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님 말이 맞음. 요즘 인스타가 사람들 다 버려놓음. 인스타를 보면 죄다 예쁘고 잘생기고 몸매 좋은 사람들뿐인데 그런 사람은 상위 5%임. 마찬가지로 다들 해외여행은 기본이고 명품을 도배하고 오마카세는 기본으로 먹던데 도대체 어느 누가 그런 삶을 사냐고. 상위 1~10%의 삶을 평균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불행하다고 여기거나 자존감 깎고 난 하위층이라 안돼 이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짐. 쓰잘데기없이 상위 몇%의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의 삶을 즐기는 삶을 살아주면 참 좋을 거 같은데 말이지.
@@Likanopsky 아.. 이런 댓글도. 잘못된 부분이 많아요.. 상위 10% 되면 막 명품사고 그럴줄아는데.. 일단 30대 상위 10%는 명품사고 그럴 여유는 안돼요. 집사고 차사고 결혼하고 애낳고 .. 이제 생활 유지비로 400씩 고정비 들다보면 내가 진짜 잘버는 수준이라고 생각돼도 사치 부릴 정도는 안 되는 걸 깨닫게 되죠. 미래 생각해서 재테크하고 재개발 땅 사려고 돈모으고 하다보면 걍 평범하게 사는 수준입니다. 현실적으로 0.1% 안에는 들어야 인스타팔이피플처럼 골프하고 명품도 사고 될 거 같아요.
ㄹㅇ 요즘 비혼밈 좀 그럼.. 안 그래도 요즘 출산율 낮은데 인터넷에서 자꾸 저런 부정적인 밈들만 퍼지니까 더 결혼에 부정적으로 바뀌는거 같음. 그냥 넘어갈 만한 별거 아닌 일도 사람들이 지레 겁먹고 인터넷에서 봤는데 설마 나도 이런 걸까 하면서 불안해하고 인터넷에서 이런 사람은 거르라던데 이런 식으로 점점 정말 모든 게 완벽하게 맞지 않으면 결혼하면 안 되는 것처럼 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것 같아 안타까움..
주위에서 보면 결국 배려심이 많고 남의 감정도 주의깊게 살피고, 조금이라도 상대에게 상처되는 언행이나 행동은 삼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배우자랑도 끼리끼리만나 알콩달콩 잘 살더라. 연애도 달달하고 행복하게 잘하고. 그런 사람들이 인터넷에 자기 행복한 썰도 잘 안올리는 이유 중에 하나는, 본인이 행복하게 지내는 얘기를 올렸다가 그걸 현생이 불행하거나 현재의 결혼 생활에 상처가 많은 사람이 보면 더 상처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불특정한 사람들을 배려하는 차원도 있는 것 같음.
유후님 말이 맞음.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들은 아무말 없는데 불행하게 사는 부부중 누군가가 자꾸 인터넷에서 댓글 써대니까 문제가 된 거 같음. 내 지인들도 모두가 애 두셋씩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건만. 나같은 경우 리뷰 이벤을 위해 리뷰를 잘 남기는 편인데 남자 평균 리뷰를 남기는 경우는 여기가 진짜 맛있거나 반대로 여기가 진짜 개맛없어서 ㅈ되게 만들기 위함이라고 하더라고.
굿 마인드! 근데.. 전에 어떤 영상에서 보니까, 그 말도 맞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는 약간 낭만의 시대라, 결혼 계획이나 자녀 계획 없이 그냥 사랑하면 결혼하고, 애기 생기면 낳고, 그 결과로 생활이 어려워지면 아끼고 참고 버티는 삶이 이어졌는데, 요즘 세대의 사람들은 다들 공부도 많이하고, 많이 배우고, 이전 세대의 어려움들을 많이 보고 듣고 자라서 어렵고, 참고, 힘들게 버티는 삶보다는 계획적으로 따져가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갖고 하다보니까 자연스레 출산율이 낮아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과도한 프로포즈, 결혼식, 예물, 신혼집 마련 등도 바뀌어야 할 악습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아이를 갖지 않더라도 개개인이 행복할 수 있다면, 국가적으론 손해더라도 보다 현명한 개인의 삶이 될 것 같다던데, 인상적이었습니다. +ㅅ +
틀린 말은 아닌게... 지금 결혼 8년차에 딸 아들 둘 둔 아빠입니다. 확실히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ㅎ. 여전히 와이프 외모는 너무 예쁘고 애 둘은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고 그래요. 부부싸움도 물론 가끔 하고 육아는 쉽지 않죠. 그래도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인거 같아요. 무엇보다 자녀가 생기면 정말 인생이 달라집니다. 어르신들이 괜히 얼른 결혼해라 애낳아라 잔소리 하는게 아닙니다. 다 이유가 있어요. 근데 이런 말들 하면 내 인생 내가 살겠다는데 왜 잔소리냐며 듣기 싫어하고 나는 아직 애를 기를 자신이 없고 혼자 사는게 편하다느니 비혼주의라느니 이러니까 인터넷상에서 행복하고 잘 사는 사람들이 그냥 말을 안하고 아끼는거죠. 결혼? 진짜 좋아요. 행복합니다.
@@하나유키아메 저기 정신승리라는 단어는 현실은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쁜 상황을 좋은 상황이라고 왜곡하면서 자기 위안 삼을때 쓰는 말 아닌가요? 전 지금 제 상황이 위에 언급한대로 정말 만족스러운데요? 기어이 남의 인생을 깎아내려야 속이 편안한가요? 아님 부러워서 그러나?
@@하나유키아메님 같은 인간들 때문에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나 행복하다고 글 잘 안 씀 😅 굳이굳이 아니라면서 퐁퐁이라느니 정신승리라느니 노예라느니 이지랄 깎아내리는데 거기다 대고 뭐라고 하겠어? 인터넷에서 댓글싸움 할 시간에 가족들이랑 외식이라도 한번 더하고 나들이라도 한번 더 가지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맞기 전까지'라고 타이슨이 했다는 말이 처음에 들었을때는 정말 듣기 싫은 말이었지만 현실에서는 와닿는 표현이더라구요. 특히 결혼과 육아에서는.. 나는 절대 저 부부처럼은 하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했지만 현실에서는 무너지는게 꽤 많습니다...
행복하고 잘 사는 부부들이 굳이 인터넷에 글을 쓰고 방송에 나와서 저희 잘 살아요 이렇게 자랑질 하면 분명히 그걸 본 시청자들이 개 빡쳐서 악플 쓸거에요 그게 인간들의 본성입니다. 그러니 잘 사는 부부들은 굳이 온라인이나 방송에 안나오는 이유인거죠 그래서 맨날 싸우고 트러블 있는 부부들만 방송에 나오는거죠
확실히 인터넷 밈들이랑 좀 고정관념?들이 다 버려놓는 거 같음,, 나도 남친이랑 동거한지 1년 넘었는데 거의 2년인데 초반에 갑자기 성관계 뚝 떨어져서(한달에 한번,,이제는 한두달에 한번,) 서운했음 보통 인터넷보면 남자들은 여친 좋아하면 만지고 싶어하고 만지면 하고 싶어하고 이런다니까,,심지어 그 때 사귄지 1년도 안 됐었는데ㅠ (심지어 결혼한 언니네 집에 얹혀 산 적도 있는데 그 때 언니 애기도 있었는데 잘 하더라고요 막 대놓고 한 게 아니라 아무래도 같은 집에 살다보니 모를수가없었달까,,) 근데 시간지나면서 유후님 지인분처럼 다른 면에서 케어받고 사랑받으면서 이런게 부부의 사랑인가 싶긴했어용 그리고 저도 포기한 면이 많죠 그런 쪽으로는,,ㅠ 그냥 혼자 풀면서,,😢
저도 결혼 장려쪽이긴 합니다만 현실이 참 쉽지 않아요. 주변 보면 사랑해서 결혼 30퍼. 사랑 없지만 나이차서 조건 보고 하는 경우 30퍼. 나머지 이혼.. 유후님이 결혼 장려 유튜브 하면 그거 보는 남자들은 유후님 성격과 외모를 기준점으로 여자를 볼거에요. 사랑이란게 어쩌다 이리 어려운게 된건지 안타깝습니다.
