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입시 망하고 전문대 문창과 졸업 후 소설을 쓰며 20대를 보냈습니다. 인생 바닥을 친게 어떤 기분인지 알겠더군요. 글은 죽어라 안 써지는데 이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29살에서 서른으로 넘어오던 지난 겨울동안 심한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들락거리고 자살충동과 싸웠습니다. 그래도 다음 달이면 1년간 썼던 장편 웹소설 네이버에서 런칭하네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원고를 다듬으며 앞으로 살아갈 30대를 준비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30대 파혼당하구 잘다니던 직장 직급에서 끌어내림 당해서 권고사직장당하구 ...실업급여 받고 쉬는중이에요 ..근데 뭔가 왜 이런일이가 아니라 얼마나 좋은사람 오려고 얼마나 좋은 직장에 다니려고 하며 내려놓는 중이에요 요즘은 혼자 드라이브 다니고 강이고 바다고 보이는카페에서 힐링중이에요 . 결혼해서 다 행복하다는 보장도 없고 전직장도 평생직장이 아니잖아요 그냥 위기는 기회다 언젠가 올 일 이엇다 라고 생각하니깐 맘이 편해져요 . 그래도 무너지진 않을거에요 . 너무 목표를 잡아도 무너지면 크게 오니깐 그냥 .. 일주일 한번여행가기 다이어트 하기 .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이런 가벼운 목표를 잡고있어요 그래도 힘들지 않아요 걱정한다고 되는 일도 없잖아요 ? 잘 넘기는것도 30대에 노련미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
힘 드셨겠군요. 토닥토닥. 저같은 사람도 룰루랄라 웃으면서 혼자 잘사는데요뭘. 저같은 사람 보면서 힘내세요. 토닥토닥 콩콩콩. 가족. 친구없음. 양쪽 부모님 다 돌아가심. 혈혈단신 혼자 외톨이. 연락하는사람 없음. 결혼 준비중 파혼-치명적 내상입은채 7년 폐인으로 전국 혼자 마티즈 타고, 노숙하고 떠돌며 방황-어린이집 교사 여친은 유일한 내 의지처 였음-모성애에 굶주려있던 나에게 엄마와도 같았음-파혼으로 갑자기 지구상 유일한 정신적 의지처 사라짐-분리불안, 멘붕-모든걸 다잃었지만(결혼의 단꿈, 가정, 이쁜자식, 행복한 미래)죽기 보다는 살기로 결정함-출가 스님되기로 결정-집매매(영세민 임대) 짐정리, 주변정리후 떠날날만을 기다림-현재 주변정리중. 죽기살기로 발버둥치고, 피눈물 흘리는 동안, 텅빈 마음의 본성을 깨달음. 몸(육체가)이 진짜 내가 아님을 직관적통찰로 깨달아 버림-몸과 마음은 12연기법에의한 잠시 연기적으로 인연따라 모인것일뿐, 진짜가 아님을 알았으니, 두려움과 집착이 많이 떨어져나감-평온함. 힘들어도 고통에 저항하지않고, 그저 고통을 순순히 당해버림(받아들임, 허용) 현재 주변 정리중. 1년안에 떠날것임. 끝. P.s. 밥값은 하고가야겠다는 생각에 극단적선택으로 인생에서 도망치는 도망자는 되지않겠다는 각오가 있습니다. 쪽팔리게 도망치지는 않을생각입니다. 내가 나자신에게서 어떻게 도망칠수있겠어요? 내가 어디를 가든, 나를 따라오잖아요. 그지요? 내가 나에게서 도망칠수없다는것을 알기때문에, 죽음으로 도망치지는 않을겁니다. 다음생엔 죽음으로 도망친 그부분부터, 다시 체험해야하거든요. 언제까지? 그부분이 해결될때까지. 저는 잃을게없으니 아무것도없어도, 룰루랄라 입니다. 죽기밖에 더하겠나는 생각입니다. 바다 한번 쳐다보고, 밤하늘 별한번 쳐다보고, 놓아버려요. 기억으로 붙잡고있지만 않으면 기억은 알아서, 흘러가버립니다.
불치병으로 인해 27살 취업했던 잘다니던 직장을 31살에 그만뒀습니다. 이후 3년간 계약직.. 또 계약직.. 아르바이트를 전전긍긍하다가 일하면서 계속 공기업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공채에 합격해서 34살.. 신입이지만 열심히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엔 세상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비온뒤에 땅이 굳듯이 이제 앞으로 인생에서 어떤 시련과 역경이와도 이겨낼 자신감이 생긴거 같습니다.
노력했는데 운이 좋지 않아서 힘든게 아니라 게을러서 망한 30대는 어떡하죠 변호사님. 남들이 열심히 할 때 안 하다가 이렇게 되었어요. 모든 것이 제가 만들어 낸 현실이라는게 더 힘들어요. 안일하게 미루던 습관이 현재까지 계속되어와서 이젠 통제도 안되고 언제나 도로 제자리에서 같은 생각만 하고 있어요. 사람이 이렇게 변하지 않으니 앞으로 더 나아질 것 같지가 않아요. 자기 혐오만 심해져갑니다. 유튜브에 이런 글을 쓰게 되다니… 주변을 보면 평범했던 이들도 모두 직장을 얻어 돈을 벌고 사람을 만나 번듯하게 지내고 있는데 전 그저 바닥을 기어다니네요… 더 나아질 것 같지가 않아요. 길이 안 보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경험을 적어보자면, 33살까지 중소기업 다니며 낮은 임금, 단순한 잡무.. 불안정한 미래에 항상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그것도 짤리듯 그만두고 나이는 많고 뭘 할수있을까 매일 걱정했죠. 마음을 바꿔먹고 평생 직업을 가질수 있도록 공부하자 거기에 필요한 돈은 절대 손 안 대겠다 결심했어요. 얼마 안되는 퇴직금은 모아두고, 평일엔 공부하고 주말엔 아르바이트해서 생활비로 썼습니다. 그리고 1년 반 뒤 전혀 다른 업종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예전보다 훨씬 수입이 좋고 워라벨 만족합니다. 30대는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도약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20대때 힘들었기 떄문에 더 동기부여하게되고, 감사함도 느낄 수 있으니까요. 항상 응원합니다.
작년까지 회사 잘 다니고 있다가 퇴사했는데 그뒤로 1년간 취직이 안되서 한동안 대인기피증도 오고 우울증도 너무 심하게 와서 사는게 무섭고 앞으로 살길이 막막하다는 생각에 정말 힘들었네요 지금은 할수 있는 일 하면서 다시 이직 준비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이 영상 보고 너무 공감되고 힘이납니다👍
남들은 결혼하고 애 낳고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는 부모 잘못 만나탓에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고생만 하며 살고 인복도 없고 인생 잘못 살았나 하며 자책하고 우울증까지 와서 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내던 중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인생이 이렇게 된 건 결국 내 탓인데 남탓만 하고 있었네요..
30대 초반입니다. 주변 친구들은 다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저만 이뤄놓은게 없는거 같아서 우울한 찰나에 영상보고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실패에 창조력이 있다는것에 큰 공감을 했습니다. 20대 중후반에 제가 원하던 일을 하지 못하는 실패를 맛봤지만 그걸 이겨내고 워홀도 다녀오고 취업을 하고(하고 싶었던 일은 아닙니다ㅠ 오히려 하기 싫은 일을 하구 있어요..)지금은 제가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한 여정을 하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지금도 많이 불안하지만 제 자신을 믿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하루 하루 힘들게 버티는 것을 생각하면 (저는 현재 살아간다 라기 보다는 버틴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아요.)당장 모든걸 그만두고 울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들지만 인생은 아무것도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살아갈 힘을 얻는것 같아요. 지금 다들 힘드시겠지만 바닥 치고 올라갈 것을 믿고 힘내서 살아요. 그리고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35살에 드디어 이십대꿈꾸던 업계에서 제가 항상 그리던 직장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30대중반임에도 관련업계 경험이 없어서 항상 제 무능함이 밉고, 20대를 잘 보내지 못한것 같은 과거의 제가 싫었는데, 용기 얻고 갑니다.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40대가 됐을때 저도 아버님 처럼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말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네용.
35살에 시작이라니 부러워요! 저는 35살부터 다시 학위를 따기 위해 (정확히는 졸업 후 자격증을 얻고 시험을 보기 위해) 다시 대학을 다니는데, 20대랑 친구하려고 온 건 아니지만 너무 외롭고 힘들고, 제 선택이니 일과 병행하려니 또 힘들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님은 시작점이시라니 저는 너무 부러워요!!!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국내, 해외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도전한다고 하고 2년 유학갔다가 이도저도 아닌게 되어서 돌아온 후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항상 무엇인가 잘 이루어지는 사람인 줄만 알았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기로에 있습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코로나까지 터져서 직업구하기가 더 쉽지 않네요. 실패를 경험하고 왔습니다만 정말 쓰더군요. 인생에서 정말 무슨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받아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6살의 기억에는 엄마가 맞고있었고, 옆집불켜진 문앞에서 엄마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었고. 결국 중딩때 엄마 못견디고 나가고 아빠랑 바람난 여자밑에서 냉대받으면서 책값 학용품비도 거짓말이라고 의심받으면서 자랐다. 안울어본 기억이 없음. 어느날 친모가 찾아왔는데 그걸 집에가서 이야기안했는데 숨긴걸 알고있던 새엄마가 아빠한테 말해서 펄펄끓고있던 후라이팬을 나한테 던지고 맨발로 쫒겨난 그날밤. 나는 동네 모르는집 대문을 두드리고 전화한통화만 쓰게해달라고 했지. 하지만 어느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할곳이없었어. 그때 이를 악물었다. 그 후 대학생이되었고 알바해서 비행기표사고 맨손으로 어학연수가서 영어로 먹고살면서 동생 뒷바라지해서 은행원 만들고. 사랑도 결혼도 다 두렵던 내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연애를 했는데 내 인생에만 집중하고 싶었던 그때... 이제 힘든일 다 끝났나 싶더니 타의에 의해 생모를 찾게되었다. 아프고 빚도 많더라. 사랑하는 남자와 생모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겠더라. 피해주거나 기댈것만 같아서... 결국 나한테는 아픈응어리기에 생모를 선택. 남자에게는 언제까지 기다려달라 예측할 수 없어서 그게 너무 이기적인거같아서 이별을 했다. 생모 빚을 내가 갚고 도와주고 그러다가 내가 너무 지칠무렵, 생모는 다시 사라졌다. 그저 내가 너무 힘들다고 한마디했을뿐인데... 나는 생모를 잃고 퇴사 후 우울증을 앓다가 재취업. 다시 돈을 모으기 시작. 그리고 아빠에게 그 돈을 맡김. 이자보다 나으니까... 어느날 도박에 미쳐서 본인 재산과 내 돈까지 싹 버림. 새엄마는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내게 알리지 않음. 본인 돈까지 다 잃고 나서야 자긴 죽기 싫다고 나한테 살려달래. 그렇게 천대해놓고선 ㅋㅋ 아빠는 내 앞에서 자살 시도 여러번. 정신병원 입원 거부해서 내가 퇴사. 퇴사 후 간병. 그리고 온라인 사업 시작... 바닥이란 바닥은 다 겪었다고 생각하니까... 온라인 사업관련 형사고소 당했다. 무지란게 정말 무섭다는걸 깨달았지만 이미 벌어진 일... 인생 하직하려고 수없이 방법을 찾아보는 내 모습이 어느날 창문에 비취는데.... 문득 돈없이 어학연수가서 온갖 고생 다 하면서 돈 아끼려고 보일러실에 살면서도 저녁엔 매일 공부하고 했던 내 20대가 떠오르더라. ㅎㅎㅎ 고생하면서 살아도 그땐 왜 그렇게 행복했던지. 생모 목소리라도 들어보고싶어서 어제 경찰 민원실에 전화해서 찾을 수 있냐했더니 이혼한 부모는 찾을길이 없고, 사망시에도 자녀에게 연락을 안준다네. ㅎㅎㅎ 남보다 더 못한사이라니... 형사고소 당한거 때문에 더 무서운데. 돈도 없고. 아빠는 나만 보면 돈 달라고 하고.. 세상 하직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는 와중에 이 영상을 봤다. 그리고 생각했다. 아... 나도 결국 이 경험을 토대로 뭔가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거라고 늘 생각했던때가 있었음을... 그러나 더는 힘이 없다. 30대때부터 무너진 삶이 아니라 난 그 어렸던 6살부터 갈라진 삶위에서 살려고 발버둥만 쳤던거 같다. ㅎㅎㅎ 그랬던 내가 너무 안쓰럽다. 원인이 나에게 있다고만 생각하고싶어도 그게 잘 안돼.
