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기업의 대표인 제 입장에서는, 이제까지 올라온 모든 PO 세션 중 가장 큰 울림이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저 또한 금년 큰 변화를 겪으면서 시장을 명확히 정의하고, 고객 니즈를 빠르게 측량해내는 것이 본질에 가까워지는 길이라는 걸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토스의 발자취에 대한 비화도 즐겁게 들었네요 ㅎㅎ 훌륭한 귀감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공감 많이 되네요. 저도 몇 번 망하고, 스타트업은 어차피 뭘해도 안되는 거구나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오히려 이렇게 생각하니까 지금하는 일이 나름 잘 풀려서 제가 와보지 못한 곳까지 오게 만들었어요. 처음 창업하거나, 실패 경험이 없는 팀원들에게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비춰질까봐 고민이 많았는데 이 세션 보여줘야겠네요
흔히 말하는 '도전적인' 인재가 되라는 말과는 사뭇 다르게 들렸습니다. 불타는 열정을 가진, 뭐든지 성공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불도저 같은 인재를 찾는 듯한 여느 회사들과 달리, '겸손'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대표라니.. 취준생으로서 굉장히 신선한 강연 주제였습니다. 개인적인 가치관과 크게 맞닿아있어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들었습니다. 대표님이 지향하는 회사의 분위기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저런 분위기를 유지한다는 것은 참 어렵고 쉽지 않은 일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저런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을 지 고민해보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꼭 한번 일해보고 싶은 기업이네요.
안될거야.. 라는 말이 전체로 들으면 이해되지만.. 오해할수 있는 여지가 있는것 같아요. 복잡한 인지과학적 이론은 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가까운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하고.. 먼 미래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성향이 업무를 해나가고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그것의 한사례인것 같네요 1) 먼미래를 부정적으로 생각했을때 미리 대응하고 실망도가 낮은 등의 효과가 있고 2) 가까운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동력이 되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리스펙 합니다. 진짜 설명은 국내 대표님 중 갑인듯. 저도 비슷한 실패를 겪었고 또 한번의 실패를 향해 소심히 한 발을 딛고 있습니다. 핵심 가설 인증에 집중 하자고 다 잡더라도, 우리가 이렇게 작게 만들어서 누가 보고 따라라면 어떻하지라는 이런 불필요한 두려움을 해보기도 합니다. 매몰비용에 함락되지 않도록 이영상을 자주 보고 팀원들에게도 공유해야겠네요. 언젠가 승건님을 뵈면 이영상이 너무 즐거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많은 공감이 됩니다. 처음 유튜브를 하겠다고 시작했을때, 지금 돌이켜보면 말도 안되는 혼자만의 망상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메라, 음향장비등을 구입하고 여러 컨텐츠를 만들면서 채널을 만들다가.. 잘안되서 결국 마지막에는 3천원짜리 크로마키 천과 아이폰 하나로 편집 30분도 안걸린 대충 만든 영상 하나가 단 30초만에 반응이 오더라구요.. 질문있습니다! Trello에 있는 아이템중에 '아마추어 가수들이 자신들의 노래나 영상을 올리는 곳' 에 대한 아이템은 왜 패스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첫 창업 이후에 토스가 런칭되기 전까지 약 5년의 시간동안 자금 운용은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항상 PO 세션을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솔직히 부과적인 내용들은 단순한 한가지의 성공 사례라 생각하지만 공감이 가는 부분은 사람이 편향에 빠지면 정말 빠져나오기 힘들다라는것, 하지만 편향에 빠지긴 정말 쉽다는 점인것 같다.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편향(성공할것 같은)에 빠지기 너무나도 쉽다. 이분은 그것을 견제하는 방법으로 제3자의 입장, 그리고 아예 반대의 관점으로 생각해보는 방법을 쓴것 같다. 사업성공이 아니더라도 편향을 인지하고 고칠려는 자세는 어느 분야에서든 도움이 된다. 다만 그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을, 하나정도의 자신이 지킬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오랜기간 지속 가능하다.
