를 받았다
    난 행정병 이었다
    그때까지 모든 서류는 타자기를
    사용해야 했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보다
    느리고 불편한 세상이었지만
    낭만이 있었고 따뜻했다

  • @engneer98
    @engneer98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90년대 사춘기를 보냈던 아재네요... 정류장 옆 레코드점에서 틀어주는 노래들으며 버스 기다리던 때가 그립습니다.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이 나오면 첨부터 끝까지 꼼꼼히 듣고 감동하던 그때가...

  • @user-dementerjw87
    @user-dementerjw87 5 місяців тому +29

    난 왜 90년대가 더 좋았던 것 같지 우리 엄마한테도 아빠한테도 마냥 좋은 시간은 아니였는데 요즘은 살기가 싫어

  • @jk-pq6ig
    @jk-pq6ig 5 місяців тому +33

    이 시절의 정서가 그립네요 요즘은 너무 빨리 흘러가고 잠시 멈출 시간을 주지않는것 같아요.. 가사가 아름답습니다~

  • @융-w2x
    @융-w2x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정말 90년대 00년대는 지금과 다르게 뭔가 따듯한 분위기의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젊고 어린 사람들이 많은 때라 그런가 지금과 다르게 북적북적이던거 같고 지금은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활기가 줄어든거같아요ㅠㅠ 시대의 흐름이 이런거라 어쩔수 없겠지만서도 아쉬워요 정말..
    90년대 생이라 저도 만끽한 시대는 아니지만 이런 영상들 노래들을 들으며 그 시대를 동경하고 그리워합니다ㅠ

  • @Klangbarista
    @Klangbarista 5 місяців тому +8

    와... 친구랑 pc방에서 학원안가고 포트리스게임하고 크아하고 밤 늦게 집에들어가고 2g폰으로 몇글자 못쓰는 글로 즐거웠다고 문자50통이라 꽉꽉채워쓰고.. 모든게 그립다. 잘 지내나 그친구..

  • @유신우밴드
    @유신우밴드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환상 속에 그대가 있다 ~

  • @박국묵vincentrambobusannamp
    @박국묵vincentrambobusannamp 5 місяців тому +14

    안녕하세요 부산 남포 동명당구장 입니다 자갈치마캣 2번출구 맞은펀 동현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정횟집 락휴 도 있어요 언제나 환영합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 @지니오니-p2o
    @지니오니-p2o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슴이 몽글몽글해진다 내 젊은날의기억

  • @Ozzy-xn4dq
    @Ozzy-xn4dq 5 місяців тому +5

    플레이어랑 헤드폰이 없으니까
    cd가게가서 공짜로 듣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 괜히 cd 살 것 처럼ㅋㅋㅋㅋ

  • @헿-t4t
    @헿-t4t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는 90년생인데 이 시절 음악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아빠가 즐겨들으시던 노래들이 참 좋네요 잘 들을께요~저장🫶

  • @콩-i1d
    @콩-i1d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좋은 선곡 감사합니다 ❤ 전 07년생인데 태어나지도 않은 시절에 대한 노스탤지어가 참 힐링되네요 ㅎㅎ 제 바쁜 일상 속 낭만의 순간을 선사해주셔서 정말 행복해요 ㅎㅎ

    • @guurrmii
      @guurrmii  5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 @반짝반짝반짝
    @반짝반짝반짝 5 місяців тому +12

    초딩때 친구들이랑 비맞고 상쾌하게 뛰어다니고 싶어 ㅋㅋㅋㅋ

  • @hmieshot
    @hmieshot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시절 노래를 즐겨 들으면서 그 순간만이 가지고 있는 낭만이 너무 아름답고 더 보고싶어지는 것 같아요
    이런 플리들 자주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당
    - 그 시절에 살아본 적도 없는 고딩이 -

    • @guurrmii
      @guurrmii  5 місяців тому

      댓글도 낭만적…. 감사합니다🤧

  • @상도고라니
    @상도고라니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시간 맞춰서 라디오듣던 그 갬성~

  • @lilyj2548
    @lilyj254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런거보면 우리엄마아빠도 가장예쁘고 아름다웠던 20대가 있엇을거라는 생각에 넘 센치해져……

    • @guurrmii
      @guurrmii  5 місяців тому

      엄마 아빠 사랑해요.!.!.!.!

  • @김보광-d6r
    @김보광-d6r 5 місяців тому +6

    듣고있는데 선곡 너무 좋아요

    • @김보광-d6r
      @김보광-d6r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소라 청혼은 일부러 연주곡으로 올리신건가요?

    • @guurrmii
      @guurrmii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김보광-d6r헉 아닙니다…. 실수가 있었네요….. 🙂

    • @guurrmii
      @guurrmii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명곡을 알아보는 귀를 가지셨군요!🥹🥹

  • @김홍석-b7d
    @김홍석-b7d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당시에는 뭘해도 될것같은 분위기였음 사회정치적으로 역동성 오졌는데 지금은 모든게 좀비가 된듯 아이들도 없고 경제도 하루하루 먹고살기 급급하고 앞은 안보임 뭘해도 망할것같은 ㅠㅠ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져서 기본소득이나 25만원 정책들이 세상을 덮는 웃픈현실 그깟 돈 하루 외식이면 다 날라가는데 열심히 일하면 성공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인프라좀 만들라구!!!

  • @iliillli-d6r
    @iliillli-d6r 5 місяців тому +1

    2000년도 해주세요 제발요….

    • @guurrmii
      @guurrmii  5 місяців тому

      네엡! 🫡

  • @xso2ns921
    @xso2ns921 5 місяців тому +2

    Очень атмосферные песни❤ запали прям в душу

  • @조종환-d3l
    @조종환-d3l 5 місяців тому +2

    Good !!!

  • @기미하는기미안Kimian
    @기미하는기미안Kimian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소라 청혼 피아노 버전이 원래있었나요? 유튜브엔 따로 나오는게 없는..

    • @guurrmii
      @guurrmii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축가버전으로 있는거 같아요 ☺️

  • @lovemyself4602
    @lovemyself4602 5 місяців тому

    선재업고 튀어에 나오는 김혜윤 배우 닮았어요 저 썸네일이랑

  • @Samuelsprayer
    @Samuelsprayer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석규형 어좁이네 ㅋ~

  • @신의철-k9i
    @신의철-k9i 5 місяців тому +6

    93년생인데 동대문구에 있는 5678호선 도시철도공사건물 앞에 물레방아 같은게 있고 거의 수영해도 될 정도의 물웅덩이가 있었음. 친구들이랑 거기서 수영하면서 물 놀이하다가 옷 다 젖어서 집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정전도 빈번했고, 소독차도 돌아다니고 산타클로스한테 선물받은거 서로 자랑했던 시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