남들이 보면 .. 부모를 왜 못끊어내지 ? 왜 아빠한테 돈을 맡기지 ? 자기버린 친모를 왜 받아주지 ? 할겁니다 ... 학대받고 자란 저는 알수 있어요 비록 글쓴이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자랐으나 그래도 학대는 학대죠 마약같은거라는걸 잘압니다 맨날 당하다가 내가 뭔가를 주면 그때서야 반겨주고 부모가 있는거 같고 그렇죠 사실 첨 부터 없었다라는걸 어린나이에 깨닫기는 참 힘듭니다. 원래 그래요 .. 마더라는 드라마는 아이가 천재고 옆에 그 과정을 겪었던 샘이있길래 가능했죠 .. 현실에서는 목구멍때문에 .. 도와줄리 만무하구요 아직 그래도 살아봅시다 . 저도 매일우는데 그러고 버티다 보니까 .. 좋은 학교에 늦게 오게되었어요 . 인제 늦게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겠죠. 저에겐 늘 저의 말을 힘들게 들어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 신이 보내줬나봐요 죽지말라구 ... 당신에게도 너무 늦지 않게 이 글이 도달했으면 좋겠네요 곧 행운이 찾아갈거예요
악착같이 살아오셨네요. 대견해요. 가슴 속 응어리를 당사자에게 다 풀어내셔야 합니다. 그러니 저는 좀 낫더라구요. 대학 졸업반과 동시에 음대 준비를 했어요 27살이었는데 돈이 없는 걸 알고 접고 28살 부터 32살까지 흑인음악 작곡을 해왔네요.. 그 땐 뭣도 없어도 하루하루가 힘들고 어려워도 정말 행복했는데 33살이 된 올해 현실에 타협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려하니 너무 자괴감 들어요. 이럴 줄 알았음 연애라도 많이 할걸..늙어가는 제자신이 보이고 이제 연애시장 결혼시장에서 가치가 떨어지는 제 모습을 보니 억울해 미치겠어요ㅜㅜ 조력자살이 합법화되서 평안히 가고 싶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바닥을 치려면 빨리 바닥을 치고 인정해야 일어날 힘이 생기더라구요. 대부분 인정하는 걸 두려워하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버티지요. 저 역시두요.. 그런 나를 마주하는 데엔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 실패를 쌓아 쓸어마시고 나이와 상관없이 조금씩 나아가는 사람이 될거예요. 오늘도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살아남기에는 능력도 부족하고 못된 사람들과 꿋꿋이 지낼 성격도 안되어서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뒤늦게 취업준비를 시작해서 훨씬 어린 친구들과 경쟁을 하는데 결과는 좋지않고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관들이 봤을 때는 안정적인 직장경력이 아니라 그런지 그 나이먹고 뭘했냐는 식의 발언만하고.. 20대까지는 몰랐는데 30대가 되니까 피부로 확 느껴지면서 우울증이 왔습니다. 이 시장에서 난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너무 괴롭더라구요. 과거의 내가 너무 밉고 한심하고 저 자신이 싫어서 이것마저도 포기하면 나는 앞으로 뭘 해야하며, 앞으로 새로운 걸 해도 포기할 것만 같은 불안함에 상당히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번주에도 면접에서 나이공격 받고 기대하던 곳은 광탈해서 어떤 글이나 영상을 봐도 힐링이 안됐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서 조금의 희망을 본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보면서 멘탈을 좀 다스릴려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변언니😭😭😭💘 진짜멋있습니다!!!!!!! 폐부를찌르는 주옥같은 한마디한마디ㅜ 이 순간 죽어있다가 다시 살아보려고 몸을일으키려합니다. 정말ㅜㅜ존경합니다 건강하고 밝은 40대가 기다리고있다..! 🔥많이깨지고 많이 실패하며 시도와모색을통해 내가 누군지 어떤사람인지 나를 찾아가는것.🔥 이보다 더 구체적인 위로이자 가르침은 없다고생각합니다
실제 경험에서 나온 언니같은 조언 너무나 감사해요 정말 필요한 소중한 조언입니다 학창시절 괴로운 일이 여러번 있고나서 대학도 적응못해 다닌 때 만큼 휴학도 했었고 이미 늦어버린 시작에 내 인생은 이미 망한것 같았고 사회생활도 적응 잘 못하고 일한 날보다 집에 쳐박혀 지낸 날이 더많고 이제 30대 끝자락에 희망도 없이 가족만 힘들게 하며 죽고싶은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나마 가족 덜 괴롭히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쥐어짜내서 하고 하루하루 희망과 좌절을 왔다갔다 하고 어떻게든 이 절망에서 빠져나와야한다며 붙잡고 있는 명상도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런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변호사님의 몇마디가 절망밖에 없던 저에게 희망을 주시네요 눈물이 너무 났어요 좀더 제 삶을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희망주셔서 감사해요
방구석에 오랫동안 쳐박혀서 울고만 있었는데.. 요며칠 갑자기 생각이 심하게 바뀌었어요. 그러던 찰나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나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나이를 많이 따지다보니..남의 눈치를 심하게 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어요. 이제 본격적인 인생 출발인데.. 나는 성장하는 중이니 올라가기 위한 시도와 모색을 하라. 좋은 말씀입니다.
20대에는 앞으로의 인생이 잘 풀리고 찬란할줄 알았는데 막상 30대가 되니까 그게 아니더라구요.... 지금까지 남들에 비해 이룬것도 없고 열심히 일하고 살았는데 몸은 스트레스로 약해져있고.. 왜이러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아변님 영상보고 진짜 저도 모르게 눈물 나더라구요.... 진짜 우울했는데 이제 올라갈 일만 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아변님 감사해요 ㅠㅠ
아변님....ㅜㅜ저도 아변님처럼 멋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남들공부할 때, 어릴 때 가정사가 안좋아서 일만하다가.. 17년도에 오른 손 산재사고나서 장애판정받고....여러가지로 참 서러웠어요... 나는 왜 항상 이렇게 어려운지..... 노무사 준비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는데.. .. 희망잃지 않읗게요 ㅠㅠ 아변님 책도 읽으면서 많이 감명받았는데 오늘도 위로받고 갑니다 ㅠㅠ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ㅠㅠ 항상 아변님 응원합니당
30대 초반에 중소기업 이곳저곳 전전하다 중반이 될 무렵, 정말 마음 굳게 먹고 공무원 시험 도전했는데 귀에 이명이 생겨서 그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공부를 포기했어요... 집에서 하루종일 공부 열심히 하다가 건강때문에 도전도 제대로 못해보고 끝나게 되서 너무 억울하고 분해요...
변호사님 가끔 댓글 남기는 초기 구독자인데요.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진짜 인생 다 끝난 거 같았는데 아직 끝난 게 아니군요.. 남들은 벌써 20대에 열심히 달리고 30대에 40대를 준비하는 걸 보며 나는 더 뒤쳐지고 있구나 생각했는데 아직 50대가 안 왔으니 끝난 게 아니라면 달리겠습니다. 아직 궤도 안으로 돌아갈 시간이 충분한 거 같네요.
30대는 자신의 행복에 부합하는일을 찾아가는 단계라고 봐요. 그래서 시도도 해보고 좌절시련도 겪고..20대때는 오히려 시류를 쫒아간다고 내가 본질적으로 어떤 삶을 원하는지 테스트해볼기회가 없었던것같애요. 30대에 그걸 알았어요.내가어떻게 살아야 한번뿐인 인생..나자신부터 행복해서 그 행복이 가족까지 전파될수있는지. 이뤄놓은건 없지만..인생 후반전 40대에는 방황없이 자리잡기위해 오늘도 일하면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되네여 봅니다. 기회비용이 엄청날지언정 행복한 삶을 위해.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30대 사업 부진 후 회생 고민 중에 이 영상을 보내요. 공부도 남부럽지 않게 잘했고 순탄한 20대를 보내다가 30대 사업실패로 가족들까지 피눈물 흘리게 했다는 생각에 죽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었는데, 변호사님 말씀 듣고 하루를 더 버텨봐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감사합니다.
괜찮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실패에는 창조력이 있다는 말... 최근 실패를 겪고 난 실패했어, 끝났어, 그런 생각으로 밤마다 괴로운데 더 큰 기회가 올 수 있고, 더 큰 성공이 올 수도 있다고 믿고 계속 한 걸음씩 나아가 볼게요. 아직 안 끝났다고 스스로를 계속 성찰을 해나가야겠어요.