이 분 제가 역삼에서 포차 알바 했을 때 몇 번 뵀었는데 (토스 알려지기 전) 역시 대단하신 분이었네요 동료 분들에게 삼국지 이야기를 비유를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시고 막힘없이 자신만의 철학을 얘기 하셨던 분 정말 똑똑한 사람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국을 대표할 만한 기업을 성장시켰네요 정말 존경합니다!
전혀 관계없어보이는 분야이지만 느껴지는 바가 많습니다. 탁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가 있었고 당차게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반응이 없어서 처음엔 분노했습니다. 왜 이걸 못 알아보는거지.. 그래서 어떻게 보면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공을 들였고 이렇게 하면 잘 될거야라는 합리화를 계속 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반응도 없고 실패하고.. 그렇게 몇년이 흘러 지금은 나름 실패에 내성이 생기고 별다른 기대없이 하고 있습니다. 아직 성공은 못했지만..
안녕하세요, 토스 PO에 지원했었지만 탈락한 경험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당장은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앞으로 토스PO에 입사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승건님의 의견을 듣고 싶은데요. 관련해서 채용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도 말씀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게임 만드는 사람인데.. 게임을 스트리밍하는 효과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보통 게임을 플레이하는 스트리머들은 보통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플레이하게 되니까 그 게임의 '아하 모멘트'를 사람들이 영상을 보면서 자연스레 도달하거나 이해하게 되고 그걸 플레이하고 싶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대표님 po세션 정말 인상깊게 잘 들었습니다. 대표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저의 지난 잘못된 과거들을 이야기 해주시는 것 같아 마음 아프면서도, 깊게 공감하며 영상 시청했습니다. Q&A세션을 준비해 주신다고 말씀 하셔서, 궁금한점 남겨 봅니다! 대표님께서 CC를 강조 하시면서 , paid inflow 를 통해 유입된 이용자들은 본질적으로 cc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서비스 혹은 브랜드를 알리는데 필요한 마케팅으로 유입된 이용자들도 CC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예로, 토스 사례에서 설명해 주신것 처럼, 처음 소개 홈페이지를 만들고, 바이럴 그로스 를 일으키기 위한 광고는 CC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수적이지 않을까요? ‘일시적인 프로모션’ 마케팅이 CC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부분은, 온전히 이해되나, ‘ paid inflow를 통해 유입된 이용자들은 본질적으로 cc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이해 되지 않아 여쭈어 봅니다. PO세션을 수강하며, 제가 제품을 바라보는 시간을 근본적으로 바꿔준 강의라고 생각됩니다. 죽는다는 생각으로 도전하며, 언젠가 토스에서도 함께 할수 있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대표님이 스피커와 마이크를 통해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기술을 개발하셨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는 비가청 음파를 활용해 오프라인 페이먼트 결제 시장(아이폰 터치결제)에 상용화하여 다행히 매년 사용자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운좋게도 시장에서 필요한 기술로 조금씩 발전하고 있습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저희 회사 기술과 관련 서비스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직원들이 갖는 실패가 주는 패배감을 없애기 위해서 회사에서 운영하는 제도/프로그램 등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토스의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핵심 가치를 이해시키고 그것을 결국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어떤 것을 시도하셨고, 실패하셨고, 성공하셨는지, 혹은 앞으로 계획 중이신지 궁금합니다!