인스타의 영향이든 아니든 그런 가치관을 공유하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힘든 것 하나..그리고 소박하게 결혼하신 후에 하나하나 모아가며 살아오신 부모님들이 정작 자식들이 그런 결혼을 하겠다고 할때 반대하시면서 "행복한 결혼을 위한 조건"을 당신의 입장에서 정의내리시고 계시다는 것 하나...결혼과 출산율이 바닥을 치는 건 기성세대와 현세대의 부정적 시너지의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결혼 5년차입니다 유후님 말처럼 서로 예뻐하고 놀고 사랑하기 바뻐 인스타 할일이 없습니다 전 일회용 필름카메라 2대를 프로포즈때 주면서 매 결혼기념일에 이 카메라로 찍고 같은장소에서 여러포즈로 찍으면서 앨범으로 간직하자고 했습니다 와이프의 그때의 감동의 눈물은 지금도 잊혀지질 않네요 부부간에 살다보면 작은 다툼도 있고 서운함도 있고 그렇습니다 다만 그것을 상대의 문제로만 여겨 상대에게만 바뀜을 요구하기보다 어떻게 내가 맞춰갈것인가 생각하면서 상대방의입장과 살아온 시간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맞춰가고 노력하여 이겨내고 더 좋은 모습으로 갈수있더라고요 유후님은 멋진 남성분을 만나실겁니다👍🏻
진짜 ㅋㅋ 행복한 사람들은 인터넷 같은데에 글을 안씀. 주변에 형님 행복하게 주말마다 애랑 놀러다니고 추억 만들고 열심히 사는거 보면 많이 배우고 참 행복해보임. 둘이서 300씩만 벌어도 다 해먹고 산다고. 남자 혼자 벌때도 있는거고 서로 도우는거고. 아예 모은게 없을때가 문제인거지, 없는 상황에서도 믿지 못하고 조건만 시작부터 찾고 쳐내는 요즘 사람들 보면 참 답이 안나옵니다. 본인만 모를 뿐. 남의 인생사에 건들고 오지랖하기 싫을 뿐이지. 본인이 스스로 생각 많이 하고 성숙해져야 하고 깨달아야 됨.
와이프 친정 갔다는 진짜 밈이 아니고 남자 절대 다수가 원래 그럼 남자라는 생물은 약간은 혼자의 시간이 있어야 하는 동물이라. 여자들 공감과 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랑 비슷함. 유전자부터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거임 물론 그렇다고 2주일씩 없고 이러면 또 안됨. 처음이면 1주일도 좋아하겠지만 계속 1주일씩 없으면 외롭겠지
결혼 7년차 아직도 뜨겁고 활활타요 ㅋㅋㅋㅋ 덕분에 부부사이 말도 못 할정도로 좋아요❤ ㅋㅋㅋㅋ남편은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섹시한 속옷 있으면 바로바로 배송시켜요 그럼 배송 기다리면서도 두근두근 😊 *이벤트용은 위키드위즐이나 빅토리아시크릿 올인원 글구 평상시엔 스킴스 똥이 최고예요❤ 개편함!!!!!! *결혼 하면 내 배우자랑은 똥통에서 굴러도 행복해요 그 똥통에서 손 잡고 영차영차 벗어나면 그 과정서 전우애도 생기고 부부사이 정말 좋아져요 뭐든 함께 헤쳐나가는 마음이 중요한것같아요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데 애 생기면 육아와 일에 지쳐서 본인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질 수 밖에 없어요;;;;; 와이프가 애들 데리고 친정가는걸 좋아하는건 와이프가 사라져서 좋다기 보다는 나만의 시간이 생긴걸 좋아하는거고 반대 상황도 마찬가지랍니다 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불같은 사랑 이런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 서로가 서로의 부분을 채워주고 그래도 가장 힘들 때 먼저 찾을 사람 그런게 부부죠 물론 의무방어전도 중요하긴한데 진짜 애들키우면 시간이 없어요ㅋㅋㅋㅋ
와 처음부터 끝까지 옳은 말만 하시네요 사실 처음 유후님 유튜브 봤을 때 첫인상이 턱을 앞으로 내밀고 말씀하셔서 이미지가 거만한 이미지로 보여서 살짝 불호였었는데, 가치관이 건강하고 공감 100%짜리 올바른 말만 하셔서 그런지 지금은 ㄹㅇ쌉호감 유튜버세요 첫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한 제가 정말 부끄러워지네요
모두가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계기로 한 일주일? 정도 안하게될 일이 생기거든요? 근데웃긴건 거기서오는 부작용이 다시관계를 시도할때 무언가 어색함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안하게되는 순간 무언가 이상한ㅈ기류가 흐르면서 점점 빈도수가 늘어나고 안하게되는게 당연시 되는 그렇다고 서로 싫은건또 아닌데 성욕이 없어지는것도 아닌데 말로 설명하기 힘든 그 어색함이 감돌아요 그렇게된 상태에서 다시 관계를 하게되더라도 그전처럼 불타지는 않는것같음
8:06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임^^ 취향이 안 맞으면 각자 취향에 맞게 서로 전 라이딩 같다고 오고 님은 유투브 콘텐츠 찍고 1인전기차로 갔다와서 샤워하고 장보고 오면 님은 요리준비해서 모여서 캠핑하고^^ 저 스노보드 타고오면 유투브 찍고 올때 1인전기차로 장보고 오면 트래블미니멀카에 캠핑하고 이런식.... 각자 취향이 맞으면 더 좋죠....처음부터 안 싸우고 대화 안해도 눈만 맞아도 알고 그런일은 전혀 없죠^^ 힘들구요 누가 티비나 드라마처럼 눈빛만 보고 암.... 오래 지내면 적응하는거지만요.... 절대 이렇게 살아도 돈 많이 필요없음.... 노후대책이나 연금은 필요하겠지만 아이들 독립 일찍 시켜버리면 됌.... 외국은 20세만 돼면 먼저 독립할려고 함.... 사회도 본인이 경험해봐야 아는거라.... 힘든거 고생해라가 아니구요.... 그래야 본인도 나이들면 혼자 살아가죠.... 제가 싫어하는 류 중 하나가 맘충이라.... 공부 못해도 됌....저도 잘한편도 아니고.... 정말 건강하게 공부를 본인이 하고 싶을때 왜 그때 안시켜 주었냐 후회하면 니가 안한거지 내가 안시켜준거 아니라고^^ 어차피 공부 잘 한다고 돈 많이 버는것도 아님..... 마음가짐만 있으면 외롭다 고독하다 돈벌고 싶다 이런 생각이 안듬....작은것도 행복에 기준이 있기에요.... 아이들이 나 왜 이렇게 나았어 하면 부모 얼굴을 봐 니가 그렇게 자랄수 밖에 하구요^^ 세상을 즐기는거임.... 아무생각없이 사는게 아니구요.....
유후님같은 생각을 갖고 30대를 넘긴 후 얼마전에 결혼한 새싹 아줌마예용ㅎ_ㅎ 결혼 너어무 좋습니다. 이 넘치는 행복을 개인sns에 올리긴 초큼 낯간지러워서 둘만 아는 비밀로 남겨두는데 그게 참 즐거워요. 영상 보다보니 유후님은 건강한 승모 아 아니 건강한 사상을 갖고 계셔서 유후님과 맞는 남자와 결혼 잘 하실 것 같아요🤭 (아참 저는 200만원으로 결혼하고 프로포즈도 티비보며 얘기하다가 소파위에서 받았어요!ㅎㅎㅎ거의 닭가슴살급 담백함)
결혼률이 낮은건 부모들 때문인게 가장 크다고 볼수 있다. 자기 딸은 소중하고 상대 아들은 소중하지 않게 자랐나 ? 부모들이 가지는 기준이 정작 본인들이 결혼 할때 똑같은 잣대인가를 생각해보면 무엇이 제일 큰 문제인지 알수가 있다. 결혼식 전에 깨지는 것도 부모의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다 삶을 살아가고 주변인과 친하게 지내는 인스타 속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현실과 타협하여 결혼을 생각하고 남여간에 조율이 있고 합의점에 달해도 결과적으로 양측 부모들간의 요구 조건에서도 만족해야 한다. 그런데 부모들은 어떤 삶속에서 결혼을 했는가 잘 생각해보고 물어봐라 객관화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파혼과 결혼이 어려운 상황이 되는 것이다.
