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페이터의 산문(Ⅱ)/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월터 페이터, 이양하의 명문

페이터의 산문은 영국의 탐미주의 비평가 페이터의 글을 이양하가 자신의 글과 함께 번역한 내용입니다. 서두에서는 이양하가 자신의 생각을 서술했고, 여기에 페이터의 산문을 번역한 글입니다. 원래 페이터의 산문은 월터 페이터가 철학자이자 황제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발췌해서 자신의 생각을 가미한 글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소개하고자 하는 이양하의 수필 페이터의 산문은 아우렐리우스, 페이터, 이양하의 생각이 혼재(混在)된 명문(名文)입니다. 이 글의 주제는 인간의 삶에 대한 성찰로 부질없는 욕망과 집착을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