뭐하냐 뭐 해먹고 살지 왜하냐 해서 뭐하냐 돈 벌어서 뭐하나 배워서 뭐하냐 결혼해서 뭐하나 날지 않으면 가지가 부러질텐데 또 쫓기듯이 달리고 싶진 않은데 난 뭐를 쫓을 것인가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할까.. 뭘 기여하지 승건이형이 비됴에서 말한거처럼 나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삶을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 새로운 가능성이 보이고 문이 열릴텐뎅 일단 안개 걷힐때까지 좀 기다려볼깡 싶음. 형 왜 해요 이거 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인정하는 겸손한 마인드셋 정말 리스펙하고 저도 따라가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강연 정말 감사드리고,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핵심 가설을 검증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서비스 런칭 전에 핵심 가설을 정하신 과정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금 운영되고 있는 제품의 핵심 가설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또 다를 것 같은데, 그 차이도 알고싶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토스의 행운 복권은 왜 11시도 아니고 50분도 아니고 10시 48분에 푸쉬 알림이 오는 건가요? 이부분도 데이터 분석이 근간일 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산출했는지 궁금합니다. 유저들의 혜택 탭에 진입을 많이 하는 시기와 푸쉬 클릭유도가 가장 효과적인 시간대의 중간 점인가요? 아시는 분은 댓글좀 부탁드려요
ㅋㅋ 나 사찰당한거 같은뎅.. 승건이형이 직접 나와서 설명해 주는게 신선했당.. (저 이승건 대표님 친분없고 모름 우덜갬성으로 일단 형이지) 일단 최우수자가 아니라 최적자가 생존한단 가설 따랐을 때 시대상이 (편의상) 낙관주의자보다 (엄밀하지않든 의미에) 회의주의자가 더 우세하단거에 좀 안타까울 따름이고용 (저랑 별로 상관없지만) 토스 잘돼가는거 보기 좋고 재밌어보임. 저 질문 있는뎅
💡PO세션, 지금까지 많은 도움 되셨나요?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시면 다음 Q&A 세션에서 승건님이 직접 답해드립니다.
➡지금, 토스팀에 합류하고 싶다면?
toss.im/career
좋은 세션 감사합니다! 5년동안 여덟번의 실패를 겪는동안 포기하지않고 함께 달려온 팀이 있다는게 멋지네요! 팀빌딩 과정과 좋은 사람들을 토스로 모이게 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아니 이런 압도적인 가치의 영상이 고작 7만뷰라는게 슬프면서도 기쁘네요.
미친 인사이트네요. 대표님 덕분에 시간을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또 다른 기업의 대표인 제 입장에서는, 이제까지 올라온 모든 PO 세션 중 가장 큰 울림이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저 또한 금년 큰 변화를 겪으면서 시장을 명확히 정의하고, 고객 니즈를 빠르게 측량해내는 것이 본질에 가까워지는 길이라는 걸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토스의 발자취에 대한 비화도 즐겁게 들었네요 ㅎㅎ 훌륭한 귀감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표님 화이팅입니다!
정말 공감 많이 되네요.
저도 몇 번 망하고, 스타트업은 어차피 뭘해도 안되는 거구나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오히려 이렇게 생각하니까 지금하는 일이 나름 잘 풀려서 제가 와보지 못한 곳까지 오게 만들었어요.
처음 창업하거나, 실패 경험이 없는 팀원들에게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비춰질까봐 고민이 많았는데 이 세션 보여줘야겠네요
창업 준비중이었는데 덕분에 사업 계획이 튼튼해졌습니다. 누가 따라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 내려놓고 해야겠어요. 어차피 안될거야! 죽고자 하면 산다! 감사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온전한 강의 내용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히 말하지만, 국내에서 가장 단단하고 비전있으며 똑똑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도전적인' 인재가 되라는 말과는 사뭇 다르게 들렸습니다. 불타는 열정을 가진, 뭐든지 성공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불도저 같은 인재를 찾는 듯한 여느 회사들과 달리, '겸손'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대표라니.. 취준생으로서 굉장히 신선한 강연 주제였습니다. 개인적인 가치관과 크게 맞닿아있어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들었습니다. 대표님이 지향하는 회사의 분위기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저런 분위기를 유지한다는 것은 참 어렵고 쉽지 않은 일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저런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을 지 고민해보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꼭 한번 일해보고 싶은 기업이네요.