저도 결혼 하고싶은데.... 아내가 될 사람이랑 낳을 자식에게 너무 미안해서 안 하려고요... 젊을 땐 ㄹㅇ 스포츠를 열심히해서 몸이 좋았는데 허리 터진 후로 몸 엄청 망가졌어요.... 영구 장애 수준으로.... 그러다보니 아무리 운동해서 관리해도 나이 먹으면 아내 없이 거동도 힘들거 같은 상황이... 그게 넘 미안하니까... 젊어선 애 뒷바라지하고 나이 들어선 남편 뒷바라지 하는 인생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리고 자식한테 제 안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는게 너무 미안합니다... 제가 눈이 엄청 나쁜데 이것도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하더군요. 물론 전 이걸로 공익 가서 한 때 편한 생활을 보냈지만... 나이 먹어서 언제 녹내장과 백내장 올지 모르는 위험이 있는데 만약 제 자식도 그럴 상황을 오게 만드는게 너무 미안 하더라고요.... 옛날에 의사 선생님에게 여쭤보니 일반일보다 10배 이상 눈병이 잘 걸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확히 봤어요.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부부는 인터넷에 글 잘 안 올리죠. 남들 얘기에 관심 가지는 것보다 자기 사람을 신경쓰니까요. 딱히 비교할 일도 없고 비교로 얻는 기쁨 같은 거에 관심이 별로 없는 거죠. 그리고 눈이 너무 높아진 것도 공감해요. 젊은 부부는 돈이 없는 게 당연한 거에요. 허름한 집에서 시작하면서 조금씩 집을 넓혀 가고 물건들 하나 하나 사면서 채워가는 그 즐거움을 느끼면서 성장해 가는 겁니다. 비교질로 행복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은 스스로가 모지리이고 욕심이 그득해서 자기 옆에 있는 사람한테 득을 보려는 심보가 가득하다는 거 인증하는 것 밖에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이게 사랑의 강도나 애틋함 이런 것과는 좀 무관한 얘기인게 늘 힘들게 식사 준비를 하는 아내에게 오늘 저녁은 외식하자는 말을 하는 남편과 휴일에도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온전히 쉬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애 데리고 주말에 친정 다녀올게 하는 아내랑 둘 다 상대방이 조금 더 편안해지길 바라는 일종의 배려 같은거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삶의 형태는 이 세상 사람들의 숫자 만큼이나 다종 다양하고 기혼자들의 삶의 방식 또한 다 다르니 사회적인 관습이나 선입견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부부 두 사람이 아무 문제 없으면 됩니다 인터넷이나 유투브에는 매체의 특성상 자극적인 내용들이 많이 떠돌아 다니지만 실제의 삶은 특별한 이벤트가 잘 일어나지 않는 단조로움에 가깝죠 희생과 배려 이 두 가지 덕목을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에서 저절로 우러나와 행하는 이상 웬만해선 부부 사이가 나빠질 일이 없습니다. 경제력과 건강 같은 건 기본전제로 깔고 가야하는 것이고요
너무 좋은 말이지만, 요즘 시대에서 평범한 남녀가 쉽게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님. 요즘같이 맞벌이가 일상인 세상에선 일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무조건 확보해둬야 함. 근데 문제는... 남자는 30 이후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지라... 일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체력중에 차지하는 포션도 따라서 증가함. 사랑이란게 주는 사람도 노력이 필요하지만 받는 사람도 노력이 필요한건데, 남자도 사랑받을 때 드는 노력과 고생을 가면갈수록 무시 못하니 받는다고 좋은게 아니라 점차 부담으로 다가오는거임. 둘다 바쁘다? 그럼 천천히 식는거고, 한명만 겁나 바쁘면 남은 한명만 겁나 외로워지는거지... 사랑을 준 만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보통이다라는 기대는 생각보다 판타지라 생각함...
근데 거부까진 아니더라도 동거하게 되면 동거 전보다 섹스 덜 하게 되는 건 맞음. 동거 전에 거의 매일 했어도 동거하면 한달에 한두번 겨우 하게 되더라. 지금은 40대라 나이 때문에 횟수가 줄어든 것도 있지만 20~30대 때도 꼭 그렇게 되더라고. 웃기는 건 동거하던 여친과 헤어지고 새 여친과 사귀게 되면 만날 때마다 2~4번씩은 하게 됨. 참 신기한 상황.
@@JT-we6xw 그건 아닌거 같은데. 오히려 동거했던 여친들은 섹스를 좋아하고 적극적인편이어서 내가 애무를 받고 시작 할 때가 많았기에 좋으면 좋았지 싫거나 재미없던적은 없었음. 그냥 내 생각엔 동거 안 할 땐 그날그날 만나서 할 수 있냐 없냐 각을 재야하다보니 타임세일처럼 살 수 있을 때 사야한다는 마음이 생겨서 자주 하게 되는 거고 동거 할 땐 언제든 아무때나 할 수 있으니 땡길 때 하면 되기 때문에 현자타임이 오래 가는게 아닐까 싶음.
슬프다 뭐하다 하기 전에 남자는 생물학적으로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성욕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어느순간 부터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노력이 되어 버리죠. 그냥... 마음을 전하며 헐떡거리다 '편하게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 내가 왜 이런 힘든일을 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불현듯 찾아옵니다. 반면 여자는 성욕이 점점 강해지는 겅향이 있기에 밸런스가 안맞게 됩니다. 이걸 극복하기 위해선 둘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할게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서 1박을 한다던가 아니면 놀거리가 너무 많은 유흥가에 오랜만에 놀러가 본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관계의 리셋을 해줘야 하는 시점에 쇼파에 널부러져서 야구만 보고 있다면 그 관계는 계속 루즈해질 뿐입니다. 서로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스타일을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것도 해야 하는 일입니다. 물론 어느순간 상대에게 너무 익숙해져 그딴거 다 포기하고 대충 지내는게 대부분이지만 그랬다간 결말은 뻔해지죠. 그래서 맞벌이 하는 경우가 보다 더 천천히 식어가는 겁니다. 집에오면 당연히 누군가 있고 당연히 같이 생활하고 이런것들에서 매너리즘이 찾아오게 되는거죠. 각자의 생활이 없다면 누군가는 마음이 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것들은 매우 당연한 생물학적 매카니즘인데 둘중 한명은 이런걸 인지하고 있어야 좀 더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완전히 식어버리면 되돌릴수 없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폐경기가 가까워질 수록 비례해서 성욕이 매우 강해지기 때문에 이때 남자가 해소해 줄 수 없다면 바람이 날 수 밖에 없죠. 네 제일 힘든 부분입니다. 이미 정신적으로 문제가 왔기에 소중이가 더 이상 반응을 하지 않을수 있고 그렇기에 자신감을 잃고 관계에 대해 두려움이 생겨 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 전문가 언니한테 찾아가면 이러다 터지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중이가 열정을 보여주죠. 약을 써보기도 하고 정신적 심상화 과정을 통해서 시도해 보려고 해도 먼저 마음이 생기지 않는 이상 부질없이 느껴집니다. 스트레스는 심해지고 스트레스로 정신적 문제가 더 커져 관계는 더 힘들어집니다. 어디다 말하기도 쪽팔린 문제가 혼자 끙끙거리며 괴로워 하게 되죠. 여자들이 이런 문제를 이해해 줘야 합니다. 무슨 변태같은 복장을 하는건 좋은데, 익숙한 장소에서 하니 왜그래 하지마 소리를 듣는겁니다. 새로운 자극을 줘야 할때면 환경까지 새로워져야 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그냥 생물학적 문제일 뿐이지 당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니 다들 힘내시고 정말 아니다 싶어도 걍 서로 봉투라도 뒤집어 쓰고 도전해 보세요.
한국문화 중에 아무리 이해 하려고 해도 절대로 이해가 안 되는 문화가 바로 프로포즈 문화였었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였네. 프로포즈라는게 결혼 해 달라는 승낙을 받는 행위인데, 결혼식 날짜 잡고 결혼식장 예약해 놓고 같이 살 집 알아보고 다니면서 '결혼애 줄래?'를 도데체 왜 묻는건지... 그걸 해 달라고 기다리는 여자도, 하나마나한 질문을 하는 남자도 도저히 이해가...
걍 여자 몸매가 늘어지고 익숙해져서 그럼ㅋㅋ 남자 성욕은 나이 먹어도 추잡하게 오래가는데ㅋㅋ 장기 연애 세번째인데 앞에 두 번은 더 어렸을 때인데도 2년차부터 내가 먼저 하자 안하게 되던데ㅋㅋㅋ 지금 여친은 몸매가 타고나길 좋고 운동도 해서 전혀 그런 거 없음 4년 가까이 됐는데도 계속 내가 들이댐 섹스리스 의무방어전 드립치는 아재들이 밖에서도 성욕 총기 다 없는 좀비일까? 권오중 부부 썰 좀 유튜브에서 찾아보셈 나이탓하지말고ㅋㅋㅋ 권오중 부부는 심지어 여자가 연상임ㅋㅋ 암튼 남녀 다 관리 좀 하고 서로한테 징징거렸으면 좋겠다ㅋㅋ 둘 다 관리 잘되어있는데도 그런거면 걍 헤어지던가 도태된걸 인정하던가
근데 결혼 안 하고 산다고 해도 친구들이랑 노는 거도 잠깐이지 나이 먹으면 친구들 다 결혼하고 홀로 남겨질텐데 결혼하지 말라는 말은 좀 이상함. 결혼을 하고 가정을 만드는 건 앞으로 함께할 사람을 만드는, 친구를 사귀는 거랑은 엄연히 질적으로 다른 행위인데 결혼에 대해 너무 부정적 측면만 강조되는 거 같다. 나중에 혼자가 됐을 때 그때의 외로움을 정말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싶음… 아니면 나중에 친구들 다 결혼하고 연애도 힘들고 이때 느낄 외로움을 생각하지 않는 건가 싶기도 하고
유후님 말이 맞음.
요즘 인스타가 사람들 다 버려놓음.
인스타를 보면 죄다 예쁘고 잘생기고 몸매 좋은 사람들뿐인데 그런 사람은 상위 5%임.
마찬가지로 다들 해외여행은 기본이고 명품을 도배하고 오마카세는 기본으로 먹던데 도대체 어느 누가 그런 삶을 사냐고.
상위 1~10%의 삶을 평균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불행하다고 여기거나 자존감 깎고 난 하위층이라 안돼 이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짐.
쓰잘데기없이 상위 몇%의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의 삶을 즐기는 삶을 살아주면 참 좋을 거 같은데 말이지.
어항 속 물고기는 바다의 광활함을 모를 때 행복하다.