공자님 시대에 저런 말씀하신 걸 보면서, 시대탓 할 것도 없구나. 그냥 인생이란 것이 굴곡이 원래 있는거구나. 그리고 사실 이런 말 싫어하지만 일장춘몽이라는 말에라도 기대어, 고통에서 좀 벗어나 보면서 버텨봅니다. 모두 힘내세요. 그냥, 인생의 모든 순간들을 경험하러 온 거다..생각하면서 힘 조금 빼고, 울고 싶을 땐 울고, 또 힘이 나면 하고, 하기 싫음 하지 말고, 나 데리고 잘 살아봅시다 다들 화이팅♡
고교시절 내가 꿈꿔온 삶: 공부 잘 하는 우등생 돼서 명문대 졸업해서 엘리트소리 듣는 것 (구체적으로 무슨대학 무슨과를 정하진 않았고, 그저 엘리트소리 들으면서 사는 것 뿐) 현재 내 모습: 34살 모쏠, 2010수능 언수외 675 나오고 하위권지거국 졸업해서 제약회사 영업직 다님 모쏠인건 딱히 신경쓰진 않지만 수능 망한 그 시점부터 이미 실패한 패배자인생이라 생각하고 아직도 그 엘리트인생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있음 안고수비, 이상은 높은데 내가 가진 재주나 현실은 형편없는 현재, 그렇다고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집안이 화목한 것도 아니고 누나라고 하나 있는 건 남보다도 못해서 연 끊고 산지 몇 년 됐고 가끔씩 만나는 친구 많은것도 아니라 독고다이로 살고있음 어린 시절 손오공 꿈꿔 온 내가 손오공은 커녕 크리링, 야무치도 못 되는 그릇임을 알고 하루하루 씁쓸함만 느끼며 사는 방구석 루저의 삶, 이제와서 수능 다시 볼 것도 아니고 봐서 명문대 합격한다 해도 이제와서 대학 가서 뭐하나 이미 늦었는데, 하는 생각 뿐임. 잊고 있던 콤플렉스가 요즘 또 갑자기 튀어나와서 답답해서 넋두리삼아 여기에 적어봤음 즐거운 인생들 사시길
@@HIGH_YGG_MAV_WLD 20대 시절엔 연애하고싶다. 이런 생각은 없었고 그저 인연, 기회 되면 하고 아님 마는거지 뭐 하는 마인드로 살았고 서른 넘은 지금은 연애란 감정의 설렘도 사라진지 오래네요. 30년 넘는 세월동안 사람한테 정나미 떨어진 것도 있지만 제 관심사는 평생 혼자 살아도 좋으니 엘리트소리 들으면서 떵떵거리며 사는 거였는데 이미 실패했으니 그냥 실패한 인생 확정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님의 정확한 상황을 잘 모르지만 모쏠 아니라고 하시면 모쏠인 저같은 사람도 그냥저냥 사는 거 보고 힘 내셨으면 하고, 모쏠이시라면 연애 쪽에 관심사가 식게 되면 알아서 해결 될 고민이며 아니면 님의 인연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으니 이것저것 하면서 경험 쌓다 보면 자연히 생길 수도 있는 거죠. 그래도 님은 훗날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저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 한 평생 해결할 수 없는 족쇄같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니 저보다는 나은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기 바라고 좋은 밤 되세요.
@@cdab8691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어서 하루 종일 잠만 자다가 이제야 답글을 보네요. 달아주신 답글을 보니 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주변에선 "내려 놔라" "미련버려라" 쉽게 말하는데 본인들이 그 상황에 처한 적이 없으니 그렇게 말하는 거겠죠. 댓글 달 힘도 없네요. 죽고싶지만 그냥 버티면서 살고있습니다. 선생님도 꼭 좋은 일 생기시길 바랄게요..
@@HIGH_YGG_MAV_WLD 방금 집에 왔는데 TV 6시 내 고향에서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하시네요, '못났어도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라.' 라는 말을 부모님께 들으면서 살아와서 자신감 가지고 살려고 하고 있다고요. 문득 그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못났으면 자신감을 가질 수 없는 건가? 못남과 자신감은 별개의 존재 아닌가? 하고요. 참고로 저는 키 185cm로 다들 제 키가 부럽다고 하지만 모쏠에 자기비하 심하고 스스로를 루저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인데 이런 거 보면 자신감과 못남은 별개의 존재가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자신감없이 사는 사람이라 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는 사람이고, 님께 이래라저래라 할 자격도 없는데다 님의 상황이 얼마나 안 좋은지도 모르지만 이 말이 님께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마지막으로 적고 가겠습니다. '못났다고 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도 없는 건가?' 자신감 가지고 살라는 말을 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저 질문을 떠올리면서 서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님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순 없겠지만 적어도 오늘 하루 만이라도 잠시 동안 만이나마의 편안함이라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IGH_YGG_MAV_WLD 아 그리고 이 이야기가 님께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한 가지만 더 적고 가겠습니다. 동갑이지만 개인적으로 사람 대 사람으로 존경하는 고교시절 동창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지금은 아니지만 그 친구가 고교시절 화농성 여드름이 엄청 심해서 얼굴이 여드름 투성이었습니다. 키도 167cm로 키가 큰 것도 아니었고 공부를 잘 하는 친구도 아니었죠. 그런데 저는 그 친구가 자기 피부가 여드름 투성이라고, 학업성적이 낮다고, 키가 작다고 해서 주눅들어 있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되려 야, 나보다 키작으면 사람이냐? 이런 말을 농담처럼 하거나 키가 저랑 비슷한 다른 친구랑도 주먹날리면서 싸우던 친구였습니다. 몇달 전 그 친구 아버지께서 운명하셔서 장례식장 갔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또 집안이 잘 살거나 사연 없는 친구도 아니더군요. 어릴 적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누님들 셋은 시집가서 출가한 상태고 본인도 타지에서 혼자 살면서 일 하던 도중 혼자 사시던 아버지께서 원인 불명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지 일주일 만에 발견돼서 부검 의뢰한 상태라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조차 그 친구는 취직 안 돼서 죽겠다야 라고 말하는 저랑 같이 조문 간 친구에게 이ㅅㄲ는 장례식장 와서 죽겠다는 말을 하네 하면서 농담하고 웃고 셋이 같이 담배 피우고 있는데 여자 셋이 지나가는 모습 보면서 야, 33 소개팅 ㄱㄱ? 하면서 농담 하는 모습 보고 이 친구는 정말 멘탈 갑이다. 하는 생각에 감탄하면서 절로 존경심이 올라왔습니다. 인생 참 불공평합니다. 누구는 일론머스크처럼 사는데 누구는 나라잘못만나, 집안잘못만나 하면서 사니까요. 그렇지만 흙탕물에서도 연꽃 피듯 처한 상황에 상관없이 보란듯이 사는 사람도 많더군요. 님보다 못한 사람을 보면서 살라는 건 아니지만 누구는 천국에서도 못살겠다 하고 똑같은 지옥불 속에서도 누구는 뜨거워 죽을 것 같다며 괴로워하지만 누구는 절절 끓고 좋다면서 그 괴로움조차 즐기는 사람도 분명 있다는 걸 생각하신다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못났다고 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도 없는가?' 라는 질문의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긴 글 횡설수설 써 봤습니다. 세상이, 인생이 날 짓밟더라도 아킬레스건이라도 끊어버리고 밟히겠다는 독기 품으면서 쓰레기장에서도 피는 꽃 같은 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30대 겪고 있는 일련의 나날들.. 아변님의 말 하나하나 고개 끄덕이며 공감하고 또 공감하고 있어요. 실패는 또다른 성공을 위한 창조의 원동력. 인생을 길다라는 점. 정말 맞아요 겪어보고 있는 길 위에 있는 사람으로선 다 수긍가는 말 뿐들이네요. 구차하게 살지 않겠습니다
네ㅜㅜ 30대 너무 힘들어요 ㅜㅜ 체력적으로도 20대보다 많이 힘들어요. 전 20대에 엄청 고생하며 살았는데, 30대에도 고생을 안하진 않겠구나 싶더라고요. 물론 20대때보단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그냥 빨리 은퇴하고 싶어요. 아님 주3일제 4일제 실시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아변님..저도 30대가 되면서 살다가 이런 일도 겪나 싶을정도의 일을 겪으면서 아무리 울어봐도 달라지는게 없어서 지금은 받아들이고 현재를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가져온 가치관들이 바닥에 떨어진 과자처럼 산산이 부숴지고 허무했어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정말 멍해지면서도 무얼해야할지 생각하게 되네요. 지나간 일을 원망하지 않고, 언젠가 겪었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야겠어요. 정말 멋있으세요!! 그리고 정말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위로 받고 갑니다. 28살때 자격증이건 무었이건 그냥 할만했어요. 33살 지금 책한권 보기 너무 힘들어요.. 이해가 않가요 머리가 멍청해진건지 한데,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실패하고 넘어지고 있는데 할만해지고 있어요.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픈거 참을만해요. 제 커리어 영업직에서 하고싶은거 (건설기계)정비직으로 바꾸는데만 3년 걸렸는데 더 높은거 하고싶어서 공부하고있어요. 갈겁니다 그곳까지
항상 지식적인 측면이 아니라 살아가는 인간적인 진솔한 말씀에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아래의 끝자락까지 떨어졌을 때 위기를 받아들이고 어떻게 좋은 에너지로 바꿔서 위로 치고 올라올 것인지 말씀에 실패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많이 스스로 생각하게 되었고 그냥 막연히 앞으로 잘될 것이라는 믿음이 아닌 자신을 냉철하게 판단할 필요성과 더욱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학부 전공 (전자) 바꿔보겠다고 석사 (컴퓨터) 유학하고 너무 쉽게 본 나머지 전공자들 탈탈 털리고 물석사에 겨우겨우 졸업해서 지금 취준중입니다. 여기저기 서류 써보는데 전공도 애매해서 그런지 계속 떨어지네요.. 괜히 유학하고 전공도 바꾸고 그랬나 싶으면서 후회도 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싶으면서 우울한 와중에 어떻게 알고리즘이 알았는지 피드에 떠서 봤네욬ㅋ 너무 위로되고 정신차리고 주체적인 50대를 향해 지금 일희일비 하지 않고 화이팅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려갈 때 잘 내려가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예전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가장 자신있어하던 것조차 도저히 못하겠다고 울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됐을 때, 이건 진짜 내 모습이 아니라고 엄청 부정했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내가 날 미워하게 될 뿐이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잘 내려가서 현실을 똑바로 직시해야 그 다음 활로가 보이는 것 같아요. 항상 백퍼센트 공감되지만 오늘 영상은 특히 더 공감됩니당!
정말 엄청 공감하고갑니다. 최근 회사다니면서 열심히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a회사 과장 b회사 대리 ..좋은회사임에도 제 자아에 대한 정체성확립이 안됩니다. 결혼을 하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친구들도 있는것같지만 회사다니면서 본인에대한 브랜딩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잘듣고갑니다 큰 공감되네요
저는 20대에 아주 열심히 경험도 하고 일도 해보다가 삼십대를 지나면서 20대와는 완전히 다른, 제가 공부해서 돈벌어왔던거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인생의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도전이 무모하게 실패로 갈지 아니면 사십대가 되어서도 내가 계속 끌고 갈 수 있을지 너무나도 지금 힘든 고민과 상상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십대가 되어서도 계속 이 새로운 도전의 길을 걱도 있다면 너무나도 행복 할 거 같은데 지금은 제 머리속에 실패에 가깝다는 생각밖엔 나지 않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래도 아변님의 영상이 제 부정적인 생각이 그래도 긍정적이게끔 방향을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도전이 무모했다라곤 생각하지 않고 내 인생의 또 다른 밑거름이었다 생각할래요...
그렇게 끝까지 고민해보고 망하지않을까 불안해서 뭔가 끊임없이 해보고 이랬던 것이 시간이지남에 따라 자산으로 축적되더라구여 지금 당시에는 힘들지라도 영원히 고통이진않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오히려 행동할수있게되는 자극이 되었던거같아여 부정적인 생각을 나쁘게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추상적이지 않아요, 늘 와닿는 말씀 감사합니다. 나라는 인간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있는가? 의문을 가지게 되며, 온전히 집중해보려 합니다. 30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늘 조바심을 안고 살았는데, ''인생길다''라는 말 익숙하지만 이리 와닿던 적은 처음이네요, 큰 위로를 받고 내일은 보다 나은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0대가 되고나서 부터 가장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서 30억을 잃고 돈도 사람도 잃고 2년째 엎어져서 간신히 처자식 보며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돈을 다들 벌어 본 사람들이 실패하도 금방 일어나더라 라는 소리 많이 들었지만 가장 듣기 싫은 소리 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변호사님 이야기 듣고 실패는 창조력이 있다는 말씀이 가스라이팅 일지라도 믿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일어서게 되면 간증하러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좌절하는 것과 실패하는 것에 굉장히 익숙한 사람인데도 ㅋㅋ, 막상 자신만의 그 마음에 그려놓은 자존심이랄까? 희망? 뭐라고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그런 것이 무너졌을 때는 진짜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꼈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이제 겨우 시작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도전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자동화 엔지니어로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나이지리아 등 해외 돌아다니며 재미나게 지내다가 국제결혼 후 다른 나라에 와서 커리어 다 바뀌고 글로벌기업에서 일하다 스트레스로 심근경색와서 여러 생각 후 온라인 유통에서 새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은 평범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엄청 다이나믹하게 살았네요. 대학 때 부터 항상 다른 친구들 보다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지금은 커리어가 다 바뀌다 보니 가장 뒤쳐져 있다는 생각에 가끔 힘이듭니다. 그래도 내가 선태한 대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나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지금이 가장 나 다운 모습으로 살고 있는거 같은 기분이네요.