잘들었습니당
살고자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하는 자는 살것이다
안될거야.. 라는 말이 전체로 들으면 이해되지만.. 오해할수 있는 여지가 있는것 같아요.
복잡한 인지과학적 이론은 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가까운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하고.. 먼 미래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성향이 업무를 해나가고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그것의 한사례인것 같네요
1) 먼미래를 부정적으로 생각했을때 미리 대응하고 실망도가 낮은 등의 효과가 있고
2) 가까운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동력이 되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토스에 가고싶어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얻고 갑니다.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명언들이 넘쳐나네요...
와...리텐션이 높을 때 바이럴이 높을까요? 바이럴이 높을 때 리텐션이 높을까요? 관련된 팩터에 이렇게 명확히 설명을 들을 수 있을 줄 몰랐습니다....감탄을 마지 않을 수 없네요...와우......
잠재적으론 실패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었던거 같음. 죽고자 한게 아니라 난 성공한다라는 마인드가 잠재의식에 깔려있었던듯...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19:12 잘 될 제품은 예브지 않아도 노출이 적어도 잘 된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스타트업 종사자로서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PO 세션 강의 중에 오늘이 제일 잘생겨보이시네요.
4:37에 등장하는 Ulabla 발표 영상이 아직 남아있네요..! 10년전 승건님은 10년 후 지금의 승건님의 모습을 예상할 수 있었을까요? ㅎㅎㅎ
ua-cam.com/video/NfUIwhCyYpA/v-deo.html
토스탄생 스토리를 듣게 됐네요. 옆에 직원이 너무 좋다고 써보라고 할때 그걸 어떻게 믿어? 했던 바로 그 송금앱
지금은 넘 잘 쓰고 있죠. ~
제가 요새 했었던 고민들을 이전에 실패 경험으로 그대로 말하셔서 놀랬습니다..
당장 다시 핵심 하나의 기능으로만 바꾸러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
잘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리스펙 합니다. 진짜 설명은 국내 대표님 중 갑인듯. 저도 비슷한 실패를 겪었고 또 한번의 실패를 향해 소심히 한 발을 딛고 있습니다. 핵심 가설 인증에 집중 하자고 다 잡더라도, 우리가 이렇게 작게 만들어서 누가 보고 따라라면 어떻하지라는 이런 불필요한 두려움을 해보기도 합니다. 매몰비용에 함락되지 않도록 이영상을 자주 보고 팀원들에게도 공유해야겠네요. 언젠가 승건님을 뵈면 이영상이 너무 즐거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얻어지는게 성공이네요. 성공이 팀원들에게 잘해주는것보다 중요하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Lean startup이란 책도 읽어봐야겠습니다.
미쳤다......대박
와 이걸 이제 봤다니..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항상잘보고 있어요
carrying capacity 잘활용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5번 실패하고 보니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네요 .. 정말 역설적이게 성공에 집착하지 말고 열심히 하지 말고 간절하지 않아야 뭔가 되는 것같아요..
많은 공감이 됩니다. 처음 유튜브를 하겠다고 시작했을때, 지금 돌이켜보면 말도 안되는 혼자만의 망상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메라, 음향장비등을 구입하고 여러 컨텐츠를 만들면서 채널을 만들다가.. 잘안되서 결국 마지막에는 3천원짜리 크로마키 천과 아이폰 하나로 편집 30분도 안걸린 대충 만든 영상 하나가 단 30초만에 반응이 오더라구요..
질문있습니다! Trello에 있는 아이템중에 '아마추어 가수들이 자신들의 노래나 영상을 올리는 곳' 에 대한 아이템은 왜 패스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첫 창업 이후에 토스가 런칭되기 전까지 약 5년의 시간동안 자금 운용은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항상 PO 세션을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뼈맞고 갑니다 ㅎㅎ
살고자라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살것이다
이거슨 성경에 있는 말씀인데 직접 경험을 통해 얻다니, 재밌습니다 !!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공유를 해주시다니.. 태어나서 가장 큰 깨달음을 얻고,
이번 주말에 당장 따라해보겠습니다.