사실 인스타에 보이는 사람들 중 또 진짜 상위 10%는 별로 없죠ㅋ큐ㅠㅠ
@@Likanopsky 그것도 꾸며진건데 상위 10퍼센트 인줄 아니까 평균치를 높게봐서 행복도가 낮아짐
@@Likanopsky 아.. 이런 댓글도. 잘못된 부분이 많아요.. 상위 10% 되면 막 명품사고 그럴줄아는데.. 일단 30대 상위 10%는 명품사고 그럴 여유는 안돼요. 집사고 차사고 결혼하고 애낳고 .. 이제 생활 유지비로 400씩 고정비 들다보면 내가 진짜 잘버는 수준이라고 생각돼도 사치 부릴 정도는 안 되는 걸 깨닫게 되죠. 미래 생각해서 재테크하고 재개발 땅 사려고 돈모으고 하다보면 걍 평범하게 사는 수준입니다. 현실적으로 0.1% 안에는 들어야 인스타팔이피플처럼 골프하고 명품도 사고 될 거 같아요.
@@하이하이-k5m그 정도만 해도 양호한거죠. 대놓고 바람을 안피는건데
ㄹㅇ 요즘 비혼밈 좀 그럼.. 안 그래도 요즘 출산율 낮은데 인터넷에서 자꾸 저런 부정적인 밈들만 퍼지니까 더 결혼에 부정적으로 바뀌는거 같음. 그냥 넘어갈 만한 별거 아닌 일도 사람들이 지레 겁먹고 인터넷에서 봤는데 설마 나도 이런 걸까 하면서 불안해하고 인터넷에서 이런 사람은 거르라던데 이런 식으로 점점 정말 모든 게 완벽하게 맞지 않으면 결혼하면 안 되는 것처럼 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것 같아 안타까움..
밈같노? ㅋ
이젠 시대가 변해서 국결시대죠 남자들이 어린여자 찾으러 외국여자 만나려 하고있어요
@@달달꾸리국결할거면 마음껏 하셔도 되는데 굳이 한국여자들 보라고 꾹꾹 감정실어서 욕하면서 국결타령 나이후려치기만 반복하시는게 속보여여
밈이라뇨..? 결혼에 부정적인 시각을 표하는게 남자들이 대부분인데 대체로 사례들이 비슷하고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는게 그냥 단순히 밈같나요? 주변에 비슷한 사람들 힘든 결혼생활 하는 사람들 정말 너무너무많습니다
이런거 아니라도 요즘 퐁퐁남 설거지 마통론 이런거 퍼져서 남자들이 호구 안되고 한녀들 거르는 추세지
주위에서 보면 결국 배려심이 많고 남의 감정도 주의깊게 살피고, 조금이라도 상대에게 상처되는 언행이나 행동은 삼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배우자랑도 끼리끼리만나 알콩달콩 잘 살더라. 연애도 달달하고 행복하게 잘하고. 그런 사람들이 인터넷에 자기 행복한 썰도 잘 안올리는 이유 중에 하나는, 본인이 행복하게 지내는 얘기를 올렸다가 그걸 현생이 불행하거나 현재의 결혼 생활에 상처가 많은 사람이 보면 더 상처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불특정한 사람들을 배려하는 차원도 있는 것 같음.
와 진짜 나도 26남자인데 인터넷에서 저런 밈 볼때마다 아니 그러면 이혼하던가 이런생각이였는데 똑같은 생각이예요 저도 어디서 자기 짝 깎아내리는 행동은 서로서로 안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꼭 야스를 해야 가족이냐
그럼 해봐..
굳이 성별은 왜밝힘? ㅋㅋ
내말이 ㅋㅋㅋㅋ
후회할거같으면 당장 이혼하든가...
꼭 그런소리 하는 사람들이 정작 아내가 이혼한다고 하면 바짓가랑이 붙잡고 오열함
나 남자인데 =여자
유후님 말이 맞음.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들은 아무말 없는데 불행하게 사는 부부중 누군가가 자꾸 인터넷에서 댓글 써대니까 문제가 된 거 같음.
내 지인들도 모두가 애 두셋씩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건만.
나같은 경우 리뷰 이벤을 위해 리뷰를 잘 남기는 편인데 남자 평균 리뷰를 남기는 경우는 여기가 진짜 맛있거나 반대로 여기가 진짜 개맛없어서 ㅈ되게 만들기 위함이라고 하더라고.
이렇게 힘든 시대에 바람직한 사고와 가치관을 지니신 유후님 너무 좋습니다.. 꼭 꿈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행복한 결혼하는 법
1.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2. 오지랖 듣지 않는다.
3. 자기 분수껏 산다.
여자는 안되니깐 불행해지는거임,,
@@송성민-q8c유후는 안그런데
@@yOoYOoyOyO-l1v 유후같은 여자가 별로 없으니 비혼주의가 가득하고 의무방어전 타령이 나오는겨
분수껏 싼다고 봤노..
@@rldgkwns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빵터졌네
개그칠때는 진짜 웃긴데 진지하게 말씀하실때면 진짜 똑순이신 유후님 너무 멋찌다..!
똑순한 유후 .
유후님 자추박았겠짘ㅋㅋㅋ
똑똑한 승모.
정신이 정말 건강한 유후님..
3:18 진짜 맞말 ㅋㅋㅋ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중 저런 결혼생활 드립치고 징징거리는 사람들 보면 보통 본인부터가 별로인 사람이 대부분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게 되어있음
시청자가 이별했다고 하면 풉! 하면서 놀리는 잼민이 유후지만 연애랑 결혼 가치관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진지하고 멋진 어른 유후👍
이런게 바로 엔프피의 표본 아닐까
모솔특징임.이론만 빠삭
@@Kjshchdu2x겠냐...?
어른이라면 이제 업보는 받으셔야겠죠...?
@@Kjshchdu2x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로는 자유로우나 외로움이 있고,
결혼은 외로움은 덜하나 자유로움에 제약이 있고,
이 두가지 장점을 모두 가지려니 불만이 생기는 거임.
그리고 솔로와 결혼 두가지 모두 경험한 자만이
객관적 평가를 할 수 있다.
그러나 확실한건 유후님은 건강한 결혼관을 가지고 있음^^
뭐야 이렇게 건강한 사람이있다니
유부남인데 유후님처럼 생각하시는 분 만나는거 중요한것 같아요 서로 존중해주고 농담이라도 조심하고 ~~
@@라벤더-b2d이렇게 불건강한 사람이 있다니
@@라벤더-b2d사람들이 너한테 막말안하고 사는것도 다 위선덕이니까 감사하며 살아
역시 육체(승모)가 건강하면 정신이 건강하지
@@라벤더-b2d
그런 마인드로 살면 인생 안 우울하냐?
굿 마인드!
근데.. 전에 어떤 영상에서 보니까, 그 말도 맞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는 약간 낭만의 시대라, 결혼 계획이나 자녀 계획 없이 그냥 사랑하면 결혼하고, 애기 생기면 낳고, 그 결과로 생활이 어려워지면 아끼고 참고 버티는 삶이 이어졌는데,
요즘 세대의 사람들은 다들 공부도 많이하고, 많이 배우고, 이전 세대의 어려움들을 많이 보고 듣고 자라서
어렵고, 참고, 힘들게 버티는 삶보다는 계획적으로 따져가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갖고 하다보니까 자연스레 출산율이 낮아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과도한 프로포즈, 결혼식, 예물, 신혼집 마련 등도 바뀌어야 할 악습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아이를 갖지 않더라도 개개인이 행복할 수 있다면,
국가적으론 손해더라도 보다 현명한 개인의 삶이 될 것 같다던데, 인상적이었습니다. +ㅅ +
어떻게 말을 저렇게 예쁘게 하지;
틀린 말은 아닌게... 지금 결혼 8년차에 딸 아들 둘 둔 아빠입니다. 확실히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ㅎ. 여전히 와이프 외모는 너무 예쁘고 애 둘은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고 그래요. 부부싸움도 물론 가끔 하고 육아는 쉽지 않죠. 그래도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인거 같아요. 무엇보다 자녀가 생기면 정말 인생이 달라집니다. 어르신들이 괜히 얼른 결혼해라 애낳아라 잔소리 하는게 아닙니다. 다 이유가 있어요. 근데 이런 말들 하면 내 인생 내가 살겠다는데 왜 잔소리냐며 듣기 싫어하고 나는 아직 애를 기를 자신이 없고 혼자 사는게 편하다느니 비혼주의라느니 이러니까 인터넷상에서 행복하고 잘 사는 사람들이 그냥 말을 안하고 아끼는거죠.
결혼? 진짜 좋아요. 행복합니다.
출산 얘기만 꺼내면 강요라고 생각하고 개거품 무는 사람들 있죠. 애 낳는 기계가 되라는게 아니라 원한다면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켜 보라는건데, 냉소주의로 싫다고 고집부리면 방법이 있나요.
어디가서 잘살고 있다고 글좀 써주십시오
이혼율 아시아 1위, oecd 3위
팩트입니다. 정신승리는 결혼 20년차 전 까지는 자제부탁요
@@하나유키아메 저기 정신승리라는 단어는 현실은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쁜 상황을 좋은 상황이라고 왜곡하면서 자기 위안 삼을때 쓰는 말 아닌가요?
전 지금 제 상황이 위에 언급한대로 정말 만족스러운데요? 기어이 남의 인생을 깎아내려야 속이 편안한가요? 아님 부러워서 그러나?