댓글보며 위로받고 갑니다 다른분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30대로 들어오면서 나이 눈치가 보이게 되더라구요 20대부터 계속 쉴새없이 달려왔는데 나이들수록 현실의 벽에 부딪치는 경험이 늘어나는느낌.. 자꾸 세상탓 ㅠ을 하게되고 아닌걸 알지만 말하면 속은 편해지니 ㅎㅎ 현실에서 맘대로 안되는 경험이 늘어갈수록 계속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36살에...고시 5년째 실패하고 제주도와서 주방일 하고 있습니다. 미련이 남아 공부하던 책 몇권 들고왔는데... 공부했던것 만큼만 일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일을하니 일주일만에 일 잘한다고 인정해주네요. 여기서 돈 벌어서 다시 공부하려고했는데 무슨길로 가야하는지 너무 걱정이네요. 내 청춘과 함께한 공부... 한번 더 도전해야할지... ㅜㅜ 지금은 몸이 너무 힘들어도 사람들과 숨쉬면서 고생하니까 너무 행복해요.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 외로운 싸움.. 누구보다 잘 알고있기에 겁이납니다. 잘 하고 싶어요. 해볼까요?!
![모든 것이 무너진 후, 다시 일어서는 법 [북뽀개기] 지금을 살지 못하는 당신에게](http://i.ytimg.com/vi/H15Oho5p3xA/mqdefault.jpg)
고3입시 망하고 전문대 문창과 졸업 후 소설을 쓰며 20대를 보냈습니다. 인생 바닥을 친게 어떤 기분인지 알겠더군요. 글은 죽어라 안 써지는데 이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29살에서 서른으로 넘어오던 지난 겨울동안 심한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들락거리고 자살충동과 싸웠습니다. 그래도 다음 달이면 1년간 썼던 장편 웹소설 네이버에서 런칭하네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원고를 다듬으며 앞으로 살아갈 30대를 준비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멋지십니다. 승승장구하세요
멋지십니다.. 저도 20대 내내 드라마를 쓰며 보낼 것 같습니다. 글이 안써지니 요즘 너무 힘드네요.. 혹시 웹소설 런칭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짧은 글이지만 글 너무 잘 쓰셔서 술술 읽히는데요? 응원합니다 ;)
@@바사삭고추-t7g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 비결이라고 하기에 거창하지만 책을 많이 읽었고 유행보다는 내가 잘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30대 파혼당하구 잘다니던 직장 직급에서 끌어내림 당해서 권고사직장당하구 ...실업급여 받고 쉬는중이에요 ..근데 뭔가 왜 이런일이가 아니라 얼마나 좋은사람 오려고 얼마나 좋은 직장에 다니려고 하며 내려놓는 중이에요 요즘은 혼자 드라이브 다니고 강이고 바다고 보이는카페에서 힐링중이에요 .
결혼해서 다 행복하다는 보장도 없고 전직장도 평생직장이 아니잖아요 그냥 위기는 기회다 언젠가 올 일 이엇다 라고 생각하니깐 맘이 편해져요 .
그래도 무너지진 않을거에요 . 너무 목표를 잡아도 무너지면 크게 오니깐 그냥 .. 일주일 한번여행가기 다이어트 하기 .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이런 가벼운 목표를 잡고있어요 그래도 힘들지 않아요 걱정한다고 되는 일도 없잖아요 ? 잘 넘기는것도 30대에 노련미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
화이팅! 더 멋지게 성공해 보아요!!
응원합니다
너무 좌절하지도
너무 기뻐하지도 않는 중도의 마음이 절실한 요즘입니다
이렇게긍정적인 마인드로는 뭐든 다 잘이겨내실거에요 더 좋은 직장가지고 더 좋은사람 만나시려나봐요 화이팅 🧡
화이팅!!
힘 드셨겠군요. 토닥토닥. 저같은 사람도 룰루랄라 웃으면서 혼자 잘사는데요뭘.
저같은 사람 보면서 힘내세요. 토닥토닥 콩콩콩.
가족. 친구없음. 양쪽 부모님 다 돌아가심.
혈혈단신 혼자 외톨이.
연락하는사람 없음.
결혼 준비중 파혼-치명적 내상입은채 7년 폐인으로 전국 혼자 마티즈 타고, 노숙하고 떠돌며 방황-어린이집 교사 여친은 유일한 내 의지처 였음-모성애에 굶주려있던 나에게 엄마와도 같았음-파혼으로 갑자기 지구상 유일한 정신적 의지처 사라짐-분리불안, 멘붕-모든걸 다잃었지만(결혼의 단꿈, 가정, 이쁜자식, 행복한 미래)죽기 보다는 살기로 결정함-출가 스님되기로 결정-집매매(영세민 임대) 짐정리, 주변정리후 떠날날만을 기다림-현재 주변정리중.
죽기살기로 발버둥치고, 피눈물 흘리는 동안, 텅빈 마음의 본성을 깨달음.
몸(육체가)이 진짜 내가 아님을 직관적통찰로 깨달아 버림-몸과 마음은 12연기법에의한 잠시 연기적으로 인연따라 모인것일뿐, 진짜가 아님을 알았으니, 두려움과 집착이 많이 떨어져나감-평온함.
힘들어도 고통에 저항하지않고,
그저 고통을 순순히 당해버림(받아들임, 허용)
현재 주변 정리중.
1년안에 떠날것임. 끝.
P.s.
밥값은 하고가야겠다는 생각에 극단적선택으로 인생에서 도망치는 도망자는 되지않겠다는 각오가 있습니다.
쪽팔리게 도망치지는 않을생각입니다.
내가 나자신에게서 어떻게 도망칠수있겠어요?
내가 어디를 가든, 나를 따라오잖아요. 그지요? 내가 나에게서 도망칠수없다는것을 알기때문에,
죽음으로 도망치지는 않을겁니다.
다음생엔 죽음으로 도망친 그부분부터,
다시 체험해야하거든요. 언제까지?
그부분이 해결될때까지.
저는 잃을게없으니 아무것도없어도, 룰루랄라 입니다. 죽기밖에 더하겠나는 생각입니다.
바다 한번 쳐다보고, 밤하늘 별한번 쳐다보고, 놓아버려요. 기억으로 붙잡고있지만 않으면 기억은 알아서, 흘러가버립니다.
1.무슨일이든 일어나는게 인생이다(상향곡선이든 하향곡선이든)
2.내려갈때는 빨리내려가라.(바닥까지 빨리가서 치고올라오기)
3.실패는 창조력이있다(시도와 모색)
어제도 혼자 이불속에서 울다가 ㅠㅠ 이영상 보고 힘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아변님💕😭
정리 감사합니다. 😍
정리 감사합니다🤩
좋은기운받아갑니다. 화이팅입니다!
왜!! 왜 울었어요ㅠㅠㅠ 뭐야뭐야 울지마유 ㅠㅠ
힘. 넌 할 수 있움👍
30대의 마지막, 자영업자인데 오늘 가게 내놓고왔어요 그리고 이혼준비중이구요.. 정신줄놓지않게 꽉 붙잡으며 변호사님 강의듣고있어요 너무나많은 도움이 되고있답니다 이번영상은 제 개인적인일을 더 다잡게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힘든시기실텐데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같이장사하다장사안되면 하...답은이혼이더라 후
.....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꼭
이혼 정말 힘든 길 같아요~
힘내세요~
30대 여러분 힘드시죠? 첫 마디 듣자마자 울음이 터질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서른하나 인생에 그동안 내가 살아온 삶이 이랬나 싶게 파란만장한 요즘을 살고 있었습니다. 참 사납고 불친절한 약육강식의 세계에 의지할데 없이 던져진 느낌이었는데. 세상과의 줄다리기에서 뒷 꿈치로 버틸힘이 빠져 계속 끌려가는 기분이었는데.. 정신 차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패가 아니라 성장하는 중이라고 단호한 위로를 던져주셔서. 오기로 버텨내겠습니다. 30대, 부서지는 실패를 쌓아올려 견고하게 40대를 맞이하겠습니다.
ㅠㅠ 저두요 힘내봐요!!
너희도. 내려간다
투수. 내야수
힘내요! 저도 같이 힘내고, 응원할게요!!!
곧 40대는 옵니다 그때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하며 이겨내세요 홧팅
33살입니다. 빚만 500있고 무일푼입니다. 얼마전 여자친구와도 헤어졌네요. 자살하려고 목메달았다가 사랑받았던 기억으로 희미해져가는 의식중에 다시 힘을 냈어요. 살아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houltraAccounting 좋은 남자 만나봐요
동갑에 나도 빚 천됨
@@아야노고-b3f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부모님 생각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함께 힘냈으면 합니다. 저는 올해 만 34살 무일푼이지만 힘내겠습니다. 힘내실때 저와 같은 사람들도 희망을 얻어간다고 생각해주세요.
빚 500 지나보면 귀엽네요 ^^* 몇억 빚있는 사람 천지이니 너무 실망마세요
부럽습니다. 전 빚이 8000이에요
30대. 참 애매한 세대같아요..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면 상당한 압박과 부담이 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는 희망이 필요한 세대 같습니다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불치병으로 인해 27살 취업했던 잘다니던 직장을 31살에 그만뒀습니다. 이후 3년간 계약직.. 또 계약직.. 아르바이트를 전전긍긍하다가 일하면서 계속 공기업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공채에 합격해서 34살.. 신입이지만 열심히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엔 세상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비온뒤에 땅이 굳듯이 이제 앞으로 인생에서 어떤 시련과 역경이와도 이겨낼 자신감이 생긴거 같습니다.
현수님의 새로운 세상을 응원합니다. 쓰러져도 일어나는 멋진 인생 보내요, 우리.
멋지셔요..
치열하게 살았어요. 일하고 밤에 공부해서 37세에 중등교사 임용에 합격했어요.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조금씩 회복하고 있어요. 마흔 전에 뭔가 결정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결심하고 노력하는 그 과정이 잔인하리만큼 힘들기는 해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살아내느라 해내느라 지쳤고 조금씩 회복하고 있어요 잔인하지요.. 조금만 더 거의 다왔어 라고 무너질 거 같은 정신줄을 끝까지 잡고 버텼네요 이제 좋은 일만 있을 거에요 우리 같이 힘내요 !!
정말존경합니다
멋져요!!
달덩님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세요
노력했는데 운이 좋지 않아서 힘든게 아니라 게을러서 망한 30대는 어떡하죠 변호사님.