대표님 정말 감사합니다.
만약에 빠른 포기가 이뤄지면, 채용공고 보러갈게요
솔직히 부과적인 내용들은 단순한 한가지의 성공 사례라 생각하지만 공감이 가는 부분은 사람이 편향에 빠지면 정말 빠져나오기 힘들다라는것, 하지만 편향에 빠지긴 정말 쉽다는 점인것 같다.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편향(성공할것 같은)에 빠지기 너무나도 쉽다. 이분은 그것을 견제하는 방법으로 제3자의 입장, 그리고 아예 반대의 관점으로 생각해보는 방법을 쓴것 같다. 사업성공이 아니더라도 편향을 인지하고 고칠려는 자세는 어느 분야에서든 도움이 된다. 다만 그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을, 하나정도의 자신이 지킬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오랜기간 지속 가능하다.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의 아이데이션이 울라블라에서 왔군요 ㅎㅎㅎ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안쓰는 이유는 몰라서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떻게 쓸줄 모르기 때문인지도 모름....
트위터가 초창기 한문장으로 시작했고
인스타도 사진으로 시작했듯이....
언제부터인가 sns에서 직관성이 중요해졌음
이 분 제가 역삼에서 포차 알바 했을 때
몇 번 뵀었는데 (토스 알려지기 전)
역시 대단하신 분이었네요
동료 분들에게 삼국지 이야기를 비유를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시고
막힘없이 자신만의 철학을 얘기 하셨던 분
정말 똑똑한 사람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국을 대표할 만한 기업을 성장시켰네요
정말 존경합니다!
po세션 중에 가장 마음에 와닿는 강의였습니다. 리더가 너무 멋지네요 부럽습니다 토스직원분들 ㅎㅎ
과한 모티베이트는 주의하자
대신 꾸준한 실행력을 가져보자
엄청난 선한 영향력. 대한민국은 이런 훌륭한 인재들 때문에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2024, 1, 23, 15:10
잘 보고 있습니다
29:50 공평한세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승건님께 많이 배운덕분에 그래서 또 한번 작게 빠르게 안되면 다시 도전할 수 있게 시작하고 있습니다ㅋㅋ 실패할것 같은거 성공시켜보겠습니다~
멋진 강연입니다. 토스의 시작이 죽고자 하는 자가 살아나는 과정이였네요.
전혀 관계없어보이는 분야이지만 느껴지는 바가 많습니다. 탁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가 있었고 당차게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반응이 없어서 처음엔 분노했습니다. 왜 이걸 못 알아보는거지.. 그래서 어떻게 보면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공을 들였고 이렇게 하면 잘 될거야라는 합리화를 계속 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반응도 없고 실패하고.. 그렇게 몇년이 흘러 지금은 나름 실패에 내성이 생기고 별다른 기대없이 하고 있습니다. 아직 성공은 못했지만..
제가 했던 수많은 실패들의 과정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극 탐험에 지원해보겠습니다.
와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유명 가수가.. 본인이 부르고 싶어하는 노래를 불렀을 때와
청취자가 듣고싶어하는 노래를 불렀을 때.
어떤걸 더 좋아할까?? 답은 당연한건데... 많은 가수들이 착각한다.
내가 좋아하는게 남도 좋아하는걸 꺼라고..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좋은 강연입니다
같은 실패를 겪으면서 유저인터뷰 2회차 하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진작 알았으면 했을 경험을 승건님과 똑같이 했네요 ㅎㅎ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다
정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영어 자막이 제공되면 정말정말 좋겠습니다.
외국인 동료들과 공유하고 싶네요.
UA-cam에서 제공하는 cc Auto-translate(English)기능을 키면 꽤 정확도가 높은 영어 자막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 자막 번역기능 써도 어느정도는 될듯요
좋은 강연 잘 봤습니다!!