@@하나유키아메님 같은 인간들 때문에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나 행복하다고 글 잘 안 씀 😅 굳이굳이 아니라면서 퐁퐁이라느니 정신승리라느니 노예라느니 이지랄 깎아내리는데 거기다 대고 뭐라고 하겠어? 인터넷에서 댓글싸움 할 시간에 가족들이랑 외식이라도 한번 더하고 나들이라도 한번 더 가지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맞기 전까지'라고 타이슨이 했다는 말이 처음에 들었을때는 정말 듣기 싫은 말이었지만 현실에서는 와닿는 표현이더라구요. 특히 결혼과 육아에서는.. 나는 절대 저 부부처럼은 하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했지만 현실에서는 무너지는게 꽤 많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ㅠㅠㅠ 물론 저는 여자친구가 좋아서 그렇게 했지만 솔직히 상향평준?이 너무 심한 느낌이랄까? "결혼하면 ~~는 받아야 되" 솔직히 결혼하기에 마음을 강하게 먹었기에 망정이지 되게 부담스럽습니다. 돈이나 여러가지가 공감 정말 많이되네요
친정갔다고 좋아하는건 아내한테 잡혀사는 분들이나 하는 밈이에요 괜히생긴게 아니라 요즘 잡혀사는 남편분들이 많아가지고..ㅜㅜ
행복하고 잘 사는 부부들이 굳이 인터넷에 글을 쓰고 방송에 나와서 저희 잘 살아요
이렇게 자랑질 하면 분명히 그걸 본 시청자들이 개 빡쳐서 악플 쓸거에요 그게 인간들의 본성입니다.
그러니 잘 사는 부부들은 굳이 온라인이나 방송에 안나오는 이유인거죠
그래서 맨날 싸우고 트러블 있는 부부들만 방송에 나오는거죠
외모 이런 거 다 떠나서 이렇게 자기 주관 확실하고 똑부러지는 사람 만나 결혼하는 건 진짜 행복이다. 유후님 내년엔 꼭 결혼 성공하세요!
유후 영상 중에 이게 최고다... 군대 곰신 쇼츠에서 승모가 우람해서 양대산맥일 뻔 했는데, 이번 영상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 좋아서 이 영상이 유후 영상 중 최고인듯
야랄할 때마다 결혼 안하고 싶으신건가 한데, 좋은 분 만나서 결혼하셔서 결혼 장려 유튜브 하면 너무 좋겠네요 결혼 꼭 성공해주십셔 아니 근데나도결혼성공해야하는데남응원할때가아니구
@@kesti_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인터넷 밈들이랑 좀 고정관념?들이 다 버려놓는 거 같음,,
나도 남친이랑 동거한지 1년 넘었는데 거의 2년인데
초반에 갑자기 성관계 뚝 떨어져서(한달에 한번,,이제는 한두달에 한번,) 서운했음 보통 인터넷보면 남자들은 여친 좋아하면 만지고 싶어하고 만지면 하고 싶어하고 이런다니까,,심지어 그 때 사귄지 1년도 안 됐었는데ㅠ (심지어 결혼한 언니네 집에 얹혀 산 적도 있는데 그 때 언니 애기도 있었는데 잘 하더라고요 막 대놓고 한 게 아니라 아무래도 같은 집에 살다보니 모를수가없었달까,,)
근데 시간지나면서 유후님 지인분처럼 다른 면에서 케어받고 사랑받으면서 이런게 부부의 사랑인가 싶긴했어용 그리고 저도 포기한 면이 많죠 그런 쪽으로는,,ㅠ 그냥 혼자 풀면서,,😢
저도 결혼 장려쪽이긴 합니다만 현실이 참 쉽지 않아요.
주변 보면 사랑해서 결혼 30퍼. 사랑 없지만 나이차서 조건 보고 하는 경우 30퍼. 나머지 이혼..
유후님이 결혼 장려 유튜브 하면 그거 보는 남자들은 유후님 성격과 외모를 기준점으로 여자를 볼거에요. 사랑이란게 어쩌다 이리 어려운게 된건지 안타깝습니다.
진짜 행복한 사람들은 행복하기 바쁨.
불행한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드러나는 사진'으로는 화려하고 멋지게 사는 것처럼 과시하고, '익명성에 자신을 숨길 수 있는 글'로는 스트레스 받는 현실에 대해 하소연을 한다....
옳은 주관을 흔들리지않고 말씀하시는게 당연하지만
주변에 시선을 신경안쓰고
말씀하시는게 가장 멋져요
인스타의 영향이든 아니든 그런 가치관을 공유하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힘든 것 하나..그리고 소박하게 결혼하신 후에 하나하나 모아가며 살아오신 부모님들이 정작 자식들이 그런 결혼을 하겠다고 할때 반대하시면서 "행복한 결혼을 위한 조건"을 당신의 입장에서 정의내리시고 계시다는 것 하나...결혼과 출산율이 바닥을 치는 건 기성세대와 현세대의 부정적 시너지의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진짜 만약 결혼했는데 남편 혹은 아내가 자기 몰래 커뮤에 저런 글 쓰면 진짜 슬플 거 같긴함
ㄹㅇ,,
친구들한테 배우자 욕하는 성별 딱 있는데 ?
이 분 나랑 완전 똑같은 생각이라 놀람 내주변엔 거의 다 결혼 안하고 애기 안낳을거라고 장담을 하던데 난 진짜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아들딸들 낳고싶음ㅜ 근데 여기 너무 웃겨요1:35
3:16 진짜 맞는거 같아요 같이 잘맞고 행복하면 굳이 막 억지로 티내려 안하고 그냥 서로 행복하게 살죠
로또 당첨되고 망했다는 이야기가 더 유명하고 흔해보이는 이유죠
밈도 아니고 농담도 아닙니다.
통계로 수치로 나와있습니다.
지난 세월과 지금의 시대 앞의 시간이
결혼이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결혼 5년차입니다
유후님 말처럼 서로 예뻐하고 놀고 사랑하기 바뻐 인스타 할일이 없습니다
전 일회용 필름카메라 2대를 프로포즈때 주면서 매 결혼기념일에 이 카메라로 찍고 같은장소에서 여러포즈로 찍으면서 앨범으로 간직하자고 했습니다
와이프의 그때의 감동의 눈물은 지금도 잊혀지질 않네요
부부간에 살다보면 작은 다툼도 있고 서운함도 있고 그렇습니다
다만 그것을 상대의 문제로만 여겨 상대에게만 바뀜을 요구하기보다 어떻게 내가 맞춰갈것인가 생각하면서 상대방의입장과 살아온 시간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맞춰가고 노력하여 이겨내고 더 좋은 모습으로 갈수있더라고요
유후님은 멋진 남성분을 만나실겁니다👍🏻
와 형님 진짜 멋지네요...
영상다보고 이 글보니까, 왜 내가 눈물이 나지 ㅠ
계속우네
세로드립 ㄷㄷ
@@siu457😢 그러게요
진짜 ㅋㅋ 행복한 사람들은 인터넷 같은데에 글을 안씀. 주변에 형님 행복하게 주말마다 애랑 놀러다니고 추억 만들고 열심히 사는거 보면 많이 배우고 참 행복해보임. 둘이서 300씩만 벌어도 다 해먹고 산다고. 남자 혼자 벌때도 있는거고 서로 도우는거고.
아예 모은게 없을때가 문제인거지, 없는 상황에서도 믿지 못하고 조건만 시작부터 찾고 쳐내는 요즘 사람들 보면 참 답이 안나옵니다. 본인만 모를 뿐. 남의 인생사에 건들고 오지랖하기 싫을 뿐이지. 본인이 스스로 생각 많이 하고 성숙해져야 하고 깨달아야 됨.
맞아요 보통 행복한 생활, 자랑글은 그닥 잘 올리지 않쥬.. 푸념글, 불행할때 인터넷에 글 많이 쓰죠 어디에라도 말해야 답답함이 풀리니
말하는게 진짜로 멋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면서 유후님 진짜 똑순이시고 진정성있으신 유튜버구나 싶어서 구독 박고 튑니다~~ 꼭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바랄게요~~😂
결혼 할 사람 다 하고
행복할 사람 다 누리고 삽니다.
근데 그걸 어디 글 올리고 할 필요가 없으니
그냥 즐기며 사는거죠.
올라오는 글들 보면
죄다 우울한 글에
어그로 끄는 글들
그런 것들에 휘둘리지 말고
좋은 짝 있으면
함께 하시길
유후 형님은 결혼할 일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얘가 안예쁘면 내가 얘 유튜브를 왜 보고 있겠어 당연히 드립인데 대댓들 육수 어쩌고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
암 그렇고 말고
과연 유후님은 결혼이 문제가 아닌 연예라도 가능하실까 ….
아~ 왜 그래요 예쁘신데
내년부터 진심모드시래잖아요~
이분 아직 힘 개방 안하신겁니다
와이프 친정 갔다는 진짜 밈이 아니고 남자 절대 다수가 원래 그럼
남자라는 생물은 약간은 혼자의 시간이 있어야 하는 동물이라. 여자들 공감과 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랑 비슷함. 유전자부터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거임
물론 그렇다고 2주일씩 없고 이러면 또 안됨. 처음이면 1주일도 좋아하겠지만 계속 1주일씩 없으면 외롭겠지
결혼 7년차 아직도 뜨겁고 활활타요 ㅋㅋㅋㅋ 덕분에 부부사이 말도 못 할정도로 좋아요❤ ㅋㅋㅋㅋ남편은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섹시한 속옷 있으면 바로바로 배송시켜요 그럼 배송 기다리면서도 두근두근 😊 *이벤트용은 위키드위즐이나 빅토리아시크릿 올인원 글구 평상시엔 스킴스 똥이 최고예요❤ 개편함!!!!!!