남들이 열심히 할 때 안 하다가 이렇게 되었어요. 모든 것이 제가 만들어 낸 현실이라는게 더 힘들어요. 안일하게 미루던 습관이 현재까지 계속되어와서 이젠 통제도 안되고 언제나 도로 제자리에서 같은 생각만 하고 있어요. 사람이 이렇게 변하지 않으니 앞으로 더 나아질 것 같지가 않아요. 자기 혐오만 심해져갑니다. 유튜브에 이런 글을 쓰게 되다니… 주변을 보면 평범했던 이들도 모두 직장을 얻어 돈을 벌고 사람을 만나 번듯하게 지내고 있는데 전 그저 바닥을 기어다니네요… 더 나아질 것 같지가 않아요. 길이 안 보여요..
28살에 호기롭게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시험에 도전하다 3년을 날렸습니다 31살이 된 지금 다시 취업을 준비하는 상황인데 서글프네요
고생하셨어요 진짜..
참 많이 고민되고 걱정스러우셨을텐데 용기있는 결정을 하셨네요! 회사 한번 다녀본 적 없는 서른살 신입 취준생도 여기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시다 보면 반드시 좋은날이 올거예요!🙏🙏
@@밍밍-g1v 저랑 같으세요.. 마찬가지로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듯 해요
모두들 잘 되시길 바랍니다!🙌
@@MsLeading 같이 힘내요! 92년생 화이팅입니다!! 😀💪
공공기간은 딱 님같은분들 좋아합니다.
사회경험 +절박한 상황
퇴사를 안함 뭔일을 시키면 참고 함.
칭찬받고 기대 많이 받고 자라다가 20대 후반에 크게 실패하고 30대 초반을 우울함으로 무기력하게 날려버렸습니다. 이제 다시 일어서고 있구요. 조언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경험을 적어보자면, 33살까지 중소기업 다니며 낮은 임금, 단순한 잡무.. 불안정한 미래에 항상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그것도 짤리듯 그만두고 나이는 많고 뭘 할수있을까 매일 걱정했죠. 마음을 바꿔먹고 평생 직업을 가질수 있도록 공부하자 거기에 필요한 돈은 절대 손 안 대겠다 결심했어요. 얼마 안되는 퇴직금은 모아두고, 평일엔 공부하고 주말엔 아르바이트해서 생활비로 썼습니다. 그리고 1년 반 뒤 전혀 다른 업종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예전보다 훨씬 수입이 좋고 워라벨 만족합니다. 30대는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도약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20대때 힘들었기 떄문에 더 동기부여하게되고, 감사함도 느낄 수 있으니까요. 항상 응원합니다.
혜진님,
저와 비슷한 상황을 보내신 것 같아 용기내어 답글 달아요.
"매일 걱정했다"는... 그 위치에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뭐라도 시작을 하고 싶은데 막막하고 두렵고.
지금 어떤 일을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것같은데 혹시 어떤 직장으로 옮기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혼자 불꺼진 방에서 울다가 이영상 보고 있는 37살 여자입니다.. 왜이리 서글픈 일이 많을까요.. 등 두드려 주시는 듯한 영상이예요
배소원 좋은일이 있으려고 그런거에요 힘내세요~
인생은 총량의 법칙이에요~좋은 일이 있으려고 그런 거 맞아요~걱정말고 힘내세요!!
아직 인생의 전반전도 안끝났습니다. 남은 전반전에 동점골 놓고 후반전에 역전골 대량득점 헤트트릭 기록합시다.
바키격투맨 좋은말씀 감사드려요ㅠㅠ
조금있으면 어마어마하고 놀라운 일들을 주실려고 이런상황을 주신거 같아요
30대에 인생이 판가름나지 않는다. 아직 인생은 망하지 않았다... ㅠㅠㅠ 고맙습니다❤❤❤
복숭아농장주?... lol
작년까지 회사 잘 다니고 있다가 퇴사했는데 그뒤로 1년간 취직이 안되서 한동안 대인기피증도 오고 우울증도 너무 심하게 와서 사는게 무섭고 앞으로 살길이 막막하다는 생각에 정말 힘들었네요
지금은 할수 있는 일 하면서 다시 이직 준비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이 영상 보고 너무 공감되고 힘이납니다👍
남들은 결혼하고 애 낳고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는 부모 잘못 만나탓에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고생만 하며 살고 인복도 없고 인생 잘못 살았나 하며 자책하고 우울증까지 와서 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내던 중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인생이 이렇게 된 건 결국 내 탓인데 남탓만 하고 있었네요..
30대 초반입니다. 주변 친구들은 다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저만 이뤄놓은게 없는거 같아서 우울한 찰나에 영상보고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실패에 창조력이 있다는것에 큰 공감을 했습니다. 20대 중후반에 제가 원하던 일을 하지 못하는 실패를 맛봤지만 그걸 이겨내고 워홀도 다녀오고 취업을 하고(하고 싶었던 일은 아닙니다ㅠ 오히려 하기 싫은 일을 하구 있어요..)지금은 제가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한 여정을 하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지금도 많이 불안하지만 제 자신을 믿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하루 하루 힘들게 버티는 것을 생각하면 (저는 현재 살아간다 라기 보다는 버틴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아요.)당장 모든걸 그만두고 울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들지만 인생은 아무것도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살아갈 힘을 얻는것 같아요. 지금 다들 힘드시겠지만 바닥 치고 올라갈 것을 믿고 힘내서 살아요. 그리고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30대 후반입니다. 30대 초 제가 젤 잘 나갔는데 지금 쪽박입니다. 그 때 힘들던 친구들 승승장구 중 인생 몰라요
이혼하고 큰 지병도얻어서 늙으신부모님집에 얹혀살게되었을때 33이었습니다. 그뒤에 집에서공부해 운좋게평생직장을얻어서 잘다니고있어요. 할줄아는것도없는 어리버리 늙은신입으로들어가 일하는것도 매일이고난이지만 감사하며 다니고있어요. 또다른시련이 온다고해도 잘극복하고 열심히살아야지요
실례지만 어디 직장 취업하셨나여?
저는 좀 마니 어리버리한 편이라.
취업도 직장생활도 정말 어렵네여.
30대가 힘든 것은 요즘세대는 10대 20대에 인생 다 산 것 처럼 살기 때문인 것 같음. 차라리 앞만보고 달릴 수 있으면 좋을텐데 걍 어린시절 그게 전부인 것 처럼 살다가 30대 부터 뼈맞음
기질이라는게 무서운 듯...
미친년처럼 울고 있었는데 큰 위로가 됩니다 경계선을 넘는 사람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우리 힘내요
울지말아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나중에 이 사건을 되돌아보면 축복이었다고 생각드실겁니다.
소영아 ~ 같이 울자~!
11:25
-너도 이런일 일어날 수 있어.
-너는 실패했어 인정해. 원인은 너야. 너가 선택한 걸과물들이 실패를 불러온거야.
-아직 안끝났다. 더 성장할 거야. 내면을 채워가는 중이다!!!!!
와오 열심히 피해다녔는데 결국 마주쳤네요
감사합니다!
20대때는 빨리 30대가 되고 싶었어요. 30대가 되면 뭐가됐든 인생의 대부분의 것들이 결정돼있고 안정적이고 평온할줄 알았거든요. 이렇게 불안하고 흔들릴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변호사님 말씀 하나하나 새겨들으면서 저를 찾아가려고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나만 실패하는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느끼네요
지금 실패하신 모든 분들...
텅 비었으니 채우는 재미로 살아봅시다 화이팅!
여기서 보다니♡반가워요ㅋㅋ
35살에 드디어 이십대꿈꾸던 업계에서 제가 항상 그리던 직장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30대중반임에도 관련업계 경험이 없어서 항상 제 무능함이 밉고,
20대를 잘 보내지 못한것 같은 과거의 제가 싫었는데,
용기 얻고 갑니다.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40대가 됐을때 저도 아버님 처럼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말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네용.
35살에 시작이라니 부러워요! 저는 35살부터 다시 학위를 따기 위해 (정확히는 졸업 후 자격증을 얻고 시험을 보기 위해) 다시 대학을 다니는데, 20대랑 친구하려고 온 건 아니지만 너무 외롭고 힘들고, 제 선택이니 일과 병행하려니 또 힘들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님은 시작점이시라니 저는 너무 부러워요!!!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국내, 해외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도전한다고 하고 2년 유학갔다가 이도저도 아닌게 되어서 돌아온 후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항상 무엇인가 잘 이루어지는 사람인 줄만 알았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기로에 있습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코로나까지 터져서 직업구하기가 더 쉽지 않네요. 실패를 경험하고 왔습니다만 정말 쓰더군요. 인생에서 정말 무슨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받아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6살의 기억에는 엄마가 맞고있었고, 옆집불켜진 문앞에서 엄마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었고. 결국 중딩때 엄마 못견디고 나가고 아빠랑 바람난 여자밑에서 냉대받으면서 책값 학용품비도 거짓말이라고 의심받으면서 자랐다. 안울어본 기억이 없음. 어느날 친모가 찾아왔는데 그걸 집에가서 이야기안했는데 숨긴걸 알고있던 새엄마가 아빠한테 말해서 펄펄끓고있던 후라이팬을 나한테 던지고 맨발로 쫒겨난 그날밤. 나는 동네 모르는집 대문을 두드리고 전화한통화만 쓰게해달라고 했지. 하지만 어느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할곳이없었어. 그때 이를 악물었다. 그 후 대학생이되었고 알바해서 비행기표사고 맨손으로 어학연수가서 영어로 먹고살면서 동생 뒷바라지해서 은행원 만들고. 사랑도 결혼도 다 두렵던 내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연애를 했는데 내 인생에만 집중하고 싶었던 그때... 이제 힘든일 다 끝났나 싶더니 타의에 의해 생모를 찾게되었다. 아프고 빚도 많더라. 사랑하는 남자와 생모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겠더라. 피해주거나 기댈것만 같아서... 결국 나한테는 아픈응어리기에 생모를 선택. 남자에게는 언제까지 기다려달라 예측할 수 없어서 그게 너무 이기적인거같아서 이별을 했다. 생모 빚을 내가 갚고 도와주고 그러다가 내가 너무 지칠무렵, 생모는 다시 사라졌다. 그저 내가 너무 힘들다고 한마디했을뿐인데... 나는 생모를 잃고 퇴사 후 우울증을 앓다가 재취업. 다시 돈을 모으기 시작. 그리고 아빠에게 그 돈을 맡김. 이자보다 나으니까... 어느날 도박에 미쳐서 본인 재산과 내 돈까지 싹 버림. 새엄마는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내게 알리지 않음. 본인 돈까지 다 잃고 나서야 자긴 죽기 싫다고 나한테 살려달래. 그렇게 천대해놓고선 ㅋㅋ 아빠는 내 앞에서 자살 시도 여러번. 정신병원 입원 거부해서 내가 퇴사. 퇴사 후 간병. 그리고 온라인 사업 시작... 바닥이란 바닥은 다 겪었다고 생각하니까... 온라인 사업관련 형사고소 당했다. 무지란게 정말 무섭다는걸 깨달았지만 이미 벌어진 일... 인생 하직하려고 수없이 방법을 찾아보는 내 모습이 어느날 창문에 비취는데.... 문득 돈없이 어학연수가서 온갖 고생 다 하면서 돈 아끼려고 보일러실에 살면서도 저녁엔 매일 공부하고 했던 내 20대가 떠오르더라. ㅎㅎㅎ 고생하면서 살아도 그땐 왜 그렇게 행복했던지. 생모 목소리라도 들어보고싶어서 어제 경찰 민원실에 전화해서 찾을 수 있냐했더니 이혼한 부모는 찾을길이 없고, 사망시에도 자녀에게 연락을 안준다네. ㅎㅎㅎ 남보다 더 못한사이라니... 형사고소 당한거 때문에 더 무서운데. 돈도 없고. 아빠는 나만 보면 돈 달라고 하고.. 세상 하직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는 와중에 이 영상을 봤다. 그리고 생각했다. 아... 나도 결국 이 경험을 토대로 뭔가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거라고 늘 생각했던때가 있었음을... 그러나 더는 힘이 없다. 30대때부터 무너진 삶이 아니라 난 그 어렸던 6살부터 갈라진 삶위에서 살려고 발버둥만 쳤던거 같다. ㅎㅎㅎ 그랬던 내가 너무 안쓰럽다. 원인이 나에게 있다고만 생각하고싶어도 그게 잘 안돼.