명강의
와 이런게 어떻게 아직 조회수가 10만도 안되었나요. 그동안 막혀있던 업무의 본질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po세션 시리즈 너무 유익했고, 이런 유익한 강의를 오픈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Customer discover 의 중요성입니다. 미국에서는 항상 강조하죠. 대충 MVP 를 만들고 사람들이 원하는지 알아보는게 최 우선인데 그 과정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토스 PO에 지원했었지만 탈락한 경험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당장은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앞으로 토스PO에 입사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승건님의 의견을 듣고 싶은데요.
관련해서 채용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도 말씀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토스팀입니다.
Q&A 세션에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 드렸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토스팀 드림
수많은 스타트업 ceo들에게 경종을 울릴지도 모르는 정말 멋진 영상입니다 ㅎㅎㅎ 죽고자하는 자세에 비용절감과 리스크관리 모두 들어가게되는군요
저는 게임 만드는 사람인데.. 게임을 스트리밍하는 효과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보통 게임을 플레이하는 스트리머들은 보통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플레이하게 되니까
그 게임의 '아하 모멘트'를 사람들이 영상을 보면서 자연스레 도달하거나 이해하게 되고
그걸 플레이하고 싶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험과 Originality가 중요한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대표님 po세션 정말 인상깊게 잘 들었습니다.
대표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저의 지난 잘못된 과거들을 이야기 해주시는 것 같아 마음 아프면서도, 깊게 공감하며 영상 시청했습니다.
Q&A세션을 준비해 주신다고 말씀 하셔서, 궁금한점 남겨 봅니다!
대표님께서 CC를 강조 하시면서 , paid inflow 를 통해 유입된 이용자들은 본질적으로 cc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서비스 혹은 브랜드를 알리는데 필요한 마케팅으로 유입된 이용자들도 CC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예로, 토스 사례에서 설명해 주신것 처럼, 처음 소개 홈페이지를 만들고, 바이럴 그로스 를 일으키기 위한 광고는 CC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수적이지 않을까요?
‘일시적인 프로모션’ 마케팅이 CC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부분은, 온전히 이해되나, ‘ paid inflow를 통해 유입된 이용자들은 본질적으로 cc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이해 되지 않아 여쭈어 봅니다.
PO세션을 수강하며, 제가 제품을 바라보는 시간을 근본적으로 바꿔준 강의라고 생각됩니다.
죽는다는 생각으로 도전하며, 언젠가 토스에서도 함께 할수 있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표님 예전에 아마존의 원버튼같은거 만들고싶다고 말씀하고다니셨던거 기억납니다 ㅋㅋ 빅데이터,챗봇 세션에서 뵙엇죠
재밋당 asmr로서도 최고얌
실행전 생각이 깊어지는 부분들이 많아지는 요즘 크나큰 깨닫음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대표님이 스피커와 마이크를 통해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기술을 개발하셨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는 비가청 음파를 활용해 오프라인 페이먼트 결제 시장(아이폰 터치결제)에 상용화하여 다행히 매년 사용자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운좋게도 시장에서 필요한 기술로 조금씩 발전하고 있습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저희 회사 기술과 관련 서비스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21:37 29:54
멋있다.
6:23바이럴 기능
와 그 기술로 토스 쓰는 사람이 근처에 있다는 알림이 뜨는구나ㄷㄷ
토스 대표님:
토스 본사에 휘카레좀 먹게 구비 해주세요
이 영상을 봐도 난 안될꺼야 근데 해봐야지
직원들이 갖는 실패가 주는 패배감을 없애기 위해서 회사에서 운영하는 제도/프로그램 등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토스의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핵심 가치를 이해시키고 그것을 결국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어떤 것을 시도하셨고, 실패하셨고, 성공하셨는지, 혹은 앞으로 계획 중이신지 궁금합니다!