*결혼 하면 내 배우자랑은 똥통에서 굴러도 행복해요 그 똥통에서 손 잡고 영차영차 벗어나면 그 과정서 전우애도 생기고 부부사이 정말 좋아져요
뭐든 함께 헤쳐나가는 마음이 중요한것같아요
부모님 세대는 돈없이 결혼할수있었던게 그때는 은행이자가 10%나되서 조금씩 모아도 부풀릴수있었고 희망이란게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안됨... 미래가 안보이니 지금 당장의 재산을 볼수밖에없고 SNS을 통해 비교하기 시작하니 더욱 힘들어지는듯
전역해서 연애하고 28살에 결혼해서 지금 31인데 일주일에 1~3번은 함
심지어 서로 개인사업자라 서로 하루종일 집에 같이 있고 와이프 장롱면허라 모든 외출 같이함
사바사인듯...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거같은데 결혼 자체는 참 좋음. 애 낳는게 결혼의 완성이라고 생각함
3년이면 한참 좋을때지 ㅋㅋ
5년 지나봐라
@@문영균-u6j어휴
어휴 아직 어려그럼 중반되면 다시 보자
@@프리다-c1q솔직히 불혹나이엔 대부분 리스됩니더,,, 10에9정도는 리스인듯
아님 따로 세컨두거너
@@문영균-u6j 5년이면 한참 좋을때지 ㅋㅋ
10년 지나봐라.
안 한심하세요?
유후님이 말씀하신 영상이에영
ua-cam.com/video/mrXgvJDjMuU/v-deo.htmlsi=jR6UMbGf3FnR60u9
이 영상도 뭐 연기겠지만 유후님 말씀대로 담백하고 행복 가득한 모습이라 보기 좋더라구요
근데 유후님이 언급 해주시니까 기억나서 바로 찾아옴요 ㅋㅋ
0:20 남자분들 섹시한 속옷 이런거에 반응을 하나요? 나만 안하나.. 이런거 입으면 오히려 부담스럽고 어차피 벗길 허물이기 때문에 그게 예쁘고 안예쁘고 중요하지를않음
차라리 왁싱한걸 보여주는게 반응할듯 싶어요
속옷보다는 겉옷이 섹시한게 더....
그냥 섹시한 몸이면 매일.......가능. C 이상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데 애 생기면 육아와 일에 지쳐서 본인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질 수 밖에 없어요;;;;; 와이프가 애들 데리고 친정가는걸 좋아하는건 와이프가 사라져서 좋다기 보다는 나만의 시간이 생긴걸 좋아하는거고 반대 상황도 마찬가지랍니다 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불같은 사랑 이런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 서로가 서로의 부분을 채워주고 그래도 가장 힘들 때 먼저 찾을 사람 그런게 부부죠 물론 의무방어전도 중요하긴한데 진짜 애들키우면 시간이 없어요ㅋㅋㅋㅋ
진짜 하나하나 다 맞는 말 ㅋㅋㅋㅋ 진찌 이런 사람 만나는 게 힘든 현실
와 처음부터 끝까지 옳은 말만 하시네요
사실 처음 유후님 유튜브 봤을 때 첫인상이 턱을 앞으로 내밀고 말씀하셔서 이미지가 거만한 이미지로 보여서 살짝 불호였었는데, 가치관이 건강하고 공감 100%짜리 올바른 말만 하셔서 그런지 지금은 ㄹㅇ쌉호감 유튜버세요
첫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한 제가 정말 부끄러워지네요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처음봽게 됐는데 깨어있으시네요. 행복한 사람들은 어디다 글 안 쓴다는거 보고 바로 좋아요 버튼 눌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온라인 상일수록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게 좋은 거 같아요.
유후님 보면 마인드도 건강하셔시고 재미도 있으시고 하니 결혼 잘 할거 같음. 오히려 너무 잘해줘서 쓰레기같은 사람 만났다가 고생할까봐 걱정됨 ㅋㅋ;
모두가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계기로 한 일주일? 정도 안하게될 일이 생기거든요? 근데웃긴건
거기서오는 부작용이 다시관계를 시도할때
무언가 어색함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안하게되는 순간 무언가 이상한ㅈ기류가 흐르면서 점점 빈도수가 늘어나고
안하게되는게 당연시 되는 그렇다고 서로 싫은건또 아닌데 성욕이 없어지는것도 아닌데 말로 설명하기 힘든 그 어색함이 감돌아요 그렇게된 상태에서 다시 관계를 하게되더라도 그전처럼 불타지는 않는것같음
안티프레자일로 입문했다가 이런 말 하는거 보니까 사람이 다시보이네... 꼭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한 결혼하길 바랍니다.
이제 피아노 치면 또 달라보임...
8:06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임^^ 취향이 안 맞으면 각자 취향에 맞게 서로 전 라이딩 같다고 오고 님은 유투브 콘텐츠 찍고 1인전기차로 갔다와서 샤워하고 장보고 오면 님은 요리준비해서 모여서 캠핑하고^^ 저 스노보드 타고오면 유투브 찍고 올때 1인전기차로 장보고 오면 트래블미니멀카에 캠핑하고 이런식.... 각자 취향이 맞으면 더 좋죠....처음부터 안 싸우고 대화 안해도 눈만 맞아도 알고 그런일은 전혀 없죠^^ 힘들구요 누가 티비나 드라마처럼 눈빛만 보고 암.... 오래 지내면 적응하는거지만요....
절대 이렇게 살아도 돈 많이 필요없음.... 노후대책이나 연금은 필요하겠지만 아이들 독립 일찍 시켜버리면 됌.... 외국은 20세만 돼면 먼저 독립할려고 함.... 사회도 본인이 경험해봐야 아는거라.... 힘든거 고생해라가 아니구요.... 그래야 본인도 나이들면 혼자 살아가죠.... 제가 싫어하는 류 중 하나가 맘충이라.... 공부 못해도 됌....저도 잘한편도 아니고.... 정말 건강하게 공부를 본인이 하고 싶을때 왜 그때 안시켜 주었냐 후회하면 니가 안한거지 내가 안시켜준거 아니라고^^ 어차피 공부 잘 한다고 돈 많이 버는것도 아님..... 마음가짐만 있으면 외롭다 고독하다 돈벌고 싶다 이런 생각이 안듬....작은것도 행복에 기준이 있기에요.... 아이들이 나 왜 이렇게 나았어 하면 부모 얼굴을 봐 니가 그렇게 자랄수 밖에 하구요^^ 세상을 즐기는거임.... 아무생각없이 사는게 아니구요.....
유후님같은 생각을 갖고 30대를 넘긴 후 얼마전에 결혼한 새싹 아줌마예용ㅎ_ㅎ 결혼 너어무 좋습니다. 이 넘치는 행복을 개인sns에 올리긴 초큼 낯간지러워서 둘만 아는 비밀로 남겨두는데 그게 참 즐거워요.
영상 보다보니 유후님은 건강한 승모 아 아니 건강한 사상을 갖고 계셔서 유후님과 맞는 남자와 결혼 잘 하실 것 같아요🤭
(아참 저는 200만원으로 결혼하고 프로포즈도 티비보며 얘기하다가 소파위에서 받았어요!ㅎㅎㅎ거의 닭가슴살급 담백함)
결혼은 최대한 미룰수록 좋다는 말을 남긴 박명수는 촬영 끝나면 제일 먼저 아내한테 전화한다고 하죠 자랑할거 있으면 아내한테 전화하고 그래서 무한도전에서 노홍철 차 터졌을때 바로 아내한테 전화해서 자랑하고
결혼률이 낮은건 부모들 때문인게 가장 크다고 볼수 있다.
자기 딸은 소중하고 상대 아들은 소중하지 않게 자랐나 ?
부모들이 가지는 기준이 정작 본인들이 결혼 할때 똑같은 잣대인가를 생각해보면 무엇이 제일 큰 문제인지 알수가 있다.
결혼식 전에 깨지는 것도 부모의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다
삶을 살아가고 주변인과 친하게 지내는 인스타 속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현실과 타협하여 결혼을 생각하고 남여간에 조율이 있고 합의점에 달해도 결과적으로 양측 부모들간의 요구 조건에서도 만족해야 한다.
그런데 부모들은 어떤 삶속에서 결혼을 했는가 잘 생각해보고 물어봐라 객관화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파혼과 결혼이 어려운 상황이 되는 것이다.
다른 여자분들도 이분들한테 좀 배웠으면 좋겠다 프로포즈는 결혼을 허락받는거지
남들보여주기위한 이벤트가 아닌데 당연한걸 설명해야하는 참 어려운 세상이네요
그래도 유후님처럼 정상적인 사고를 하시는분들이 계시다는게 참 다행이네요.....