남들이 보면 .. 부모를 왜 못끊어내지 ? 왜 아빠한테 돈을 맡기지 ? 자기버린 친모를 왜 받아주지 ? 할겁니다 ... 학대받고 자란 저는 알수 있어요 비록 글쓴이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자랐으나 그래도 학대는 학대죠
마약같은거라는걸 잘압니다 맨날 당하다가 내가 뭔가를 주면 그때서야 반겨주고 부모가 있는거 같고 그렇죠 사실 첨 부터 없었다라는걸 어린나이에 깨닫기는 참 힘듭니다. 원래 그래요 .. 마더라는 드라마는 아이가 천재고 옆에 그 과정을 겪었던 샘이있길래 가능했죠 .. 현실에서는 목구멍때문에 .. 도와줄리 만무하구요
아직 그래도 살아봅시다 . 저도 매일우는데 그러고 버티다 보니까 .. 좋은 학교에 늦게 오게되었어요 . 인제 늦게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겠죠. 저에겐 늘 저의 말을 힘들게 들어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 신이 보내줬나봐요 죽지말라구 ... 당신에게도 너무 늦지 않게 이 글이 도달했으면 좋겠네요 곧 행운이 찾아갈거예요
가정환경 때문에 후,, 저도 30대인데 너무 억울해요 그 동안 놓친게 너무 많고 그냥 무기력하고 대인기피증에 늙어가는거 보이고 씁쓸하네요
악착같이 살아오셨네요. 대견해요.
가슴 속 응어리를 당사자에게 다 풀어내셔야 합니다. 그러니 저는 좀 낫더라구요. 대학 졸업반과 동시에 음대 준비를 했어요 27살이었는데 돈이 없는 걸 알고 접고 28살 부터 32살까지 흑인음악 작곡을 해왔네요.. 그 땐 뭣도 없어도 하루하루가 힘들고 어려워도 정말 행복했는데 33살이 된 올해 현실에 타협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려하니 너무 자괴감 들어요. 이럴 줄 알았음 연애라도 많이 할걸..늙어가는 제자신이 보이고 이제 연애시장 결혼시장에서 가치가 떨어지는 제 모습을 보니 억울해 미치겠어요ㅜㅜ 조력자살이 합법화되서 평안히 가고 싶네요.
EY님, 분명 행복해질거에요, 장담해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같이 행복해져요 :)
글보는내내 울었습니다 자기인생을 개척하기에도 어렵고두렵고불안한대 제일가까운가족들이 더힘들게하면 그 우울감은 이루말할수없다는걸 저도아니까요. 영상에서 원인은나에게있다고는 하지만 모든건 하늘이알고있으니 하늘도 도와줄거에요 힘냅시다우리
변호사님 인생 망하지 않았다
30대가 시작이다 마음 속에 새기며
다시 새출발해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바닥을 치려면 빨리 바닥을 치고 인정해야 일어날 힘이 생기더라구요. 대부분 인정하는 걸 두려워하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버티지요. 저 역시두요.. 그런 나를 마주하는 데엔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 실패를 쌓아 쓸어마시고 나이와 상관없이 조금씩 나아가는 사람이 될거예요. 오늘도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살아남기에는 능력도 부족하고 못된 사람들과 꿋꿋이 지낼 성격도 안되어서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뒤늦게 취업준비를 시작해서 훨씬 어린 친구들과 경쟁을 하는데 결과는 좋지않고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관들이 봤을 때는 안정적인 직장경력이 아니라 그런지 그 나이먹고 뭘했냐는 식의 발언만하고..
20대까지는 몰랐는데 30대가 되니까 피부로 확 느껴지면서 우울증이 왔습니다. 이 시장에서 난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너무 괴롭더라구요. 과거의 내가 너무 밉고 한심하고 저 자신이 싫어서 이것마저도 포기하면 나는 앞으로 뭘 해야하며, 앞으로 새로운 걸 해도 포기할 것만 같은 불안함에 상당히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번주에도 면접에서 나이공격 받고 기대하던 곳은 광탈해서 어떤 글이나 영상을 봐도 힐링이 안됐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서 조금의 희망을 본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보면서 멘탈을 좀 다스릴려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어디선가 읽었던 글이, 지옥 문앞까지 가보지 않은 사람은 천국 문앞까지 올라갈 수 없다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밑으로 내려간 만큼 올라갈 수 있다고 믿어요. 본격적인 인생은 50대가 시작이라는 말씀도 명심하겠습니다.
앗? 서람 tv?
서람 tv 애청자입니다ㆍ
여기서 뵙네요ㆍ^^
반갑습니다 ㆍ~~~
20-30대에 이룬 것들이 인생 전체를 결정 한다고 생각해왔어요. 마음만 급할뿐 30대 후반인데... 기회는 더 있겠죠 ㅠ 멋있는 50대를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변언니😭😭😭💘
진짜멋있습니다!!!!!!!
폐부를찌르는 주옥같은 한마디한마디ㅜ
이 순간 죽어있다가 다시 살아보려고 몸을일으키려합니다.
정말ㅜㅜ존경합니다
건강하고 밝은 40대가 기다리고있다..!
🔥많이깨지고 많이 실패하며 시도와모색을통해 내가 누군지 어떤사람인지 나를 찾아가는것.🔥
이보다 더 구체적인 위로이자 가르침은 없다고생각합니다
34살이구요,,, 아변님 말이 너무 공감되서 그 어느 말보다 가슴에 와닿었어요 인생의 선배자로서 해주신말 너무너무 힘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 경험에서 나온 언니같은 조언 너무나 감사해요 정말 필요한 소중한 조언입니다
학창시절 괴로운 일이 여러번 있고나서 대학도 적응못해 다닌 때 만큼 휴학도 했었고 이미 늦어버린 시작에 내 인생은 이미 망한것 같았고 사회생활도 적응 잘 못하고 일한 날보다 집에 쳐박혀 지낸 날이 더많고 이제 30대 끝자락에 희망도 없이 가족만 힘들게 하며 죽고싶은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나마 가족 덜 괴롭히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쥐어짜내서 하고 하루하루 희망과 좌절을 왔다갔다 하고 어떻게든 이 절망에서 빠져나와야한다며 붙잡고 있는 명상도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런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변호사님의 몇마디가 절망밖에 없던 저에게 희망을 주시네요 눈물이 너무 났어요
좀더 제 삶을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희망주셔서 감사해요
최근 실패를 겪은 30대인데, 괜히 영상을 보면서 찡하네요. (훌쩍훌쩍 ㅠ_ㅠ) 정말 마음을 콕콕 찌르는 말씀입니다.. 이번 영상이 정말 마음에 많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히히 ^*^
이걸 몇 년 전에도 시청했지만, 최근 다시 큰 변화를 앞두고 마음 다잡기 위해 아변님 영상을 찾았습니다. 그 동안 저는 벌써 30대 중반이 다 되었네요... 하하... 또 봐도 무척이나 유익한 영상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방구석에 오랫동안 쳐박혀서 울고만 있었는데.. 요며칠 갑자기 생각이 심하게 바뀌었어요.
그러던 찰나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나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나이를 많이 따지다보니..남의 눈치를 심하게 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어요. 이제 본격적인 인생 출발인데..
나는 성장하는 중이니 올라가기 위한 시도와 모색을 하라. 좋은 말씀입니다.
20대에는 앞으로의 인생이 잘 풀리고 찬란할줄 알았는데 막상 30대가 되니까 그게 아니더라구요.... 지금까지 남들에 비해 이룬것도 없고 열심히 일하고 살았는데 몸은 스트레스로 약해져있고.. 왜이러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아변님 영상보고 진짜 저도 모르게 눈물 나더라구요.... 진짜 우울했는데 이제 올라갈 일만 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아변님 감사해요 ㅠㅠ
아변님....ㅜㅜ저도 아변님처럼 멋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남들공부할 때, 어릴 때 가정사가 안좋아서 일만하다가.. 17년도에 오른 손 산재사고나서 장애판정받고....여러가지로 참 서러웠어요... 나는 왜 항상 이렇게 어려운지..... 노무사 준비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는데.. .. 희망잃지 않읗게요 ㅠㅠ
아변님 책도 읽으면서 많이 감명받았는데
오늘도 위로받고 갑니다 ㅠㅠ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ㅠㅠ 항상 아변님 응원합니당
30대 초반에 중소기업 이곳저곳 전전하다 중반이 될 무렵, 정말 마음 굳게 먹고 공무원 시험 도전했는데 귀에 이명이 생겨서 그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공부를 포기했어요... 집에서 하루종일 공부 열심히 하다가 건강때문에 도전도 제대로 못해보고 끝나게 되서 너무 억울하고 분해요...
무겁지않게 툭툭 말씀하시는데.. 누구한테도 하지 못하는 마음 속의 말들. 영상보면서 큰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가요.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가끔 댓글 남기는 초기 구독자인데요.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진짜 인생 다 끝난 거 같았는데 아직 끝난 게 아니군요..
남들은 벌써 20대에 열심히 달리고 30대에 40대를 준비하는 걸 보며 나는 더 뒤쳐지고 있구나 생각했는데 아직 50대가 안 왔으니 끝난 게 아니라면 달리겠습니다.
아직 궤도 안으로 돌아갈 시간이 충분한 거 같네요.
30대는 자신의 행복에 부합하는일을 찾아가는 단계라고 봐요.
그래서 시도도 해보고 좌절시련도 겪고..20대때는 오히려 시류를 쫒아간다고 내가 본질적으로 어떤 삶을 원하는지 테스트해볼기회가 없었던것같애요.
30대에 그걸 알았어요.내가어떻게 살아야 한번뿐인 인생..나자신부터 행복해서 그 행복이 가족까지 전파될수있는지.
이뤄놓은건 없지만..인생 후반전 40대에는 방황없이 자리잡기위해 오늘도 일하면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되네여 봅니다.
기회비용이 엄청날지언정 행복한 삶을 위해.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30대 사업 부진 후 회생 고민 중에 이 영상을 보내요. 공부도 남부럽지 않게 잘했고 순탄한 20대를 보내다가 30대 사업실패로 가족들까지 피눈물 흘리게 했다는 생각에 죽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었는데, 변호사님 말씀 듣고 하루를 더 버텨봐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감사합니다.