뭐하냐 뭐 해먹고 살지 왜하냐 해서 뭐하냐 돈 벌어서 뭐하나 배워서 뭐하냐 결혼해서 뭐하나 날지 않으면 가지가 부러질텐데 또 쫓기듯이 달리고 싶진 않은데 난 뭐를 쫓을 것인가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할까.. 뭘 기여하지 승건이형이 비됴에서 말한거처럼 나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삶을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 새로운 가능성이 보이고 문이 열릴텐뎅 일단 안개 걷힐때까지 좀 기다려볼깡 싶음. 형 왜 해요 이거 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인정하는 겸손한 마인드셋
정말 리스펙하고 저도 따라가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강연 정말 감사드리고,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핵심 가설을 검증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서비스 런칭 전에 핵심 가설을 정하신 과정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금 운영되고 있는 제품의 핵심 가설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또 다를 것 같은데, 그 차이도 알고싶습니다!
나도 테스트 엄청 많이 돌리는데, 이미 토스 대표는 12년부터 돌렸네!! 10년전부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토스의 행운 복권은 왜 11시도 아니고 50분도 아니고 10시 48분에 푸쉬 알림이 오는 건가요? 이부분도 데이터 분석이 근간일 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산출했는지 궁금합니다. 유저들의 혜택 탭에 진입을 많이 하는 시기와 푸쉬 클릭유도가 가장 효과적인 시간대의 중간 점인가요? 아시는 분은 댓글좀 부탁드려요
말씀하신 이유도 있고 다른 푸시알림과의 중복을 줄이기 위해서인 이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당
토스가 어떻게 시작했는지를 들으니 어떻게 성장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조직과 서비스의 규모가 상승하면서 어떤 변화를 겪으셨는지 여쭙고싶습니다!
이번 이야기처럼 파운더의 시점에서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대표님은 내일 토스에서 쫓겨나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면 어떤 도메인을 선택하실건가요? 현 시점에서 어떤 도메인이 가장 유망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걸 아는 게 아닌 빠르게 찾는 법을 아시는 분인 듯 해요
근데 이게 정답이라 생각하면 안됨. 사람마다 다르고 운때마다 다름. 자신의 생각과 관념으로 (그게 부정적이든) 토스를 이뤘다고 생각하는 것도 오만임. 게다가 토스는 실제 간편송금으로 돈버는게 아니라 다른 걸로 벌고 있음.
29:50
24:26
어떤회사인지 언제부터시작한회사며 모체가 뭔지 궁금하군요~
ㅋㅋ 나 사찰당한거 같은뎅.. 승건이형이 직접 나와서 설명해 주는게 신선했당.. (저 이승건 대표님 친분없고 모름 우덜갬성으로 일단 형이지) 일단 최우수자가 아니라 최적자가 생존한단 가설 따랐을 때 시대상이 (편의상) 낙관주의자보다 (엄밀하지않든 의미에) 회의주의자가 더 우세하단거에 좀 안타까울 따름이고용 (저랑 별로 상관없지만) 토스 잘돼가는거 보기 좋고 재밌어보임. 저 질문 있는뎅
토스 저에게 토스해주세요
26:19 다시볼곳
정말로 안되는걸까요?
휴~
나이 많으면 토스 못 가죠?ㅠ
과한 디모티베이트는 교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비토합니다
채용공고 겁나많네 전에도 많던데 뽑으면 다 그만두는 이유가 뭔대요😂😂😂😂
빨리 망하고 빨리 넘어가자
fail fast
합리적 낙관주의
결과론이죠.
그런 비관론적 태도면 아무것도 못함
결과론이 뭔지모름?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언 16:18) 저 사업한다고 굴러다니다 기독교 퀘스트 떠서 일단 받아들이고 신앙(하나님과의관계) 쌓아가는 중인데 보니깐 같은 결인데 형도 이런 서브 퀘 했는지 궁금함 형 신앙있음?
뭘 이렇게 길ㅉ게 말하노 뭔 멘탈리티 ㅇㄹ하고있는데 '걍 수요가 있어서 된거다' 가 답이지 뭔 ㅉ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