세금 절셐ㅋㅋㅋ 형님 제가 세금 더 내드리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드립은 도대체 어떻게 나오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결혼가치관 완전동의 저도 부모님 처럼 없이 시작하더라고 자가,자차 하나씩사면서 같이 이뤄내가고 싶은데 주변에선 제 욕심이라고 하더라구요,,그럼뭐 한 10억벌어야 결혼할수 있는건지..다들 눈만높더라구요
정신 너무 건강해보여서 보기 좋으신 분...
이게 진정한 결혼 장려 영상.. 의무 방어전밈 비혼밈 양성하는 것들은 본인부터 심하게 결여돼있음 지 감정만 중요하고 이기적이고 인격적으로 결여돼있으니 가장 가까운 존재를 불특정 다수에게 뒷담하고 욕하는 거지 반박시 내말맞고 니말 틀림
진짜 조잘조잘 말 잘하신다,, 승승장구 하슈!!
개인 차가 커요...젊어서 서로 바빠서 거의 못하다.. 오히려 나이 먹고 더 관계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댓글처럼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세요
잘 못사는 부부들이나 '결혼하지마라 늦게해라 참아라' 그러지 잘 살고있는 부부들은 그런 말하는 부부들 별로 안 좋아합니다. 또 그런 말 안 합니다. 연애 결혼해서 30대 중반에 딸 하나 있는 애 아빤데 결혼해서 지금이 제일 행복합니다.
저도 결혼 하고싶은데.... 아내가 될 사람이랑 낳을 자식에게 너무 미안해서 안 하려고요... 젊을 땐 ㄹㅇ 스포츠를 열심히해서 몸이 좋았는데 허리 터진 후로 몸 엄청 망가졌어요.... 영구 장애 수준으로.... 그러다보니 아무리 운동해서 관리해도 나이 먹으면 아내 없이 거동도 힘들거 같은 상황이... 그게 넘 미안하니까... 젊어선 애 뒷바라지하고 나이 들어선 남편 뒷바라지 하는 인생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리고 자식한테 제 안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는게 너무 미안합니다... 제가 눈이 엄청 나쁜데 이것도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하더군요. 물론 전 이걸로 공익 가서 한 때 편한 생활을 보냈지만... 나이 먹어서 언제 녹내장과 백내장 올지 모르는 위험이 있는데 만약 제 자식도 그럴 상황을 오게 만드는게 너무 미안 하더라고요.... 옛날에 의사 선생님에게 여쭤보니 일반일보다 10배 이상 눈병이 잘 걸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프로포즈 돈안쓰고 하면 결혼해서 평생 프로포즈 안했다고 잔소리를 하니까 기혼자들이 다 그냥 돈 써서 하라고 얘기해주는거임. 다른 커플 프로포즈 사진 보여주면서 3년째 갈굼당하는 친구있음. 유후 같은 생각가진 사람이 많이 적음.
정확히 봤어요.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부부는 인터넷에 글 잘 안 올리죠. 남들 얘기에 관심 가지는 것보다 자기 사람을 신경쓰니까요. 딱히 비교할 일도 없고 비교로 얻는 기쁨 같은 거에 관심이 별로 없는 거죠.
그리고 눈이 너무 높아진 것도 공감해요. 젊은 부부는 돈이 없는 게 당연한 거에요. 허름한 집에서 시작하면서 조금씩 집을 넓혀 가고 물건들 하나 하나 사면서 채워가는 그 즐거움을 느끼면서 성장해 가는 겁니다. 비교질로 행복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은 스스로가 모지리이고 욕심이 그득해서 자기 옆에 있는 사람한테 득을 보려는 심보가 가득하다는 거 인증하는 것 밖에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이사람 마인드가 왜이렇게 좋음
이게 사랑의 강도나 애틋함 이런 것과는 좀 무관한 얘기인게 늘 힘들게 식사 준비를 하는 아내에게 오늘 저녁은 외식하자는 말을 하는 남편과 휴일에도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온전히 쉬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애 데리고 주말에 친정 다녀올게 하는 아내랑 둘 다 상대방이 조금 더 편안해지길 바라는 일종의 배려 같은거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삶의 형태는 이 세상 사람들의 숫자 만큼이나 다종 다양하고 기혼자들의 삶의 방식 또한 다 다르니 사회적인 관습이나 선입견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부부 두 사람이 아무 문제 없으면 됩니다
인터넷이나 유투브에는 매체의 특성상 자극적인 내용들이 많이 떠돌아 다니지만 실제의 삶은 특별한 이벤트가 잘 일어나지 않는 단조로움에 가깝죠
희생과 배려 이 두 가지 덕목을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에서 저절로 우러나와 행하는 이상 웬만해선 부부 사이가 나빠질 일이 없습니다. 경제력과 건강 같은 건 기본전제로 깔고 가야하는 것이고요
정신이 진짜 건강하구만
요새 sns에 병든 사람이 많음
너무 좋은 말이지만, 요즘 시대에서 평범한 남녀가 쉽게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님.
요즘같이 맞벌이가 일상인 세상에선 일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무조건 확보해둬야 함. 근데 문제는... 남자는 30 이후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지라... 일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체력중에 차지하는 포션도 따라서 증가함. 사랑이란게 주는 사람도 노력이 필요하지만 받는 사람도 노력이 필요한건데, 남자도 사랑받을 때 드는 노력과 고생을 가면갈수록 무시 못하니 받는다고 좋은게 아니라 점차 부담으로 다가오는거임. 둘다 바쁘다? 그럼 천천히 식는거고, 한명만 겁나 바쁘면 남은 한명만 겁나 외로워지는거지... 사랑을 준 만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보통이다라는 기대는 생각보다 판타지라 생각함...
어떻게 살아왓냐에 따라 가치관이 다른데 정말 저랑 똑같네요ㅎㅎ 요즘 세상이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냥 대부분 남자는 친정가는게 싫게 잘해주면 되긴하는데 일부는 진짜 자기만의 시간이 좀 필요한 사람도 있어서 그런건 결혼전에 파악해놓으면 좋음
온라인에는 사랑이 부족한 사람이 많은 것 가틈,,, 부정적인 글들이 훨 많잖아 유후님 말이 백번 맞음 행복한 사람들이 굳이 그런 글 쓰겠나고!!
미디어에서 안 좋은 것들만 보다가 이런 정-상적인 얘기를 들으니 맘이 좀 놓인다...
근데 거부까진 아니더라도 동거하게 되면 동거 전보다 섹스 덜 하게 되는 건 맞음.
동거 전에 거의 매일 했어도 동거하면 한달에 한두번 겨우 하게 되더라.
지금은 40대라 나이 때문에 횟수가 줄어든 것도 있지만 20~30대 때도 꼭 그렇게 되더라고.
웃기는 건 동거하던 여친과 헤어지고 새 여친과 사귀게 되면 만날 때마다 2~4번씩은 하게 됨.
참 신기한 상황.
이거 혹시 타임세일과 비슷한 건가??
재미없어져서 그럼
@@JT-we6xw 그건 아닌거 같은데.
오히려 동거했던 여친들은 섹스를 좋아하고 적극적인편이어서 내가 애무를 받고 시작 할 때가 많았기에 좋으면 좋았지 싫거나 재미없던적은 없었음.
그냥 내 생각엔 동거 안 할 땐 그날그날 만나서 할 수 있냐 없냐 각을 재야하다보니 타임세일처럼 살 수 있을 때 사야한다는 마음이 생겨서 자주 하게 되는 거고 동거 할 땐 언제든 아무때나 할 수 있으니 땡길 때 하면 되기 때문에 현자타임이 오래 가는게 아닐까 싶음.
정치병자 양 극단 5프로씩 정도만 커뮤에 글을 쓴다더라
정치관련 90프로는 눈팅인거
아마 결혼연애도 비슷하겠지
커뮤글에 너무 부하뇌동하지 맙시다
남녀가 서로 쿵짜쿵 하는거 그거만큼 좋은게 어디있다고
왜 만나는 분마다. 통장보자하는지... 애도없이 놀자고 하는지... 30중후반되면 이런 분도 바뀌려나... 솔직히 돈보단 대화하다보면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분들이 많아서... 장가 못가는 1인
의무방어전 ㄹㅇ 기만이고 보통 여자쪽이 거부합니다 ㅋㅋㅋㅋㅋ 남자쪽거부는 비율로보면 엄청적음 ㅋㅋ
결혼 10년차입니다..
상대방에게 헌신하고 희생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면 결혼해도 괜찮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결혼 생활은 아마 본인에 생각이랑은 많이 다를겁니다
결혼은 환상이 아닌 현실입니다
저 편해지는 사랑을 자기를 외롭게 했다고 바람피는 이성친구도 있었더랬죠.. 좋은 사람 만나시길 다들
결혼하니 행복하다 출산 육아하고 애기가 너무사랑스럽고 새로운 행복이다. 이런이야기하면 반박글 엄청달림. 어짜피 듣고싶은거만 듣는 부류라 말해봐야 입만 아픈경우감대부분임.
