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밥솥에 1시간 보온 하고 나서 취소 해 놓으면 6~ 8시간 정도면 잘 되는데... 12시간이 지난 모습이 그렇다면 유산균이 힘을 잃어서 어려 울 것 같아요. 우유를 손가락 넣어 봐서 따끈할 정도(40도)로 데워서 그 정도의 온도를 유지 할 수 있는 보온이 되는 곳( 아이스가방,전기방석,냄비중탕, 전자렌지) 밥솥에 따끈한 물을 넣고 통을 담궈 놔도 잘되요. 온도가 너무 높으면 잘 안되거나 유청에 요거트 덩어리 빠져 있는 거 같이 묽게 만들어져요
온도가 너무 낮으면 유산균이 죽지는 않지만 활동하지 않아 발효가 잘 되지 않고(온도를 맞춰 주면 발효를 함) 온도가 너무 높으면 활동성을 잃어 요거트가 순두부 풀어 놓은 것 같이 되거나 ,유산균이 사멸하여 요거트가 되지 않고 우유의 형태로 그대로 있기도 합니다 그러니 식감 차이가 유산균 수와 관련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온도와 관련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적절한 온도를 맞춰 주었을 때 걸죽하고 쫀쫀한 요거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산균 수는 유산균의 세대시간이 20분이라서 유당(먹이)이 떨어지면 발효를 멈춥니다 여기에 다시 우유를 섞어주면 쉬고 있던 유산균들은 다시 활동을 하고 요거트를 만들겠죠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2:29 요거 온도조절이 되는 전자렌지이던데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좋은영상 잘보고 가요.
무턱되고 만드는방법만 알려주시는게 아니라 원리까지 알려주시니 응용할수도 있고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알기쉽게 자막 설명되여잇어 많은 도움되네요, 무설탕 요구르트는 은근 가격이 있어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더 나는선택이더라구요,
한번 실패 하고 찾아봤는데 이번엔 잘 되었으면^^
엄청 세세한 설명이 되어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스박스에서 만들때 사용하신 온도를 재는 제품은 어떻게 검색하면 나오나요??
아~ 냉장고 온도계 말씀 하시는거 같은데...
요거트 만들 때는 굳이 온도를 재지 않아도 애기 목욕물온도정도, 따끈한 정도로 하시면됩니다
@@발효공방 처음에 물 온도를 너무 높게 발효하면 유산균이 죽어서 나중에 온도가 낮게 해도 발효가 안되는거죠? ㅠㅠ
맞습니다~
유산균은 45도이상에서 활동이 둔화되고
60도 이상에서는 죽어 버려서 너무 뜨겁게 하면 요거트가 되지 않아요
그냥 뜨뜻한 목욕물 온도정도~~
사람도 너무 더우면 힘들잖아요
미생물도 똑 같아요
@@발효공방 사람에 비유해 주시니 이해가 쏙쏙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불가리스말고 야쿠르트에서 파는 요플레 같은건안되나요?
되기는 하는데 유산균의 양이 적은지
좀 묽게 되더라구요. 요플레 정도는 만들어져요/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발효공방 감사합니다!
참 아이스박스에 넣어 만들때 물은 요거트가 다 잠길 만큼 넣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잠기지 않아도 되요.
푹 잠기년 물이 들어 갈 수도 있으니
절반 이상만 잠겨도 되요. 박스안의 온도가 중요 하니까요.
1 시간 정도 지나서 물을 한 번 버꿔 주시면 더 좋고요
@@발효공방 1시간 마다 바꿔주는게 좋군요 ㅠㅠ 정성?이 필요하네요 ㅠㅜ
아니예요~
한 번 정도만 더 해 주면 되요
번거로우면 보온없이 실온에서 발효가 되는 카스피해유산균을 사용해 보세요
@@발효공방 감사합니다^^
비타민 우유로 해도 될까요??
ㅠㅠ
비타민 우유인지 모르고 엑티비아 섞고 요거트 만드는 기계에다가 넣었는데...
우유 양이 너무 많았는지;;
아님 우유 종류가 잘못된건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ㅠㅠ
아이스박스도전해보고싶은데 보온기능있다고해도걱정되는데따틋한물넣어주고온도가내려가더라도물더안붓고6시간두면될까요?