괜찮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실패에는 창조력이 있다는 말... 최근 실패를 겪고 난 실패했어, 끝났어, 그런 생각으로 밤마다 괴로운데 더 큰 기회가 올 수 있고, 더 큰 성공이 올 수도 있다고 믿고 계속 한 걸음씩 나아가 볼게요. 아직 안 끝났다고 스스로를 계속 성찰을 해나가야겠어요.
공자님 시대에 저런 말씀하신 걸 보면서, 시대탓 할 것도 없구나. 그냥 인생이란 것이 굴곡이 원래 있는거구나. 그리고 사실 이런 말 싫어하지만 일장춘몽이라는 말에라도 기대어, 고통에서 좀 벗어나 보면서 버텨봅니다. 모두 힘내세요. 그냥, 인생의 모든 순간들을 경험하러 온 거다..생각하면서 힘 조금 빼고, 울고 싶을 땐 울고, 또 힘이 나면 하고, 하기 싫음 하지 말고, 나 데리고 잘 살아봅시다 다들 화이팅♡
오 맞아요 저 32살인데 힘들어요ㅠ 불안과 두려움에 막연하게 그냥 안정만 찾고있었는데 제가 틀렸던 것 같네요 피하지 않고 시도와 모색을 하면서 제 인생을 만들어나갈게요 현실적이고 다정한 조언 감사해요
고교시절 내가 꿈꿔온 삶:
공부 잘 하는 우등생 돼서
명문대 졸업해서 엘리트소리 듣는 것
(구체적으로 무슨대학 무슨과를 정하진 않았고, 그저 엘리트소리 들으면서 사는 것 뿐)
현재 내 모습:
34살 모쏠,
2010수능 언수외 675 나오고
하위권지거국 졸업해서
제약회사 영업직 다님
모쏠인건 딱히 신경쓰진 않지만
수능 망한 그 시점부터
이미 실패한 패배자인생이라 생각하고
아직도 그 엘리트인생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있음
안고수비, 이상은 높은데 내가 가진
재주나 현실은 형편없는 현재,
그렇다고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집안이 화목한 것도 아니고
누나라고 하나 있는 건 남보다도 못해서
연 끊고 산지 몇 년 됐고
가끔씩 만나는 친구 많은것도 아니라
독고다이로 살고있음
어린 시절 손오공 꿈꿔 온 내가
손오공은 커녕 크리링, 야무치도
못 되는 그릇임을 알고
하루하루 씁쓸함만 느끼며 사는
방구석 루저의 삶,
이제와서 수능 다시 볼 것도 아니고
봐서 명문대 합격한다 해도
이제와서 대학 가서 뭐하나 이미 늦었는데,
하는 생각 뿐임.
잊고 있던 콤플렉스가 요즘
또 갑자기 튀어나와서 답답해서
넋두리삼아 여기에 적어봤음
즐거운 인생들 사시길
진짜 너무 힘드시겠다... 근데 그 어떤 커리어 (대학, 진로)에 대한 실패가 연애보다 더 큰가요.. 전 성형수술 망하고 연애는 더 이상 내 인생에 존재하지 않을 거란 생각에 미치도록 우울해서요
@@HIGH_YGG_MAV_WLD
20대 시절엔 연애하고싶다.
이런 생각은 없었고 그저
인연, 기회 되면 하고 아님 마는거지 뭐
하는 마인드로 살았고
서른 넘은 지금은 연애란 감정의 설렘도
사라진지 오래네요. 30년 넘는 세월동안
사람한테 정나미 떨어진 것도 있지만
제 관심사는 평생 혼자 살아도 좋으니
엘리트소리 들으면서 떵떵거리며
사는 거였는데 이미 실패했으니
그냥 실패한 인생 확정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님의 정확한 상황을 잘 모르지만
모쏠 아니라고 하시면
모쏠인 저같은 사람도 그냥저냥 사는 거 보고
힘 내셨으면 하고,
모쏠이시라면 연애 쪽에 관심사가 식게 되면
알아서 해결 될 고민이며
아니면 님의 인연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으니 이것저것 하면서
경험 쌓다 보면 자연히 생길 수도 있는 거죠.
그래도 님은 훗날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저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 한
평생 해결할 수 없는 족쇄같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니 저보다는 나은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기 바라고 좋은 밤 되세요.
@@cdab8691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어서 하루 종일 잠만 자다가 이제야 답글을 보네요. 달아주신 답글을 보니 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주변에선 "내려 놔라" "미련버려라" 쉽게 말하는데 본인들이 그 상황에 처한 적이 없으니 그렇게 말하는 거겠죠. 댓글 달 힘도 없네요. 죽고싶지만 그냥 버티면서 살고있습니다. 선생님도 꼭 좋은 일 생기시길 바랄게요..
@@HIGH_YGG_MAV_WLD
방금 집에 왔는데 TV 6시 내 고향에서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하시네요,
'못났어도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라.'
라는 말을 부모님께 들으면서 살아와서
자신감 가지고 살려고 하고 있다고요.
문득 그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못났으면 자신감을 가질 수 없는 건가?
못남과 자신감은 별개의 존재 아닌가? 하고요.
참고로 저는 키 185cm로 다들
제 키가 부럽다고 하지만 모쏠에
자기비하 심하고 스스로를 루저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인데 이런 거 보면
자신감과 못남은 별개의 존재가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자신감없이 사는 사람이라
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는 사람이고,
님께 이래라저래라 할 자격도 없는데다
님의 상황이 얼마나 안 좋은지도 모르지만
이 말이 님께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마지막으로 적고 가겠습니다.
'못났다고 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도 없는 건가?'
자신감 가지고 살라는 말을 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저 질문을 떠올리면서
서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님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순
없겠지만 적어도 오늘 하루 만이라도
잠시 동안 만이나마의
편안함이라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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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 이야기가 님께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한 가지만 더 적고 가겠습니다.
동갑이지만 개인적으로 사람 대 사람으로 존경하는
고교시절 동창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지금은 아니지만 그 친구가 고교시절 화농성 여드름이
엄청 심해서 얼굴이 여드름 투성이었습니다.
키도 167cm로 키가 큰 것도 아니었고
공부를 잘 하는 친구도 아니었죠.
그런데 저는 그 친구가 자기 피부가 여드름 투성이라고,
학업성적이 낮다고, 키가 작다고 해서
주눅들어 있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되려 야, 나보다 키작으면 사람이냐?
이런 말을 농담처럼 하거나
키가 저랑 비슷한 다른 친구랑도
주먹날리면서 싸우던 친구였습니다.
몇달 전 그 친구 아버지께서 운명하셔서
장례식장 갔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또
집안이 잘 살거나 사연 없는 친구도 아니더군요.
어릴 적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누님들 셋은 시집가서 출가한 상태고
본인도 타지에서 혼자 살면서 일 하던 도중
혼자 사시던 아버지께서 원인 불명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지 일주일 만에 발견돼서
부검 의뢰한 상태라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조차 그 친구는
취직 안 돼서 죽겠다야 라고 말하는
저랑 같이 조문 간 친구에게
이ㅅㄲ는 장례식장 와서 죽겠다는 말을 하네
하면서 농담하고 웃고
셋이 같이 담배 피우고 있는데
여자 셋이 지나가는 모습 보면서
야, 33 소개팅 ㄱㄱ? 하면서 농담 하는 모습 보고
이 친구는 정말 멘탈 갑이다.
하는 생각에 감탄하면서
절로 존경심이 올라왔습니다.
인생 참 불공평합니다.
누구는 일론머스크처럼 사는데
누구는 나라잘못만나, 집안잘못만나
하면서 사니까요.
그렇지만 흙탕물에서도 연꽃 피듯
처한 상황에 상관없이 보란듯이 사는
사람도 많더군요.
님보다 못한 사람을 보면서 살라는 건 아니지만
누구는 천국에서도 못살겠다 하고
똑같은 지옥불 속에서도
누구는 뜨거워 죽을 것 같다며 괴로워하지만
누구는 절절 끓고 좋다면서
그 괴로움조차 즐기는 사람도 분명 있다는 걸
생각하신다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못났다고 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도 없는가?'
라는 질문의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긴 글 횡설수설 써 봤습니다.
세상이, 인생이 날 짓밟더라도
아킬레스건이라도 끊어버리고 밟히겠다는
독기 품으면서 쓰레기장에서도 피는 꽃 같은 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20대에 인생에서 큰 실패를 겪고 30대인 지금은 큰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하나하나 틀린말씀없이 다 와닿네요...
나만 힘들다고 나도 모르게 나 자신에게 잘못된 신념을 심어주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들 보니 다들 참 고생 많이 하셨네요. 20대 어린 나이에 외롭고 힘들고 비참한 밤들을 지새던 축 쳐진 어깨들을 꼭 안아주고싶어요. 힘내요 우리
실패는 창조력이 있다 넘 멋진 말이네요🥰
저도 일년간 임계점을 넘어보려고 새로 루틴을 만들어나가고 있는데 힘들지만 후회없게끔 해볼게요!
제가 30대 겪고 있는 일련의 나날들.. 아변님의 말 하나하나 고개 끄덕이며 공감하고 또 공감하고 있어요. 실패는 또다른 성공을 위한 창조의 원동력. 인생을 길다라는 점. 정말 맞아요 겪어보고 있는 길 위에 있는 사람으로선 다 수긍가는 말 뿐들이네요. 구차하게 살지 않겠습니다
네ㅜㅜ 30대 너무 힘들어요 ㅜㅜ
체력적으로도 20대보다 많이 힘들어요.
전 20대에 엄청 고생하며 살았는데, 30대에도 고생을 안하진 않겠구나 싶더라고요. 물론 20대때보단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그냥 빨리 은퇴하고 싶어요.
아님 주3일제 4일제 실시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짜인생은 50대부터야.아변님어록
30대 막바지 인데요. 바닥에 있다고 생각해요. 지하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힘을 모아 건강한 40대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말씀 마음 속에 세겨 두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돈을 빌려서 크게 투자하다가 전재산을 잃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생각을 바꾸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이미 엎어진 일 어쩔 수 없죠 인생공부 했다고 생각하고 다시 일어서려고 합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아..아변님..저도 30대가 되면서 살다가 이런 일도 겪나 싶을정도의 일을 겪으면서 아무리 울어봐도 달라지는게 없어서 지금은 받아들이고 현재를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가져온 가치관들이 바닥에 떨어진 과자처럼 산산이
부숴지고 허무했어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정말 멍해지면서도 무얼해야할지 생각하게 되네요. 지나간 일을 원망하지 않고, 언젠가 겪었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야겠어요. 정말 멋있으세요!! 그리고 정말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30대...잘해내고 싶은데 부족한걸 느끼는 시기인거같습니다..