이 사람 심성이 참 고운 것 같다 .. 🙂👍🏻🏖️
돈없이 나이만 쳐먹으니까 드는 생각은 결혼은 언감생심 꿈도 안꾸고
그저 맘에 맞는 친구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등 긁어 줄수 있고 아프면 서로 좀 도와 줄 수 있고
서로 각자 밥벌이 해가면서 가끔 주말에 만나 술도 한잔 할수있는 그런 친구...
이게 제일좋음ㅋㅋ
비웃는 쇼츠로 들어왔다가 피아노 치는 모습에 한 번 반했고, 외모랑 마인드 한 번 또 반하고갑니다 ㅋㅋㅋ
슬프다 뭐하다 하기 전에 남자는 생물학적으로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성욕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어느순간 부터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노력이 되어 버리죠. 그냥... 마음을 전하며 헐떡거리다 '편하게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 내가 왜 이런 힘든일을 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불현듯 찾아옵니다. 반면 여자는 성욕이 점점 강해지는 겅향이 있기에 밸런스가 안맞게 됩니다.
이걸 극복하기 위해선 둘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할게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서 1박을 한다던가 아니면 놀거리가 너무 많은 유흥가에 오랜만에 놀러가 본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관계의 리셋을 해줘야 하는 시점에 쇼파에 널부러져서 야구만 보고 있다면 그 관계는 계속 루즈해질 뿐입니다. 서로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스타일을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것도 해야 하는 일입니다. 물론 어느순간 상대에게 너무 익숙해져 그딴거 다 포기하고 대충 지내는게 대부분이지만 그랬다간 결말은 뻔해지죠.
그래서 맞벌이 하는 경우가 보다 더 천천히 식어가는 겁니다. 집에오면 당연히 누군가 있고 당연히 같이 생활하고 이런것들에서 매너리즘이 찾아오게 되는거죠. 각자의 생활이 없다면 누군가는 마음이 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것들은 매우 당연한 생물학적 매카니즘인데 둘중 한명은 이런걸 인지하고 있어야 좀 더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완전히 식어버리면 되돌릴수 없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폐경기가 가까워질 수록 비례해서 성욕이 매우 강해지기 때문에 이때 남자가 해소해 줄 수 없다면 바람이 날 수 밖에 없죠. 네 제일 힘든 부분입니다. 이미 정신적으로 문제가 왔기에 소중이가 더 이상 반응을 하지 않을수 있고 그렇기에 자신감을 잃고 관계에 대해 두려움이 생겨 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 전문가 언니한테 찾아가면 이러다 터지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중이가 열정을 보여주죠. 약을 써보기도 하고 정신적 심상화 과정을 통해서 시도해 보려고 해도 먼저 마음이 생기지 않는 이상 부질없이 느껴집니다. 스트레스는 심해지고 스트레스로 정신적 문제가 더 커져 관계는 더 힘들어집니다. 어디다 말하기도 쪽팔린 문제가 혼자 끙끙거리며 괴로워 하게 되죠.
여자들이 이런 문제를 이해해 줘야 합니다. 무슨 변태같은 복장을 하는건 좋은데, 익숙한 장소에서 하니 왜그래 하지마 소리를 듣는겁니다. 새로운 자극을 줘야 할때면 환경까지 새로워져야 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그냥 생물학적 문제일 뿐이지 당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니 다들 힘내시고 정말 아니다 싶어도 걍 서로 봉투라도 뒤집어 쓰고 도전해 보세요.
유후 진짜 성격 너무 맘에 든다 ㅋㅋㅋㅋㅋㅋ
아냐..맘은 뻔한데 맞벌이에 육아에 친정 처갓집 세상 멀리있고 둘이서 으쌰으쌰하면서 살다보니까 서로 힘들어서 못해...손 꼭 잡고 야...반응은 오는데 실행을 못하겠어 낄낄낄 거림서 잠들어...ㅋ그럴힘 있음 서로 마사지해주고 그래요...
유후님은 참 단아하게 아름다운데 생각도 올곧은 것 같아 더 매력적이네요😅
인스타에는 좋은것만 있고 인터넷 커뮤니티엔 안좋은것만 있는데 좋은것만 보고는 비교를 해서 불행해지고, 안좋은것만 보고는 안좋구나~ 하고 불행해지면, 그건 인터넷에 안좋은것만 올리는게 문제인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문제인겁니다.
와... 이건 진짜 멋있다. 그냥 마냥 웃긴 사람인줄 알았지만 진짜 생각이 싶은 사람이다....
오......... 마지막의 하고싶다던 유튜브의 꿈은 이승빈님과 결혼하면 이뤄질거 같습니다. 기대해봅니다 ^_^
결혼에 대해 좋거나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그저그런 위치였는데 유후님 가치관과 성격보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상 사람들 모두 이쁜사랑하고 결혼까지 나아갔으면 하는 맘이 생겼어요 파이팅 입니당
한국문화 중에 아무리 이해 하려고 해도 절대로 이해가 안 되는 문화가 바로 프로포즈 문화였었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였네. 프로포즈라는게 결혼 해 달라는 승낙을 받는 행위인데, 결혼식 날짜 잡고 결혼식장 예약해 놓고 같이 살 집 알아보고 다니면서 '결혼애 줄래?'를 도데체 왜 묻는건지... 그걸 해 달라고 기다리는 여자도, 하나마나한 질문을 하는 남자도 도저히 이해가...
걍 여자 몸매가 늘어지고 익숙해져서 그럼ㅋㅋ 남자 성욕은 나이 먹어도 추잡하게 오래가는데ㅋㅋ 장기 연애 세번째인데 앞에 두 번은 더 어렸을 때인데도 2년차부터 내가 먼저 하자 안하게 되던데ㅋㅋㅋ
지금 여친은 몸매가 타고나길 좋고 운동도 해서 전혀 그런 거 없음 4년 가까이 됐는데도 계속 내가 들이댐
섹스리스 의무방어전 드립치는 아재들이 밖에서도 성욕 총기 다 없는 좀비일까?
권오중 부부 썰 좀 유튜브에서 찾아보셈 나이탓하지말고ㅋㅋㅋ 권오중 부부는 심지어 여자가 연상임ㅋㅋ
암튼 남녀 다 관리 좀 하고 서로한테 징징거렸으면 좋겠다ㅋㅋ 둘 다 관리 잘되어있는데도 그런거면 걍 헤어지던가 도태된걸 인정하던가
애초에 타고난 리비도가 사람마다 다른 것도 있고 사회경제적, 집안 상황마다 다른 것도 있는데 이 주장은 일반화로 밖에 안 보이네요.
@@김태연-v3b3hㅇㅇ일반화 맞음 일반화해야지 그럼 개인이 모든 경우의 수를 어캐 읊냐ㅋㅋㅋㅋ
@@김태연-v3b3h 일반화 할만한데 언제까지 케바케 사바사 이딴 드립칠거임? 진짜 사람들의 날 생각은 대부분 이럴건데, 아닌 척 하는 인간들이 속은 더 썩었다.
옛날엔 부끄러운 생각이나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지들이 부끄러운 줄은 알아서 사리기라도 했는데 이제는 솔직함이라는 미명 하에 적반하장으로 선량한 사람을 욕하는 시대가 됐네 ㅋㅋㅋ
비교하지 말고 살아야 하는거라는거 인스타 같은거 보면 오히려 우울증 걸릴꺼 같지 않나요..그냥 인터넷은 뉴스만 보면 되는것인데 뉴스기사도 인스타에서 인용하니...그것도 걸러야한다고 생각..근데 결혼할 여자가 예체능이면 거르라고 하는데...ㅎㅎ 경제관념이 없다고...
근데 결혼 안 하고 산다고 해도 친구들이랑 노는 거도 잠깐이지 나이 먹으면 친구들 다 결혼하고 홀로 남겨질텐데 결혼하지 말라는 말은 좀 이상함. 결혼을 하고 가정을 만드는 건 앞으로 함께할 사람을 만드는, 친구를 사귀는 거랑은 엄연히 질적으로 다른 행위인데 결혼에 대해 너무 부정적 측면만 강조되는 거 같다. 나중에 혼자가 됐을 때 그때의 외로움을 정말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싶음… 아니면 나중에 친구들 다 결혼하고 연애도 힘들고 이때 느낄 외로움을 생각하지 않는 건가 싶기도 하고
결혼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집도 없고 여자도 없고..
@@절약창고 그런분들은 어쩔 수 없긴 하죠 저는 무지성으로 인터넷만 보고 비혼 선언하는 사람들 말한 거였습니다
그냥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것임.
기대안하면 됨.
이미 결혼 로망이 있으면 그에 따른 실망을 겪을 것임...
결혼은 사랑으로 시작을 해도 결국은 가족이 되는게 핵심이라 의리?라고 해야되나 끝까지 그걸 지키는게 중요함
성관계는 사실 중요하지만 어떻게보면 또 중요하지 않기도함... 20대초반에 1년동거할땐 진짜 매일했는데 20대 후반들어서서는 일주일에 두번하면 지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고 나이 더들면 야스리스된단게 어떤건지 이해는 된다만 횟수가 줄었어도 서로의 관계에는 지장이 없기도함 ㅋㅋ
현자시네요..틀린말이 없는듯 요즘 결혼밈에 대한 해석과 주관이 멋졌습니다. 꼭 행복한 결혼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