한시간 정도 지나서 한번은 더 온도를 따근하게 맞춰줘야지 쫀득하게 요거트가 만들어져요
식은 물 한컵 버리고 뜨거운 물 한컵 부어주며 되요
렌지 안꺼도 여섯시간후 꺼냄되네요
중간에 한 번 더 돌려 주시면
온도를 유지 할 수 있어서 더 잘 되요
찬원님 안티팬때문에 속많이상했죠 찬원님사랑하는 팬들이 더많으니까 걱정마세요 나쁜사람들이 잖아요 좋은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
이거 그냥 일반 그 노란색 요구르트 사용해도 되나요?
달콤한 요구르트로는 만들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한 번 실험 해 봐야겠네요
걍 사먹는게 낫겠네..
상온에서1시간 나뒀지만 아직 냉기가 있는상태로 밥솥에 보온 1시간놓고 12시간후에 절반은 푸딩 절반은 유청올라온것 같아서 다시 보온 한시간 더하고 끈다음에 기다리는중인데 될까요..? 보온 온도는 76도였네요ㅜㅜ
보통 밥솥에 1시간 보온 하고 나서 취소 해 놓으면 6~ 8시간 정도면 잘 되는데...
12시간이 지난 모습이 그렇다면 유산균이 힘을 잃어서 어려 울 것 같아요.
우유를 손가락 넣어 봐서 따끈할 정도(40도)로 데워서 그 정도의 온도를 유지 할 수 있는 보온이 되는 곳( 아이스가방,전기방석,냄비중탕, 전자렌지) 밥솥에 따끈한 물을 넣고 통을 담궈 놔도 잘되요.
온도가 너무 높으면 잘 안되거나 유청에 요거트 덩어리 빠져 있는 거 같이 묽게 만들어져요
@@발효공방 지금 순두부 섞으면 자잘하게 부서져서 있는 모습 있잖아요. 유청에 물에 그렇게 풀어놓은것 같은 상태인데 이러면 온도가 너무 높아서 유산균이 힘을 잃은건가요..?
@@sungjunkim2288 제가 예전에 전기밥솥에 하면서 보온으로 놓고 잊어버리고 취소를 안하고 아침까지 간 적이 있는데 꼭 말씀 하시는 것 같이 생겼어요
아마도 너무 뜨거웠지 않을까요
유산균이 있고 온도만 맞는다면 요거트가 안 될 이유가 없거든요
그럼 유산균 발효 최적 온도가 40도 인가요?
우리가 농후유를 만드는 불ㅇㅇㅇ나, 유산균은 고온성으로 35 ~ 42가 적절합니다 . 사람체온정도로 일정하게 계속 유지하면 제일좋겠죠
온도에 신경 쓰기 싫으시면 실온(20~30)에서도 발효가 잘되는 중온균인 카스피해 유산균을 사용해도 좋아요
온도에 따라 식감차이같은게 있는건가요?
그리고 식감 차이가 유산균 수와 관련이 있을까요?
온도가 너무 낮으면 유산균이 죽지는 않지만 활동하지 않아 발효가 잘 되지 않고(온도를 맞춰 주면 발효를 함)
온도가 너무 높으면 활동성을 잃어 요거트가 순두부 풀어 놓은 것 같이 되거나 ,유산균이 사멸하여 요거트가 되지 않고 우유의 형태로 그대로 있기도 합니다
그러니 식감 차이가 유산균 수와 관련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온도와 관련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적절한 온도를 맞춰 주었을 때 걸죽하고 쫀쫀한 요거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산균 수는 유산균의 세대시간이 20분이라서
유당(먹이)이 떨어지면 발효를 멈춥니다
여기에 다시 우유를 섞어주면 쉬고 있던 유산균들은 다시 활동을 하고 요거트를 만들겠죠
저 카스피해 유산균 가루로 하는데 자꾸 실패해요ㅠㅠ 밥솥에 2시간 보온 후 취소하고 9시간 있다가 열어보는데.. 밑에 댓글보니 카스피해 유산균은 20-30도가 적정하다고 하시네요ㅠ 그럼 보온 시간을 좀 줄여야하나요?
에궁 ~
카스피해 유산균은 중온성 유산균이라서 보온 없이 유산균 섞어서 그냥 실온에 그냥 두시면 됩니다 제일 간편하죠
원리를 알려주는건 좋은데.. 집에서 만들기엔 뭔가 좀더 번거로운 방법들이네요.
온도가 중요하단건 알겠지만 온도계로 확인하며 온도 맞춰 하기엔 그게 더 어렵지않나 싶어요.
온도계로 맞출 필요는 없어요
원리가 그렇다는 것이지
따끈한 정도로 하면 됩니다
느낌으로 아니까요.