저 이분 영상 두번째보는데 이 사람말은 정말 한국에서 살면서 알아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거같다.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서 이런저런 뒤통수맞고 고생하는데 정말 잘 집어준다.. 그리고 운이 좋은게 이사람은 이 코로나시기에 책도나옴
위로 받고 갑니다. 28살때 자격증이건 무었이건 그냥 할만했어요. 33살 지금 책한권 보기 너무 힘들어요.. 이해가 않가요 머리가 멍청해진건지 한데,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실패하고 넘어지고 있는데 할만해지고 있어요.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픈거 참을만해요. 제 커리어 영업직에서 하고싶은거 (건설기계)정비직으로 바꾸는데만 3년 걸렸는데 더 높은거 하고싶어서 공부하고있어요. 갈겁니다 그곳까지
항상 지식적인 측면이 아니라
살아가는 인간적인 진솔한 말씀에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아래의 끝자락까지 떨어졌을 때 위기를 받아들이고 어떻게 좋은 에너지로 바꿔서 위로 치고 올라올 것인지
말씀에 실패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많이 스스로 생각하게 되었고
그냥 막연히 앞으로 잘될 것이라는 믿음이 아닌 자신을 냉철하게 판단할 필요성과 더욱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쭈욱영상을봐왔지만,현상황에서가장와닿네요.서른후반에쉬면서이직준비를하면서,무기력해지고있는데마음가짐을다시배우네요.감사합니다.바닥까지떨어지고다시올라왔다고생각했는데,같은상황을반복해서힘들지만말씀하신실패의창조력을믿고도전해보겠습니다.즐거운하루되세요😅
인생의 큰일들.............
본격적인 커리어,결혼,주택구매,육아,경제적형편의 갈림...
30대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내고있습니다. 우리힘냅시다!
감사합니다...30대들은 정말 힘든 것 같아요..최근 시험준비에 실패하고 일하면서 계속 도전하려 합니다. 결혼.성공..정말 힘드네요;;
학부 전공 (전자) 바꿔보겠다고 석사 (컴퓨터) 유학하고 너무 쉽게 본 나머지 전공자들 탈탈 털리고 물석사에 겨우겨우 졸업해서 지금 취준중입니다. 여기저기 서류 써보는데 전공도 애매해서 그런지 계속 떨어지네요.. 괜히 유학하고 전공도 바꾸고 그랬나 싶으면서 후회도 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싶으면서 우울한 와중에 어떻게 알고리즘이 알았는지 피드에 떠서 봤네욬ㅋ 너무 위로되고 정신차리고 주체적인 50대를 향해 지금 일희일비 하지 않고 화이팅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20대 후반인데 벌써 바닥을 쳐버렸네요.. 삐끗하면 여기서 더 내려갈수도 있겠구요. 다가올 30대에는 올라갈 수 있길 바라며 노력하고있어요. 언제나 아변님의 인생조언이 힘이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30대를 허망하게 보냈다고 자책하는 요즘. 변호사님 말씀을 들으니 나는 이제 시작이구나, 늦지않았구나, 이제라도 뭐든 할수있다는 용기가 생깁니다! 어른의 말씀 정말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시도와 모색하는 삶 살겠습니다
내려갈 때 잘 내려가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예전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가장 자신있어하던 것조차 도저히 못하겠다고 울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됐을 때, 이건 진짜 내 모습이 아니라고 엄청 부정했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내가 날 미워하게 될 뿐이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잘 내려가서 현실을 똑바로 직시해야 그 다음 활로가 보이는 것 같아요. 항상 백퍼센트 공감되지만 오늘 영상은 특히 더 공감됩니당!
정말 엄청 공감하고갑니다.
최근 회사다니면서 열심히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a회사 과장 b회사 대리 ..좋은회사임에도 제 자아에 대한 정체성확립이 안됩니다.
결혼을 하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친구들도 있는것같지만 회사다니면서 본인에대한 브랜딩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잘듣고갑니다 큰 공감되네요
인생에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인정하는 거, 참 중요한 것 같아요.
~~4:35 그걸안받아 들이면 어쩔거에요 이미 내려갔고 계속 그거만 얘기하면 인생끝나는거다
6:40 실패의 창조력을
7:00 아직이번생 안망했습니다 그냥 인생의 흐름에 있을뿐이에요
8:15 시도와 모색
11:10 더큰기회가 찾아올수있죠 그렇게 만드는건 나자신이죠
13:30 여러분 멋잇게 사셔야됩니다 사람이 구차해지면 안되요
저를 개인적으로 알고 하시는 말씀같아요 너무 공감돼서요 !
삼십대가 되니 이십대의 성적표를 이미 받고 지금의 위치가 이제 내 위치구나 하고 뭔가 움직일 동력이 안났는데 다시 제 길을 찾아봐야겠아요 감사해요!
너무 감사합니다 악악악 30대 초반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었어요
고통은 머무르려고 오는게 아니라 지나가려 오는거라 합니다 분명 억수같은 비가 그치고 맑은 햇살이 땅을 가르는 따사로운 날이 오실겁니다 모든분들이 힘내시길 더 잘되시길 행복하시길 건강하시길 염원하겠습니다
저는 20대에 아주 열심히 경험도 하고 일도 해보다가 삼십대를 지나면서 20대와는 완전히 다른, 제가 공부해서 돈벌어왔던거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인생의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도전이 무모하게 실패로 갈지 아니면 사십대가 되어서도 내가 계속 끌고 갈 수 있을지 너무나도 지금 힘든 고민과 상상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십대가 되어서도 계속 이 새로운 도전의 길을 걱도 있다면 너무나도 행복 할 거 같은데 지금은 제 머리속에 실패에 가깝다는 생각밖엔 나지 않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래도 아변님의 영상이 제 부정적인 생각이 그래도 긍정적이게끔 방향을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도전이 무모했다라곤 생각하지 않고 내 인생의 또 다른 밑거름이었다 생각할래요...
그렇게 끝까지 고민해보고 망하지않을까 불안해서 뭔가 끊임없이 해보고 이랬던 것이 시간이지남에 따라 자산으로 축적되더라구여 지금 당시에는 힘들지라도 영원히 고통이진않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오히려 행동할수있게되는 자극이 되었던거같아여 부정적인 생각을 나쁘게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추상적이지 않아요, 늘 와닿는 말씀 감사합니다.
나라는 인간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있는가? 의문을 가지게 되며, 온전히 집중해보려 합니다. 30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늘 조바심을 안고 살았는데, ''인생길다''라는 말 익숙하지만 이리 와닿던 적은 처음이네요, 큰 위로를 받고 내일은 보다 나은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성장할수 없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실패한 20대를 보내고 현재 30대가 된 사람입니다... 30대부터가 진짜 레이스 시작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영상 말도 조리있게 하시고 힘이 되었습니다... 힘들때마다 자주 봐야겠어요 ㅎㅎ
11:16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자살 생각하고 있던 20대도 희망 얻고 갑니다 ㅠㅠ 감사해요
세바시 보고 나서 왔어요!
감사합니다 잘들어보겠습니다❤힘이됩니다
너무 듣고싶었던 말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현실적이지만 진정으로 공감과 걱정이 섞인 조언이라 느꼈습니다, 다시 용기내겠습니다
30대가 되고나서 부터 가장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서 30억을 잃고 돈도 사람도 잃고 2년째 엎어져서 간신히 처자식 보며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돈을 다들 벌어 본 사람들이
실패하도 금방 일어나더라 라는 소리 많이 들었지만 가장 듣기 싫은 소리 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변호사님 이야기 듣고 실패는 창조력이 있다는 말씀이 가스라이팅 일지라도 믿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일어서게 되면 간증하러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0억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은 ' 남들도 다 힘들다'는 말을 막연히 들었을 때보다 훨씬더 와닿습니다.
겸허히 가져야할 마음의 자세까지 알려주시는게 그런 사람들과 근본적인 차이인것 같습니다.
제가 인정해야 할 것을 알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남들도 다 힘들다지만 그사람이 나보다 더힘들다고 내가 그보다 덜힘든건아니니깐요ㅎㅎ 내가 더 힘들다ㅎㅎ
그래요...실패에 창조력이 있다.. 진짜 그런것 같아요. 제 실패에 그 창조력을 기대해보려구요. 멋있게 삽시다!!
40입니다..바닥을 뚫고 지하로내려가고 있답니다 저에게 직접주시는 메세지같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좌절하는 것과 실패하는 것에 굉장히 익숙한 사람인데도 ㅋㅋ,
막상 자신만의 그 마음에 그려놓은 자존심이랄까? 희망? 뭐라고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그런 것이 무너졌을 때는 진짜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꼈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이제 겨우 시작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도전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눈물은 안 나지만 계속 슬펐는데 진짜 힘이 납니다. 열심히 다시 해볼게요! 힘들 때마다 다시 들으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자동화 엔지니어로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나이지리아 등 해외 돌아다니며 재미나게 지내다가 국제결혼 후 다른 나라에 와서 커리어 다 바뀌고 글로벌기업에서 일하다 스트레스로 심근경색와서 여러 생각 후 온라인 유통에서 새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은 평범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엄청 다이나믹하게 살았네요. 대학 때 부터 항상 다른 친구들 보다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지금은 커리어가 다 바뀌다 보니 가장 뒤쳐져 있다는 생각에 가끔 힘이듭니다.
그래도 내가 선태한 대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나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지금이 가장 나 다운 모습으로 살고 있는거 같은 기분이네요.
실패는 창조력이 있다는 말이 너무 멋지네요~
댓글보며 위로받고 갑니다
다른분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30대로 들어오면서 나이 눈치가 보이게 되더라구요
20대부터 계속 쉴새없이 달려왔는데
나이들수록 현실의 벽에 부딪치는 경험이 늘어나는느낌.. 자꾸 세상탓 ㅠ을 하게되고
아닌걸 알지만 말하면 속은 편해지니 ㅎㅎ
현실에서 맘대로 안되는 경험이 늘어갈수록 계속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요즘 아변님의 유투브를 알게되어 계속보고있어요 오늘회사에서 힘든일이있었는데 이영상보니 힘이납니다!!!눈물한바가지 쏟았는데 으쌰으쌰 힘낼께요.절대 주저앉지않겠습니다!!!!
볼때마다 용기 얻고 갑니다. 실패에 창조력이 있다는 말 정말 멋진 말 같아요. 무너져 있지만, 다시 일어서보는 중입니다.
비록 어려움에 계신 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고 갑니다.
ㅠㅠ30대 화이팅!!ㅠㅠ
아변님 쌩뚱맞지만,,,,우울증 스토리는 언제쯤 개봉하시나요~? 타이밍 찾고 있는다고 하셔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
1. 빨리 내려가라
2. 나는 실패했음을 인정하라
3. 실패의 창조력을 믿어라, 모든 성공 뒤에는 실패가 있다.
32살. 6월되면 백수 2년차.
지금까지의 나, 잘해왔고
앞으로의 내인생 파이팅이다!
전에 볼 때와 지금 다시 볼 때 와닿는 느낌이 다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이순간들을 제가 성장하는 소중한 시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36살에...고시 5년째 실패하고 제주도와서 주방일 하고 있습니다.
미련이 남아 공부하던 책 몇권 들고왔는데...
공부했던것 만큼만 일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일을하니 일주일만에 일 잘한다고 인정해주네요.
여기서 돈 벌어서 다시 공부하려고했는데 무슨길로 가야하는지 너무 걱정이네요.
내 청춘과 함께한 공부...
한번 더 도전해야할지... ㅜㅜ
지금은 몸이 너무 힘들어도 사람들과 숨쉬면서 고생하니까 너무 행복해요.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 외로운 싸움.. 누구보다 잘 알고있기에 겁이납니다.
잘 하고 싶어요.
해볼까요?!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나요? 응원합니다
법륜스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일단은 일을 해라.. 일하면서 어떻게 공부를 해요? 현실적이지 않다고 느끼겠지만 일을 하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일을 하다보니 뜻하지 않게 내기 좋아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그 길에서 행복을 빨리 찾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